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승우  | 거룩한진주

10,800원  | 20230613  | 9791168900325

통합교단 이광선 목사님이 한기총회장일 때인 2010년, 한기총은 통합 이대위원을 비롯한 8개 교단의 이대위원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8개월간 저를 조사하고 이단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것이 이대위 소위원회, 대위원회, 임원회까지 모두 적법하게 통과가 되었습니다. 또, 2019년 한기총 이대위가 열려 2010년의 결정의 바탕 위에서 재조사를 하였고, 통합을 비롯한 교단들이 음해한 것이지 이단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 후 우리 교회는 한기총 윤리위, 실사위, 실행위, 총회를 모두 적법하게 통과하였고 꿈에도 그리던 한기총의 회원이 되었습니다. 이로써 한기총 안에서 이단시비가 완전히 종결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신임 정서영 한기총회장과 김정환 사무총장이 다시 이대위에 회부한 후 스스로 나가라고 겁박을 하다가, 결국에는 본색을 드러내고 돈을 요구하는 천인공노할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것이 목사가 할 수 있는 일입니까? 불신자보다 못한 일입니다. 그런데도 한국 교회의 연합기관, 교단들, 언론들, 심지어 목사들과 신자들마저 진실에 관심이 없고 고요합니다. 또, 일반 언론도 보도하지 않고 법정도 우리를 보호해주지 않습니다. 유명 신문사의 국장인 제 친구의 말에 따르면, 한국 교회 전체의 구조적인 악이라 못 건드린답니다. 그래서 저는 또다시 홀로 진실을 알리고자 이렇게 책을 냈습니다. 본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일날 녹음을 들려주고 대응 방안을 설명한 내용! 2. 한기총회장의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사과 편지! 3. 한기총 소속 교단과 단체의 대표와 임원들에게 드리는 공개 편지! 4. 한국 교회의 이단 정죄가 얼마나 거짓되고 악마적인지를 보여주는 우리와 무관한 내용을 뺀 전체 녹취록! 5. 우리 교회는 앞으로 한국 교회를 상대로 이단 누명을 벗기 위한 어떤 시도도 하지 않고 오롯이 우리의 길을 갈 것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거짓되고, 불의하고, 탐욕스럽고, 이기적이고, 무관심하고, 비겁하기 짝이 없었던 교단과 목사들과 신자들이 이 책 한 권으로 달라질 거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녹취록’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생각이 바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탁드리거니와 목사님들은 전면에 나서기는 힘들겠지만, 통합 사면위와 한기총의 결정과 이 책에 근거하여 설교 중 “사랑하는교회는 음해를 당한 것이고 이단이 아니다!” 이 한마디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저는 모두 내려놓았습니다. 바보도 아니고, 자정능력을 잃어버린 한국 교회에 더 이상 정의를 기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예수님의 뒤를 따라 삼중사역(마 4:23, 9:35)을 하며, 하나님이 친히 문을 여시고 큰 부흥을 일으키시고 있는 아프리카 선교에 매진할 것입니다. 그러다가 훗날 우리를 통해 구원받은 아프리카와 열방의 허다한 참 성도들과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 우리의 최종 목표입니다. 할렐루야!!!

강성영, 강원돈, 권명수, 김애영, 김윤규  | 너의오월

16,200원  | 20191130  | 9791185467252

한국교회는 산업자본주의와 금융자본주의 그리고 정보과학 시대를 지나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AI 시대 앞에서 위기와 함께 개혁을 요청받고 있다. 이 책은 그 포문을 연 근세의 자유의 이념과 이에 대한 신학적 대응으로서의 종교개혁의 정신을 되새기며 인류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찾고 그 안에서 흔들리고 있는 교회, 그리스도교 신앙, 신학교육의 방향을 찾으려는 한신대학교 신학부 전체 교수의 의지가 담긴 노력의 결실이다. 그 내용은 구약, 신약의 성서신학, 조직신학, 교회사, 기독교윤리를 포함한 이론신학 그리고 선교, 상담, 예배와 설교를 포함한 실천신학분야와 기독교교육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모든 원고는 2018년도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행사로서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목요강좌’의 내용이다.

강영안, 구교형, 권연경, 김근주, 김세윤  | 새물결플러스

16,200원  | 20130429  | 9788994752426

새로운 한국교회를 위한 20가지 핵심 과제 『한국교회 개혁의 길을 묻다』. 이 책은 요즘 한국 개신교를 떠들썩하게 하는 교회 세습과 종교인 세금 문제에서부터 메가처치 현상, 구약적 사고방식 탈피와 신학교 현황과 공격적이고 배타적인 선교 문제, 그리고 남북분단 극복까지를 다루었다. 저자들은 문제의식을 갖는 데에서 멈추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머리를 맞대고 개혁의 실마리를 찾아본다. 한국교회의 현안은 물론이고, 치부를 드러내는 낯 뜨거운 실화, 그리고 비판과 회개, 아프고 고통스러운 근본적인 문제들을 적나라하게 성찰해보고 대안을 모색한다.

김은수, 박창현, 윤환철, 이진형, 임종화  | 동연

16,200원  | 20181126  | 9788964474761

부산장신대 세계선교연구소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도서 [헬조선에 응답하는 한국교회 개혁]. 현재 한국 사회의 좌표는 헬조선. 한국 사회에 묻기 이전에 한국교회에 묻는다. 헬조선 시대에 교회는 무엇을 하고 있었고, 어떻게 개혁되어야 하는지. 시대에 따른 교회 개혁의 과제를 살펴보고, 선교의 옳은 의미를 확인하고 발견하게 될 것이다.

노치준  | 동연

17,100원  | 20210823  | 9788964476864

이 책은 일차적 관심은 교회의 개혁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교회의 무엇을 어떻게 개혁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였다. 목사·장로 임기제와 같은 개혁 방안은 교회를 살리기 위해서 풀무 불 속으로 뛰어 들어간 다니엘의 세 친구와 같은 믿음이 있어야 가능하다. 개혁을 위해서 자신의 가득권을 내려놓을 때, 주께서 더 크고 좋은 것으로 주신다는 믿음이 있을 때 개혁이 가능하다.

서창원  | 킹덤북스

1,800원  | 20151030  | 9791158860172

종교개혁신학과 정통신앙을 회복함으로써 한국교회와 신학의 개혁과 갱신을 위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고자 기획된 시리즈다. 현재 가용한 한국교회의 총체적인 신학적 역량을 모두 투입하여 한국신학 100년 발전의 역사를 총결산함과 동시에 오고 오는 세대들이 종교개혁 신학과 정통신앙을 창의적으로 발전시켜 이어갈 수 있는 디딤돌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오덕교  | 합신대학원출판부

12,600원  | 20141128  | 9788997244225

저자는 한국교회와 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생각하고, 교회가 교회의 모습을 다시 찾으려면 한국교회의 신앙적 정체성과 역사성을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전한다. 『개혁신학과 한국교회』는 이러한 관심을 갖고 학회에 발표하거나 교계 신문이나 세미나에 제출한 글들을 모아 엮어 낸 책이다.

이성희  | 한국장로교출판사

35,100원  | 20170918  | 9788939841840

▶ 이 책은 한국교회강단 개혁과 신앙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한국교회강단 개혁과 신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총회한국교회연구원  | 나눔사

13,500원  | 20190909  | 9788970279879

제104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주제는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느 2:17, 엡 5:26-27)입니다. 현재 교단과 한국교회가 직면한 상황을 말씀을 통하여 지혜를 얻고, 힘 있게 해쳐나가고자 하는 바람에서 이 주제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제104회기 총회를 위해 기도로 준비하면서 주님께선 느헤미야에 집중하게 하셨습니다. 신앙공동체를 향한 대내외적 공격과 비난을 슬기롭게 대처하였던 느헤미야를 바라보며, 교단의 개혁과 교회의 갱신, 나아가 한국사회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소망과 기대를 품게 되었던 것입니다. 현재 우리 교단을 비롯한 한국교회는 대외적으로 많은 위협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 중 어떤 비난들은 저희도 인정할만한 것이긴 하지만, 상당한 비난들이 사실에 대한 확인도 없이 감정적 측면에서 행해질 때도 적지 않습니다. 어떤 때는 비난을 넘어 위협과 공격으로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런 때엔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교회 내적으로 볼 때 매우 다양한 목소리들이 있습니다. 먼저 한국교회의 성장과 성숙은 이 나라와 민족에게 항상 좋은 영향력을 끼쳤다는 평들도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당시 국민과 온 나라가 절망하고 포기 하던 시대에 말씀을 통해 소망을 품게 된 교회와 성도들은 자유와 해방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는 조국의 광복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전쟁 후 피폐해진 이 땅을 회복시키고 다시 일으키는 일에도 성도들과 교회가 앞장섰으며, 오늘의 번영된 조국을 만드는 데에 크게 일조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한국교회는 사회로부터 많은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바, 그 이유 중 하나는 하나님과 성경의 말씀에 집중하지 않는 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 교회는 신앙적인 삶에서 벗어나 세상적인 가치관에 물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교회 밖의 사회보다도 공적 책임의식이 덜하며, 눌린 자의 해방에 관심이 없는바, 하나님의 영광보단 인간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경주하고 있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로 인해 한국교회에 대한 신뢰가 추락하였는데 우리는 그 원인이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를 외면하는 데에서 야기한 것이라 진단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선 교회를 향한 분명한 미션을 가지고 계십니다. 교회를 통해 우리 사회와 민족, 그리고 전 세계와 온 우주를 구원하시기 위한 계획입니다. 우리는 이 같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우리 교회를 바른 방향으로 개혁하고 주님의 원하시는 바의 교회의 모습으로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우리 주님의 계획대로 이 땅과 민족, 세계와 온 우주를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교회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주님의 뜻에 충실한 교회가 되기 위해 우리 교회를 변화시켜 나갈 때, 외부로부터 오는 비난과 공격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이며, 우리를 감싸고 있는 영적 전쟁으로부터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총회는 이런 소망을 담아 금번 『제104회 총회 주제 연구 시리즈 1: 느헤미야와 한국교회의 개혁』라는 책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김신호  | 레어출판사

13,100원  | 20210719  | 9791197150630

1517년 발생했던 종교개혁은 교회 역사를 통해 가장 역동적이고 중요했던 시기로 로마 가톨릭교회에 대항해 개신교가 탄생했다. 중세 말 가톨릭교회가 교회의 본분을 잊고 부정부패와 타락에 빠져 있었을 때, 종교개혁은 기독교의 정체성이 무엇이며, 그리스도인이 믿는 바가 무엇인지, 복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교회의 사명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고 그 해답을 제시했다. 본서는 종교개혁이 일어나게 된 종교적, 사회적, 정치적 요인들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종교개혁을 이끈 주요 인물들(마틴 루터, 츠빙글리, 존 칼뱅, 메노 시몬스, 토머스 크랜머 등등)과 핵심 사건들, 이로 인해 태동한 개신교의 주요 교단들(루터란교회, 장로교회, 개혁교회, 재침례교, 영국국교회 등등)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이미 종교개혁사에 대한 수많은 번역본들과 저서들이 출판되었다. 그런데 종교개혁은 단지 오래 전에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오늘날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의 현실과도 연결되어 있다. 중세 말 가톨릭교회의 타락을 살펴보면 한국교회의 모습과 뚜렷이 겹쳐 보인다. 본서는 종교개혁가들의 시각에서 한국교회에 산적해 있는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종교개혁을 통해 찾은 해답을 통해 한국교회 개혁의 길을 찾아보는 시도를 해 보려 한다.

양낙흥  | 생명의양식

15,300원  | 20190306  | 9788988618516

한국교회의 역사적 사회적 책임의 길잡이『개혁주의 사회윤리와 한국교회』. 이 책은 한국 복음주의권에서 그리스도인과 교회의 사회적 책임 수행의 개혁 신학적 근거를 최초로 제시했다는 역사적 의미가 있다. 기독교가 사회에 대해 어떤 책임을 져야 하는지, 특별히 교회의 선지자적 책임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춘해  | 동연

19,800원  | 20171230  | 9788964473917

▶ 한국교회 예배와 예배음악의 개혁에 관한 내용을 담은 종교서적입니다.

제2종교개혁연구소 (엮음)  | 기독교문사

10,800원  | 20150225  | 9788946615663

『제2종교개혁이 필요한 한국 교회』는 위기에 처한 한국 교회를 위한 신학계 석학들의 명쾌한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한국 교회가 왜 지금 병들고 위기에 처해 있는지를 고발하고 진단하며,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지를 모색한다.

이병삼  | 영문

7,200원  | 20020115  | 9788989431404

배덕만  | 뉴스앤조이

10,800원  | 20170807  | 9788990928412

다섯 학자의 시선을 따라 한국교회의 전환점을 모색한다. 1517년 마틴 루터(Martin Luther)는 95개조 논제를 비텐베르크 성채교회에 써 붙였다. 이 사건은 당시 부패하고 부조리한 교회를 뚫고 나온 개신교가 유럽 전역으로 뻗어 나가도록 촉발했다. 한국 개신교는 그 새로운 길의 역사 위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오늘날 한국교회의 모습은 500년 전 중세 교회와 매우 닮아 있다. 불의한 권력을 눈감거나 편들고, 교세 확장이라는 욕망을 채우는 데 급급하다. 목회자의 윤리적 탈선과 교회 운영 비리가 끊이지 않는다. 하나님 앞에 주체적인 단독자로 서지 못한 그리스도인 다수는 복음에 대한 편협한 이해를 넘어서지 못한다. 교회의 신뢰도는 수년째 바닥을 기고 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가장 의미 있게 기념하는 것은 오늘 우리가 몸담은 교회 안에 종교개혁의 정신을 되돌리는 일일 것이다. 개혁의 곁길에 빠진 한국교회는 어떻게 전환점을 마련해야 할까. 교회 개혁 언론 〈뉴스앤조이〉 강도현 대표가 이 질문을 들고 만난 다섯 학자의 통찰을 한데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