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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음악가 (거장들의 삶과 예술)
로맹 롤랑 | 포노(PHONO)
30,600원 | 20240501 | 9791189716448
베를리오즈와 바그너를 동시대인으로 느끼고, 말러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부소니의 연주를 직접 본 거장이 여기 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로맹 롤랑은 위대한 예술가의 삶과 성취를 통해 민족주의, 제국주의, 제1차 대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정신적 위기에 빠진 시대에 우리가 기어코 지켜내 후대에 전해주어야 할 소중한 가치에 대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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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 (1732-1809)
데이비드 비커스 | 포노(PHONO)
18,810원 | 20250701 | 9791189716523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은 교향곡과 현악 사중주의 형식을 확립하고 교향곡 106곡, 현악 사중주 68곡 등을 작곡하며 고전주의 시대를 이끈 위대한 작곡가이다. 그는 오스트리아의 한미한 시골에서 태어나 고용주로부터 하인 취급을 받으며 음악 일을 시작하지만, 마침내 유럽을 대표하는 예술가의 반열에 올라 노년에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에 이른다. 이 전기는 그의 생애를 찬찬히 따라가며 그의 성장과 작품 탄생 배경을 살피고 주요 작품들을 충실히 해설한다. 또한 하이든의 작품 전체를 개괄하고, 그가 살았던 시대 배경을 짐작할 수 있는 비교연표, 등장인물 해설, 음악용어집, 주요 작품 해설, 문화·역사·생애 비교연표 등 풍부하고 알찬 부록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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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1770-1827)
제러미 시프먼 | 포노(PHONO)
19,800원 | 20250315 | 9791189716509
버나드 쇼를 필두로 영국의 음악평론가 다수는 훌륭한 이야기꾼이기도 했다. 이 책의 저자 제러미 시프먼 역시 예외가 아니다. 그는 역사적 사실의 나열로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전기를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풀어간다. 전경이 되는 베토벤 개인의 삶과, 배경이 되는 시대 상황을 잘 배치하여 그의 거대한 면모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음악가의 전기이니만큼 주요 작품에 대한 충실한 해설도 빼놓을 수 없다. 그에 더해 각 장 사이사이의 ‘간주곡’ 장에는 음악 전반에 대한 더 깊이 있는 설명을 담았다. 다른 전기에서 만나기 힘든 충실한 부록도 이 책의 자랑이다. 베토벤이 살았던 18, 19세기 시대 배경에 대한 해설, 등장인물 해설, 음악용어집, 주요작품 해설, 문화·역사·베토벤 생애 비교연표 등 풍부하고 알찬 내용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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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 (1866-1925)
메리 E. 데이비스 | 포노(PHONO)
18,810원 | 20250315 | 9791189716516
작곡가 전기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가’ 시리즈 18 미니멀리즘 음악의 선구자 에리크 사티 서거 100주년 그의 삶과 작품에 대한 국내 첫 본격적 평전 나는 너무 늙은 세계에 너무 이른 나이에 도착했다. - 사티 《사티》는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가’ 시리즈의 열여덟 번째 이야기로, 기법, 스타일, 철학 면에서 세계적으로 전례 없는 예술가 에리크 사티(Erik Satie, 1866-1925)의 독특한 삶과 음악 세계를 다룬다. 그의 이름이 낯선 이들도 그의 음악은 친숙할 것이다. 국내 침대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짐노페디〉, 체스 선수의 성장기를 다룬 인기 드라마 〈퀸스 갬빗〉에서 등장한 〈그노시엔느〉 등 여러 매체에서 사티의 음악이 많이 쓰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동안 그에 대한 본격적인 평전은 국내에서 만나기 쉽지 않았다. 2025년 에리크 사티 서거 10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본서는 ‘가구음악’을 주창한 괴짜 음악가, 시대를 앞서간 천재 작곡가라 불리는 사티의 삶을 시간 순서대로 따라가면서 그의 고유한 음악 세계와 그와 함께한 당대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프랑스 북부 항구도시 옹플뢰르에서 보낸 유년 시절과 십 대에 완성한 첫 작품 〈알레그로〉(1884), 고리타분한 파리 음악원을 견디지 못하고 쫓겨나 파리 몽마르트의 카바레에서 피아니스트로 살면서 스스로 “짐노페디스트”라 일컫던 시절과 〈짐노페디〉(1888)의 탄생, 마흔 살 가까운 나이에 스콜라 칸토룸에 입학하여 7년 동안 낮에는 작곡 및 대위법을 배우고 밤에는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작곡한 〈불쾌한 일견〉(1908)과 〈승마 복장을 하고〉(1911), 그를 사교계에 입문시켜 장 콕토와 인연을 맺게 해준 〈운동과 오락〉(1914), 시나리오는 콕토, 안무는 먀신, 의상과 무대 장식은 피카소가 맡은 발레곡 〈파라드〉(1917)와 제1차 세계대전 중 댜길레프의 발레 뤼스에 의해 일대 스캔들로 비화한 사건, 전쟁 이후 파리 엘리트들이 드나든 멋들어진 살롱의 일화와 함께하는 교향극 〈소크라테스〉(1918) 상연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세기말 세기초 ‘세계의 수도’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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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본질: 전통·현재·미래 (전통·현재·미래)
Busoni, Ferruccio | 포노(PHONO)
19,800원 | 20240815 | 9791189716493
역사상 가장 뛰어난 피아니스트 가운데 한 사람, 작곡가, ‘바흐-부소니’로 유명한 편곡자이자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클래식 음악 전반에 영향을 끼친 비평가, 음악미학자, 교육자, 장서가였던 페루초 부소니. 이 책은 뛰어난 연주가이자 당대 최고의 지성인이라 할 수 있는 페루초 부소니가 평생 음악에 대해 쓴 글들 가운데 오늘날 독자들에게 흥미로울 만한 것들을 골라 엮은 것이다. 다채로운 이력에서 우러나오는 그의 문장은 깊고 유려하고, 비판은 예리하다. 그가 사랑했던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의 음악처럼 오래전 쓴 글이지만 오늘날까지 여전히 생명력을 내뿜는다. 음악을 듣는 것 못지않게 음악에 대한 글을 읽는 즐거움도 크다는 것을 부소니는 《음악의 본질》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준다. 바그너와 브람스, 생상스와 드뷔시로 파가 나뉘던 갈등의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음악을 전체로서 포용하려 했던 그가 했던 말들에, 오늘날 우리는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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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카살스의 마스터 클래스 (새들의 노래 : 카살스의 말, 이야기, 인상)
줄리언 로이드 웨버 | 포노(PHONO)
13,500원 | 20240701 | 9791189716455
‘첼로의 성자’ 파블로 카살스가 들려주는 삶과 예술에 대한 마스터 클래스 “그는 다른 필멸의 인간들이 포기하는 지점에서부터 시작했다. 자신의 기교에 한 치의 의심도 없었던 그는 오로지 음악에 대해서만, 그리고 작곡가가 전달하려 한 메시지만 생각했다. …… 그는 정신과 영혼을 다해 따라야 할 자세의 표상이다.” _ 피아니스트 제럴드 무어 “카살스는 단순히 독보적 첼리스트가 아니라 유일무이한 예술가였다. 그는 또한 바흐가 살아 있었더라면 아마 그랬지 않았을까 싶은 그런 종류의 사람이었다. 즉 삶과 예술이 일체를 이루는 완전한 사람 말이다.” _ 첼리스트 폴 토르틀리에 세계적 음악가 동료들로부터 이런 찬사를 받는 이는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클래식 음악의 긴 역사 속에 이름을 남긴 이들은 대개 우리가 한평생 주변에서 거의 접하기 힘든 수준의 성취를 이룬 천재들이다. 어려서부터 신동 소리를 듣던 사람조차 성장한 후 희미하게 잊히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등장 이전과 이후가 나뉘는 우뚝한 인물 역시 드물게 나타난다. 사람의 목소리를 가장 닮았다는 악기, 첼로 분야에서는 파블로 카살스가 바로 그런 사람이다. 오늘날의 첼로 연주는 그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카살스와 함께 첼로는 다른 악기들을 저음으로 뒷받침해주던 악기에서 독주할 수 있는 악기로 영역이 확장되었다. 음악평론가 하비 색스는 “오늘날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 중에서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카살스가 남긴 혁신의 혜택을 받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단언했다. 4세에 피아노를, 7세에는 바이올린을 다뤘던 그는 11세에 첼로 연주를 처음 듣고 그 악기와 사랑에 빠졌다. 본격적으로 첼로를 공부하기 시작한 이래 불과 두어 해만에 연주법을 혁신적으로 개량했고(오늘날에는 모두 그 방식으로 첼로를 연주한다), 이십 대 초반에 그 분야를 대표하는 세계적 음악가의 반열에 오른다. 13세에 바르셀로나의 고악보점에서 발견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꾸준히 연습하여 단편적으로 연주될 뿐 거의 잊혔던 곡을 널리 알려 인기 있는 정규 레퍼토리의 자리에 올렸고 세계 최초로 전곡 녹음했다(1936~1939, EMI). 자신의 인지도를 활용하여 노동자들을 위한 음악회를 꾸준히 열고, 사비를 털어 고향에 정상급 오케스트라를 키워내고, 조국을 장악한 독재 정권에 과감히 맞섰던 위대한 음악가였다. 이 책 《파블로 카살스의 마스터 클래스》는 뛰어난 음악가이자 정상급 첼리스트인 줄리언 로이드 웨버가 파블로 카살스를 다룬 글과 단편들을 모두 섭렵하고 하나하나 정성껏 모아 엮은 것으로, 존경하는 카살스에게 바치는 헌사이기도 하다. (웨버는 세계적 뮤지컬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동생이기도 하며 한국에도 애정이 깊다. 그가 1996년 국내 발매한 앨범 〈자장가Cradle song〉에는 우리 자장가(김대현 곡, 김영일 시)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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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와 우리 시대 (에세이·관찰·편지)
토마스 만 | 포노(PHONO)
18,900원 | 20221201 | 9791189716301
토마스 만의 시선으로 만나는 리하트르 바그너 장녀 에리카 만이 선별한 49년간의 관찰, 에세이, 편지 모음 《바그너와 우리 시대》는 토마스 만의 장녀 에리카 만이 아버지 토마스 만의 글과 서신, 기고문 가운데서 리하르트 바그너(Richard Wagner, 1813-1883)를 주제로 삼은 것들을 연대순으로 한데 묶은 것이다. 1902년 토마스 만이 절친이자 작가인 쿠르트 마르텐스에게 보낸 편지를 시작으로 1905년의 메모 속에서 세 줄짜리 짤막한 글까지 바그너에 대한 토마스 만의 기록을 세심하게 살려낸 이 책은, 편지나 발췌문, 작은 발언들 등 세월이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토마스 만의 즉흥적 발언들 사이에서 바그너에 대한 양가감정과 변화 과정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1908년에 쓴 ‘연극 무대에 관한 시론’이나 1911년 잡지에 기고한 ‘리하트르 바그너 정산’, 그리고 제1차 세계대전 기간에 쓴 논란의 책 《비정치적 사람의 관찰》, 바그너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은 1931년의 글 ‘바그너와 우리 시대’처럼 바그너와 그 작품들에 대한 경탄과 비탄 그리고 깊은 통찰이 드러나는 글들도 가득하다. 토마스 만의 가장 중요한 바그너 연구라 할 만한 에세이 ‘리하르트 바그너의 고난과 위대함’과 《니벨룽의 반지》에 대한 중요한 해설이 들어 있는 1937년의 글 ‘리하르트 바그너와 《니벨룽의 반지》’도 빼놓을 수 없다. 두 편의 글은 토마스 만의 지식의 총합을 보여주는데, 바그너 작품에 대한 그의 특별한 노고가 핵심을 이룬다. 특히 ‘리하르트 바그너의 고난과 위대함’이라는 에세이는 뮌헨의 괴테학회가 바그너 50주기를 맞이해 의뢰한 강연의 원고인데, 열렬한 바그너 숭배자인 히틀러가 권력을 잡은 직후인 1933년 1월에 토마스 만이 뮌헨대학교 대강당에서 처음 이 내용을 발표하고 2월에 암스테르담, 브뤼셀, 파리 등지에서 강연한 바 있다. 바그너의 예술적 성과에 대한 뜨거운 찬사와 함께 바그너 숭배 이데올로기의 무비판적 태도에 들어 있는 위험을 경고한 이 강연 원고는 토마스 만이 독일을 떠나 망명 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계기가 되었다. 이처럼 이 책에는 1902년부터 1951년까지 토마스 만이 49년간 기록한 바그너에 관한 41편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이 책에서 토마스 만의 눈을 통해 위대함과 세련됨, 감각성과 섬세한 퇴폐성, 포퓰리즘과 악마적 기교들이 서로 뒤엉켜 있는 바그너의 작품들과, 인간 바그너를 향한 더할 수 없이 날카로운 표현, 그리고 바그너의 내면 풍경과 그가 세운 위대한 성과 등을 만날 수 있다. 바그너라는 그 강력하고 다의적인 현상을 추적하면서 평생 그에 대한 비판적 관찰을 멈추지 않은 토마스 만의 지적·예술적 호기심 덕분에 우리는 바그너 세계에 제대로 진입할 기회를 얻는다. 여기 수집된 글들이 완전한 것이라고 요구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토마스 만이 리하르트 바그너에 대해 쓴 모든 것을 포함한다. (…) 토마스 만은 바그너에 대해 이따금 같은 말을 되풀이했다. 그것도 시간과 공간이 서로 달라서 그의 발언들을 완전히 구분해줄 때만 그런 것도 아니었다. 그는 에세이들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을 때 문제가 있는 표현이나 구절들도 그대로 두었다. 수십 년이 흐르면서 그의 바그너에 대한 이미지가 얼마나 여러 번 바뀌었든 상관없이, 일정한 기본 특성들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그는 그런 것들도 놓치고 싶어 하지 않았다. 그래서 출판사와 발행인도 역시 완결된 글의 일부를 줄이는 일을 그만두었다. _ ‘발행인의 말’, 308-30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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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트빈 피셔의 마스터 클래스
에트빈 피셔 | 포노(PHONO)
12,600원 | 20231201 | 9791189716394
베토벤과 리스트로부터 이어받은 음악 베토벤이 음악에 대해 직접 말한다면 우리는 무얼 듣게 될까? 가장 널리 연주되는 피아노 연습곡들을 쓴 체르니, 역사상 가장 뛰어난 피아니스트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리스트가 피아노 연주에 대해 말한다면 어떨까? 에트빈 피셔를 통해 그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다. 클라우디오 아라우와 함께 베토벤-체르니-리스트-크라우제로 이어지는 적통을 물려받은 그는 거장 피아니스트들의 존경을 받는 몇 안 되는 예술가 가운데 한 명이다. 《에트빈 피셔의 마스터 클래스》는 에트빈 피셔가 남긴 글들과 루체른 마스터 클래스 강연을 한데 모은 책이다. 이 책에서 그는 음악이란 무엇인지, 예술가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 음악과 예술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옛 거장들의 음악을 어떻게 자신의 삶에 맞게 풀어내야 하는지를 따뜻한 애정을 담아 들려준다. 음악전문번역가 홍은정이 원문을 충실히 살려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이의 글’이 피셔와 이 책에 대해 맞춤하게 설명하고 있어 이를 책 소개로 삼는다. 이 책은 음악전문출판사 포노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마스터 클래스’ 시리즈의 첫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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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마니노프
Mitchell, Rebecca | 포노(PHONO)
19,800원 | 20230915 | 9791189716370
위대한 음악가 라흐마니노프의 탄생 150주년 그의 삶과 음악에 대한 생생하고 독창적인 초상화 임윤찬에서 영화 〈샤인〉, ‘올 바이 마이 셀프’(‘오빠 만세’)까지 라흐마니노프》는 세르게이 바실리예비치 라흐마니노프(Sergei Vasil’evich Rachmaninoff, 1873-1943)의 삶과 음악을 다룬 평전이다. 올해 2023년은 그가 탄생한 지 150주년 되는 해이지만, 국내에서 추천할 만한 그의 평전을 찾기란 어렵다. 이 책은 음악 전문 출판사 포노가 2010년부터 꾸준히 발간해온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가’ 시리즈의 17번째 권으로, 13년만에 시리즈의 판형 및 편집디자인 등을 전면 개정하여 독자 곁으로 새롭게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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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말러 (온 세상을 담은 음악)
브루노 발터 | 포노(PHONO)
13,500원 | 20230518 | 9791189716325
오늘, 나는 말합니다. 그때 존재 깊숙한 곳에서 느꼈던 그대로 그의 영향은 나의 전 생애에 내린 축복이었다고. _ 브루노 발터, [들어가는 글(1958년판)] 중에서 이 책은 일반적인 전기는 아닙니다. 전기를 읽고 싶다면 다른 책들을 찾아보는 편이 낫습니다. 그러나 말러의 내면으로 깊이 들어가서 그의 음악과 삶이 추구했던 의미를 직접 느끼고 싶다면 발터의 온화한 육성으로 기록된 이 책이 ‘거의’ 최고의 기록이 아닐까 싶습니다. _ [옮긴이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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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의 생애 (서른 살 베토벤의 초상 | 위대한 투쟁)
로맹 롤랑 | 포노(PHONO)
12,600원 | 20201116 | 9791189716066
거장 로맹 롤랑의 ‘서른 살 베토벤의 초상’ 국내 초역 부록 수록 오래전 전설이 된 《베토벤의 생애》를 공들여 완전히 새롭게 번역 오늘날 일찌감치 전설의 자리에 오른 이 책에 대한 비판들이 있다. 이후 축적된 연구가 반영된 요즘 전기와 비교하자면 옛 전기는 부족한 감이 없지 않고 롤랑이 한 역사적 인물을 지나치게 이상화했다는 것이다. 옳은 말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일찌감치 저자 스스로 답을 해두었다. “《베토벤의 생애》는 학문을 위해 쓴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상처 입고 숨 막힌 영혼이 다시 일어나서 숨 쉬며 구세주에게 바치는 감사의 노래다. 이 구세주를 내가 변모시켰음을 잘 안다. 하지만 모든 신앙 고백과 사랑 고백도 이러하다. ... 부족한 책이지만 아무것도 고치지 않으련다. 왜냐하면 이 책은 위대한 한 세대의 원래 특성과 성스러운 이미지를 간직하고 있을 테니까. 베토벤 서거 100주년을 맞아 나는 그 세대의 위대한 동반자, 올곧음과 성실함의 대가, 우리에게 삶과 죽음을 가르쳐준 사람을 기리는 동시에 이 세대를 기억하고자 한다.” _ 로맹 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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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와 1910년의 세계 (〈교향곡 8번〉의 탄생)
스티븐 존슨 | 포노(PHONO)
21,600원 | 20230518 | 9791189716318
한 세계 안으로 들어가는 문을 지닌 작품이 있다. 말러 〈교향곡 8번〉을 통해 세기말 세기초 유럽과 위대한 예술가의 삶과 예술을 조망할 수 있는 역작! “말러는 자신이 속한 시대의 문화적·정치적 기류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부유하던 ‘정신’이 아니었다. 그는 자신이 속한 시대와 장소의 산물이었다. 그가 자신이 몸담은 시대 및 장소와 맺은 관계가 제아무리 복잡했을지언정 이는 거부할 수 없는 사실이다. 말러가 존경한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가 규정한, 자신의 시대가 남긴 흔적을 그대로 받아내 열린 상처처럼 떠안고 사는 창조적 유형의 전형이 바로 말러였다고 해도 하나 틀린 말이 아니다. 이 책이 독자의 이해를 돕길 희망하는 대목도 바로 이 지점이다.” _ p.14(서문. 일부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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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 사피엔스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최재붕 | 쌤앤파커스
15,120원 | 20190312 | 9788965707691
포노 사피엔스 문명을 이해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살아남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명운이 달려있다! 인문과 공학을 아우르는 통찰과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지난 10년간 발생한 급격한 시장 변화를 ‘포노 사피엔스’라는 신인류를 중심으로 풀어낸 문명을 읽는 공학자, 최재붕 교수의 『포노 사피엔스』. 문명의 교체가 일어나는 바야흐로 혁명의 시대.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는데 사람들은 TV와 신문을 끊고 스마트폰을 미디어와 정보의 창구로 선택했고,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는데 은행지점에 발길을 끊고 온라인 뱅킹을 선택했다. 그리고 이 선택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일상의 변화를 만든 근본 원인은 권력이나 자본과 같은 특정세력이 아니라 ‘포노 사피엔스’라는 신인류의 자발적 선택이다. 인류의 자발적 선택에 따른 이러한 변화를 우리는 진화라고 한다. 우리는 원하든, 원치 않든 돌이킬 수 없는 문명의 대전환기를 살고 있다. 막아서느냐, 받아들이느냐의 선택은 우리의 몫이지만 새로운 문명의 도래는 이미 정해진 인류의 미래라는 뜻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이처럼 제4차 산업혁명의 출발을 인류의 변화에서 풀어낸 것으로, 신인류의 등장과 특징과 그들이 축이 된 새로운 문명의 실체, 산업군별 시장 변화와 소비행동의 변화,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성공 전략과 새 시대의 인재상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가 포노 사피엔스의 시각으로 세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혁명의 시대 속에 위기보다는 기회를 볼 수 있도록, 혼란스러움보다는 현명함을 지닌 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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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연주 (창조와 재창조에 대하여)
브루노 발터 | 포노(PHONO)
18,000원 | 20221001 | 9791189716288
“연주에 온 영혼을 바치되 감정에 도취해 관찰하는 정신과 방향을 잡는 의지를 절대로 마비시키지 말라” _ 브루노 발터 대가의 경험과 지혜가 담긴 음악적 유산 온화하고 진취적인 연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지휘자 브루노 발터가 쓴 《음악과 연주 _ 창조와 재창조에 대하여》가 출간되었다. 1959년, 자신의 음악 인생에서 길어 올린 생생한 경험과 깊은 통찰을 담은 이 책은 한 세기가 훌쩍 지난 오늘날에도 많은 음악인(음악도)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음악의 본질’과 ‘연주의 의미’에 대한 커다란 울림을 줄 것이다. 이 책은 원래 발터의 자서전《주제와 변주Thema und Variationen》의 마지막 장으로 기획했던 것이다. 자서전에서 빠진 ‘사색’의 글에 노년에 이르러 더욱 깊어진 대가의 지혜를 함께 담은 이 책을 가리켜 발터는 자신의 “음악적 유산”이라고 불렀다. 17세에 처음 지휘를 시작한 후 구스타프 말러의 부지휘자를 거쳐 60년 이상 지휘 무대에서 활동한 발터는 푸르트벵글러, 토스카니니, 클렘페러, 클라이버와 함께 ‘빅5’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의 의식과 정서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오케스트라 위에 군림하지 않는, 민주적이며 인간적인 새로운 지휘자 상을 확립해 지금까지 존경받고 있다. ‘음악의 해석자’이자 ‘감성적 사색자’이며 ‘고전적 낭만주의’의 후예로, 조화와 화해, 융화와 창조를 향해 정진했던 브루노 발터의 음악에 대한 생각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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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과 기억 (예술과 인생에 대하여)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 포노(PHONO)
18,000원 | 20220715 | 9791189716264
음악사에서 가장 빛나는 별 가운데 한 사람,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들려주는 예술과 인생! “청중의 가슴속에는 두 개의 영혼이 있다. 하지만 어중간한 영혼은 없다. 다시 말해 청중은 재깍 흡수되지도 않고 굉장하게 압도하지도 않는 예술에는 이해심과 호의를 보이지 않는다.” _ R. 슈트라우스 “슈트라우스의 에세이들을 읽다 보면 우리는 그의 부친이 연주하는 호른 소리를 들어보고 싶어지며 뷜로의 리허설 현장에 있어 보고 싶어진다.” _ ‘옮긴이의 말’에서 근대 독일을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지휘자,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예술과 인생에 대한 성찰 “빰- 빰- 빰~ 쿵쾅 쿵쾅 쿵쾅” 찬란한 금관에 이어 장엄한 타악이 뒤따른다. 달 너머 지구가, 태양이 떠오른다. 곧이어 초기 인류가 등장하여 도구를 집어 든다. 역사의 시작이다.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1968)의 첫 장면이다. 모두의 머릿속에 각인된 이 명장면에서 되풀이하여 흐르는 음악이 바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니체의 주제를 따라 작곡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96)의 들머리이다. 독일 후기 낭만주의 시대의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 1864-1949)는 교향곡, 교향시, 오페라, 실내악, 가곡 등 서양 고전음악의 거의 모든 영역에서 걸작을 남긴 거장이다. 뮌헨의 자랑이었던 명 호른 연주자 프란츠 슈트라우스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아버지와 당대 최고의 음악가들로부터 음악을 배웠다. 여섯 살에 크리스마스 노래를 작곡하여 일찌감치 신동으로 불리며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지만 놀랍게도 음악 학교를 다닌 적은 없고 뮌헨대학교에 입학하여 철학과 예술사를 비롯한 인문학을 공부했다. 이 책은 슈트라우스가 남긴 글을 모아놓은 에세이로, 그의 예술관과 인생 이야기뿐만 아니라 출판을 고려하지 않은 사적인 기록과 회고, 서신 등도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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