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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쓴 성경"(으)로 5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4969150

옥중서신, 풀어쓴 성경 (에베소서·빌립보서·골로새서·빌레몬서―원문의 음성을 오늘의 목소리로 살려낸 번역과 메시지)

강산  | 감은사
16,200원  | 20251130  | 9791194969150
옥중서신, 감옥도 가둘 수 없었던 복음의 능력 우리가 신약에서 ‘옥중서신’이라고 부르는 성경은 바울이 감옥에서 보낸 4통의 편지들인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그리고 빌레몬서를 말한다. 하지만 바울은 그 4통의 편지보다 더 많은 편지를 보냈을 것이다. 예를 들자면 골로새 근처에 있는 라오디게아에도 바울은 최소한 1통의 편지를 더 보낸 것을 알 수 있다(골 4:16). 만약 그 편지가 지금까지 남아 있었다면 우리는 ‘라오디게아서’라는 신약 성경을 하나 더 읽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 최소 5통의 편지를 바울이 기록했던 감옥이 어디인지는 학자들 사이에서 아직도 논쟁 중이다. 대다수 로마라고 주장하지만, 에베소라고 말하는 학자들도 많다. 하지만 다행히도 우리가 옥중서신을 읽고 이해하는 데 그 편지들을 기록한 장소의 문제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장소가 달라진다고 해서 편지들에 담긴 의미까지 크게 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바울이 감옥에서 편지를 쓰면서 품었던 교회들을 향한 마음이다. 물론 바울은 자신이 감옥에 있음을 4통의 편지에서 각각 3번씩 넌지시 말하면서 자신의 상황을 성도들에게 인식시키고 가끔은 지혜롭게 사용하기도 한다(엡 3:1; 4:1; 6:20; 빌 1:7, 13, 14; 골 4:3, 10, 18; 몬 1:1, 9, 13). 그럼에도 바울은 자신의 상황이나 감정에 함몰되지 않고 자신을 통해 이루실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자신이 쓴 편지를 통해 문제가 있던 교회들이 바로잡히고 변화될 성도들의 영혼에 더 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결국 바울은 감옥에 갇혔지만, 바울의 복음만은 자유롭게 나아가 여러 교회 공동체 및 개인 성도를 회복시키고 화해하게 했다. 그래서 바울의 그런 능력 있는 복음과 간절한 마음을 더 쉽고 깊게 이해하며 나누고자 강산 목사는 『옥중서신, 풀어쓴 성경』을 출간하게 되었다. 특별히 이번 번역본에서는 옥중서신의 까다로운 문맥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하고자, 직역 부분에 정말 많은 에너지를 쏟았다. 지금까지 “풀어쓴 성경 시리즈”에서 직역 부분은 부록처럼 생각하고서 읽지 않는 독자들이 있었겠지만, 이번 번역본은 다를 것이다. 헬라어 각 절의 의미를 먼저 요약하고 이어서 단락별로 헬라어와 직역을 분리하여 병행적이고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편집하였으니, 헬라어를 모르는 성도라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당연히 의역 부분은 저자가 구할 수 있는 최고 좋은 주석들과 번역들을 비롯하여 관련 논문들까지 참고해서 원문의 문자적 의미를 빠트리지 않으면서도 그 문맥의 의미가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더하여 옥중서신 각 권에 대한 통찰력 있는 개관을 각 편지를 시작하기 전에 다루었으니 이것만 참고해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이번 번역본을 위해서 특별히 새롭게 만든 지도와 함께 사랑하는 본교회 성도들을 위해서 총 32번의 설교를 담은 QR코드까지 첨가했으니, 이 책은 바울의 옥중서신인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그리고 빌레몬서를 이해하고 또 삶으로 적용하기 위한 최고의 번역과 메시지가 될 것이다.
9791190389938

욥기, 풀어쓴 성경 (원문의 음성을 오늘의 목소리로 살려낸 번역과 메시지)

강산  | 감은사
19,800원  | 20230417  | 9791190389938
빅토르 위고는 “인간 마음에 관하여 쓴 가장 위대한 걸작”이라고 했으며, 키르케고르는 “시적 경지에 도달한 지극히 인간적인 시인의 작품”이라고 했고, 알프레드 테니슨은 “고대와 현대를 막론하고 모든 시 가운데 가장 위대한 시”라고 했으며, 토머스 칼라일은 “이보다 더 문학적 가치가 높은 책이 없다”라고 극찬한 책이 바로 구약 성경의 “욥기”이다. 하지만 이러한 엄청난 가치를 가진 책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막상 욥기를 읽기 시작하면 조금만 지나서 어려움과 난처함이 밀려온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고난 중에서 목사님이 욥기를 읽으라는 권유에 순종하여 책을 펼쳤지만, 욥기 때문에 더 큰 고난과 오해를 겪어야 했다는 말까지 한다. 대다수 성도가 구약 성경 일독을 위해 넘어야 할 첫 번째 산으로 “레위기”를 언급하지만, “욥기”는 바로 그 뒤에 있는 두 번째 산 정도가 아니라 엄청난 산맥으로 다가온다. 그 이유는 일단 한글 성경 자체가 가진 번역의 난해함과 부족함 때문이며, 더 나아가 그러한 부족한 번역의 결과 때문에 욥기에 반영되는 하나님과 그분의 메시지가 던져주는 어려움과 난처함 때문이다. 아무런 죄가 없는 사람에게 고난을 주시고 또 그 고난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의로운 사람에게 더 잔인한 질문들로 입을 막게 하시는 하나님이 정말 우리가 아는 그 하나님이 맞는 걸까? 그래서 지금까지 욥기는 요한계시록만큼이나 마구잡이로 해석됐고 적용됐다. 그저 고난에 관한 책으로 치부해버리기도 하고 신정론과 같은 하나님에 대한 일방적인 교리 옹호의 프레임 속에서 오늘날의 욥과 같은 사람들을 더 아프게도 했다. 본문 자체로 깊게 들어가면 욥을 시험하게 만든 사탄의 존재나 친구들의 입장 및 엘리후의 메시지가 단순히 몇 줄의 주해로 마감될 수 있을까? 무엇보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질문으로 만들어진 대답” 앞에서 욥은 정말 회개했으며 그렇게 모든 문제는 잘 해결된 것인가? 이 모든 사달을 시작한 사탄에 대한 심판은 없단 말인가? 이 모든 문제의 해답이자 시작은 욥기 자체를 히브리어 원문에서 그 시대의 언어와 표현에 천착한 정확한 직역과 함께 그것을 다시금 우리 시대에 합당한 단어와 표현으로 옮겨오는 번역에 달려있다. 이에 강산 목사는 지난 5년간 욥기에 매달려 수백 권의 번역본과 주석 및 참고 관련 논문을 읽고 정리하여 〈욥기, 풀어쓴 성경〉을 완성했다. 그리고 성도들과 함께 100번 가까운 소리 내어 읽기를 통해서 욥기의 의역 문장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다듬었다. 아울러 약 8개월에 걸쳐 총 32번의 강해 영상을 촬영하여 욥기 번역본과 함께 보충하여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QR코드에 담아 주었다. 끝으로 히브리어로 욥기를 읽어나 만나보길 원하는 독자를 위해서는 책의 마지막에 꼼꼼하게 만든 직역까지 부록으로 담았다. 단 한 권의 책이나 번역이 욥기에 대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까지 번역된 한글 성경의 부족한 점을 보충하고 늘 단편적으로만 생각했던 시선을 전환하여 욥기를 원래적이면서도 동시에 현시대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욥기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연구하면서 번역에 도전을 받아야 할 신학생부터 강단에서 욥기를 설교해야 하는 목회자까지, 그리고 알 수 없는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성도부터 이 땅의 이해할 수 없는 아픔 너머에 계신 아픔보다 크신 하나님을 만나야 할 사람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9791193155738

여호수아, 풀어쓴 성경 (원문의 음성을 오늘의 목소리로 살려낸 번역과 메시지)

강산  | 감은사
19,800원  | 20241231  | 9791193155738
여호수아서 이해를 위한 최고의 번역과 지도 선물 구원자라는 뜻을 가진 헬라어 “예수(이에수스)”의 히브리어 발음이 바로 “여호수아”이다. 여호수아, 그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어떤 조직이나 공동체든지 그것을 설립한 강력한 지도자가 은퇴하거나 죽고 나서, 다음으로 그 지도자의 자리를 이어받는 사람은 엄청난 부담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아마도 여호수아가 그랬을 것이다. 불꽃 속에서 하나님의 직접적인 소명을 받은 사람, 10가지 기적적인 재앙을 이집트에 내리게 만든 사람, 430년의 노예 생활을 끝내고 자기 민족을 구원한 사람, 무려 80일 동안이나 금식한 사람, 하나님의 율법을 받은 사람,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 만든 사람, 그리고 그의 얼굴에 하나님의 영광이 머물렀던 사람. 그렇다! 바로 그 모세를 그 누가 대신할 수 있을까? 바로 그 자리를 여호수아가 이어받는다. 그에겐 얼마나 많은 고민과 눈물과 갈등과 시련이 있었을까? 솔직히 모세는 광야만 통과하면 되었지만,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에서 피와 살이 튀는 전쟁을 수행해야 했다. 광야는 고달팠지만, 하늘에서 내리는 만나와 메추라기가 있었고 불기둥과 구름 기둥이 있었다. 하지만 가나안 땅에는 전혀 그런 것이 없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헤렘(철저히 전멸시켜서 하나님께 바치는)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서 매 순간 목숨을 걸어야 했다. 수십만 명이 넘는 이스라엘의 군대가 여호수아 한 사람만 바라보았을 것이고 여호수아는 끝없는 결정을 내리며 그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했을 것이다. 한 번만 실수하면 모두가 죽을 수도 있는 전쟁터에서 여호수아는 얼마나 무거운 마음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해야 했을까? 물론 여호수아를 우상으로 만들 생각은 없다. 그의 뒤에는 당연히 하나님께서 계셨다. 그러나 그 어떤 하나님의 사람 뒤에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은 적이 있었는가? 그럼에도 그들 중에서 어떤 사람은 평범한 삶을 살고 어떤 사람은 위대한 삶을 산다. 결국 그것은 하나님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였다. 분명히 사람마다 다른 반응과 순종으로, 다른 결단과 각오로, 다른 희생과 헌신으로 하나님 앞에 섰기 때문에 위대한 결과가 나온 것이다. 그렇다면 여호수아는 정말 위대한 존재였다. “풀어쓴 성경 시리즈”의 저자, 강산 목사는 이런 여호수아서를 히브리어에서 꼼꼼히 번역하고 각주를 달아서 그동안 잘 이해되지 않았던 여호수아서의 흐름을 현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을 위해 다시금 풀어서 쉽게 번역했다. 특히 이번 〈여호수아, 풀어쓴 성경〉에서는 여호수아서에 나오는 많은 지리적 문제를 최대한 해결하고 시각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적인 성경 지리와 문헌들을 참고하여 17개의 지도까지 단독으로 만들어서 담았다. 아울러 사랑하는 본교회 성도들을 위해서 “위대한 비결”이라는 주제로 총 40번의 설교를 한 QR코드까지 담았으니 이 책은 여호수아서를 이해하기 위한 최고의 번역과 지도 선물이 될 것이다.
9791193155653

고린도후서, 풀어쓴 성경 (원문의 음성을 오늘의 목소리로 살려낸 번역과 메시지)

강산  | 감은사
12,420원  | 20241031  | 9791193155653
고린도후서, 고린도전서를 잇고 매듭짓는 바울의 위대한 고백과 변증 고린도전서를 읽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위해 쓴 그 특별하고도 아름다운 내용에 감동하였을 것이다. 유명한 고린도전서 13장의 내용뿐만 아니라 고린도 교회 안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들에 대해서 바울이 탁월하게 써 내려간 대답과 해결책들을 따라가며 많은 구절에 밑줄을 긋고 공감했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위대한 진리가 그렇듯이 실제로 그 편지를 받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그 내용을 모두 잘 받아들였을까? 다시 말해서 고린도 교회의 심각한 문제들은 고린도전서라는 한 통의 편지로 모두 해결되었을까? 안타깝게도 그렇지는 않았다. 그래서 바울은 다시금 또 하나의 편지를 더 써야 했다(물론 그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것이 바로 고린도후서다. 문제는 고린도후서가 고린도전서만큼 쉽게 읽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고린도전서는 잘 포장된 길처럼 보이지만, 고린도후서는 그저 오솔길 몇 개만 있는 숲처럼 보인다. 그 이유는 이 편지에 담긴 바울 개인의 격정적인 파토스와 함께 고린도전서와 고린도후서 사이에 일어난 사건 및 고린도후서 2장 14절에서 7장 4절에 걸진 거대 여담(Big Digression)을 통한 특별한 흐름이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고린도전서를 이어갈 뿐만 아니라 매듭짓는 위대한 바울의 고백과 변증으로 기록된 바울의 고린도후서를 한국인의 정서에 맞추어 쉽게 읽히도록 다시금 최선을 다해서 번역했다. 무엇보다 이번 번역본에서는 서문을 통해서 고린도전서에서 고린도후서로 이어지는 바울과 고린도 교회 사이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담아서 시간적인 순서에 따른 전체 흐름을 먼저 이해할 수 있도록 애썼다. 이어서 〈고린도후서, 풀어쓴 성경〉의 본문 내용을 천천히 읽어 보면, 바울이 고린도전서를 쓰고 나서 일어난 사건을 비롯해 디도를 통해서 고린도전서를 보낸 후에 다시금 그 결과를 기다리고 만나는 이야기와 그 만남에 이어서 전달된 소식을 통해서 드러나는 인간 바울의 반응과 감격을 경험할 수 있다. 더하여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고린도 교회의 문제와 바울의 사도권에 대해서 제기되는 잔인한 공격에 대해 대답하고 증명하는 과정에서 다른 바울서신에서 전혀 발견할 수 없었던 사도 바울의 개인적이고 특별한 고백과 변증도 경험할 수 있다. 〈고린도전서, 풀어쓴 성경〉이 출간된 후에 많은 독자가 고린도후서를 기다렸는데, 거의 일 년 만에 이어서 번역 출간된 〈고린도후서, 풀어쓴 성경〉은 그동안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았던 고린도후서의 흐름을 지식적으로 풀어낼 뿐만 아니라, 고린도 교회를 향한 바울의 목회적인 심정과 영적 아버지와 같은 감동까지 느끼게 해 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한 학문적 번역의 내용뿐만 아니라 목회 현장에서 매주 사랑하는 성도들을 위해 준비하고 전한 설교 영상을 QR코드로 연결하여 만나 볼 수 있도록 선물했으니, 번역본에서 부족한 부분은 강해 영상을 통해서 채울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고린도후서의 혼란스러운 숲에서 길을 잃은 성도들이 있다면, 이 작은 책은 훌륭한 내비게이션으로 도움을 줄 것이다. 아울러 빠르게 지나가는 풍경처럼 놓쳐버렸던 소중한 바울의 호흡과 마음까지 다시금 천천히 그리고 진지하게 만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9791193155240

사도행전, 풀어쓴 성경 (원문의 음성을 오늘날의 목소리로 살려낸 번역과 메시지)

강산  | 감은사
24,120원  | 20231130  | 9791193155240
사도행전, 신약성경의 등뼈를 읽어내다 마태, 마가, 누가, 그리고 요한이 기록한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의 “복음서”를 다 읽고 나면, 우리는 궁금해진다. 그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이어졌을까? 그분이 담아 주신 복음은 어떻게 연결되었을까? 바로 그 후속 이야기는 탁월한 작가요 의사요 또한 바울의 동역자였던 누가를 통해 “사도행전”으로 이어진다. 많은 사람이 신약성경을 구약성경보다 쉽다고 생각하고 펼치지만, 막상 읽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그 이유는 신약성경의 뼈대가 잡혀 있지 않기 때문이다. 사도행전은 바로 신약성경 전체의 등뼈와 같다. 예수님 이후의 복음이 어떤 사람을 통해서 어떤 사건과 어떤 지역과 어떤 방향으로 이어지고 흘러가는지 가장 분명한 역사 지리적 배경 속에서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려움은 계속된다. 사도행전의 수많은 인명과 지명의 난해함을 비롯해서 무엇보다 수없이 등장하는 베드로, 스데반, 그리고 바울의 설교와 메시지가 그렇게 쉽게 읽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도행전, 풀어쓴 성경〉은 학자의 머리와 목회자의 심장으로 한 절, 한 절을 쉽게 풀어냈을 뿐만 아니라, 사도행전에 등장하는 난해한 설교 문맥과 연설 메시지를 구약성경의 배경 이해에 기초하여 당시의 시대적, 정치적 흐름 속에서 헬라어가 가진 미묘한 의미를 지금 우리의 한국어에 맞게 풀어 썼다. 특히 이번 번역본에는 기존 개역개정판의 인명 지명 표기를 현대적 인명 지명 표기로 병행하여 담는 시도를 했다.이를 통해서 우리는 복음의 메시지와 그 능력이 가진 의미를 더욱 현장감 넘치고 실제적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본서의 저자는 이번 작업을 위해서 사도행전을 번역한 수많은 고전과 현대 번역본을 참고했고 학문적인 주석뿐만 아니라 사도바울의 여정을 위한 지리적 전문서적과 해양 여행과 관련된 연구 문헌까지 참고하여 최대한 정확하면서도 쉬운 번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 아울러 섬기는 교회에서 가장 어린 주일 학생들부터 나이 많은 성도들까지 모든 나이의 성도들을 위해 PPT로 전한 설교 메시지를 QR코드로 링크하여 예배 안에서 말씀을 만날 수 있는 영상까지 제공했다. 부록으로 뒷부분에 담은 직역은 사도행전 헬라어 문장의 문자적 의미를 더 깊이 있게 읽어내고 싶은 신학생과 성도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그래서 수십 번을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았던 내용과 큰 흐름으로 이어지지 못했던 신약성경의 뼈대가 바로 〈사도행전, 풀어쓴 성경〉을 통해 발견될 것이다.
9791193155271

고린도전서, 풀어쓴 성경 (원문의 음성을 오늘날의 목소리로 살려낸 번역과 메시지)

강산  | 감은사
13,320원  | 20231231  | 9791193155271
고린도전서, 가장 위험한 문제가 가장 위대한 해답을 낳았다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것이 있다. 그래서 그 소중한 것이 파괴되면 마음이 찢어질 듯이 아프다. 바울에게 소중했던 것은 바로 고린도 교회와 성도들이었다. 물질과 방탕과 음란의 도시 고린도에는 위대한 복음이 들어가 놀라운 역사를 이루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만났고 예배시간에는 성령님께서 강하게 역사하셨다. 그러나 은혜가 많은 곳에 사탄의 역사도 강력했다. 소중한 영혼들은 과거와 시대의 영향력에 의해 유혹당했고 심지어 성령님의 역사 속에서도 교묘하게 들어온 세속적인 모습이 섞여버렸다. 섞으면 섞게 된다. 바로 그때, 그 섞이고 썩어가는 그들을 포기할 수 없었던 바울은 아버지의 심장을 가지고 사랑하는 자녀인 고린도 교회에 편지를 보낸다. 그것이 바로 고린도전서다. 고린도전서는 탁월한 바울의 문장력과 영감이 담겨 있으며 놀라운 해석과 적용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난 세월 동안 고린도전서는 잘못 읽히고 잘못 적용되었다. 은사와 사랑에 대해서 오해했고 여자의 위치와 예배의 방식에 대해서 곡해했다. 해결책은 하나뿐이다. 다시 원문으로, 다시 원래의 본문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오랫동안 고수해 왔기 때문에 틀리지 않는다는 완고한 마음을 버리고, 처음 고린도전서가 쓰였을 때, 바울의 심장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때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고, 그때의 헬라어 명사와 동사가 가진 의미를 다시금 풀어봐야 한다. 바로 그때 우리는 고린도전서로 인해 상처받고 오해당한 수많은 성도를 회복시킬 수 있다. 저자는 고린도전서를 지난 10년간 헬라어 성경에서 3번이나 번역했고, 이번에 다시금 4번째 번역한 것을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완벽한 번역은 없다. 고개를 갸우뚱하게 할 해석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바로 그것이 기회다. 익숙하게 보던 문장을, 당연하게 읽던 표현을, 다시금 새롭게 읽어야 한다. 그래야만 지금까지 잘못 읽었던 내용에 대한 재점검과 반성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린도전서, 풀어쓴 성경〉은 목적지가 되려고 나오지 않았다. 밟고 지나갈 징검다리가 되기를 원한다. 주목해서 보지 않았던 단어, 갈등하면서 읽지 않았던 문장, 고민하면서 적용하지 못했던 문맥을 다시금 천천히 점검해 보기를 바란다. 그래서 더 나은 번역과 메시지, 더 깊은 해석과 삶을 위해 과감하게 쓰임 받고 버려지기를 원한다. 많은 주석가들과 설교자들이 반복적으로 말하는 것처럼, 고린도 교회의 모습은 현대 교회의 모습과 너무나 닮았다. 교회 안으로 들어왔으나 여전히 세상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목회자와 성도들은 매우 위험한 문제들을 만들고 있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이며, 큰 위기는 큰 기회가 된다. 가장 위험한 문제는 가장 위대한 해답을 낳았고, 지금도 낳을 수 있다. 복음은 아무런 문제 없는 사람들을 편하게 천국으로 이끄는 기계가 아니라, 수많은 문제 속에 있는 사람들을 갈등하게 하고 고민하게 만들어서 생명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생명이다. 〈고린도전서, 풀어쓴 성경〉은 바로 그 일을 하는 통로가 될 것이다. 지금까지 번역된 〈풀어쓴 성경〉 시리즈처럼 〈고린도전서, 풀어쓴 성경〉도 최고의 번역본과 주석 및 참고문헌의 도움을 받아서 오랜 세월 작업했고 QR코드로 연결되는 강해 영상을 통해 부족한 해설을 보충했다. 그래서 고린도 교회를 위해 기록한 한 통의 편지가 모든 교회를 위한 성경이 되었듯이, 한 교회의 목회자가 눈물과 기도로 담아낸 번역과 메시지가 모든 교회를 위한 선물이 될 것이다.
9791192005188

누가복음 풀어쓴 성경 (하나님의 마음으로 읽는 의미역 번역과 통찰)

강산  | 하온
16,200원  | 20220714  | 9791192005188
진리와 성령의 숨결로 가득한 누가복음 안으로 들어가게 하는 생생한 번역! “이 맛깔 난 우리 말로 성경을 통독하십시오!” 이동원 목사 (지구촌목회리더십센터 대표) 《헬라어 성경 NA28판》을 저본으로 하여 누가복음 번역본 100여 권을 참고하고, 60여 권의 주석과 논문 이해를 토대로 직접 옮겼다. 단어와 문장, 문맥 하나하나를 연결하면서 누가복음 스물네 장을 약 2년 동안 번역하였다. 적절한 분량에 맞추어 모든 누가복음 본문을 헬라어에서 직역하고, 다시 주석 작업을 마무리한 후에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가장 이해하기 쉽도록 의역을 추가했다. (직역과 의역은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부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그런 번역에서 도출된 메시지가 삶에 제대로 적용될 수 있도록 매주 칼럼 하나를 써서 담았다. 누가복음 번역은 단지 책상 앞에서 글자와 씨름하면서 옮긴 것이 아니라 매주 누가복음 본문으로 설교하면서 충분한 강해와 연구를 거치면서 다듬어진 깊이 있는 이해에 기반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중학생도 다른 해설서 없이, 오직 읽는 것만으로 누가복음의 원래 의도와 목적까지 자연스럽게 함께 깨달을 수 있도록, 성경으로 성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제대로 번역된 성경은 읽기만 해도 충분히 그 의미가 이해될 뿐만 아니라, 성령께서 풍성하게 열어주시는 더 넓은 의미를 독자 스스로 발견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 1부 “갈릴리 이야기”는 북쪽 갈릴리 지역에서 사역하신 내용이 중심을 이루며, 2부 “길의 이야기”는 갈릴리에서 예루살렘까지 이동하시는 과정에서 예수님의 정체성을 더 선명하게 드러낸다. 3부 “예루살렘 이야기”에서 예수님은 십자가와 부활의 사명을 감당하시고 제자들에게 사명을 이어주시며 마무리하신다.
9791187244462

이사야서 풀어쓴 성경 (하나님의 마음으로 읽는 의미역 번역과 통찰)

강산  | 헤르몬
14,400원  | 20190531  | 9791187244462
중학생이 읽어도 바로 이해되고 100번을 읽어도 새로운 이사야서를 만난다 예수님이 구약에서 가장 많이 인용하셨던 성경은 (시편과 함께) 이사야서였다. 메시아로서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도 주님은 이사야 61장 1~2절을 인용하면서 장엄한 시작을 알리셨다. 신약성경은 최소 60군데 이상에서 이사야서를 인용하고 있으며, 심판과 회복의 장엄한 구원사의 흐름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성경 안의 성경’, 혹은 ‘다섯 번째 복음서’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마음을 다잡고 이사야서를 펼치면 1장부터 쏟아지는 난해한 단어와 구절, 배경, 반복되는 심판 메시지로, 의미를 깊이 알기도 전에 ‘마당만 밟다가’ 멀어지는 것이 다반사였다. 우리는 이사야서의 몇몇 구절에만 익숙할 뿐 선지자를 붙잡고 흔드셨던 그 말씀의 능력에 대해선 무지하다. 수십 번을 읽었어도 몇몇 구절에만 잠깐 눈이 머무를 뿐, 이사야가 전하려고 했던 전체 그림에 대해서는 막막한 상황이다.
9791194969174

사사기, 룻기, 풀어쓴 성경 (원문의 음성을 오늘의 목소리로 살려낸 번역과 메시지)

강산  | 감은사
22,320원  | 20251130  | 9791194969174
사사기와 룻기 이해를 위한 최고의 번역과 지도 선물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분배한 이후, 사울과 다윗이라는 왕정국가로 자리를 잡기 전까지 이스라엘 역사에서 과도기적 시기가 있었으니, 바로 그때를 사사의 시대라고 부른다. 가나안 땅의 정복은 아직 불완전하여 남은 이방 민족들에게 계속된 공격을 받았고 나라 전체를 이끌 수 있는 지도자가 세워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 혼란스러운 시대를 부분적으로나마 통치하고 이끌었던 하나님의 사람이 세워졌으니, 그들이 바로 사사들이다. 히브리어의 문자적인 의미로만 보면 ‘심판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그보다는 하나님을 궁극적인 왕으로 인정한 신정제도 아래에서 하나님의 대리적 역할을 군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 감당했던 지도자들이 바로 사사들이었다. 안타깝게도 그 시대는 지극히도 인간 중심의 비극이 끝없이 반복된 악순환의 시대였다. “그때 이스라엘에는 진정한 왕이 없었기에, 사람들이 자기 눈에 보기 좋은 대로 행동하고 살았다”라고 규정되는 사사기 17장 6절과 21장 25절의 말씀처럼, 이스라엘 역사에서 최악의 혼돈이 이어졌다. 사사의 시대는 철저하게 개인이 왕이 되어서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았던 시대였다. 그래서 사사의 시대는 바로 지금 우리의 모습을 너무나 철저하게 반영한다. 지금 이 시대야말로 ‘자아가 왕이고 신이 된’ 바로 그런 시대이기 때문이다. 룻기 역시 마찬가지다. 기근이라는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땅을 떠나고 자기 마음대로 이방인의 땅에서 살다가 한 가문의 모든 남자가 죽는 비극을 맞이한다. 그러나 바로 그 혼돈의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일하신다. 우리는 사사기의 불완전한 인간 사사와 룻기의 나이 많은 보아스만이 아니라, 끝없이 반복하는 인간의 죄와 이방인 여자 룻을 넘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사사기와 룻기가 우리에게 선물하는 은혜다. 나중에 베냐민 지파 출신의 바울이 말하는 하나님의 풍성하고 위대한 긍휼인 것이다(딤전 1:13-16). 궁극적으로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아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말이다. “풀어쓴 성경 시리즈”의 저자, 강산 목사는 작년에 출간한 〈여호수아, 풀어쓴 성경〉에 이어서 올해(2025년) 사사기와 룻기를 성도들이 최대한 쉽게, 그리고 의미의 흐름에 따라서 읽어낼 수 있도록 〈사사기·룻기, 풀어쓴 성경〉을 출간했다. 히브리어 원문에서 철저하게 직역했고 그 직역에 훌륭한 학자들의 주석과 번역을 최대한 참고하여 의역으로 풀어냈다. 아울러 최신 고고학 자료까지 찾아서 만든 총 27개의 지도를 통해 그동안 지리적으로 이해되지 않았던 영역까지 시각적으로 표현함으로, 사사기와 룻기를 입체적인 성경으로 읽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이에 더하여 사랑하는 본교회 성도들을 위해서 “질문과 갈등”이라는 모티브로 총 59번의 설교를 담은 QR코드까지 첨가했으니, 이 책은 사사기와 룻기를 이해하고 또 삶으로 적용하기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9788965416470

성경이만만해? 볼만해 (평범한 집사가 성경이 어려워 담백하게 풀어 쓴 성경 이야기)

박양배  | 진영사
17,020원  | 20240314  | 9788965416470
평범한 집사가 성경이 어려워 담백하게 풀어쓴 성경 이야기
9788987613468

기독교 신학:쉽게 풀어쓴(성경과종교와하나님 1) (성경과 종교와 하나님)

박재호  | 비전북출판사
8,100원  | 20010131  | 9788987613468
기독교 신학과 교리를 성경 중심으로 체계화한 기독교 신학 강해서. 일반 성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설명한다. 1권에서는 성경과 종교의 하나님에 대해 실었다.
9791112055774

쉽게 풀어쓴 구약 성경 (누구나 쉽게 읽는 하나님의 말씀)

엄승민  | 부크크(bookk)
32,600원  | 20250909  | 9791112055774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창세기의 첫 선언은 인류 역사상 가장 웅장하고 심오한 이야기의 시작입니다. 구약성경 39권은 단순히 고대 이스라엘의 종교적 기록이 아니라, 영원하신 하나님이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펼치신 장대한 구원 드라마의 전반부입니다. 이 책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구약성경 전체를 하나의 통합된 관점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쓰여졌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시작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어떻게 아브라함의 부르심으로 이어지고, 출애굽의 기적을 통해 한 민족을 선택하시며, 시내산 언약으로 거룩한 백성을 만드시고, 다윗 언약을 통해 영원한 왕국의 소망을 주셨는지 그 연결고리를 명확히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구약성경의 방대한 분량과 복잡한 역사 때문에 많은 독자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사실입니다. 족장들의 이야기에서 시작해 이집트 종살이, 광야 40년, 가나안 정착, 사사시대, 통일왕국과 분열왕국, 포로와 귀환에 이르는 긴 역사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때로는 길을 잃기 쉽습니다. 또한 율법서의 세세한 규정들, 역대기의 반복되는 왕들의 기록, 선지서의 심판과 회복의 메시지들이 어떻게 하나로 연결되는지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구성되었습니다. 첫째, 역사적-구속사적 접근법을 택했습니다. 구약의 각 사건과 인물들을 단편적으로 다루기보다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라는 큰 틀 안에서 그 의미를 찾아보았습니다. 아브라함의 부르심부터 메시아 예언까지,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수렴되는 하나의 이야기임을 보여드리고자 했습니다. 둘째, 문학적 장르의 특성을 존중했습니다. 역사서는 역사서로, 시가서는 시가서로, 지혜서는 지혜서로, 예언서는 예언서로 각각의 고유한 특성을 살려 해석했습니다. 동시에 이 모든 장르들이 어떻게 하나의 신학적 메시지를 전달하는지 보여주려 노력했습니다. 셋째, 고대 근동의 역사적 배경을 충실히 다뤘습니다. 성경은 진공 상태에서 기록된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역사적 상황 속에서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 이집트 제국, 앗수르와 바벨론의 흥망, 페르시아의 관용 정책 등을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를 주관하셨는지 살펴보았습니다. 넷째, 신약과의 연결고리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구약은 그 자체로도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동시에 신약에서 완성될 구원의 그림자와 예표들로 가득합니다. 각 장의 끝에는 신약에서의 성취와 연결점들을 제시하여, 성경 전체의 통일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책은 구약성경을 처음 체계적으로 공부하려는 분들에게는 신뢰할 만한 안내서가 되고, 이미 여러 번 읽으신 분들에게는 새로운 통찰과 깨달음을 주는 동반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목회자들과 성경교사들에게는 실용적인 설교와 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특별히 이 시대의 성도들이 구약성경을 통해 얻어야 할 신앙의 교훈들을 놓치지 않으려 했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 모세의 순종, 다윗의 회개, 선지자들의 용기, 다니엘의 정절 등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살아있는 도전과 위로를 줍니다. 또한 구약의 제사 제도와 절기들, 성막과 성전의 상징들이 어떻게 그리스도의 완전한 구원을 예표하는지 깨달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계획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구약성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라는 메시아 전령의 약속으로 끝납니다. 400년의 침묵기 후에 세례 요한이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로 신약이 시작됩니다. 구약의 모든 약속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와 "아멘"이 되는 그 놀라운 순간을 향해, 구약성경의 모든 페이지가 우리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이 구약성경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고, 무엇보다 그 모든 말씀 뒤에 계신 신실하신 언약의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9791112055798

쉽게 풀어쓴 신약 성경 (누구나 쉽게 읽는 하나님의 말씀)

엄승민  | 부크크(bookk)
29,000원  | 20250909  | 9791112055798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로 시작되는 요한복음의 장엄한 선언처럼, 신약성경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성육신의 신비요,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완성하신 구원의 역사요, 성령으로 세워진 교회를 통해 온 세상에 전파되는 복음의 능력입니다. 이 책은 신약성경 27권을 단순히 개별 권으로 연구하는 것을 넘어서, 하나의 거대한 구원 드라마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쓰여졌습니다. 메시아의 오심을 기록한 복음서에서부터 교회의 탄생과 확장을 다룬 사도행전, 초대교회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서신서들,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최종적 승리를 계시하는 요한계시록까지,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한 인격을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1세기 팔레스타인의 작은 마을 베들레헴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어떻게 로마 제국 전체를 뒤흔들고, 급기야 온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었는지, 그 놀라운 여정을 함께 따라가 보시기 바랍니다. 갈릴리 바닷가에서 제자들을 부르신 예수님의 음성이, 감람산에서 하신 승천의 약속이,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임하신 성령의 바람이, 그리고 밧모섬에서 요한이 받은 마지막 계시가 어떻게 하나의 완전한 복음을 이루는지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 연구서는 학문적 깊이와 영적 양식을 함께 추구합니다.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상황을 충실히 다루면서도,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살아있는 음성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신학적 논쟁보다는 본문이 주는 명확한 메시지에 집중하되, 복잡한 해석학적 문제들도 균형 있게 다루었습니다. 특히 이 책은 신약성경을 처음 체계적으로 공부하려는 분들과, 이미 여러 번 읽었지만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 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각 장마다 핵심 내용을 요약한 도표와 지도, 그리고 개인이나 소그룹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토론 질문들을 포함했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속히 오리라"는 계시록의 마지막 약속처럼, 신약성경의 모든 페이지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향한 소망으로 맥동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서를 통해 독자 여러분도 그 영광스러운 소망을 더욱 생생하게 품고, 오늘을 충성되게 살아가는 은혜를 경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에베소서 1:17)
9788936030216

스토리텔링성경 신구약 세트 (성경 전 장을 이야기로 풀어쓴)

김영진, 강정훈, 천종수  | 성서원
290,250원  | 20241002  | 9788936030216
드디어 스토리텔링성경 25권 완간 세트 출시! “성경을 소설처럼, 드라마처럼 흥미진진하게 풀어쓰다!” “파도치는 갈릴리 바다와 굽이굽이 흐르는 요단강의 팔레스타인을 중심으로 고대 중근동과 소아시아, 로마제국 전역을 무대 삼아 태초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부터 주후 1세기 밧모 섬의 사도 요한에 이르기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장엄한 대하드라마! 신구약의 주인공인 ‘메시아 예수’를 비롯하여 10여 명의 주역들과 120여 명의 조연들, 그리고 3천여 명의 단역 인물들이 각각 자기 시대에 등장하여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생생하게 펼쳐내는 성경, 그 성경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고도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스토리텔링 성경! 지금까지 우리의 심장을 이토록 뛰게 만든, 이런 성경은 없었다!” *25권 세트 구성 -율법서(5권) - 천지창조와 족장들 및 출애굽과 율법 이야기 -역사서(5권) - 가나안 정복과 사사들 및 남북 왕국 이야기 -시가서(3권) - 천 년 세월에 녹아든 노래, 시, 잠언 이야기 -예언서(4권) - 16선지자들의 환상, 묵시, 꿈, 예언 이야기 -복음서(4권) - 예수님의 탄생과 생애 및 그의 가르침 이야기 -서신서(4권) - 사도들의 행적과 교회에 보낸 편지 이야기
9788936030209

스토리텔링성경 신약 세트 (성경 전 장을 이야기로 풀어쓴)

김영진, 강정훈, 천종수  | 성서원
87,210원  | 20241002  | 9788936030209
드디어 스토리텔링성경 25권 완간 세트 출시! 완간 기념 새로운 세트 구성 : 신약 (마태복음,마가복음,누가복음,요한복음,사도행전,로마서-고린도전후서,빌레몬서,히브리서-요한계시록) “성경을 소설처럼, 드라마처럼 흥미진진하게 풀어쓰다!” “파도치는 갈릴리 바다와 굽이굽이 흐르는 요단강의 팔레스타인을 중심으로 고대 중근동과 소아시아, 로마제국 전역을 무대 삼아 태초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부터 주후 1세기 밧모 섬의 사도 요한에 이르기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장엄한 대하드라마! 신구약의 주인공인 ‘메시아 예수’를 비롯하여 10여 명의 주역들과 120여 명의 조연들, 그리고 3천여 명의 단역 인물들이 각각 자기 시대에 등장하여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생생하게 펼쳐내는 성경, 그 성경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고도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스토리텔링 성경! 지금까지 우리의 심장을 이토록 뛰게 만든, 이런 성경은 없었다!” *25권 세트 구성 -율법서(5권) - 천지창조와 족장들 및 출애굽과 율법 이야기 -역사서(5권) - 가나안 정복과 사사들 및 남북 왕국 이야기 -시가서(3권) - 천 년 세월에 녹아든 노래, 시, 잠언 이야기 -예언서(4권) - 16선지자들의 환상, 묵시, 꿈, 예언 이야기 -복음서(4권) - 예수님의 탄생과 생애 및 그의 가르침 이야기 -서신서(4권) - 사도들의 행적과 교회에 보낸 편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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