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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으)로 5,57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9620001

쉽게 풀어 쓴 노동법 (CEO와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노동법의 모든 것)

박현웅  | 푸른겨울
46,800원  | 20260115  | 9791199620001
'쉽게 풀어 쓴 노동법'은CEO와 인사ㆍ노무 실무자들이 꼭 알고 있어야 할 노무지식의 지침서이다. 초판 출간 이후 매년 1-2회 개정판으로 업데이트하며 만 부 이상 판매된 도서로, 실무자들이 최근 개정된 노동법을 놓칠 걱정이 없도록 든든하게 도와주고 있다. 〈노동관계법 일반 / 근로계약 / 근로시간 / 휴일 / 휴가 / 임금 / 취업규칙 / 노사협의회 / 사회보험 / 산업재해 및 산업안전보건 / 비정규직 /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 / 징계 및 퇴직〉 총 13개 분야의 334개 주제로 구성된 이 책은 인사ㆍ노무 관련 주요 업무에 대한 기본 지식뿐 아니라 전문적인 실무처리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주요 사안들을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노동법 관련 지식을 도표와 예시로 정리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인사ㆍ노무 관리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을 빠짐없이 다룬 이 책 한 권이면 실무적인 활용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2026년 1월 발간되는 '쉽게 풀어 쓴 노동법' 11차 개정판은 〈노동절 명칭 변경 /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시 연차유급휴가 사용 기간 / 주5일 미만 근무자의 주휴수당 / 퇴직금 관련 반의사 불벌죄〉 등 최근 개정된 노동법이 상세히 반영되었다.
9791172670757

뉴욕타임스 죽이기 (현실적 악의)

Barbas, Samantha  | 푸른길
22,500원  | 20260113  | 9791172670757
『뉴욕타임스 죽이기』는 아이오와 대학교 법학 교수이자 미디어법 역사의 권위자인 서맨사 바바스(Samantha Barbas)의 저서 『현실적 악의: 뉴욕타임스 대 설리번 사건에서 민권과 언론의 자유(Actual Malice: Civil Rights and Freedom of the Press in New York Times v. Sullivan)』를 우리말로 옮긴 책이다. 이 책의 핵심 주제인 1964년 미국 연방대법원의 뉴욕타임스 대 설리번(New York Times v. Sullivan) 판결은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 범위를 획기적으로 확장한 사건으로 평가된다. 대법원은 이 판결에서 고위 공직자가 언론사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할 경우, 언론사가 ‘현실적 악의’(actual malice), 즉 허위임을 알거나 허위 여부를 무모하게 무시한 채 보도했음을 입증해야만 배상을 받을 수 있다고 판결했다. 이는 수정헌법 제1조의 새로운 전환을 가져온 획기적이고 역사적인 판결이다. 더 뉴요커는 이 책을 “영웅적인 서사(a heroic narrative)”라고 소개하며, 설리번 판결의 전개를 민권운동과 결부된 이야기로 풀어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언론 자유의 승리가 곧 민권운동의 산물이었다”는 점, 그리고 명예훼손 소송이 어떻게 기자들의 취재와 운동가들의 활동을 위축시켰는지를 생생히 보여 준다.
9791172540777

풍미의 과학 (다섯 가지 풍미 법칙으로 풀어낸 맛의 비밀)

아리엘 존슨  | 푸른숲
31,500원  | 20251124  | 9791172540777
‘먹는 것에 진심’이란 말이 있는 만큼, 맛에 대한 다양한 취향과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원하는 맛을 과감하게 시도하고 그렇게 찾은 나만의 맛 조합과 레시피를 공유하는 일도 흔하다. 만약 당신이 요리를 즐긴다거나 좋아하는 맛과 마주하는 취미를 가진 현대 미식가라면? 식재료의 특성을 이해하고 가장 적절한 조리법을 선택해 음식의 ‘풍미’를 끌어올리는 방법을 제대로 탐구해보길 권한다. 풍미의 패턴을 다섯 가지 법칙으로 집약한 《풍미의 과학》이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나왔다. 과학적 원리와 연구를 바탕으로 풍미의 모든 것을 담아낸 요리과학서다. 이 책이 지닌 풍미 연구의 가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먼저 알아보았다. 세계 최고 셰프들의 찬사와 함께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블룸버그〉를 비롯한 현지 언론이 극찬했고, 2025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 최종 후보작에 선정됐다. 한국어판에는 밍글스 강민구 오너셰프(2025 미슐랭 3스타 선정)와 김혜준 푸드 콘텐츠 디렉터, 류수영 배우가 기꺼이 추천사를 보탰다. 이 책을 쓴 아리엘 존슨은 실험적 식재료와 창의적인 조리법으로 수많은 미식가들을 사로잡은 세계 최고 레스토랑 노마(Noma)의 발효 연구소 수석 고문이자 향미 화학을 전공한 풍미 과학자다.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를 다니며 연구하고 체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처럼 전 세계 다양한 장르의 요리사들과 맛있고 섬세한 요리를 위한 과학적 지식과 기술을 나눠온 그는 《풍미의 과학》에서 그동안의 모든 연구를 총망라해 풍미의 개념과 맛을 느끼기까지의 복합적인 과정을 알려준다. “풍미는 맛 분자와 냄새 분자의 조합”이라는 가장 중요한 법칙으로 시작해 짠맛, 신맛, 단맛, 감칠맛, 쓴맛에 이르는 혀로 느낄 수 있는 다섯 가지 맛의 감각(미각)과 코로 느낄 수 있는 수만 가지 냄새의 패턴(후각)을 토대로 풍미의 작동 방식을 명쾌하게 다룬다. 여기에 열분해, 마이야르 반응, 발효, 숙성과 같은 명칭만으로는 복잡하고 어렵기만 했던 요리 과학의 세계를 파고들며 풍미를 추출하고 농축하는 등의 실질적인 조리방법과 그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저자가 직접 그린 식재료 일러스트가 수록되어 있어 재료의 고유 성분과 맛을 일으키는 분자에 대해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저자가 실제로 만들어보고 먹어보며 정리한 풍미를 극대화하는 90여 가지 레시피를 통해 작은 차이로 풍성한 맛을 내는 요리의 기술까지 손쉽게 터득할 수 있다. “우리가 음식에서 느끼는 ‘풍미’의 본질을 짚어내며, 풍미를 어떻게 만들고 조절할 수 있는지를 세심하게 탐구”(강민구 셰프 추천사)하는 《풍미의 과학》을 부엌과 식탁 한편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펼쳐보자. 보다 맛있고 즐거운 식탁을 만나는 날들이 더욱 많아질 것이다.
9791197987694

요가 아나토미 (해부학적으로 쉽게 배우는 요가)

레슬리 카미노프, 에이미 매튜스  | 푸른솔
28,800원  | 20250108  | 9791197987694
각각의 요가 자세에서 신체 내부를 들여다보자! 요가 부문 베스트셀러인 『요가 아나토미』는 초판과 2판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100만부 이상 판매되었고, 27개국 언어로 번역되었다. 『요가 아나토미』는 해부학, 운동학, 생리학 시각으로 바라본 요가 아사나(자세, 움직임, 호흡 수행)에 대한 책으로 호흡에서부터 선 자세, 전도 자세에 이르기까지, 특정 근육이 관절의 움직임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자세의 변경이 어떻게 효과를 향상시키거나 감소시킬 수 있는지, 그리고 척추, 호흡 및 체위가 어떻게 모두 근본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3판에는 ‘아나토미 스토리’, ‘신경계’에 관한 챕터가 새로 추가되었고, 컬러 해부 그림과 심층적인 정보가 이전 판보다 더 많이 담겨져 있어 독자들은 보다 더 풍부하고 깊은 요가 지식을 얻게 될 것이다. 요가 입문자뿐 아니라 오랜 기간 요가 수련을 해 온 이들에게 『요가 아나토미』는 완전히 새로운 관점에서 각각의 요가 동작을 보여주는 매우 귀중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9791156754312

인생(위화 작가 등단 40주년 기념 리커버 특별판)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 원작 소설)

위화  | 푸른숲
15,120원  | 20230905  | 9791156754312
전 세계인의 마음을 울린 위대한 작가 위화 등단 40주년 기념 《인생》 《허삼관 매혈기》 개정판 출간! 현대 고전의 반열에 오른 ‘삶’이 계속되는 한 영원히 유효한 이야기 전 세계적으로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위화의 등단 40주년을 맞아 대표작 《인생》, 《허삼관 매혈기》 개정판이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2007년 3판 출간 이후 무려 16년 만의 개정이다. 1996년 국내 첫 출간 이후 지난 30여 년간 여러 세대를 통과하면서도 줄곧 큰 사랑을 받아온 두 작품을 새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내부적으로는 번역가 최용만과 백원담이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여 문장을 다시 세밀히 손보았으며, 외부적으로는 전통적 디자인에서 탈피해 모던한 디자인으로서 고전의 면모를 강조하였다. 위화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모옌, 루쉰문학상을 수상한 옌렌커와 함께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거장이다. 《인생》과 《허삼관 매혈기》는 굴곡진 역경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휴머니즘을 감동적으로 담아내온 위화의 필치가 가장 잘 담겨 있는 대표작이다. 2000년대 국내에서 가히 ‘위화 열풍’을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45개국 이상에 번역되어 전 세계인의 마음을 울렸다. 삶이 계속되는 한 영원히 유효한 이야기의 품격을 이제 두 눈으로 확인할 차례다.
9791185575360

평균의 종말 (한 아이를 위한 학교의 탄생)

김현철  | 푸른정원
18,000원  | 20260110  | 9791185575360
이 책은 지난 10년간 서울교육이 걸어온 혁신의 궤적을 되짚으며, 다음 10년을 어떻게 다시 설계할 것인가를 묻는 기록이자 제안이다. 저자는 오늘의 공교육이 ‘평균적인 학생’을 중심에 두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행정과 제도의 논리가 중심이 되고 아이의 삶은 변방으로 밀려났다고 진단한다. 학생·교사·학부모·교육노동자라는 교육 4주체 가운데, 가장 약한 존재들이 늘 가장 많은 책임을 떠안아 온 구조가 교육의 위기를 키워왔다는 것이다. 이 책이 말하는 교육 대전환의 핵심은 중심과 변방의 위치를 바꾸는 일이다. 행정에 밀려난 교실을 중심으로 되돌리고, 보이지 않던 급식·공무직·학교비정규직 노동을 교육의 주변이 아니라 동등한 주체로 재정의하며, 학부모를 민원의 대상이 아니라 협력의 주체로 세운다. 이를 위해 저자는 교사를 행정에서 해방시키는 ‘행정 제로 스쿨’, 학교가 결정하고 교육청이 지원하는 ‘자율-지원학교’, 학생 한 명의 학습·정서·진로를 연속적으로 기록하는 ‘학생성장계획(SGP)’, 공정성과 신뢰를 회복하는 ‘공교육 신뢰인증제’, 그리고 AI를 공공 인프라로 활용하는 ‘플랫폼 교육청’을 제시한다. 이 모든 변화가 선거와 정권 교체에 흔들리지 않도록, 책의 마지막은 시민·학생·교사·학부모·교육노동자가 함께 서명하는 ‘교육대전환 10년 사회협약’으로 수렴된다. 《평균교육의 종말》은 교육을 이념의 논쟁이 아니라 삶의 구조로 바라보며, 찍어내는 학교에서 한 아이의 우주를 지켜주는 학교로 나아가기 위한 서울교육의 철학과 로드맵을 담고 있다.
9791197208232

필라테스 아나토미 (해부학적으로 쉽게 배우는 필라테스)

Isacowitz, Rael, 캐런 클리핑어  | 푸른솔
22,500원  | 20210427  | 9791197208232
“당신이 필라테스 수련자라면 먼저 이 책을 꼭 보시라. 이미 필라테스를 먼저 시작한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보고 환호했다. 당신도 만족할 것이다.” 필라테스 수련자가 두고두고 참조할 만한 독보적인 책, 『필라테스 아나토미』
9791156123125

오늘의 한국 현대사 1: 점령과 전쟁 (점령과 전쟁)

정용욱  | 푸른역사
25,200원  | 20260119  | 9791156123125
“편향되고 정치적인 역사부정론을 거부한다” 현대사 연구자 31인, ‘사실’을 파고들다 ‘해전사’ ‘해공점시’를 잇는 문제의식 한국 현대사 연구는 1979년 1권을 선보인 《해방 전후사의 인식》는 지식인 사회와 운동권에 막대한 영향을 끼쳐 이후의 현대사 연구는 그 자장磁場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이어 2018년 푸른역사에서 냈던 《해방의 공간 점령의 시간》(이하 ‘해공점시’)은, 당시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국사 교과서 파동’을 포함해 역사를 정치적으로 활용하려는 역사부정론에 대한 역사학계의 진지한 응답으로 평가받았다. ‘해공점시’ 필자들이 중심이 되어 8년 만에 낸 『점령과 전쟁』ㆍ『분단과 냉전』(‘오늘의 한국 현대사’ 시리즈 1ㆍ2권)은, 앞선 두 책의 문제의식을 공유하면서 연구 지평을 넓힌 후속작이다. 전작 ‘해공점시’가 한미관계에 초점을 맞춰 해방 3년사를 다루었다면, 이 책은 사실史實에 대한 ‘종합적 분석’을 통해 해방 이후 전두환 정권기까지를 ‘점령과 분단’, ‘전쟁과 평화’, ‘냉전과 개발’, ‘민주주의와 역사인식’의 네 가지 키워드로 다루었다.
9791186202753

첫 1년 움직임의 비밀 (평생을 좌우하는 영유아기 움직임 발달)

마리안 헤름센-판 완로이  | 푸른씨앗
16,200원  | 20240115  | 9791186202753
한 사람의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생후 첫해 움직임 발달. 소아 전문 물리치료사로 50년간 일한 지은이가 3,000명 이상의 영유아를 만나며 작업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많은 부모와 동료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이 책은 아기가 어떤 과정을 거쳐 성장 발달하는지, 그리고 운동 발달이 올바르게 일어나도록 도와주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특히 아기들의 자세와 움직임을 사진으로 담아 양육자들에게 상세하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움직임을 살펴보면 학습과 움직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와 어른에 대한 고민이 많은 이들이 근원적인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9791156123132

오늘의 한국 현대사 2: 분단과 냉전 (분단과 냉전)

정용욱  | 푸른역사
28,800원  | 20260119  | 9791156123132
“편향되고 정치적인 역사부정론을 거부한다” 현대사 연구자 31인, ‘사실’을 파고들다 ‘해전사’ ‘해공점시’를 잇는 문제의식 한국 현대사 연구는 1979년 1권을 선보인 《해방 전후사의 인식》는 지식인 사회와 운동권에 막대한 영향을 끼쳐 이후의 현대사 연구는 그 자장磁場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이어 2018년 푸른역사에서 냈던 《해방의 공간 점령의 시간》(이하 ‘해공점시’)은, 당시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국사 교과서 파동’을 포함해 역사를 정치적으로 활용하려는 역사부정론에 대한 역사학계의 진지한 응답으로 평가받았다. ‘해공점시’ 필자들이 중심이 되어 8년 만에 낸 『점령과 전쟁』ㆍ『분단과 냉전』(‘오늘의 한국 현대사’ 시리즈 1ㆍ2권)은, 앞선 두 책의 문제의식을 공유하면서 연구 지평을 넓힌 후속작이다. 전작 ‘해공점시’가 한미관계에 초점을 맞춰 해방 3년사를 다루었다면, 이 책은 사실史實에 대한 ‘종합적 분석’을 통해 해방 이후 전두환 정권기까지를 ‘점령과 분단’, ‘전쟁과 평화’, ‘냉전과 개발’, ‘민주주의와 역사인식’의 네 가지 키워드로 다루었다.
9791185575353

문화의 힘 (The Power of Culture to create Creative×Seongsu)

윤광식  | 푸른정원
18,000원  | 20251101  | 9791185575353
『크리에이티브 성수를 만든 문화의 힘』은 고고학자를 꿈꾸다 문화 행정가의 길을 걷게 된 저자의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문화의 힘이 어떻게 도시의 운명을 바꾸고 나아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는지를 심도 있게 다룬 책입니다. 이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 ‘김구의 꿈에서 세계인의 꿈으로’는 백범 김구 선생이 염원했던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었던 높은 문화의 힘'의 의미를 되새기며 글로벌 K-컬처의 시대적 확산과 문화가 도시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는지를 탐색합니다. 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 투자, BTS와 블랙핑크로 대표되는 K-Pop의 세계적 파급력 그리고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도시 브랜드를 홍보한 사례 등을 통해 문화 콘텐츠의 힘이 개인의 삶을 넘어 도시와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핵심 동력임을 강조합니다. 또한,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를 거시적으로 조망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문화가 필수적인 요소임을 역설합니다.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 유치 사례나 프랑스 아비뇽 연극제 등을 통해 문화가 도시 혁신과 재생의 핵심 전략임을 보여줍니다.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문화도시 사업의 배경과 의의, 그리고 성동구의 사례를 통해 문화가 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다섯 가지 주요 이유를 제시합니다. 저자는 시안과 로마의 역사를 통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잃은 제국은 쇠퇴하지만, 이를 추구하는 권력과 도시는 번성한다는 문화적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2부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글로벌 문화창조산업축제’는 저자가 성동문화재단 이사장으로서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크리에이티브×성수’ 축제의 탄생과 성장 과정을 상세히 다룹니다. 기존 관 주도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사회, 문화 활동가, 콘텐츠 기업, 문화재단 실무자들이 함께 협력하여 구축한 민·관·산·학 협력 모델에 주목합니다. 특히 문화기술페어(CT Fair), 체인지 메이커 컨퍼런스, 플레이 성수와 같은 융합 사업과 미술, 음악, 웹툰, 영화, 패션, 공예, 뷰티, 투자, 여행, 음식 등 10개 분야별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사례를 소개합니다. 미국의 SXSW(South by Southwest)와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를 벤치마킹하여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속가능한 도시 플랫폼으로서의 축제를 지향하는 크리에이티브×성수의 철학과 운영 모델을 제시합니다. 이 축제는 ‘창조적 공존(2023)’, ‘창조적 경계(2024)’, ‘창조적 시대정신(2025)’이라는 연도별 주제를 통해 문화기술과 도시, 사람과 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융합되며 새로운 공동체를 창조하려는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3부 ‘문화로 성장하는 세계의 도시’에서는 전 세계 도시들이 문화를 통해 어떻게 쇠퇴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살펴봅니다. 독일의 졸페라인 광산, 영국 글래스고의 도시 재생 사례, 그리고 유럽 문화수도 프로젝트 (프랑스 릴과 이탈리아 볼로냐 사례)를 통해 문화 거버넌스 구축, 시민 참여, 장기적인 접근 방식이 성공의 핵심 요인임을 분석합니다. 또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미국의 오스틴(미디어아트), 스페인의 세비야(음악), 일본의 가나자와(공예·민속예술) 등의 사례를 통해 도시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혁신 기술과 결합하여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모델을 구현하는 과정을 제시합니다. 4부 ‘문화행정가의 길’은 저자의 문화 행정 철학과 성동문화재단에서의 실천 경험을 공유합니다. '누구나 문화를 만들고 누리는데 장벽이 없는 도시'를 목표로 문화 행정의 기틀을 다지는 업무 매뉴얼 구축, 지역과 세계를 잇는 해외문화원과의 교류 협력, 지역 주민 친화적인 공연 기획 (여행 콘서트, 미니어처 오페라), 지역 축제의 글로벌화 전략,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와 꿈의 무용단 사례를 통한 K-컬처 인재 양성, 그리고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을 통한 '피로와 고립의 장막을 허무는 공동체 회복'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저자는 문화가 단순한 소비를 넘어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를 회복하며 인간의 희로애락을 치유하는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 역설하며, '지원은 하되 간섭해서는 안 된다'는 문화 행정의 원칙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문화가 도시와 국가의 미래를 어떻게 좌우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고 현장에서 직접 문화의 힘을 구현해 온 저자의 실천적 해답을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통찰과 영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9788936443504

푸른 사자 와니니 9 (암사자 말라이카)

이현  | 창비
10,800원  | 20251127  | 9788936443504
“두려움이 암사자 말라이카를 멈추게 한 적은 없었다.”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운명의 계절 서로의 삶을 눈부시게 비춘 암사자들의 이야기 누적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한국 아동문학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한 ‘푸른 사자 와니니’ 시리즈가 아홉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초원 곳곳에 스며드는 불길한 기운과 의심스러운 소문이 이야기의 초반부터 긴장감을 높이는 가운데, 와니니 무리의 큰딸들이 훌쩍 성장하며 세대교체의 흐름이 드러난다. 변화하는 계절 속에서 이어지는 사건들은 시리즈의 대단원을 향한 여정을 단단하게 이끌고 암사자들의 우정과 연대가 지닌 힘을 탁월하게 보여 준다. 10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한층 고조시키는 작품으로, ‘푸른 사자 와니니’ 시리즈만의 독보적인 몰입감과 감동을 새롭게 확인하게 될 것이다.
9791156122494

역사논문 작성법

임경석  | 푸른역사
14,310원  | 20230628  | 9791156122494
생애 처음으로 역사학 논문을 작성하는 역사학도들을 위한 글쓰기 나침반 주제 선정부터 문장ㆍ문체 만들기까지 A to Z 역사학 논문을 처음 작성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매년 졸업 시즌이 되면 졸업을 앞둔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은 거의 대부분 극도의 스트레스 상태에 접어들곤 한다. 생애 처음으로 본인의 학술적인 연구 결과를 체계적으로 집필하여 심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바로 ‘논문’이다. 논문 작성은 많은 공력과 노력을 요하는 고난도의 과제이다. 게다가 익숙한 일도 아니다. 리포트나 쪽글 등으로 예행연습을 진행했다고 하지만 논문은 양적ㆍ질적으로 다르다. 논문을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에 대한 공부가 따로 필요하다. 그러나 논문 작성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은 많지 않다. 개설된 강의도 거의 없을뿐더러 관련 도서도 여러 분야를 망라하는 포괄적인 학술논문 안내서가 대부분이다. 분과학문용 안내서는 자연과학, 공학, 의학, 사회과학 분야뿐이다. 인문학 논문 작성법 안내서는 찾기 힘들다. 《역사논문 작성법》은 석사학위 논문 집필을 앞둔 사학과 대학원생과 대학 졸업논문을 제출해야 하는 사학과 졸업반 학생들의 논문 작성을 돕기 위해 집필된 안내서이다. 역사학 논문을 처음 작성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침서가 되는 게 이 책의 목적이다. 역사논문은 “취업이나 프로젝트 등과 같은 안정된 연구 여건을 갖추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에 저자는 주제 선정부터 문장ㆍ문체 만들기까지 모든 것을 아우르면서 사학도들의 역사논문 작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역사논문 작성법 지침서의 필요성을 절감하다 이 책의 집필 계기는 저자의 경험이다. 저자 역시 “첫 논문을 쓰려고 암중모색”한 경험이 있다. 역사논문 쓰는 방법을 배울 곳이 없어 “선배 연구자들이 하는 행동을 곁눈질했고, 기성 연구논문의 형식을 모방”했다. 물론 이는 많은 시행착오를 불러왔다. 대학 교수로 임용된 후에는 20년 동안 대학원 사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논문 작성에 필요한 기량을 지도해왔다. 기존의 대학원 역사학자 양성 과정은 “일대일의 개인지도를 통해 논문 작성에 필요한 기량을 훈련”하는 도제 교육과 유사한 점이 있다. 그러나 대학 고학년생들의 졸업논문 작성을 돕는 ‘역사논문 작성법’이라는 과목의 강의를 맡게 된 후 많은 수의 학생들에게 일대일의 도제식 교육 방식을 적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역사논문 작성법을 안내하는 지침서”의 필요성을 절감한 것이다. 연구계획서부터 참고문헌까지 역사논문 작성의 A to Z 저자는 ‘역사논문 작성법’ 강의를 거듭하면서 강의안을 계속 보완할 수 있었다. 학생들과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에서 학생과 함께 성장한 것이다. 덕분에 논문 작성을 앞둔 학생들을 위한, 살아 있는 조언이 탄생했다. 저자는 “역사논문을 쓰기로 마음먹은 사람이 가장 먼저 할 일”로 연구계획서 작성을 들면서 역사논문 작성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순차적으로 보여준다. 단순한 나열에 머물지 않는다. 연구계획서 작성 시 연구 주제를 선정할 때 유의할 점은 무엇인지, 사료는 어떻게 찾는지, 문제 제기는 어떤 점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 등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연구사 정리 방법과 사료 읽기 방법 등 언뜻 보면 간단해 보이는 과제조차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꼼꼼하게 보여준다. 이 같은 사전 작업 후 역사논문 집필에 들어갔을 때 놓치지 말아야 할 점에 대해서도 세세하게 설명한다. 문제는 어떻게 정하는지, 해답과 논지가 무엇이며 작성 시 어떤 점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개념어를 선정할 때 유념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등을 꼼꼼하게 안내해준다. ‘보기’를 통한 사례 설명도 곁들인다. 김익한의 〈1920년대 일제의 지방지배정책과 그 성격〉이라는 논문을 예로 들며 직접 작성한 연구사 노트를 꺼내들기도 하고, 김옥균의 《갑신일록》을 통해 사료를 정리하는 방법을 보여주기도 한다. 사료 밀착성, 개념어, 플롯-또 하나의 글쓰기를 위해 저자는 〈에필로그〉에서 학술논문이 “연구자들 내부에서만 소통”되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역사학의 효용이 궁극에 가서는 공동체의 정체성과 향방에 관련되어 있음을 감안한다면, 역사학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관심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이 같은 관점 아래 저자는 역사논문 외에 ‘또 하나의 글쓰기’를 강조한다. 바로 단행본이다. 저자는 역사논문과 역사 단행본 사이에 “내적인 연관이 존재한다”고 말하며 양자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사료 밀착형 연구, 개념어 설정, 플롯의 도입 세 가지 요소를 든다. “이 세 가지를 잘 갖추면 좋은 논문도 쓸 수 있고, 좋은 단행본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의 바람처럼 매해 쏟아지는 역사논문이 사료 밀착성과 적절한 개념어와 플롯을 갖추고 ‘그들만의 리그’에서 벗어나 ‘공동체의 리그’로 올라설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
9788971847763

열혈 수탉 분투기

창신강  | 푸른숲
11,700원  | 20150129  | 9788971847763
멋진 수탉을 꿈꾸는 수평아리의 위풍당당 자아 찾기! 창신강 풍자 소설『열혈 수탉 분투기』. 청소년 문학 시리즈「마음이 자라는 나무」의 열여섯 번째 책으로, 중국 작가 협회 전국 우수 아동 문학상을 세 차례나 수상한 창신강의 작품이다. 살찐 고기닭 대신 멋진 수탉이 되고 싶어하는 한 마리 수평아리의 자아 찾기를 유쾌하게 그린 이 소설은 헤이룽장 성 제5회 문예상을 수상하였다. 이 소설은 영웅이었던 아빠의 가르침과 비극적인 죽음, 첫사랑의 설렘과 가슴 아픈 이별, 피할 수 없는 결투와 그 가운데 피어나는 끈끈한 우정 등을 통해 자아를 찾아가는 수평아리의 성장기를 들려준다. 특히 의인법과 풍자, 그리고 수탉의 발랄한 말투로 수탉의 시선에서 바라본 인간 세상을 참신하게 비틀어 놓는다. 소설 속에서 수탉이 하는 고민은 인생과 자아에 대해 진지하게 탐색하기 시작하는 청소년들의 심리와 매우 유사하다. 작가는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말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또한 곤경에 처한 친구와 경쟁 상대까지 보듬어 안는 수탉의 모습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삶에서 자아 찾기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9788983719201

창백한 푸른점

칼 세이건  | 사이언스북스
29,700원  | 20200315  | 9788983719201
칼 세이건의 역저 이 출판사를 사이언스북스로 옮겨 복간되었다. 전세계 많은 독자들에게 우주와 지구의 아름다움을 전했던 그 감동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 지금까지 가장 널리 읽힌 과학책인 의 저자로 유명한 칼 세이건은 이후 15년 동안의 오랜 연구와 탐사 결과들을 바탕으로 을 펴냈다. 세이건은 이 책에서 우주 탐험의 역사와 미래를 천문학, 우주지질학, 화학, 생물학, 인류학 등 다방면에 걸친 방대한 과학적 지식과 자료를 바탕으로 설명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인류가 우주 속에서 찾아야 할 가치와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제목인 '창백한 푸른 점'은 지구를 뜻한다. 보이저 2호가 찍어 보낸 사진에서 지구는 우주라는 망망대해에 뿌려져 있는 하나의 작고 푸른 점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세이건은 그 점에 대한 애정을 담아 이렇게 말한다. "그 작은 점을 대하면 누구라도 인간이 이 우주에서 특권적인 지위를 누리는 유일한 존재라는 환상이 헛됨을 깨닫게 된다. 지구는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우주에서는 아주 작은 점에 불과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작은 세계를 멀리서 찍은 이미지를 보는 것보다 인간의 자만을 확인하는 데 효과적인 것은 없을 것이다. 나는 이 작은 점을 보면서 '창백한 작은 점'을 더욱 소중히 보존하고 가꾸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과 보다 긴밀하게 협력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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