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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으)로 4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3093818

핑크, 펑크 (신재화 시집)

신재화  | 상상인
10,800원  | 20241230  | 9791193093818
신재화의 시들은 그리움이 우리의 삶에 어떻게 침윤되어 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마음속에 깊이 숨겨져 있는 슬픔을 끌어내고 그것을 치유한다. 그의 시어들이 슬프면서도 비통하지 않고 예리하면서도 따뜻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의 시에는 어려운 말이 등장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그의 시를 읽는 것은 쉽지 않다. 일상어의 어법과 종래의 시적 문법으로는 해석되지 않는 언어 표현과 시적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인은 중첩되는 환유를 통해 단어의 의미를 끊임없이 부풀리고 확장한다. 그래서 언어가 빈약한 의미로 납작해지는 것을 거부하고 새로운 의미로 풍부하게 되살아나기를 도모한다. 이런 그의 시작법은 그가 표현하고자 하는 그리움의 정서 또한 풍성한 깊이로 다가오게 한다. 이럴 때 그리움이라는 정서는 불온한 저항을 그 안에 감추고 있다. 그리움은 지금 여기에 매여 있는 현실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저 밖의 자유로움으로부터 오기 때문이다. 질서와 규범을 넘어서는 그리움은 막연한 감상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 침윤된 슬픔과 절망을 견디게 하는 진정한 치유의 힘이 될 수 있다. 이 한 권의 시집이 그것을 잘 보여준다. _해설(황정산 시인·문학평론가) 중에서
9791130672182

세상을 데이터베이스에 가둔 남자(큰글자도서) (프라이버시를 빼앗은 ‘초감시사회’의 설계자)

매켄지 펑크  | 다산초당
35,100원  | 20251031  | 9791130672182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자 크기’와 ‘줄 간격’을 일반 단행본보다 ‘120%~150%’ 확대한 책입니다. 시력이 좋지 않거나 글자가 작아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당신은 정말로 자유로운가? 아니면 자유롭다고 느끼도록 설계된 시스템 안에 있는가?” 최근 한 통신사 사용자들의 유심 정보가 해킹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사용자들은 분노했고, 통신사 대표는 고개 숙여 사과한 뒤 해지 위약금을 전부 면제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린 이력서나 소셜미디어 가입 정보 등이 대거 유출되는 일도 심심찮게 일어난다. 즉 현대사회에서 개인은 자신의 정보가 담긴 데이터를 제공하고 자발적으로 감시당하면서 보이스 피싱, 스팸 전화, 정보 도용 등 다양한 데이터 문제에 노출된 채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빅데이터 시대의 시작점에서 ‘초감시사회’를 연 인물에 관한 이야기다. ‘행크 애셔’라는 이 인물은 사람들의 과거 기록을 분석해서 위험성을 파악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억만장자가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수많은 범죄자와 실종된 아동을 찾아냈고, 9·11 테러 당시에는 테러리스트들을 특정해 FBI 등 정부 기관의 주목을 받았다. 동시에 특정한 의도를 가진 사람들의 손에 들어가 무고한 사람을 범죄자로 낙인찍고 선거권을 박탈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도 FBI, CIA, 《포천》 500대 기업의 80퍼센트, 세계 10대 은행 중 7개 은행, 미국의 대략 1만 8000여 개의 법 집행기관의 시스템 속에 살아 있다. 행크 애셔라는 이름을 검색하면 ‘데이터 융합의 아버지’ ‘데이터의 마법사’라는 수식어가 붙은 기사가 쏟아지지만 우리는 그가 누구인지,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 저자 매켄지 펑크는 《타임》에 실린 행크 애셔의 부고 기사에서부터 시작해 마약 밀수업자였던 그가 천재 프로그래머 그리고 억만장자 사업가로 변신해 가는 과정을 한 편의 소설처럼 그려냈다. 데이터 산업의 발단과 성장 과정에서 메타, 팔란티어 등 IT 기업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데이터를 받아들인 정부 기관이 개인의 삶을 어떻게 통제하게 되었는지 세세하게 묘사해 읽는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이 책을 위해 마인드 마이너이자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이 감수자로 나섰다. 그가 추천의 글에 썼던 것처럼 데이터는 결코 중립적이지 않다. 데이터에는 수집하는 사람의 관점, 분석하는 사람의 가치관, 활용하는 사람의 목적이 모두 스며들어 있다. 행크 애셔의 이야기는 바로 이러한 ‘편향’이 어떻게 시스템이 되고, 시스템은 어떻게 사회가 되는지 보여줄 것이다.
9791130669649

세상을 데이터베이스에 가둔 남자 (프라이버시를 빼앗은 ‘초감시사회’의 설계자)

매켄지 펑크  | 다산초당
21,600원  | 20250822  | 9791130669649
“당신은 정말로 자유로운가? 아니면 자유롭다고 느끼도록 설계된 시스템 안에 있는가?” 최근 한 통신사 사용자들의 유심 정보가 해킹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사용자들은 분노했고, 통신사 대표는 고개 숙여 사과한 뒤 해지 위약금을 전부 면제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린 이력서나 소셜미디어 가입 정보 등이 대거 유출되는 일도 심심찮게 일어난다. 즉 현대사회에서 개인은 자신의 정보가 담긴 데이터를 제공하고 자발적으로 감시당하면서 보이스 피싱, 스팸 전화, 정보 도용 등 다양한 데이터 문제에 노출된 채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빅데이터 시대의 시작점에서 ‘초감시사회’를 연 인물에 관한 이야기다. ‘행크 애셔’라는 이 인물은 사람들의 과거 기록을 분석해서 위험성을 파악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억만장자가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수많은 범죄자와 실종된 아동을 찾아냈고, 9·11 테러 당시에는 테러리스트들을 특정해 FBI 등 정부 기관의 주목을 받았다. 동시에 특정한 의도를 가진 사람들의 손에 들어가 무고한 사람을 범죄자로 낙인찍고 선거권을 박탈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도 FBI, CIA, 《포천》 500대 기업의 80퍼센트, 세계 10대 은행 중 7개 은행, 미국의 대략 1만 8000여 개의 법 집행기관의 시스템 속에 살아 있다. 행크 애셔라는 이름을 검색하면 ‘데이터 융합의 아버지’ ‘데이터의 마법사’라는 수식어가 붙은 기사가 쏟아지지만 우리는 그가 누구인지,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 저자 매켄지 펑크는 《타임》에 실린 행크 애셔의 부고 기사에서부터 시작해 마약 밀수업자였던 그가 천재 프로그래머 그리고 억만장자 사업가로 변신해 가는 과정을 한 편의 소설처럼 그려냈다. 데이터 산업의 발단과 성장 과정에서 메타, 팔란티어 등 IT 기업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데이터를 받아들인 정부 기관이 개인의 삶을 어떻게 통제하게 되었는지 세세하게 묘사해 읽는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이 책을 위해 마인드 마이너이자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이 감수자로 나섰다. 그가 추천의 글에 썼던 것처럼 데이터는 결코 중립적이지 않다. 데이터에는 수집하는 사람의 관점, 분석하는 사람의 가치관, 활용하는 사람의 목적이 모두 스며들어 있다. 행크 애셔의 이야기는 바로 이러한 ‘편향’이 어떻게 시스템이 되고, 시스템은 어떻게 사회가 되는지 보여줄 것이다.
9791196269210

모두의 미아씨

펑크마녀  | 러브이즈콜드
11,700원  | 20211206  | 9791196269210
즐거운 일이라고는 퇴근 후 마시는 맥주 한 캔이 전부인 직장인 자취생 미아 씨. 새로 이직한 회사 근처에 집까지 구했건만, 회사는 갑자기 멀리 이사를 해버린다. 지하철은 툭하면 지연되고 회사 사람들은 도통 마음에 들지 않고, 매일 투덜거리며 회사를 관둬야 하나 고민하며 마지못해 출근하는 미아 씨. 그런 미아 씨의 지루한 일상에도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는데... 얄밉기만 하던 직장 상사의 개인적인 일들을 알게 되며 조금씩 가까워지고, 그러면서 처음에는 보이지 않았던 모두들의 장점에 하나씩 눈을 뜨게 된다.
9791131599648

나의 아름다운 그대에게 1 (펑크로드 장편소설)

펑크로드  | 필프리미엄에디션
11,700원  | 20190905  | 9791131599648
부유한 귀족가의 영애, 그녀는 약혼자와 친언니의 부정을 목격하고 자살을 기도했다. 다행히 죽지는 않았으나 깊은 우울감에 빠진 그녀의 마음에 어느 날 한 남자가 들어온다. 바람 같은 매력을 지닌 남자에게 순식간에 휩쓸려 버린 그녀. 하지만 그마저도 결국 그녀의 비극이 되었다. 인생의 비극은 한계가 없다. 하룻밤 새 이유도 모른 채 가족을 잃고 그녀 역시 목숨이 벼랑 끝으로 몰렸다. 하지만 그때 또 다른 남자로 인해 기적처럼 그녀에게 선택권이 주어진다. “마들로나 드 데본 제이. 당신에겐 두 가지 선택권이 있어. 하나, 간단하게 죽는다. 둘, 복잡하게 산다. 어쩔래?” 가족을 잃고 기억을 잃고 이름을 잃다. 백지 상태의 그녀가 눈을 뜨자 한 의무관이 고했다. “네 이름은 할리다.” 그녀는 그렇게 아무것도 모른 채 낯선 삶의 궤도에 던져졌다.
9791131599655

나의 아름다운 그대에게 2 (펑크로드 장편소설)

펑크로드  | 필프리미엄에디션
11,700원  | 20190905  | 9791131599655
군인으로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고 있던 그녀에게 이동 명령이 떨어진다. 이스트란에서 재회하게 된 에드윈은 늦게나마 그녀와 잘 지내보려 하지만, 상황이 그렇게 좋게 흘러가지만은 않는다. “처음부터 정해 뒀습니다. 참아 주는 건 루이 씨뿐이라고. 아무리 훈련을 받았어도 인간이기에 저 역시 감정이 존재합니다.” 삐걱거리다. 점차 안정감을 잃어 가는 그녀. 어느 날 에드윈의 보좌 중 하나로 수도에 들르게 되고 그곳에서 군의 고위층 사내가 그녀에게 다가온다. “자네, 아름답군.” 삶은 다시 한 번 그녀를 낯선 궤도에 던져 놓았다.
9791131599662

나의 아름다운 그대에게 3 (펑크로드 장편소설)

펑크로드  | 필프리미엄에디션
11,700원  | 20190905  | 9791131599662
모든 것을 잃고 이름 하나만이 그녀에게 남았다. 그녀는 유배와 다름없이 지방으로 보내져 그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자길 아는 이는 아무도 없을 거란 착각은 잠시,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사람과 재회하게 된다. 용서받을 수 있을까? “너 여기 대체 왜 왔어? 내 속 뒤집으러 왔어?!” 시간이 갈수록 점점 과거가 느슨해지는 듯 가까워지지만, 그래도 역시 한 번 틀어진 비틀림은 절대 사라지지 않았다. “아쉬워? 그럴 거면 좀 더 빨리 찾아왔어야지. 매달렸어야지. 정리할 시간을 주지 말았어야지.” 우리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9791131599693

나의 아름다운 그대에게 세트 (펑크로드 장편소설)

펑크로드  | 필프리미엄에디션
0원  | 20190905  | 9791131599693
펑크로드 장편소설 [나의 아름다운 그대에게 세트]. 부유한 귀족가의 영애, 그녀는 약혼자와 친언니의 부정을 목격하고 자살을 기도했다. 다행히 죽지는 않았으나 깊은 우울감에 빠진 그녀의 마음에 어느 날 한 남자가 들어온다. 바람 같은 매력을 지닌 남자에게 순식간에 휩쓸려 버린 그녀. 하지만 그마저도 결국 그녀의 비극이 되었다.
9791196269203

나와 나의 고양이

펑크마녀  | 러브이즈콜드
11,700원  | 20180108  | 9791196269203
저자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과 자신의 고양이를 소개해줄 분들의 참여신청을 받았고 150여통의 메일을 추려 원고 확인이 되지 않는 분들을 제외한 약 100여 쌍의 '나'와 '나의 고양이'를 그림으로 그리고 짧은 글을 함께 담았다.
9788994034249

펑크 기타 (FUNK GUITAR)

ROSS BOLTON  | 삼호ETM
13,500원  | 20091130  | 9788994034249
펑크와 그루브 기타의 세계로 들어가기 위한 기본 테크닉과 코드에 대한 지식을 배우게 된다. 7th, 9th, 13th와 Sus4코드 운지하기, 16분음표로 스트로크하기, 스트레이트 비트와 스윙필 익히기, 슬라이드, 싱글노트 스켕크와 팜뮤트, 곡과 코드진행 등의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다. 부록 CD에는 레슨에 사용하기 위한 필수적 요소가 담긴 70트랙의 데모곡이 포함되어 있어 그루브 연주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 MUSICIANS INSTITUTE PRESS는 캘리포니아 남부의 유명한 음학학교인 MI의 공식 시리즈다.
9791188508006

휴지통 : 두 번째 이야기 (말랑말랑 고양이 같은 매일 매일)

펑크마녀  | 위즈플래닛
11,700원  | 20170805  | 9791188508006
말랑말랑 고양이 같은 매일 매일의 두 번째 일상 이야기! 똑같은 매일 속에 숨어 있는 먼지 같은 즐거움! 힘들었던 오늘 하루 속에도 아주 작은 미소가 있었을지 몰라! 휴지통 웹툰의 두 번째 이야기에서도..... 아기자기한 그림체와 담담한 주제로 [휴지통]이라는 일상 툰을 소개합니다.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감동이나 배가 찢어지도록 재미있는 유머가 없을지라도 예쁜 고양이와의 평범한 일상을 들여다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공감할 수 있고, 미소 지을 수 있는 그런 맨밥같이 담담한 생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9791195512546

휴지통 : 첫 번째 이야기 (맨밥같이 담담한 매일매일)

펑크마녀  | 위즈플래닛
10,800원  | 20161130  | 9791195512546
맨밥같이 담담한 매일 매일의 첫 번째 일상 이야기! 이 잔부스러기 같은 기분 좋음이 매일 매일 이어지기를! 간단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그림체와 담담한 주제로 「휴지통」이라는 일상 툰을 소개한다.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감동이나 배가 찢어지도록 재미있는 유머가 없을지라도 다양한 소제의 평범한 일상을 들여다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공감할 수 있고, 미소 지을 수 있는 그런 맨밥같이 담담한 생활 이야기가 담겨 있다.
9788901240404

코딩으로 모래성 만들기 (자바맨,코딩몬스터를잡아줘/로봇수리공조아씨의코딩하기/엉망진창코딩이어도괜찮아/로봇강아지딩코를코딩하라/게임만하고싶어/모모와코딩로봇의이상한여행/우주탈출코딩대작전/코딩으로모래성만들기)

조시 펑크  | 웅진주니어
11,700원  | 20200323  | 9788901240404
단계적 컴퓨팅 사고력을 경험하게 하는 코딩 그림책 코딩이 본격적으로 초등학교 정규 교육 과정 안으로 들어오면서 코딩 교육에 대한 관심 또한 핫해졌다. 코딩 교육의 목적은 컴퓨터처럼 사고하는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컴퓨터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처럼 문제를 단순화하고 이를 논리적,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능력,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똑똑똑 코딩 그림책’ 시리즈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 상황을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코딩 개념을 이해하고 컴퓨팅 사고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코딩 입문 그림책이다. 코딩은 생활이에요 코딩을 벗어난 생활이 가능할까? 코딩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이미 우리 생활 곳곳에 침투해 있다. 빛 센서가 작동하여 어둠을 인식하는 가로등, 기름의 양을 인식해 연료 경고 표시등을 깜박이는 센서, 연기가 나면 경보를 울려 위험을 알리는 감지 센서, 온도 조절기, 쇼핑할 때 흔히 볼 수 있는 바코드…… 이 모든 것들이 코딩의 동작 원리 안에서 움직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똑똑똑 코딩 그림책’ 시리즈는 이야기 속 직접적인 사례를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단계적으로 연습하게 함은 물론, 코딩에 관계된 다양한 상식이나 놀이를 제안하여 흥미진진한 코딩의 세계로 안내한다. 코딩으로 모래성도 만들어요! 코딩으로 모래성을 만든다니? 다소 생소한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코딩으로 모래성 만들기〉의 펄은 여름 방학 마지막 날, 꼭 모래성을 만들고 말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바닷가로 향한다. 코드로 명령하면 시키는 대로 멋지게 해 낼 믿음직한 로봇, 파스칼도 함께. 펄은 파스칼이 이해할 수 있게 문제를 잘게 나누어 코드로 명령한다. 모래성 만들 자리를 찾고, 양동이에 모래를 담고 모래를 갖다 붓고 단단하게 다지는 일은 반복문을 사용해 해결한다. 조건문을 이용해 모래성을 꾸밀 적당한 물건들을 찾아오게도 시킨다. 바닷물이 밀려와 모래성이 무너져도 걱정 없다. 그에 대비한 코딩 방법을 찾고 새로 코딩을 하면 되니까! 〈코딩으로 모래성 만들기〉는 코드, 순차, 반복문, 조건문 등 코딩의 개념을 이야기 속에서 다채롭게 다루고 있어, 코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뿐 아니라 아이가 생활하며 접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도 응용할 수 있게 돕는다. 오늘의 놀이에 코딩을 활용해 보면 어떨까?
9788961707367

도서관에서 길을 잃었어

조쉬 펑크  | 보물창고
0원  | 20191025  | 9788961707367
어느 날 새벽 돌사자 용기가 짝꿍인 인내가 도서관 안으로 사라진 것을 알고 찾아 나섰다가 겪는 짧은 모험담이다. 용기가 생전 처음 도서관 내부를 구경하며 미로 속을 헤매는 과정을 통하여 자연스레 뉴욕공공도서관의 곳곳을 소개하고 있다. 독자들은 도서관을 누비는 용기와 함께 뉴욕공공도서관 안의 여러 명소들을 간접적이지만 아주 실감나게 방문하게 된다. 귀엽고 따뜻한 일러스트로 매력적이며 신비롭게 그려진 그 공간들을 따라가다 보면 책과 도서관에 대한 흥미가 저절로 솟아나, 어린 독자들은 금방이라도 근처의 작은 도서관에 직접 가 보고 싶어질 것이다. ‘과연 인내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밤새 도서관에서 길을 잃었던 두 돌사자는 해가 뜨기 전까지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을까?’ 이런 궁금증과 더불어 책장을 넘기다 보면, 도서관의 공간에서 공간으로 이어진 미로 속으로, 서가와 서가 사이로 난 좁은 오솔길로, 또 수많은 책 속에서 끝없이 갈라지고 이어지는 그 수많은 갈래의 길들 속으로 점점 더 깊숙이 들어가게 될 것이다.
9788932916521

사이퍼펑크 (어산지, 감시로부터의 자유를 말하다)

줄리언 어산지, 제이컵 아펠바움, 앤디 뮐러마군, 제레미 지메르망  | 열린책들
0원  | 20140325  | 9788932916521
대규모 감시 사회를 막기 위한 ‘사이버 펑크’의 경고 위험한 조력자 인터넷의 변화 과정을 폭로한『사이퍼펑크』. 이 책은 거대한 감시 기계가 된 인터넷의 대규모 감시 검열을 막기 위한 사이퍼펑크들의 대담을 담은 책이다. 사이퍼펑크의 중심인물로 활약해온 위키리크스의 편집장 줄리언 어산지는 동료 사이퍼펑크들과 함께 한때 해방의 최고의 도구였던 인터넷이 전체주의의 가장 위험한 조력자로 변하게 된 과정을 폭로하며 우리가 직면한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닫게 한다. 사이퍼펑크랑 대규모 감시 검열에 맞서 우리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방안으로 강력한 암호 기술을 대대적으로 활용할 것을 주창하는 활동가를 말한다. 이들 사이퍼펑크들은 이 책을 통해 국가와 기업의 대규모 감시, 검열과 이들의 인터넷 독재 권력이 심화되고 있음을 경고한다. 더불어 인터넷은 가장 위험한 감시 도구가 되었지만 여전히 우리가 직면한 세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임을 상기시킨다. 어산지는 ‘이상적인 유토피아에서 상화 작용의 시스템과 모델의 다양성을 주장하는데 이는 인터넷의 바람직한 미래상이 모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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