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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으)로 36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1673617

국가론 (정의로운 자는 누구에게도 해를 끼칠 수 없다)

플라톤  | 돋을새김
12,600원  | 20250508  | 9788961673617
정의로운 자는 누구에게도 해를 끼칠 수 없다 화이트헤드는 서양 철학사를 가리켜 ‘플라톤의 각주’라고 표현했다. 그만큼 서양 철학사는 플라톤의 영향권 아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중에서도 ‘대화편’ 가운데 하나인 《국가론⟫은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저작물로 형이상학에서부터 정치학, 윤리학, 심리학 그리고 예술학에 이르기까지 서양철학의 모든 분야에 가지를 뻗고 있는 플라톤 철학의 정수가 담긴 책이다. 서양철학의 근원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플라톤은 이 책에서 이상적인 국가와 정의의 본질에 대해 탐구하며 정의로운 사회는 각 계층(통치자, 수호자, 생산자)이 제 역할을 다할 때 실현된다고 주장한다.
9788930606493

플라톤의 대 히피아스/소 히피아스/알키비아데스/알키비아데스 II

플라톤  | 서광사
22,500원  | 20250830  | 9788930606493
이 책의 특징과 내용 서광사의 헬라스 고전 출판 기획, 《플라톤의 대 히피아스/소 히피아스/알키비아데스/알키비아데스 II》 편 철학서적 전문출판 서광사에서 《플라톤의 대 히피아스/소 히피아스/알키비아데스/알키비아데스 II》 편을 출간하였다. 서광사는 서양 고대철학 연구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야심 찬 기획 아래, 플라톤의 대화편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술들을 1988년부터 계약하여 출판해 오고 있다. 헬라스어 원전에 대한 번역뿐만 아니라 주석까지 단 형태로 출판해 왔으며, 이번에는 그 열여섯 번째 결실로 《플라톤의 대 히피아스/소 히피아스/알키비아데스/알키비아데스 II》 편을 출간하였다. 플라톤 철학의 최고 전문가인 박종현 교수가 번역하고 주석을 단 《플라톤의 국가(政體)》, 《플라톤의 티마이오스》, 《플라톤의 네 대화편: 에우티프론,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 《플라톤의 필레보스》, 《플라톤의 법률》, 《플라톤의 프로타고라스/라케스/메논》, 《플라톤의 향연/파이드로스/리시스》, 《플라톤의 고르기아스/메넥세노스/이온》, 《플라톤의 소피스테스/정치가》, 《플라톤의 카르미데스/크리티아스/서간집》, 《플라톤의 에우티데모스/크라틸로스》 편에 이은 열두 권째 플라톤 역주서이다. 《플라톤의 대 히피아스/소 히피아스/알키비아데스/알키비아데스 II》 편의 내용과 구성 이 책은 플라톤의 이름으로 전하는 대화편들 중 《대 히피아스》, 《소 히피아스》, 《알키비아데스》, 《알키비아데스 II》 편을 한 권으로 엮은 것이다. 그중에서 《소 히피아스》 편은 확실하게 플라톤의 것이라고 인정되고, 《알키비아데스 II》는 플라톤의 것이 아님이 확실하며, 《알키비아데스》 편과 《대 히피아스》 편은 플라톤이 저자인지 아닌지 단언할 수 없는 것으로 분류된다. 《대 히피아스》 편은 당대의 유명한 소피스테스인 히피아스가 아테네에 와서 연설을 마친 후 소크라테스와 나누는 대화로, ‘아름다움 자체’의 의미를 규정하려는 것이다. 여느 초기 대화편과 비슷한 작품이다. 《소 히피아스》 편도 소크라테스와 히피아스의 대화로, 호메로스가 《일리아스》에서 오디세우스만을 ‘계략이 풍부한’자로 만들었는지, 아킬레우스도 그리했는지를 두고 설전을 벌인다. 둘 다 유능하고 자발적인 거짓말쟁이임이 밝혀진다. 자발적으로 거짓말하고 불의를 저지를 수 있다는 것은 그럴 능력도 그러지 않을 능력도 있음을 뜻한다. 그렇다면 역설적으로, “자발적으로 불의를 저지름은 훌륭한 사람의 소관사”이며, 무지한 자에게서는 자발성을 기대할 수 없다. 《알키비아데스》 편은 곧 성년이 되어 민회의 회원이 될 자격을 갖추게 된 알키비아데스가 소크라테스와 나누는 대화이다. 동양 고전 《대학》의 ‘8조목(八條目)’을 연상하게 하는 내용들이 있어, 현실 정치에 관심을 가진 아카데미아 구성원들이 서로 일독을 권했을 것으로 짐작되는 작품이다. 《알키비아데스 II》는 위서이다. 기원(祈願)에도 지혜가 요구됨을 설파한다. 무지와 분별없음은 많은 해악의 원인이 되고, 최선의 것을 모르는 사람은 최악의 것을 최선의 것으로 착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라와 개인 모두에게 최선의 것에 대한 앎이 요구되는 이유다. 플라톤의 원전을 우리말로 번역하고 주석을 단 본문과 함께, 대화편의 핵심 주제와 철학적 의의, 문헌학적 비평 등을 개관할 수 있는 해제, 내용을 순서에 따라 요약하고 전체 구조를 파악할 수 있게 한 목차, 대화자들에 대한 소개 등 역주자가 독자를 배려하여 집필한 자료들을 싣고 있으며, 책 뒤에는 참고 문헌과 색인을 수록하였다.
9791194390008

소크라테스의 변명

플라톤  | 빠리까페
6,000원  | 20250331  | 9791194390008
《소크라테스의 변명》(Apology)은 플라톤이 쓴 대화체 형식의 저서로,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재판을 다룬다. 이 작품은 소크라테스가 자신의 사상을 옹호하며 아테네 시민들에게 자신이 고발당한 혐의에 대해 변론하는 내용이다. 소크라테스는 젊은이들을 부패시키고, 신을 부정하는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재판에서 자신이 지혜를 찾고 진리를 추구하는 철학자임을 주장하며, 아테네 시민들에게 도덕적 성찰을 촉구한다. 그는 자신이 진정한 선을 추구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하며, 사악한 행동이 아닌 진리를 탐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명》에서는 소크라테스의 용기와 도덕적 신념이 두드러지며, 죽음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신의 원칙을 지키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이 옳은 길을 가고 있다고 확신한다. 이 작품은 소크라테스의 철학적 신념과 아테네 사회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어, 인간 존재의 의미와 도덕적 삶에 대한 깊은 질문을 제기한다.
9791159201691

소크라테스의 변명

플라톤  | 부글북스
13,500원  | 20250110  | 9791159201691
소크라테스의 재판에 관한 모든 것! 『소크라테스의 변명』은 소크라테스의 재판과 관련 있는 저작물 3편, 즉 ‘소크라테스의 변명’과 ‘크리톤’과 ‘파이돈’을 담고 있다. ‘소크라테스의 변명’은 그야말로 소크라테스가 본인의 재판에서 했던 변론이다. 변론은 3차례 이뤄졌다. 첫 변론은 500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 앞에서 행해졌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혐의를 전적으로 부정했다. 아테네 시민들을 대상으로 철학 활동을 펴는 것은 파괴적이기는커녕 오히려 아테네 시민들에게 이로운 일이었고, 자신을 가장 현명한 인간이라고 말한 델포이 신탁을 들먹이며 그 활동이 아폴론 신에게 헌신하는 일이라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뜻을 조금도 굽히지 않아 배심원단의 심기를 건드렸다. 첫 변론 뒤에, 배심원단은 표결을 통해 소크라테스에 대해 유죄 평결을 내렸다. 이어 소크라테스는 두 번째 변론에 나섰으며, 고발인들이 요구한 사형에 대한 대안적인 처벌로 30미나(당시 공직 종사자의 10년치 임금에 해당)의 벌금을 제안했다. 그러나 최종 형량을 결정하기 전에 있었던 이 변론 중에 소크라테스는 자신에 대한 처벌이 올림픽 경기의 우승자와 같은 훌륭한 사람들에게 제공되는 상과 동일하게 훌륭한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해 배심원단을 더욱 화나게 만들었다. 소크라테스의 입장에서는 가벼운 익살이었을지 모르지만, 어쨌든 이런 내용은 제대로 먹히지 않았으며, 소크라테스는 최종적으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 여기까지가 이 책 중 ‘소크라테스의 변명’에 해당한다. 그러나 소크라테스의 사형 집행은 아폴론 신을 기리는 제전 때문에 몇 주일 연기되었다. 전설에 따르면, 한때 아테네는 크레타의 미노스 왕에게 반은 인간이고 반은 수소인 괴물 미노타우로스에게 주어질 젊은 남녀 14명을 공물로 바쳤다고 한다. 그러다가 아테네의 전설적인 왕 테세우스가 괴물을 죽임에 따라 공물을 바치는 행위가 중단되었다. 그 후로 아테네는 아폴론 신의 고향인 델로스 섬의 아폴론 신전에 감사의 사절단을 보냈으며, 이 사절단이 돌아올 때까지 아테네에서는 처형이 중단되었다. 그런데 그해 델로스 섬으로 갈 선박을 장식하는 의식이 어쩌다 소크라테스의 재판이 열리기 직전에 이뤄졌다. 이 책 중 ‘크리톤’은 사형 선고를 받고 투옥되어 사형 집행을 기다리던 소크라테스를 그의 친구이자 후원자인 크리톤이 감옥 안으로 들어가 탈옥을 설득시키는 내용이다. ‘크리톤’의 무대는 당연히 소크라테스가 감금된 감옥이며, 여기서는 소크라테스가 판결이 부당하다고 믿으면서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이유가 다뤄진다. 정의(正義)가 주제이다. ‘파이돈’의 무대도 마찬가지로 소크라테스의 감옥이다. 델로스 섬으로 떠났던 배가 돌아오고 사형 집행이 이뤄지기로 되어 있던 날, 소크라테스가 독약을 마셔야 하는 일몰 때까지 그의 친구들과 함께 영혼 불멸과 죽음을 놓고 토론을 벌이고 사후 세계에 대해 설명하는 현장이 그려진다. 영어판 ‘하버드 클래식스’에 실리지 않은 크세노폰의 글 ‘소크라테스가 배심원단 앞에서 한 변론’은 철학자이자 역사가로 활동했던 크세노폰이 문학적 재능이 탁월한 플라톤과는 다른 측면에서 재판을 묘사했다는 판단에서 부록으로 실었다. 플라톤이 소크라테스가 한 말을 단순히 기록한 것이 아니라 설득력과 감동이 느껴지도록 다듬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의 재판에 관한 플라톤의 글을 읽으며 받은 인상은 소크라테스가 받은 두 가지 혐의, 즉 아테네 도시 국가가 인정하는 신들을 인정하지 않고 새로운 신들을 소개하려 하고 청년들을 타락시킨다는 비난이 사형으로 다스려야 할 만큼 중대한 범죄였는가 하는 의문이었다. 혐의가 허구인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재판의 진정한 동기로 보기에는 석연찮은 구석이 많아 보인다. 또 소크라테스가 자신의 목숨이 걸린 재판에서 한 변론의 내용이 꽤 고압적이라는 점도 의문이었다. 소크라테스가 고발된 진정한 동기를 미뤄 짐작하기 위해서는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떠올릴 필요가 있다. 아테네는 B.C. 431년부터 B.C. 404년까지 벌어진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스파르타에게 패배했다. 그 결과, 스파르타가 아테네에 ‘30인 참주’로 알려진 과두정을 세웠으며, B.C. 404년부터 이듬해까지 이어진, ‘30인 참주’ 과두정 통치 시기에 아테네에서는 유혈 사태가 빈번하게 벌어졌다. 말하자면, 소크라테스의 재판이 열릴 당시에 아테네는 이제 막 민주주의를 회복한 터였다. 그런데 소크라테스에게 불행하게도, 참주 중 한 사람인 크리티아스(Critias)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참주가 소크라테스의 학생이었으며, 그즈음 소크라테스의 옛 학생이었던 알키비아데스(Alcibiades)가 스파르타로 망명했다. 정치적 관점에서 보면,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뜻과는 무관하게 이들 비민주적인 인사들과의 연결 때문에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소크라테스의 변론에 나타나는, 피고인답지 않은 당당한 어투는 이 책에 부록으로 실린 크세노폰의 글 ‘소크라테스가 배심원단 앞에서 한 변론’이 어느 정도 설명해준다. 역사가 크세노폰의 글은 소크라테스가 법정에 설 때 자신의 변론과 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크세노폰도 플라톤과 마찬가지로 소크라테스의 학생이었다. 이 글에 따르면, 소크라테스는 그 일로 죽기로 작정한 것으로 확인된다.
9788930606486

플라톤의 에우티데모스/크라틸로스

플라톤  | 서광사
22,500원  | 20250228  | 9788930606486
서광사의 헬라스 고전 출판 기획, 《플라톤의 에우티데모스/크라틸로스》 편 철학서적 전문출판 서광사에서 《플라톤의 에우티데모스/크라틸로스》 편을 출간하였다. 서광사는 서양 고대철학 연구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야심 찬 기획 아래, 플라톤의 대화편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술들을 1988년부터 계약하여 출판해 오고 있다. 헬라스어 원전에 대한 번역뿐만 아니라 주석까지 단 형태로 출판해 왔으며, 이번에는 그 열다섯 번째 결실로 《플라톤의 에우티데모스/크라틸로스》 편을 출간하였다. 플라톤 철학의 최고 전문가인 박종현 교수가 번역하고 주석을 단 《플라톤의 국가(政體)》, 《플라톤의 티마이오스》, 《플라톤의 네 대화편: 에우티프론,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 《플라톤의 필레보스》, 《플라톤의 법률》, 《플라톤의 프로타고라스/라케스/메논》, 《플라톤의 향연/파이드로스/리시스》, 《플라톤의 고르기아스/메넥세노스/이온》, 《플라톤의 소피스테스/정치가》, 《플라톤의 카르미데스/크리티아스/서간집》 편에 이은 열한 권째 플라톤 역주서이다.
9788957339633

에피노미스

플라톤  | 아카넷
11,700원  | 20250124  | 9788957339633
『법률(Nomoi)』의 후속편으로 여겨지며 작자가 플라톤이 아닌 대화편 『에피노미스(Epinomis)』가 단독으로 출간되었다. 『에피노미스』는 제목에서부터 『법률』과의 관련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서명의 접두어 “에피(Epi-)”가 ‘~에 부치는’ 또는 ‘~에 뒤따르는’ 뜻이기에 『법률』에 잇대어 썼다는 작자의 의도가 제목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법률』이 플라톤의 최종적 견해들이 담긴 작품이라면 『에피노미스』는 어떠한 견해를 담고 있을까? 왜 작자는 ‘시퀄’ 작품을 발표하면서 자기만의 색깔을 전혀 감추지 않는 방식으로 썼을까? 『에피노미스』는 『법률』과 달리 정치철학 주제들은 본격적으로 다루지 않고 지혜/학문의 문제, 종교의 문제에 논의를 집중한다. 병렬 독서의 대상에 해당하는 대화편도 『법률』만이 아니라 『티마이오스』, 더 나아가 『국가』도 일부 포함한다. 제목에서부터 내용에 이르기까지 ‘상호 텍스트성’ 자체가 작품 독해의 출발점이 된다. 따라서 작자가 플라톤 이야기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고치려고 하는가에 주목한다면, 이 작품은 독립적 독해를 넘어서 색다른 재미를 가져다줄 것이다. 또 그러한 때에야 플라톤과 플라톤주의에 대한 유연하고 균형 잡힌 이해에 이를 수 있다.
9788930319584

플라톤의 대화편 (소크라테스의 변명·파이돈·크리톤·향연·프로타고라스)

플라톤  | 집문당
13,500원  | 20240110  | 9788930319584
소크라테스의 애제자인 플라톤이 남긴 25편의 ≪대화편≫ 중에서 흔히 플라톤의 4대 복음서라고 전해지는 ‘소크라테스의 변명, 파이돈, 크리톤 및 향연’의 네 편과 덕의 문제를 논하는 ‘프로타고라스’ 한 편을 실었다. 그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소크라테스의 변명’에서는 소크라테스가 불경과 선동죄로 사직에 고발을 당해, 법정에서 그 경위와 자신의 심경을 말하고 있다. ‘파이돈’에서는 죽음을 앞둔 소크라테스의 늠름한 최후의 모습이 잘 묘사되어 있다. ‘크리톤’에서는 ‘인간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라는 논리문제를 개체와 국가 또는 법률과 결부시켜 다루고 있다. ‘향연’은 오늘의 연회와 비슷한 것으로 여기서의 주제는 사랑이며, 문학 작품으로 가장 완벽하다는 정평이 있다. 마지막으로 ‘프로타고라스’에서는 대소피스트 프로타고라스와 소크라테스가 덕에 대한 문제를 논하는 것으로 소크라테스의 이른바 문답식 산파술이 돋보이며, 구성이나 표현에 있어서 하나의 문학 작품으로도 훌륭한 솜씨를 보여 주고 있다.
9791139710892

플라톤 국가(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플라톤  | 현대지성
27,000원  | 20230420  | 9791139710892
“진실하고 올바른 삶에는 진정한 이득이 있는가?” 플라톤을 이해하는 관문이자, 서양철학의 모판이 되는 필독서 “정의롭게 사는 게 불의하게 사는 것보다 더 멋진 삶이야!” 이 말에는 모두 동의하지만, 일상에서 쉽게 실천하지는 못한다. 현실에선, 불의한 자들이 의인보다 훨씬 더 행복해 보이고 별문제 없이 잘살기 때문이다. 『플라톤 국가』(이하 『국가』)는 분량이 많고 논쟁이 복잡해 보이지만, “현실에서는 정의로운 자가 불이익을 당하는데, 정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 중에 누가 더 행복한지 따져보자”라는 글라우콘의 제안에 소크라테스가 치밀하고 철저하게 논변하면서 이 틀 안에서 모든 논의가 흘러간다. 플라톤의 많은 대화편처럼 『국가』도 소크라테스가 화자가 되어, 어느 날 저녁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정의를 행하여 얻는 보상 때문이 아니라 정의를 행하는 것 자체가 더 좋고 행복한 이유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며,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정의의 관점에서 ‘국가’라는 큰 그림을 통해 개인의 삶을 진단한다. 가장 좋은 국가인 왕도정(王道政)이 어떻게 명예정, 과두정, 민주정, 참주정으로 변해가는지 설명하는 과정에서 서양철학사의 유명한 주제들이 빠짐없이 등장한다. 가령 국가의 기원과 구성원, 교육의 목적과 방법, 철학자의 역할, 이데아론, 정치 체제의 변천, 영혼의 불멸성 등을 두루 다루면서 국가와 개인의 관계를 여러 각도에서 사유하도록 이끈다. 특히 민주정이 최악의 국가인 참주정(독재국가)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묘사한 대목은 마치 소크라테스가 오늘날 전 세계의 상황을 직접 보면서 묘사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아테네 민주정치가 쇠퇴기에 접어들며 사회·정치적으로 혼란한 가운데 플라톤은 이상국가에 대한 열망을 키워갔고, 그것이 『국가』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국가』는 지난 2,400년 동안 정치학, 철학, 문학, 교육학 등 서양 문명의 거의 모든 영역에서 다양한 논의를 위한 토대를 제공해온 독보적 문헌이다. 현대지성 클래식은 50번째로 『국가』를 펴내면서 그리스어 원전에서 직접 옮겼을 뿐만 아니라 사변적이고 복잡다단한 원문을 한글판 독자들도 막힘없이 읽을 수 있도록 세심히 글을 다듬었다. 본문에서 궁금한 부분을 다시 찾지 않아도 되게끔 366개의 친절한 각주를 달았으며, 숲과 나무를 균형 있게 볼 수 있도록 해제를 제공해 방대한 독서 과정에서
9791128892295

향연

플라톤  | 지식을만드는지식
13,320원  | 20230615  | 9791128892295
플라톤의 철학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아가톤이 비극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축하해 함께(sym) 먹고 마시는(posium) 만찬장에서 참석자들이 각기 사랑의 신 에로스(Eros)를 찬미한 것을 나중에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는 대화편이다. 진·선·미의 인간이 인간다움을 깨닫고 실현할 수 있는 길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플라톤의 ‘대화편’ 가운데 ≪국가≫와 더불어 가장 탁월한
9791193130346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

플라톤  | 올리버
9,450원  | 20231229  | 9791193130346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 그리고 소크라테스에게 불후의 명성을 안겨준 플라톤의 4대 복음서! 아무런 저작도 남기지 않은 소크라테스를 인류가 오랜 시간 기억하는 데에는 플라톤이 남긴 기록의 힘이 크다. 그 가운데 소크라테스의 사상을 알 수 있는 플라톤의 4대 복음서인 《소크라테스의 변명》, 《크리톤》, 《파이돈》, 《향연》을 한 권에 수록했다. 《소크라테스의 변명》 소크라테스는 여러 가지 죄로 아테네 시민들에 의해 재판을 받게 되었다. 죄목은 모두 그가 철학을 가르쳤다는 것과 연관이 있다. 그를 고발한 사람의 젊은 시인 멜레토스이고, 소크라테스는 몇백 명의 아테네 시민 배심원단 앞에서 연설을 한다. 이 유명한 작품에서 소크라테스는 모든 것에 대해 질문하는 그의 철학적 실천을 변호하고 철학적 삶의 아름다움을 묘사한다. 《크리톤》 사형 집행을 눈앞에 둔 소크라테스를 찾아와 탈옥을 권유하는 친구 크리톤에게 소크라테스는 탈옥이 정의롭지 못한 이유를 이성과 논증을 바탕으로 설명하며, 법에 따라 죽음을 받아들일 것을 단호하게 전하고 있다. 《파이돈》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앞두고 소크라테스와 그의 친구, 제자, 추종자들이 모여 ‘영혼 불멸’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눈 내용을 담고 있다. 대화를 통해 소크라테스는 죽음이 끝이 아니며, 자신의 죽음 너머의 축복받은 세상으로 가서 기쁨을 누리며 살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향연》 플라톤의 글 가운데 《국가》 다음으로 많이 읽히고 사랑받는 책으로 소크라테스와 그의 추종자들이 사랑의 신 ‘에로스’를 서로 찬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9788930606455

플라톤의 카르미데스/크리티아스/서간집

플라톤  | 서광사
23,400원  | 20231120  | 9788930606455
철학서적 전문출판 서광사에서 《플라톤의 카르미데스/크리티아스/서간집》 편을 출간하였다. 서광사는 서양 고대철학 연구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야심 찬 기획 아래, 플라톤의 대화편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술들을 1988년부터 계약하여 출판해 오고 있다. 헬라스어 원전에 대한 번역뿐만 아니라 주석까지 단 형태로 출판해 왔으며, 이번에는 그 열두 번째 결실로 《플라톤의 카르미데스/크리티아스/서간집》 편을 출간하였다. 플라톤 철학의 최고 전문가인 박종현 교수가 번역하고 주석을 단 《플라톤의 국가(政體)》, 《플라톤의 티마이오스》, 《플라톤의 네 대화편: 에우티프론,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 《플라톤의 필레보스》, 《플라톤의 법률》, 《플라톤의 프로타고라스/라케스/메논》, 《플라톤의 향연/파이드로스/리시스》, 《플라톤의 고르기아스/메넥세노스/이온》, 《플라톤의 소피스테스/정치가》 편에 이은 열 권째 플라톤 역주서이다.
9788982030369

소크라테스의 변명, 크리톤, 향연, 파이돈

플라톤  | 육문사
16,200원  | 20230915  | 9788982030369
풍부하고 깊이 있는 해설로 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만나는 플라톤의 4대 복음서! 인문학적 위기에 빠진 오늘의 우리에게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이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이 책은 후세들에 의해 플라톤의 4대 복음서라 일컬어지는 〈소크라테스의 변명 Apologia Sokratous〉 〈크리톤 Kriton〉 〈향연 Symposion〉 〈파이돈 Phaidon〉의 네 편 작품으로, 모든 인간이 사는 데는 철학적 사상의 근본이 있다고 역설하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기쁘게 받아들인 소크라테스의 서양철학 기본서다. 국내 발간 플라톤 작품 중 깊이 있는 해설과 정확한 어휘와 풍부한 주석으로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이데아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으로, 인문학의 필요성과 그 이유에 대한 답을 주는 플라톤의 위대한 영혼에 지대한 영향을 준 소크라테스를 만나는 즐거움으로 가득한 책이다.
9791128892301

향연(큰글자책)

플라톤  | 지식을만드는지식
23,400원  | 20230615  | 9791128892301
플라톤의 철학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아가톤이 비극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축하해 함께(sym) 먹고 마시는(posium) 만찬장에서 참석자들이 각기 사랑의 신 에로스(Eros)를 찬미한 것을 나중에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는 대화편이다. 진·선·미의 인간이 인간다움을 깨닫고 실현할 수 있는 길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플라톤의 ‘대화편’ 가운데 ≪국가≫와 더불어 가장 탁월한
9788966803477

향연

플라톤  | 지식을만드는지식
0원  | 20230615  | 9788966803477
『향연』은 아가톤이 비극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축하해 함께(sym) 먹고 마시는(posium) 만찬장에서 참석자들이 각기 사랑의 신 에로스(Eros)를 찬미한 것을 나중에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는 대화편이다.
9791130452876

향연(큰글씨책)

플라톤  | 지식을만드는지식
0원  | 20230615  | 9791130452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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