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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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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 (이야기의 기술)
Amy Jones | 드루
15,300원 | 20240731 | 9791172173753
“왜 그 사람이 이야기하면 같은 이야기도 더 재미있게 느껴질까?” 아이디어보다 중요한 플롯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학자들의 이론을 한 손에 정리하다 인류는 늘 ‘스토리’를 필요로 했다. 그리고 현재 가치가 검증된 이야기만이 우리 삶에 들어와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스토리텔링 기술을 넘어서 다양한 예시로 견고한 플롯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국내에 번역되지 않은 이론과 용어까지 세계적인 학자들의 연구 내용을 보기 좋게 정리해 플롯 지식을 넓혀 주고, 고전 문학과 영화 명작들의 설계도면을 들여다보게 했다. 즉, 『속죄(어톤먼트)』, 「모아나」, 「올드보이」와 같이 여러 시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작품을 토대로 기본 이론과 이야기 시간 흐름, 서스펜스, 매력적인 시작과 엔딩 등 다양하게 뜯어 구조를 분석한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개발하고 구성하려는 작가와 작가 지망생들, 혹은 예비 평론가, 문학도들이 ‘들고 다니며’ 참고하기 좋은 포켓 북이다. ※분석에 따라 몇몇 작품의 결말이 언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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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
김영, 신지원, 유희수, 이채연, 이화선, 정아연, 한유상 | 모던북스
11,500원 | 20240122 | 9791193445099
『플롯』에는 모던북스의 <작가가 되는 시간>을 통해 발굴한 일곱 명의 신인 소설가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인생의 운전대를 처음 잡은 20대 사회초년생의 미숙하지만 뜻 깊은 여정을 통해 자립과 성장의 과정을 표현한(「다시 차를 살 용기」), 전통적 결혼관과 신(新) 노년층의 새로운 가치관 간의 충돌, 그리고 내적 갈등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졸혼」) 어느 평온하였던 일상에 균열이 생긴 순간을 포착함으로써 당연하게만 느껴지는 일상의 진정한 가치를 되새기게 만드는 (「다시 원동역」), 연극 무대의 커튼 너머에 서 있는 주인공의 그리운 마음이, 더 강렬한 그리움으로 인해 치유되는 이야기를 담은 (「사이코드라마」), 자살을 결심한 여자의 ‘아주 사적인’ 이야기를 담은 (「사적인 5일」),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 자연스럽지만 쉬이 받아들이기 힘든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모녀 관계에 빗댄 (「눈사람의 목도리」), 골록 티벳족 자치주를 방문한 남자가 고원과 인연을 맺어가며 겪는 (「해발 3,000미터 국도 227번」)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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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돌하르방
이수연 | 플롯시티
12,600원 | 20231101 | 9791195658633
돌하르방의 검은 빛깔에는 비밀이 있어요! 돌하르방은 제주도를 수호하는 신비로운 석상이에요. 현무암을 깎아 만들어져 검은빛을 띄고 있지요. 그런데 돌하르방의 검은빛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대요! 그 비밀을 함께 알아볼까요? 나도 아름다운 색깔을 갖고 싶어요! 제주도에 사는 돌하르방은 자신의 검은 빛깔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그래서 알록달록 반짝이는 색을 갖기로 해요. 돌하르방은 자신과 어울리는 색을 찾기 위해 사계절 제주 여행을 떠나요! 모든 빛깔을 다 가질 순 없을까! 큰일이에요! 돌하르방은 그 어떤 색도 고를 수 없었어요. 빨주노초파남보 모든 색이 다 아름다운걸요. 고민 끝에 돌하르방은 제주의 모든 빛깔을 다 품기로 했어요. 그러자 엄청난 일이 벌어졌답니다! 제주의 모든 색을 품은 돌하르방에게는 과연 무슨 일이 생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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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플롯 (황모과 소설)
황모과 | 은행나무
11,700원 | 20230426 | 9791167372833
“모든 사람을 작가라고 불러도 좋지 않을까요. 이 생은 온전히 당신만의 이야기니까요.” 이야기를 지어내는 사람은 어떻게 탄생하는가에 대한 황모과식 영웅 설화 문학에서 발견하는 무한한 좌표들, 은행나무 시리즈 N°16 은행나무 노벨라를 이어 새로운 이름으로 단장한 시리즈 N°의 열여섯 번째 작품은 한국과학문학상과 양성평등문화상 신진여성문화인상을 수상하며 기발한 상상력으로 ‘우리가 만나야 할 세계’를 보여 온 소설가 황모과의 《서브플롯》이다. 소설은 현실에 좌절한 주인공 나현의 앞에 [제87차 서브플롯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라!’ 퀘스트 클리어에 실패했습니다. 메인플롯으로 돌아갑니다.]라는 문장이 떠오르며 시작된다. 기억을 매개로 과거와 현재를 횡단하며 소중한 것을 구출해온 황모과 유니버스에 게임과 멀티버스적 상상력이 더해진 것이다. 퀘스트와 함께 기억 속 장면으로 소환된 나현은 자신의 기억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기 시작한다. 점점 더 깊은 기억 속으로 향하며 나현은 자신이 마주 해야 하는 이야기로 점점 다가간다. 일반적으로 ‘서브플롯’은 부차적 이야기로, 그 자체가 완결된 이야기이면서도 메인플롯에 영향을 미치는 작은 이야기들을 말한다. 황모과는 지나온 삶 혹은 냉혹한 현실이라는 바뀌지 않을 것 같은 메인플롯에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서브플롯을 배치한다. 그리고 결국 그 서브플롯이 메인플롯에 균열을 낼 수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문학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공감과 상상력이 평가절하되고 정의로운 이야기가 비현실적이라고 비웃음을 당하는 현실, 그런 현실 속에서 작가는 ‘이야기 여행’이라는 서브플롯을 통해 상상력이 실제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하여 그의 상상력에 매료된 우리에게, 그의 이야기 법칙에 동의한 독자들에게, 더 나은 것을 상상할 수 있는 용기를 건네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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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 강화 (길 잃은 창작자를 위한 글쓰기 수업)
Lukeman, Noah | 복복서가
14,220원 | 20210616 | 9791191114126
당신의 이야기에 생명을 불어넣을 8가지 방법! 노아 루크먼은 작가들이 ‘기가 막힌 아이디어’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아이디어는 아이디어일 뿐, 독자는 언제나 훌륭하게 구성된 이야기에만 마음을 연다고 강조한다. 초고를 쓰는 동안 작가들은 눈에 옆가리개를 한 경주마처럼 앞으로만 나아가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수천 년 동안 인류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야기들은 그렇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독자는 단순하고 평면적인 인물보다는 여러 면을 가진 복잡한 성격의 인물에 끌리고, 결말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보다 적절히 우회하며 충분히 뜸을 들일 줄 아는 이야기꾼의 작품에 더 빠져든다. 그러기 위해 작가는 자기 작품 속 인물들을 마치 수사관이나 정신과 의사처럼 꼼꼼히 탐구해 입체감을 부여해야 하며, 비록 이야기 전면에 드러나지는 않더라도 인물의 성장 과정, 가족과 사회적 배경, 자신과 세상에 대한 신념 등을 설득력 있게 구성해두어야 한다. 〈플롯 강화〉의 전반부에는 인물에 대한 세밀한 질문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이것이야말로 기존의 창작지침서와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이 지나칠 정도로 상세한 질문을 통해 설정된 인물은 또 그만큼 세세히 분류된 갈등과 시련을 통해 본연의 성격을 드러내게 된다. 이 과정을 노아 루크먼은 ‘여정’이라고 보고, 이 ‘여정’에 서스펜스, 아이러니가 맥락에 따라 유기적으로 결합되어야만 독자들이 이야기를 통해 즐거움을 얻고, 지혜와 통찰에도 이를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런 플롯 구성의 핵심 원칙들을 날카로운 질문과 설명을 통해 독자들에게 명쾌하게 알려준다. 또한 각 장마다 ‘실전 연습’을 두어 본문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복습하고, 나아가 지금 쓰고 있는 이야기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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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이수연 | 플롯시티
13,050원 | 20151221 | 9791195658602
『세상에서 가장 귀한』은 '아기 이름짓기'라는 특별한 순간의 기쁨을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이름은 갓 태어난 아이가 세상에서 받는 첫 번째 선물이기에, 간절한 소망과 기원을 담아 정성을 다해 짓게 되지요. 누구나 공감할 아기 이름 짓기의 고민과 탄생을 기다리는 가족들의 설렘이 점점 고조되어 즐거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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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큰글자도서) (이야기의 기술)
Amy Jones | 드루
29,700원 | 20240930 | 9791172175351
“왜 그 사람이 이야기하면 같은 이야기도 더 재미있게 느껴질까?” 아이디어보다 중요한 플롯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학자들의 이론을 한 손에 정리하다 인류는 늘 ‘스토리’를 필요로 했다. 그리고 현재 가치가 검증된 이야기만이 우리 삶에 들어와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스토리텔링 기술을 넘어서 다양한 예시로 견고한 플롯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국내에 번역되지 않은 이론과 용어까지 세계적인 학자들의 연구 내용을 보기 좋게 정리해 플롯 지식을 넓혀 주고, 고전 문학과 영화 명작들의 설계도면을 들여다보게 했다. 즉, 『속죄(어톤먼트)』, 「모아나」, 「올드보이」와 같이 여러 시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작품을 토대로 기본 이론과 이야기 시간 흐름, 서스펜스, 매력적인 시작과 엔딩 등 다양하게 뜯어 구조를 분석한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개발하고 구성하려는 작가와 작가 지망생들, 혹은 예비 평론가, 문학도들이 ‘들고 다니며’ 참고하기 좋은 포켓 북이다. ※분석에 따라 몇몇 작품의 결말이 언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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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의 발견 (한국 고전 서사의 재생산과 전환)
김경미 |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26,680원 | 20220128 | 9791158904500
한국 고전 서사의 플롯 분석을 통해 시대의 역동성을 탐구하다 플롯은 서사의 기획과 의도를 구현하는 장치로, 서사의 핵심적인 요소이다. 작가는 인물을 등장시켜 어떤 공간을 배경으로 어떤 사건을 겪게 하고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하나하나 선택하는데, 이 선택의 과정이 플롯을 짜는 과정이다. 그리고 이 선택에는 작가의 욕망, 가치, 이데올로기가 개입하게 된다. 또한 플롯은 사회적 규범을 서사 형식으로 구현한 것이지만, 서사는 동일한 플롯을 지속적으로 반복하지는 않는다. 서사를 구성하는 사람들은 기존의 플롯을 재생산하면서 전환을 시도하고, 전환을 시도하면서 끈질기게 기존의 플롯을 재생산한다. 플롯의 재생산과 전환의 관점에서 볼 때 한국 고전 서사는 권선징악 플롯을 재생산하며 고민 없이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하는 천편일률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가부장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영웅 일대기 플롯이 끈질기게 재생산되어 성장치, 국가/가족 이데올로기 장치로 작동하기도 했지만 언제나 그것에 반론을 제기하면서 기존의 플롯을 흔드는 작품들이 나왔다. 따라서 그 플롯의 재생산과 전환이 보여주는 역동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이는 고전 서사가 생산된 시대의 역동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플롯 분석을 통해 한국 고전 서사의 역동성을 드러내고자 한다. 플롯을 이데올로기 장치로 보면서, 먼저 성적 이데올로기 관점에서 가부장제 이데올로기가 어떻게 재생산되고 또 전환되는가를 분석하고, 그다음으로 가족, 국가, 인간 중심 이데올로기가 어떻게 재생산되고 도전받는가를 밝히는 데 주력한다. 저자는 우리의 서구의 작품을 근거로 한 서구의 서사 이론이 주요 분석틀이 되고 있다는 점에 아쉬움을 표하며, 우리 서사를 바탕으로 한 서사론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한국 고전 서사의 플롯을 성장치, 국가 이데롤로기 장치 개념으로 분석해서 그 특징을 드러내고자 했다는 점에서 이론적인 시도라 볼 수 있을 것이다. 플롯의 변화는 통념, 이데올로기의 변화를 의미한다. 한 시대의 서사 플롯을 예의주시하며 무엇이 변하고 무엇이 변하지 않았는가를 보면 그 시대를 알 수 있다. 그러나 서사는 시대를 일방적으로 반영하는 것만은 아니다. 거꾸로 서사 혹은 서사의 플롯이 시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소설 속 사랑의 서사가 현실의 사랑의 풍속을 바꿀 수도 있는 것이다. 플롯을 바꾸면 현실도 바꿀 수 있다. 이것이 빛의 속도로 모든 것이 변하는 이 시대에 시대를 거슬러 고전 서사의 플롯과 그 심저에 깔린 이데올로기를 분석하면서 다시 읽기를 시도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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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쓰기의 모든 것 1 : 플롯과 구조 (플롯과 구조)
제임스 스콧 벨 | 다른
22,500원 | 20181126 | 9791156332138
2012년 시리즈 완간 이후 '가장 실질적인 소설 작법서', '창작의 기본기를 명쾌하게 배울 수 있는 최고의 가이드북'으로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소설쓰기의 모든 것>(전5권) 개정판을 펴낸다. 초판의 문장을 새로이 다듬고 일부 오류를 수정하면서 새로운 장정과 디자인으로 다시 선보인다. <소설쓰기의 모든 것> 시리즈는 아마존 스테디셀러로 지난 십여 년간 영미권 작가 지망생들에게 최고의 작법 가이드북으로 꼽히고 있다. 국내에서도 초판 출간 직후 작가 지망생들은 물론 글쓰기 교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으며, 여러 글쓰기 모임과 소설창작 수업의 교재로 활용되어왔다. 소설창작의 A부터 Z까지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초보 작가를 위한 가장 알찬 추천도서로 입소문을 탔다. 각 권마다 플롯, 묘사, 인물과 시점, 대화, 고쳐쓰기 등 한 가지 주제를 깊이 파고들고 있다는 점에서 유익하다는 리뷰가 많았다. 무엇보다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전 연습을 풍부하게 수록해 기존의 어떤 작법서보다도 가장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개정판은 이러한 독자들의 지속적인 호응에 힘입어 편집과 구성, 디자인을 가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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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링 서스펜스 구조와 플롯 (구조와 플롯)
제인 클리랜드 | 온
15,300원 | 20190625 | 9791196610814
당신 이야기에 서스펜스를 엮어 넣는 구조와 플롯을 만드는 방법 ‘서스펜스’라고 하면 장르물의 전유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먼저 서스펜스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자. “연극이나 영화에서 줄거리나 기교의 발전이 불안과 긴장을 주어 관객들의 흥미를 북돋는데, 이를 서스펜스 기법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극적인 긴장감을 주어 독자나 관객을 끌어당기는 기법을 말한다. 그러니 서스펜스는 추리물이나 공포물에만 필요한 요소가 아니다. 순수문학부터 에세이, 자서전, 로맨스물 등 장르 불문하고 서스펜스는 정서적 긴장감으로 독자가 계속 책장을 넘길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 책만이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 등도 마찬가지다. 서스펜스는 시청자나 관객이 잠시도 딴생각을 하지 못하고 극에 빠지게 하는 핵심요소다. 하물며 예능 프로그램도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서스펜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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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플롯 (빛나는 통찰력으로 밝힌 소설과 진화론의 관계)
질리언 비어 | 휴머니스트
23,300원 | 20080506 | 9788958622420
문학과 과학을 넘나드는 지성과 감수성 다윈의 진화론과 19세기 문학의 관계를 다룬 책. 영문학자이자 과학사상가인 저자는 조지 엘리엇과 토머스 하디 등 19세기 영국 작가들이 진화론에 영향을 받고 그들의 작품 이야기를 구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진화론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을 맺었다는 주장을 한다. 엘리엇은 다윈의 진화론 용어 중‘변이’나 ‘자연선택’단어를 작품 속에 가져다 썼으며, 진화론의 핵심인 친화성의 관념을 작중 인물들의 관계에 적용한다. 또한 목적론으로 빠질 수밖에 없는 ‘기원’의 개념을 거부하는 진화론의 메시지를 각색하여 그물 방식의 플롯을 구성함으로써 20세기의 소설 양식을 예고한다. 하디의 소설에서는 자연을 배경으로 삼아 자연 속에 처한 인간의 삶을 말하기 위해 자연의 묘사에서 진화론의 외양을 차용해 플롯을 이끌어 나갈 때는 진화의 은유를 인물에 적용하는 방식을 구사한다. 그 결과 하디는 인간중심주의에 경사되지 않으면서도 독특한 휴머니즘을 작품에 불어넣을 수 있었다. 《다윈의 플롯》은 다윈이 이야기 구조와 관련하여 유럽의 사상을 어떻게 전복하고 현재를 떠받치고 있는지 흥미롭게 추적하고 다윈의 언어가 문학적 의미뿐만 아니라 어조와 구문, 어의적 본질이 서로 작용을 하고 생각을 형성하는 가능성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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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플롯 짜는 노파
엘리 그리피스 | 나무옆의자
15,070원 | 20221223 | 9791161571430
“이 익살스러운 책은 현대판 미스 마플이다.” _워싱턴 포스트 영국 미스터리의 독보적인 존재감, 『낯선 자의 일기』 엘리 그리피스 신작 ★★★ 대거상, 에드거상 수상 작가 ★★★ 2021 골드 대거상 최종 후보작 ★★★ 아마존 베스트셀러 “살인에 대해 감사합니다. 그녀가 없었다면…” 범죄 소설을 즐겨 읽던 노부인의 죽음과 책을 둘러싼 미스터리 대거상과 에드거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엘리 그리피스의 신작. 영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되고 세계 13개 언어권에서 번역 출간된 범죄 소설 시리즈 ‘루스 갤로웨이 시리즈’로 명성을 얻은 그리피스는 2020년 『낯선 자의 일기』로 고딕 문학의 전통을 현대 서스펜스의 감각으로 완벽하게 재창조했다는 찬사를 받으며 에드거상 최우수 장편소설상을 수상했다. 『살인 플롯 짜는 노파』에서 그녀는 미스 마플을 연상시키는 노부인과 영국 황금기 추리 소설들을 등장시켜 전작과는 사뭇 다른 유쾌하고 아기자기한 미스터리를 선사한다. 이 작품은 2021년 골드 대거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영국 서식스의 조용한 도시 쇼어햄. 바닷가가 내려다보이는 노인 보호 주택에 사는 노부인 페기 스미스는 범죄 소설의 열렬한 팬이며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망원경으로 관찰해서 기록하는 취미가 있다. 어느 날 간병인 나탈카는 창가 의자에 앉은 채 죽어 있는 페기를 발견한다. 협심증이 있던 아흔 살 노인의 죽음은 의심의 여지 없이 심장 마비에 의한 자연사로 처리되지만 나탈카는 페기의 죽음에 의문을 품는다. 그녀는 페기의 아파트를 정리하다가 ‘M. 스미스 부인. 살인 컨설턴트’라고 적힌 명함을 발견한 데 이어 페기가 소장한 많은 범죄 소설들의 맨 앞 ‘헌사’나 맨 뒤 ‘감사의 말’에 페기의 이름이 언급돼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다수의 책에 페기 스미스(PS)에게 보내는 수수께끼 같은 후기(PS)와 살인에 대해 감사한다는 이상한 말이 들어 있다. 게다가 페기는 두 남자가 집 앞에서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고 말한 적도 있다. 그 뒤로도 의심스러운 사건이 잇따라 일어난다. 페기의 장례식 후, 복면을 하고 총을 든 괴한이 페기의 집에 침입해서 책 한 권을 훔쳐 도망치더니, 페기가 죽는 순간 읽고 있던 책에서 ‘우리가 당신을 찾아간다’는 협박이 적힌 엽서가 나온다. 급기야 페기와 친한 범죄 소설 작가이자 바로 그 협박 엽서가 나온 책의 저자인 덱스 챌로너가 총에 맞은 시신으로 발견된다. 이로써 사건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하빈더 경사가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한다. 간병인으로 일하는 우크라이나 출신인 매력적인 젊은 여성 나탈카, 페기의 이웃으로 과거 BBC 라디오에서 일했던 여든 살 노인 에드윈, 페기가 자주 다닌 카페 주인이자 전 가톨릭 수도사인 청년 베네딕트는 페기가 살해당했을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또한 감사의 말에서 페기의 이름을 언급한 다른 작가들도 살인자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여기며, 아무래도 모든 상황이 책과 연결되어 있다고 짐작한다. 그들은 똑같은 협박 엽서를 받은 작가 줄리 먼로가 애버딘에서 열리는 문학 페스티벌에 참석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직접 그녀를 만나러 가기로 한다. 이렇게 해서 아마추어 탐정 삼인조의 추리 여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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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플롯(큰글자도서) (황모과 소설)
황모과 | 은행나무
24,300원 | 20230920 | 9791167373304
“모든 사람을 작가라고 불러도 좋지 않을까요. 이 생은 온전히 당신만의 이야기니까요.” 이야기를 지어내는 사람은 어떻게 탄생하는가에 대한 황모과식 영웅 설화 은행나무 노벨라를 이어 새로운 이름으로 단장한 시리즈 N°의 열여섯 번째 작품은 한국과학문학상과 양성평등문화상 신진여성문화인상을 수상하며 기발한 상상력으로 ‘우리가 만나야 할 세계’를 보여 온 소설가 황모과의 《서브플롯》이다. 소설은 현실에 좌절한 주인공 나현의 앞에 [제87차 서브플롯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라!’ 퀘스트 클리어에 실패했습니다. 메인플롯으로 돌아갑니다.]라는 문장이 떠오르며 시작된다. 기억을 매개로 과거와 현재를 횡단하며 소중한 것을 구출해온 황모과 유니버스에 게임과 멀티버스적 상상력이 더해진 것이다. 퀘스트와 함께 기억 속 장면으로 소환된 나현은 자신의 기억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기 시작한다. 점점 더 깊은 기억 속으로 향하며 나현은 자신이 마주 해야 하는 이야기로 점점 다가간다. 일반적으로 ‘서브플롯’은 부차적 이야기로, 그 자체가 완결된 이야기이면서도 메인플롯에 영향을 미치는 작은 이야기들을 말한다. 황모과는 지나온 삶 혹은 냉혹한 현실이라는 바뀌지 않을 것 같은 메인플롯에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서브플롯을 배치한다. 그리고 결국 그 서브플롯이 메인플롯에 균열을 낼 수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문학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공감과 상상력이 평가절하되고 정의로운 이야기가 비현실적이라고 비웃음을 당하는 현실, 그런 현실 속에서 작가는 ‘이야기 여행’이라는 서브플롯을 통해 상상력이 실제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하여 그의 상상력에 매료된 우리에게, 그의 이야기 법칙에 동의한 독자들에게, 더 나은 것을 상상할 수 있는 용기를 건네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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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 찾아 읽기 (내러티브의 설계와 의도)
피터 브룩스 | 강
0원 | 20111125 | 9788982181689
정신분석학과 구조주의 내러티브 연구를 결합하여 의미 생산의 역동적인 플롯 개념을 발전시킨 피터 브룩스의 『플롯 찾아 읽기』. 이 책은 현대 내러티브(서사) 연구의 독보적인 이론서로 꼽힌다. 저자는 이야기를 의미 있는 형식으로 배열하는 플롯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플롯은 내러티브의 설계와 의도로서, 이야기에 모양을 주고 의미에 관한 일정한 방향이나 의도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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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 포크스: 플롯
윌리엄 H. 아인스워드 | 투나미스
12,150원 | 20190131 | 9791187632542
'가이 포크스' 원작을 만나다 가이 포크스는 1840년 동명소설과 1988년 만화소설 '브이 포 벤데타(V for Vendetta)'의 소재가 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특히 2005년 '브이 포 벤데타'에서 주인공은 가면을 쓰고 전체주의가 지배하는 미래의 영국에서 체제 전복을 시도하는 인물로 묘사된다. 400년 전 영국 국왕 제임스 1세는 포크스를 '실패한 반역자'로 널리 알리려고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포크스는 권력에 맞선 '저항의 아이콘'이 되었다. 한편 가이(Guy)는 17세기 '기이한 옷차림의 남자'란 의미의 속어로 사용되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일반적인 남자(man)'나 '친구·동료'의 뜻을 지닌 보통명사로 바뀌었다. 이젠 성별을 불문하고 '사람들(guys)' '당신네들(you guys)'로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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