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규  | 한국톨스토이

9,000원  | 20140601  | 9788963295916

『이건 무엇일까요?』는 한국일보사에서 주최한 한국교육산업대상을 받은 책이다. 쇠, 얼음, 모래, 연필 같은 고체, 물, 주스, 우유 같은 액체, 수증기, 입김, 연기 같은 기체. 물질은 고체, 액체, 기체로 이루어져 있다. 이건 무엇일까?

김윤호  | 바른북스

10,800원  | 20210406  | 9791165453558

[시간을 멈추는 틱토, 그리고 세나] 시간을 관장하는 세계. 틱토는 호기심 때문에 어느 한 남자의 시간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남자의 어두운 기억과 슬픈 감정에 동화되어 결국 시간을 멈춘다. 위험에 처한 틱토를 구하기 위해 세나 또한 남자의 시간 속으로 뛰어들게 되고 많은 기억과 부딪치며 앞으로 나아간다. 그러다 절망에 빠진 틱토와 마주친 세나는 남자의 기억 속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피아노·소스테누토] 피아노 천재 닉. 부모님의 공장이 도산한 이후 불우한 어린 시절을 맞이한다. 부모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어느 한 노인의 집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가론이라는 자에 이끌려 어느 사교장에 갇히게 된다. 한동안 탐욕스러운 인간들에 의해 성적인 노리개로 고통스러워하다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과 죽음의 연주로 탈출을 시도한다. 하지만 혼자 탈출에 성공하게 된 닉은 듀크에게 발견되어 피아노 공장에서 10년의 세월을 보낸다. 그리고 하멜 형사로부터 쫓기며 곧 듀크의 친구 로니가 살고 있는 스플렌덴티아로 도망친다. 한편, 가론은 닉의 죽음의 연주를 이용해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려 한다. [뫼비우스의 띠] 세상과 떨어져 혼자 살아가던 한 남자.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집이 공중에 뜨는 이상 현상이 일어나고 영문도 모른 채 해피와 쓸쓸한 여생을 보내게 된다. 하나뿐인 반려동물의 죽음으로 더욱 심화된 절망과 고통에 휩싸인 그는 결국 모든 것을 체념한다. 그러다 오랜 세월이 지나 다시 지상으로 내려온 그는 세상이 바뀌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