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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숲"(으)로 2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91290464

플라톤전집 1 (소크라테스의 변론|크리톤|파이돈|향연)

플라톤  | 숲
23,400원  | 20191110  | 9788991290464
플라톤의 작품을 우리의 언어로 생생하게 만난다!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 향연』은 그리스 문학과 라틴 문학을 원전에서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저자 천병희가 플라톤의 저서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 ≪향연≫을 번역한 책이다. 플라톤은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스승 소크라테스가 등장하여 대화를 주도하는 25편의 철학적 대화편과 소크라테스의 변론 장면을 기술한 ≪소크라테스의 변론≫을 출판했고, 이는 모두 현존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심오하고 체계적인 사상, 극적인 상황설정이나 등장인물들에 대한 흥미로운 묘사, 소크라테스의 인간미 넘치는 아이러니 등을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게 전달한 프라톤의 작품을 소개한다. 저자는 난해한 직역과 지나친 의역을 피하고, 원전의 의미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
9788991290846

플라톤전집 3 (고르기아스 / 프로타고라스 / 이온 / 크라튈로스 / 소피스트 / 정치가)

플라톤  | 숲
36,900원  | 20190725  | 9788991290846
플라톤의 저술이 2천 년이 넘는 세월을 겪고도 모두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심오하고 체계적인 사상 덕분이다. 그리고 이런 사상을 극적 상황, 등장인물들에 대한 흥미로운 묘사, 늘 고정(출연)인 주연배우 소크라테스의 인간미 넘치는 아이러니 등이 빚어낸 재미와 생동감이 독자를 사로잡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철학자 플라톤은 그리스 최고의 산문작가의 한 사람으로서의 명성 또한 꿋꿋하게 지키고 있다. 이 책은 최근 들어 천병희 교수의 원전번역 플라톤전집이 완간되면서 기존에 나온『고르기아스/프로타고라스』『이온/크라튈로스』『정치가/소피스트』를 한 권으로 묶은 책이다. 이번에도 역시 원전이 간직한 의미를 되도록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개정판을 준비하듯 다시 꼼꼼히 읽고 출간되었다.
9788991290877

철학놀이터 (플라톤하고 데카르트하고 칸트하고)

양운덕  | 숲
16,200원  | 20200730  | 9788991290877
양운덕의 『철학놀이터』는 〈《어린왕자》를 읽은 바보들〉, 〈인간은 무엇인가〉, 〈인간을 바라보는 몇 가지 관점〉, 〈피노키오로 바라보는 인간학〉 등이 수록되어 있다.
9788991290822

플라톤전집 7 (알키비아데스1, 2 | 힙피아스1, 2 | 미노스 | 에피노미스 | 테아게스)

플라톤  | 숲
31,500원  | 20190420  | 9788991290822
그는 생전에 어떤 글도 남기지 않았다. 그럼에도 서양철학사를 통틀어, 세계사상사에서 대중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사람이다. 그보다 앞서 살다간 붓다도, 그보다 훗날을 살게 될 예수도 생전에 하신 말씀은 많아도 스스로 쓴 글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플라톤(기원전 427년경~347년)이 20대 후반의 청년일 때 소크라테스는 예순을 훌쩍 넘긴 나이였다. 스승의 가르침에 매력을 느낀 플라톤은 대략 8년 동안 소크라테스를 수행하고, 스승이 죽음을 당하자 이후에도 오랫동안 스승을 위한 글을 남겨, 소크라테스의 삶과 철학을 재구성한다. 소크라테스가 제자들과 때로는 지인과 만나서 나눈 숱한 이야기를 내용으로 한 ‘대화편’들이다. 그럼에도 오늘날까지 어디서부터가 플라톤 자신의 생각이고 어디까지가 스승 소크라테스의 가르침인지 가려내기 어렵고 의견은 분분하다. 이것을 철학자들은 ‘소크라테스의 문제(Socrates Problem)’라고 부른다. 오늘날처럼 말을 저장하는 기록 장치가 없는 시대였으므로 불가피한 문제이다.
9788991290853

플라톤 전집 세트

플라톤  | 숲
0원  | 20190723  | 9788991290853
기원전 399년, 아테네와 아테네의 민주주의가 쇠퇴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 발생했다. 장터의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사형을 당한 일이다. 소크라테스가 자신에게 사형을 선고한 배심원들에게 남긴 마지막 말은 잘 알려져 있다. “저는 죽으러 가고, 여러분은 살러 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가운데 어느 쪽이 더 나은 운명을 향해 나아가는지는, 신 말고는 아무도 모릅니다.” 죽음 앞에서도 의연하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소크라테스는 철학이 죽음의 연습이라는 주장을 보여주는 본보기인가? 그는 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가? 그는 죽음이 몸의 죽음일 뿐, 영혼까지 죽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몸은 가변적이고 소멸하는 것이지만, 영혼은 스스로 움직이는 원리를 지닌 것이어서 변화에 휩쓸리거나 사라지지 않는다. 몸의 감옥에 갇혀 있던 영혼은 죽으면 원래 살던 이데아의 세계로 되돌아간다. 소크라테스는 죽음의 법정 앞에서 마지막 질문을 던진다. 일시적이고 사라질 몸을 위한 삶인가? 아니면 변치 않고 참된 아름다움을 지닌 영혼의 삶인가? 우리는 ‘삶이냐 죽음이냐’가 아니라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앞에 서 있다. 몸의 요구들에 얽매인 ‘그저 살아감’인가, 영혼의 진리를 위한 ‘좋은 삶’(훌륭하고 선한 삶)인가? 그는 감옥에서 탈출하지도 않고, 즐거운 여행을 앞둔 사람처럼 의연할 뿐만 아니라, 마지막 순간까지도 슬픔을 가누지 못하는 제자들과 논쟁하고 담론을 주고받으면서 좋은 삶과 진리를 찾는다. 이러한 과정들이 『소크라테스의 변론/크리톤/파이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소크라테스는 위대한 사상을 품었고, 자신의 사상을 사회에 적용해나가는 실천 과정 또한 이성과 분별력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 그러한 사상과 탐구 정신은 동시대인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었고 서양철학의 시발점이 되었지만, 자신의 생각이나 행적을 글로 남기지 않았다. 대신 플라톤이라는 빼어난 제자 덕분에 그는 철학사에 잊히지 않고 살아남았다. 스승 소크라테스가 사형당하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은 플라톤은 정계 진출의 꿈을 접고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스승 소크라테스가 등장하여 대화를 주도하는 대화편을 집필했고 이것들은 모두 지금까지 전해온다. 고대 그리스ㆍ로마의 고전 번역 분야에서 독보적 존재로 평가받는 천병희 단국대 명예교수가 번역한 플라톤전집 시리즈가 완간되었다. 소크라테스가 제자들과 때로는 지인과 만나서 나눈 숱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대화편’들은 어디서부터가 플라톤 자신의 생각이고 어디까지가 스승 소크라테스의 가르침인지 가려내기 어렵고 의견은 분분하다. 이것을 철학자들은 ‘소크라테스의 문제(Socrates Problem)’라고 부른다. 오늘날처럼 말을 저장하는 기록 장치가 없는 시대였으므로 불가피한 문제이다. 초기 대화편에서는 소크라테스가 대화를 이끌며 대담자들이 제시한 견해를 검토하고 폐기하거나 의도적으로 대안을 제시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들 대화편은 ‘소크라테스식 대화편’(Socratic dialogues)이라 불린다. 중기 대화편에는 소크라테스가 여전히 대화를 이끌지만 플라톤이 혼 불멸론과 이데아론 같은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며 소크라테스의 견해를 해석하고 부연한다. 후기 대화편으로 갈수록 소크라테스와 함께 혼 불멸론과 이데아론은 뒷전으로 물러나고 철학적ㆍ 논리적 방법론에 관심이 집중된다.
9788991290839

플라톤전집 2 (파이드로스 | 메논 | 뤼시스 | 라케스 | 카르미데스 | 에우튀프론)

플라톤  | 숲
28,800원  | 20190420  | 9788991290839
플라톤은 50년이 넘도록 소크라테스가 대화를 이끄는 30편 이상의 철학적 대화편과 소크라테스의 변론 장면을 기술한 『소크라테스의 변론』(Apologia Sokratous)을 출간했는데, 이것들은 모두 지금까지 전해온다. 고대 그리스ㆍ로마 시대의 고전 번역 분야에서 독보적 존재로 평가받는 천병희 단국대 명예교수가 번역하고 있는 플라톤전집 시리즈가 종착역에 이르렀다. 초기와 중기의 대화편들을 수록하고 있는 플라톤전집 2권이 간행이 그렇다. 특히 이 책에 수록된 8편의 대화편 중 「에우튀프론」, 「에우튀데모스」, 「메넥세노스」는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천병희의 원전번역이다. 「에우튀프론」(Euthyphron)은 초기 대화편에 속하며, 「메넥세노스」(Menexenos)와 「에우튀데모스」(Euthydemos)는 중기 대화편으로 분류된다. 초기 대화편에서는 소크라테스가 대화를 이끌며 대담자들이 제시한 견해들을 검토하고 폐기하거나 대안을 제시하지 못할 때가 많다. 그래서 이들 대화편은 '소크라테스식 대화편'(Socratic dialogues)이라 불린다. 중기 대화편에는 소크라테스가 여전히 대화를 이끌지만 플라톤이 혼불멸론과 이데아론 같은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며 소크라테스의 견해를 해석하고 부연한다.
9788991290495

플라톤전집 4 (국가)

플라톤  | 숲
34,200원  | 20130220  | 9788991290495
무엇이 잘 사는 것이고, 훌륭한 삶인가! 『국가』는 플라톤 ≪국가≫의 원전을 천병희 선생이 보다 쉽게 번역하여 담은 책이다. ‘정치란 무엇인가’ ‘이상국가’란 어떤 것인가 등의 물음에 답하고 있는 고전으로, 이 책은 정의로운 국가 건설에 필요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정의’가 무엇인지 아는 철학자가 이끄는 철인 통치의 필요성, 수호자에게 필요한 자질과 교육법 등 정치적 논의나 정치철학에 머무르지 않고 형이상학, 윤리학, 인식론, 교육, 경제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제시한다. 무엇이 잘 사는 것이고 훌륭한 삶인가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이 책에는 국가란 무엇인가, 정의란 무엇인가, 정의와 불의 중 어느 쪽이 유익한가, 정의란 강한 자의 이익인가, 올바르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철인으로서의 왕은 어떤 교육을 받아야 하는가 등의 주제가 담겨져 있다. 주로 ‘정의’를 다루고 있으며, 이상적인 국가이기에 실현하기는 힘들지만 어떤 정치가 바람직한지에 대한 논의를 끊임없이 생산해내는 시원이 되어준다.
9788991290716

플라톤전집 5 (테아이테토스/필레보스/티마이오스/크리티아스/파르메니데스)

플라톤  | 숲
22,230원  | 20160530  | 9788991290716
플라톤의 후기 대화편 5편 『플라톤의 다섯 대화편』은 고대 그리스ㆍ로마 시대의 고전 번역 분야에서 독보적 존재로 평가받는 천병희 단국대 명예교수가 번역하고 있는 플라톤 전집 시리즈로, 후기 대화편 5편을 번역해 한 권으로 묶었다. 《테아이테토스》에서는 사형당하기 직전의 노철학자 소크라테스가 당시 10대 소년이던 아테나이의 기하학자 테아이테토스와 지식의 본성을 논한다. 《필레보스》에서는 소크라테스와 다른 대담자들이 인간의 삶에서 즐거움의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즐거움의 본성을 여러 각도에서 분석한다. 《티마이오스》에서는 퓌타고라스학파의 철학, 천문학, 우주론에 조예가 깊은 남이탈리아 출신 정치가 티마이오스가 우주의 기원을 수 개념을 도입해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크리티아스》에서는 기원전 9500년경의 문명국 아틀란티스 섬의 전설을 생동감 있게 소개한다. 《파르메니데스》에서는 청년시절의 소크라테스가 감각의 세계와 지성의 세계를 연결해주는 형상 이론을 옹호하지만 노 철학자 파르메니데스는 그런 연결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플라톤의 저술들이 2천 년 넘는 세월을 겪고도 모두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심오하고 체계적인 사상 덕분이겠지만, 이런 사상을 극적인 상황 설정, 등장인물들에 대한 흥미로운 묘사, 소크라테스의 인간미 넘치는 아이러니 등으로 재미있고 생동감 있게 독자들에게 전하기 때문이다. 플라톤이 그리스 최고의 산문작가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9788991290730

법률 (법률)

플라톤  | 숲
34,200원  | 20161215  | 9788991290730
플라톤의 『법률』은 법을 주제로 정의로운 국가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후기 대화편이다. 이 저작은 어떻게 법적 제도를 통해서 인간의 미덕과 법적 제도를 결합시켜서 정의를 국가 공동체에 실현시킬 수 있는지를 다룬다.
9788991290778

테아이테토스 (지식에 관하여)

플라톤  | 숲
9,000원  | 20170630  | 9788991290778
소크라테스가 테아이테토스와 지식의 본성을 논하는 글 앎을 얻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대화라고 생각한 소크라테스답게 테아이테토스가 스스로 생각을 분만하도록 돕는 산파 구실을 하겠다고 자처한 소크라테스. 테아이테토스가 지식이라고 알고 있는 것을 계속 제시하게 하며 함께 ‘지식’(인식)을 탐구해간다. 하지만 소크라테스에 의해, 그가 지식으로 알거나 믿었던 지식은 불완전하거나 부분적이거나 착오에 지나지 않아 만족스럽지 못한 것으로 밝혀지며, 그가 지식이라고 생각한 것이 지식이 될 수 없는 이유를 깨닫게 해준다. 소크라테스는 지식이 무엇인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정의하지 않으면서도 기존 지식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하며 그것을 극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지식 너머 있는 지식, 지식의 보편적 본질을 추구하려는 시도를 드러낸다.
9788991290754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

플라톤  | 숲
11,700원  | 20170330  | 9788991290754
소크라테스는 죽음의 법정 앞에서 마지막 질문을 던진다. 일시적이고 사라질 몸을 위한 삶인가? 아니면 변치 않고 참된 아름다움을 지닌 영혼의 삶인가? 우리는 ‘삶이냐 죽음이냐’가 아니라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앞에 서 있다. 몸의 요구들에 얽매인 ‘그저 살아감’인가, 영혼의 진리를 위한 ‘좋은 삶’(훌륭하고 선한 삶)인가? 이제 소크라테스의 마지막 말을 다시 읽어보자. “여러분은 여기에서 몸의 삶을 살아가겠지만, 저는 다른 곳에서 이어질 영혼의 삶을 위해서 떠납니다. 어느 쪽이 더 나은 삶일까요?” 이런 그는 감옥에서 탈출하지도 않고, 즐거운 여행을 앞둔 사람처럼 의연할 뿐만 아니라, 마지막 순간까지도 슬픔을 가누지 못하는 제자들과 논쟁하고 담론을 주고받으면서 좋은 삶과 진리를 찾는다. 이 과정들이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9788991290723

향연

플라톤  | 숲
10,800원  | 20160910  | 9788991290723
『향연』은 비극작가 아가톤이 레나이아(Lenaia) 제(祭)의 비극 경연에서 처음 우승(기원전 416년)한 것을 자축해 베푼 술잔치(symposion)에서 여러 사람이 에로스(eros 사랑)에 관해 피력한 견해를 기록한 것으로 기원전 384년에 씌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어려서 술잔치에 참석하지 못한 아폴로도로스가 그 자리에 있었던 소크라테스의 제자 아리스토데모스한테서 듣고서 그 이야기를 다시 친구에게 전하는 액자소설(額子小說) 형식을 취하고 있다.
9788991290686

플라톤의 대화 (향연, 프로타고라스, 소크라테스의 변론, 파이돈, 국가, 파이드로스에서)

플라톤  | 숲
45,000원  | 20151110  | 9788991290686
고전 읽기의 새로운 패러다임, 필사! 몇천 년 전 인류가 남긴 고전이 지금 우리에게까지 전해진 것은 필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오늘날에도 책을 손으로 써서 옮김으로써 더 깊이 이해하고 감동을 배가하는 독서 인구는 적지 않다. 「필사다이어리-북」은 ‘제대로 된 인문고전 필사책’을 표방하며 기획한 시리즈로, 기존의 왼쪽 페이지에 텍스트를 제시하고 오른쪽 페이지를 전부 비워두는 방식이 아닌 매 페이지에 텍스트와 필사공간을 배치하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전 텍스트는 고전번역가 천병희가 엄선했다. 1차분으로 펴낸 책 세 권은 플라톤의 주요 대화편에서 가려 뽑은 《플라톤의 대화》, 투퀴디데스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에서 선정한 명연설문과 협상을 모은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세네카의 「인생의 짧음에 관하여」「행복한 삶에 관하여」를 묶은 《세네카의 행복론》이다. 눈으로 읽는 속도로는 드러나지 않던 고전의 내밀한 속살이 손으로 천천히 읽어낼 때 비로소 살아 움직이는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9788991290570

정치가 / 소피스트

플라톤  | 숲
20,700원  | 20140720  | 9788991290570
진정한 왕과 정치가의 초상을 완성하다! 『정치가 / 소피스트』는 플라톤의 후기 인식론적 방법의 본보기를 보여주는 대화편으로, 플라톤의 철학적·논리적 방법론이 한층 치밀하게 전개된다. 《정치가》에서는 철인 왕이 다스리는 이상 국가는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 탐색한다. 바람직한 정치가의 기능과 기준을 도출하기 위해 치밀하고 정교한 문답법이 오가는 가운데 진정한 치자의 초상이 완성된다. 《소피스트》는 소피스트를 정의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플라톤의 스승 소크라테스와 엘레아에서 온 방문객의 대화를 통해 소피스트의 정체를 밝혀내고, 소피스트를 비판한다.
9788991290594

뤼시스 라케스 카르미데스 (초기 대화편들)

플라톤  | 숲
18,000원  | 20150120  | 9788991290594
『뤼시스 라케스 카르미데스』는 초기 대화편 3편을 번역해 한 권으로 묶은 것이다. 이 대화편들에서 소크라테스를 비롯한 대담자들은 여러 각도에서 진지하고 치열하게 주제를 탐구하지만 누구나 동의할 수 있는 명쾌한 결론에 도달하지 못하고, 자기모순에 빠져 난관에 부딪친다. 그러나 이런 태도는 의도적인 것으로, 인간은 자기가 모르는 것을 안다는 착각에 빠져서는 안 되며,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솔직히 인정하고 평생을 두고 탐구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뤼시스》는 우리가 우정과 사랑을 나눌 친구를 만날 때 서로 상반되어 친구가 되는지, 서로 유사해서 친구가 되는지, 친구됨을 깊숙이 파고든 작품이다. 《라케스》는 ‘중무장 전투술’을 참관하고 나온 뤼시마코스와 멜레시아스가 ‘자녀를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와 ‘용기란 무엇인가’가에 대해 소크라테스에게 조언을 구하는 내용이다. 《카르미데스》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에 참전했다 돌아온 소크라테스가 오랜만에 아테나이 젊은이들이 모이는 레슬링도장에 나가 젊은이들과 절제에 관해 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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