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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를"(으)로 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7482694

패배를 껴안고 (제2차 세계 대전 후의 일본과 일본인)

존 다우어  | 민음사
0원  | 20090807  | 9788937482694
일본은 패전에서 무엇을 얻었는가! 패배야말로 일본 자기 변혁의 발판이었다. 전후 일본 사회의 단상들을 모은 역사서『패배를 껴안고』. 미국의 권위 있는 역사학자 존 다우어의 역작으로 10년간 심혈을 기울인 이 책은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항복 선언으로 종료된 제2차 세계 대전 직후 미군의 점령 하에서 일본이 재건하는 모습을 다양한 사료를 통해 상세히 그려냈다. 1945년 8월 15일, 천황의 무조건 항복 선언 이후 진주한 미군은 6여 년간 일본을 점령했다.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이 일본 점령군 최고 사령관이었고 점령 기간 동안 왕과 맞먹는 권력으로 군림했다. 저자는 독일이 철저히 전쟁의 책임을 짊어져야 했던 반면 일본은 같은 패전국임에도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이유를 승자와 패자의 역학관계에서 찾는다. 오로지 미국만이 일본에 통제권을 행사할 수 있었고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자 미국은 천황제를 지키려 하였다. 침략 전쟁의 핵심인 천황의 전쟁 책임뿐 아니라 도덕적 책임까지도 부정해 버림으로써 천황 이하 모든 일본인들의 죄의식은 무뎌졌다는 것이다. 전쟁 이후 맥아더 사령부가 일본 재건의 기초를 닦아주었다는 대개의 미국인들의 생각과는 달리 저자는 일본의 군국주의를 일소하고 민주화한다는 목표가 정복자의 자만이었다고 말한다. 이는 언어의 장벽으로 비롯된 간접 통치가 일본 토착 관료 사회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일본의 대중들은 점령군이 일본 땅에 발을 디디기도 전에 이미 변화가 시작되었다. 패전 직후, 존경받던 지도자들이 사리사욕에 휩싸인 모습에 일반 대중들은 스스로 변화할 채비를 했다. 저자는 이에 개혁의 주도자로 부상한 중간층 관료, 매춘부와 암시장 상인들이 만들어 낸 독특한 문화, 다양한 분야의 출판물, 새로운 영웅 등의 아래로부터의 변혁에 주목했다. 이 책은 이름 없는 대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70여 장의 도판과 더불어 서적, 잡지, 공문서, 검열 가이드, 선전물, 노래 가사, 영화, 방송, 만화뿐 아니라 유행어, 일기, 편지, 신문의 작은 독자 투고란까지 섭렵한 자료를 망라해 ‘일본’이 아닌 ‘일본인’의 감정과 경험을 담았다. 특히 2부에서는 살인적 인플레이션, 궁핍의 종착지 암시장, 매춘, 가스토리 문화, 데카당스 등 개개의 일본인이 받아들여야 했던 패전이 무엇인지 많은 사료를 통해 여러 각도로 조명한다. 각계각층의 사람들의 목소리를 되살림으로써 패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경험으로 역사를 다시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 수상사항 2000년 퓰리처상, 뱅크로프트 상, 1999년 전미 도서상을 수상한 바 있다.
9791189706685

그라운드는 패배를 모른다 (한국 프로야구 40년)

허구연  | 다할미디어
9,100원  | 20210510  | 9791189706685
한국 사회의 성장 빼닮은 한국 프로야구 역사, 그 숨 가쁜 압축 성장의 현장을 소개한다! ‘허구연은 뼛속까지 야구인’이라서 “독도를 넘겼어요. 대마도까지 갔네요!” 한국 야구가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거머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이승엽 선수가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극적인 역전 홈런을 치자, 야구 해설가 허구연이 날린 멘트였다. 일본과 역사 논쟁이 한창이던 때라 그의 멘트를 통해 통쾌함을 느낀 야구팬들이 적지 않았다. 한국 프로야구 역사 40년을 꿰뚫는 것은 물론이고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까지 섭렵, 배경지식이 많고 전문적인 해설로 각광받는 허구연. ‘대마도 발언’처럼 강렬한 멘트로 화제가 될 때도 많다. 객관성, 침착함과 냉정을 유지해야 하는 신분이지만, 그도 해설가이기에 앞서 야구를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뼛속까지 야구인’임이 드러나는 단면이다. 야구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인프라 구축임을 강조하다가 ‘허프라’라는 별명을 얻었고, 특정 선수를 공개적으로 칭찬하다가 ‘허구연의 아이들’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주변의 평에 좀처럼 흔들리는 법이 없지만, 그런 그에게도 뜨끔한 순간이 있었다. ‘허구연의 아들’이라 불리는 정수빈을 두고 같은 팀 선수인 허경민과 박건우가 “위원님은 왜 수빈이만 좋아하세요? 저희 모두 90년생 동기란 말예요”라고 던진 농담 때문이었단다. “한국 프로야구가 산업이 돼야” 하는 까닭 그러나 ‘허구연의 아이들’이라는 지목 속에는 한국 야구계의 안타까운 현실이 숨어있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야구가 대중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산업으로 발전하도록 하기 위해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젊고 유능한 선수들을 부각시키려다 보니 편애로 비춰지는 것이 아쉽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고교ㆍ대학 야구가 야구팬들의 이목을 끌지 못하기 때문에 프로 입단 후 관심을 끄는 선수가 탄생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KBO 선수 모두가 자식 같지만, 똑같은 관심을 주고 칭찬해주는 것으로는 스타를 만들기 힘든 야구계 현실 때문에 생긴 현상이다. 일본만 해도 전국 고교야구 선수권 대회인 ‘고시엔’을 통해 전국구 스타가 탄생하고 프로 입단 시 큰 주목을 받으면서 프로야구 인기 유지에 큰 몫을 차지한다.” 『그라운드는 패배를 모른다』, 130쪽 뿐만 아니라 저자가 평소 인프라 구축을 강조하고 프로야구의 산업화를 주장해온 것도 한국 야구가 정체되지 않고 더 발전하려면 필연적으로 해결하지 않을 수 없는 과제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가리지 않고 야구 저변이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 역시 일맥상통한다.
9788991663718

승리보다 패배를 더 기억하는 유대인

현용수  | 쉐마
20,700원  | 20151027  | 9788991663718
제3부는 총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유대인의 신구약 시대 고난의 역사와 고난의 이유, 제2장 유대인의 고난의 역사신학 [신명기 32:7절을 중심으로], 제3-1장 용서와 기억의 신학1(개인과 개인 사이), 제3-2장 용서와 기억의 신학2(국가와 국가 사이, 제4-1장 고난의 역사교육, 왜 필요한가: 인성교육학적 입장, 제4-2장 고난의 역사교육, 왜 필요한가: 신학적 입장[유대인이 고난의 역사를 기억하는 이유] 등이다. 이 중 제3장까지는 제2권에 포함되었고, 제4-5장부터 제3권에 포함되어 있다. 제4-1장은 고난의 역사교육, 왜 필요한가에 대한 답을 인성교육학적 입장에서 설명한다.
9791165812928

우리들의 따뜻한 경쟁 (승리와 패배를 뛰어넘은 위인들의 이야기, 개정판)

신현수  | 스푼북
10,800원  | 20210924  | 9791165812928
조선 건국에 공을 세운 정도전에서부터 발명왕 에디슨에 이르기까지 위인들의 흥미진진한 경쟁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학교 시험에서부터 체육 대회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수많은 경쟁에 둘러싸여 있다. 끝없는 경쟁 속에서 우리의 몸과 마음은 지치고 병들어 간다. 하지만 꼭 그렇게 아픈 경쟁만 있을까? 위인들이 펼친 경쟁을 살펴보면, 우정을 나누거나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경쟁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9788950923396

인생 전쟁처럼 (패배를 굴복시킨 처칠의 오만한 비전)

앨런 액슬로드  | 21세기북스
0원  | 20100427  | 9788950923396
결코 포기를 선택하지 않았던 남자, 처칠의 25가지 성공전략 패배를 굴복시킨 처칠의 오만한 비전『인생, 전쟁처럼』. 이 책은 수많은 위기와 실패를 극복한 승리의 대명사, 윈스턴 처칠의 성공을 이끈 원동력에 주목한 책이다. 처칠이 승리하기 위해 반드시 지켰던 원칙과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스물다섯 가지 방법론으로 정리했다. 처칠의 인생 전반에서 뽑아낸 중요한 역사적 순간들이 생생하게 묘사되며, 위기의 순간마다 처칠이 했던 말과 행동이 어떤 원칙에 따라 움직였고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를 현대적인 기준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패와 좌절, 그리고 역전을 반복했던 처칠의 삶은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유용한 인생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9791156550075

우리들의 따뜻한 경쟁 (승리와 패배를 뛰어넘은 위인들의 이야기)

신현수  | 열다
9,000원  | 20141128  | 9791156550075
위인들이 펼친 차갑고 따뜻한 경쟁 이야기『우리들의 따뜻한 경쟁』. 조선 건국에 공을 세운 정도전에서부터 발명왕 에디슨에 이르기까지 위인들의 흥미진진한 경쟁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건강한 경쟁 안내서에서는 위인들이 펼친 경쟁을 각각의 입장에서 살펴보며 배울 점과 잘못된 점을 짚어 볼 수 있어요. 이를 통해 어떤 경쟁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답니다. 경쟁자에게 보내는 편지는 경쟁자였던 위인들이 서로에게 편지를 쓴다면? 이라는 상상에서 시작되었어요. 서로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경쟁할 당시에는 차마 하지 못했던 말이나 경쟁 후 깨닫게 된 점 등을 담고 있어 위인들의 마음속 깊은 곳까지 엿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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