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 바르츠  | 자음과모음

11,430원  | 20060523  | 9788954410274

전기적 소설 형식을 통해 천재와 어릿광대, 즉 왕자와 파파게노 사이에서 방황하는 모차르트의 생생한 삶을 대변해주고 있다. '모차르트에게 있어 음악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음악가는 음으로 말할 뿐이며, 생명을 불어넣은 곡으로 구원받는다'는 영원성을 향해 질주해 가는 한 예술가의 인생을 보여준다. 천재 작곡가에게 바치는 특별한 헌사이자 아름다운 진혼곡인 이 작품은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에 헌정된, 모차르트의 삶을 생생하게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