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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그"(으)로 5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3500605

작고 아름다운 학교, 그 이상

최영아, 조병국, 김미영, 최고봉, 전영욱  | 단비
14,400원  | 20220425  | 9791163500605
또 하나의 길, ‘작은 학교’ ‘작은 학교’ 하면 떠오르는 것은? 시골, 학생 수가 적은 학교… 작은 학교에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던 사람들이라면 이런 단순한 말들이 머릿속에 떠오를 것이다.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런데 이 말로만 작은 학교의 존재를 설명할 수 있을까? 물론 작은 학교의 시작은 현실적인 문제에서 비롯되었다. 인구가 줄고 덩달아 아이를 만나는 일은 더 귀한 일이 되어 버린 농산어촌에서는 문을 닫는 학교가 생기기 시작했고, 남아 있는 학교도 규모를 줄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교육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규모를 줄일 수밖에 없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작은 학교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교육을 꿈꾸기 시작했다. 이 책에는 아이들이 적어서 문제가 아니라 아이마다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 강원도의 작은 학교들이 고민하며 걸어온 여정이 담겨 있다. 그리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교마다 서로 다른 빛깔로 피어나기 위해 교사와 학부모, 교육청이 어떻게 애썼는지 함께해 온 협업의 기록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것은 강원도만의 이야기라고 할 수 없다. 학령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새로운 교육의 방향을 고민하고 있는 지금의 현실에서 ‘작은 학교’는 또 하나의 길이 될 것이다.
9791163501084

작고 아름다운 학교, 그 이상(큰글자책)

최영아, 조병국, 김미영, 최고봉, 전영욱  | 단비
31,500원  | 20240111  | 9791163501084
또 하나의 길, ‘작은 학교’ ‘작은 학교’ 하면 떠오르는 것은? 시골, 학생 수가 적은 학교… 작은 학교에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던 사람들이라면 이런 단순한 말들이 머릿속에 떠오를 것이다.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런데 이 말로만 작은 학교의 존재를 설명할 수 있을까? 물론 작은 학교의 시작은 현실적인 문제에서 비롯되었다. 인구가 줄고 덩달아 아이를 만나는 일은 더 귀한 일이 되어 버린 농산어촌에서는 문을 닫는 학교가 생기기 시작했고, 남아 있는 학교도 규모를 줄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교육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규모를 줄일 수밖에 없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작은 학교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교육을 꿈꾸기 시작했다. 이 책에는 아이들이 적어서 문제가 아니라 아이마다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 강원도의 작은 학교들이 고민하며 걸어온 여정이 담겨 있다. 그리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교마다 서로 다른 빛깔로 피어나기 위해 교사와 학부모, 교육청이 어떻게 애썼는지 함께해 온 협업의 기록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것은 강원도만의 이야기라고 할 수 없다. 학령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새로운 교육의 방향을 고민하고 있는 지금의 현실에서 ‘작은 학교’는 또 하나의 길이 될 것이다.
9791155643839

하늘은 나를 향해 열려 있어 (공군사관학교 4년의 기록, 그리고 그 후)

김범수  | 북스토리
17,820원  | 20250420  | 9791155643839
공군사관학교 후배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사관학교 졸업 후 조종 훈련 이야기까지 알차게 담은, 현역 공군 장교가 들려주는 사관생도의 모든 것! 공군사관학교의 실제 생활과 훈련 내용을 경쾌하고도 진솔하게 담아 조종사를 꿈꾸는 학생들과 공군사관학교 후배들에게 열띤 반응을 얻었던 책 『하늘은 나를 향해 열려 있어』가 학교 졸업 후 조종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추가한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공군사관학교는 재학 기간 동안 학비가 전액 면제되고, 졸업과 동시에 명예와 안정성을 보장하는 진로가 결정되기에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이 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입시 전형이나 전략에만 관심을 갖다 보니, 입교 후 엄격한 규율하에 공동생활을 하면서 학위 교육과 더불어 각종 군사훈련을 수행해야 하는 교육과정을 힘들어하는 이들이 많은 것 또한 현실이다. 이 책은 많은 학생들처럼 사관학교가 어떤 곳인지, 군인으로서의 삶은 어떠한지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 없이 공군사관학교에 지원했던 저자가 사관생도로서 자신의 진로에 대한 뚜렷한 확신과 사명감을 갖게 되는 과정과,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공군 조종사가 되기 위한 훈련 과정을 담고 있다. 저자의 솔직하고 경쾌한 4년간의, 그리고 그 이후 조종 훈련을 받는 2년간의 기록은 사관학교 진학을 꿈꾸는 학생은 물론이고, 힘든 생도 생활을 보내고 있는 후배들, 자녀의 사관학교 생활을 궁금해하는 학부모에게 친절하고 유쾌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더불어 개정판에 추가된 조종 훈련 이야기를 통해 비행훈련을 받으며 부딪힐 수 있는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저자의 경험을 함께 따라가면서 단서를 함께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자랑스러운 공군사관학교 생도입니다!” 지금까지 없었던 생생한 생도 생활 이야기 공군사관학교 역시 여느 대학교처럼 낭만적인 캠퍼스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평범한 대학교라 생각하고 큰 고민 없이 입학을 결정했던 저자는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생각이 완전히 틀렸다는 것을 깨닫는다. 친구들이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꽃다발을 받을 때 혹독한 기초군사훈련을 받아야 했고, 일반 대학에 입학한 친구들이 학교 선배에게 밥을 얻어먹을 때 중대 선배에게 얼차려를 받아야 했다. 생각지도 못한 생도 생활의 어려움과 고난을 견디지 못한 많은 동기생들이 학교를 떠나는 선택을 하기도 했지만 저자는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고 ‘공군사관생도’라는 자부심을 가진 선배 생도로 성장했다. 또 졸업과 동시에 대한민국 영공을 책임지는 공군 장교로 임관한 뒤, 훈련을 받고 공군 공중기동기 조종사가 되었다. 이 책에는 평범한 삶을 추구했던 19살의 학생이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과정을 시작으로 4년 동안 이어지는 고된 훈련과 공부, 임관 뒤 2년간의 조종 훈련, 다양한 영역에서 이뤄지는 심신 단련의 시간들이 “공군사관학교를 준비하던 수험생 독자의 발걸음을 다른 학교로 돌리게 하는 것은 아닌가” 하고 걱정할 정도로 솔직하고 경쾌한 문장으로 담겨 있다. 지금까지 없었던 생생한 생도 생활을 담고 있는 책은 공군사관학교를 진로로 고민하고 있는 누군가에게는 생도 생활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이고, 생도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는 궁금했던 자녀의 생도 생활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한 권이 될 것이다. 나아가 힘든 생도 생활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거나 퇴교를 고민하고 있는 사관학교 후배들에게는 용기와 위로를 줄 수 있을 것이다.
9788993196207

그러그가 학교에 가요

테드 프라이어  | 세용출판
8,100원  | 20110221  | 9788993196207
오스트리아 국민 캐릭터, 그러그를 만나보자! 오스트레일리아의 국민 도서,「그러그 시리즈」제5권『그러그가 학교에 가요』. 이 시리즈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어린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캐릭터이자 국민 도서로 30권이 출간되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숲 속에서 소철나무 꼭대기가 툭 떨어져서 생겨난 그러그는 줄무늬 건초더미 같은 캐릭터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주변 세계에 바로 적응하면서, 일상의 문제들을 창의적으로 해결해 나가는데…. 단순한 캐릭터와 단순한 스토리 속에서 아이들은 자연을 아끼고 가까이하는 마음, 나눔과 베풂, 유머, 모험 정신 등을 배울 수 있다.
9788999725173

학교폭력, 그 새로운 이야기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의 이해)

김천기  | 학지사
15,300원  | 20210920  | 9788999725173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교공동체와 부모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책은 학교폭력 현상 속의 학생과 교사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그 안에 담긴 반성적 성찰과 실천적 의미가 무엇인가를 밝히며 그 해답을 찾고 있다.
9788981001346

발도로프 학교와 그 정신 (루돌프 슈타이너 전집 제 297권 완역본)

루돌프 슈타이너  | 밝은누리
0원  | 20150820  | 9788981001346
『발도로프 학교와 그 정신』에 실린 세 강연은 슈타이너의 사회적, 교육적 활동과 관련되어 있다. 슈타이너가 미래의 발도르프 학교 교사들을 위하여 기본적인 세미나를 진행하는 동안, 인지학 협회 회원들과 자식들을 발도르프 학교에 보내려던 부모들을 위한 새로운 교육 예술의 인간학적인 근거들을 이 강연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9791195674558

학교폭력의 사회학: 학교폭력, 그 유희의 잔인성 (학교폭력, 그 유희의 잔인성)

한병선  | 경기헤럴드
0원  | 20180115  | 9791195674558
학교 폭력의 유형과 대책을 교사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저 학교폭력은 반복적,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피해자들이 당하는 고통의 정도도 매우 심각하다. 학교폭력실태보고서에 의하면 피해자들 중 60.8%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들 중 11.65%는 자살까지 생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학교폭력에 노출된 학생들은 죽을 만큼 고통스럽다고 말한다. 일상생활의 어려움은 물론 피해자가 다시 가해자로 변하는 2차 폭력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이뿐만이 아니다. 나아가 사회폭력으로 이어진다. 이런 상황에서 사회적으로 치러야 하는 기회비용이 증가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모두가 행복한 학교,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각종 선거공약에서도 학교폭력 문제는 단골 이슈다. 학교폭력 해결 없이 행복한 교육이 이루어지기는 어렵다는 방증이다. 문제의 해결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할 중요한 이유다. 본서는 이러한 맥락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기 위해 집필되었다.
9791198346490

학교폭력, 그 이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 (아직 떠나보내지 못한 그 기억과 작별하길 바라며)

노윤호  | 사유와공감
15,030원  | 20230809  | 9791198346490
★★ 푸른나무재단 김종기 명예이사장 추천 ★★ ★★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조정실 회장 추천★★ 학교폭력은 학교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교폭력'이라는 개념조차 없어 교내에서 일어나는 숱한 사건들이 일부 '학생 폭력배'의 일탈로 또는 '애들 싸움'으로 치부되었던 시절부터 2004년 '학교폭력예방법'이 제정되고 심각한 사회문제로 다뤄지게 된 오늘날까지, 학교폭력 피해자 중 상당수가 온당한 회복의 기회를 얻지 못한 채 방치되어왔다. 그들은 학교폭력이 남긴 트라우마로 인해 신체적ㆍ정신적 고통을 겪었고, 심한 경우 성인이 된 이후에도 끝나지 않는 피해를 감당해야 했다. 2023년은 '학폭 미투'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열풍, 정치적으로 불거진 학교폭력 논란 등 그 어느 때보다 학교폭력에 대한 문제의식이 강해진 해였다. 이러한 가운데 저자 노윤호는 가해자에 대한 처벌에 가려져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피해자의 회복, '학교폭력 트라우마'의 극복이라는 주제에 대해 신간 《학교폭력, 그 이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통해 그 본상을 밝히고 해결 방법을 찾았다.
9788967358990

여섯 개의 폭력 (학교폭력 피해와 그 흔적의 나날들)

이은혜, 황예솔, 임지영, 조희정, 이모르, 김효진  | 글항아리
10,800원  | 20210507  | 9788967358990
짓밟힌 어린 시절과 십대의 시간들은 기억 속에서도 결코 우리 편이 되어주지 않았다. 여섯 개의 폭력은 한때 여섯 명의 삶에 심대한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이제는 각자에게 제 위치를 찾아주려고 이 글들을 써나간다. 서문을 쓴 은유 작가는 이 책을 여섯 개의 자책, 여섯 개의 외면, 여섯 개의 용기로 읽었다. ‘왜 하필 나인가.’ 폭력을 당하는 아이들에게 치미는 첫 물음은 이것이다. 둘째, 외면. 모든 폭력은 가해자, 피해자의 이자 구도가 아니다.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가 있을 때 성립된다. 여섯 명의 필자는 지나가는 아저씨, 주변 어른, 부모,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했지만 그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결국 어른들의 공고한 침묵과 외면, 무감각으로 아픔은 더 커졌다. 셋째, 용기. 고독과 고통의 담금질을 견디고 나온 이야기는 언제나 진실함으로 압도한다. 필자들은 과거를 똑바로 직시하고 두려울 것 없는 대담함으로 써내려갔다. 따라서 『여섯 개의 폭력』은 여섯 사람의 용기에 빚을 지는 가운데 “어디선가 숨어서 울고 있을 많은 승민이들”에게 위로를 건네며, 자기 존엄을 지키는 가장 정직한 방법은 타인의 존엄을 지켜주는 것임을 다시 한번 뼈에 새기도록 한다.
9788997206056

학교 바꾸기 그 후 12년 (남한산초등학교 졸업생들의 이야기)

권새봄  | 맘에드림
13,050원  | 20120820  | 9788997206056
아이들이 주인공인 교육의 핵심을 만나다! 혁신학교의 아이콘 남한산초등학교 졸업생들의 이야기『학교 바꾸기 그 후 12년』. MBC PD 수첩에 방영되었던 남한산초등학교 출신의 일곱 명의 저자들이 그곳에서의 경험과 그 이후의 삶을 들려주는 책이다. 좋은 교사, 열성적인 학부모, 아름다운 자연 환경, 그 안에서 뛰어노는 즐거운 어린이들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는 남한산초등학교에서 이들이 무엇을, 어떻게 배웠고, 졸업 이후 지금까지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자세하게 이야기한다. 눈 내리는 교정에서 이글루를 만들고, 비가 오는 날에는 온몸이 진흙으로 범벅될 때까지 운하를 만드는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행복해지는 과정을 배웠던 이들은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즐거움을 저축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더불어 사회에 대한 책임과 삶에 대한 목적의식을 그곳에서 배울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며 자신들이 그곳에서 만든 기억들을 모두와 나누며 많은 이들이 자신만의 남한산의 기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전해준다.
9788994752518

학교폭력, 그 영적 위기와 극복 (교육 현장에서 공감과 연대에 기초한 관계 세우기)

로널드 헤커 크램  | 새물결플러스
11,700원  | 20130930  | 9788994752518
학교폭력, 왕따, 집단 괴롭힘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 부모와 교사, 상담가와 목회자를 위한 탁월한 안내서! 따와 학교폭력이라는 병리현상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1995년에 학교폭력으로 9,068명이 구속된 적이 있었는데, 이후로도 20여 년간 ‘학교폭력 피해 발생 → 가해자 엄벌 → 가해자 색출을 위한 학교의 사법기관화 → 교육 당국의 임기응변식 대책’의 악순환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교육 현장은 고통스러웠다. 최근에는 집단 따돌림 등으로 인해 자살하는 학생들까지 있어 이 문제의 심각성은 도를 넘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을 마련하기 어려운데다, 기독교 신학에 근거한 성찰과 대안 제시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그리스도인 교사와 상담가 등은 더 어려움을 경험해왔다. 실천신학자이자 기독교 교육가인 저자는 “학교폭력이 학생들이 거쳐 가야만 하는 피할 수 없는 부분이 아니다.
9788963247304

중국 요녕성 조선족학교 교가와 그 연구

안병삼  | 북코리아
20,700원  | 20201215  | 9788963247304
중국 조선족학교 교가는 그 시대적ㆍ사회적 상황을 잘 보여준다. 일본이 한반도를 강점했을 때는 교가에 반일ㆍ민족독립의 내용을 담아 노래했고,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이후에는 민족의 문화와 민족교육의 중요성을 노래했다. 이 책에 수록된 조선족학교 교가들은 중국 요녕성에 현존하는 조선족학교 교가 및 이미 폐교된 조선족학교의 교가들을 총망라하고 있다. 중국 내 조선족학교는 19세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험난한 역사적 굴곡 속에서 민족의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지켜온 중국 조선족들에게 우리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민족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한 의미 있는 장소이다. 조선족학교에서 불렀던 교가 역시 격동의 한국 근ㆍ현대사에서 한반도를 떠나 중국으로 이주해온 한민족인 조선족이 시대적 변화에 따라 그들의 삶 속에서 추구하였던 교육적 이념과 민족성을 보여주고 있어 교육사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교육사상사에서도 그 학술적 가치와 현실적 의의가 크다고 하겠다. 또한 한국학 연구 영역의 확대라는 측면에서도 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 중국 조선족학교의 교가는 중국 현지의 조선족학교 교육자뿐만 아니라 한국의 연구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였다. 이 때문에 조선족학교의 교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연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1990년대 이후 조선족들의 급격한 인구감소로 인하여 중국 내 조선족학교의 폐교가 급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수많은 교가도 함께 사라져가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 책은 요녕성 조선족학교 교가와 교가에 관한 연구 및 조선족학교와 관련된 여러 글들을 실은 책이다. 1928년 9월 심양현 오가황 삼십리보에서 심양 지역 최초의 현대식 교육을 실시한 신흥학교가 개교한 이래 요녕성 조선족학교는 수많은 발전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현재 집거지의 붕괴와 학생수의 감소로 많은 조선족학교가 통·폐합되고 있다. 이 책은 중국 요녕성에 현존하는 조선족학교 교가 및 이미 폐교된 조선족학교 교가를 모두 수록하고 있다. 조선족학교 교가는 조선족의 교육정신과 목표들을 담고 있어 시대상은 물론 그들의 삶까지도 함께 엿볼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조선족학교 교가 연구뿐만 아니라 조선족 교육사 연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9791168362932

맨발걷기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학교 운동장 흙과 맨발의 만남, 그 따뜻한 이야기)

이금녀, 이태재, 김민지, 백명지  | 북랩
14,400원  | 20220513  | 9791168362932
교직생활동안 많은 수업과 여러 가지 교육활동을 해 보았지만 이 맨발걷기만큼 ‘가슴 뛰는 교육’은 많지 않았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미래사회가 다가오고 있다. 학교 구성원들은 각자의 역할과 현실과의 괴리감으로 힘들어하고 있으며, 모두의 마음을 모아 함께 나아갈 긍정적인 학교문화에 대한 고민은 관리자인 학교장의 고민으로 남아 있다. 이러한 때, 다양한 학교 혁신 방안과 함께 맨발걷기를 통해 학교문화를 새롭게 창조해야 한다는 고민을 안고 시작하게 되었다. _ 저자 이금녀 저자의 맨발걷기 경험과 교육적 열정이 교육공동체의 신뢰와 참여를 이끌어내어 아름다운 학교문화를 꽃피워 낸, ‘대한민국 맨발교육 1호 학교’의 생생한 보고서 입니다. 3년에 걸쳐 구성원들과 머리 맞대고 고민하며,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애쓴 노력들은 자녀교육과 학교현장 맨발교육의 나침반 역할을 할 것입니다. _ 대구교육대학교 교수, 맨발학교 교장 권택환 부드러운 흙의 체온을 느껴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하는가. 나이를 먹고 성장하면서 점차 흙을 접할 기회가 사라지는데, 여기 맨발걷기로 행복을 키워나가는 학교를 일군 기록이 있다. 최대한 맨발걷기를 모든 활동과 접목하여 새로운 학교문화를 창출해낸 선생님들과 아이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흙이 낯설고 어색해서 가까이하지 않던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맨발, 그리고 흙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놀라운 변화를 체험하게 되었다. 그 소중한 기억과 성과를 많은 이와 나누고자 한다.
9791196969158

나는 기독교대안학교 교사다 (기독교대안학교 교사, 그들에 관한 진짜 이야기)

함영주, 김종훈, 이은실, 김성천  | 쉼이있는교육
13,500원  | 20201130  | 9791196969158
?기독교대안학교 교사, 그들에 관한 진짜 이야기! 27개교 331명의 교사 설문, 25명의 교사 및 전문가 면담 결과 수록 ?기독교대안학교 교사, 그들은 어떤 현실에 놓여 있는가? 기독교대안학교 교사들이 인식하는 학교 공동체의 의미는 무엇인가? 기독교대안학교 교사의 전문성은 어떻게 신장되는가? 기독교대안학교 교사, 어떻게 양성하고 재교육할 수 있는가? ? 기독교대안학교의 희망, 교사를 말하다!
9788963246345

중국 흑룡강성 조선족학교 교가와 그 연구

안병삼  | 북코리아
18,000원  | 20190515  | 9788963246345
중국 흑룡강성에 현존하는 조선족학교 교가 및 이미 폐교된 조선족학교의 교가들을총망라했다! 중국 내 조선족학교는 19세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험난한 역사적 굴곡 속에서 민족의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지켜온 중국 조선족들에게 우리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민족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한 의미 있는 장소이다. 조선족학교에서 불렀던 교가 역시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에서 한반도를 떠나 중국으로 이주해온 한민족인 조선족이 시대적 변화에 따라 그들의 삶 속에서 추구하였던 교육적 이념과 민족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중국 조선족학교의 교가는 중국 현지의 조선족학교 교육자뿐만 아니라 한국의 연구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였다. 이 때문에 조선족학교의 교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연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중국 조선족학교 및 교가는 조선족 교육사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교육사상사에서도 그 학술적 가치와 현실적 의의가 크다고 하겠다. 또한 한국학 연구 영역의 확대라는 측면에서도 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중국 흑룡강성 내에 집중 분포하는 조선족학교를 연구 대상으로 삼고, 각 학교의 교가에 나타난 한민족 공동체의식 및 교표문화 등에 대해 다루었다. 이 책의 주요 구성은 흑룡강성 조선족학교 교가와 교가에 대한 다수의 연구 글로 이루어져 있다. 이 밖에도 동북3성 조선족학교의 교표(校標)와 교표에 관련한 연구 글을 실었다. 흑룡강성 최초의 조선족학교의 근대교육은 1908년 목단강지구 녕안현의 고안촌 초등소학당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마을마다 학교를 세우고 교육을 실시하여 그 숫자가 급격하게 늘어났지만 1990년대 이후부터 조선족 집거지의 감소와 학생 수의 감소로 많은 조선족학교가 통·폐합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 책은 중국 흑룡강성에 현존하는 조선족학교 교가 및 이미 폐교된 조선족학교의 교가들까지 수록하였다. 조선족학교 교가는 조선족의 교육정신과 목표 등을 담고 있으므로, 시대상과 미래지향성까지 함께 엿볼 수 있다. 1990년대 이후 중국 내 조선족학교의 폐교가 급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수많은 교가도 함께 사라져가고 있어 교가 수집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따라서 이 책은 조선족학교의 교육사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조선족학교 교가 연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의 교가를 통해 향후 여러 분야의 연구자들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각으로 연구를 진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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