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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으)로 1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7980559

학명 (학이 울다)

한상철  | 수서원
27,000원  | 20190620  | 9788967980559
法古創新 切磋琢磨 遺芳千秋 법고창신 절차탁마 유방천추 鶴鳴于九?(학명우구고) 학이 낙양 구고산에서 울고, 聲聞于天(성문우천) 그 소리는 하늘에서 들려오네. 魚在于渚(어재우저) 물고기는 물가에서 놀다가, 或潛在淵(혹잠재연) 혹은 깊은 못에 잠기기도 하네(시경詩經 소아小雅 학명 편). 법고창신(法古創新)하는 과정에서, 운치 있는 고풍(古風)은 후대에 전하고. 이 시대에 맞는 언어를 새롭게 조탁(彫琢)한다. 이 책 발간으로, 소인(小人) ‘인생 산’의 8부 능선을 넘는다. 지구촌의 모든 분들! 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대학) 一日是好日(일일시호일-운문문언) 나날이 새롭고, 거듭 새로워 지소서! 그리고 날이면 날마다 좋은 날 맞이하소서!
9788924177008

북한 지도자의 비밀 별장 (‘특각’으로 읽는 북한 권력의 일상)

루나윤, 정학명  | 퍼플
15,000원  | 20251020  | 9788924177008
지도자의 별장, 이른바 ‘특각’. 지도자의 휴식처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권력의 본질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내는 공간이다. 높이 솟은 담장은 지도자와 인민 사이의 거리를 눈에 보이게 만들고, 웅장한 대리석 벽은 권위와 침묵을 동시에 압축한다. 그러나 그 벽 안을 세운 것은 이름 없는 노동자들의 땀과 청춘이었다. 이 책은 특각을 단순히 비밀스러운 건축물로 다루지 않는다. 누가 선발되어 공사에 동원되었는지, 어떤 방식으로 감시와 통제가 일상 속에 스며들었는지, 그리고 그 흔적이 담장 밖 사람들의 삶에 어떤 그림자를 남겼는지를 따라간다. 설계자와 병사, 감시자와 조달 인력이 한 현장에서 서로 다른 하루를 살아내는 모습을 통해, 체제가 스스로를 지탱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자료의 출발점은 세 갈래다. 현장에서 일했던 사람들의 증언, 국내외에서 흩어진 기록과 기사, 그리고 위성영상과 공개 자료를 통한 검증이다. 좌표나 이름 대신 감각과 구조를 남기는 방식으로, 안전을 지키면서도 본질을 드러내는 기록을 추구했다. 이 책의 목적은 폭로가 아니다. 특각을 통해 북한 체제가 어떻게 권력을 건축하고, 어떤 습관으로 유지하는지를 읽어내는 것이다. 닫힌 공간에서 태어난 기억은 기록되고 공개되는 순간 또 다른 힘을 얻는다. 그것은 체제를 무너뜨리려는 의도가 아니라, “그 벽 너머에도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을 증언하는 정치이다. 《북한 지도자의 비밀 별장》은 보이지 않는 장소를 통해 보이는 권력의 구조를 탐구한다. 화려한 열병식보다 난방과 물, 전력과 경비 같은 ‘숨은 일상’을 읽는 것이 오늘의 북한을 이해하는 가장 현실적인 길임을 알려준다. 담장 너머의 하늘을 함께 바라보며, 우리는 국가는 누구의 집이어야 하는가라는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9788924172119

북한국가보위성! (침묵의 공포를 설계한 사람들)

루나윤, 정학명  | 퍼플
27,000원  | 20250930  | 9788924172119
『북한국가보위성, 침묵의 공포를 설계한 사람들』은 저자들이 직접 겪은 체험, 축적된 기록, 그리고 용기를 내어 목소리를 들려주신 수많은 ‘북향민’ 여러분의 이야기를 토대로 완성된 증언서이자 보고서이다. 저자 루나윤은 2024년 유엔 인권 정례검토(UPR) 회의에서 북한의 인권 실태와 피해자들의 증언을 국제사회에 직접 전했다. 그 자리에서, 이 책에 담긴 서사와 같은 기록들이 단순한 과거가 아니라 세계의 공감과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공동 저자인 정학명은 북한 체제의 지시에 따라 해외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의 해외 공작과 대외 통제의 실상을 생생히 드러낸다. 루나윤이 북한 내부의 억압 구조를 증언한다면, 정학명은 국경 너머로 뻗어 나간 공포의 촉수를 추적하며, 두 시선이 만나 입체적인 서사를 완성한다. 고향을 떠나 낯선 땅에서 새로운 삶을 일구는 길은 결코 쉽지 않았다. 그러나 그 여정 속에서 보여주신 ‘북향민’들의 강인함과 희망은 이 책의 가장 큰 힘이 되었다. 이 자리를 빌려, 모든 ‘북향민’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만족스러운 삶을 누리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또한 이 책을 집어 든 독자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공감과 연대는 더 나은 내일을 향한 길 위에서, 또 다른 이야기를 써 내려갈 힘이 될 것이다.
9788924173147

철문 너머의 귀향! (북한 속 비전향 장기수의 삶)

루나윤, 정학명  | 퍼플
18,000원  | 20250930  | 9788924173147
꽃다발이 사라진 뒤, 영웅은 어떻게 늙어가는가. 북한으로 돌아간 비전향 장기수들의 ‘그 이후’를 기록한다. 이 책은 비전향 장기수를 둘러싼 익숙한 장면—포로수용소, 전향 강요, 판문점의 환호에서 한발 물러선다. 저자는 스포트라이트가 꺼진 뒤의 시간을 따라간다. 카메라가 닿지 않던 평양의 골목, 기념행사 뒤의 빈방, 노년의 병원 대기실, 그리고 매일의 생계 계획표. 국가는 그들을 ‘영웅’으로 호명하고 기념하지만, 그 호명은 종종 개인의 일기와 상처, 생활의 곡절을 가린다. 이 책은 바로 그 ‘연출된 영웅’과 ‘지워진 인간’ 사이의 틈을 집요하게 비춘다. 저자는 장면과 개념을 병행한다. 공항의 꽃다발과 플래카드가 상징 자본으로 기능하는 과정을 보여준 뒤, 세대 간 기억 단절과 제도화된 기억의 작동—교과서, 추모 공간, 행사와 출판을 ‘기억의 정치학’으로 읽어낸다. 동시에 귀환자의 노년을 ‘역사적 외로움’으로 명명하며, 동지의 연쇄적 부재, 건강과 생계의 취약성, 자기검열이 남기는 침묵을 구체적인 생활 단서로 제시한다. 이 책의 미덕은 판결문과 연표가 말하지 못한 삶의 속도를 회복하는 데 있다. 사건의 클라이맥스보다 긴 일상, 영웅 서사보다 작은 하루의 문장들—주거, 의료, 관계망, 세대 대화가 모여 한 인간의 존엄을 다시 세운다. 결국 저자가 묻는 것은 정치적 기념이 아니라 권리다. 호명의 순간이 아니라 퇴장 이후의 삶을 제도는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독자는 마지막 장을 덮은 뒤, ‘우리는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지워왔는가?’라는 질문 앞에 서게 된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 초점 전환: 수감과 귀환 ‘사건’이 아닌 북한에서의 일상과 노년을 정면으로 기록. 기억의 정치학: 국가 기념·교과서·행사 등 제도화된 기억의 작동 방식을 분석. 연출/현실의 틈: 환영 무대 뒤에 남는 통제·자기검열·생활고를 구체적 장면으로 보여줌. 인권적 관점: 영웅담을 넘어 주거·의료·돌봄·관계라는 생활권으로 논의를 확장. 문학+연구의 결합: 장면화된 서사와 사회학·역사적 개념화를 병행해 가독성과 분석 성을 동시에 확보. 추천 분단·전쟁사를 개인 생애사로 읽고 싶은 독자 기억·기념·망각의 정치에 관심 있는 연구자·학생 인권·사회 정책 관점에서 ‘영웅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실무자 남북 관계 담론을 사람의 일상으로 다시 보고 싶은 모든 이
9788992381062

별빛으로 살다 별빛으로 다시 오리라 (벽담 학명스님을 기록하다)

벽담 학명  | CPN
17,100원  | 20180214  | 9788992381062
“삶, 그 지난한 인생길에서 나는 연꽃이고 싶었다. 인생은 어차피 고행이지만, 나는 그 길에서 밤하늘의 빛나는 별이고 싶었다.” 벽담 학명스님을 기록하다 육신과도 같고, 영혼과도 같은 성불사. 성불사와 벽담 학명은 한 가지이다. 벽담 학명의 자아도, 자존감도 모두 이 성불사에 그 흔적이 그려져 있다. 부처님의 재자(齋者)로 평생을 갈구한 삶을 표현한다면, 남한산 자락의 성불사이다. 깊은 밤하늘의 별이 다듬어 놓은 길을 따라서 남한산에 오르면서 느꼈던 서러움과 분노가 때로는 삶의 전부였다. 벽담 학명은 그 아쉬운 한순간을 붙드는 수단으로 이 텍스트를 작성했다. “누구에게나 살아온 이야기는 있을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말한다. 내 이야기를 쓰면 소설 몇 권이라고……. 지금 성불사 앞마당에는 어떤 신도가 어떤 사연으로 서성이는지, 그들이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나는 다 안다. 마치 저 창공에서 성불사를 내려다보듯이 삶의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다. 나는 일찍이 남한산 자락의 그 속 깊은 사연을 읽고 쓰면서 살아왔다. 아쉬움도 있었고, 환희와 기쁨도 있었다. 하지만 정작 내 이야기는 처음 털어놓는다. 나 자신의 이야기가 그리 대단할 것은 없지만, 그래도 이 생을 왔으니 몇 가지 구절은 남기고 싶은 마음이다. 아, 늙는 것은 한순간이고, 죽는 것 또한 한순간이리라. 어쩌면 나의 이야기도 한순간일지 모른다. 그 아쉬운 한순간을 붙드는 수단으로 이 텍스트를 작성했다.” 벽담 학명의 변 중에서
9788970442433

세계의 주요 동물명집 (영명·국명·학명)

한국동물학회  | 전파과학사
13,500원  | 20050815  | 9788970442433
학문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세계의 주요 동물을 우리말로 명명하고 표준화한 책. 교양총서 제6권으로 Smithsonian 연구소가 인증하고 영국의 저명한 출판사인 DK 에서 출간한 -Animal: the Definitive Visual Guide to the World's Wildlife-에 수록된 세계의주요 동물의영어 보통명을 따라서 우리말로 명명하고 학명을 병기하였다. 이미 국내에서 명명된 것은 -한국동물명집-과 -한국곤충명집- 그리고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라 표기하였고, 아직 우리말 이름이 붙어지지 않은 대부분의 동물은 학명과 영어 보통명의 학문적인 근거를 바탕?..
9788995904954

한국문학 명비평 (고려후기 이규보에서 2000년대 사이버문학 비평까지)

김종회  | 문학의숲
26,550원  | 20090330  | 9788995904954
고려후기 이규보에서 2000년대 사이버문학 비평까지 한국 문학비평 1,000년의 역사를 대표하는 최고 작품 선집! 『한국문학 명비평』. 이규보, 박지원, 이광수에서 임화, 이어령, 최유찬까지 한국 문학비평 1,000년의 역사를 대표하는 작품 선집이다. 한국의 문학비평은 1,000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시대의 변화와 어우러져 꾸준히 그 모습을 달리해 왔다. 그 중 명비평 58편을 엄선,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은 한국문학 뿐만 아니라 한국 문학비평이 걸어온 발자취를 한 눈에 조감할 수 있다. 한국문학 대가들의 고뇌의 흔적과 생생한 육성을 만나볼 수 있는 것. 비평적 글쓰기를 전문적으로 하는 문학비평가의 작품을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 문학사에 길이 남을 의미 있는 문학작품을 탄생시킨 시인과 소설가들의 비판적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또한 이 책에는 하나의 쟁점에 대해 다른 입장을 지닌 비평가들이 서로의 주장을 비판하고 보완함으로써 더 나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에너지 넘치는 논쟁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 문학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을 향해 달리며 부딪치는 비평가와 작가의 모습은 비평문학의 매력이자 비평을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9791185257914

성공하려면 하버드처럼 (하버드대 성공학 명강의)

하오런  | 레몬북스
13,500원  | 20200117  | 9791185257914
이 책은 하버드 최고의 인기 강의인 경영관리학ㆍ감성학ㆍ사교학ㆍ화술학ㆍ행복학ㆍ철학ㆍ심리학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의 지식과 엘리트 양성 과정을 입체적, 직관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곳곳에 삽입하여 독자들이 유익한 깨달음을 쉬이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특별히 하버드의 교수와 졸업생들이 들려주는 갖가지 성공 격언과 사상은 아주 유용한 지침이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여러분이 걷고자 하는 그 길을 환하게 밝혀줄 것이다!
9788973921409

식품미생물학명사전

정동효  | 선진문화사
10,000원  | 19960820  | 9788973921409
식품미생물학명에 관하여 다룬 책이다. 입문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9791186276167

인생은 지름길이 없다 (하버드대 성공학 명강의)

스웨이  | 정민미디어
0원  | 20150921  | 9791186276167
인생을 승리로 바꿔주는 하버드대의 24가지 성공 습관! 『인생은 지름길이 없다』는 10여 년 동안 하버드 대학 교육학 이론 등을 연구한 저자가 하버드생들의 24가지 성공 습관과 이를 우리가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어떠한 상황에서 어떻게 자신의 심리를 알아차리고 통제할 것인지, 어떻게 숨어 있는 자신의 잠재력을 이끌어 낼 것인지, 어떻게 원망하는 마음을 버리고 자신 있게 앞으로 나아갈 것인지를 알려준다. 하버드대의 특별함을 내세우기보다는 가장 평범한 노력으로 가장 뜨거운 열정을 가르치는 하버드대의 지혜와 더불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주도적으로 이끌며 살아가는 방법을 보여준다.
9788934982470

생물의 이름에는 이야기가 있다 (생각보다 인간적인 학명의 세계)

스티븐 허드  | 김영사
16,020원  | 20210823  | 9788934982470
찰스 다윈의 따개비, 데이비드 보위의 거미, 히틀러의 딱정벌레… 생물들은 왜 그런 이름을 갖게 되었을까? 과학적 발견과 인간 본성의 세계로 안내하는 학명 뒤에 숨겨진 놀라운 이야기들 세계 공통으로 사용하는 생물의 공식적인 이름 학명, 그중에서도 사람 이름을 딴 학명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인간적인 활동’으로서의 과학을 조명한다. 과학자들이 사람 이름을 따서 학명을 짓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다. 어떤 과학자는 생물의 이름을 통해 박물학자, 탐험가, 또는 영웅에게 존경을 표한다. 어떤 과학자는 스승이나 후원자에게 감사를, 배우자와 딸과 부모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다. 《해리 포터》나 펑크 음악의 팬으로서 명명권을 행사하는 과학자도 있고, 정의나 인권에 대한 견해를 피력하기도 한다. 선동 정치가나 독재자를 향한 멸시를 표현하는 과학자가 있는가 하면, 그들을 옹호하고 인정하는 이들도 있다. 천일야화처럼 쏟아지는 이야기를 듣다 보면 외계어 같기만 한 라틴어 학명이 조금은 가깝게 느껴지면서, 학명은 어떻게 짓는지, 사람 이름을 딴 학명들은 어떤 이유로 그렇게 지어졌는지, 생물다양성이 무엇이며 왜 중요한지를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9788970445502

세계중요 동식물 일반명 명감 (영명, 국명, 학명 상호대조)

윤실  | 전파과학사
10,800원  | 19941001  | 9788970445502
동식물 3만여 종의 영명.국명.학명을 실었다.
9788992441520

느리게 더 느리게 2 (베이징대 인생철학 명강의)

츠샤오촨  | 다연
0원  | 20140609  | 9788992441520
베이징대의 ‘인생철학’으로 행복에 이르는 길을 찾다! 완벽한 인생을 내려놓는 순간, 완벽한 행복이 다가온다『느리게 더 느리게』제2권. 사회가 급변했던 지난 100년 동안 베이징 대학은 풍성한 문화와 올바른 사상의 새로운 흐름을 이끄는 역사적 역할을 해왔다. 이 책은 이처럼 100년의 성장과정을 거치면서 고유의 인문학적 매력을 형성해온 베이징대학 출신 인재들만의 독특한 지혜들을 전해준다. 우리 삶에 유용한 자양분이 되어줄 선현들의 ‘인생철학’을 만나볼 수 있다. 총 8장에 걸쳐 각 장마다 베이징대학 출신의 수많은 선현의 실제 이야기와 베이징대학의 저명한 교수, 학자들이 생각하는 인생관 및 세계관을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본다. 삶이 불공평하다는 사실에 익숙해질 것을 조언하는 루쉰, 완벽할 수 없음을 받아들여야 인생이 완벽해질 수 있다고 알려주는 지셴린, 인생은 끝없는 선택의 과정임을 이야기하는 왕쉬안 등 선현들의 인생철학 가운데 대표적인 것들만 선별하여 정리하였으며, 잘 알려지지 않은 일화도 수록하여 읽는 재미를 더하였다.
9791188847327

세계의 약초, 어디에 있는가? (세계 식물원의 약초 학명 목록집)

박종철  | 신일서적
35,000원  | 20190101  | 9791188847327
국내ㆍ외 현장에서 수많은 식물을 촬영하는 일은 힘들고, 찍고 난 뒤 표지판의 학명을 하나 하나씩 컴퓨터에 입력하고 다시 세계적인 식물 학명 홈페이지인 에서 그 학명을 일일이 대조하는 일도 엄청 지겹고 어려운 작업이었다. 오래 전부터 이 작업을 시작하여 여러 학생들의 도움을받아 이번에 한권의 책자로 발간하게 되었다. 본서는 국내 최초로 세계 식물원의 식물 학명 목록과 그 소재지를 정리한 책자이다. 아마 외국을 통털어서도 처음으로 제작된 책자라 여겨진다. 외국인 과학자도 참고할 수 있도록 식물원의 영어 명칭과 영어 주소를 함께 적어놨다. 국가 표기의 영어 약어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표기법을 따랐다. 앞서 밝혔지만 식물의 학명 모두는 저자가 세계의 식물원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식물을 근거로 정리한 것이다. 해당 식물원의 주요한 식물은 거의 다 촬영했으나 시간 제약으로 찍지 못한 것도 있어 본서 목록에서 빠진 식물도 있다. 또한 수천종의 학명을 정리했지만 미흡한 부분과 일부 오류가 있을수 있다. 판을 거듭하고 보강하여 더욱 알맹이 있는 책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며 관심있는 과학자 분들의 많은 조언을 바란다. 독자들이 개인적으로 찾아갈 수 있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자 하는 바램을 가지고 각 식물원의 홈페이지 주소와 전경 사진도 정리하여 실었다. 한의학, 한약학, 약학, 자원식물학, 생물학, 농화학 등에서 공부하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포함한 과학자는 물론 실무에 종사하는 분, 특히 식물원, 수목원을 운영하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9791156334019

식물의 이름이 알려주는 것(큰글자도서) (학명, 보통명, 별명으로 내 방 식물들이 하는 말)

정수진  | 다른
34,000원  | 20210705  | 9791156334019
‘이름’을 제대로 아는 것만으로 우리는 식물을 더 잘 키울 수 있어요 “식물을 들일 때 화분에 적혀 있는 방법대로 때맞춰 물을 주고, 햇빛도 보여줬는데 죽어버렸어요.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식물을 여럿 키워본 사람이라면, 시름시름 기운을 잃어가는 식물을 보면서 초조한 마음으로 화원에서 알려준 이름을 검색창에 두드려본 적이 있을 거예요. 그런데 그 이름으로는 알 수 없는 게 많지 않던가요? 그 이름이 애초에 정확하지 않았던 적은요? 사실, 아예 이름조차 모른 채 키우고 있는 식물도 많지 않나요? 식물에게는 참 많은 이름이 있어요. 나라마다 지역마다 다르게 부르는 데다 화원에서, 인터넷 카페에서 그때그때 유통명, 별명을 지어 부르기도 하니까 같은 식물을 두고도 소통이 안 될 때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잘못된 정보로 잘못 키우다가 식물을 떠나보내기도 해요. 불확실한 점투성이인 채로 내 방 식물들과 동거를 하고 있다면, 우선 그 아이들의 이름을 알아보세요. 모든 걸 알 순 없어도, ‘이름’을 제대로 아는 것만으로 우리는 식물을 더 잘 키울 수 있어요. 식물의 이름을 제대로 안다는 건, 식물 그 자체를 제대로 안다는 뜻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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