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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종교습합 -"(으)로 3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9205317

한국과 일본의 종교습합 (샤머니즘 전통을 중심으로)

이로미  | 황금알
16,150원  | 20190430  | 9791189205317
샤머니즘 전통을 중심으로 서술한 [한국과 일본의 종교습합]. 이 책은 샤머니즘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의 종교습합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한국의 경우 불교 전래 이전과 이후로 나눠 시대적 특징과 종교적 세계관을 보여준다. 일본의 경우 역시 불교 전래 이전과 이후로 나누며 시대적으로 종교습합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9788928518470

한국과 일본의 劍道

김당택  | 민속원
8,550원  | 20220430  | 9788928518470
1890년대 무사도가 만들어지면서 탄생한 일본검도는 천황에게 충성하고, 천황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버리는 정신을 기르기 위한 것이었다. 태평양전쟁의 패전후 성립한 전일본검도연맹은 검도가 스포츠임을 선언했다. 그러함에도 무사도정신, 일본정신을 내세우는 것은 침략이나 전쟁의 도구로 이용된 검도로 되돌아가자는 것과 다를 바 없다. 한국검도는 일제강점기를 제외하면, 심신 건강을 위해 한국인 스스로가 받아들인 것이었다. 대한검도회가 대한체육회의 가맹단체가 되고,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알 수 있다. 그러나 일본 무사도를 상징하는 하카마를 입고 무릎을 꿇는 한, 일본검도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우리가 필요해서 하는 것인 만큼, 우리에게 맞는 검도 철학, 우리가 편한 검도 복장이 요구된다.
9788949968315

국제화시대의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 대응

한일문화교류기금, 장유정, 함충범, 김수성, 오현석  | 경인문화사
30,600원  | 20241119  | 9788949968315
21세기의 한일문화 비교와 교류에 대한 전망을 논의하고, 상호이해와 신뢰를 심화시켜 나가다 지난 60년간의 문화교류의 큰 흐름과 특징은 파악할 수는 있었다. 한일문화교류는 1965년 한일 수교이후 시작되었고, 본격적으로 교류의 급물살을 탄 것은 역시 1998년에 문화 개방이었다. 그리고 그동안 뭘 지양했나를 생각해보면 역시 한일문화교류기금에서 기금을 설립할 때 내건 목표, 즉 ‘한일 간의 친선과 우호 증진, 양국민의 문화 교류 확대, 공통의 이념추구와 신뢰관계 심화, 공동의 평화와 안전 및 번영에 대한 기대’ 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고, 한일문화교류기금이 교류의 축을 담당했던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교류(交流)라는 것은 물이 흐르는 것처럼 이루어져야 한다는 진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양국민의 문화교류에는 민족감정이나 정치가 관여해서는 안된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9791191158199

한국과 일본의 민족주의

구견서  | 신아사
25,200원  | 20210520  | 9791191158199
▶ 이 책은 한국과 일본의 민족주의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민족주의에 대한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9791189766207

한국과 일본의 고대 현악기

오해향  | 도서출판 지성인
18,000원  | 20201213  | 9791189766207
『한국과 일본의 고대 현악기』는 〈역사작 배경과 문화적 성격〉, 〈원삼국 시대의 현악기〉, 〈야요이 시대의 현악가〉, 〈원삼국 시대와 야요이 시대의 현악기 비교〉 를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9788984919136

성평등관점에서 본 저출산 대응전략 연구(2018): 한국과 일본의 비교연구 (한국과 일본의 비교연구)

홍승아, 최인희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12,600원  | 20181031  | 9788984919136
▶ 이 책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성평등관점에서 본 저출산 대응전략 연구(2018): 한국과 일본의 비교연구를 다룬 정부간행물입니다.
9788930083539

한국과 일본의 역사인식 (독도, 야스쿠니, 위안부, 교과서 문제의 근원과 쟁점)

현대송  | 나남
25,000원  | 20081020  | 9788930083539
일방적인 비판보다는 엄밀한 학문적 연구 성과를 토대로 한 한일 간의 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엮은 책. 대화를 통해 상처에 소금을 뿌리려는 것이 아니라 그 오랜 상처를 치유를 하려는 데 목적을 둔 것이다. 1부는 독도 문제를 다루고 있다. 2부는 야스쿠니 신사, 일본군위안부(성노예) 문제, 교과서 문제의 쟁점을 살피고 있다. 3부는 이 같은 쟁점의 기원과 변용, 극복 방안을 담았다. 기획 취지에 맞게 쟁점별로 한일 양측 전문가들의 심층 연구 결과와 견해를 나란히 실어, 지면에서 학술 토론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진정한 대화는 대화 당사자들이 서로 대등한 입장에서, 때로는 '듣기 싫은 이야기' 또는 '숨기고 싶은 이야기'까지 허심탄회하게 주고받을 수 있을 때 비로소 이뤄질 수 있다. 이 같은 '진지한 대화'의 자세는 비단 독도 문제뿐 아니라, 책 전편을 통해 일관되게 드러난다.
9788978011501

한국과 일본의 상생문화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 동국대학교출판부
14,400원  | 20050915  | 9788978011501
한국과 일본의 상생문화를 연구한 책. 상생(공생)을 위한 기존의 노력들은 인류의 행복 증진에 기여해 왔지만, 경제나 정치와 같은 분야에서는 아직도 자국의 실리주의가 우선시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정치, 경제, 종교,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의 상생을 위한 문제를 한국, 일본, 독일 등의 학자가 진지하고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의 것보다 좀 더 새로운 사고의 틀에서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자 했다.
9791187425113

오늘의 한국과 일본의 이해

김인현  | 박문사
20,700원  | 20160829  | 9791187425113
『오늘의 한국과 일본의 이해』는 오늘의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근 한국과 일본 사이에 국민감정과 외교 분쟁을 일으키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중심으로 전체 6부로 구성되었다. 제1부에서는 오늘의 한국과 일본의 영토문제와 정치외교를 정리하고, 제2부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정치문제를 다루었다. 제3부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사회문제에 대하여 논하고, 제4부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문화에 대해서 고찰하였으며, 제5부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역사문제와 일본의 역사교과서의 왜곡문제에 대하여 논하였다. 제6부에서는 한·일 관계에 있어 위안부문제, 야스쿠니진자의 참배문제 등을 최근의 논문들을 통해서 고찰하고 분석하였다.
9791130317502

한국과 일본의 지역 패밀리기업의 매니지먼트 비교 (창업부터 성장, 재창업에 이르기까지의 기업가 활동을 중심으로)

김태욱  | 박영사
26,100원  | 20230725  | 9791130317502
최근 한일관계가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자세가 느껴지는 가운데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과 민간의 교류와 협력이 활발해지고 있다. 전쟁 전부터 전후에 걸쳐 일본의 기업으로부터 자산을 물려받아 그 기술뿐만 아니라 경영 노하우까지 배워 온 한국이지만, 최근 수십 년간 그 경제성장이나 기업의 경쟁력 향상은 현저해 일부 분야에서는 일본을 능가하는 수준까지 발전해 왔다. 처음에는 모방에서 시작했지만, 스스로 독창적인 발상이나 기술 개발까지 할 수 있게 되면 개인도 회사도 초심을 잃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또한, 침소봉대(針小棒大) 라는 말처럼 자신감 과잉이 되거나 사실을 왜곡하면서 현실을 외면하는 행위는 그리 바람직하지 못하다. 현실을 진지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그것으로부터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해 가는 것이 개인에게도 기업에게도 발전의 계기가 된다. 기초과학부터 응용분야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회 전반을 지탱하고 있는 일본과 일부 분야에서는 세계 정상급이지만 조금만 분야가 바뀌면 전혀 상황이 다른 한국을 보면서, 이 차이는 어디서 언제 발생했는지 오래전부터 의문이 들었다. 노벨상 수상자의 수가 모든 것을 말하는 것도, 그리고 수학과 건축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수상자의 수가 그 나라의 품격을 모두 말해주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하나의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의학, 화학, 물리학 분야 등에서 거의 매년 일본 학자들이 수상하거나 후보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애초에 근대화의 역사가 일본에 뒤떨어져 있었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은 있다 하더라도 근대교육이 시작된 지 벌써 80년이 지나도 그 격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필자는 가정교육을 포함한 유소년기의 교육과 그 후의 대학 진학이나 기업이나 국가를 포함한 사회 전반의 시스템과 의식의 문제에 기인한다고 생각한다. 일본과 한국은 명문대에 진학하기 위해 유치원 때부터 막대한 투자가 이뤄진다. 영어나 국어, 수학 등 선행학습을 통해 남들보다 한발 앞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는 노력이 끊임없이 보인다. 우선 일본과 한국의 결정적 차이는 고졸과 대졸의 임금 격차와 사회적 인식 차이다. 한국의 경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과 대우 차이는 물론 대졸과 고졸의 수입과 사회적 인식은 일본과 사뭇 다르다. 대학 진학률 면에서도 일본보다 한국이 훨씬 높다. 그 이유는 물론 취업과 사회에서 대학 졸업생에 대한 인식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만들기와 요리, 스포츠와 예술, 기타 다양한 분야에서 그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옛날 농담으로 미국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은 대학을 졸업하지 않고 창업해서 억만장자가 되고, 그 다음으로 우수한 인재는 대기업에 취직을 한다. 그리고 관료가 되는 사람은 그 다음 그룹이라고 했는데 일본에서는 그 반대라는 설이 있다. 즉, 일본이나 한국의 사회에서 기업가가 평가되기 시작한 것은 최근에 이르러서이다. 그러나 사농공상(士農工商)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깊이 남아 있고, 일본보다 상업이나 공업을 역사적으로 배척해 온 한국의 상황은 일본보다 심각하다. 기술과 상업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자라지 못한 채 근대화를 맞았기 때문에 사회 전반적으로 관료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그 결과, 문과 중심의 통치구조가 조선시대 이래 이어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에서 해시계, 물시계 등이 만들어지고 있는 시대에 일본에서는 서양의 기계식 시계가 만들어졌듯이 과학과 서양문화에 대한 나라의 문호를 언제 열었는지, 또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나 나라의 체제는 어떻게 변화되었는지가 현재까지의 격차의 근간이다. 기본적으로는 차이를 인정하는 문화, 획일적인 것이 아니라 개성이나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이 없으면 나라는 발전하지 않는다. 기업의 창업이나 후계에 관해서도 똑같이 말할 수 있다. 필자는 오랜 세월에 걸쳐 일본과 한국의 기업 매니지먼트 분석을 실시해 왔다. 일본과 한국의 기업 환경의 큰 차이는 무엇일까. 우선 일본에 비해 한국 기업의 역사는 짧다. 식민지시대 종업원이나 적산으로 불리는 일본인이 남긴 시설과 종업원을 물려받아 재벌이 된 경우도 드물지 않다. 또, 그 재벌에 다양한 중소기업이 하청이라고 하는 형태로 관련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독자적인 기술을 가지고 오랫동안 지속된 중소기업의 수는 일본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다. 또한, 각 지역의 전통 산업 등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 기업의 역사나 전통도 일본에 비해 짧아서 영세한 기업이 많다. 원래 각 지역에 지역 기업이 생존할 수 있는 충분한 시장이 존재했던 일본과 달리 한국의 경우 기업 규모가 일정 이상 커지려면 수도권이나 대도시권으로 진출을 해야 한다. 대기업도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지 못하면 큰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 위와 같은 구조는 일본과 한국의 지역기업이나 중소기업 및 대기업의 매니지먼트의 차이를 낳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사회적 · 문화적 환경과 함께 기업을 둘러싼 직접적인 경영환경 그 자체의 차이를 엿볼 수 있다. 또한 기업을 상속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국가제도의 차이로 인해 한국에서 기업승계가 어려워지고 있다. 재벌기업 경영자가 울며 겨자 먹기로 그 후손이 주식 등을 상속받을 때 천문학적 상속세를 내야 한다. 결국 현금으로 한꺼번에 낼 수 없는 기업들은 할부금을 내고 주식 전매에 따른 상속세를 내고 있다. 그 사이 기업 방어의 허점이 드러나 기업 경영권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필자는 함부로 재벌이나 기업 경영자 쪽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기업의 매니지먼트를 실시하는 데 있어서 경영하는 측도 모티베이션을 유지할 수 없으면 사업을 계속하는 매력을 느낄 수 없게 되어 버린다. 이처럼 기업을 둘러싼 제도나 국가 정책은 기업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친다. 동아시아를 둘러싼 경제와 안보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과 한국의 정부와 기업은 절차탁마하여 서로 좋은 점을 배우면서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필요가 있다. 참고로 이 책이 발간된 2022년은 한국에 새로운 정부가 탄생하고 일본도 7월 참의원 선거를 마치면 당분간 큰 선거는 없다. 서로 안정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찾아오기 때문에 이 기회를 유용하게 사용했으면 좋겠다. 본서는 2021년과 2022년에 일본에서 출간한 ‘일본과 한국의 지역 패밀리 기업의 매니지먼트 비교’의 상하권을 통합해 번역한 것이다. 상권에서는 일본 지역기업의 창업부터 성장, 제2의 창업까지 분석하였고, 하권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지역기업을 선정하여 기업가정신과 지역기업의 이노베이션 관계에 대해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상권에서는 야마다야와 아사히 주조 주식회사를, 하권에서는 주식회사 무학과 SPC 그룹의 사례 분석을 실시했다. 일본에서는 지역 화과자 및 일본술 회사의 성장 발전 스토리를,한국에서는 지방 소주 회사와 제과, 제빵 회사의 성장 스토리를 그려 양국 지역 기업의 성장 발전 과정에는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는지를 규명하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이 책은 『지역 기업의 리노베이션 전략-노포 패밀리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진화(2015, 박영사(한국)』의 내용을 대폭 수정하여 출간한 것이다. 이론적 배경은 답습하고 있으나 분석 대상 변경과 추가 조사 등을 실시한 전혀 별개의 연구서이다. 특히 상권과 하권으로 나누어 그 분석 대상을 한국 기업에까지 넓혀 전혀 다른 시각의 연구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기 바란다. 본 연구는 수많은 분들의 지원으로 이러한 형태로 출판할 수 있었다. 여기에 글로 적어 감사드린다. 카나이 카즈요리(金井一賴) 교수님(아오모리 대학교 학장)은 필자의 은사로 홋카이도 대학교 대학원생 시절부터 필자를 항상 따뜻하게 지도해 주고 있다. 교수님의 중소기업론과 지역기업론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기존연구의 한계를 뛰어넘는 탁견에 늘 감복하고 있다. 항상 건설적인 조언을 해주시는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홋카이도 대학교 경제학 연구과의 이와타 사토시(岩田智) 교수님 에게는 대학원 시절의 지도는 물론 지금도 공동 연구등으로 큰 신세를 지고 있다. 또, 오타루 상과 대학교의 우치다 준이치(内田純一) 교수님은, 선행 연구의 리뷰나 프레임워크의 구축에 있어서, 필자에게 많은 건설적 어드바이스를 주었다. 마찬가지로 오타루 상과 대학교의 니시무라 토모유키(西村友幸) 교수님은 가끔 메일이나 전화로 연구의 고민이나 경영전략론에 관한 상담 및 논의를 해 주셨다.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칸사이 대학교의 요코야마 케이코(横山恵子) 교수님에게는 학부세미나생의 프로젝트등으로 큰 신세를 지면서 지역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조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교토대학교 경영관리대학원의 야마다 진이치로(山田仁一郎) 교수님, 도호쿠대학교의 이시다 슈이치(石田修一) 교수님, 류코쿠대학교의 아키바 후토시(秋庭太)교수님, 츄우오우대학교의 신도 하루오미(新藤晴臣) 교수님께는 대학원 시절부터 공사에 걸쳐 많은 신세를 지고 있고 항상 감사하고 있다. 덧붙여 본 연구의 착상 단계부터 마지막 정리의 단계까지 수미 일관되게 본서의 간행에 진력해 준 긴키대학 상학연구과 박사 후기 과정 출신, 주식회사 성광물류의 한상진 군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학부생 때부터 박사후기 과정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나를 도와주었다. 이번에도 선행연구의 이론과 분석 프레임 워크를 이해한 뒤 기업 경영현장에 동행해 경영자를 여러 차례 인터뷰하고 서적으로 정리하는 작업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 끈기 있게 끝까지 필자를 보좌해 준 한군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또 이 책을 출간하면서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들여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해주신 늘봄병원 문준 원장님과 흔쾌히 출판을 맡아주신 박영사 안상준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성공을 기원하며 시종일관 필자의 연구생활을 헌신적으로 도와주며 지켜봐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필자의 인사말을 끝내고자 한다.
9788956689746

한국과 일본의 유행어 분석 (198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

박재권  | 제이앤씨
18,900원  | 20130731  | 9788956689746
언어는 한 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역사, 문화의 총체적 산물인 만큼, 각국의 언어 현상에 대하여 연구하는 것은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시대의 변화상을 가장 잘 나타내는 ‘유행어’에 대한 분석은 그 나라의 사정을 이해하는 데 있어 더할 나위 없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특히나 지정학적으로 가장 근접해 있는 동시에, 역사적으로도 수많은 인연을 맺어왔던 한국과 일본의 사회현상을 유행어를 통하여 분석해 보는 것은 사고방식과 문화를 통한 양국의 근본적인 이해를 위해서도 꼭 시도해 보아야 할 방법이다. 이 책은 유행어에 관한 저자의 최근 3개 논문을 기본으로 하면서, 그 분석 자료가 되는 한국과 일본의 30년간의 유행어 자료를 연도별로 정리하였다.
9788992037266

한국과 일본의 새로운 시작 (일본 지식인들의 ’혐한류’ 비판)

이타가키 류타  | 뷰스
9,000원  | 20071227  | 9788992037266
『한국과 일본의 새로운 시각』은 '혐한류' 란 무엇인지, 그 특징과 배경을 생각해보며 열린 한일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역사를 보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는 일본 지식인들의 글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20가지의 다양한 '혐한류'에 대한 글을 엮어 1부에서는 우선 현대 일본의 '혐한류' 현상을 해부한다. 각 장에 대한 총론은 아니고, 일종의 현상분석이다. 2부에서는 일본의 조선 식민 지배와 관련한 여러 문제, 3부에서는 재일 한국인의 역사와 현대 재일 외국인을 두럴싼 문제, 4부에서는 한일관계에 대해 논했다.
9791165161255

한국과 일본의 문학과 민주주의: 교통과 횡단 (교통과 횡단)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 계명대학교출판부
24,300원  | 20220127  | 9791165161255
「한국과 일본의 문학과 민주주의: 교통과 횡단」은 전쟁 이후 공고화된 냉전체제의 한가운데서 한국과 일본의 정치와 문학의 차원에서 이루어진 교통과 횡단의 양상과 그 의미를 ‘문학과 민주주의’라는 키워드를 통해 접근한다. 전후 지식인의 담론적 실천과 문학에서 일본은 불가피한 참조항이었으며 1965년 한일협정 이후 그러한 양상은 점점 복잡하고도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난다. 정치의 차원에서 그러한 교통과 횡단은 냉전, 식민성과 탈식민성, 전후성, 민주주의, 민족주의, 지성과 반지성주의 등 여러 국면에 걸쳐 나타났으며 문학적 상상력과 언어의식, 정동의 차원에서도 이는 예외가 아니었다. 그런 측면에서 일본은 전후 한국적 정체성의 형성을 보이지 않게 매개한 실재적 타자와 같은 것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한국과 일본의 문학과 민주주의: 교통과 횡단〉이라는 주제 아래 이것이 갖는 의미를 본격적으로 탐구해보고자 한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는 넓고도 다양하다. 1960~70년대 일본문학 수용에 나타난 세대의식과 냉전의 메커니즘을 비롯해서, ‘한일국교정상화’와 관련된 한국 지식인들의 일본 담론에 대한 최인훈 소설의 대응 전략, 미시마 유키오와 김훈의 소설에 나타나는 반지성주의의 문제, 미우라 아야코의 소설 「빙점」의 수용과 관련된 윤리의식과 정치성의 문제, 김승옥과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에 나타난 전후 체험의 인식과 민주주의의 상상력, 자이니치에게 고마쓰가와 사건의 문학적 재현이 갖는 의미, 이호철의 간첩서사에 투영된 한일관계와 남북관계, 1990년대 한국문학의 재구성에서 무라카미 하루키의 문학이 가졌던 의미 등, 이 책에 실린 글들이 다루고 있는 주제의 스펙트럼은 다방면에 걸쳐 있다. 그럼에도 이 글들을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문학과 민주주의’가 될 것이다.
9788993820690

한국과 일본의 신상품 신산업

현대일본문화연구팀  | 소와당
13,500원  | 20120115  | 9788993820690
테마파크, 문화사업, 아이오&에코산업, 실버산업, 저가브랜드, 개인주의 맞춤 산업 등 일본에는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보지 못한 독특한 산업 아이템들이 있다. 세계는 때로는 호기심으로, 때로는 필요에 의해 일본의 상품을 소비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들은 자국의, 세계의 흐름을 잘 읽고 있고 실제로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일본이 노리는 21세기 신산업을 통해 21세기 세계의 움직임과 우리 산업의 나아갈 길을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 책을 보는 독자들은 한국과 일본의 경쟁 속에서 기술적인 발전보다 고정관념의 타파와 사상의 전환, 그리고 감각의 차이가 이 세계를 움직이는 진정한 산업의 힘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9788949907567

한국과 일본의 서양 문명 수용 (1910년 - 그 이전 100년)

한일문화교류기금, 동북아역사재단  | 경인문화사
34,000원  | 20110125  | 9788949907567
대한제국은 왜, 일본에게 굴욕적인 치욕을 장할 수 밖에 없었는가, 그 이유는 어디에 있었을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한일국제학술심포지엄 '1910년 - 그 이전 100년 : 한국과 일본의 서양문명 수용'의 성과를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이러한 문제 의식에서 당시의 사회를 시대인식, 서양문화, 정치체계, 경제구상, 교육개혁 등 5개의 분야에서 진단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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