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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파이돈"
(으)로 2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철학으로 철학을 번역하다: 플라톤의 파이돈
남경희 |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23,920원 | 20190705 | 9791158903268
『파이돈』의 새로운 철학적 번역을 통해 플라톤의 사유와 논증을 탐구하다 이 책은 고전을 번역하는 데 있어 ‘철학적 번역’이 필요한 이유와 이때의 고려 사항을 심도 있게 고찰하고, 이러한 철학적 번역론에 기초하여 『파이돈』을 철학적인 언어로 새롭게 번역한 독특한 구성의 책이다. 『파이돈』이 저술된 2500년 전의 고대 그리스는 오늘날과 같이 출판과 독서, 개인적 사색의 개념이 익숙한 ‘문자 문화 시대’가 아닌, 낭독 및 청취, 공동 토론 중심의 ‘구술 문화 시대’였다. 또한 인간의 일상 언어인 ‘자연언어’는 그 자체로서 철학이자 사상이기에, 고대 그리스어를 보면 당대인들이 지닌 고유의 세계관이나 사고방식이 내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이론적 전제하에 고전적 담론이 이루어지던 시기의 문화적 배경과 그 성격, 고대 그리스어가 지닌 고유의 언어철학적 특징과 사고법을 살펴본다. 그리고 그에 대한 철학적 반성을 바탕으로 『파이돈』의 새로운 번역 모형을 제시한다. 정신은 죽음과 함께 소멸하는가, 아니면 새로운 지평에서 영원히 살아남는가? 죽음, 그리고 그와 함께 마주할 정신의 운명은 모든 철학과 종교, 사상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주제일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플라톤은 『파이돈』에서 스승 소크라테스의 말을 빌려 인간 고유의 정신 본성과 그 불멸성에 관한 논변을 다음과 같이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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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돈 (Phaedo) : 플라톤 대화편 (영문판)
Platon (플라톤) | 부크크(Bookk)
13,500원 | 20180306 | 9791127233228
"파이돈 (Phaedo) : 플라톤 대화편 (영문판) 플라톤의 대화 (World Classic Reading Book : 세계 고전문학 리딩북) or 'Phaidon (파이돈)'이라고도 한다. *** [작가 소개] *** * 플라톤 (Platon)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제자이며,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이었고, 세계 최초의 고등 교육 기관 ‘아카데메이아’를 세워 현대 대학의 원형의 기틀을 잡았다. [소크라테스의 변명], [크리톤], [이온], [고르기아스], [프로타고라스], [메논] 등‘플라톤의 대화집’작품을 남겼다. * 소크라테스 (Socrates)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그리스 500명 공회의 일원이 되어 1년간 정치에 참여한 일이 있고, 40세 이후에는 교육자로 청년들의 교화에 힘썼다. "너 자신을 알라"고 주장하며 제논의 변증법을 활용하여 논변을 진행시키는 사이에 잘못된 판단의 모순을 깨우치고 다시금 옳은 판단으로 유도시켰는데, 이것이 유명한 '산파술'이다. 철학의 방법으로 취한 대화는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의 걸작 대화집을 낳게 했다. *** [작품 소개] *** [파이돈] 플라톤의 중기 대화편 중 하나로서 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스승인 소크라테스의 사상으로부터 구별되는 소위 플라톤의 이데아론이 나오게 되는 것이 이 작품부터라고 하며 이는 영혼의 불사론(不死論)이다. 파이돈(전 417?- ? )은 소크라테스의 애제자로서 소크라테 최후의 날의 상황을 친구인 에케크라테에게 들려 준다. 소크라테스는 해질 무렵인 사형집행 때까지 주로 시미아스와 케베스라는 두 사람의 피타고라스 학도와 대화를 나누었는데, 태연자약하여 평소와 조금도 다른 바가 없었다. 한편 그 대화를 듣는 편이었던 제자들은 "방금 웃으며 떠드는가 하면 곧 눈물을 흘린다"라는 식이었다. 소크라테스는 죽음이란 영혼이 육체로부터 분리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영혼은 육체라는 침침한 유리를 통하여 보는 것이므로 진리를 좀처럼 정확하게 포착할 수 없다. 그러므로 참다운 지(知)를 사랑하는 자(철학자)는 살아 있을 때부터 육체를 정화하여 영혼의 감옥이라 할 만한 육체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즉 살면서 죽음을 행하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데 영혼이 육체에서 분리되었을 때 육체는 없어지지만 영혼은 어떻게 되는가. 여기에서 플라톤은 영혼의 불사(不死)를 증명하기 위하여 이데아의 생각을 끌어낸다. 이데아는 우리가 현실의 개체를 현실의 개체로 인정할 수 있는 원인이 되는 것이었다. 이 이데아의 원인설이 영혼 불사론의 제1전제가 된다. 그런데 눈(雪)은 눈으로서 눈의 이데아가 현실적인 눈의 원인인 동시에 눈의 이데아는 그것과 본질적인 관계에 있는 냉(冷)의 이데아도 받아들여 그것과 반대 관계인 열(熱)의 이데아를 배척한다. 뜨거운 눈이라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제2전제이다. 그런데 혼은 생명을 부여하는 것이다. 더욱이 현실의 생명은 생명의 이데아가 원인이다. 그렇다면 영혼은 생명의 이데아와 본질적인 관계가 있다고 하겠다. 이리하여 눈이 냉(冷)의 이데아와 반대되는 열(熱)의 이데아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처럼 영혼은 생명의 이데아와 반대되는 죽음의 이데아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따라서 영혼은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까닭에 불사인 것이다. 이것이 이데아 원인설에 의한 불사의 증명이었다. 소크라테스는 무엇을 의지하고 무엇을 근거로 하여 태연하게 독배를 마셨는가. 거기에는 절대로 동요하지 않는 정의에의 확신이 있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점에서 플라톤은 윤리적 근거로서 이데아를 안출하여 에서 스승 소크라테스의 태연한 죽음의 근거를 부여하였던 것이다. # 참고문헌(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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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티프론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플라톤의 네대화 편) (에우티프론,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
플라톤 | 서광사
25,200원 | 20030430 | 9788930606202
은 1997년에 출간된 편과 2000년에 출간된 에 이어 세 번째로 출간된 플라톤 전집의 일부로 고대 헬라스 철학, 특히 플라톤 철학의 권위자로 알려준 박종현 교수가 번역과 함께 주석을 달아 완성해냈다. 여기에 수록된 네 대화편은 알렉산드리아의 천문학가였다 후에 로마 시민이 된 Thrasyllos가 플라톤 학파의 사람 Derkylides와 함께 플라톤의 대화편들을 네 편씩 묶어서 아홉 개로 분류하면서 맨 처음 묶인 것으로 흔히 소크라테스의 최후와 관련된 4부작으로 간주되는 것들이다. 옮긴이는 옥스퍼드 고전 원전 중 1995년에 출간된 제1권에 수록된 것을 기본 대본으로 하여 다수의 판본을 참조하여 번역, 주석을 달았다. 은 소크라테스가 기소된 죄목 가운데 하나인 '신들에 대한 불경'과 관련하여 그 판단 기준이 될 '경건함'이 무엇인지를 다루고 있다. 은 아고라의 한 법정에서 소크라테스 자신이 하게 되는 자기 변론에서 시작하여, 사형 판결 이후 그의 최후 진술을 담고 있다. 편은 그의 친구였던 크리톤이 탈옥을 종용하나 소크라테스가 거절하는 이유를 밝히고 있으며, 편은 소크라테스가 독약을 마시게 된 마지막날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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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대화편 (소크라테스의 변명·파이돈·크리톤·향연·프로타고라스)
플라톤 | 집문당
13,500원 | 20240110 | 9788930319584
소크라테스의 애제자인 플라톤이 남긴 25편의 ≪대화편≫ 중에서 흔히 플라톤의 4대 복음서라고 전해지는 ‘소크라테스의 변명, 파이돈, 크리톤 및 향연’의 네 편과 덕의 문제를 논하는 ‘프로타고라스’ 한 편을 실었다. 그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소크라테스의 변명’에서는 소크라테스가 불경과 선동죄로 사직에 고발을 당해, 법정에서 그 경위와 자신의 심경을 말하고 있다. ‘파이돈’에서는 죽음을 앞둔 소크라테스의 늠름한 최후의 모습이 잘 묘사되어 있다. ‘크리톤’에서는 ‘인간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라는 논리문제를 개체와 국가 또는 법률과 결부시켜 다루고 있다. ‘향연’은 오늘의 연회와 비슷한 것으로 여기서의 주제는 사랑이며, 문학 작품으로 가장 완벽하다는 정평이 있다. 마지막으로 ‘프로타고라스’에서는 대소피스트 프로타고라스와 소크라테스가 덕에 대한 문제를 논하는 것으로 소크라테스의 이른바 문답식 산파술이 돋보이며, 구성이나 표현에 있어서 하나의 문학 작품으로도 훌륭한 솜씨를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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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
플라톤 | 올리버
9,450원 | 20231229 | 9791193130346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 그리고 소크라테스에게 불후의 명성을 안겨준 플라톤의 4대 복음서! 아무런 저작도 남기지 않은 소크라테스를 인류가 오랜 시간 기억하는 데에는 플라톤이 남긴 기록의 힘이 크다. 그 가운데 소크라테스의 사상을 알 수 있는 플라톤의 4대 복음서인 《소크라테스의 변명》, 《크리톤》, 《파이돈》, 《향연》을 한 권에 수록했다. 《소크라테스의 변명》 소크라테스는 여러 가지 죄로 아테네 시민들에 의해 재판을 받게 되었다. 죄목은 모두 그가 철학을 가르쳤다는 것과 연관이 있다. 그를 고발한 사람의 젊은 시인 멜레토스이고, 소크라테스는 몇백 명의 아테네 시민 배심원단 앞에서 연설을 한다. 이 유명한 작품에서 소크라테스는 모든 것에 대해 질문하는 그의 철학적 실천을 변호하고 철학적 삶의 아름다움을 묘사한다. 《크리톤》 사형 집행을 눈앞에 둔 소크라테스를 찾아와 탈옥을 권유하는 친구 크리톤에게 소크라테스는 탈옥이 정의롭지 못한 이유를 이성과 논증을 바탕으로 설명하며, 법에 따라 죽음을 받아들일 것을 단호하게 전하고 있다. 《파이돈》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앞두고 소크라테스와 그의 친구, 제자, 추종자들이 모여 ‘영혼 불멸’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눈 내용을 담고 있다. 대화를 통해 소크라테스는 죽음이 끝이 아니며, 자신의 죽음 너머의 축복받은 세상으로 가서 기쁨을 누리며 살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향연》 플라톤의 글 가운데 《국가》 다음으로 많이 읽히고 사랑받는 책으로 소크라테스와 그의 추종자들이 사랑의 신 ‘에로스’를 서로 찬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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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변명, 크리톤, 향연, 파이돈
플라톤 | 육문사
16,200원 | 20230915 | 9788982030369
풍부하고 깊이 있는 해설로 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만나는 플라톤의 4대 복음서! 인문학적 위기에 빠진 오늘의 우리에게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이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이 책은 후세들에 의해 플라톤의 4대 복음서라 일컬어지는 〈소크라테스의 변명 Apologia Sokratous〉 〈크리톤 Kriton〉 〈향연 Symposion〉 〈파이돈 Phaidon〉의 네 편 작품으로, 모든 인간이 사는 데는 철학적 사상의 근본이 있다고 역설하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기쁘게 받아들인 소크라테스의 서양철학 기본서다. 국내 발간 플라톤 작품 중 깊이 있는 해설과 정확한 어휘와 풍부한 주석으로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이데아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으로, 인문학의 필요성과 그 이유에 대한 답을 주는 플라톤의 위대한 영혼에 지대한 영향을 준 소크라테스를 만나는 즐거움으로 가득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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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돈
플라톤 | 아카넷
10,800원 | 20200529 | 9788957336762
플라톤의 문학적 역량이 가장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이자 철학적 걸작 [파이돈]은 플라톤의 다른 어떤 작품들과도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하고 의미심장한 극적 배경을 가진다. 바로 이 작품 속에서 소크라테스의 죽음과 그가 벗들과 나눈 마지막 철학적 대화가 그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고대 그리스 문화에서 한 인간의 죽음의 방식과 그것을 맞이하는 태도는 그의 ‘영예’를 불멸의 것으로 만드는 결정적인 요소로 간주되었다. 서사시나 비극의 영웅 에게 죽음은 그저 자신에게 불가피하게 닥치는 어떤 사건이 아니라 기꺼이 맞이해야 하는 어떤 것이다. 그는 그렇게 함으로써 죽음을 극복하며 그가 항상 염원해 왔던 ‘아름다운 죽음’을 성취한다. 그렇기 때문에, 영웅의 죽음은 그것을 둘러싼 상황과 사건들에 평소와는 다른 무게와 긴장감을 부여하게 된다. [파이돈]은 독자들을 그러한 상황 한가운데로 인도한다. 이러한 극적 배경을 고려할 때, [파이돈]의 중심 주제가 영혼의 불멸이라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죽음을 앞둔 소크라테스에게 영혼이 불멸하는지 여부보다 더 적절한 철학적 문제를 찾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파이돈]의 내용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소크라테스가 제시하는 영혼 불멸에 관한 네 개의 논증들과 그것들에 대한 대화 상대자들의 반론들이다. 하지만 이런 사실로부터 곧바로 영혼의 불멸을 증명하는 것이 [파이돈]을 저술한 플라톤의 일차적 목적이었다는 결론을 내릴 필요는 없을 것이다. 오히려 [파이돈] 전체를 통해 독자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 것은 소크라테스가 제시하는 논증들의 설득력이 아니라, 철학적 토론에 임하는 소크라테스의 태도 자체이기 때문이다. 플라톤이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진정한 메시지는 다음과 같은 것이었다.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자신의 영혼을 돌보는 일이라는 것, 그리고 이것은 오직 철학함을 통해서, 즉 영혼을 육체적인 것들로부터 가능한 한 분리시키고, 순수한 지적 파악의 대상들을 오로지 이성의 힘으로 추구함으로써 성취될 수 있다는 것이 그것이다. 플라톤은 이 메시지를 단순히 소크라테스의 입을 통해 전하고 있지 않다. 그것은 오히려 그가 묘사하는 소크라테스의 태도와 행위들을 통해 구체화된다.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도 결코 노여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오로지 정확한 사태의 진실을 알기 위해 토론에 몰두하는 소크라테스의 모습은 플라톤이 전하고자 하는 진정한 철학자의 상 바로 그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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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돈 (플라톤의 대화편)
플라톤, 소크라테스 | 마리북스
12,600원 | 20240725 | 9791193270288
원전 완역본으로 읽는 고전, 마리 교양 02 지금 언어로 만나는, 소크라테스 철학의 정수이자 그리스 최고의 산문 문학 《파이돈》 고대 그리스 아테나이 법정에서 ‘국가의 신을 믿지 않고 젊은이들을 타락시킨다’는 명목으로 소크라테스가 사형 선고를 받고, 실제 사형이 집행될 때까지는 한 달여 시간이 걸린다. 당시 그리스에서는 영웅 테세우스를 기리기 위해 매년 델로스에 사절단을 파견했는데, 사절단의 배가 돌아올 때까지는 사형을 금했기 때문이다. 드디어 사절단의 배가 돌아오고, 다음 날 소크라테스의 사형이 집행된다. 플라톤 대화편의 하나인 《파이돈》은 소크라테스가 사형을 당하기 직전에 젊은 철학자들과 나눈 대화를 담고 있다. 이 책의 화자인 파이돈도 그 젊은 철학자 중의 한 사람이었다. 엘리스 출신인 그는 아테나이에 노예로 팔려왔다 소크라테스의 헌신적인 제자가 되었으나, 소크라테스가 죽음을 맞자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중이었다. 그 길에 펠로폰네소스반도의 플레이우스에 들르는데, 소크라테스의 마지막을 궁금해하던 그곳 사람들에게 당시의 상황을 자세히 들려준다. 소크라테스는 마지막까지 젊은 철학자들에게 둘러싸여 철학적인 대화를 나누었으며, 젊은 철학자들은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애통해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그 과정에서 소크라테스는 설령 상대가 자신과 반대되는 주장을 하더라도 불쾌하게 여기기보다 친절하고 정중하게 대했으며, 서로 원하는 대답을 얻을 때까지 질문을 멈추지 않았다는 말도 덧붙인다. 플라톤은 ‘플라톤의 대화편’이라고 일컬어지는 25편의 저작을 남겼다. 그중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은 소크라테스가 사형 선고를 받고 죽음에 이르는 이야기를 각기 다른 화자의 시선에서 생생하게 전하고 있기에 더욱 의의가 있다. 《소크라테스의 변론》은 소크라테스가 아테나이 시민들로 구성된 배심원들 앞에서 자신의 죄목을 반박하며 변론하는 내용이고, 《크리톤》은 친구 크리톤의 탈옥 권유에 반대하는 소크라테스의 논변을 담고 있다. 그리고 이 책 《파이돈》은 소크라테스가 생애 마지막 몇 시간 동안 동료들과 어떤 대화를 나누었고, 어떻게 독약을 마시고 죽었는지를 제자인 파이돈이 생생하게 들려준다. 책의 앞부분에서는 수 세기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당시 철학자들이 고민했던 철학의 명제들이 생생하게 펼쳐진다면, 뒷부분 특히 소크라테스가 들려주는 내세 이야기는 문학의 절정을 보여준다. 가히 그리스 최고의 산문 문학을 지금 언어로 생생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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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LOGY, CRITO, AND PHAEDO OF SOCRATES - 소크라테스 변명·크리톤·파이돈 (영문원서) (소크라테스 변명·크리톤·파이돈)
플라톤 | 부크크(bookk)
20,000원 | 20201109 | 9791137222533
APOLOGY, CRITO, AND PHAEDO OF SOCRATES 소크라테스 변명·크리톤·파이돈 (영문원서) 1. 연세대학교 권장도서 200권 선정 필독서 저자 2. 서울대학교 권장도서 100권 선정 필독서 저자 세계문학전집 클래식은 영원하다 시리즈! 1. Classic Is Forever 클래식은 영원하다 2. The Original Book In English 영문원서 읽기 《소크라테스 변명·크리톤·파이돈》 Apology, Crito, and Phaedo of Socrates 《소크라테스의 변명》 Socrates-변명(辨明) 플라톤의 4복음서(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 중의 하나로 그의 초기 대화편(對話篇)이다. 기원전 399년 부당한 죄상으로 피소된 소크라테스의 법정(法廷) 변론이다. 소크라테스에 대한 부당한 죄상의 중요한 원인이 된 것은 무지(無知)에 대한 지(知)의 가르침이었다. 즉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크리톤》 플라톤의 초기 대화편 중 하나로 에 이어 씌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스승 소크라테스의 사형집행일을 이틀 앞둔 날 노우(老友) 크리톤은 소크라테스에게 탈옥을 권하기 위하여 이른 아침 감옥으로 그를 찾아간다. 《파이돈》 플라톤의 중기 대화편 중 하나로서 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스승인 소크라테스의 사상으로부터 구별되는 소위 플라톤의 이데아론이 나오게 되는 것이 이 작품부터라고 하며 이는 영혼의 불사론(不死論)이다. 《가독성이 뛰어난 편집과 종이 재질 선택》 1) 빛 반사가 적고 눈의 피로도가 낮음 2) 가독성이 높이기 위한 편집 -폰트 크기 : 12 포인트 -글자 장평 : 100% -글자 자간 : 기본 -줄 간격 : 200% -종이 재질 : 미색모조지 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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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변명 파이돈 크리톤 향연 (죽음으로 완성시킨 소크라테스의 진리)
플라톤 | 스타북스
10,800원 | 20200106 | 9791157954964
더 새롭게 탄생한 지성의 향연 죽음으로 완성시킨 소크라테스의 진리 가장 현명하고 가장 정의로웠던 철학자의 위대한 사상과 불멸의 진리들 최후까지 신념을 지킨 사상가의 철학을 엿보다 지혜를 사랑한 위대한 사상가 소크라테스는 살아 있는 동안 아무런 글도 남기지 않는다. 하지만 그의 제자 플라톤은 심혈을 기울여 스승의 사상과 철학적 삶을 알리는데 그중 소크라테스의 삶과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 작품들이 「소크라테스의 변명」 「크리톤」 「파이돈」 「향연」이다. 「소크라테스의 변명」은 소크라테스가 사형당하기 전 법정에서 변론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이 고발당한 죄목에 대한 부당함을 하나하나 열거하며 변론한다. 소크라테스는 담대하고 차분하게 변론한다. 이때 자신을 극형에 처하려는 법의 부당함을 주장하지 않고 목숨을 구걸하는 행위 역시 하지 않는다. 준엄하고 당당하게 의견을 밝히고 죽음을 두려워 않으며 오히려 기꺼워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그리하여 판결을 받아들이고 조용히 죽음을 택한다. 여기에서는 소크라테스의 죽음과 삶에 대한 철학과 훌륭한 인격이 드러나 있다. 「파이돈」은 소크라테스의 최후를 장식하는 비장한 대서사시이다. 이 대화편에서는, 소크라테스의 제자 파이돈이 에케크라테스에게 소크라테스의 죽음에 대해 전해 주는 내용이다. 죽음을 앞에 둔 그는 사형수가 아닌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 모습이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는 영혼 불멸과 내세에 대한 확고한 정의가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정숙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그의 태도는 읽는 이의 마음을 울린다. 「크리톤」은 철학자로서의 소크라테스가 아닌 나라를 사랑하고 국법을 존중한 국민으로서 소크라테스를 그린다. 죽음을 기다리는 소크라테스와 그를 설득하러 온 절친한 친구인 크리톤과의 대화가 담겨 있다. 자신의 목숨이나 가족의 생계, 교육 등 그 어떤 것도 정의보다 우선이 되어서는 안 되며 국법을 준수하고 실천하는 국민의 절대적인 복종을 강조한다. 결국 소크라테스는 죽음을 수용하며 신념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 준다. 플라톤의 저서 중 「향연」은 가장 아름다운 대화편으로 알려져 있다. 작품 속 요소들이 하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높은 예술성과 완벽한 구성을 드러낸다. 「향연」의 화자는 아폴로도로스로 아리스토데모스에게 들은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향연」의 내용은 도입부, 찬양 연설, 마무리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으며 에로스를 다양한 시각과 맥락에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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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흔들릴 때 소크라테스를 추천합니다 (소크라테스의 변론ㆍ크리톤ㆍ파이돈ㆍ향연)
플라톤 | 메이트북스
0원 | 20200605 | 9791160022858
소크라테스 철학의 정수를 이 책 한 권으로 만난다! 기원전 5세기경 질문과 대화로 사람들의 무지를 일깨웠고, 죽음 앞에서도 초연했던 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 예수, 석가모니, 공자와 함께 세계 4대 성현 중 한 명이자 서양철학의 원류이자 근간인 소크라테스 사상의 진수를 이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다. 소크라테스는 생전에 단 한 권의 책도 저술하지 않았지만 그의 사상은 수제자인 플라톤의 저서를 통해 후대에 전해지고 있다. 소크라테스의 죽음과 관련된 책들인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과 ‘에로스’를 예찬하는 『향연』은 『플라톤의 대화편』이라고 불리는 25편의 대화편 중 초기와 중기의 저작들이다. 이 번역본은 소크라테스 사상의 정수를 온전히 담아낸 플라톤의 저작 4권을 완역해 통합한 것으로, 현대의 독자들은 이 책 한 권만 읽으면 소크라테스 사상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소크라테스에 대한 호기심으로 고전을 펼치게 되면 몇 페이지 넘기지 않아 당황하기 십상이다. 플라톤이 지은 이 4권의 저작은 이야기가 오간 당시 상황과 등장인물을 모르면 현대의 독자들이 내용을 이해하며 읽어나가기가 결코 쉽지 않다. 내용을 읽다 보면 화자가 누구인지도 헷갈릴 정도로 미로에 빠지기 쉽다. 이에 이 번역본에서는 각 작품의 맨 앞에 이야기가 오간 당시 상황을 정리해 넣었으며, 이야기를 주고받는 등장인물들에 대한 상세한 소개 내용도 넣어 독자들이 보다 손쉽게 읽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당시의 역사적 사실, 철학자들 특유의 추상적인 비유와 상징이 가득해 주석이 없으면 현대의 독자들이 내용을 온전히 이해하며 읽어나가기가 어렵기에 누구나 불편 없이 읽어나갈 수 있도록 상세한 주석을 풍부하게 넣었다. 그리고 4권의 상세한 작품 해제와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생애를 정리한 연보도 책 맨 뒤에 따로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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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전집 1 (소크라테스의 변론|크리톤|파이돈|향연)
플라톤 | 숲
23,400원 | 20191110 | 9788991290464
플라톤의 작품을 우리의 언어로 생생하게 만난다!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 향연』은 그리스 문학과 라틴 문학을 원전에서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저자 천병희가 플라톤의 저서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 ≪향연≫을 번역한 책이다. 플라톤은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스승 소크라테스가 등장하여 대화를 주도하는 25편의 철학적 대화편과 소크라테스의 변론 장면을 기술한 ≪소크라테스의 변론≫을 출판했고, 이는 모두 현존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심오하고 체계적인 사상, 극적인 상황설정이나 등장인물들에 대한 흥미로운 묘사, 소크라테스의 인간미 넘치는 아이러니 등을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게 전달한 프라톤의 작품을 소개한다. 저자는 난해한 직역과 지나친 의역을 피하고, 원전의 의미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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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대화편 세트 (소크라테스의 변론·크리톤/파이돈/향연)
플라톤, 소크라테스 | 마리북스
12,600원 | 20240925 | 9791189943929
원전 완역본으로 읽는 고전, 마리 교양 소크라테스 철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플라톤의 대화편 《소크라테스의 변론·크리톤》 《파이돈》 《향연》 국립아테네대학교 철학박사 오유석 교수의 고대 그리스어 원전 번역에 충실하면서도 쉬운 번역과 작품 해제로 재현되는 당시의 생생한 현장들 기원전 399년, 고대 그리스 아테나이의 법정에서 소크라테스는 사형선고를 받고 죽는다. 그리고 수 세기가 지난 지금, 우리는 아직도 소크라테스를 이야기하고 있다. 수 세기 전의 소크라테스가 지금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소크라테스가 죽고 나서 여러 제자들이 소크라테스의 대화편을 저술했지만, 철학적으로는 플라톤이 저술한 대화편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 가히 소크라테스 철학의 정수를 보여준다. 플라톤은 ‘플라톤의 대화편’이라고 일컬어지는 25편의 저작을 남겼다. 그중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은 소크라테스가 사형선고를 받고 죽음에 이르는 이야기를 각기 다른 화자의 시선에서 생생하게 전하고 있기에 더욱 의의가 있다. 《소크라테스의 변론》은 소크라테스가 아테나이 시민들로 구성된 배심원들 앞에서 자신의 죄목을 반박하며 변론하는 내용이고,《크리톤》은 친구 크리톤의 탈옥 권유에 반대하는 소크라테스의 논변을 담고 있다. 《파이돈》은 소크라테스가 생애 마지막 몇 시간 동안 동료들과 어떤 대화를 나누었고, 어떻게 독약을 마시고 죽었는지를 제자인 파이돈이 생생하게 들려준다. 《향연》은 소크라테스가 사형선고를 받고 죽은 기원전 399년에서 10여 년을 거슬러 올라간 기원전 416년, 아가톤의 비극 경연대회 우승을 기념하는 향연에서 펼쳐진 ‘사랑과 에로스’에 대한 토론을 담고 있다. 《소크라테스의 변론》과 《크리톤》은 플라톤의 초기 대화편, 《파이돈》과 《향연》은 중기 대화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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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
플라톤 | 숲
11,700원 | 20170330 | 9788991290754
소크라테스는 죽음의 법정 앞에서 마지막 질문을 던진다. 일시적이고 사라질 몸을 위한 삶인가? 아니면 변치 않고 참된 아름다움을 지닌 영혼의 삶인가? 우리는 ‘삶이냐 죽음이냐’가 아니라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앞에 서 있다. 몸의 요구들에 얽매인 ‘그저 살아감’인가, 영혼의 진리를 위한 ‘좋은 삶’(훌륭하고 선한 삶)인가? 이제 소크라테스의 마지막 말을 다시 읽어보자. “여러분은 여기에서 몸의 삶을 살아가겠지만, 저는 다른 곳에서 이어질 영혼의 삶을 위해서 떠납니다. 어느 쪽이 더 나은 삶일까요?” 이런 그는 감옥에서 탈출하지도 않고, 즐거운 여행을 앞둔 사람처럼 의연할 뿐만 아니라, 마지막 순간까지도 슬픔을 가누지 못하는 제자들과 논쟁하고 담론을 주고받으면서 좋은 삶과 진리를 찾는다. 이 과정들이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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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변명 (크리톤 파이돈 향연)
플라톤 | 문예출판사
6,300원 | 19990210 | 9788931003710
소크라테스의 변명》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인 소크라테스의 영혼의 책으이다. 제자 플라톤이 스승의 위대한 사상과 진실된 인간성을 널리 알리고 영원히 기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쓴 〈소크라테스의 변명〉 외에 〈크리톤〉, 〈파이돈〉, 〈향연〉을 함께 엮었다. 이 책은 소크라테스는 어떠한 사람이었고 그의 생애는 어떠하였는가, 그리고 왜 그를 가리켜 성인이라고 하며 가장 참된 철인이라고 부르는가 하는 물음에 답을 들려준다. 또한 이 책의 전편에 흐르는 소크라테스의 사상을 통해서 우리는 이성적이고 주체적이며 무한한 책임을 지는 참다운 용기를 배우고, 인간의 양심과 자유를 지킨 그의 인간성을 통해서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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