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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의 도시
폴 오스터 | 열린책들
0원 | 20020615 | 9788932904351
독특한 작품세계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폴 오스터의 초기 장편소설 (1987년작)가 출간됐다. 오스터의 소설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결핍, 한계상황, 고립, 우연에 의한 일상의 파괴, 굶주림과 광기, 추리적 구조, 비현실적 내러티브' 등의 요소가 여전하다. 소설의 주인공 '안나 블룸'은 실종된 오빠를 찾기 위해 '폐허의 도시'로 떠난다. 그곳은 눈앞에서 모든 것이 소멸되어 가는, 황량한 공간이다. 그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모두 죽음을 꿈꾸거나 삶의 본능적인 부분에 매달려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갈곳을 잃은 주인공은 물건 사냥꾼으로 생명을 이어가다가 여러 사람을 만나고, 그들과 따뜻한 우정, 사랑을 나누게 된다. 현대 사회의 단절과 비애에 대한 직관을 드러내는 날카로운 은유가 돋보인다. , , 등 나중에 쓰여진 작품의 중심 모티프가, 초기 창작활동에서부터 이미 싹트고 있었음을 발견할 수 있게 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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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의 형상 (후안 가브리엘 바스케스 장편소설)
후안 가브리엘 바스케스 | 문학동네
16,650원 | 20220531 | 9788954686716
1세기 콜롬비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후안 가브리엘 바스케스의 『폐허의 형상』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된다. 소설의 화자는 다름 아닌 작가 본인, 후안 가브리엘 바스케스다. 그는 우연한 기회로 카를로스 카르바요라는 남자를 만난다. 카르바요는 정치가 가이탄이 암살된 사건에 엄청난 음모가 숨겨져 있다고 주장하며, 바스케스에게 이 음모에 대한 책을 쓰라고 요구한다. 바스케스는 단호하게 거절하나, 팔 년 뒤 한 사건을 계기로 스스로 카르바요를 찾아가 책을 쓰겠다고 얘기한다. 콜롬비아의 역사를 바꾼 두 암살 사건을 소재로 콜롬비아 현대사의 비극과 그 비극에 먹힌 개인의 삶을 그린 『폐허의 형상』은 바스케스 최고의 작품이 될 소설이라 평가받는다. 카지누 다 포보아 상을 수상했으며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비엔날레 소설상과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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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와 폐허의 땅 (조너선 메이버리 장편소설)
조너선 메이버리 | 황금가지
13,050원 | 20210714 | 9791158889593
좀비를 소재로 한 청소년 소설 중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시체와 폐허의 땅(ROT&RUIN)』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권위의 청소년 도서상인 시빌스상 수상을 비롯,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최고의 영어덜트 소설 및 가장 인기있는 도서에 선정되었으며, 브람스토커상 등 여러 문학상 최종후보에 오르기도 하였다. 『시체와 폐허의 땅』은 미디어에서 단순한 괴물로 포장된 '좀비'라는 존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선보이는 한편, 어린시절 부모를 잃은 14세 소년이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가는 성장소설의 형식을 띠고 있다. 십대를 위한 포스트아포칼립스 소설이라는 별칭답게 좀비 소설 특유의 잔혹함이나 기괴함 대신 모험과 가족애, 십대의 로맨스 등이 잘 어우러져 있다는 평가를 듣는다. 인기 덕분에 네이버의 영미권 웹툰 서비스인 webtoons.com에서도 인기리에 연재되었으며, 현재 할리우드 영화로도 제작 중이다. "저자의 사려 깊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적 성장기는 인간과 괴물, 생존자와 희생자 간 구별에 대한 논쟁을 치열하게 벌인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 줄거리 베니는 어린시절, 이복형 톰의 손에 이끌려 살아난 기억이 남아있다. 그중에는 친엄마가 좀비가 되어버린 아빠를 막는 동안, 자신만 데리고 도망친 형에 대한 뿌리깊은 불신도 함께였다. 구사일생으로 생존자 마을에 합류한 형제였지만, 베니의 나이가 어느덧 14세가 되어 마을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찾아야만 했다. 여러 직업의 도제 견습을 하게 되지만, 마땅한 적성 일을 찾지 못한 베니는 별수없이 사이가 좋지 않은 형 밑에서 사냥꾼으로서 도제 견습을 받게 된다. 형은 묵묵히 자기 임무를 해내어 마을에서 신망받는 좀비 사냥꾼이지만, 베니의 눈에는 자신의 성과를 자랑하는 다른 사냥꾼들이 오히려 더 대단할 뿐이었다. 그러나 형과 함께 첫 마을 밖 순찰을 간 날, 베니는 형이 단순히 좀비를 죽이는 사냥꾼이 아닌, 좀비로 변해버린 그들을 과거에 인격을 가진 사람이자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서 대우하며, 그들 가족의 의뢰를 받고 장례를 치르고 있음에 놀라게 된다. 그리고 베니가 존경해 마지않던 좀비 사냥꾼들이 사실은 어린아이들을 납치해 좀비와의 도박 결투에 사용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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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르 소쿠로프: 폐허의 시간 (폐허의 시간)
홍상우 | 한울아카데미
17,100원 | 20151116 | 9788946060845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에 빛나는 [파우스트] 감독이자 현존하는 러시아 최고의 시네아스트 2000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러시아 엘레지]가 상영되면서 우리나라에 소개된 러시아 영화감독 알렉산드르 소쿠로프는 1980년대 후반부터 급변하기 시작한 러시아 영화계의 새로운 경향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시장 원리가 지배하는 1990년대 이후 러시아 영화계에서 비타협적으로 작업하고 있는 그는, 거의 편집하지 않는 관조적 시선의 롱테이크 미학을 작품에 도입했다. “시간의 흐름은 신의 영역에 놓인 그 어떤 수수께끼”라고 말하는 소쿠로프의 미학은 시간을 의식적으로 조작하거나 단절시키는 것이 아니라 ‘시간의 흐름’을 영상에 담아내는 것이다. 문학과 회화, 음악에 관한 풍부한 소양 위에 구축된 독특한 영상 미학과 삶과 죽음, 시간의 기억에 대한 철학적 주제를 느리고 사색적인 카메라를 통해 담아내는 그의 영화는, 영화가 줄거리와 인물의 대사에 의존하지 않고도 뛰어난 미학적 성취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책은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음에도 우리에게는 여전히 생소한 러시아 영화감독에 대한 일종의 입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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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르 소쿠로프 (양장) (폐허의 시간)
이지연 | 한울아카데미
23,400원 | 20151116 | 9788946058460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HK 연구사업단 학술연구총서 20권. 2000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러시아 엘레지]가 상영되면서 우리나라에 소개된 러시아 영화감독 알렉산드르 소쿠로프는 1980년대 후반부터 급변하기 시작한 러시아 영화계의 새로운 경향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시장 원리가 지배하는 1990년대 이후 러시아 영화계에서 비타협적으로 작업하고 있는 그는, 거의 편집하지 않는 관조적 시선의 롱테이크 미학을 작품에 도입했다. "시간의 흐름은 신의 영역에 놓인 그 어떤 수수께끼"라고 말하는 소쿠로프의 미학은 시간을 의식적으로 조작하거나 단절시키는 것이 아니라 '시간의 흐름'을 영상에 담아내는 것이다. 문학과 회화, 음악에 관한 풍부한 소양 위에 구축된 독특한 영상 미학과 삶과 죽음, 시간의 기억에 대한 철학적 주제를 느리고 사색적인 카메라를 통해 담아내는 그의 영화는, 영화가 줄거리와 인물의 대사에 의존하지 않고도 뛰어난 미학적 성취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책은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음에도 우리에게는 여전히 생소한 러시아 영화감독에 대한 일종의 입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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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의 대학 (새로운 대학의 탄생은 가능한가)
빌 리딩스 | 책과함께
19,800원 | 20150624 | 979118629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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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의 푸른빛 (비평의 원근법 | 구모룡 평론집)
구모룡 | 산지니
22,500원 | 20190930 | 9788965456292
“나의 비평은 푸른빛을 좇아온 날들이었다.” 시와 서사를 품는 비평의 원근법을 말하다 ‘산지니 평론선’ 15권 ?폐허의 푸른빛?. 여러 권의 비평서를 출간하며 ‘지방-지역-세계’라는 중층적 인식 아래 문학과 문화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혀온 구모룡 평론가의 새로운 평론집이다. 구모룡 평론가는 다양한 평문과 비평을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문학 지향에 대해 살펴왔다. 이번 평론집에서는 21세기 한국문학과 지역문학을 이해하는 시각을 제시한다. 저자는 “문학도 비평도 이미 자본의 제단에 바쳐진 희생물에 불과하고, 한갓 유희로 빠지지 않고 여린 진정성에 기대면서 폐허의 시간을 버텨내는 일이 시가 된 지 오래”라고 말한다. 오늘의 문학과 비평은 이와 같은 역설의 시간에 처했지만, 저자는 결코 ‘평론’하는 것에 대한 좌절과 무너짐을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문학의 가치를 품고 키웠던 건 폐허의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푸른빛’을 띤 문학과 비평의 희망과 가능성을 주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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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의 컬렉션 (거짓 혹은 진실을 밝히는 그들의 이야기)
해완하 | 힐미디어
8,100원 | 20130612 | 9788998630140
제작발표회를 끝낸 드라마 ‘실낙원’이 첫 방송을 앞에 두고 단합대회를 목적으로 한 2차 회식장소에서 감독, 작가, 여자 주인공, 남자 주인공 4명은 엄청난 사건을 목격한다. 그날 이후 드라마 방영이 무산되고 그들은 줄줄이 사건에 엮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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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한국 명단편 101 3: 폐허의 잡초처럼 (폐허의 잡초처럼)
황석영 | 문학동네
17,500원 | 20150130 | 9788954634496
거장 황석영과 함께 되돌아보는 한국 근대문학 100년! 1962년 등단한 이후 오십여 년 간 현역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해온 거장 황석영. 그가 지난 100년간 발표된 한국 소설문학 작품들 가운데 단편 101편을 직접 선정하고 각 소설에 대한 해설을 들려준다. 당대와 언제나 함께 호흡해온 그이기에 가능한 기획이었다. 문학동네의 네이버 카페에서 ‘황석영의 한국 명단편 101’이라는 이름으로 3년 동안 연재한 글들을 다시 검토하고 전면적으로 수정해 엮어낸 책으로, 도서 말미에 시대와 작품을 아우르는 문학평론가 신수정의 해설이 덧붙여져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제3권 《폐허의 잡초처럼》에는 박경리의 《불신시대》부터 송병수의 《쑈리 킴》, 하근찬의 《수난 이대》, 박태준의 《무너진 극장》, 김승옥의 《서울 1964년 겨울》 등 모두 10편의 작품과 그에 대한 해설이 담겨 있다. 서정인의 문학적 출발을 곁에서 지켜본 사람으로 그와의 일화를 들려주고, 최인훈의 《웃음 소리》가 같은 해에 앞뒤로 발표한 《국도의 끝》보다 구성에서 복선과 반전이 상징적으로 세련되었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소개하기로 했다고 밝히는 등 황석영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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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의 세계를 그리다
TripDancer, Chigu, 하구루마 라프토 | 한스미디어
4,500원 | 20210223 | 9791160075731
종말 세계, 가라앉은 도시, 폐선, 폐교, 버려진 열차, 폐허 도시 등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담은 배경 일러스트 메이킹 북! 전염병 창궐, 좀비물의 인기, 자연 재해, 지구 멸망, 외계인 침공 등 세계관에 해당하는 영화, 게임, 웹툰 등의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중가하고 있다. 이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배경이 되는 폐허 표현에 일러스트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폐허의 세계 배경 메이킹 북’이 한국에서 처음 출간되었다. 이 책은 지금 우리가 보는 어딘가의 풍경이 어떤 원인으로 무너져 폐허로 변해버린 모습을 그리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말 세계, 가라앉은 도시, 폐선, 폐가, 폐교, 버려진 열차, 폐허 도시 등 3인의 작가가 각각의 일러스트 제작 과정을 충실히 설명한다. 폐허라고 해도 표현 방법은 참으로 다양하다.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의 작품이 있다면, 뭔지 모르게 환상적인 예쁜 배경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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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의 청년들, 존재와 탐색 (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문학제 논문집 2022)
김응교, 김진기 | 민음사
27,000원 | 20221230 | 9788937427688
탄생 100년을 맞는 작가들의 문학적 업적과 생애를 객관적으로 조명하고 정리하여 우리 문학의 진로를 모색한다 1922년에 태어나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문학인들은 김구용, 김춘수, 선우휘, 손창섭, 여석기, 정한숙 등이다. 이들은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까지 모든 것이 허물어진 폐허를 체험했던 ‘폐허의 청년들’이었다. 한국전쟁 이후 실존의 의미를 묻는 사조(思潮)가 흘렀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죽어 가는 지옥 같은 현실에서 살아 있음의 의미를 묻는 ‘존재에의 탐색’은 이들이 거쳐야 할 통과제의의 용광로였다. 1960년대에 태어난 작가들에게 1980년 광주민주화항쟁이라는 용광로가 있었듯이, 1922년생 작가들은 몇 가지 큰 사건을 통과해야 했다. 1942년 스무 살 때 태평양전쟁, 1945년 스물세 살 때 해방, 그리고 1950년 스물여덟 살 때 한국전쟁을 경험하면서, 작가로서 최고의 활동기에 전후문학의 특징을 보여 준 것이다. 이들의 작품들에는 식민지와 전쟁 이후에 주체성을 잃고 결핍된 인물들, 그리고 존재의 의미를 희구하는 인간상이 등장한다. 이들의 풍성한 창작 활동으로 인해, 그 무너진 상상력의 공간은 그나마 허기를 다소 면할 수 있었고,이어서 1960년대 이후 새로운 기운의 시민문학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 「총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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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그 폐허의 문학과 인간) (그 폐허의 문학과 인간)
고은 | 향연
20,700원 | 20050625 | 9788991094147
『1950년대 - 그 폐허의 문학과 인간』은 고은 시인이 1971년 『세대世代』지에 "1950년대"라는 제목으로 1년동안 열렬한 반응을 받으며 연재하였던 것이다. 이것이 1973년에 첫 출간되었고, 이후 폐허 서울의 연대를 그린 후반부가 덧붙여져 발간되었던 것을 이번에 재발행한 것이다. 1950년대 문단의 온갖 활극과 고난의 풍경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이 책은 "임진란 이후 민족 최대의 미극이라 할 수 있는 6ㆍ25전쟁에 압도되어 상황에 대한 예각화된 작가적 분석이 부재한 가운데 전쟁의 "증인으로서 휴머니즘과 가짜 실존주의,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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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의 귀환 (폐허의 시대, 희망의 흔적을 찾아서)
이명호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16,920원 | 20171208 | 9788982225567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세계문학 연구총서 1권. 문학에 담긴 유토피아 상상을 되짚어보기 위해 경희대학교 외국어대학의 문학 전공 교수들이 힘을 모았다.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부터 박민규의 <핑퐁>까지 동서고금의 유토피아문학을 엄선해 유토피아 상상의 복원을 시도한다. 이 책 <유토피아의 귀환 : 폐허의 시대, 희망의 흔적을 찾아서>는 여섯 개의 주제(사유재산과 계급 불평등, 과학과 기술 문명, 무위와 자연, 감시와 자유, 몸과 욕망, 폭력과 공존) 아래 25편의 유토피아문학을 다룬다. 작품에 대한 심도 깊은 비평을 담았으며 소설의 줄거리와 작가도 친절하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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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달영 박사의 생애와 사상 (폐허의 땅에 덴마크 부흥 모델을 제시하다)
김홍근 | 상상의숲
18,000원 | 20210510 | 9791185756042
류달영, 폐허의 땅에 부흥의 길을 제시한 한국 현대사의 산 증인 저자 김홍근은 성천(星泉) 류달영이 창설한 성천문화재단에서 20년간 실무 책임자로 일하면서 류달영을 가까이 모셨다. 김홍근은 류달영과 많은 대화를 나눴고, 그의 이력과 저서 등 수많은 자료를 토대로 류달영의 전기이자 평전인 《류달영의 생애와 사상》을 펴냈다. 류달영은 일제 감정기와 6·25 전쟁이란 한국 현대사의 절망적 고난을 고스란히 겪었다. 그가 일생 동안 공선사후(公先私後)의 정신으로 ‘나라 사랑’을 최우선에 둔 것은 의분에 찬 국민으로서 너무나 절박한 선택이었다. 일제의 ‘가난’과 ‘무식’이란 식민지 정책 속에서 교육 기회를 빼앗기고 굶주림에 허덕이던 90%가 농민인 나라에서 농촌 계몽 운동을 이어 갔고, 전쟁에 패하고 황무지로 쫓겨난 덴마크가 복지국가로 부흥한 ‘덴마크 부흥사’에서 희망을 발견했다. 20여 년 동안 ‘덴마크 부흥사’를 연구한 그는 6·25 전쟁의 피난지에서 《새 역사를 위하여》를 펴내 ‘덴마크 부흥사’를 한국에 처음 소개했다. 이 책은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으로 절망 속에 빠진 국민에게 희망을 불어넣었고, 국가 재건의 불씨를 당겼으며, 이후 류달영이 ‘나라 사랑’에 헌신한 수많은 놀라운 업적의 신호탄이 되었다. 우리는 《류달영의 생애와 사상》을 통해 험난한 고통의 역사 속에서 시대의 사명을 다하고자 한 자랑스런 한국인을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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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 (폐허의 철학자 에밀 시오랑의 절망의 팡세)
Emile Michel Cioran | 챕터하우스
10,800원 | 20130527 | 9788969940001
유쾌한 절망의 대가, 시오랑의 죽음, 절망, 슬픔의 아포리즘! 모국어인 루마니아어를 버리고, 사유한 모든 것을 가장 아름다운 프랑스어로 옮겨놓은 허무주의 철학자ㆍ수필가 에밀 시오랑의 삶의 행적『해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 가장 완벽하고 우아한 문체를 구사하는 프랑스 최고의 산문가 중 한 사람이라는 평을 받는 에밀 시오랑은 이 책에서 어떻게 삶을 허무로부터 지켜낼 수 있는지 죽음, 허무, 절망, 고독의 단상을 통해 살핀다. 꿈, 희망, 미래와 같은 기분 좋은 환상 대신에, 고통, 번민, 우수와 같은 삶의 본질적인 문제들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차가운 전율을 전한다. 특히 그는 불면을 통해 육신과 정신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는데, 불면은 분명 육신에 대한 사건이지만 삶의 의미에 대해 깊은 회의를 품게 함으로써 정신에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말한다. 정신의 우위성을 확신하는 사람들에게 ‘육신이 없는 정신이란 대체 무엇인가?’라고 반문하며 정신만으로는 삶의 본질을 파악할 수 없음을 깨우친다. 즉, 누구에게나 유효한 객관성보다는 ‘피와 살과 신경’을 통한 주관적 경험이 중요하다고 역설하며, 이 진실을 파편화된 단상들을 통해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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