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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역사연구회"(으)로 13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1438642

시민의 한국사 1 1 (전근대편)

한국역사연구회  | 돌베개
34,200원  | 20220624  | 9791191438642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장구한 우리 역사를 통시적으로 담아낸 한국사 통사. 2013년 ‘교학사 책 파동’과 2015년 ‘국정 교과서 파동’이 그 발단으로, 권력에 무너진 역사 서술에 맞서 제대로 된 한국사를 만들어보자는 문제의식 아래 기획됐다. 국내 전문 연구자들을 필진으로 채우고, 획일화된 해석에 거리를 두며 최신 연구 성과까지 반영해보자는 계획이었다. 선사시대부터 2022년 초 문재인 정부 시절까지, 총 8편으로 나눠 충실하게 담아낸 전형적인 통사서다. 각 편은 기본적으로 시간의 흐름을 따르되, 공통적으로 ‘정치’ 부문을 제일 앞에 두었다. 한 사회를 움직이는 중요한 동력이 정치구조임을 부인할 수 없기에 이후 이어질 경제·사상·문화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하려는 의도다. 제목인 ‘시민의 한국사’ 그리고 표지에 써 넣은 ‘시민을 위한’이라는 문구는 대한민국 시민 누구에게나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한국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역사서를 즐겨 읽는 일반인을 비롯해 한국사검정능력시험·임용고시 등을 준비하는 수험생, 한국사를 가르치는 교사와 강사 등에게 더없이 기쁜 소식으로 다가가리라 기대한다.
9791191438659

시민의 한국사 2 2 (근현대편)

한국역사연구회  | 돌베개
34,200원  | 20220624  | 9791191438659
선조의 지혜와 삶의 가치가 담긴 한국 고전 소설! 하지만 생소한 내용과 어려운 용어 때문에 왠지 멀게만 느껴진다면? 우리 아이 첫 고전으로 강추하는 〈흔한남매 이상한 나라의 고전 읽기〉!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장구한 우리 역사를 통시적으로 담아낸 한국사 통사. 2013년 ‘교학사 책 파동’과 2015년 ‘국정 교과서 파동’이 그 발단으로, 권력에 무너진 역사 서술에 맞서 제대로 된 한국사를 만들어보자는 문제의식 아래 기획됐다. 국내 전문 연구자들을 필진으로 채우고, 획일화된 해석에 거리를 두며 최신 연구 성과까지 반영해보자는 계획이었다. 선사시대부터 2022년 초 문재인 정부 시절까지, 총 8편으로 나눠 충실하게 담아낸 전형적인 통사서다. 각 편은 기본적으로 시간의 흐름을 따르되, 공통적으로 ‘정치’ 부문을 제일 앞에 두었다. 한 사회를 움직이는 중요한 동력이 정치구조임을 부인할 수 없기에 이후 이어질 경제·사상·문화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하려는 의도다. 제목인 ‘시민의 한국사’ 그리고 표지에 써 넣은 ‘시민을 위한’이라는 문구는 대한민국 시민 누구에게나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한국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역사서를 즐겨 읽는 일반인을 비롯해 한국사검정능력시험·임용고시 등을 준비하는 수험생, 한국사를 가르치는 교사와 강사 등에게 더없이 기쁜 소식으로 다가가리라 기대한다.
9791157414093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3 (생활과 경제)

한국역사연구회  | 현북스
19,800원  | 20240603  | 9791157414093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3》_생활과 경제 생활문화와 경제활동의 변화로 말미암은 삶의 변화를 살핀다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3》은 근현대 사람들의 생활문화와 경제활동 변화를 살펴보았다. 초판에서는 시대 변화의 긴 흐름 속에 가족·가문의 위상이나 관혼상제, 교육열과 출세의 기준 등이 어떻게 바뀌어 나갔는지 등을 추적했다. 개정판에서는 이 구도에 합성섬유, 원조물자, 커피, 군 피엑스(PX) 등 구체적인 생활의 소재부터 토지 소유권 변동, 성매매 문제 등 굵직한 사안까지 다루는 원고를 추가했다. 이러한 구성 변화는 20여 년 사이에 생활과 경제에 관한 연구 관심사가 다양해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없음

시민의 한국사 1~2권 세트

한국역사연구회  | 돌베개
68,400원  | 20220624  | 없음
9791157413904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4 (문화와 과학, 생태환경, 전면 개정판)

한국역사연구회  | 현북스
19,800원  | 20231110  | 9791157413904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4》_문화와 과학, 생태환경 종교와 사상, 대중문화 그리고 과학과 생태환경에 주목하여 근현대를 고찰한다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4》는 크게 세 주제의 글들로 구성되었다. 현실 역사의 전개에 거대한 영향을 미친 사회주의와 반공주의부터 개신교, 불교 등 각종 종교·사상의 영역을 다룬 글들이 첫 번째 묶음이며, 스포츠와 가요, 영화를 아우르며 근현대 대중문화를 탐구한 글들이 두 번째 소주제를 이룬다. 세 번째 과학과 생태환경 부문은 최근 피부에 와 닿는 현안으로 부상한 만큼, 기존 원고에 더하여 과학과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심화할 수 있도록 이 주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신규 집필자들이 참여했다. 현실 역사의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친 각종 주의와 종교와 사상, 스포츠와 가요, 영화를 아우르는 대중문화, 우리 시대 현안으로 부상한 과학과 생태환경을 탐구한다.
9791157413836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2 (근대화와 공간, 전면 개정판)

한국역사연구회  | 현북스
19,800원  | 20230810  | 9791157413836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2》_근대화와 공간 근대화에 따른 삶의 변화를 보여 주는 시공간에 주목하여 근현대를 알아본다 25년 동안 사랑 받아온 역사 대중서의 클래식! 정통 역사가들이 조망한 당대 사람살이로 들여다 본 시대의 진면목 《조선시대 1,2》, 《고려시대 1,2》, 《삼국시대 1,2》 전면 개정판 출시에 이어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2,3,4》 전면 개정판, 그중 둘째 권 출시 우리는 여전히 상당 부분 20세기에 만들어진 체제 속에 살고 있다. 20세기 들어 화석에너지 체제가 전 세계에 보급되고, 자본주의의 확산과 함께 대량생산·대량소비 체계가 갖춰졌으며 세계 인구는 급속하게 늘어났다. 제국주의가 쇠퇴하고 많은 나라가 식민지 상황에서 벗어나면서 국민국가 단위의 세계 정치가 형성되었다. 여성과 어린이, 장애인, 성 소수자가 자기 목소리를 내는 등 사회 전반의 민주화가 진전되었다. 정보화와 지구화 역시 촉진되었다. 동시에 지난 100년 동안 벌어진 일들은 현재 급격한 기후변화와 생태계 파괴, 불평등, 혐오의 확산 등 인류에게 많은 과제를 안기고 있다. 한반도의 분단체제는 끝날 기미가 안 보인다. 근대화에 따른 삶의 변화를 보여 주는 접경, 시공간, 농촌과 도시, 서울과 지방·지역이 다층적이고 복합적으로 존재하는 ‘공간’에 주목하여 근대화를 다룬다.
9791157413522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 (존재와 사람)

한국역사연구회  | 현북스
18,000원  | 20230207  | 9791157413522
25년 동안 사랑 받아온 역사 대중서의 클래식! 정통 역사가들이 조망한 당대 사람살이로 들여다 본 시대의 진면목 《조선시대 1,2》, 《고려시대 1,2》, 《삼국시대 1,2》 전면 개정판 출시에 이어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2,3,4》 전면 개정, 그중 첫째 권 출시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_존재와 사람 지난 100여 년 한국인의 삶을 존재에 주목하여 알아본다. 근대적인 서구 문물을 받아들이던 때부터 오늘날까지 지난 100년 동안을 역사 연구자들의 손으로 그려 냈다. 인간으로 존중받지 못했던 사회적 약자 여성, 장애인, 성 소수자, 어린이가 권리의 주체로 주목받는 상황과 격변의 시대 속에서 한국인들이 살아온 궤적을 보여 주기 위하여 군인, 지주, 기업가, 농민, 노동자에 주목한다. 전면 개정판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2,3,4》 초판이 나온 지난 20여 년 동안 한국 근현대사 연구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국가와 민족, 계급에 놓였던 연구의 무게 중심은 일상생활과 문화, 지역과 인권, 젠더와 생태환경 등으로 옮겨 가고 있다. 해방과 분단 문제에 집중되었던 현대사 연구는 이제 시기적으로 확장되고 있고 현시대의 문제를 해명하는 데도 참여할 것을 요청받고 있다. 이러한 연구 주제의 다변화와 시기 확대를 반영하여 이번 전면 개정판에서는 근현대 편의 권수를 네 권으로 늘렸다. 초판의 구성이 ‘정치와 경제’, ‘사람과 사회’, ‘삶과 문화’였다면, 개정판은 ‘존재와 사람’, ‘근대화와 공간’, ‘생활과 경제’, ‘문화와 과학, 생태환경’ 등으로 바뀌었다. 책의 꾸밈을 《조선시대 1,2》, 《고려시대 1,2》, 《삼국시대 1,2》와 같이하여 시리즈의 형식을 통일하였다. 1권 존재와 사람 지난 100여 년 한국인의 삶을 풀어 가는 것으로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존재에 주목했다. 존재의 사전적 의미는 현실에 실제로 있거나 주위의 주목을 받을 만한 대상을 뜻한다. 여성, 장애인, 성 소수자, 어린이는 사회적 약자로서, 그들이 권리의 주체로 주목받게 된 것은 최근의 일이었다. 이에 1권에서는 인간으로 존중받지 못했던 사회적 약자의 삶을 먼저 이야기하고자 했다. 한편 한국의 근현대사는 격변의 시대였다. 격변의 시대 속에서 한국인들이 살아온 궤적을 보여 주기 위하여 군인, 지주, 기업가, 농민, 노동자에 주목하고 징병, 징용에 대해 다루었다. 2권 근대화와 공간 전통사회에서 근대사회로의 변화, 즉 근대화를 다루었다. 근대화라 하면 ‘발전’ 혹은 ‘성장’을 생각할 수도 있고, 그 폐해를 떠올릴 수도 있다. 근대화의 ‘명’과 ‘암’의 경계가 불분명하고 복잡다단하기 때문이다. 이에 2권에서는 근대화에 따른 삶의 변화를 보여 주는 접경, 시공간, 농촌과 도시, 서울과 지방·지역이 다층적이고 복합적으로 존재하는 ‘공간’에 주목했다. 100여 년 전 통신판매를 통해서 포도주를 마셨던 지방 사람의 모습에서 오늘날 우리의 삶을 반추할 수도 있다. 사회 구성원 대다수가 농민의 삶을 영위하다가 밤낮이 따로 없는 도시인이 되었고, 이제는 도시와 농촌을 가리지 않는 ‘디지털 유목민’이 되어 가는 여정을 엿볼 수도 있을 것이다. 3권 생활과 경제 근현대 사람들의 생활문화와 경제활동 변화를 살펴보았다. 초판에서는 시대 변화의 긴 흐름 속에 가족·가문의 위상이나 관혼상제, 교육열과 출세의 기준 등이 어떻게 바뀌어 나갔는지 등을 추적했다. 개정판에서는 이 구도에 합성섬유, 원조물자, 커피, 군 피엑스(PX) 등 구체적인 생활의 소재부터 토지 소유권 변동, 성매매 문제 등 굵직한 사안까지 다루는 원고를 추가했다. 이러한 구성 변화는 20여 년 사이에 생활과 경제에 관한 연구 관심사가 다양해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4권 문화와 과학 생태 환경 크게 세 주제의 글들로 구성되었다. 현실 역사의 전개에 거대한 영향을 미친 사회주의와 반공주의부터 개신교, 불교 등 각종 종교·사상의 영역을 다룬 글들이 첫 번째 묶음이며, 스포츠와 가요, 영화를 아우르며 근현대 대중문화를 탐구한 글들이 두 번째 소주제를 이룬다. 세 번째 과학과 생태환경 부문은 최근 피부에 와 닿는 현안으로 부상한 만큼, 기존 원고에 더하여 과학과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심화할 수 있도록 이 주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신규 집필자들이 참여했다.
9791157413218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2 (경계와 사회 그리고 사상)

한국역사연구회  | 현북스
19,800원  | 20220714  | 9791157413218
25년 동안 사랑 받아온 책, 역사 대중서의 클래식 정통 역사가들이 조망한 당대 사람살이의 구체적 생활 모습 《조선시대 1,2》, 《고려시대 1,2》, 《삼국시대 1,2》 전면 개정판 출시 완료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2,3》이 이어서 4권으로 전면 개정 출시될 예정 대중 역사서의 원형 《어떻게 살았을까》 시리즈 조선·고려·삼국 시대 전 6권, 신진 연구자들의 참여, 역사연구 최신 성과 반영, 전면적인 검토와 수정, 추가 원고 작업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전면 개정판 완료
9791157413201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 (고대인의 삶과 환경, 전면 개정판)

한국역사연구회  | 현북스
19,800원  | 20220714  | 9791157413201
25년 동안 사랑 받아온 책, 역사 대중서의 클래식 정통 역사가들이 조망한 당대 사람살이의 구체적 생활 모습 《조선시대 1,2》, 《고려시대 1,2》, 《삼국시대 1,2》 전면 개정판 출시 완료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2,3》이 이어서 4권으로 전면 개정 출시될 예정 대중 역사서의 원형 《어떻게 살았을까》 시리즈 조선·고려·삼국 시대 전 6권, 신진 연구자들의 참여, 역사연구 최신 성과 반영, 전면적인 검토와 수정, 추가 원고 작업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전면 개정판 완료
9791157412945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 (사회 문화 이야기)

한국역사연구회  | 현북스
18,900원  | 20220222  | 9791157412945
25년 동안 사랑 받아온 책, 역사 대중서의 클래식 정통 역사가들이 조망한 당대 사람살이의 구체적 생활 모습 신진 연구자들의 참여, 역사연구 최신 성과 반영, 전면적으로 검토·수정한 개정판 고려 사회는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는 ‘전통’의 모습과 다른 점이 적지 않다. 형식적인 사대의 예와 함께 황제국 체제를 취한 자주적인 국가였고, 군현민과 부곡민, 양인과 천민 같은 차별의 구조가 존재하면서도, 아들과 딸이 균등하게 재산을 상속받고 함께 제사를 받드는 동등의 원리가 통하던 사회였다. 불교, 유교와 더불어 도교와 풍수지리설도 독자적인 역할을 한, 다양성을 존중한 시대였던 것이다. 고려는 475년이라는 오랜 기간을 지속하면서 독특한 문화유산과 전통을 만들었다.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권은 당시 사람들의 삶을 살펴 고려의 시대상을 재구성한다. 고려 정신문화의 꽃을 피운 불교를 중심으로 유교와 풍수지리, 청자 문화를 소개하고, 당시의 농민들이 밭과 논을 만들어 농사를 짓는 생산 활동에서부터 고려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던 술에 얽힌 이야기들까지 소상히 살핀다. 고려 사람들의 사회 ·문화생활을 잘 드러내고 있다. 과거는 현재의 원인이고 현재는 과거의 결과이다. 과거 역사는 현재의 시각에서 재점검되고 평가되어야 의미를 지닌다. 고려의 역사적 사실을 오늘 재조명하여 전통에 대하여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9791157412884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 (정치·사회 이야기, 전면 개정판)

한국역사연구회  | 현북스
19,800원  | 20220103  | 9791157412884
25년 동안 사랑 받아온 책, 역사 대중서의 클래식 정통 역사가들이 조망한 당대 사람살이의 구체적 생활 모습 신진 연구자들의 참여, 역사연구 최신 성과 반영, 전면적으로 검토·수정한 개정판 이 책은 기존의 경직된 역사 텍스트나 고증 없는 흥미 위주의 재담꾼 이야기와는 질적으로 구별된다. 정통 역사가들이 정확한 역사적 자료를 근거로 정치·사회·경제·문화 네 부분을 망라하여 조선시대의 진면목을 속속들이 짚어 냈다. 인물이나 사건 중심의 단편적이고 산만한 서술을 극복하고, 어디까지나 정통 역사가의 엄정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조선시대 역사의 전모를 명징하게 포착하였다. 종래의 역사책에서 많이 다루어지지 않은 당대 사람살이의 구체적 생활 모습 또한 선명하게 있는 그대로 보여 준다. 조선시대에 인구가 얼마쯤이었는지, 돈 한 냥으로 쌀을 얼마나 살 수 있었으며, 하루에 몇 끼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여행을 할 땐 어디에 묵고 무엇을 먹으며 어떻게 이동하였는지, 관리들이 몇 시쯤 출근해서 어떻게 근무했으며, 조선의 여인네들과 한양의 멋쟁이들에게도 유행하는 패션이 있었는지 등등 조선 사람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조선시대에 가장 가까이 다가서는 기회가 될 것이다.
9791157412952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2 (정치 경제 이야기)

한국역사연구회  | 현북스
18,900원  | 20220222  | 9791157412952
25년 동안 사랑 받아온 책, 역사 대중서의 클래식 정통 역사가들이 조망한 당대 사람살이의 구체적 생활 모습 신진 연구자들의 참여, 역사연구 최신 성과 반영, 전면적으로 검토·수정한 개정판 고려 사회는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는 ‘전통’의 모습과 다른 점이 적지 않다. 형식적인 사대의 예와 함께 황제국 체제를 취한 자주적인 국가였고, 군현민과 부곡민, 양인과 천민 같은 차별의 구조가 존재하면서도, 아들과 딸이 균등하게 재산을 상속받고 함께 제사를 받드는 동등의 원리가 통하던 사회였다. 불교, 유교와 더불어 도교와 풍수지리설도 독자적인 역할을 한, 다양성을 존중한 시대였던 것이다. 고려는 475년이라는 오랜 기간을 지속하면서 독특한 문화유산과 전통을 만들었다.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2권은 다양성을 존중한 고려시대 민중의 삶과 제도, 경제생활을 다룬다. 당시의 굵직한 정치적 사건들과 함께 황제국 체제를 지향했던 고려의 제도적 모습과 여러 차례의 북방 민족 침입에 맞서 싸우며 생활했던 고려 민중의 삶과 관료들의 생활상을 정리하고, 국가 재정을 비롯한 경제생활의 이모저모를 알 수 있도록 하였다. 과거는 현재의 원인이고 현재는 과거의 결과이다. 과거 역사는 현재의 시각에서 재점검되고 평가되어야 의미를 지닌다. 고려의 역사적 사실을 오늘 재조명하여 전통에 대하여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9791157412891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2 (경제 문화 이야기)

한국역사연구회  | 현북스
19,800원  | 20220103  | 9791157412891
25년 동안 사랑 받아온 책, 역사 대중서의 클래식 정통 역사가들이 조망한 당대 사람살이의 구체적 생활 모습 신진 연구자들의 참여, 역사연구 최신 성과 반영, 전면적으로 검토·수정한 개정판 이 책은 기존의 경직된 역사 텍스트나 고증 없는 흥미 위주의 재담꾼 이야기와는 질적으로 구별된다. 정통 역사가들이 정확한 역사적 자료를 근거로 정치·사회·경제·문화 네 부분을 망라하여 조선시대의 진면목을 속속들이 짚어 냈다. 인물이나 사건 중심의 단편적이고 산만한 서술을 극복하고, 어디까지나 정통 역사가의 엄정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조선시대 역사의 전모를 명징하게 포착하였다. 종래의 역사책에서 많이 다루어지지 않은 당대 사람살이의 구체적 생활 모습 또한 선명하게 있는 그대로 보여 준다. 조선시대에 인구가 얼마쯤이었는지, 돈 한 냥으로 쌀을 얼마나 살 수 있었으며, 하루에 몇 끼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여행을 할 땐 어디에 묵고 무엇을 먹으며 어떻게 이동하였는지, 관리들이 몇 시쯤 출근해서 어떻게 근무했으며, 조선의 여인네들과 한양의 멋쟁이들에게도 유행하는 패션이 있었는지 등등 조선 사람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조선시대에 가장 가까이 다가서는 기회가 될 것이다.
9788949948492

3·1 운동과 경기, 인천지역

한국역사연구회  | 경인문화사
22,500원  | 20191210  | 9788949948492
경기ㆍ 인천 지역에 울린 만세 함성! 1919년 3월 1일 탑골공원에서 외친 “대한독립만세!”의 함성이 기폭제가 되어, 만세시위의 불길은 전국각지로 순식간에 퍼져나갔습니다. 학생ㆍ 지식인ㆍ 상인ㆍ 농민ㆍ 노동자 등 계층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거의 모든 식민지 조선인들이 만세시위에 참여하였습니다. 일본 제국주의의 무자비한 탄압에도 불구하고, 수그러들지 않고 오랫동안 지속되었던 3ㆍ 1운동은 우리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3ㆍ 1운동을 통해 표출된 자주 독립을 향한 열망은 임시정부가 수립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국가는 왕정복고가 아닌 국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공화정을 지향하였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의 과정에서 연합국들이 한국의 독립을 고려했던 것도 3ㆍ 1운동 이후 조선인들의 자주 독립에 대한 열망과 무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2019년은 3ㆍ 1운동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경기ㆍ 인천 지역은 만세시위가 가장 격렬하게 전개되었고, 많은 희생자를 냈던 3ㆍ 1운동의 중심지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에 한국역사연구회는 (재)인천문화재단ㆍ (재)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4월 27일 “3ㆍ 1운동과 경기ㆍ 인천지역”이라는 주제로 3ㆍ 1운동 100주년기념 학술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경기ㆍ 인천지역 3ㆍ 1운동의 보편적 양상과 개성, 수원, 인천, 안성 등 각 지역 만세시위의 특수성을 확인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준 높은 발표와 토론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부합니다. 한국역사연구회와 (재)인천문화재단ㆍ (재)경기문화재단은 인천ㆍ 경기 지역사의 전문적인 연구와 보급 및 활용을 위해 기관 간에 긴밀한 업무 협력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올해 3월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그 첫 번째 결실이라는 점에서 세 기관 모두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 책은 2019년 3ㆍ 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학술회의 ‘3ㆍ 1운동과 경기ㆍ 인천지역’에 발표한 원고를 묶은 연구서입니다. 지난 봄(2019.4.27) 역사학계의 연구자와 일반인 등 200여명이 경기도박물관에 모여 학술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경기문화재단ㆍ 인천문화재단ㆍ 한국역사연구회 3개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의 관점에서 3ㆍ 1운동을 재조명하고자 했습니다. 실제로 3ㆍ 1운동 관련 연구는 발생 직후부터 시작하여 해방 이후에도 이념적 성향에 따라 남북한 역사학의 차이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남한에서는 10년 단위로 3ㆍ 1운동에 관한 학술회의가 개최될 만큼 3ㆍ 1운동에 대한 관심은 계속되어 왔습니다. 이번 학술회의는 3ㆍ 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경기지역 3ㆍ 1운동의 전개양상을 살펴보고, 이 운동을 각지에서 주도했던 운동가들을 발굴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러한 작업은 3ㆍ 1운동이 전국적인 대규모 항쟁이라는 거시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측면에서 새롭게 재조명하고자 했습니다. 이를 위해 경기와 인천 그리고 개성과 수원 등 경기 각 지역의 항일 운동의 양상을 검토하고 나아가 3ㆍ 1운동에 대한 미시적 접근들이 모여 전국 단위의 항일운동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재확인할 필요성도 도출되었습니다. 또한 3ㆍ 1운동에 관한 연구서 편찬과 함께 사료가 부족한 지역별 항일 운동의 심층연구의 필요성도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경기도박물관은 앞으로도 근현대사에 관심을 갖고 학계에 축적된 연구 성과를 전시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9791156121213

한국사, 한 걸음 더

한국역사연구회  | 푸른역사
19,800원  | 20180909  | 9791156121213
한국사 연구의 성과, 역량, 방향을 한눈에 사학자 63인이 그려낸 한국사 학계 조감도이자 이정표. 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고민과 성찰, 제언을 담은 글을 한자리에 담아낸 책이다. 대학이나 연구소, 학회를 가리지 않고, 고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사를 망라한 필진 또한 범상치 않다. 한국사 연구의 현황을 보여주는 지형도일 수도 있으며, 한국사 연구가 나아갈 바를 점쳐 볼 수 있는 나침반이기도 한 책이다. 당초 의도는 새로운 연구 주제와 방법론에 대한 제언이었지만 이는 그간 축적된 연구 성과를 짚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기에 한국사 연구의 '오늘'을 보여주는 글이 여럿 존재한다. 지배층의 시각에서 서술되어온 북한사를 보정하기 위해 김일성대학 교수진 등의 자서전.이력서 등에 대한 연구, 서울 종로구 북촌의 지번 정보 DB를 구축하는 역사지리학 개척 등을 통해 한국 사학계의 다양한 모색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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