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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레시브 록 명반 가이드북"(으)로 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7129650

프로그레시브 록 명반 가이드북

정철  | 빈서재
0원  | 20220222  | 9791197129650
프로그레시브 록은 한국에서 80년대 중반부터 약 10년간 꽤 인기있던 장르였다. 유럽에서 60년대 중반 생겨나 20년이 흘러 한국에 도달했다. 록 음악도 미학적인 성취를 달성할 수 있다고 믿었던 젊은이들이 만든 그 음악은 심야방송이라는 채널을 타고 청자에게 사랑받았다. 그때 음악을 듣다가 30년도 더 지난 지금까지도 같은 음악을 듣고있는 사람들이 자기가 왜 그 음악을 사랑했는지 적은 것이 이 책이다. 이제 유튜브에서 다 들어볼 수 있으니까 옛날같은 신비감을 사라졌지만 또 그만큼 뭘 들어야 하는지 감 잡기가 어려운 장르인만큼 이 책은 관심있는 사람들의 유용한 지도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저자들이 처음 작성한 내용 수정을 최대한 살리는 방식으로 글을 재편집했다. 말하자면 오리지널 마스터로 복원한 것이다. 그리고 저자 유영재가 참여하면서 50여 편의 리뷰를 추가로 실었으며 전체 리뷰를 ABC 순으로 재배치했다. 이전에 비해 훨씬 읽기도 쉽고 찾아보기도 쉬워졌다. 에세이 역시 두 편이 추가되었다. 하나는 이 책을 처음 기획했던 2003년의 기록을 찾아낸 것이고 또 하나는 유영재 저자의 중학교 시절 추억이다. 이런 사적인 기억들이 모여서 우리들의 8-90년대가 재구성될 수도 있겠다.
9791186559222

프로그레시브 록 명반 가이드북 (탐미주의자를 현혹하는 예술적인 음악)

이진욱  | 안나푸르나
0원  | 20170904  | 9791186559222
『프로그레시브 록 명반 가이드북』은 80년대 이래 음악에 깊게 빠진 마니아들이라면 누구나 환영했던 프로그레시브 록의 과거와 현재의 영광을 담고 있다. 이 오래된 음반들에 대해 우리가 집중했던 이유는 이 음악과 이 음악을 감상하는 사람들의 고결함, 순결성, 진지한 태도 때문이었다. 오래된 것은 낡고, 먼지가 쌓여 방치되는 것인 순리겠지만 이 음악은 그저 세월에 맡겨 재생 불가로 부식되지 않기를 희망했기 때문이다. 온전히 저자들의 선택으로 구성한 음반 리스트를 보면 세상에는 들을 만한 음악이 여전히 많다. 80년대 심야 방송은 음악 마니아들에게 보고였다. 전영혁, 성시완은 그 세계의 성자였다. 프로그레시브 록은 심야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그 음악들을 소개한 전설의 DJ들 또한 빈약한 정보로 잘못된 사실을 전달하기도 했다. 세월은 흘렀고 프로그레시브 록 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줄어갔다. 영광을 보기도 전에 잊혀져갔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는 정정되지 않았다. 정정되어야할 정보의 상당수를 이 책은 담고 있다. 또 90년대 이후 발표된 프로그레시브 록 음반을 본격적으로 다룬 것은 이후 잡지나 단행본에서 최근의 음악을 소개하는 경우가 전무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프로그레시브 록을 새롭게 새겨 다시 그 음악들을 함께 들고자하는 희망을 담았다.
9791197129667

모던 프로그레시브 록 가이드북

제해용, 이진욱, 유영재, 정철  | 빈서재
27,000원  | 20220222  | 9791197129667
『프로그레시브 록 명반 가이드북』에도 모던 프로그 음반들이 실려있지만 그것을 대폭 확장하여 200여 팀을 추리고 앨범을 선정하는 것은 저자 모두 추가적으로 공부하는 시간이었다. 스타일이 고착화되었고 실력도 상향평준화된 이 시기의 음반을 어떻게 선정할 것인가, 어디까지를 모던 프로그로 잡을 것인가, 싸이키델릭은 어떻게 다룰 것인가 등 다양한 고민거리가 있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신선한 음악가 다수를 포괄한 별개의 프로그 책으로 묶어낼 수 있었다. 한국 인디씬 최전선에 있는 다수의 음악가들까지 포괄했다. 그리고 텀블벅 후원을 통해 각자 좋아하는 음반을 10장씩 골라달라 부탁했고 후원자들이 적어준 리스트를 모두 모아 정리했다. 자기만의 공간에서 자기만의 장르를 파고있는 매니아들이 이렇게 많았구나 싶은 놀라운 목록이 나왔다. 이 목록만 찾아들으면 최고수준의 매니아가 될 수 있을만큼 알찬 목록이었다. 이 결과를 『모던 프로그레시브 록 가이드북』에 실었다.
9791197129636

일본 프로그레시브 록 가이드북

누메로 우에노  | 빈서재
45,000원  | 20210401  | 9791197129636
*스스로를 구하기 위한 가이드북 누메로 우에노는 일본에서도 유독 일본 프로그에 애정을 가졌던 사람이다. 일본인들조차 스스로의 프로그는 유럽보다 한수 아래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그는 조금 괴짜로 통했다. 숨겨진 일본 프로그 밴드를 끌어올려 음반을 찍고 공연을 지원했다. 그러다가 일본 프로그가 한풀 꺾이는 느낌이 들어 책을 하나 쓴 것이 바로 이 일본 프로그 백과사전이었다. 그는 새로운 붐을 만들고 싶어서 책 발간 - 음반 재발매 - 공연 재개라는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했다. 90년대 중반 이후 딱히 일본 프로그가 부흥했다고 보긴 어려우니까 누메로의 시도는 실패였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의 작업은 지금까지도 일본 프로그를 전면적으로 소개한 유일한 책으로 남았다. 일본 프로그는 마치 한국 싸이키델릭 음악처럼 꾸준히 재평가되고 있다. 그 이유는 자신의 것을 스스로 사랑했던 누메로같은 인물이 곳곳에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 싸이키델릭도 한동안 잊혀졌다가 국내외의 재평가 이후 지금은 몸값이 치솟은 상태인 것처럼 일본 프로그도 꾸준한 재발굴이 있어왔다. 그래서 궁금해하는 한국의 팬들도 많았지만 언어, 경제적 장벽때문에 다른 해외 음악들보다 오히려 구하기 힘든 음악이기도 했다. 정철과 김형진 역시도 다른 일에 치이는 자신들을 구하기 위해 책을 만들었다. 이 책이 당신의 덕질을 더 편하게 할지 힘들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본 프로그라는 미지의 세계로 연결해주는 가이드 역할은 해주리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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