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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인생"(으)로 4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평범한 인생

평범한 인생

카렐 차페크  | 열린책들
7,920원  | 20250505  | 9788932925134
〈2025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선정 정수만을 담아 간결하고 간편하게 열린책들 세계문학 모노 에디션 시즌 3 열린책들 세계문학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작품들을 엄선해 선보인 모노 에디션이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세계문학 전집의 정수만을 담아 한층 간결하고 간편한 형태로 펴낸 모노 에디션은 작품 선정에서 책의 장정까지, 덜어 내고 또 덜어 내 고갱이만을 담았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이 풍성한 목록과 견고한 하드커버 장정으로 독자들과 만나 왔다면 모노 에디션은 엄선한 목록과 가벼운 장정, 8,8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좀 더 친숙하고 쉽게 고전들을 만나는 기회를 열어 준다. 최대한 덜어내되 디자인과 품질에 대한 고민은 깊게 녹여 내 최소한으로도 모자람이 없는 완결성을 추구했다. 영원한 청춘, 부조리와 반항의 작가 카뮈부터 인간의 자유를 노래하는 카잔차키스의 대작과 고전 SF의 명작들까지, 우리가 사랑하는 세계 문학으로 향하는 가벼운 발걸음, 모노 에디션을 더욱 풍성해진 목록으로 다시 만나자. 토마스 만이 극찬하고 밀란 쿤데라에게 영향을 준 20세기 최고의 이야기꾼 카렐 차페크의 장편소설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우리의 삶을 노래한 걸작 체코의 국민 작가 카렐 차페크의 장편소설 평범한 인생󰡕이 송순섭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의 275번째 책이다. 카렐 차페크는 프란츠 카프카, 밀란 쿤데라와 함께 체코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다. 차페크는 흔히 〈로봇〉이라는 신조어를 도입하고 과학 기술의 오용과 통제되지 않는 이윤 추구를 풍자한 디스토피아 희곡 「R. U. R.」의 작가로 알려져 있지만, 지식인이자 작가로서 차페크의 지평은 그보다 훨씬 넓다. 첫 독자적인 단편소설집 󰡔그리스도 수난비󰡕(1917)를 발표한 이래 마지막 작품인 희곡 「어머니」(1938)를 쓰기까지 그의 창작 기간은 20여 년에 불과했지만, 작가 외에도 언론인, 평론가, 연출가, 사진작가로서 다양한 재능을 보이며 철학적 깊이와 해박한 지식을 보여 주었다. 󰡔평범한 인생󰡕은 차페크의 대표작 중 하나로, 죽음 앞에서 자신의 〈평범한 인생〉을 돌아보며 새로운 〈자신들〉과 조우하게 되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사망한 한 철도 공무원이 자신의 삶에 대해 남긴 기록을 통해, 한 개인의 삶 속에 숨겨진 다양한 자아들을 조명하며 정체성의 진실을 탐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호르두발󰡕, 󰡔별똥별󰡕과 함께 차페크의 〈철학 3부작〉 소설 중 하나로, 세 소설은 각자 독립적인 줄거리로 이루어져 있다. 󰡔평범한 인생󰡕은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작품이며, 어렵지 않으면서도 깊은 울림을 주는 서술로 삶에 대한 물음을 진솔하게 녹여낸 걸작으로 평가된다. 주인공은 정년퇴직한 철도 공무원인 평범한 한 남자다. 그는 심장병이 악화되자 죽음을 예감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자서전을 쓰기로 마음먹는다. 평소 주변을 완벽하게 정돈하는 습관이 있던 그가 자신의 삶을 마지막 정돈의 대상으로 삼은 것이다.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아온 자신이 이런 기록을 남기는 게 의미가 있을까 생각하지만, 〈정상적이고 평범한 삶은 영광스러울 수 없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그는 유년 시절부터 자신의 인생사를 들려준다. 소목장이의 아들로서 시골에서 보낸 유년기와 도시의 학창 시절, 대학에서 철학 공부를 하다가 중단하고 철도청에 입사한 일, 결혼하고 승진한 일 등이 차례로 기록된다. 여기까지는 비교적 평범하고 〈깨끗이 쓰인 듯한〉 삶이다. 그런데 회상의 기록이 전개되면서, 점차 서술이 변하기 시작한다. 자신의 인생사에서 작은 에피소드처럼 다뤘던 사건들, 자신과는 어울리지 않는 일탈들이 새로운 의미를 얻기 시작하고, 새로운 자아들이 하나둘씩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영웅적인 자아, 낭만적인 자아, 우울증 환자 같은 자아 등등. 새로운 자아들은 각자 나름의 스토리로 인생을 재구성하고, 그는 자신이라 규정했던 〈평범한 자아〉는 유일한 나가 아닌 여러 자아 중의 하나일 뿐이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에 빠진다. 그리고 마침내 〈나〉란 존재는 어쩌면 내가 관계 맺어 온 모든 사람, 나의 조상의 조상의 조상, 심지어 내가 관계 맺을 가능성을 갖고 있었던 모든 것의 총합일지도 모른다는 혼란에 사로잡힌다. 과연 〈나는 누구인가?〉 이처럼 이 작품은 일견 평범하고 단일해 보이는 하나의 삶에 숨겨져 있는 깊고 섬세한 면면들을 탐구한다. 죽음 앞에서 발굴되듯 떠오르는 낯선 자신들, 자신의 삶에 들어 있었거나 있을 수 있었던 다양한 가능성들을 마주하게 한다. 이를 통해 〈인생은 여러 상이하고 가능한 삶들의 집합〉이며, 그것이 특별한 누군가의 삶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모든 이들의 이야기임을 보여 준다. 그것이 〈진정하고 평범한 인생이며, 가장 평범한 인생〉이고, 〈내 것이 아닌 우리의 삶, 우리 모두의 광대한 생명〉임을 말한다. 회상의 각 장면들은 하나하나 치밀하면서도 간결한 구어체로 삶의 국면을 따뜻하고도 익살스럽게 묘사하고 있다. 삶의 소중한 순간순간들에 등장하는 부모, 친구, 동료 등 수많은 타인들, 그리고 그만큼 수많은 자신들과 더불어 존재하는, 그렇기에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삶을 찬미하는 작가의 발견이 엿보이는 작품이다. 이 책을 번역한 송순섭 씨는 우리나라에 몇 없는 체코 문학 전공자로서 카렐 차페크의 은유적이고 섬세한 문장들을 작가의 의도를 살리면서 유려하게 읽히는 우리말로 옮겼다. 번역 대본으로는 Karel Čapek, Obyčejný život, in Karel Čapek: Spisy VIII (Praha: Československý spisovatel, 1985)를 사용했다.
평범한 인생

평범한 인생

카렐 차페크  | 열린책들
11,520원  | 20211210  | 9788932912752
토마스 만이 극찬하고 밀란 쿤데라에게 영향을 준 20세기 최고의 이야기꾼 카렐 차페크의 장편소설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우리의 삶을 노래한 걸작 체코의 국민 작가 카렐 차페크의 장편소설 「평범한 인생」이 송순섭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의 275번째 책이다. 카렐 차페크는 프란츠 카프카, 밀란 쿤데라와 함께 체코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다. 차페크는 흔히 〈로봇〉이라는 신조어를 도입하고 과학 기술의 오용과 통제되지 않는 이윤 추구를 풍자한 디스토피아 희곡 「R. U. R.」의 작가로 알려져 있지만, 지식인이자 작가로서 차페크의 지평은 그보다 훨씬 넓다. 첫 독자적인 단편소설집 「그리스도 수난비」(1917)를 발표한 이래 마지막 작품인 희곡 「어머니」(1938)를 쓰기까지 그의 창작 기간은 20여 년에 불과했지만, 작가 외에도 언론인, 평론가, 연출가, 사진작가로서 다양한 재능을 보이며 철학적 깊이와 해박한 지식을 보여 주었다. 「평범한 인생」은 차페크의 대표작 중 하나로, 죽음 앞에서 자신의 〈평범한 인생〉을 돌아보며 새로운 〈자신들〉과 조우하게 되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사망한 한 철도 공무원이 자신의 삶에 대해 남긴 기록을 통해, 한 개인의 삶 속에 숨겨진 다양한 자아들을 조명하며 정체성의 진실을 탐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호르두발」, 「별똥별」과 함께 차페크의 〈철학 3부작〉 소설 중 하나로, 세 소설은 각자 독립적인 줄거리로 이루어져 있다. 「평범한 인생」은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작품이며, 어렵지 않으면서도 깊은 울림을 주는 서술로 삶에 대한 물음을 진솔하게 녹여낸 걸작으로 평가된다.
라오어의 미국주식 무한매수법 (레버리지가 아니면 평범한 인생을 바꿀 수 없다)

라오어의 미국주식 무한매수법 (레버리지가 아니면 평범한 인생을 바꿀 수 없다)

라오어  | 알키
14,400원  | 20210602  | 9791165795788
이 책을 읽는 순간 당신은 평생 주식을 하게 될 것이다! 월 2,000만 원 수익을 매달 인증하며 화제가 된 네임드 라오어의 첫 책 월 50만 원 10년 안에 10억 만들기│하루 10분 투자, 연 20% 수익률│차트, 시황분석 필요 없는 투자 주식에서 돈을 벌려면 딱 한 가지만 알면 된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문제는 언제가 ‘어깨’고 언제가 ‘무릎’인지 맞히기 어렵다는 것이다. 고점과 저점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분할매수는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한매수법’ 역시 분할매수에 바탕을 둔 투자법이다. 정해진 원금을 쪼개 일정 기간 동안 주식을 매수하여 평균 매수단가를 낮추고, 주가가 평균 매수단가보다 높아졌을 때 수익을 실현하는 것이다. 그런데 기대했던 대로 주가가 반등하면 다행이지만, 만약 원금을 모두 소진할 때까지 주가가 떨어지면 어떻게 할까? 언제가 될지 모르는 상승장을 기다리며 계속해서 ‘물타기’를 해야 하는 것일까? 손해가 계속해서 누적된다면 늦게라도 손절해야 하는 걸까? 바로 여기에 무한매수법의 특별함이 있다. 무한매수법은 원금을 몇 회로 쪼개서, 어떤 종목에, 언제 매수하고 매도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려주는 투자법이다. 저자 라오어는 수많은 백테스트를 통해 안정적으로 연간 20%의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무한매수법을 개발했고, 실제로 무한매수법으로 투자해서 얻은 월 2,000만 원에 달하는 수익을 ‘매달’ 인증하며 단숨에 미국주식 커뮤니티에서 네임드로 떠올랐다. 이 책은 무한매수법을 쉽고 정확하게 정리한 책으로 무한매수법의 개념과 원리, 실천법을 알려준다. 단언컨대 무한매수법으로 수익을 실현하는 순간, 당신은 평생 주식을 하게 될 것이다!
라오어의 미국주식 밸류 리밸런싱 (레버리지가 아니면 평범한 인생을 바꿀 수 없다)

라오어의 미국주식 밸류 리밸런싱 (레버리지가 아니면 평범한 인생을 바꿀 수 없다)

라오어  | 알키
16,200원  | 20220829  | 9791169252218
“단언컨대, 이 책의 가치는 10년 뒤 재평가될 것이다!”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는 TQQQ 장기투자 마법공식 ‘미국주식 무한매수법’ 열풍의 주역 라오어의 후속작! ☆ 1971년부터 2021년까지 12,846회에 달하는 나스닥지수 백테스트! ☆ ☆ 독창적이고 수학적인 공식, 투자성향에 따른 위험도와 수익률 조절 ☆ ☆ 화제의 유튜브 ‘월 50만 원으로 10억 원 만들기’ 연재 ☆ ☆ 밸류 리밸런싱 ‘실력공식’ 특별 수록 ☆ 장기투자의 핵심은 ‘시간’이다. 그러나 실제 개인 투자자가 장투를 하기란 쉽지 않다. 종목을 고르는 단계부터 어려움에 처하며, 어렵게 종목을 선택하더라도 계속해서 난관에 처한다. 지금이 고점인지 저점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하락에 대한 공포를 오랜 시간 이겨내야 하며, 만약 투자 후반부에 하락장을 맞이하면 기대한 수익률을 달성하기 어려워진다. 주기적으로 꾸준히 주식을 매수하는 적립식 장투의 경우 그동안 쌓인 투자금 때문에 ‘물타기’도 효과를 발휘하기 힘들다. ‘밸류 리밸런싱’은 무한매수법으로 미국주식 열풍을 이끈 라오어의 새로운 투자법이다. 무한매수법이 단타였다면 밸류 리밸런싱은 TQQQ 장기투자법을 다룬다. 밸류 리밸런싱의 특별함은 바로 장투에 있어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든다는 것에 있다. 라오어는 1971년부터 2021년까지 장장 51년간의 나스닥지수에 대한 백테스트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투자공식 ‘밸류 리밸런싱’을 개발했다. 소수점 이하 둘째 자리까지 정확하게 제시하는 공식에 따라 장투의 어려움은 최소화하면서 장점은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의 투자금과 투자성향에 맞춰 위험도와 수익률은 물론, 적립식·거치식·인출식 등 투자형태까지 자유롭게 ‘튜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인생은 유한하다. 30년 뒤에 자산이 10배로 불어난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충분히 누릴 수 있을까? 나이를 너무 먹고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으론 부족하다. 조금이라도 빨리 경제적 자유를 달성해야 한다. 사실상 레버리지가 아니면 불가능하다. 많은 사람들이 레버리지 상품의 위험성을 경고하지만 레버리지는 잘못이 없다. 계획적으로 다루면 충분히 효과적으로 투자를 이어갈 수 있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당신에게, 바로 이 책이 해답이 될 것이다.
평범한 인생이 싫었다 (통계학을 사랑한 재미 최재원 박사 인생 스토리 1)

평범한 인생이 싫었다 (통계학을 사랑한 재미 최재원 박사 인생 스토리 1)

최재원  | 북랜드
22,500원  | 20230927  | 9791192613864
최선을 다해 살았다. “조문도 석사가의朝聞道 夕死可矣”(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괜찮다)라는 말대로, 언제나 꺾이지 않는 노력과 불굴의 정신으로. 이 회고록은 인생의 큰 꿈을 실천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달려온, 저명한 在美 통계학자 최재원 박사가 90여 년 치열했던 자신의 일생을 대하 장편 소설 형식으로 써 내려간 인생 대 서사물이다, ①부 평범한 인생이 싫었다, ②부 미국통계학회 펠로우의 여정 등 두 권으로 엮은 책은 26살까지의 고국 고향에서의 삶을 담은 전반부와 그 이후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 보낸 삶인 후반부로 나누어진다. 숨김없이 진솔하게, 1936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파란만장했던 우리 역사의 전환점을 돌고 돌아 헤치고 지나온 자신의 인생을 세밀하게 기록한 저자의 각고 덕분에 이 책을 읽는 독자는 크나큰 삶의 교훈과 감동을 얻는 행운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송산 박재석 평전 (평범한 인생, 빛나는 봉사)

송산 박재석 평전 (평범한 인생, 빛나는 봉사)

나삼진  | 생명의양식
20,700원  | 20240420  | 9791161662404
송산 박재석 장로는 교회쇄신운동의 일환으로 생겨난 고신교단이 지도자 양성을 위해 설립한 칼빈대학에서 최고의 신앙훈련을 받았고, 고신교회의 교회쇄신운동을 경험하고, 그 정신을 직접 체득하였던 인물입니다. 그리고 그는 평생을 고신대학교가 성장 발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후원자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송산은 고신교회에서 기억할 만한 평신도 지도자였고, 그의 신앙과 삶, 신앙과 경건은 고신 교회의 뿌리에 닿아 있는 인물이었습니다. 송산 박재석 장로는 고신교회 사회 복지 사역의 중심인물이며 고신교회 성장과 발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인물이었기에 그의 전기를 만드는 일은 꼭 필요한 일입니다. 이에 송산 박재석 장로의 10주기를 앞두고 그의 전기를 엮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송산의 회고록 『새벽을 깨우리로다』와 고신대 출판부에서 펴낸 산수기념문집 『꿈과 열정으로 살아온 80년』, 그리고 교단 역사와 정신을 담은 실록(實錄)과 같은 〈기독교보〉와 〈파수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록』 등 관련 자료를 취합하여 이 전기가 집필되었습니다. 흔히 전기나 평전을 생각하면 대단한 인물들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행적을 영웅적으로 기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물이나 사역을 과도하게 부풀리기도 하고, 때로 영웅적인 모습으로 덧칠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 평전은 앞서 언급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역사의 조각을 하나하나 맞춰 가면서 완성되었습니다. 송산 박재석 장로의 생애를 통해 평범한 한 성도가 어떻게 하나님 나라를 위해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는가를 함께 나누시며 하나님 나라를 섬기시길 소망합니다. 송산은 대학을 마치고 영어강습소 운영을 하다가 1962년 3월 고려신학교에 입학하였다. 그동안 학제가 바뀌어서 새 학년도가 시작되었고, 3월에 입학하였다. 송산이 고려신학교에 입학한 것은 칼빈대학을 마친 후 두 해가 지나 서였다. 그 무렵 고신교회는 1960년 12월 13일 서울 승동교회에서 합동총회를 개최하였을 때 한상동 목사는 총회장에 선출되었다. 그리고 다음 해에 다시 총회장에 재선되었다. 1948년 이자익 목사가 총회장에 재선된 이후 처음이었다. 한상동 목사는 극구 사양하였지만, 마지못해 재선 총회장이 되었다. 그것이 함정이었던 것을 그는 훗날 깨닫게 되었다. 합동총회에서 신학교 문제를 논의하면서 고려신학교와 총회신학교가 같은 총회 안에 있는데, 한 이사회가 두 신학교를 관리한다는 의미에서 ‘신학교 일원화’를 결의하였고, 이사회 구성은 양 교단 동수로 하기로 정하였다. 그러나 한 해 만에 이것이 바뀌었고, 신학교 이사회에서는 고려신학교를 총회신학교에 병합하는 상정안을 제출하였고, 그의 사회로 받아들여진 것이었다. 대구공고를 졸업한 재석은 목사가 되기로 작정하고, 대구신학교에 입학하였다. 그러나 신학교에서는 전임교수가 없었고 목회자들이 담당하는 강의는 대학 인가도 나지 않았고, 교육의 수준도 성경공부 수준이어서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는 3년을 수학한 후 고려신학교 예과가 칼빈대학으로 개편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칼빈대학에 편입하였다. 그는 2년 동안 강한 훈련을 받고 1960년 칼빈대학을 졸업했다. 1962년 3월에 고려신학교에 입학해 한 해를 공부하고 방학을 맞으면서 송산의 생애에서 변곡점을 맞는 일이 있었다. 그는 누나가 운영하는 동명보육원에서 총무로 일하면서 시온 영어강습소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평소 알고 지내던 경상남도 사회복지시설연합회 사무국장으로부터 무궁애학원을 방문하자는 제의를 받았다. 1962년 12월 성탄절을 며칠 앞둔 날로 날짜가 정해졌다.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서울에 있던 무궁애학원이 피난길에 올라 남으로 남으로 내려와 부산 근교 양산 물금에 자리잡고 있었다. 부산시내로는 진입하지 못하고 비교적 싼 지역인 물금에 자리하고 있었다. 무궁애학원은 1955년 경상남도 지사로부터 후생시설 인가를 받았고, 1957년 보사부장관으로부터 재단법인 무궁애학원 인가를 받았다. 무궁애학원은 뒤편으로 오봉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곡창지대 양산평야가 한눈에 보이는 좋은 위치였다. 그러나 그 시설은 형편이 없었다. 무궁애학원은 마땅한 장소가 없어 양산교육청 소유의 20평 건물과 루핑 지붕을 한 20평 천막같은 건물에 원생 30여 명을 수용하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다. 부엌에는 19공탄 연탄을 세 개를 넣는 드럼통이 있었다. 무궁애학원에 들어선 순간, 재석은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을 믿을 수가 없었다. 지붕은 당시에 값싼 건축자재였던 루핑으로 하늘을 가리우는 정도였고, 방은 판자로 칸을 질렀지만 구멍이 숭숭 뚫려 있었고 그 사이로 바람이 통하고 있었다. 비가 내리면 천정에서 비가 새서 방안에서 양동이로 물을 받아 내어야 했다. 곳곳에 비가 흘러내린 흔적이 벽에 남아있었다.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원생들은 허기진 배를 안고 신음하고 있었다. 비가 그치면 천정과 벽에 다시 곰팡이가 생겨 불결하였다. 방에서 밤에는 하늘의 별이 보였고, 마당에 누운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우리나라의 사회복지는 몇 단계를 거치며 변화하여 왔다. 이에 따라 송산의 사회사업도 몇 단계의 변화를 보여왔다.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전쟁고아가 많이 발생해 처음에는 이들이 주된 돌봄의 대상이었다. 송산이 1963년 2월 무궁애학원을 인수할 때까지도 한국 사회는 전쟁고아가 주류를 이루었다. 이들이 송산 부부의 돌봄으로 자라 성인이 되어 사회로 나갔다. 전쟁고아들이 많은 헌신적인 사회사업가들의 봉사를 통해 건실한 시민이 된 것이다. 1960, 70년대에는 온 나라가 가난해 아이를 키울 수 없어 아이를 버리는 경우가 자주 있었다. 부모에게서 버림을 받아 아이가 버려지면 경찰서를 거쳐 무궁애학원으로 흘러오는 경우가 많았다. 청소년이 원하지 않는 임신으로 아기를 출산 후 자신의 교육과 미래를 위해 아기를 버리는 일도 더러 있었다. 이들도 부모를 알지 못하고 고아원에서 자라야 했다. 무궁애학원에 온 아이들은 이렇게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경험으로 인해 사랑이 결핍된 채 살았다. 각각 차이는 조금씩 있어도 많은 아이들이 그러한 결핍의 특징을 보이곤 했다. 이것이 일탈행동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웃들은 도난에 시달려야 했고, 송산 부부는 늘 미안한 마음으로 이웃을 대해야 했다. 송산이 지역사회와 깊은 관계를 갖게 된 것도 그러한 일이 자주 발생하였기 때문이었다. 결핍된 아이들의 빈 마음 한편을 채워주며 어머니의 마음으로 돌보는 것이 이금지 권사의 몫이었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 사회에서 장애인을 보는 시각이 일천하였다. 장애인들을 ‘병신’이라 부르는 야만적인 시각이 많았고, 이들의 불편을 배려하는 일이 거의 없었다. 이러한 분위기는 교회 안에서도 다르지 않았다. 제사 장은 흠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레위기 21:16-21의 가르침을 문자 그대로 적용하여 육체적인 흠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목사 안수를 주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사회에서나 교회에서나 장애인들이 기본적인 인권을 보장받지 못하였던 것이다. 고아원 육아 사업의 필요가 줄어들면서 정부의 강력한 권고로 인해 고아원들이 장애인 복지 시설로 전환되기 시작했다. 장애인들을 위한 필요가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이었다. 송산도 사회 복지 분야에서 시대가 바뀌어 고아의 시대가 장애인의 시대로 넘어갈 것을 내다보았다. 1977년 12월 31일 자로 육아 시설을 종결하였다. 이는 송산이 고아원 사업을 시작한 지 14년 만의 일 이었다. -분문 중에서-
심영순, 고귀한 인생 한 그릇 (평범한 인생을 귀하게 만든 한식 대가의 마음 수업)

심영순, 고귀한 인생 한 그릇 (평범한 인생을 귀하게 만든 한식 대가의 마음 수업)

심영순  | 인플루엔셜
13,500원  | 20160718  | 9791186560181
심영순, 그녀의 삶을 지탱해준 8가지 마음. 심영순 원장의 77년 인생 내공이 담긴 첫 에세이 『심영순, 고귀한 인생 한 그릇』. 사실 심영순 원장은 궁중요리 전수자 집안의 딸도 아니었고, 딸만 넷을 낳은 평범한 집안의 전업주부였다. 그랬던 그녀가 내로라하는 집안의 ‘요리 독선생’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은 그녀 나이 서른이 갓 넘은 무렵이었다. 이 책에는 그로부터 40년, 요리선생이자 한식 연구가로 살아온 심영순 원장이 자신의 인생을 지탱한 8가지 마음이 담겨있다. 심영순 원장은 요리와 살림, 농사라는 고된 노동을 통해 알게 된 자연과 사람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말하고 어린 시절 전쟁을 거치며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며 혹독하게 배운 요리 수련, 그리고 스승이었던 어머니의 삶이 만든 단단한 마음, 본격적인 한식의 세계에 입문하며 모든 음식을 내 가족이 먹는 것처럼 만들겠다는 의연한 마음, 작은 밥상이라도 먹는 이의 건강을 생각하며 차린다는 고귀한 마음 등 8가지의 마음이 자신을 한식의 대가로 성장시켰다고 회고한다.
마스터리 파워 (평범한 인생을 바꾸는 확률 높은 성공 전략 달인의 길)

마스터리 파워 (평범한 인생을 바꾸는 확률 높은 성공 전략 달인의 길)

김태현  | 중앙위즈
0원  | 20140124  | 9791185526010
평범한 인생을 바꾸는 확률 높은 성공 전략, 달인의 길『마스터리 파워』. 이 책은 목표 달인을 추구하는 방법과 그에 따른 지혜를 소개해 평범한 사람들에게 성공의 가능성이 가장 큰 길을 제시한다. 1부에서는 목표 달인을 달성하기 위해 어떤 연습이 필요한지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2부에서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가능한 목표 달인을 제시하고, 자신이 결정한 목표를 향해 가는 동안 필요한 지혜들을 소개한다. 달인은 누구인지 이해하고, 달인이 되기 위한 준비를 어떻게 하고, 목표 달인을 어떻게 결정할지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모스 (평범한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꾼 50편의 비밀스러운 이야기)

모스 (평범한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꾼 50편의 비밀스러운 이야기)

에덤 고프닉  | 북폴리오
0원  | 20150115  | 9788937834882
뉴욕에서 열리는 가장 뜨겁고 멋진 문학 이벤트 ‘모스’! 진실한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나방’이라는 뜻의 스토리텔링 이벤트 ‘모스 moth'는 수많은 사람들을 매혹시켰다. TED 만큼이나 유명한 이 세계적인 스토리텔링 이벤트는 전구 주변에 날아드는 나방처럼 모여 앉아 이야기를 주고받던 시골 마을의 한가로운 추억에서 시작한다. 모스 이벤트는 뉴욕으로 장소를 옮겨 열렬한 관객들을 만들어냈고, 팟캐스트를 통해 세계인들과 만나게 되었다. 이 책에는 50명의 독특하고 감동적이며 진실이 담긴 자신만의 스토리가 담겨 있다. 테레사 수녀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조지 롬바르디 박사, 상금 22억 원짜리 포커 승부를 펼친 애니 듀크, 헤밍웨이의 추천으로 투우장에 들어간 작가 호치너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노벨상 수상사 폴 너스, 베스트셀러 저자 말콤 글래드웰, 클린턴 대통령의 대변인 조 록하트 등 유명인들의 경험담도 기상천외하다. 세계최대의 스토리텔링 이벤트 모스가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은, 이야기 속에 담겨있는 ‘공감’ 때문일 것이다. 친구가 꼭꼭 숨겨두었던 비밀을 고백하듯 풀어놓는 이야기에 독자들은 ‘나도 그 마음 알아’라고 말하며 따뜻한 박수와 감동의 시선을 보낸다. 1997년 첫 공연을 시작한 모스 스토리텔링 이벤트는 현재진행형이다. 평범한 삶에서도 의미를 찾아 매력적인 이야기로 풀어내는 타고난 이야기꾼들의 활발한 행보가 지금, 여기에 펼쳐진다.
약속을 약속합니다 (평범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책쓰기의 기술)

약속을 약속합니다 (평범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책쓰기의 기술)

안동윤  | 북랩
15,120원  | 20250217  | 9791172244804
망설이기에 인생은 너무도 짧다. 지금 바로 당신의 이야기를 시작하라! ‘아빠의 아버지’의 작가 안동윤과 함께하는 도전과 성찰의 책쓰기 여정 이 책은 해방둥이인 저자가 6 · 25 사변 이후 사회 경제적으로 혼란스럽고 어려웠던 시기를 타고 넘으며 경험했던 일들과 학창시절의 아련한 추억, 가난했지만 사람 사는 정(情)이 있었던 그 시절의 생생한 이야기를 마치 일기를 쓰듯 펼쳐 보이고 있다. 아버지들과 할아버지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실감 나게 들려주는 전기(傳記)가 되고, 실버세대 독자에게는 공감과 추억으로 눈물짓게 하는 이야기보따리가 되고 있다. 쉽고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중간중간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있어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독서하고 글을 쓰는 것은 나를 고양하고 발전시키는 자양분이 된다. 어떻게 보면 이 책은 글쓰기의 전범(典範)을 보여주고 있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책이다. 저자는 기존 글쓰기 문법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형식의 글쓰기로 ‘글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트리고 있다. 사실 처음부터 머리와 손에 힘을 잔뜩 주고 억지로 글을 짜내면 머리만 아플 뿐 글은 발전해 나아가지 못한다. 글은 물 흐르듯 생각이 가는 대로 그렇게 써나가면 된다. 저자는 메모광으로 불릴 만하다. 평소에 여기저기 메모해둔 추억의 보따리를 책으로 펴냈다. 에세이, 시(詩), 에피소드, 명언명구 등 글감은 무궁무진하다. 글쓰기는 재주가 뛰어난 유능한 작가들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요즈음은 글 쓰는 방법을 제대로 익히면 누구나 글을 쓰고 책을 펴낼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오늘도 그 어디에선가 글쓰기, 책 집필을 위해 밤을 지새우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비 오는 날 우산이 없을 때 타인을 도와준 사람은 나중에 똑같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글쓰기 가이드를 자청하는 저자는 처음에 한 약속을 잊지 않는다. 독자들의 글쓰기 여정에 길잡이가 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책 제목도 ‘약속을 약속합니다’로 정했다.
내 삶이 콘텐츠가 되는 순간 (평범한 내 일상이 누군가에겐 ‘인생 콘텐츠’가 된다)

내 삶이 콘텐츠가 되는 순간 (평범한 내 일상이 누군가에겐 ‘인생 콘텐츠’가 된다)

한혜진  | 경이로움
15,818원  | 20240110  | 9791192445588
20년 차 콘텐츠 생활자의 생각법! ‘콘텐츠 파인더’ 미세스찐이 밝히는 잘 팔리는 콘텐츠의 비밀 『나는 매일 블로그로 출근한다』로 블로거들에게 희망을 전해준 한혜진 작가가 콘텐츠 작법서로 돌아왔다! 전작에서 블로그 글쓰기 비법을 풀었다면, 이 책에서는 글쓰기뿐만 아니라 어떤 플랫폼에서든 잘 팔리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저자는 콘텐츠 강의와 커뮤니티에서 사람들이 자기만의 콘셉트를 찾도록 도우며 새로운 콘텐츠 창작자를 발굴해온 ‘콘텐츠 파인더(contents finder)’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평범한 개인이 자신의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방법을 쉽고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구체적으로 이 책에서는 ‘나’를 취재하기, 메시지 정하기, 시그니처 스토리 찾기 등 콘텐츠를 기획하고 구성하는 전 과정을 꼼꼼히 다루었다. 콘셉트 잡는 법, 콘텐츠 소재 찾기, 숙련 단계별 콘텐츠 작성법은 저자의 오랜 경험을 통해 다져진 비법으로,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내용이다. 더 나아가 콘텐츠 선배로서, 오랫동안 콘텐츠 창작자로 살아가기 위해 알아둬야 할 현실적인 조언도 빼놓지 않고 담았다. 콘텐츠를 처음 만들어보는 사람, 콘텐츠를 만들다 포기한 사람, 콘텐츠를 만들고 있지만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사람 모두 이 책을 읽는다면 자신에게 필요한 뭔가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개정판] 일단 저질러! (지극히 평범한 아줌마 4인의 인생 여행기)

[개정판] 일단 저질러! (지극히 평범한 아줌마 4인의 인생 여행기)

하얀, 이재희, 손유정, 박미자  | 퍼플
11,400원  | 20240310  | 9788924124170
‘100일간의 가족 여행’기록을 꼼꼼하게 기록하고 책을 펼치는 순간 눈이 시원해지는 사진을 실은 하얀 작가, 활옷 입고 연지 곤지 찍은 공주마마의 혼례식으로 읽는 이를 초대하듯 세밀화를 그린 이재희 작가, 여덟살짜리 쌍둥이에게 자기 배낭은 자기가 메도록 하고 유럽을 좌충우돌 여행하면서 ‘떠남은 옳다’고 주문처럼 외우고 다닌 손유정 작가, 제주를 여행하며 깊은 통찰과 이해력을 바탕으로 제주의 역사와 아픔을 만져보고 제주에 대한 남다른 시선으로 여행했던 기록을 퍼 올린 박미자 작가, 이들이 함께 쓴 인생 여정을 담은 책이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여행을 한다. 낯선 곳으로 낯선 사람에게로 평생 여행한다.
세상을 돌고 돌아보면 (평범한 일상의 특별한 인생 여행)

세상을 돌고 돌아보면 (평범한 일상의 특별한 인생 여행)

김영호  | 매일경제신문사
14,400원  | 20211025  | 9791164843220
유통9단 김영호의 세계여행을 통해 알게 된 슬기로운 인생살이 방법론 사람은 누구나 죽을 때가 다가오면 일생을 회고하게 된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자신의 인생을 후회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의 삶을 후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배운 사람이건 못 배운 사람이건 또는 돈 많은 사람이든 가난한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회한 한가득 안고 삶을 마감한다. 이 책은 죽음 직전의 일반적 현상에 대한 의문에서부터 시작된다. 과연 어떤 삶이 잘 산 삶일까? 왜 사람들은 꼭 죽을 때가 되어야 후회를 할까? 어떻게 살아야 후회하지 않고 삶을 마감할까? 물론 정답은 없다. 하지만 적어도 자신의 삶을 후회하지는 않아야 하지 않을까? 세상을 돌고 돌아보면, 어떤 삶이 잘 산 삶인지 알게 될 것이다. 죽음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왜 사람들은 때늦은 후회를 하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후회 없는 인생을 사는 방법을 스스로 깨닫게 될 것이다. 세상을 돌고 돌아보면, 뭣이 중헌지 알게 될 것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선입견이 있던 사람을 보는 눈이 달라질 것이다. 왜 ‘갑’으로만 산 사람의 이야기는 참고만 해야 하는지, 왜 배우자를 보면 당사자의 인간 됨됨이를 알 수 있는지 말이다. 그리고 앞으로 어떤 인간관계를 만들어 가야 할지 스스로 설계가 가능할 것이다. 100살도 못사는 인생이다. 나만의 인생을 가장 멋지고 행복하게 살다가 가고 싶다면, 당장 이 책을 선택하자! 존경받는 어른으로, 멋지고 행복하게 인생을 사는 법 과연 어른은 몇 살부터 어른이라 불릴 수 있을까? 당신의 아이들은 무엇을 보고, 누구에게서 제대로 된 인생살이 방법을 배울 것인가? 이 책은 우리 사회에 어른이 있기는 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에서부터 시작된다.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어른’이라는 존재가 왜 있어야 하는지 그리고 ‘어른’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세상을 돌고 돌아보면, 존경받는 어른이 되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손바닥 뒤집는 일처럼 아주 쉬운 생과 사를 간접 경험한다면, 과거에 매몰된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자화상을 깨닫게 된다면, 그리고 돈보다 인생에서 귀중한 것이 뭔지를 알게 된다면, 존경받는 어른이 왜 필요한지도 알게 될 것이다. 나 하나 잘 먹고 잘 살다가 죽으면 되는 인생이 아니라, 어른답게 생각하고, 어른답게 말하고, 어른답게 행동해야 하지 않겠는가! 이 책을 통해 42개국, 94개 도시를 다닌 지은이의 혜안을 들여다보고, 이 사회를 위해, 내 가정을 위해 지금 당장 할 일부터 찾고, 바로 행동으로 옮기길 바란다.
일단 저질러! (지극히 평범한 아줌마 4인의 인생 여행기)

일단 저질러! (지극히 평범한 아줌마 4인의 인생 여행기)

하얀, 이재희, 손유정, 박미자  | 퍼플
0원  | 20231227  | 9788924122879
‘100일간의 가족 여행’기록을 꼼꼼하게 기록하고 책을 펼치는 순간 눈이 시원해지는 사진을 실은 하얀 작가, 활옷 입고 연지 곤지 찍은 공주마마의 혼례식으로 읽는 이를 초대하듯 세밀화를 그린 이재희 작가, 여덟살짜리 쌍둥이에게 자기 배낭은 자기가 메도록 하고 유럽을 좌충우돌 여행하면서 ‘떠남은 옳다’고 주문처럼 외우고 다닌 손유정 작가, 제주를 여행하며 깊은 통찰과 이해력을 바탕으로 제주의 역사와 아픔을 만져보고 제주에 대한 남다른 시선으로 여행했던 기록을 퍼 올린 박미자 작가, 이들이 함께 쓴 인생 여정을 담은 책이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여행을 한다. 낯선 곳으로 낯선 사람에게로 평생 여행한다.
평범 (내가 인생이 평범한 건 아니잖아)

평범 (내가 인생이 평범한 건 아니잖아)

권주형  | 북팟
9,000원  | 20210831  | 9791166632495
평범하게 살고 싶은 학생에 평범할 수 없는 인생을 담아낸 이야기를 시나리오처럼 만든 작품으로 책을 읽으면서 영화를 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는 대중들의 심리에 대해 생각을 하던 중 사람들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그 상황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리면 재밌을 것 같아 만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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