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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 때론 원망하고 그립고 쓸쓸하니 (그림으로 읽는 한시)
박해남 | 골드핀치
18,000원 | 20241115 | 9791196823740
기존의 한시 책들은 무리한 해석으로 이해하기 쉽지 않거나 지나치게 예전 사람들의 해석을 답습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책은 직역에 가까운 쉬운 번역과 현대에 맞는 새로운 해석으로 읽는 이가 각자 해석할 여지를 두어, 자기만의 감상을 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하였다. “詩中有畵 畵中有詩”라는 말이 있다. 송나라의 시인 소동파가 당나라의 시인 왕유의 시를 평하면서 유명해진 말로 “시 속에 그림이 있고 그림 속에 시가 있다”는 뜻이다. 이 책은 수록한 모든 시에 시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그림을 배치하여 또 다른 시각에서 한시의 신세계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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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대비 영단어 넥스트 레벨 (초등 영단어 그 너머, 다양한 의미와 필수 용법까지 완벽하게!)
지소철 | 골드핀치
18,000원 | 20240415 | 9791196823733
초등 영어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넥스트 레벨 분명 아는 단어인데, 문장을 이해할 수 없다면, 정말 아는 단어일까? Master the Core Words with Multiple Meanings and Practical Usages! 초등 영단어 그 너머, 다양한 의미와 필수 용법까지 완벽하게! 〈중학 대비 영단어 넥스트 레벨〉은 기초 다지기, 실력 강화하기, 미리 맛보기 단계를 동시에 완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효과적인 영어 학습서입니다. 다양한 의미와 용법을 갖고 있는 가장 중요한 단어들(Core Words)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교과서와 시험 문제에서 매일 만나게 되는 가장 활용도가 높은 단어들입니다. ● 필수 단어들의 개념과 용법에 대한 간단명료한 설명 ● Longman, Oxford, Cambridge 사전 기반의 정확하고 실용적인 예문들 ● 예문의 이해를 돕는 300여 개의 다채로운 AI 생성 그림들 ● 스마트폰 앱 Quizlet을 활용한 듣기와 말하기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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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 가장 많이 나오는 고교 영단어 300 (디지털 원주민을 위한 SMART 영어 학습 15일 프로젝트)
지소철 | 골드핀치
9,900원 | 20220725 | 9791196823726
수능에 가장 자주 나오는 고교 영단어 300개를 스마트폰앱 퀴즐렛(Quizlet)과 함께 15일 만에 완벽하게 이해하고 암기하는 하이브리드 영어 단어 학습 프로젝트 - 수학능력시험 출제율 100%부터 15%까지의 최중요 고교 영단어 300개를 엄선했다. - 전체 15라운드, 라운드 당 20개의 단어들을 출제율에 따라 우선순위로 배치했다. - 단어의 완전한 이해를 위해 표제어마다 2개 이상의 실용적인 예문을 제시했다. - 스마트폰으로 책속의 QR코드만 찍으면 언어학습에 특화된 인터넷 프로그램 퀴즐렛으로 바로 연결된다. - 퀴즐렛에서 발음 연습은 물론 퀴즈와 게임으로 자연스럽게 공부에 몰입할 수 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에서나 예습과 복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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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줄임말의 힘 (빅데이터로 선별한 17개 분야, 453개의 최정예 영어 줄임말)
지소철 | 골드핀치
14,400원 | 20201120 | 9791196823719
“이번엔 NIMBY 현상을 주제로 PPP를 준비해야 해.” “어제 HMR을 BOGOF로 샀는데, MSG 맛 끝내주더라!” “우리 아들은 MIT에서 MBA 밟고 있고, 딸은 KAIST 3학년이야.” “아무래도 내 PC CPU가 맛이 간 것 같아. USB도 못 읽어.” “북한이 ICBM을 발사한 지 일주일 만에 동해상에서 SLBM을 발사했습니다.” “COVID-19가 유행하면서 PCR 검사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언론에서 우리는 매일 수많은 영어 줄임말들을 접한다. 이제 영어 줄임말은 지식인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필수 상식이 되었지만, 정작 무슨 단어들을 줄인 것인지, 무슨 의미인지, 언제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지 못하는 독자들이 많다. 〈영어 줄임말의 힘〉은 젊은 지성이 꼭 알아야 하는 17개 분야, 453개의 필수 영어 줄임말들을 간단명료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영어 줄임말의 힘〉은 취업 시험과 면접을 위해, 상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영어 실력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준비생들과 대학생들이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필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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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심리학 (미루기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심리 처방)
헤이든 핀치 | 시크릿하우스
15,300원 | 20220830 | 9791192312200
“당신은 게으른 사람이 아니라, 굉장히 잘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미루기는 게으름이 아니라, 감정 때문이다 할 일을 미루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루다가, 더 이상 미룰 수 없을 때쯤 “지금 안 하면 죽음이다”하며 벼락치기로 일을 처리한다. 지금 미루면 나중에 더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작업의 질은 떨어지며, 마음의 안정을 어지럽히는 등 결과가 뻔히 보이지만 미루는 사람들. 그들은 능력도 있고, 하려고 노력도 하지만, 이러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안 한다. 이들은 일면 게을러 보인다. 미루는 사람 스스로도 자신이 게으른 사람이라고 자책한다. 그런데 정말 게으르고 절제력이 낮은 사람들일까? 아니다. 오히려 너무 완벽하게 잘하고 싶은 부담감에 짓눌려서 시작을 못 하는 사람들이다. 신간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심리학》의 저자 헤이든 핀치 박사에 따르면 미루기는 게으름, 절제력, 시간 관리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의 문제다. 미루기는 완벽주의, 우울, 불안, ADHD, 낮은 자존감, 가면 증후군 등 심리학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므로, 심리를 이용해야 이 골칫거리 습관을 극복할 수 있다. 저자는 다년간 정신건강 클리닉을 운영하면서 미루는 습관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도왔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도대체 왜 미루는지, 왜 미루기의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지, 미루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변화를 하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게 된다. 또한 인생에 나타나는 다양한 형태의 미루기 사례와 심리학 및 신경과학 연구에서 기반한 미루기 극복 방법을 적용할 수 있게 된다. 혹시 당신도 미루는 사람인가? 그렇다면 책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심리학》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심리를 이해하여 미루기의 악순환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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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공부하는 이유 (가장 강력한 영어 학습의 모티브)
지소철 | 골드핀치
14,400원 | 20191127 | 9791196823702
- 영어가 도대체 뭔데? 왜 엄마아빠는 영어 공부하라고 그토록 나를 닦달하실까? - 영어를 못하면 정말 취직하기 힘든가? 영어를 잘하면 부자가 되나? - 영어 시험 잘 보고 좋은 대학만 가면 영어 공부 그만해도 되겠지? - 살면서 영어 쓸 일이 그렇게 많나? 영어 공부가 내 삶에 무슨 도움이 될까? - 4차 산업혁명 시대, 영어 통번역 AI가 있는데 영어 공부하는 건 시간 낭비 아냐? - 영어의 달인이 될 수 있는 ‘비법’ 같은 건 없나? “영어를 왜 공부해야 하나요?” 대한민국 사람 누구나 한번쯤 품어보는 의문이며, 영어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이다. 그리고 제대로 된 대답을 듣지 못한 채 가슴 한구석에 묻혀버리는 질문이기도 하다. 〈영어를 공부하는 이유〉는 그 질문에 대해 시원하게 답을 해주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공부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이해하는 과정은 교육의 필수 과정이며 모든 학습의 출발점이다. 우리는 다른 어떤 과목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과 노력과 비용을 영어 학습에 투자한다. 그럼에도 영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왜 그럴까? 근본적으로 왜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목적이 잘못 설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도중에 포기하는 학생들이 생기기도 하고, 초중고 12년 과정을 거치며 영어를 공부하지만 정작 듣고 말하는 능력을 기르지 못하는 것이다. 〈영어를 공부하는 이유〉는 오랫동안 영어를 공부하고 활용하며 살아온 영어 번역가이자 학습 전문가가 영어의 기능과 역할을 현실적인 측면에서 친절하게 설명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영어 학습에 대한 강한 모티브를 갖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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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시작의 습관 (하루 한 번, 변화를 만드는 12주 습관 일기)
헤이든 핀치 | 시크릿하우스
15,300원 | 20230714 | 9791192312538
하루 한 번, 3개월 루틴 중요한 건 완벽하지 않아도 그만두지 않는 것! 베스트셀러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심리학》 저자의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오랜 시간에 걸쳐 생긴 나쁜 습관 몇 가지는 있다. 고쳐 보려고 한 번쯤은 노력해 봤지만 아마 그리 성공적이지 않았을 거다. 아니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고 그것을 꾸준히 유지하려 애써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참 답답할 노릇이나, 나쁜 습관은 생기는 건 금방이고 고치기도 쉽지 않은 반면 좋은 습관은 자리잡게 하는 것도 여간 어렵지 않을뿐더러 사라지기도 쉽다. 책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시작의 습관》은 작심삼일의 굴레에 빠져 미루고, 안 하고, 며칠 만에 포기해버리기 일쑤인 우리를 위한 ‘습관 일기’다. 심리학자이자 행동 변화 전문가인 저자 헤이든 핀치는 새로운 습관을 기록하고, 추적하고, 유지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심리학적 조언과 실천법을 이 책에 담았다. 가장먼저 우리를 정체시키는 나쁜 습관의 이면에 숨겨진 심리를 이해하고, 어떤 습관을 바꾸고자 하는지 목표를 정확히 한다. 이후 12주 동안 매일 기록하는 ‘하루 일기’와 ‘주간 일기’, ‘4주 차 점검 일기’와 ‘4주 습관 점검 차트’를 활용해 한 번에 한 가지씩 습관을 기르며 자신의 삶에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잘되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어려운 부분은 조정해 나가며 전반적인 과정을 꾸준히 관찰하고 추적해서, 자연스럽게 습관이 몸에 배도록 한 것이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습관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만들기도 바꾸기도 쉽다. 습관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기록하는 건 좋은 습관을 우리 몸에 체득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다. 신간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시작의 습관》은 습관에 대한 여러 실용적인 조언과 격려가 되는 명언들, 스스로 질문을 던지며 생각할 것들, 12주간의 습관 만들기 여정을 이어 가는 데 필요한 모든 도구를 제공한다. 독자는 당신이 지닌 습관이 무엇이든 이 습관 일기를 끝내고 나면 ‘변화’라는 목적지를 향해 순항해 갈 수 있을 것이다. #습관 #습관일기 #루틴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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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 오브 넘 (맛있게 한입, 냠냠냠!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100가지 홈스타일 레시피)
케이트 앨린슨, 케이 페더스톤 | 북레시피
19,800원 | 20191010 | 9791188140947
영국 출판 역사상 최단기간 최대 판매고를 올린 최강 다이어트 레시피. 웹사이트 '‘핀치 오브 넘 Pinch of Nom'에서 가장 인기 있는 22가지 역대급 요리와 더불어 80가지 최신 조리법을 담았다. 책의 제목이 말해주듯이 여기 포함된 요리들은 물론 ‘핀치 오브 넘’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조리법을 활용했으며, 무엇보다 이 레시피들은 맛과 건강 두 가지 모두를 충족시키면서도 쉽고 간편하다. 정통 방식으로 훈련받은 셰프인 케이트와 케이는 서로가 좋아하는 요리를 건강도 챙기면서 입맛을 돋우는 요리로 재구성하는 방안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책에는 칼로리가 높은 테이크아웃 전문점 요리를 칼로리는 줄이되 더 맛있는 요리로 둔갑시키는 조리법도 담았다. 덕분에 이 책의 독자는 집에서 만들었지만 레스토랑에서 포장해온 듯한 요리를 편히 맛볼 수 있다. 무엇보다 『핀치 오브 넘』에 소개된 대부분의 요리는 30분 이내로 뚝딱 만들 수 있다.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개발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재료 선택에 있어서도, 구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요리에 사용 가능하여 비용 절감이 된다. 이제 칼로리 걱정은 접어두어도 좋겠다. 요리를 위해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내려놓고, 그저 이삼십 분의 시간과 『핀치 오브 넘』 한 권만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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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수염 아저씨
야스민 핀치 | 다담교육젤로스
10,800원 | 20220111 | 9791157581382
아주 아주 길고 마른 다리, 땅에 닿을 듯 긴 낙타 가죽 코트와 뾰족한 검은 부츠를 신은 아저씨가 지나가요. 바람이 불자, 길고 아주 아주 꼬불거리는 것이 거침없이 날리죠. 키가 큰 아이들은 얼른 몸을 숙여 피하고, 키가 작은 아이들은 그것을 잡아채려고 애를 써요. 아저씨는 빙그레 자랑스러운 미소를 지어요. 어? 새들은 거기에 둥지를 만들려고 해요! 과연 아저씨가 자랑스러워하는 그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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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 오브 매직 (마법 한 줌)
미셀 해리슨 | 위니더북
13,500원 | 20220103 | 9791190618250
베스트셀러 작가 미셀 해리슨이 선사하는 마법 같은 이야기 “위더신즈 집안의 충격적인 이야기와 세 가지 마법의 물건들에 관한 비밀!” 습지로 둘러싸인 외딴 섬 ‘크로우스톤’에 위더신즈 자매들이 살고 있습니다. 세 자매의 아빠는 섬에서 가장 흉흉한 건물인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어느 날 할머니에게 듣게 된 충격적인 이야기……. 언젠가부터 집안사람들 손에 들어온, 세 가지 마법의 물건들에 관한 비밀을 듣게 됩니다. 위더신즈 세 자매인 베티, 플리스, 찰리가 세 가지 마법의 물건에서 힘을 빌려 가족한테 드리운 죽음의 저주를 깨는 일에 나섭니다. 과연 세 자매는 마법의 물건으로 집안의 저주를 깨트릴 수 있을까요? 아니면 오히려 더 큰 위험에 빠질까요? 아빠와 가족 모두를 구하기 위해 마법과 지혜, 용기를 모두 끌어모은 세 자매의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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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핀치 (진화의 비밀을 기록한 40년의 시간)
피터 그랜트 | 다른세상
27,000원 | 20170828 | 9788977661912
다윈의 뒤를 잇는 세계 최고의 진화생물학자 피터 그랜트&로즈메리 그랜트, 그들의 40년 연구가 담긴 명저, 드디어 한국 출간! 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얼마나 많은 종이 살고 있을까? 인플루엔자바이러스부터 코끼리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종의 수는 무려 150만 종에 이른다! 하지만 이 수치 역시 완전한 건 아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물상의 목록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으며, 실제로 해양 어류 분야에서는 꾸준히 신종이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생물학자들은 실제 종의 수가 적어도 500만 종, 혹은 1천 만~2천 만 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하지만 이러한 수치도 이전에 존재했던 종의 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엄청난 수의 종들이 이미 멸종되었기 때문이다. 이쯤 되면 자연스럽게 다음과 같은 질문이 떠오를 것이다. “종은 왜 그토록 다양하며, 왜 그렇게 많은 것일까?” 다윈을 비롯한 수많은 생물학자들이 이 질문의 답을 얻기 위해 노력했고, 그중 일부는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이 책의 저자인 피터 그랜트와 로즈메리 그랜트 역시 그중 하나이다. 두 사람은 1973년부터 무려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갈라파고스 군도에서 핀치새를 관찰해왔다. 그들은 환경의 변화에 따라 핀치새의 부리가 진화하는 모습을 포착했고, 이로써 ‘진화란 오랜 기간에 걸쳐 일어나기 때문에 진화의 순간을 포착하는 일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라는 통설을 깨트렸다. 그랜트 부부는 자연선택론에 대한 오랜 의심에 종지부를 찍은 것은 물론, 자연선택의 작용이 드물지도, 느리지도 않다는 것 역시 증명해냈다. 그들은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종의 이주는 기존에 거주하던 종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이종교배의 원인은 무엇인가?”, “왜 흉내지빠귀는 핀치새만큼 다양한 종으로 분화하지 못했는가” 등의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고 풀어냈다. 수많은 생물학자들이 가장 가치 있는 동물 연구로 꼽는 ‘다윈 핀치에 대한 연구’를 한 권으로 집약한 이 책은, 진화생물학을 공부하는 이들은 물론, 생물학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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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e English Discussion 1
앤드류 핀치 | 피어슨에듀케이션코리아
12,000원 | 20161219 | 9788945099242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학생들이 적절한 단어와 표현들로 그들의 생각과 의견을 정확하게 영어로 표현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습니다.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제시하고 상대방의 의견에 대한 반론을 표출하는 전략과 상대방을 설득하는 표현 방법 등 토론에 필요한 다양한 표현들을 학습하여 문제해결능력, 창의성, 사고력 향상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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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의 부리 (다윈의 어깨에 서서 종의 기원을 목격하다)
조너던 와이너 | 동아시아
23,000원 | 20170308 | 9788962621754
생명진화의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진화론 교양서의 고전, 20주년 기념판 『핀치의 부리(The Beak of the Finch)』 는 모든 세대, 모든 개체를 추적하며 기록한 진화의 현장과 종의 탄생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진화론 입문서이다. 다윈의 《종의 기원》에는 ‘종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이번 20주년 기념판은 다윈이 그토록 보고 싶었던 ‘종의 기원’에 관한 이야기와 그 순간을 지켜보기 위해 일생을 바친 과학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기록되어 있다. 프리스턴 대학교 생태 및 진화생물학과 교수인 그랜트 부부는 1974년부터 지금까지 갈라파고스를 찾아 진화의 아이콘 ‘핀치의 부리’를 통해 진화를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있다. 매일 아침 핀치들을 잡아 몸무게를 재고 부리 크기를 측정하고 누구와 짝짓기를 하는지 모두 기록했다. 그리고 2009년 마침내 다윈이 그토록 보고 싶었던 ‘미스터리 중의 미스터리, 새로운 종이 지구상에 등장하는 순간’을 목격했다. 저자 조너선 와이너는 그랜트 부부의 연구를 바탕으로 진화를 추적·조사 중인 숱한 연구자들을 만나 광범위한 자료를 수집하여 책을 썼다. 이 책은 ‘핀치의 부리를’ 통해 생명 진화를 통찰하고 자연계의 기본적인 힘, 인간과 세상의 관계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더불어 항생제 및 제초제 저항성, 슈퍼박테리아, 어업 관행의 문제, 멸종위기종, 기후 변화 등 2017년 지금도 활발히 논의 중인 여러 쟁점들도 앞서 이야기한다. 이와 동시에 150년 전 진화론을 처음 등장시킨 다윈의 ‘비글호 향해기’와 ‘종의 기원’에서 언급한 내용을 파헤치고 그 시절 다윈이 갈라파고스에서 본 것과 보지 않은 것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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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 오브 매직 3 (펜들윅의 마녀들)
미셀 해리슨 | 위니더북
13,500원 | 20221019 | 9791190618335
“펜들윅을 덮친 위험한 마법, 비밀의 방에 숨겨진 마법의 그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위더신즈 자매들과 마녀들의 이야기” 안개가 소용돌이치는 까마귀바위섬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마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위더신즈 세 자매. 그러나 펜들윅이라는 아름다운 마을은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마을 사람들의 행동도 어딘가 이상하고 뭔가 수상쩍은 곳이다. 자매들이 그저 마법을 입에 올렸을 뿐인데 마을 사람들은 몹시 불안해 하고 겁을 낸다. 펜들윅에서의 생활이 시작되면서 자매들은 마을 전체에 내린 흑마술을 감지하고 그것을 깨기 위한 마녀들과의 싸움을 시작하게 된다. 온 마을에 위험한 마법이 내렸건만 마을 사람 누구 하나 수상한 낌새를 알아차리지 못한다. 이제 위더신즈 세 자매는 너무 늦기 전에 그들이 가진 마법의 힘을 사용해 마을에 내린 어둠의 저주를 깨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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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 오브 매직 2 (마녀의 돌)
미셀 해리슨 | 위니더북
13,500원 | 20220927 | 9791190618328
“마법 가득한 세상에서 펼쳐지는 모험” 위더신즈 가문의 세 자매인 베티, 플리스, 찰리는 우울한 기운이 가득한 까마귀바위섬에서 아빠, 할머니와 산다. 할머니는 다 허물어져 가는 가게, ‘밀렵꾼의 주머니’ 주인이다. 드디어 가문에 내린 저주가 깨졌다. 이제 위더신즈 자매들은 감옥이 있는 까마귀바위섬에서 자유롭게 떠날 수 있다. 그러던 어느 밤, 수수께끼 같은 소녀가 도움의 손길을 찾아 자매들 앞에 나타난다. 낯선 소녀 이름은 윌로, 감옥이 있는 참회의 섬에서 도망쳐 나왔다. 위더신즈 자매들은 윌로를 도와주려다 뜻밖에도 찰리가 납치된다. 그렇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모험이 시작된다. 베티와 플리스가 찰리를 구하기 위해 ‘여행 가방호’에 올라타 상상 이상의 모험에 나선다. 유령과 무시무시한 해적, 전설에나 존재하는 신화 속 섬을 향해 여정을 떠난다.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는 비밀의 섬으로 모험을 떠나야 한다. 비밀을 간직한 위더신즈 가문의 세 자매! 수수께끼 같은 소녀가 도움의 손길을 찾아 세 자매 앞에 나타난다. 세 자매를 따라 안개 자욱한 습지를 지나 태곳적 전설이 기다리는 비밀의 섬으로 떠나자! 상상도 못 할 위험 속으로 자매들을 이끄는 모험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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