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정서교육연구회  | 태을출판사

7,200원  | 20200530  | 9788949306087

▶ 학생천자문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 ILB(ILoveBook)

0원  | 20021231  | 9788990083630

초등학생의 정서에 맞게 쓴 이 책은 비록 만화로 구성되었지만 말하려고 하는 내용을 재미있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공자의 가르침은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들의 삶에 있었던 지혜는 우리 아이들에게 큰 지혜의 샘이 될 것입니다.

류진아  | 학지사

19,800원  | 20250925  | 9788999735264

이 책은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정서교육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다룬다. 현대 학교교육은 지적 능력 중심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어, 학생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기 삶의 주인이 되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회정서역량을 계발하는 교육이 중요하다. 사회정서학습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며,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공동체 속에서 책임감 있는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교육은 특정 문제를 사후에 해결하기보다, 일반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사회정서적 어려움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둔다. 학생이 자신을 이해하고 잠재력을 개발하는 과정은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고유한 가치를 발견하는 과정이며, 공동체 역량 계발은 함께 협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기르는 과정으로, 기술 중심 시대에도 인간관계의 근본적 힘을 길러준다. 특히 체험 중심의 사회정서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이 감정과 행동을 체험하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은 교사의 학생 상담과 학교생활 속 사회정서교육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구성되었으며, 심리학적 이론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 체험적 접근을 바탕으로 한 자아강화 및 공동체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초·중·고 학생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상담 현장에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학생의 긍정적 성장과 정신 건강 증진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도록 기획되었다.

박지연, 강하늘, 김나경, 김소연, 박인선  | 학지사

16,200원  | 20220930  | 9788999727474

정서나 행동에 어려움을 보이는 아이들을 위해 증거기반의 양질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교실과 학교, 가정과 지역사회에 함께 머무는 사람들도 일종의 ‘공기’를 공유합니다. 그 공기를 우리는 ‘분위기’라고 부르기도 하고, ‘문화’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코로나 19의 예방을 위해 환기도 자주 하고 개인적인 방역 지침도 잘 지켜야 하는 것처럼 아동과 청소년의 학업, 행동, 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의 분위기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회정서적 ‘공기’는 물리적인 ‘공기’보다 환기하기가 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반복된 실험을 통해 효과가 입증된 양질의 프로그램(즉, 증거기반의 실제)이 있어야 하고, 학교와 학급 차원에서 학생의 발달 단계와 필요를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전달 체계가 필요합니다. 정서 · 행동장애를 지닌 특수교육대상자로의 선정 여부를 떠나 정서와 행동의 문제를 보이는 학생의 수는 급증하고 있으며, 이들은 학교생활 적응과 또래와의 관계 맺기를 힘들어하면서도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한 채 학령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 학생들은 일반학급에 완전히 통합되어 있기도 하고, 정서 · 행동장애 또는 다른 장애를 지닌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어 특수학급이나 특수학교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기도 하므로, 이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원은 특수교사일 수도 있고 일반교사나 상담교사일 수도 있습니다. 정서나 행동의 문제를 보이는 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일반교사와 특수교사 그리고 그 외 여러 교육 전문가들은 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프로그램이나 지원 체계를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서적, 웹사이트, 연수 등을 통해 새로운 중재를 배워서 자신이 지도 중인 학생에게 적용하고 싶어 합니다. 이에 정서나 행동의 문제를 보이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싶어도 참고할 자료가 많지 않다는 현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해 보자는 취지에서 책을 제작하였습니다. 또한 정서나 행동의 문제를 가진 학생들이 치료실, 상담센터 등에서 일대일의 중재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지만,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낼 뿐 아니라 다양한 기질과 특성을 가진 또래들과 어울려서 생활해야 하는 학교 환경에서 학급 단위 또는 소집단 단위로 실시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더욱 부족하다는 점도 이 책이 탄생하게 된 배경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이 책은 특수교육대상자로의 선정 여부와 관계없이 정서나 행동의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들을 위해 개발된 증거기반 실제를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자 집필되었습니다. 정서나 행동의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사회정서적인 지원과 행동지원뿐 아니라 학습지원도 중요하므로, 이 책은 이러한 다면적인 중재들을 고루 포함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증거기반의 실제 중 상당수가 한 가지 중재 요소가 아닌 다중 요소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어떤 중재는 사회정서적 지원과 함께 행동지원을 포함하기도 하고, 어떤 중재는 학습지원과 동시에 사회성 증진을 추구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책에 소개된 여러 실제를 정확히 범주화하기는 어려우나 제2장∼제6장은 사회정서적 지원의 성격이 강한 실제이고, 제7장∼제10장은 행동지원 위주의 실제이며, 제11장∼제15장은 학습을 위주로 한 중재입니다.

제시카 미나한, 낸시 래퍼포트  | 교육을바꾸는사람들

22,500원  | 20250315  | 9788997724345

교육 현장에 ‘정서행동 위기학생’이 급증하고 있다. ADHD로 불리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학생, 규범을 어기는 품행장애와 반항장애 학생, 우울과 무기력으로 일관하는 학생 등, 지역과 연령을 가리지 않고 모든 학교와 교실에서 볼 수 있을 정도다. 학습과 교우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일부는 문제 행동으로 교사와 학급 친구들의 수업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 이를 감당하고 대응하며 지도하는 일 모두가 교사의 부담이다. 최근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법적, 제도적 방안이 속속 마련되고 있으며 진단, 치료, 상담 지원도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학교와 교사를 힘들게 하는 문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사전 개입을 통한 문제 행동 예방과 개선이다. 그러자면 학생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절한 개입 조치를 취해야 한다. ‘문제 행동의 암호를 풀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겉으로는 반항이나 적개심, 고집으로 보이는 행동이지만 그 속에는 숨겨진 의미와 표현하지 못한 욕구가 담겨 있다. 이 책은 교사가 학생의 행동을 ‘암호’처럼 분석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방법을 제시하고, 불안, 반항, 위축, 성 문제에 따른 구체적 개입 전략을 소개한다. 이 책의 강점은 매우 구체적이면서 현실적이라는 데 있다. 저자들은 수십 년간 공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을 지원해 온 행동분석 전문가이자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정신건강 분야를 연구한 권위자이다. 불안, 반항, 위축, 성적 행동을 하는 학생의 전형적 행동 특성, 관련된 정신의학적 장애, 교사가 직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경고 신호 등 탄탄한 이론적 근거가 뒷받침된다. ‘FAIR 플랜’이라 부르는 구체적 전략은 학생이 특정 행동을 보이기 전 어떤 요인이 작용했는지, 행동 후 어떤 반응이 나왔는지를 기록하고 패턴을 분석함으로써, 행동 기능을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한다. 그러고 나서 환경, 미숙한 스킬, 교육과정을 조정하고 교사와 학생 간의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상호작용 전략을 통해 행동 개선을 도울 수 있다. 그리고 부적절한 행동을 했을 때 교사의 대응 전략도 함께 다루고 있다. 즉 문제 행동 이면에 숨겨진 암호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개입 전략을 적용함으로써, 행동을 개선하고 교사와 학생 모두를 지원할 수 있다.

손성은, 변희연, 피그타, 카와노우에 에이코  | 춘희네책방

49,950원  | 20250813  | 9791193277294

우리 아이의 사회정서 첫걸음 편견을 깨고 공감하며 함께 성장해요! 복잡한 세상 속에서 아이가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며, 현명하게 관계를 맺는 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세트는 사회정서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우기 위하여 구성하였습니다. 우리 아이의 마음에 공감과 지혜의 씨앗을 심어주세요!’

Yell, Mitchell L., Nancy B. Meadows, Erik Drasgow, James G. Shriner  | 교육과학사

0원  | 20170310  | 9788925411521

정서행동장애학생교육을 가르치는 데 효과적인 증거 중심의 교육적 실제에 관하여 다양한 사례를 기술함으로써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였다. 처음 영역에서는 정서.행동장애 분야에 관한 이론적 기초와 정서행동장애학생교육의 특성, 사정에 대한 토론, 법률, 응용행동분석, 긍정적 행동지원, 인지적 행동중재, 사회성 기술훈련 등에 대해서 기술하였다. 두 번째 영역에서는 증거 중심의 교실과 행동관리 전략 및 교사들이 적용할 수 있는 절차로 그 내용을 확대하였고, 세 번째 영역에서는 정서행동장애학생교육을 위한 학업적 중재에 관하여 기술하였다. 이를 위하여 효과적인 교수 전략의 원리에 대해 고찰하였는데, 읽기, 쓰기, 수학, 학업기술 등의 교수법에 관한 연구를 살펴보았고, 교수계획의 중요성과 학생의 진보를 점검하기 위한 자료수집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MITCHELL L YELL  | 교육과학사

0원  | 20110225  | 9788925403762

증거기반 실제를 통한『정서행동장애학생교육』. 이 책은 정서행동장애학생을 가르치기 위한 증거 중심의 교육적 실제와 이에 근거한 전문가적 책무가 무엇인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정서행동장애의 특성이나 관련 이슈 등 장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정서행동장애학생교육을 위한 진단평가정보, 응용행동분석이나 행동중재계획, 인지적 행동중재전략이나 사회성 기술 교수 등 다양한 전략을 소개하고 있으며, 그러한 사정과 교육을 실제로 실행하는 데 필요한 팀 협력의 구체적인 방법과 실행과정 등을 상세히 소개하였다.

낸시 프레이, 더글러스 피셔, 도미니크 스미스  | 밥북

12,600원  | 20211207  | 9791158588328

〈학생들의 긍정적 학교생활과 삶의 성공을 부르는 사회정서 학습〉 사회·정서적 학습(Social and Emotional Learning; SEL)은 학생들의 긍정적 학업 활동에 매우 중요하고 학생 삶의 성공이나 행복과도 밀접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런데도 사회·정서 학습은 오랫동안 잠재적 교육과정으로만 여겨져 왔다. 이런 사회·정서 학습이 오늘날 교육에서는 공식 교육과정이 되어야 할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려주고, 교사들이 교실에서 사회·정서학습을 공개적으로 다루고 실현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기술을 전해주는 책이다. 공식 교육과정으로서 사회·정서 학습의 중요성을 일관되게 강조하는 책은 교사들이 학생들의 사회·정서적 발달을 가져오게 하는 다섯 가지 기술, 즉 ‘정체성과 효능감, 정서 조절, 인지 조절, 사회적 기술, 공공심’을 제시한다. 책은 이 다섯 가지 기술의 적용과 효과를 풍부한 사례와 이론을 통해 차근차근 다루면서, 어느 교사라도 교실이나 학생 상황에 맞게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각 기술 끝에는 ‘교사를 위한 반성적 물음’을 실어 교사 스스로 묻고 답하면서 나은 방법과 방향을 찾도록 안내한다. 〈교실의 모든 것이 사회정서 학습이 되는 교사들의 기술〉 사회·정서적 학습은 학생들의 학업 활동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일상의 다양한 상황에 적용 가능한 삶의 기술이기도 하다. 학생이 학업 활동 자체를 긍정적으로 여기고 이를 통해 다양한 삶의 기술마저 배우는 학습이라면 마땅히 공식 교육과정으로 다뤄지고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학생들의 사회·정서적 학습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런 중요성과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사회·정서적 학습은 모든 교실에서 이뤄지지 않을뿐더러 교사들이 이를 교실에서 적용하려 해도 쉽지가 않다. 이런 현실에서 사회정서 학습이 공식 교육과정이 되어 충분히 연구되고 검증되어 시행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사회정서 학습을 시도하고 적용할 여지는 얼마든지 있다. 학생에게 던지는 말 한마디나 학생의 행동에 대응하는 표정 하나로도 사회정서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사회·정서적 학습이 더 많은 관심을 받아야 하는 이유〉 책은 공식 교육과정으로서 사회정서 학습의 중요성을 시종일관 주장하면서도, 학교나 교실의 일상에서 교사들이 할 수 있는 시회정서 학습의 기법을 담고 있다. 교실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학생들에게는 사회정서 학습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사실을 하나하나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교사가 학생들의 사회·정서적 발달을 꾀하는 방법인 다섯 가지 기술을 전해주고 있는 것이다. 책은 궁극적으로 ‘왜 사회·정서적 학습이 더 많은 관심을 받아야 하는가? 학교라는 교육환경에서 사회·정서적 학습의 나무를 심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왜 오늘이어야 하는가?’라는 물음을 던지고 있다. 이 책과 함께 독자는 스스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진식  | 박영스토리

13,500원  | 20200522  | 9791165190668

『정서행동장애 학생 심리치료 및 상담』은 한계에 부딪힌 기존의 정서·행동장애를 설명하는 모델에 영(靈)적인 모델을 추가하여 접근하여야 하는 이유와 필요성에 대해 자세히 논의하였다. 그리고 여러 문헌에서의 구체적인 임상 사례를 통해, 오늘날 원인을 알 수 없다고 되어 있는 수많은 정서·행동장애가 빙의나 다중인격, 전생의 문제 등 영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음을 밝히고자 하였다. 그럼으로써 특수교육계와 상담학계에서 그동안 도외시되었던 영(靈)적 접근의 필요성과 함께, 정서·행동장애를 가진 학생들에게 최면상담 및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가 적극 활용될 필요가 있음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는 영적인 접근을 고려할 때 정서·행동장애 학생의 내재된 문제점을 깊이 파헤쳐 보다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최면과 NLP이기 때문이다.

신현숙, 김선미, 류정희, 박주희, 배민영  | 학지사

16,200원  | 20190315  | 9788999717567

▶ 이 책은 초등학생용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김현수  | 부크크(bookk)

20,000원  | 20250709  | 9791112021281

학교에서 일어나는 사례 중심으로 고사성어를 함께 배우며 사회정서교육 함양을 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책을 제작 하였습니다.

Suzanna E. Henshon  | 교육과학사

10,800원  | 20220120  | 9788925416649

이 책은 감정이입이 얼마나 강력한지에 대해서 이야기할 뿐만 아니라, 감정이입을 가르치는 아이디어와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엄마로서 그리고 학교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나는 젊은이들이 얼마나 많이 자기 도취적인지 그러면서도 여전히 매우 외로워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감정이입 가르치기』는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자기 자신의 밖을 내다보게 하고, 그래서 감정이입을 필요로 하는 사람과 감정이입하는 사람 모두에게 이득을 가져다준다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신현숙, 류정희, 박주희, 이은정, 김선미  | 학지사

7,200원  | 20151110  | 9788999708350

학업능력을 갖추기 위해 학교에서 국어, 영어, 수학과 같은 교과수업을 받는 것처럼 사회정서능력을 갖추는 데 필요한 수업을 받는 것이 사회정서학습이다. 이 책은 중학생을 위한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을 담은 책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나와 너 이해하기, 나를 다스리기, 좋은 관계 맺기에 필요한 내용을 배우고 연습할 것이다.

신경아  | 학지사

14,400원  | 20240120  | 9788999730283

위기에 빠진 교실을 구하라! 야생마 같은 4명의 학생을 바꾼 긍정훈육법의 기적 한 아이가 선생님을 향해 욕설을 내뱉는다. 일순간 흐트러진 교실의 분위기에 같은 공간에 있는 모두가 긴장한다. 또래의 동급생부터, 어른인 선생님까지 공간 안에 있는 모두가 위기에 빠진다. 미국에서 특수교육을 가르치는 선생님인 Resource Teacher로 근무했던 저자 신경아는 이러한 위기에 빠졌던 경험을 생생하게 전한다. 우울하고, 무력감에 시달리며, 학교에 출근하기가 두렵고, 심지어는 그 학생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쿵쾅거리고 숨이 막힌다고 한다. 더 나아가 선생님이라는 직업적 윤리와 한 인간으로써의 감정 사이에서 괴리는 자책감으로 더욱 고통스럽게 한다. 학교에 가기 두려웠던 선생님은 어떤 방식으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까? 그 기적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좌충우돌 위기교실과 위기학생 관리』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 비결을 “함께 짐을 나눠 짊어져 주었”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학교의 교장선생님은 물론 행동수정전문가, 담임 선생님 등의 협심과 체계적인 도구로 올바르게 학생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트라우마가 생길 만큼 위기에 빠졌던 선생님을 구한 미국의 시스템과 도구를 소개하기 위해 이 책이 완성됐다. 책에는 4명의 위기 학생이 등장한다. 이 야생마 같은 아이들이 데이터를 근거로 한 계획과 협력으로 서서히 사회에서 엇나가지 않는 여정을 만날 수 있다. 또, 독자로 하여금 실제 위기 교실에서 이 여정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행동데이터 수집을 위한 수집표, 관찰표, 행동지원계획서, 시각 자료들도 함께 담고 있다. 경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제시하는 효과적인 행동수정과 사회화 방법을 만나 보자. 위기가 전염됐던 것처럼 긍정훈육법을 통한 치유 또한 근사한 경험으로 만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