하나다 케이카  |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0원  | 20170401  | 9791131955666

『파타 모르가나의 저택』 제1권. 길고 검은 머리, 비취색 눈동자, 그 여자는 ‘당신’을 그렇게 불렀다. 하지만 ‘당신’은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무것도 모르겠다.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도. 자신이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렸다는 여자는 한참을 생각한 끝에 ‘당신’의 기억을 환기시키기 위해 말하기 시작했다. 일찍이 그곳에는 아름다운 장미원이 있었다는 이야기,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 저택에서 일어났던 수많은 비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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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 20180401  | 9791131976654

저택에 얽힌 진실이 밝혀지는 충격과 경악의 최종권! ‘……미셸?’ 지젤의 불안한 듯 얼굴을 들여다보는 몸짓이 뇌리에 떠올랐다. “가능하다면── 아니, 어떻게든 네게 이 빛과 바람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는데.” ‘괜찮아요, 미셸! 왜냐하면── 당신이 분명 이 어둠을 거두어내 줄 테니까요!’ 이제 고민은 끝내야만 한다. 지금은 무언가를 바꿀 수 있으리라 믿고 전진하는 수밖에 없다. 뒤를 돌아보거나 멈춰 서 있을 시기는 지난 지 오래이니! 너를 그곳에서 구해내 보이겠어. 그리고 모르가나의 저주를 끊어내 보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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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 20171201  | 9791131968901

“일어나시라니까요오오오오!” 지젤이 짓궂은 미소를 지은 채 말했다. “드디어 일어났군요? 미셸도 참, 어린애도 아니고 대체 언제까지 잘 셈이에요?” 그런 하잘 것 없는 지젤과의 일상……. 아니-! 꿈에 젖어있을 때가 아니다. 이 순간, 이렇게 달콤한 과거에 빠져있는 동안에도 그녀는 마녀 모르가나의 손에 의해 파괴되고 있을 터이니. “……지젤. 조금만 더, 기다려 줘. 이번에야말로 난…… 네 곁으로 돌아갈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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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 20170601  | 9791131959787

신비로운 저택에서 펼쳐지는 고딕 로망 서스펜스 『파타 모르가나의 저택』 제3권. 저주받은 저택에서 벌어지는 비극들. 그러나 그 진상은…?! 하녀가 말한 이야기, 청년이 떠올린 기억들. 그 모든 것을, 정말로 저택의 마녀만이 아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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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 모르가나의 저택』 제2권. 죽은 자는 조금씩 기억해내고 있었다. 로즈 가문 남매의 이야기를, 짐승의 마음을 지닌 남자의 최후를,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여러 비극을…. 그리고 새로 안내를 받은 문 너머에는, 한 아리따운 신부와 그녀를 맞아들인 남자가 있었다. 그들 역시 한 시대, 이 저택에 살았지만……. 비극을 낳는 이 저택의 비밀은? ……당신은 진실에 한 발짝 더 다가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