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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으)로 32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8365578

내 맘대로 편의점

김영진  | 책읽는곰
13,500원  | 20250909  | 9791158365578
어린이의 일상에 빛을 비추는 작가 김영진 신작 “안 돼!”라는 말이 지겨울 땐 내 맘대로 편의점으로 오세요! 한솔이네 동네엔 아주아주 신기한 편의점이 있어요. 편의점에 가면 두근두근 설레는 마법도, 오싹오싹 짜릿한 마법도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마법도 모두 만날 수 있지요. 뭐든지 다 맘대로 하고 싶다고요? 그럼 내 맘대로 편의점으로 오세요. 그런데 뭐든지 다 내 맘대로 할 수 있으면 정말 좋을까요? 개요 오늘 한솔이는 기분이 영 좋지 않다. 온종일 “안 돼!” 소리만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은 탓이다. 아침에 차로 데려다주는 것도 안 돼, 아침 독서 시간에 만화책 보는 것도 안 돼, 복도에서 잡기 놀이하는 것도 안 돼… 도대체 되는 게 뭔가 싶다. 우울할 땐 간식! 하굣길에 기분을 달래려 편의점에 갔더니 ‘내 맘대로 맛’ 막대사탕이 눈에 들어온다. 막대사탕을 먹었더니 학원이 휴강이란다. 엄마는 저녁으로 짜장면과 탕수육을 시켜 주고, 아빠는 밤늦도록 함께 게임을 해 준다. 심지어 2학기 반장까지! 그런데 뭐든지 내 맘대로 되는 게 정말 좋기만 할까?
9791161571188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장편소설, 40만부 기념 벚꽃 에디션)

김호연  | 나무옆의자
12,600원  | 20210420  | 9791161571188
원 플러스 원의 기쁨, 삼각김밥 모양의 슬픔, 만 원에 네 번의 폭소가 터지는 곳!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다가온 조금 특별한 편의점 이야기 누적 판매 40만부 돌파, 2022년 가장 사랑받는 소설 ★★★전 서점 종합베스트 1위, 2021 올해의 책,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 해외 6개국 판권 수출 김호연 작가의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이 누적 판매 40만부 돌파를 기념하여 벚꽃 에디션으로 새 단장 했습니다. 2021년 4월에 출간되어 전 연령층의 폭넓은 공감을 얻으며 소설 읽기 바람을 일으킨 『불편한 편의점』의 열기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입니다.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하고 먹먹했다” “눈가에 미소와 눈물이 떠나지 않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읽었다” “작은 친절과 소통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책” “힘든 시기를 버티게 해준 책” 등의 독자 리뷰 하나하나가 책이 가진 힘을 말해줍니다. 청파동 골목 모퉁이의 작은 가게, 서울역 노숙인이었던 정체불명의 야간 알바가 지키는 곳, 불편한데 자꾸 가고 싶은 봄날의 편의점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3년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망원동 브라더스』로 데뷔한 후 일상적 현실을 위트 있게 그린 경쾌한 작품과 인간의 내밀한 욕망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스릴러 장르를 오가며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쌓아올린 작가 김호연. 그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이 나무옆의자에서 출간되었다. 『불편한 편의점』은 청파동 골목 모퉁이에 자리 잡은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의 속내와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망원동 브라더스』에서 망원동이라는 공간의 체험적 지리지를 잘 활용해 유쾌한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냈듯 이번에는 서울의 오래된 동네 청파동에 대한 공감각을 생생하게 포착해 또 하나의 흥미진진한 ‘동네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서울역에서 노숙인 생활을 하던 독고라는 남자가 어느 날 70대 여성의 지갑을 주워준 인연으로 그녀가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야간 알바를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덩치가 곰 같은 이 사내는 알코올성 치매로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데다 말도 어눌하고 행동도 굼떠 과연 손님을 제대로 상대할 수 있을까 의구심을 갖게 하는데 웬걸, 의외로 그는 일을 꽤 잘해낼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묘하게 사로잡으면서 편의점의 밤을 지키는 든든한 일꾼이 되어간다.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와 그들 간의 상호작용을 점입가경으로 형상화하는 데 일가견이 있는 작가의 작품답게 이 소설에서도 독특한 개성과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차례로 등장해 서로 티격태격하며 별난 관계를 형성해간다.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다 정년퇴임하여 매사에 교사 본능이 발동하는 편의점 사장 염 여사를 필두로 20대 취준생 알바 시현, 50대 생계형 알바 오 여사, 매일 밤 야외 테이블에서 참참참(참깨라면, 참치김밥, 참이슬) 세트로 혼술을 하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푸는 회사원 경만,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청파동에 글을 쓰러 들어온 30대 희곡작가 인경, 호시탐탐 편의점을 팔아치울 기회를 엿보는 염 여사의 아들 민식, 민식의 의뢰를 받아 독고의 뒤를 캐는 사설탐정 곽이 그들이다. 제각기 녹록지 않은 인생의 무게와 현실적 문제를 안고 있는 이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독고를 관찰하는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해와 대립, 충돌과 반전, 이해와 공감은 자주 폭소를 자아내고 어느 순간 울컥 눈시울이 붉어지게 한다. 그렇게 골목길의 작은 편의점은 불편하기 짝이 없는 곳이었다가 고단한 삶을 위로하고 웃음을 나누는 특별한 공간이 된다.
9788936425227

편의점에서 잠깐

정호승  | 창비
11,700원  | 20250829  | 9788936425227
“외로워하지 말고 고독할 것 굳이 무릎 꿇고 두 손을 모으지 말 것” 서정의 거장이 건네는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위로 패배와 어리석음을 딛고 삶에서 길어 올린 영혼의 문장들 지난 반세기, 정호승은 한국인의 영혼을 가장 깊이 위로해온 시인이다. 사랑의 언어는 희미해지고 서로를 향한 증오가 만연한 시대, 여전히 우리는 그의 따뜻한 손길과 눈길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3년 만에 펴내는 신작 시집 『편의점에서 잠깐』을 많은 독자들이 기다려온 이유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익숙한 위로를 넘어, 한층 깊어진 순결한 원숙미를 보여준다. 우리가 그의 시에서 감동과 위로를 받는 것은 삶의 가장 어두운 순간에서 가장 빛나는 가치를 길어 올리기 때문이다. 시인은 패배 속에서 사랑의 가능성을 발견하고(「패배에 대하여」), 어리석음이야말로 진정한 현명함(「어리석음에 대하여」)이라고 노래한다. 이처럼 실패와 상처를 외면하지 않고 그 안에서 생의 진실을 마주하는 태도는 완벽하지 않은 우리의 삶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시인 스스로 “더이상 시를 못 쓰게 될 줄 알았다. 시의 샘이 말라버렸다고 여겼다”(시인의 말)라고 고백한 절망의 순간은 역설적으로 그가 왜 여전히 새로운 시인인지를 증명한다. 고갈되었다 믿었던 샘에서 다시금 시라는 물을 길어 올리는 끈질긴 과정 끝에 이 시집을 묶어냈기 때문이다. 백스물다섯편 중 스물다섯편을 제외하고는 모두 미발표 신작시다. 50여년의 시력(詩歷)에도 진부함에 매몰되지 않는 힘, 바로 여기서 우리는 정호승이 “아주 오래된 시인이자 동시에 아주 새로운 시인”(김승희 시인, 추천사)인 이유를 발견한다. 그의 시는 연륜을 증명하는 기록이 아니라, 지금도 치열하게 생성되는 뜨거운 언어다.
9791161571379

불편한 편의점 2 (김호연 장편소설)

김호연  | 나무옆의자
8,550원  | 20220810  | 9791161571379
※ 단풍 에디션: 매장 구매, 바로드림 구매시에는 해당 매장의 에디션 재고를 먼저 확인해 주십시오. 70만 독자를 사로잡은 재미와 감동 『불편한 편의점』이 다시 열렸다! 한층 진득해진 이야기와 궁금증 가득한 캐릭터 고난의 시간을 통과하는 사람들이 다시 편의점에 모여든다! 출간 후 1년이 넘도록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소설,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이 그 두 번째 이야기로 다시 찾아왔다. 서울역 노숙인 독고 씨가 편의점의 야간 알바로 일하면서 시작되는 1편의 이야기는 예측불허의 웃음과 따스한 온기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불편한 편의점 2』는 전편의 위트와 속 깊은 시선을 이어가며 더욱 진득한 이야기로 독자를 끌어당긴다. 소설은 1편의 시간으로부터 1년 반이 흐른 여름날의 편의점을 스케치하며 시작된다. 그동안 세상도 달라지고 청파동의 ALWAYS편의점도 이모저모 바뀌었다.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에도 마스크를 써야 하는 도입부의 묘사는 소설 속 현실에도 코로나가 있음을 짐작게 한다. 아들과의 불화로 답답해하던 선숙은 점장이 되었고, 편의점을 팔자고 조르던 염 여사의 말썽꾼 아들 민식은 사장이 되어 있다. 말이 사장이지, 민식은 경영에는 관심이 없고 수익 운운하며 주휴수당 같은 비용 줄이기에만 열을 올리니, 여러모로 ‘진짜로 불편해진’ 편의점이 아닐 수 없는데……. 그러던 중 독고의 후임으로 밤 시간을 책임지던 곽 씨가 그만두고 새 야간 알바가 들어오면서 편의점은 다시 한 번 변화를 맞이한다. 새로 온 알바는 커다란 덩치와 부담스러운 행동이 누군가를 연상시키는 40대 사내. 그는 인간 알바몬이라도 되는 양 화려한 알바 경력을 자랑하지만 정작 편의점 일은 어수룩하기만 하다. 게다가 수다쟁이에 오지랖은 못 말릴 지경이어서 점장 선숙에게 핀잔을 뜯기 일쑤다. 그러거나 말거나 그는 황근배라는 이름 대신 홍금보라는 별명이 적힌 명찰을 가슴에 달고 마냥 느긋하게 손님들을 맞으며 편의점의 밤을 지켜 나간다.
9791130662985

다판다 편의점 1 (목소리가 바뀌는 체인지 사탕)

강효미  | 다산어린이
12,600원  | 20250210  | 9791130662985
강효미 X 밤코 작가의 새 시리즈 세계 최초 변신 판다 캐릭터 동화! □ 편의점 사장님이 판다라고? 세상에서 제일 느린 귀요미 사장님 등장! 한 번도 본 적 없는 편의점 사장님이 나타났어요. 느릿느릿한 건 기본, 종일 계산대에 앉아 꾸벅꾸벅 졸아요. 24시간 내내 문을 여는 다른 편의점들과 달리 문도 자주 열지 않아요. 여는 시간도 사장님 마음대로, 닫는 시간도 사장님 마음대로거든요. 느리다고 아이들이 흉을 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장 좋아하는 손님은 다른 편의점에 가는 손님이래요. 다른 편의점에 가는 손님이라면 자신을 절대 귀찮게 하지 않는다나요? 이 이상한 사장님의 정체가 뭐냐고요? 이름은 두둥, 판다예요! 멋진 초록색 모자를 쓰고 조끼를 입었지만, 장사를 하려는 마음은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말이에요, 누가 뭐라든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 쓰는 두둥이라도 달라질 때가 있어요. “사장님 마음대로!” 바로 손님의 입에서 이 말이 나오는 순간이에요. 이 말만 들으면, 두둥의 동그란 눈은 더욱 동그래지고, 포동포동한 양 볼은 좌우로 흔들리고, 찰진 엉덩이는 더 빵빵하게 부풀어요. 그리고 두둥의 톡 쏘는 변신이 시작되죠! “판다 두둥은 정말 엉뚱하고 귀여운 캐릭터예요! 저는 벌써 두둥과 사랑에 빠졌답니다!” 강효미 작가의 말처럼 판다 두둥은 정말 사랑스러운 존재예요. 친근하면서도 다채로운 모습을 뽐내는 매력덩어리죠. “졸려! 귀찮아! 하기 싫어!” 이런 말들을 입에 달고 살면서도 두둥이 편의점을 연 이유는 대체 뭘까요? 또 “사장님 마음대로!”라는 말만 나오면 변신하는 건 무슨 까닭일까요? 한없이 느리고 자유로운 편의점 사장님 두둥의 비밀을 만나 보세요.
9791158364083

오싹오싹 편의점 (김영진 그림책)

김영진  | 책읽는곰
11,970원  | 20230522  | 9791158364083
어린이의 일상에 빛을 비추는 작가 김영진 신작 "정신이 번쩍 나는 짜릿한 마법이 필요할 땐 오싹오싹 편의점으로 오세요!" 민철이와 성주, 보영이가 사는 동네에는 아주아주 신기한 편의점이 있다. 편의점에 가면 속상한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두근두근 설레는 마법도, 정신이 번쩍 나는 오싹오싹 짜릿한 마법도 만날 수 있다. 미니몬빵이 갖고 싶어 새치기를 하고 만 민철이, 남이 흘리고 간 돈을 주워 오글 기프트 카드를 산 성주,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남의 우산을 집어 온 보영이…. 세 친구는 어떤 마법을 만나게 될까?
9791193375198

편의점 세상

조성자  | 베틀북
10,800원  | 20250525  | 9791193375198
편의점은 ‘오아시스’ 같은 곳 학교 앞 편의점은 아이들에게 무척이나 익숙한 장소입니다. 하교하면서 친구와 간식을 사 먹기도 하고, 학원 가기 전에 잠시 들러 한숨 돌리기도 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 미래도 단짝 친구 소이와 함께 편의점에 가서 컵라면을 사 먹기로 합니다. 그런데 친구 리암이가 소이에게 할 말이 있다고 하자, 미래는 먼저 편의점에 가 있기로 하지요. 금방 나타날 줄 알았던 소이는 시간이 꽤 지나도 보이지를 않는데……. 미래에게 어떤 일이 생길까요? 몸과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 주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요즘 아이들의 아지트인 편의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소소하지만 애달프고도 따스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9791190747059

편의점

이소영, 이영아  | 고래뱃속
9,000원  | 20200803  | 9791190747059
서로만 알아볼 수 있는 두 아이의 숨겨진 이야기 어른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폭력의 위험에 처한 아이들의 이야기 두 아이의 숨겨진 이야기 범수는 창문으로 집 앞에 있는 편의점을 구경한다. 편의점 주변에는 매일같이 그곳을 서성이는 또래의 아이가 있다. 두 달 동안 하루도 빼지 않고 나타나는...... 매일 같은 옷을 입고, 손님들이 남기고 간 음식들을 먹기 위해 눈치 보는 그 아이가 범수는 왠지 마음에 든다. 어느 날 대학생 형들이 먹다 남긴 컵라면에 담배꽁초를 집어넣고 침을 뱉고 간다. 그 모습을 범수는 보게 된다. 하지만 그 아이는 못 본 듯하다. 범수는 마음이 급해졌다. 그 아이가 담배꽁초가 들어있는 컵라면을 먹기라도 할까 봐 계단을 단숨에 뛰어 내려갔다. 그렇게 처음 만나게 된 두 아이. 그런데 각자의 숨겨진 모습을 두 아이는 이미 서로 알고 있었던 듯한데......
9791191484359

편의점의 진화 (낯선 점포는 어떻게 일상의 풍경이 됐는가?)

나카무라 나오후미  | 워터베어프레스
15,930원  | 20250919  | 9791191484359
세븐일레븐은 어떻게 65조 인수 제안을 받는 기업이 됐을까? 일본 편의점 업계는 10년의 침체기를 어떻게 극복했을까?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꾼 편의점 산업 혁신의 역사 일본 편의점 점포 수는 약 55,600개로, 대략 인구 2,200명 당 1개이며, 시장 규모는 약 110조 원에 이른다. 편의점이 없는 동네는 없다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그러나 편의점이 이렇게 성장한 것이 당연한 일은 아니었다. 편의점이 막 생겨나던 1970년대에도 편의점의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해 흔들렸고, 2000년대에도 ‘마의 10년’이라는 정체기를 맞았다. 여러 위기를 극복하고, 50년간 끊임없이 고객을 확장해 온 혁신의 역사가 오늘날의 편의점을 만들었다. 이 책은 세븐일레븐을 중심으로 편의점 업계가 소매업의 거인이 되기까지 중요한 순간들을 담았다. 초창기 흔들리던 편의점을 굳건히 잡아준 대표 상품 ‘삼각김밥’의 탄생, 수많은 편의점 식품을 생산·유통하는 푸드 경제권의 형성, 프리미엄 PB 상품 전략으로 정체기를 극복한 이야기, 편의점마다 ATM이 놓이게 된 과정, 실패했던 커피와 도넛을 다시 부활시키기 위한 분투, 업계 2등 로손과 3등 훼미리마트가 추격을 위해 했던 노력 등이 담겨 있다. 일본 편의점 대표들의 인터뷰를 통해 오늘날 일본 편의점은 어떤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는지도 소개한다.
9791190174718

편의점

유기농볼셰비키, 이아람, 정세호, 이산화  | 안전가옥
11,700원  | 20200305  | 9791190174718
가장 익숙한 곳에서 비롯한 가장 낯선 이야기들 2019 여름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 수상 작품집 [줄거리] 〈창조와 비밀〉 유기농볼셰비키 홍대 밤거리를 걷다 우연히 만난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 나는 그 직후부터 두 시간 반에 걸쳐 세계의 기원과 인류의 임무에 대한 일장 연설을 듣는다. 남자의 주장에 따르면 지구와 인간을 만든 것은 안드로메다 은하의 외계인으로, 이 세계는 그들이 고도의 기술력을 활용해 창조적 유희를 아름답게 펼친 결과이다. 그의 말은 한 가지를 제외하고 모두 틀렸다. 지구는 분명 외계인이 만들었지만 그저 미대 조별 과제의 산물일 뿐이며, 그 조의 조장은 나다. 나는 창조주로서의 책임감에 따라 그에게 진실을 알리기 시작한다. 〈카라마조프 헤븐〉 류연웅 실직자 의상은 절망한 채로 거리를 떠돌다 오픈을 사흘 앞둔 캐릭터 플랫폼 편의점 ‘카라마조프 라이프’ 1호점의 첫 번째 손님이 될 기회를 얻는다. 카라마조프 캐릭터들을 좋아하는 의상의 아들이 무척이나 가고 싶어 했던 곳이다. 의상이 얼결에 편의점 입장 대기 줄의 선두에서 기다리는 사이, 의상의 부인 장미는 그날따라 집에 들어오지 않는 아들을 찾으려 거리를 헤맨다. 과거로 돌아간 이야기가 가족의 사연을 짚어 나가면서 사라진 아이의 충격적인 행방이 점차 드러난다. 〈여자의 얼굴을 한 방문자〉 이아람 서울에 살던 선은 꼬여 버린 삶을 두고 도망치듯 제주도로 내려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한 달 남짓 지났을 즈음 제주도에는 ‘우주 물체 추락’ 에 따른 긴급 재난 경보가 울리고, 곧이어 거대한 녹색의 무언가가 한라산을 베고 눕는다. 얼마 뒤 해변에서 고요한 녹색 인간을 만난 선은 그와 만남을 거듭하는 가운데 메말랐던 감정과 괴로웠던 과거를 치유해 간다. 그 사이 제주도를 찾았던 관광객들은 빠른 속도로 떠나고, 대신 병력과 연구진들이 배치되면서 섬 전체에 긴장이 감돈다. 〈마지막 퇴근은 손님들과 함께〉 정세호 우석은 후미진 주택가 한가운데에서 편의점을 운영한다. 상권이 주저앉은 곳이다 보니 하루에 열네 시간씩 일주일에 엿새를 일하고도 생활비를 충당할 수 없어 어머니까지 일을 해야 할 형편이다. 밤 근무를 하며 신세를 한탄하던 그는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손님을 맞이한다. 우석에게 담뱃갑을 받고 계약을 맺었다 선언한 그는 이후로도 다른 손님을 데려와 작은 물건을 받아 갔고, 그 대가로 편의점의 손님을 늘려 주었다. 우석은 오랫동안 궁금증을 품은 끝에 기묘한 손님들의 놀라운 정체를 알게 된다. 〈잃어버린 삼각김밥을 찾아서〉 이산화 문체부 산하 기이현상청 소속 공무원 모린은 어느 날 새벽 3시에 집을 찾아온 애인 비희에게 긴급한 부탁을 받는다. 비희는 일루미나티가 운영하는 식품 연구소의 매니저로 편의점용 신제품 개발을 관리하는데,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삼각김밥이 그만 직원의 실수로 서울 전역의 편의점에 납품되었다는 것이다. 모린은 옛 애인들인 비둘기들과 악마의 도움을 받아 문제의 삼각김밥을 회수하기 위한 긴급 작전에 돌입한다.
9791194755753

요괴 편의점 3 (컵라면 도둑의 정체)

레이조 히로코  | 올리
13,500원  | 20250930  | 9791194755753
“달밤편의점에 어서 오세요!” 이번에는 또 어떤 사건이? 선택된 사람에게만 보이는 요괴 편의점. 고양이 요괴가 점장이고, 얼음 좀비와 슬라임 요괴가 점원인 달밤편의점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이야기를 펼쳐 나가는 〈요괴 편의점〉이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요괴 편의점〉 시리즈는 편의점, 요괴, 요리 등 아이들이 좋아할 소재 속에 타인과의 건강한 관계까지 생각해 보게 하는 판타지 동화이다. 3권에서는 달밤편의점에서 컵라면이 하루에 하나씩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은 왜 하루에 딱 하나의 컵라면만 훔치고 따뜻한 물까지 부어서 가져가는 걸까? 기묘한 컵라면 도둑의 정체를 밝혀내려는 아사기와 요괴들의 숨 막히는 이야기 속으로 떠나 보자. 줄거리 달밤편의점에서 하루에 하나씩 컵라면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컵라면을 훔쳐 가는 장면은 방범용 카메라에 찍혔는데, 범인의 모습은 찍혀 있지 않았다. 모습을 투명하게 감춘 범인은 온수기에서 물까지 부어서 컵라면을 가져갔는데, 날이 갈수록 훔쳐 가는 컵라면의 크기가 점점 더 커졌다. 컵라면 도둑은 왜 매일 컵라면을 훔쳐 가는 걸까?
9791130667546

다판다 편의점 2 (기억을 지워 주는 싹싹 물티슈)

강효미  | 다산어린이
12,600원  | 20250625  | 9791130667546
강효미 X 밤코 작가의 베스트셀러 시리즈 웃음과 위로까지 1+1으로 파는 판다 사장님의 두 번째 이야기! 장사가 안돼도 그러거나 말거나! 세상에서 제일 게으른 판다 사장님이 편의점 문을 또 열었다! 1권 출간 즉시 어린이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은 판다 사장님 두둥이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어요. 다판다 편의점의 다음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게으른 판다 사장님이 편의점 문을 또 연 거예요! 두둥은 편의점 문을 마지막으로 연 게 언제인지도 기억나지 않았어요. 계속 뒹굴뒹굴하기만 했거든요. 느릿느릿 세수를 하고 느릿느릿 ‘대나무 맛 라면’을 먹고 느릿느릿 집을 나서면서도 두둥은 중얼거렸어요. “어휴, 귀찮아!” 그런데 이런 두둥이라도 달라질 때가 있어요. 바로 손님의 입에서 ‘사장님 마음대로’라는 말이 나오는 순간이에요. 이번에도 두둥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양 볼을 좌우로 흔들고 엉덩이를 부풀리며 변신을 했어요. 너무 신이 나서 구석구석 깨끗하게 쓸고 닦으며 편의점 청소까지 했다지 뭐예요? “더 게을러지고 한 뼘 더 사랑스러워진 두둥이 돌아왔어요! 두둥과 함께 신나게 놀아 볼까요?” 강효미 작가의 말처럼 두둥은 여전히 게으르지만 그런 모습마저 웃음을 주는 무해한 존재예요. 게으름을 피우다가도 하고 싶은 일을 찾기만 하면 재빠르게 활약하곤 하죠. 편의점 장사가 안돼도 지나치게 걱정하기보단, 당당함을 잃지 않고 일단 푹 자는 두둥에게서 알 수 없는 위로도 받고요. 2권에선 두둥이 편의점을 운영하는 이유가 밝혀질까요? 다판다 편의점에서 또 어떤 놀라운 일이 생길지 기대해 주세요. 줄거리 여전히 뒹굴뒹굴하는 게 제일 좋은 판다 사장님 두둥! 오늘은 두둥이 오랜만에 편의점 문을 열기로 마음먹은 날이에요. 마침 학교에 가다가 새똥을 맞은 깜찍한 여자아이 동지가 다판다 편의점에 찾아왔어요. 동지는 새똥 맞은 걸 장난꾸러기 오만재가 봤다며, 싹싹 잘 닦이는 물티슈를 찾기 시작하지요. 그런데 어찌나 말이 많은지 두둥은 벌써부터 피곤해졌어요. 두둥이 가장 싫어하는 손님이 바로 말이 많은 손님이잖아요. 물티슈를 고르며 한참을 떠들던 동지가 마침내 외쳤어요. “도저히 못 고르겠어요. 그냥 사장님 마음대로 골라 주세요!” “뭐라고? 사장님 마음대로?” 마법의 문장을 들은 두둥이 180도 변신했어요. 흥을 주체할 수 없을 만큼 신이 난 두둥, 이번엔 또 어떤 신기한 물건을 소개해 줄까요?
9791141903718

지구편의점

유나운  | 부크크(bookk)
8,300원  | 20240903  | 9791141903718
지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마법 같은 이야기, <지구편의점> 초등학교 2학년 작가 유나운이 전하는 이 책은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아이들의 모험담을 통해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신비한 편의점 ‘지구편의점’. 이곳에서는 평범한 돈이 아닌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서만 간식을 살 수 있습니다. 주리, 미나, 지호, 동이, 지유는 각각 특별한 경험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고,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지구편의점은 친구 같은 북극곰 사장님과 귀여운 펭귄 아르바이트생 팽팽이와 함께하는 아이들의 모험을 통해 즐겁고 자연스럽게 분리수거, 물 절약 등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이 책은 어린 독자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넘어 자연을 사랑하고 지구를 보호하는 작은 영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용기를 선사합니다.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 마법이 될 수 있어요!" 지구편의점에서 펼쳐지는 다섯 아이들의 따뜻하고도 신비로운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도 지구의 환경지킴이가 되어보세요!
9788962683165

공룡 편의점

이혜원  | 해와나무
12,600원  | 20240223  | 9788962683165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편의점이 열린다! 호기심 많은 공룡들의 신기한 편의점 이야기 해와나무 그림책 《공룡 편의점》은 《공룡 택배 회사》의 후속작입니다. 공룡 택배 회사를 만들었던 공룡들이 다시 힘을 합쳐 공룡과 익룡을 위한 편의점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서로 도우며 우여곡절 끝에 편의점을 만드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공룡들이 직접 만든 기발한 물건과 음식들도 눈길을 끕니다. 편의점과 공룡을 좋아하는 유아와 어린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편의점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의 환상적인 결합!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는 편의점은 유아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장소 가운데 하나입니다. 물건을 사지 않아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움과 만족감을 안겨 주는 공간이지요. 게다가 물건을 사고 파는 사회적 경험까지 할 수 있는 유익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편의점은 유아와 어린이들에게 즐겁고도 유익한 곳입니다. 공룡도 언제나 유아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대상입니다. 무시무시하면서도 다양한 생김새를 지닌 공룡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지구의 생태계를 배우게 해 줍니다. 《공룡 편의점》은 유아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과 편의점 이야기가 나오는 흥미진진한 그림책입니다. “우리 마을에도 편의점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귀여운 공룡들의 편의점 만들기 대작전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에는 티라노, 브라키오, 스피노의 멋진 택배 회사가 있었어요. 공룡들은 택배를 받고 즐거워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는 것이 즐거웠지요. 그러던 어느 날, 티라노는 원주민 편의점이 그려진 종이를 발견하게 돼요. 티라노는 브라키오, 스피노와 함께 지도를 따라 편의점으로 향하지요. 원주민 편의점에는 처음 보는 신기한 음식과 물건들로 가득했어요. 캄캄한 밤에도 불을 밝힌 편의점에는 즐거워하는 손님들로 가득했지요. 집에 돌아온 뒤에도 공룡들은 계속해서 편의점 생각이 났어요. 공룡들은 고민 끝에 마을에 친구들을 위한 편의점을 만들기로 했어요. 튼튼한 지붕과 기둥을 세우고, 직접 만든 음식과 물건들로 정성스레 진열했지요. 마침내 편의점이 완성되었어요. 그런데 기쁨도 잠시였어요. 갑자기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지 뭐예요. 공룡들은 무사히 편의점을 열 수 있을까요? 기쁨은 나누면 두 배가 된다! 이웃과 나누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려 주는 그림책 《공룡 편의점》에는 함께하며 나누는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편의점을 만드는 것부터 친구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고 싶은 소망에서 출발합니다. 편의점의 음식과 물건도 친구들에게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연구한 끝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육식 공룡과 채식 공룡을 위한 김밥이 따로 준비되어 있고요. 치약도 육식 공룡과 초식 공룡을 구분하여 만들었지요. 간편하게 뿔을 다듬을 수 있는 매끈매끈 다듬어 나뭇가지도 있지요. 편의점에 직접 오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배달도 한답니다. 이웃과 함께하며 나누는 기쁨을 오롯이 담겨 있는 《공룡 편의점》은 독자들에게 배려하는 마음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에 대한 태도를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단순히 편의점 에피소드를 풀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성 발달에도 도움을 줍니다. 독자들은 이 이야기를 읽으며 친구와 이웃을 위해 배려하고 베풀 때 큰 행복과 보람을 느끼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만화를 보듯 즐겁게 보고 즐길 수 있는 그림책 편의점에 가면 온갖 신기한 물건과 음식들이 가득합니다. 공룡들이 만든 편의점에는 익룡과 공룡들을 위한 물건과 음식이 한가득 진열되어 있습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편의점에 있는 음식과 물건들을 숨은그림찾기하듯 찾아볼 수 있습니다. 독자들은 실제로 공룡 편의점에 방문한 듯한 느낌을 받으며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즐거운 그림책 세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야기 중간중간에 만화를 보는 듯한 분할 컷도 등장하여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읽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한 컷도 놓치지 않은 세밀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함께 어우러지는 재미난 공룡들의 이야기는 유아와 어린이 독자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아 가는 첫 단추가 되어 줄 것입니다.
9791194755852

요괴 편의점 세트

레이조 히로코  | 올리
37,800원  | 20250930  | 9791194755852
“인간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신비하고 이상한 편의점의 문이 열렸다! 일본의 인기 동화 작가이자 〈여주인님은 초등학생!〉으로 300만 부 판매 기록을 달성한 베스트셀러 작가 ‘레이죠 히로코’의 새로운 시리즈. 〈요괴 편의점〉은 조금 색다른 편의점을 무대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동화이다. 선택된 사람에게만 보이는 편의점, 점장은 고양이 요괴, 점원은 얼음 좀비와 슬라임 요괴, 손님 중에 인간은 하나도 없다. 어딘가 묘하게 이상한 분위기를 풍기는 요괴 편의점에 소녀 아사기가 반려묘를 뒤쫓다 우연히 들어가게 된다. 살아 있는 사람은 들어갈 수 없는 달밤편의점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이 책은 따뜻하고도 신비함이 가득한 미야자키 하야오의 ‘이웃집 토토로’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같은 애니메이션을 떠올리게 한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요괴 캐릭터들이 가득한 신비한 모험의 세계는 독자들에게 상상의 날개를 달아 주며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기대하게 만든다. ‘닭살 체험을 위해 개발된 요괴용 조미료를 먹은 아사기의 운명은?’, ‘아사기와 똑 닮은 모습으로 변신한 건 누구? 등 개성 만점 요괴들과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는 아사기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독자들을 판타지의 세계로 초대한다. | 줄거리 《요괴 편의점 ① 훈남 고양이 점장》 아사기가 치도리아파트로 이사 온 건 2주일 전이었다. 한창 편의점 요리에 빠져 있는 아사기는 이사 오자마자 근처 편의점부터 찾았다. 가까운 편의점이 분명 세 군데뿐인 줄 알았는데, 우연히 편의점 하나를 더 발견한다. 보통 사람에게는 그저 주택가 공터로 보이고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선택된 사람에게만 보이는 아주 이상한 편의점이었다. 게다가 점장은 사람만큼이나 덩치가 큰 고양이고, 점원은 좀비 얼음 요괴와 청소 담당 슬라임 요괴라니……. 《요괴 편의점 ② 아이 유령의 습격》 요괴들만 들어올 수 있는 달밤편의점의 정회원 자격을 얻은 인간 아사기가 이번에는 요괴를 위한 달맞이 이벤트를 기획하며 편의점 어드바이저가 된다. 어느 날, 아사기는 요괴 편의점 밖에서 어떤 남자에게 끌려가는 여자아이를 구한다. 그런데 그 아이는 유령이었다. 아이 유령에게 정이 든 아사기는 우메야의 걱정을 뒤로 한 채, 달맞이 이벤트에 아이 유령을 초대한다. 그러자 요괴 편의점이 악령 고양이들에게 공격을 받는데…….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까? 《요괴 편의점 ③ 컵라면 도둑의 정체》 달밤편의점에서 하루에 하나씩 컵라면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컵라면을 훔쳐 가는 장면은 방범용 카메라에 찍혔는데, 범인의 모습은 찍혀 있지 않았다. 모습을 투명하게 감춘 범인은 온수기에서 물까지 부어서 컵라면을 가져갔는데, 날이 갈수록 훔쳐 가는 컵라면의 크기가 점점 더 커졌다. 컵라면 도둑은 왜 매일 컵라면을 훔쳐 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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