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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으)로 20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1937657

단청 컬러링북 (하늘에 색을 입히다)

안유진  | 이덴슬리벨
14,850원  | 20251015  | 9791191937657
“화려한 색과 아름다운 무늬의 단청은 마치 하늘에 색을 칠한 듯하다” 하늘에 수를 놓은 듯, 화려한 우리 전통문화! 전통의 빛을 직접 물들이는 순간, 단청 컬러링북 전통을 잇는 ‘요즘 애’, 단청장 이수자 안유진이 직접 작업한 단청 컬러링북이 발간됐다. 궁궐, 사찰 등 전통 건축물에 남아있는 화려한 단청 문양을 원형 그대로 옮겨 담았다. 이 책은 단순한 컬러링북을 넘어, 전통 단청의 의미와 쓰임새를 함께 알려준다. 각 도안에는 경복궁 경회루, 창덕궁 희정당 낙양 등 해당 단청 문양이 사용된 건축물의 이름을 명기해두었다. 원한다면 찾아가 직접 해당 문양을 찾아보는 재미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또 단청 문양의 쓰임과 위치에 대한 설명도 수록해, 색을 칠하며 우리 건축과 예술의 맥락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색칠 방법에는 정답이 없다. 전통 단청 채색법에 대해 설명하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전통은 이렇습니다’는 안내의 역할이다. 여러분은 색연필, 수채화, 마커 등 원하는 재료로 자유롭게 단청에 색을 입히면 된다. 다만, 단청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오방색(청·적·황·백·흑)*을 활용한다면 더욱 깊은 멋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전통을 잇는 전문가의 손길로 탄생한 이 컬러링북은, 단청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도,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다시 만나고 싶은 이들에게도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9788998751463

하늘에

김장성  | 이야기꽃
11,700원  | 20200217  | 9788998751463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이상한 하늘 이야기 한 아이가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습니다. 아이는 하늘에서 무엇을 보고 있는 걸까요?
9791198905536

하늘에 새긴 부적

주영숙  | 문학의빛도서출판
21,600원  | 20250520  | 9791198905536
문학박사 주영숙의 “사설시조 1045수로 구성한 소설집” 하늘에 새긴 부적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사설시조 1045수로 구성한 소설집이란 부제에서 인식하다시피 이 책은 한국 고유의 문학 ‘시조’ 형식의 소설입니다. 사설시조에서 걸음이 늘어나는 마디의 가장 중요한 표현기법이 바로 ‘엮음’이며 이러한 견해를 십분 수용한다면 이 소설들은 한판 어깨춤을 추게 하는 가락을 동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 소설 문장에 한 수 한 수 번호를 부여하였고, 한 수마다 시조 초ㆍ중ㆍ종 3장 중 종장 첫 마디 3음절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살렸습니다. 이 소설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바로 잡아주는 글쓰기의 표본이 될 것이라 믿으며, ‘가장 한국적인 소설이 가장 세계적임’을 알게 함과 동시에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유도하는 〈정서녹화〉에 이바지할 것이라 믿습니다.”
9788956657073

하늘에 짓는 집 (강현옥 시집)

강현옥  | 시와사람
10,800원  | 20231215  | 9788956657073
시는 찰나의 예술이다. 픽션의 세계에서 노니는 감성의 파노라마, 이를 이미지 구현으로 그림을 그리는 장르이다. 매번 관찰하는 각도와 시야와 시선을 바꿔, 새롭게 바라보고 새롭게 해석하길 즐긴다. 기시감을 최대한 피해, 매번 신선한 옹달샘을 찾는다. 느낌이 식상하지 않도록, 새로운 오솔길을 개척한다. 할 수 있다면, 오묘한 정서의 세계, 감성의 동산으로 들어가, 섬세한 감촉으로 대화를 나눈다. 한 번도 만나 보지 못한 감성과 담소 나누며, 무한한 느낌의 향기를 서로 전달한다. 그 순간 전해져 오는 전율, 감동의 전율과 손잡고 너울너울 춤춘다. 그 춤을 추며, 새로운 시야를 열어, 보다 폭넓은 세상을 받아들인다. 매번 시는 머리의 시가 아니라, 가슴의 시임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되도록 가슴에 시심의 꽃이 피도록 안내하고 가꾼다. 직설적인 주제 노출을 가급적 피하고, 최대한 에둘러 표현하며, 가능한 한 상징의 통로를 통해 의미를 전달한다. 반복되지 않는 표현기법들을 동원하여 징검다리 놓듯 각 연에 이미지를 깔아 놓는다. 그래야 물 흐르듯 시적 형상화와 이미저리가 펼쳐진다. 강현옥 시인의 시들은 이러한 시의 특질들을 고루 갖추고 있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이미지 구현의 솜씨가 세련되어 있다. 시 곳곳에 번뜩이는 낯설게 하기는 감탄을 자아낸다. 시 전편이 고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독자의 눈이 즐겁다. 탄탄한 실력과 한결같은 성실성이 시의 우아함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건 아닐까. - 박덕은(문학박사, 전 전남대 교수)
9791162846162

그리움은 하늘에 닿아

장희주  | 시사랑음악사랑(시음사)
11,700원  | 20251029  | 9791162846162
〈〈시인의 말 중에서〉〉 시인은 언제나 먼 나라 이야기 같았습니다 오래 꾸어온 꿈은 세월 속에 희미해져 결국 나와는 거리가 먼 줄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우연한 인연으로 시인이 되었습니다 밤잠을 설칠 만큼 설레고 행복했지만 현실 앞에서 그 무게를 깊이 느꼈습니다 편히 쓰던 글이 조심스러워졌고 한 줄 한 줄에 책임을 담게 되었습니다
9791186910535

하늘에 닿은 사랑 (김기석의 시편 산책)

김기석  | 꽃자리
36,000원  | 20240823  | 9791186910535
거의 평생을 목회자로 살아오는 동안 길이 막힐 때마다 시편을 붙들고 살았다는 저자는 시편의 구절들이 거친 바다를 비추는 등대 구실을 해줄 때가 많았다고 고백한다. 시편을 읽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일상의 무게에 짓눌려 보지 못했던 삶의 다른 층위를 바라보는 일이다. 인간은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과 욕망 사이에서 바장인다. 희망과 절망, 기쁨과 슬픔, 확신과 회의, 빛과 어둠, 아름다움과 추함, 정의와 불의, 사랑과 미움이 시도 때도 없이 갈마들며 삶의 무늬를 만든다. 이 책은 그런 인간의 삶이 빚어낸 다채로운 무늬로 가득 차 있는 시편의 세계를 보여준다. 기쁨의 찬가가 있는가 하면 깊은 탄식이 있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한 감사가 넘치는가 하면 아무리 불러도 응답하지 않는 하나님에 대한 원망도 있다. 가없는 용서의 마음을 드러내는 시도 있지만 악인이나 원수들의 불행을 기원하는 시도 있다. 시편을 읽다가 가끔 그 적나라한 감정 표현에 놀라는 당혹스러운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따지고 보면 시편 속에는 인간이 이 세상에서 경험하는 온갖 경험이 녹아들어 있다. 마음을 다해 시편을 읽거나 낭송하는 일은 우리 속에 들끓고 있는 소리를 잠재우는 일이고, 다른 차원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9791199203600

물빛 안개(하) (푸른 하늘에 붉은 해)

영온  | 히스토리퀸
18,000원  | 20250815  | 9791199203600
힘든 길임을 알고서도 정도正道를 걸어야 하는가, 아니면 이 나라의 현실을 알고서 또 다른 길을 택해야 하는가. 나는 한참을 고민했고, 그 고민이 꿈으로 나타났다고 믿는다. 친일파를 사랑하는 것이 옳지 않음을 알기에 이를 포기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울지, 아니면 끝내 맺어지지 않아도 좋으니, 그의 곁에 남아서 정도正道를 포기할지를 한참 고민하던 꿈속의 나 처럼. -「작가의 말」 중에서 어느 날, 작가는 꿈을 꾸었다. 이상하리만큼 잘 대해주는 친일파 장교 밑에서 일하던 작가는 관저를 떠나야 했을 때, 떠나지 않게 해달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를 사랑하기라도 했던 것일 까? 그는 정말 친일파였을까? 라는 의문을 토대로 작가는 심혈을 기울여, 치밀한 고증과 아 름다운 문체를 바탕으로 한 51만 자의 장편소설을 집필하였다. 소설의 배경은 1910년대 경성과 연해주로, 주인공은 관저 여급 정화와 일본 총독 출신 조선 인 양자이자 군인인 후지와라 히로유키이다. 1부는 정화의 시점에서 어떻게 그녀가 히로유키 를 연모하고 그 속에서 어떤 시련을 겪고 갈등하는지, 2부는 히로유키의 시점에서 그가 어떻 게 연해주에서 독립운동가들을 만나고, 정화를 어떻게 각별히 대하고 연모하게 되는지, 3부 는 정화와 히로유키가 헤어진 뒤 연해주에서 재회하며 어떻게 거사를 펼치는지 다룬다. 소설은 가공의 인물인 정화와 히로유키뿐 아니라,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모티브로 삼은 윤관 영과 최자현, 연해주에서 실제로 활동했던 최재형, 김이직, 이범윤, 엄주필, 최성학, 이상설, 이인순, 정창빈, 김마리아 등이 ‘물빛 안개’처럼 닿을 듯 말 듯 한 독립을 목적으로, 일제의 탄압에 맞서 무장 투쟁을 벌이는 과정을 밀도 있게 다룬다. 머나먼 타국에서 태극기를 펼치 기를 소망했던 순국선열들의 투지를 다룬 소설을 읽으면, 우리도 푸른 하늘에 붉은 해가 떠 오르기를 바랄 것이다.
9791156229322

하늘에 닿은 날갯짓 (자유와 그리움의 시적 항해)

이영하  | 지식공감
10,800원  | 20250522  | 9791156229322
전직 공군 조종사의 경험이 묻은 독특한 시각 하늘을 향한 애정과 꿈을 담은 한 편의 여정 시집 『하늘에 닿은 날갯짓』은 단순히 시인의 개인적 감정의 기록이 아니라 하늘을 향한 꿈과 인간의 삶을 동시에 그려낸 거대한 서정의 미학을 보여준다. 시인은 하늘을 나는 전투 조종사로서 지상의 것과 하늘의 것을 절묘하게 연결하며 시 속에 시적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인의 전투 조종사 비행 생활과 외교관으로서 만난 다양한 경험이 녹아 있다. 수록된 각 시는 시인의 발걸음이 닿았던 장소와 마음이 머물렀던 시간의 흔적을 글로 풀어낸 것이다. 특히 제5부 ‘날개를 타고 세계로’는 시인이 세계 곳곳에서 받은 영감과 하늘 너머의 세상에서 느꼈던 감동을 시로 표현했다. 시인은 이 시집이 독자에게 작은 날갯짓으로 다가가 하늘과 세상 사이에서 또 다른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
9791199307902

하늘에 해답을 묻다 (행복과 성공을 위한 성경적 인생 지침서)

박원규  | 엎드림
16,200원  | 20250701  | 9791199307902
박원규의 『하늘에 해답을 묻다』는 〈인생의 의문들과 성경〉, 〈말씀과 성령의 기도〉, 〈교회와 사랑〉 등이 수록되어 있는 책이다.
9791141927233

호천, 하늘에 닿는 말 (날마다 갈급하게 하늘에 외치는 소리)

류이삭  | 부크크(bookk)
14,400원  | 20250327  | 9791141927233
“하나님께 의지하면서, 날마다 하늘에 외치던 그 갈급한 심정들, 주님과 동행하면서 받은 말씀과 중요한 말씀들, 그리고 내게 주신 은혜와 감동과 인생의 참 의미를 주께서 알려주셨습니다.” 우리는 이름만 그리스도인이 아닌, 하나님의 법을 기뻐하며 하나님과 형제들을 사랑하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자신을 위해서 사는 게 아닌, 한 몸을 지어가는 한 지체로서 살아가야 합니다. - 류 이삭 -
9791194366171

하늘에 걸린 가로등

이병석  | 작가
13,500원  | 20250120  | 9791194366171
불꽃 영상과 시적언술의 마법 같은 만남 - 이병석 디카시집 『하늘에 걸린 가로등』 제25회 재외동포문학상 시부문 대상을 수상한 무도인 이병석 시인이 첫 디카시집 『하늘에 걸린 가로등』을 도서출판 작가의 한국디카시 대표시선 24번으로 출간하였다. 시인은 지난해 『비바람 속에서도 꽃은 피고』라는 주목할 만한 시집을 상재하여 한국은 물론 그가 거주하고 있는 미국에서도 흔연(欣然)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올해에는 영상문화 시대에 최적화된 글로벌 시운동으로 확산되어가는 디카시집을 새롭게 펴냈다. 그는 첫 디카시집 『하늘에 걸린 가로등』에서 세련된 영상과 그에 밀접하게 부합하는 시어를 구축하는 등 마법과도 같은 놀라운 메타포를 발휘한다. 무엇보다 일상의 삶과 자연환경 가운데서 디카시의 소재를 발굴하는 그 안목이 참신하다. 이처럼 먼 이국땅에서 디아스포라의 삶을 살아가는 이병석 시인의 이번 디카시집은 소박하고 조촐하지만 남다른 품위와 격조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여기에 그가 한국 국기원에서 자격을 수여한 태권도 9단의 무도이라는 사실은 독자들을 더욱 놀랍게 한다. 더 나아가, 한국에서 온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새로운 한류 디카시 창작의 일원이 된 셈이니 경이롭지 않은가. 익히 알다시피 디카시는 우리 손안에 있는 소우주 핸드폰의 디지털카메라를 통하여, 불꽃같은 순간 포착의 사진을 찍고 여기에 촌철살인의 시 몇 행을 부가하는 새로운 문학 형식이다. 그리고 SNS 매체 환경을 활용하여 전 세계로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이 영상문화 시대에 최적화된 글쓰기 유형이요, 글로벌 시운동이다. 이러한 변화와 전환의 시기에 출간한 이병석 시인의 디카시집은 향후 디카시 신인들에게 좋은 본보기이자 미주에서 디카시를 쓰는 분들에게는 유익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본다.
9791104917011

하늘에 영광 (전은정 장편소설)

전은정  | 뮤즈
11,700원  | 20180508  | 9791104917011
평범한 제빵사 민영, 변태 살인마에게 쫓겨 죽기 직전 차원이동으로 다른 세상에 떨어진다. 말 그대로 하늘에서 뚝 떨어진 곳에서 민영은 판고를 만난다. 생에 처음 유유자적하고 마음 편한 삶을 살던 민영은 어느 날 자신처럼 하늘에서 떨어진 남자를 줍는다. 외모와 기억이 망가진 남자에게서 민영은 인연을 느끼고, 대신 판고는 민영과 연을 끊고 떠난다. 민영은 남자에게 '천령'이라는 이름을 주고 사랑을 키운다. 행복한 신혼생활도 잠시, 민영을 위해 깜짝 선물을 마련하려고 마을로 내려가 노역을 하던 천령이 사로고 변을 당한다. 천령이 떠나고 3년, 민영은 그가 남겨준 아들 건융과 의동생으로 삼은 채명과 씩씩하게 새 삶을 살아간다. 그러다 모종의 일로 도성으로 오게 되고, 그곳에서 자꾸만 천령을 떠올리게 하는 남자, 율기 대장군을 만나게 된다. 난 머리털 나고 세상에 저렇게 잘생긴 사람 처음 봤어. 보는 순간 심장이 덜컥 고장 나는 줄 알았다니까? 그래. 나 미남 밝힘증 있었나 봐. 인정! 하지만 저 사람에겐 비밀이다?” 세상은 그녀에게 각박했다. 마지막까지 미친 살인마에게 쫓겨 끝나는가 싶은 순간 다른 세상이 그녀를 초대했다. 관대하게도 새로운 세상은 그녀에게 아버지를 선물해 주었다. 어느 날 하늘에서 남자가 떨어졌다. 외모와 기억조차 사라진 그를 살리고 이름을 주었다. 대신 아버지와의 인연을 대가로 내놓아야 했지만 그래서 더욱 그는 오롯이 그녀의 것이었다. 너는 내 거야, 천령. “내 여자와 내 아들을 살릴 수만 있다면 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목숨도 바칠 수 있다.” 평생, 종속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 투쟁했다. 아주 잠깐, 자유의 순간 만났던 그녀는 그의 인생 전부가 되었다. 그녀를 위해, 아들을 위해 인내하고 기다렸다. 굴레를 완전히 끊어내는 순간 온전히 네게 가리라. 나는 영원히 네 거야, 민영.
9791166688072

마른하늘에 우주선

이현섭  | 아작
12,600원  | 20240222  | 9791166688072
“이제야 ‘사람 노릇’을 하기 시작했는데 세상이 망해버렸다.” 고단하고 암울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이야기 홍민혁, 32세, 중소기업 입사 만 1일 차 늦깎이 신입사원. 이제야 ‘사람 노릇’을 하기 시작했는데 세상이 망해버렸다. 에이씨, 그냥 놀걸! 공부에 학자금 대출을 갚느라 연애도 제대로 못 해보고 청춘을 다 바쳤는데 다 무슨 소용이람? 민혁은 온갖 아쉬움을 안고 눈을 감는다. “일어났어?” …눈을 뜨니 평온하게 프라이드치킨을 뜯는 엄마가 보인다. 아, 꿈이었나보다. “그거 꿈 아니야.” 아조아인가 아시러인가 하는 외계문명이 지구를 점령했다네. 쿵쿵쿵쿵! 누군가 다급히 집 문을 두드린다. “국정원입니다. 홍민혁 씨, 함께 가주셔야겠습니다.” 시퍼런 하늘에 우주선이 떠 있는 마당에 이제 국정원에게까지 쫓기는 신세가 된 민혁은 무사할 수 있을까?
9791198581709

역사의 하늘에 뜬 별 김오랑 (역사의 하늘에 뜬 별)

김준철  | 더프레스
19,800원  | 20231221  | 9791198581709
이 책은 12.12 군사반란 당시 정병주 특전사령관을 지키고자 반란 세력과 교전하다 사망한 김오랑 소령의 일대기를 그린 평전이다. 김오랑은 자신의 삶에 무척 충실했으며 정의가 아니면 뒤도 돌아보지 않았다. 비록 그는 작았지만 내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군인 정신은 활화산과 같았다. 김오랑은 전두환, 노태우 등 반란 세력이 만든 오욕의 역사 한 귀퉁이에 작은 빛을 비추고 떠남으로써 참 군인이 되엇다. 하지만 가족사는 비극이 되었고, 여전히 우리는 5.16, 12.12 등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버려지고, 잊혀진’ 참 군인의 정신이 무엇인지 김오랑을 통해 조명하고 있다. 참 군인으로 죽어서 ‘정의의 길’이 되다 역사는 정의의 흐름 속에 발전해야 한다면 그 정의를 이어 주는 유전자 가운데 하나가 책임감일 것이다. 그 책임감을 몸소 실천한 참 군인 김오랑 중령. 1944년 태어난 김오랑은 한국 현대사를 상징하는 인물 가운데 하나일지도 모른다. 그의 가슴은 격동의 현대사를 거쳐 완성된 이 시대 군인들의 진정한 교훈일 것이다. 익히 알고 있지만 쉽게 실천할 수 없었던 양심이다. 김오랑이라는 짧은 역사는 사라졌지만, 그의 정신은 영원하다. 김오랑과 박종규 그리고 그 밖의 명령으로 또 다른 운명 속에서 행동해야 했던 그들에게 군인 정신은 무엇이며, 조국은 또 무엇이었을까? 살고 죽는다는 의미는 또 어떤 무게였을까? 대답해줄 그들이 없는 지금, 그래서 더욱 절실한 질문 하나로 남겨져 있다. 김오랑 추모사업회 사무처장 김준철
9791193963494

하늘에 가을을 수놓다

포레스트 웨일 공동 작가, 이상현, 글쟁(하진용), 김승현  | 포레스트 웨일
11,700원  | 20241010  | 9791193963494
눈을 감아도 느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따스한 햇살과 나긋한 바람이 그렇습니다 나는 그러한 것들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다양한 SNS 작가님들이 모여 '하늘, 가을'의 주제로 단편소설, 에세이, 시 소중한 글들이 모여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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