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토 마키  | 소미미디어

0원  | 20180412  | 9791161904757

“이 세상은 알 수 없는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찾았다. 네가 나의 마음속 고동---. 사춘기의 고뇌와 애절한 사랑이 가슴에 스며드는 화제작----. 등교 거부 중인 열일곱 살 유즈리하 로우는 도쿄를 벗어나 생이별한 아버지가 사는 에히메현의 작은 항구 마을을 찾는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이 폐선 위를 맨발로 걷고 있던 신비한 소녀 「아리스」. 한 권의 책을 계기로 가까워진 두 사람. 하지만 아리스는 고집 세게 정체를 밝히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로우는 마을에서 「폐선의 유령」에 관한 소문을 듣는데……. 사랑하는 소녀의 정체는 무엇인가. 정말로 여름의 망령일까. 애절하고 선명하고 강렬한, 파격의 청춘 러브스토리!!

나중식  | 좋은땅

9,000원  | 20200410  | 9791165362669

『폐선, 그 길 위에 서다』는 『돌강은 흐르고 싶다』에 이은 저자의 다섯 번째 시집이다. 저자는 남몰래 시를 쓰며 영혼을 깨우고 어둠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하였다. 그당시 무료함을 달래기 위한 의미없는 몸짓이라 생각했지만 시는 하나님이 내려주신 성령이었고, 하나님의 숨결이었다.

고석종  | 한국문연

6,300원  | 20100830  | 9788961040730

2003년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통해 문단에 나온 고석종 시인의 신작 시집. 형사의 시선과 시인의 시선이 하나로 수렴되는 그의 시는 생의 밑바닥에서 도저히 어찌할 수가 없을 때 죽음과 대비되어 선명히 드러나는 산 자의 목소리에서 연유되는 치명적인 아름다움이 담겨있다. 거추장스러운 문학적 수사와 비유를 뛰어넘어 단순한 언어만으로도 감동적이고도 고전적인 품격을 갖춘 시인의 시세계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하나야 히카리  | 서울문화사

8,550원  | 20181217  | 9791163628422

어떤 사정’으로 회사원인 나카노 고우는 폐선 부지를 살펴보는 투어에 참가하게 되었다. 동행자는 고우 외에 다섯 명의 남녀. 그리고 폐허 카메라멘이라 자칭하는 수수께끼의 남자 하루마 류이치. 그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속삭이는 하루마의 행동에 당황하면서도 폐쇄된 역을 순회하였으나 여러 가지 트러블이 일어나 한 사람, 또 한 사람씩 탈락하고 만다. 게다가 고우의 가방 속에는 어느새 누가 넣었는지, 썼는지도 모르는 노트가 들어 있었다. 노트에 적힌 내용은 투어의 기록. 그러나 그 내용은 조금씩 현실과 어긋나는데……. ‘폐선 투어’에 참가한 사람들이 사진을 통해 파헤치는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은?! ??그의 카메라에는 ‘불필요한 것’이 너무나도 많이 찍힌다. ‘폐선 투어’에 참가한 사람들이 사진을 통해 파헤치는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은?!

남상욱, 이은창, 유연홍  | 산업연구원

3,800원  | 20210409  | 9791191589030

이 책은 산업연구원의『폐선확률 추정 모형 분석과 조선시장에의 시사점』을 다룬 정부간행물입니다.

조동범  | 나무도시

8,820원  | 20071207  | 9788995096949

에서 기획한 “기찻길 추억 10.8km 展”을 준비하면서 작업한 작은 그림과 글 모음집. 푸른 길은 광주 도심을 감싸며 통과하는 경전선 구간 중 광주역-효천역 간의 10.8km가 이설 결정(1995년)되고 폐선(2000년 8월)을 거쳐 그 중 7.9km가 공원으로 도시계획시설결정(2002년)됨에 따라 성립한 도시공원을 일컫는다. 이 책은 길 성립의 배경, 의미와 함께 그런 꿈의 단편들을 모아 소개하였다. 이 책에는 철로 주변 주민들의 삶과 도심철도의 공간적 변화 등에 대한 기록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