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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으)로 1,00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5046538

한국 교회 트렌드 2026 (정확한 수치와 통계로 보는 교회 혁신의 시대 2026년 한국 교회 전망과 전략)

지용근, 김선일, 조성실, 김종일, 조성돈, 김영수, 정재영, 김수영, 김은정, 허준, 문창선, 목회데이터연구소, 희망친구 기아대책  | 규장
19,800원  | 20250926  | 9791165046538
“다 잡을 수는 없다, 선택과 집중이다!!” 수평사회에서는 더 이상 수직적 권위로 통제할 수 없다 교회도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수직에서 수평으로 전통에서 혁신으로 사역의 뉴 패러다임 제시
9791199536104

12.3 계엄 이후 한국교회, 어디로 가나? (12.3 계엄 이후)

권수경, 박성철, 배덕만, 백소영, 옥성득  | 야다북스
15,300원  | 20251120  | 9791199536104
“교회가 세상의 희망이 아니라 걱정거리가 되어버린 지금, 우리는 다시 복음과 십자가의 길을 물어야 한다!” 2024년 12월 3일, 이른바 ‘12.3 불법 계엄 사태’ 이후 한국사회는 큰 충격과 분열을 경험했다. 그리고 그 한복판에 한국교회가 있었다. 신앙의 이름으로 폭력을 정당화하고, 복음의 언어로 혐오와 배제를 외쳤던 한국교회의 모습은 우리 모두를 당혹하게 했다. 물론 그것은 한국교회의 극히 일부일 뿐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일부에게 대부분의 교회가 침묵했다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상황 앞에서 한국교회를 돌아보며, “우리는 어디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가, 그리고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가?”를 묻고, 이 물음에 여섯 명의 신학자와 목회자들이 마중물로 내놓은 응답이다. 권수경은 한국교회의 세 가지 우상, 곧 권력과 재물, 이념에 사로잡힌 신앙의 왜곡과 복음의 상실을, 배덕만은 한국교회 극우화의 배경이자 동력으로 작용한 미국 트럼프주의 및 극우 복음주의와의 결탁을, 박성철은 탈근대 파시즘의 맥락에서 드러난 극우 기독교의 문제와 새로운 횡단적 연대와 저항의 필요성을, 백소영은 한국교회에 깊이 뿌리내린 가부장적 권위주의와 여성 배제 구조의 해체와 극복을, 옥성득은 근본주의와 자유주의의 대립 속에서 드러난 근본주의 신학과 정치 참여의 한계를, 장동민은 사적 영성을 넘어 공적 영성으로 나아가는 교회의 변화를 다룬다. 이 책은 단순한 한국교회 비판서가 아니다. 그보다 ‘12.3 계엄 이후’라는 한국사회의 중요한 ‘사건적’ 변화 앞에서 한국교회 또한 새로운 ‘사건적’ 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성찰과 실천을 촉구하는 사랑의 외침이다. 교회는 세상의 걱정거리가 아니라, 소금과 빛으로서 세상의 희망이 되어야 한다. 한국교회는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독자라면, 이 책의 외침 앞에서 잠시 멈추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멈춤이 한국교회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
9788964477212

교회·전례력 설교 자료집 Year A(가해) (한국교회를 위한)

조헌정  | 동연
31,500원  | 20251002  | 9788964477212
왜 교회ㆍ전례력(Lectionary) 설교인가? - 한국 목회자가 쓴 맞춤형 교회력 설교 자료집 목회자가 설교나 강론을 하기 위해 선택하는 방식은 대체로 교회력 설교나 강해식 설교, 그리고 주제별 설교가 있다. 미국장로교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담임목사로 부임한 80년대 중반, 조헌정은 신학교에서 배운 대로 ‘교회력 설교’를 하였다. 당시 설교 자료는 백인 목사를 위한 예화 모음집에 불과하거나, 성서 해석에 있어 보수적이고 문자적인 방식에 따른 것뿐이었다. 달리 말해 교회력 설교를 계속하기란 어려운 상황이다. ‘강해식 설교’도 해보았는데, 이는 신학적으로 옳은 방식이 아니라는 것을 단박에 깨달았다. 일관성이 없고 성서 전체를 살피지 못하는 한계가 존재한다. ‘주제별 설교’는 필요에 따라 진행할 수는 있겠지만, 설교자의 주관이 강하게 작용한다. ‘교회·전례력’에 따른 설교가 가장 좋다. 설교자가 성서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성서가 설교자 자신을 바라보도록 이끌기 때문이다. 성서의 핵심 주제는 역사적으로 보면 자유와 해방이다. 제1성서는 애굽제국으로부터의 해방, 바빌론제국에 의한 유배와 페르시아제국에 의한 해방 사건이 중심 주제이고, 제2성서는 로마제국의 식민지 통치 아래에서 갈릴리 예수의 하느님 나라 운동으로서의 십자가 구원과 인간의 자유와 해방을 얘기한다. 그런데 Feasting을 쓴 대부분의 백인 저자들이 갖는 해석은 식민지 통치를 당해 본 경험이 없다 보니 성서가 본래 말하는 의도와는 거리가 멀다. 이에 반해 우리는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유대 민족과 비슷한 역사적 경험의 민족적 특성을 지녔다. 오랜 기간 주변 강대국들로부터 침략과 약탈을 당한 피식민지의 역사가 있다. 해방과 한, 분열과 대립 그리고 독립 투쟁의 면에서 성서와 닮은 구석이 많다. 우리 민족만큼 분명하고 온전하게 이해할 수 있는 민족은 없다고 봐도 지나치지 않다. 조헌정은 제3세계 신학자로서 정의와 평화, 생명의 관점에서 역사적 예수 연구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목회 또한 이민자나 민중의 경험과 현장, 민족 분단이란 현실 상황을 중시한다. 주석에 있어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중시하여 해석하지만, 여기에는 주의할 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원어는 복수의 서로 다른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해석하는 이의 선택에 따라 판단을 달리할 수 있는데, 이는 가장 공정하고 객관적이어야 할 주석의 성서 신학적 모순이다. 세 가지 바람이 있다. 우선, K-설교가 나와 서구 백인 신학의 틀을 깨고 성서를 새롭게 이해하는 결과물이 나오길 바란다. 우리의 역사적 사건과 성서의 사건을 함께 다룸으로써 세계 기독교에 참신한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기대한다. 다음으로, 한국교회의 주요한 교단들이 함께하여 우리 민족과 교회의 고유한 절기를 반영한 새로운 교회력을 만드는 일을 시작했으면 한다. 모든 교회가 매 주일 같은 본문을 사용하게 된다면, 비록 교단은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다 하더라도 하나의 교회임을 고백하는 일이 된다. 그리하여 마지막으로 조헌정은 한국 목회자를 위한 설교 자료집이 나오기를 바란다. 그때에는 다종교 사회로서의 ‘종교적 관점’, 지구의 환경 위기 속 ‘생태적 관점’, 그리고 민족 숙원인 ‘남북 화해·평화 통일의 관점’이 첨가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9788934128038

빅스텝 한국교회 (새로운 시대와 세대를 위한 한국 교회의 결단과 행동)

이윤성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15,300원  | 20250430  | 9788934128038
7년 대기근을 준비한 요셉과 같이 한국 교회가 팬데믹을 준비해왔다면 어땠을까? 갑자기 들이닥친 역병으로 사람들이 교회로 모이지 못하게 되자 그 밑천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미디어를 통한 비대면 예배를 황급히 도입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이며 현장에 모여서 드리는 예배가 가장 고결한 예배라고 애써 설명하였다. 그동안 어디서든 예배자로 살아야 한다며 장소 구분 없는 신앙을 강조하지 않았는가? 스스로 오류를 범한 것이다. 일부 목회자는 팬데믹 때문에 신도들이 교회를 떠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교만이다. 그들은 언제든 떠날 준비가 되어있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다만 교우들과 교회 지도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어 행동에 옮기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팬데믹이 좋은 타이밍이었을 뿐이다. 교회는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할 것을 걱정할 것이 아니라, 내일의 교회를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 표면적으로는 대부분 교회로 돌아온 것 같지만 대부분은 50-70대가 대부분이며 그들은 20년 전에도 교회에서 가장 많은 세대였다. 새로운 세대들이 유입되지 않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다음세대를 위해 교회가 힘을 모아야 하지만, 그 첫 걸음은 기성세대의 기독교인으로서의 회복이다. 기성세대는 변하지 않으면서 다음 세대를 변화시키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만이다. 기성세대의 회개와 부흥의 모습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팬데믹 이후의 교회도 마찬가지다. 요단이 범람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강을 건너지 못하고 있을 때, 언약궤를 맨 제사장들이 먼저 범람한 강에 발을 내디뎠다. 범람하는 요단은 어마어마한 공포였다. 그러나 그들의 발이 닿자 강이 말라 마른 땅이 드러났고, 온 이스라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목격하고 강을 건널 수 있었다.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가장 먼저 도입해야 하는 것이 발전된 미디어 장비와 전문인력이 아니다. 가장 먼저 교회 스스로 교회다움을 회복해야 한다. 그리고 요동치는 세상에 먼저 발을 내디딜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하다. 비록 교회의 성장과는 무관할지라도 교회 본연의 모습과 사명에 부합한다면 기꺼이 실행할 수 있는 목회적 결단인 것이다. 본서는 역사 속에서 교회가 교회다움을 발휘했을 때와 그렇지 못 한 때를 살펴보며 오늘과 내일의 교회를 전망하였다.
9788964470589

교회력 설교 자료집 Year C (한국 교회를 위한)

조헌정  | 동연
31,500원  | 20241111  | 9788964470589
이 책은 성서정과에 따라 Year C(2025년, 2028년, 2031년⋯)에 해당하는 ‘교회력에 따른’ 설교 자료집이다. 교회력에 따라 절기별로, 각각 대림절과 성탄절, 주현절, 사순절, 부활절, 성령강림절 이후의 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주별로 대림절 첫째 주, 대림절 둘째 주… 이런 식으로 모든 절기의 주차 별로 그 시기에 맞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목회자가 성서정과에 맞춰 설교할 때 참고할 수 있게 성경 말씀과 함께 신학적 관점, 목회적 관점, 주석적 관점, 설교적 관점의 총 4개의 관점으로 나누어 썼다. “교회력 설교”는 예전과 절기를 외면하고 설교자 자의로 주제, 본문을 선택하는 한국교회 강단에 교회 전통을 존중하도록 주의를 환기한다. 즉, 설교자 절대주의, 개교회 중심으로 빠지는 한국교회를 위해 성서정과에 맞추어 만든 설교 자료집이다. 특별히 이 책은 기존 미국에서 나온 교회력 설교집과 달리 한국 문화와 정서 그리고 한국교회가 지향해야 할 가치를 담은 한국 목회자가 쓴 맞춤형 책이다. 향린교회와 미국 교회에서 40여 년을 목회한 설교가이자 실천적 신앙인인 저자가 한국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쓴 설교 자료집이다.
9788984873339

한국교회 (이병삼 목사 팔순 회고록 겸 개혁신앙교서)

이병삼  | 영문
10,800원  | 20170615  | 9788984873339
인생의 팔부능선 위에서 내려다본 『한국교회』는 성경 연구, 교회개혁과 관련된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루터의 한국교회를 향한 95개조 항의문과 김경래 장로 회고록 독후감, 은퇴목사 출석과 사순절 지킴 등에 대한 찬반론, 성경연구 등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9791161292991

한국교회 첫 사건들 (한국 개신교 역사의 최초 72가지 사건)

옥성득  | 새물결플러스
40,500원  | 20250421  | 9791161292991
“한국 기독교 140주년” 시점에 『한국교회 첫 사건들』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한국 개신교가 시작된 후 1910년까지 일어났던 첫 사건 72가지를 다룬다. 지난 30년간 가파르게 쇠퇴하고 최근 내란 사태로 깊은 내상을 입은 한국교회가 사는 길은 무엇일까? 초대 30년간의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한국 사회에서 존재할 이유를 모색하고, 역사의식의 빈곤이라는 병을 치유하는 것이 급선무다. 회칠한 무덤과 같은 한국교회가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 ‘인고의 발효’ 시대를 살아가는 길은 그 첫 세대로 돌아가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 사건을 불러내어 첫 믿음, 첫 소망, 첫사랑을 회복하는 데 있다. 불법과 허위와 교만의 사해로 흘러가는 대세를 거슬러 상류로 올라가는 역주행(逆走行)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교회의 근원이라는 중간 지점을 지나 순례를 계속할 때 우리는 갈릴리 호숫가에서 고기를 굽고 계신 2,000년 전 부활의 예수를 만날 수 있다. 잊어버린 과거의 첫 사건을 대면할 때, 우리는 판에 박힌 2차원적 일상을 깨고, 하나님의 시간이 더해진 3차원의 입체적 공간에 들어가는 신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어제도 계셨고 오늘도 계시며 새 일을 행하시는 주님과 함께 걸어가면서 멋진 미래를 상상해보자. 낯설지만 과거의 풍성하고 다양한 첫 사건을 만날 때, 현재의 허무하고 밋밋한 종교화된 교회는 흔들리고 깨어진다. 흙탕물이 넘치는 홍수의 시대다. 역사의 깊은 지층 아래로 내려가 신선한 심층수를 끌어 올려 마시고, 속을 차리고, 제정신을 회복할 때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한국교회가 첫걸음을 막 뗄 당시 신명을 바쳐 헌신했던 선각자들의 헌신에 관한 이야기와, 한국교회를 위해서 섭리하신 하나님의 큰 은혜에 더 깊이 다가갈 뿐 아니라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거나 오해하고 있던 역사 지식을 교정하는 기회를 제공받게 될 것이다. 또한 초기 한국교회의 역사에 대한 다양한 교양 지식을 얻게 될 것이다. 한국교회 첫 사건들을 통해 교훈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다.
9791185765396

찾아오는 교회 부흥하는 교회 (한국 교회 돌봄사례집)

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  | CTS기독교TV
31,500원  | 20250911  | 9791185765396
교회 공간을 활용한 돌봄사역! 다음세대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다음세대가 없는 교회의 미래는 없습니다. 저출생 위기와 교회학교의 침체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서 길을 잃고 고민하는 한국 교회에 가장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돌봄'이 단순한 사회봉사를 넘어, 교회가 다시 지역 사회의 신뢰를 얻고 다음세대와 연결되는 핵심 통로임을 생생한 사례로 증명합니다. 정부 지원 사업 활용법부터 지역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 대안 교육, 교회 공간 공유의 지혜까지, 이미 성공적으로 사역을 펼치고 있는 교회들의 모든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았습니다. 막연한 비전이 아닌, 지금 바로 우리 교회에 적용 가능한 실천적 지침서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가 스스로 찾아오는 교회, 생명력 넘치는 공동체로 거듭나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십시오.
9788953150171

한국 교회 진단 리포트 (5대 핵심 사역 통계로 전망하는 미래 목회)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임성빈, 김선일, 신형섭, 백광훈, 정재영, 김창운, 안덕원, 이상화, 손병덕, 안교성, 김진양  | 두란노서원
18,000원  | 20250219  | 9788953150171
정직한 진단으로 바른 목회 방향을 잡으라 “한국 교회의 밝은 미래를 위한 목회 데이터” - 지역별, 세대별, 교단별 12,000여 명 표본 조사 - - 통계 수치를 도식화한 120여 개의 도표와 그래픽 - - 2050 한국 교회의 미래를 내다보는 교세 추계 분석 - 미래는 준비하는 이에게 가능성을 열어 준다. 한국 교회의 밝은 미래를 위한 진단 리포트! 한국 교회는 그간 수많은 위기와 어려움 앞에 결코 주저하거나 물러서지 않고 기도의 무릎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더 큰 도약을 해왔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 교회가 겪고 있는 위기는 그간 겪어왔던 요인들과는 다르다. 펜데믹 이후 한국 사회는 경제, 문화, 교육, 종교, 의료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비대면 시스템 구축이 이뤄졌고, 이로 인한 디지털 플랫폼 산업 시대의 진입과 함께 뉴노멀 시대에 돌입했다. 또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구 환경과 기후 문제, 탈종교화가 급속도로 이뤄지며 이전에 겪어 보지 못한 새로운 위기를 마주하게 됐다. 이 책은 그간 한국 교회의 다양한 현상을 분석하고 진단하여 《한국 교회 트렌드》 시리즈를 발행해 온 목회데이터연구소에서 2023년부터 약 2년에 걸쳐 한국 교회 5대 핵심 사역이라고 할 수 있는 예배, 교육, 친교, 봉사, 선교 영역에 대해 진단하고 교회별로 시급한 과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정리한 리포트다. 각 영역별 전문가 12명을 구성하여 각 항목에 따라 외부적 요인과 내부적 요인이 되는 사항들을 선별해 지역별, 세대별, 교단별, 교회 학교별로 각각 성도, 목회자, 선교사, 일반인 등 12,000여 명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하였으며, 통계청, 목회데이터연구서 DB, 온라인 조사, 해외사례 분석 등을 더해 120여개의 그래픽으로 나타내고, 이를 스왓 분석하여 한국 교회의 오늘을 진단하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 또한 각 영역별로 10대 핵심 사항들을 정리하고 있으며, 적용을 위한 토론 질문을 제공해 공동체가 함께 고민하며 다가올 한국 교회의 미래를 슬기롭게 준비해 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한국 교회가 겪고 있는 오늘의 상황들을 올바로 진단하고 다가올 미래를 성령이 역사하는 또 한번의 부흥의 기회로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
9791198700988

한국 교회가 나아갈 길

이승구  | 말씀과언약
18,000원  | 20250310  | 9791198700988
이 책은 『기독교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서울: SFC, 2003; 재개정 3판, 2016)와 『기독교 세계관에 비추어 본 21세기 한국 사회와 교회』 (서울: SFC, 2005; 개정판, 서울:CCP, 2018)의 후편으로 기독교 세계관에 비추어 오늘날 한국 교회가 과연 어떻게 평가될 수 있고, 과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논의한 〈기독교 세계관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강조를 위해서 『한국 교회가 나아갈 길』이라는 거창한 제목을 붙여 보았다. 사실 『기독교 세계관에 비추어 본 한국 사회와 한국 교회』는 『우리 사회 속의 기독교』라는 제목으로 우리 사회의 문제들에 대한 기독교 세계관적 성찰을 담으려고 했었는데, 그 내용에도 상당 부분 교회가 과연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논의가 담겼었다. 그리하여 『기독교 세계관에 비추어 본 한국 사회와 한국 교회』라는 긴 제목을 지닌 책이 나왔었다. 그 책에도 교회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었다. 더구나 지난 몇 년간 필자의 관심은 주로 교회 문제에 집중되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여기 그 생각들을 모아 『한국 교회의 나아갈 길』이라는 제목으로 기독교 세계관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을 내어놓는다. 그러므로 이 책은 한 편으로는 〈기독교 세계관〉을 좀 더 실천적으로 구체화하되, 교회라고 하는 맥락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도록 하기 위해 쓰인 것이라는 점에서 기독교 세계관 시리즈의 다른 책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것이고, 또 한편으로는 교회에 대해서 필자가 이전에 출간해 낸 책들인 『교회란 무엇인가?』 (서울: 여수룬, 1996, 1999; 개정판 서울: 나눔과 섬김, 최근판, 말씀과 언약, 2022)와 『성령의 위로와 교회』(서울: 이레서원, 2001, 개정판, 2005, 재개정 5판, 2016)와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데 교회에 대한 필자의 다른 책들에 비해서 이 책은 매우 현실적인 관심을 가지고 우리네 한국 교회를 생각해 보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 교회를 생각할 때 우리는 매우 반어적(反語的, ironical)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그것은 한국의 거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는데도 우리들의 교회와 사회 속에서 주님의 뜻은 잘 구현되고 있지 않다는 현실적 상황이다. 어떻게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 것일까? 어쩌면 이것은 주께서 가르치신 기도를 할 때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고 기도하는 우리들이 실상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뜻을 중심으로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한다’고 하는 것이 말뿐이지 진심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은 아닐까? 개개인 그리스도인들의 헌신이 항상 의문시되거나 열심히 종교적인 일을 하는데 주께서 원하시며 명령하시고 요구하시는 것과는 다른 것에 대해 잘못된 동기로 열심인 경우들이 너무 많은 것은 아닐까? 부디 이런 생각들이 기우(杞憂)이기를 바라면서 이 논의를 시작한다. 그래서 이 책은 보다 단순하고 쉬운 말로 우리의 문제가 과연 무엇이며, 우리가 어디서 잘못되었고, 이런 상황 가운데서 우리들은 과연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논의해 본 것이다. 물론 이전의 책들과 같이 이 책에서의 주장도 단적인 선언이 아니고, 우리의 문제를 끌어안고 고민하며 함께 그 문제를 해결하자고 하는 지난(至難)한 몸짓의 한 부분이다. 그러므로 이는 우리의 상황을 성경과 기독교 세계관에 비추어 보고, 그 빛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나름의 생각을 제안하는 것일 뿐이다. 부디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읽고, 이 문제 제기를 검토하여 함께 신약 성경이 말하는 교회를 이루어 가는 일에 힘써 주었으면 한다. 『한국 교회의 나아갈 길』이라는 제목을 생각하면서 왜 거창하게 한국 교회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지에 대해 불편해 하실 분들을 위해 사족을 붙인다. 물론 우리는 매우 구체적인 교회(정확히 표현하면 지교회[肢敎會, local church])의 회원으로 있다. 아주 구체적인 교회에 속하여 그 회원 노릇을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들은 실상 교회의 지체로서의 사명을 다하지 않는 것이다. 사실 우리의 많은 문제는 이렇게 구제적인 교회의 지체 노릇을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매우 구체적인 교회의 지체로 활동하면서 우리는 동시에 한국 교회 전체가 성경이 가르치는 교회의 바른 모습을 지니도록 하는 일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모든 참된 교회는 항상 그 시대의 교회와 함께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항상 사회 속에서 그 영향을 받기에 우리가 속해 있는 구체적인 교회만 제대로 되면 다 된다는 생각을 할 수 없다. 물론 내가 속해 있는 구체적인 교회가 제대로 되어야만 한국 교회가 제대로 될 수 있다. 그러나 내가 속한 구체적인 지교회만 제대로 되어서는 교회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없다. 이 땅에 사는 우리는 한국 교회 전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며 성경이 지시하는 교회의 모습을 향해 나아가도록 힘써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우 구체적인 교회의 회원으로서 그 지체(肢體)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면서, 동시에 한국 교회가 제대로 되기를 위해 항상 기도하고 힘써야 한다. (초판 서문 중에서)
9788934119449

한국교회사

채기은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13,500원  | 20190315  | 9788934119449
본서는 저널리스트인 저자에 의해 집필된 한국교회의 역사에 관한 개론서로, 보수적인 입장에서 한국교회의 역사를 요약하고 있다. 특별히, WCC에 대한 비판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깊은 신학적 분석보다는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간략한 요약식 서술을 하여 개괄서로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9791194562139

한국 교회 이대로 좋은가 (한국교회 선교 140주년 기념, 세미나 교재자료 모음)

대한예수교 장로회총연합회  | 조은
27,000원  | 20250814  | 9791194562139
9788964478059

한국 민주주의와 한국교회

김상덕, 배덕만, 백소영, 백종국  | 동연
11,700원  | 20251205  | 9788964478059
‘극우주의 개신교’의 실상과 허상 지난해 12월부터 한국 개신교회(한국교회)의 극우화에 대한 우려와 개탄의 소리가 교회 안팎으로 봇물처럼 일어났다. 이전부터 계속 그런 논의가 있었지만 12.3 계엄 이후 대규모 장외 집회나 직접적으로 폭력에 가담했다는 의혹들이 나온 후부터 그런 우려가 증폭되었다. 그로부터 ‘한국교회는 왜, 언제부터 그렇게 되었나’에 대한 분석적 논의도 본격화되었다. 특히 보수, 진보적 입장을 가릴 것 없이 개신교 내에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목소리가 높아 갔다. 그중에서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기사연)에서 통계학적 조사와 그 분석을 시도한 바 있다. 대표적인 분석 중 하나가 ‘과잉 대표’(과대표)에 대한 것이다. 아주 일부 극우 개신교도가 마치 전체 한국 개신교를 대표하는 듯한 강력한 이미지 때문이라는 것이다. 연일 매스컴에서는 목사를 포함한 소위 종교 지도자라 일컫는 일부 개신교인들의 목소리를 과대 보도함으로 마치 이들이 한국 개신교를 대변하는 듯한 생각을 가지게 한다. 실제 기사연 설문 통계자료에서 한국교회 구성원들의 극우 성향은 21.3%로 한국 전체 사회 구성원의 극우 비율과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9791186595787

한국교회예배사 (예배 예전의 문헌을 통해 본 변천의 역사)

김상구, 김태규  | 대서
31,500원  | 20221124  | 9791186595787
이 책은 세계교회 예배사의 한 부분으로서 한국교회의 예배 예전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예배와 관련하여 한국교회의 현실은 어떠한가? 지금까지 우리 교회에는 일반 예빼학에 대한 연구는 상당히 진척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배사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연구나 저서가 제대로 나타나 있지 않았다. 이런 정황에서 이 저서의 공동 저자들은 한국교회 예배사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틈틈이 관련서적들을 살펴왔으며 강의와 연구 끝에 이제야 『한국교회 예배사』라는 제목으로 책을 내게 되었다. 이 책이 개론서의 성격이 있으며, 때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앞으로 이 연구를 기반으로 더욱 체계적인 예배사의 문헌들이 발행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9791197222993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

안명준  | 아벨서원
22,500원  | 20241031  | 9791197222993
국내 26명의 저명한 신학자와 목회자가 위기의 한국교회를 위해 그 대안과 방향을 제시하다 오늘 한국교회의 지도자와 모든 성도들에게 주어진 중요한 임무는 역사적 기독교회의 소중한 신앙의 전통을 다음 세대에게 계승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이 시대에 살면서 단지 시대의 변화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와 한국교회를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르게 인도해야 합니다. 이 시대와 다음 세대를 위한 말씀의 능력이 우리를 통해서 온전하게 가르쳐지고 전해짐으로 사회와 교회가 변혁되도록 바른 사명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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