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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선택"(으)로 3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2130006

한국의 선택 (한미동맹의 새로운 동반자, 러시아)

최재덕, 이상준, 신범식, 위성락, 박상철, 김진수, 허성윤, 이민규, 백철우, 이대호, 신정우, 홍아름, 장원준, 김혜진, 이지연, 유창석, 최한나, 구윤모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1,850원  | 20211015  | 9788952130006
글로벌 패권의 대전환 시대! 한민족이 이번에도 미중 패권의 희생양이 될 것인가? 열강의 경쟁 판도를 제대로 읽고 상황을 주도할 것인가? 21세기, 글로벌 패권의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이때, 중국과 미국의 패권경쟁의 틈바구니에서 한국은 새로운 출구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한반도에 들이닥치고 있는 미중 갈등의 대격변에서 한국이 수동적인 희생양이 아니라 판도를 이끌고가는 능동적 중개자로서, 새로운 판을 만들어가는 패권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한국과 러시아의 동반자관계로의 전략적 결단이 필요하다. 미중 경쟁이 한국에 양자 선택의 문제로 치환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 사이에 있는 중간국 간의 협력 이 매우 중요하다. 러시아는 미국에도 중국에도 필요한 중간 강국이다. 중국에는 경제적으로, 미국에는 안보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한국도 중간국의 위상을 오히려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이때 가장 적합한 파트너가 바로 러시아다. 한국과 러시아 간의 협력은 글로벌 패권 판도가 바뀌는 격동기에 한국이 지혜롭고 진취적인 출구를 찾을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9788946807112

세계화와 지역화 (한국의 선택은?)

황해두  | 무역경영사
17,000원  | 20200910  | 9788946807112
이 책은 심층연구 결과를 소개하기보다는 경제 및 경영 분야의 원론적 골격에다 현재까지 진행되어온 역사적 사실을 간결하게 설명하고 세계화와 지역화의 전체적 윤곽과 변화 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기반을 제공하는 데 있다. 이 같은 기반을 활용하여 이해관계자 또는 대중매체에 현혹되어 부화뇌동하지 말고 각자 자신의 중심을 잡아가면서 세계화와 지역화에 대한 대처방안을 가계(household)와 기업, 정부 차원에서 모색하였다.
9791169813815

핵무장 조선, 한국의 선택은

이제훈  | 사계절
16,930원  | 20250623  | 9791169813815
북한은 현재 50기가 넘은 핵탄두를 보유한 핵무장 국가이다. 이에 한국에서도 핵무장 여론이 높다. 한국의 핵무장은 가능한 일이며 한반도 평화에 도움이 될까? 이제훈은 30년 동안 통일·외교·안보 분야를 현장에서 취재해 온 전문 기자이다. 그는 한국의 핵무장 여론을 분석하기 위해 북한의 핵개발 역사와 북미 핵협상의 과정을 살펴본다. 그리고 핵무기를 보유하고도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이스라엘의 ‘모호한 전략’, ‘사실상 핵 보유 국가’인 일본, 핵 대신 ‘실리콘 방패’ 전략을 선택한 대만, 서로 핵을 보유하고도 전쟁을 치르고 있는 인도와 파키스탄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한국이 핵무장을 하려면 국제법을 위반해야 하며, 그 순간 국제 사회의 경제 제재를 받게 된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개방형 통상 국가인 한국이 북한이 지금 겪고 있는 고통을 똑같이 감내할 수 있을까? 그것도 매번 선거를 통해 정권이 바뀌는 민주주의 정치체제에서 말이다. 핵무장론자들은 ‘핵에는 핵으로 맞서야’ 평화를 지킬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저자는 한국의 핵무장은 불가능한 일이며 한반도 평화·공존·번영을 약속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비핵화’라고 말한다.
9791160687040

통일한국의 선택 (생존과 번영으로 가는 새로운 길)

강장석  | 선인
28,800원  | 20220408  | 9791160687040
“가장 안전하고 평화로우며, 작지만 강대한, 국민이 진정으로 행복한 통일 대한민국”을 꿈꾼다. 그리하여 새 나라를 생존과 더 큰 번영으로 견인하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자 했다. 책의 내용을 개략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저자는 미래의 통일한국이 성공적으로 출범하기 위해서는 그 구성원인 국민의 사기와 용기, 희망이 제일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하여 서두에서 그 가능성을 힘껏 부각시키고자 했다. 이어서 저자는 통일한국(한반도)의 생존과 안보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여 이 연구에 많은 양을 할애했다. 언제나 지정학적으로 열세인 한반도를 우세지대로 전환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은 없는가? 이 고민의 끝은 이전과는 전혀 색다른 역발상의 비대칭전략으로서 ‘영세중립노선’을 선택하는 것이다. 보통국가의 평범한 전략으로는 이 난제를 영원히 풀 수 없다는 절박한 판단에서 그 악순환의 고리를 완전히 끊어버리고자 이 특수한 외교안보노선을 제안한 것이다. 새 국가의 내치와 관련해서는 제2의 건국이념으로서 세 가지(민주, 인본, 평화)의 기본철학을 제안하였다. 중앙정치는 1인 권력지배를 완벽히 차단하고자 대통령과 총리 간에 정부권력을 배타적으로 양분하는 프랑스식보다 개선된 한국형의 새로운 ‘이원정부제’를 제안하였고, 의회권력 또한 상호견제가 필요하여 양원제 채택을 건의했다. 무엇보다도 통일한국시대에는 중앙집권주의를 지양하고 국민과 주민이 행복한 지방자치,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과 재정분할, 보충성 원칙의 도입을 제안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8천만 대한민국 국민의 생계와 먹거리를 책임지고, 보다 윤택한 경제생활을 도모하기 위해서 세 가지의 혁신 조치를 제시했는데, 그것은 국가사회의 완전개방, 과학기술 강국, 한류문화의 산업화이다. (책을 펴내며 中)
9791170488958

미중 패권전쟁과 한국의 선택

문대근  | 생각나눔
17,100원  | 20250630  | 9791170488958
역사라는 거울을 통해 미중 패권전쟁의 현재와 미래를 통찰한다. 『미중 패권전쟁 시리즈』 세계 질서의 격변기를 통찰하는 인사이트가 필요한 지금, 미중 간 패권전쟁의 전말과 향방, 그 속에서 한국의 운명을 짚어보는 책을 출간했다. 『미중 패권전쟁 시리즈 1~3권』은 40년 통일 학습, 30년 중국 연구, 10년 미중관계 분석의 결실로, 저자의 오랜 연구와 통찰을 집대성한 역작이다. 이 시리즈는 단순한 국제정치 해설서가 아니다. 역사·현황·전망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며, 격변의 국제질서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알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치열하게 고민한다. 특히 2025년을 미중관계의 결정적 분기점으로 제시하며, ‘중국 중심 아시아 시대’의 도래와 ‘Korexit(한국의 자주독립)’을 화두로 던진다. 제3권 『미중 패권전쟁과 한국의 선택』 『미중 패권전쟁과 한국의 선택』은 40년 통일 학습, 30년 중국 연구, 10년 미중관계 분석을 집대성한 『미중 패권전쟁 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 권이자 정점이다. 1권이 역사를 통해 패권의 본질을 통찰하고, 2권이 미중 패권전쟁의 현실과 전망을 분석했다면, 3권은 이 모든 분석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의 생존 전략을 정면으로 다룬다. 지금 한국은 ‘패권 충돌의 한가운데’에 있다. 하지만 여전히 외교적 중립이라는 환상, 분단이라는 족쇄, 강대국 의존이라는 관성 속에서 미래를 잃고 있다. 이 책은 그 한계를 뚫고 나가기 위한, 한국의 근본적 질문과 선택을 제시한다. 『미중 패권전쟁 시리즈』는 단순한 외교 해설서를 넘어, 한국의 생존 전략과 미래 비전을 동시에 제시하는 통합적 저작이다. 세계사의 중심축이 서서히 중국·아시아로 이동하는 지금,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역사의 거울로 미래를 보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혜안을 얻게 될 것이다.
9791172130015

전쟁 이후의 세계 (다원 패권 시대, 한국의 선택)

박노자  | 한겨레출판사
18,000원  | 20240220  | 9791172130015
새로운 전쟁의 시대는 이미 시작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수단 내전⋯ ‘새로운 전쟁’ 이후 세계 질서에 대한 냉정한 분석과 한국이 나아갈 길에 대한 뜨거운 모색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이 어느덧 2주년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전쟁이 곧 끝나기는커녕 러시아가 10년 이내에 나토와 전쟁을 벌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중동에서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1973년 욤키푸르 전쟁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도 수단 내전, 니제르 쿠데타 등 크고 작은 전쟁이 끊이질 않는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이 벌어졌던 20세기에 이어 세계는 또 다른 전쟁의 시대로 들어섰다. 이 전쟁들은 세계 질서를 어떻게 바꿀까? 그리고 한국은 격변하는 세계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이 책은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을 중심으로 이런 질문들에 답한다. 《당신들의 대한민국》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박노자 작가가 이번에는 소련 출신 지식인이라는 정체성을 살려, 한국인들은 잘 모르지만 이 전쟁을 이해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러시아 사회의 작동 원리를 내부자의 눈으로 세밀하게 분석한다. 또한 지정학적 관점에서 일련의 전쟁을 다원 패권 시대로의 이행을 알리는 징후로 해석하며, 거대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국이 취해야 할 입장과 노선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전쟁 이후의 세계’가 어떤 모습일지, 한국이 나아갈 길이 궁금한 독자들에게 이 책은 믿을 만한 나침반이 돼줄 것이다.
9791172130534

전쟁 이후의 세계(큰글자도서) (다원 패권 시대, 한국의 선택)

박노자  | 한겨레출판사
30,400원  | 20240420  | 9791172130534
새로운 전쟁의 시대는 이미 시작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수단 내전⋯ ‘새로운 전쟁’ 이후 세계 질서에 대한 냉정한 분석과 한국이 나아갈 길에 대한 뜨거운 모색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이 어느덧 2주년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전쟁이 곧 끝나기는커녕 러시아가 10년 이내에 나토와 전쟁을 벌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중동에서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1973년 욤키푸르 전쟁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도 수단 내전, 니제르 쿠데타 등 크고 작은 전쟁이 끊이질 않는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이 벌어졌던 20세기에 이어 세계는 또 다른 전쟁의 시대로 들어섰다. 이 전쟁들은 세계 질서를 어떻게 바꿀까? 그리고 한국은 격변하는 세계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이 책은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을 중심으로 이런 질문들에 답한다. 《당신들의 대한민국》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박노자 작가가 이번에는 소련 출신 지식인이라는 정체성을 살려, 한국인들은 잘 모르지만 이 전쟁을 이해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러시아 사회의 작동 원리를 내부자의 눈으로 세밀하게 분석한다. 또한 지정학적 관점에서 일련의 전쟁을 다원 패권 시대로의 이행을 알리는 징후로 해석하며, 거대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국이 취해야 할 입장과 노선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전쟁 이후의 세계’가 어떤 모습일지, 한국이 나아갈 길이 궁금한 독자들에게 이 책은 믿을 만한 나침반이 돼줄 것이다.
9791187589129

미중 FDI 전쟁 (그러면 한국의 선택은 무엇인가?)

이영선  | 디아스포라
15,390원  | 20250401  | 9791187589129
트럼프發 관세 폭풍에 맞서는 한국 경제의 돌파구를 찾아서! 『미중 FDI 전쟁 (그러면 한국의 선택은 무엇인가?)』 미국의 제조업은 지난 40년간 일자리 감소와 쇠퇴를 겪으며 침체의 길을 걸어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강력한 관세 정책은 미국 내 제조업 부활을 목표로 설정되었다. 하지만 이는 미·중 간 직접투자 전쟁을 격화시키고 글로벌 공급망을 뒤흔들고 있다. 저자는 코트라 시카고 무역관에서 근무하면서 현장에서 보고 들은 바를 바탕으로 미국 제조업의 흥망성쇠를 면밀히 분석하며, 미·중 경제적 패권 경쟁이 직접투자 흐름에 미친 영향을 조명한다. 단순한 현상 나열을 넘어, 데이터와 사례를 통해 미국의 고율 관세 정책이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파급 효과와 함께, 한국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심층적으로 파헤친다.
9791112038395

한국교육이 일본교육에 묻다 (일본의 실패와 실험, 그리고 한국의 선택)

양지승  | 부크크(bookk)
12,500원  | 20250808  | 9791112038395
“한 세대 앞서 무너진 일본 교육, 그 안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것인가?” 『한국교육이 일본교육에 묻다』는 한국 교육이 마주한 위기의 본질을 외면하지 않고, 이미 그 길을 먼저 걸었던 일본 교육의 실패와 실험을 통해 한국 교육의 미래를 묻는 책이다.   고도 성장기와 입시경쟁, 표준화된 교육 체제를 공유했던 한일 양국은 놀라울 정도로 닮은 궤적을 따라왔다. 그러나 일본은 1990년대 이후 '학교붕괴', '이지메(왕따)', '학력 저하', '사교육 팽창', '교권 추락' 등 급격한 교육 위기를 경험했고, 그에 대한 대응으로 유연한 교육 실험과 정책 전환을 시도해 왔다. 이 책은 일본 교육의 실패 사례와 실험적 개혁을 추적하면서, 한국 교육의 문제들을 진단하고 대안을 탐색한다. 입시 경쟁, 사교육, 교권, 지역 격차, 작은 학교, 학교 폭력, 학력 문제, AI 시대의 교육 방향까지 12개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비교 분석과 정책 비평을 통합적으로 서술한다.
9791191998085

차이나 쇼크, 한국의 선택 (왜 지금 중국이 문제인가?)

한청훤  | 사이드웨이
15,300원  | 20220803  | 9791191998085
중국은 왜 그토록 위험한 나라가 되었는가? 과거의 중국과 ‘완전히 다른 중국’이 다가온다! 중국이라는 ‘지정학적 대지진’이 한국을 뒤흔드는 지금, 임박한 위기 앞에서 펼쳐야 할 바로 이 책 “중국의 심층적인 변화에 관한 현명한 통찰” - 박민희 (《한겨레》 논설위원, 『중국 딜레마』 저자) 중국이라는 나라는, 지금 대한민국을 향한 하나의 ‘쇼크’와도 같다. 중국이 과시하는 위협과 팽창의 움직임은 마치 거대한 해일(海溢)처럼 우리에게 몰아닥치는 중이다. 중국은 시진핑 집권 이후 명백하게 ‘중화 제국의 귀환’을 꿈꾸고 있기 때문이다. 『차이나 쇼크, 한국의 선택』은 중국이 왜 패권적인 제국의 길을 선택하고, 전 세계와 반목하며 마찰을 거듭하는지를 입체적이고 심층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15년 가까이 중국의 산업 현장에서 이 나라를 관찰했던 저자는 그 나라의 산업 굴기, 첨단산업과 반도체 기술, 미국과의 패권 경쟁과 대만 문제, 중국 내부에 잠복한 농촌, 인구, 부채, 정치 리스크 등 당면 현안들을 날카롭게 정리했다. 저자는 이러한 분석과 통찰을 바탕으로 우리가 ‘차이나 쇼크’에 대비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한다. 그간 중국에 관한 뛰어난 지식과 해석으로 주목받으며 여러 매체에 시평과 칼럼을 기고해왔던 저자 한청훤은 냉철하고 차분하게 ‘지금, 이 순간의 중국’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국에 있어 중국은 실제적인 위협이자 거대한 리스크이지만, 감정적인 반중과 혐중으로는 문제의 실타래를 풀 수 없다. 저자는 마오쩌둥과 덩샤오핑 이후 중국 현대 정치사와 경제발전사, 사회문화의 흐름을 치밀하게 복기하면서 차이나 쇼크가 형성된 과정과 특수성에 주목한다. 2022년 가을 제20차 당대회에서 시진핑 주석은 3연임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관측된다. 그의 이러한 장기 집권, ‘일인천하’의 권력 집중은 중국의 비극적 현대사, 중국 정치체제 및 경제시스템에 누적된 치명적인 리스크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그 리스크들을 똑바로 들여다봐야 우리 사회도 그에 대처하는 비전을 가질 수 있다는 게 한청훤의 메시지다. 2022년, 중국은 ‘제국의 귀환’과 ‘중국몽(中國夢)’을 내세우며 과거의 중국과 ‘완전히 다른 중국’의 길을 선택했다. 그 선택은 우리의 미래를 좌우할 지정학적 대지진이라 불러도 무방하다. 2016년 사드 사태 이후의 한한령 조치로 발발했던 첫 번째 차이나 쇼크는 시작에 불과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중국과 지리적으로 또 경제적으로 가장 가깝고,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대표적 나라 한국은 눈앞에 닥친 차이나 쇼크에 대해 잘 대비하고 있었는가? 그러지 못했다면 이제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차이나 쇼크, 한국의 선택』은 21세기 신냉전 시대, 바로 이 시점에서 ‘중국이라는 코끼리’를 정확하게 바라보고 그 임박한 위기의 해결책을 구상하며 탄탄하고 체계적인 ‘중국론’을 펼쳐나가는 책이다.
9791130317854

한반도 국제정치의 비극 (동북아 패권경쟁과 한국의 선택)

전봉근  | 박영사
25,200원  | 20230630  | 9791130317854
동북아에서 세계적 강대국에 둘러싸인 중소국가 한국은 ‘끼인 국가’의 비운을 온몸으로 겪고 있다. 한반도의 비극은 동북아 지정학과 강대국 정치의 산물이다. 1부는 과거와 현재 동북아 지정학과 패권경쟁 동향을 분석하고 평가했다. 동북아의 패권경쟁은 역내 국제정치의 반복되는 현상이라는 점을 주장하고, 중소국으로서 강대국 세력경쟁 사이에 끼인 한국의 딜레마와 비극을 분석했다. 2부는 한국 외교의 ‘전략 빈곤’ 현상을 분석하고, 전략적 사고의 방법과 국가안보전략 체계를 제시했다. 그리고 지속가능한 외교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수적인 국가 정체성을 제시하고 토론했다. 3부에서는 미중 패권경쟁 사이에서 한국의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외교전략을 제시했다.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외교전략을 수립하려면 국가 정체성에 기반을 둔 외교전략과 국민합의가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9788946072497

위기 이후 한국의 선택 (세계금융위기, 질서 변환, 중견국 경제외교)

김치욱, 이왕휘, 박창건, 이승주, 정재환  | 한울아카데미
37,800원  | 20200910  | 9788946072497
세계금융위기, 세계 질서의 거대한 변환을 가져오다! 미·중 갈등 격화 속 경제외교 해법 찾기 이 책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가 지구촌을 휩쓸고 간 이후 10년이 지난 시점인 2019년에 기획되었다. 거대한 위기가 역사의 전환점이 된다는 점에서 2008년 위기가 초래하는 질서 변환의 큰 흐름을 주체적으로 파악하는 후속 작업이 필요했다. 편자인 손열 교수는 작년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으로서 학회 차원에서 기획과 재정 지원에 관여하여 국제정치경제 분야 대표 선수들과 공동 연구를 수행했다. 2008년 세계금융위기에 대해서는 많은 저작이 쏟아져 나왔다. 미국이 위기의 진앙이고 영국 등 유럽이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에 영미권의 저작들은 경제위기의 원인과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개혁 과제와 전망 등을 다루고 있다. 반면 이 책은 국제정치학적 관심에서 위기가 초래하고 있는 국제적 세력 균형의 변화와 국제제도의 변화, 개별국의 정치경제에 미친 영향 등 국내외 질서 변화에 분석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위기의 국제정치적 의미와 세계 질서 변동, 그리고 한국의 정책과 대외적 위상에 대한 결과와 함의를 찾고자 하는 것이다.
9788946069329

위기 이후 한국의 선택 (세계금융위기, 질서 변환, 중견국 경제외교)

김치욱, 이왕휘, 박창건, 이승주, 정재환  | 홍영사
28,800원  | 20200910  | 9788946069329
세계금융위기, 세계 질서의 거대한 변환을 가져오다! 미·중 갈등 격화 속 경제외교 해법 찾기 이 책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가 지구촌을 휩쓸고 간 이후 10년이 지난 시점인 2019년에 기획되었다. 거대한 위기가 역사의 전환점이 된다는 점에서 2008년 위기가 초래하는 질서 변환의 큰 흐름을 주체적으로 파악하는 후속 작업이 필요했다. 편자인 손열 교수는 작년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으로서 학회 차원에서 기획과 재정 지원에 관여하여 국제정치경제 분야 대표 선수들과 공동 연구를 수행했다. 2008년 세계금융위기에 대해서는 많은 저작이 쏟아져 나왔다. 미국이 위기의 진앙이고 영국 등 유럽이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에 영미권의 저작들은 경제위기의 원인과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개혁 과제와 전망 등을 다루고 있다. 반면 이 책은 국제정치학적 관심에서 위기가 초래하고 있는 국제적 세력 균형의 변화와 국제제도의 변화, 개별국의 정치경제에 미친 영향 등 국내외 질서 변화에 분석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위기의 국제정치적 의미와 세계 질서 변동, 그리고 한국의 정책과 대외적 위상에 대한 결과와 함의를 찾고자 하는 것이다.
9791157063017

수축사회 2.0: 닫힌 세계와 생존 게임 (글로벌 패권전쟁과 한국의 선택)

홍성국  | 메디치미디어
18,810원  | 20230911  | 9791157063017
세계는 왜 이렇게까지 갈등하는가? 남의 파이를 뺏어서라도 살아남기! 이제 생존 게임이다!미중 패권전쟁은 수축사회의 분명한 증거다. 미국과 중국 모두 더 이상 기존의 성장과 팽창의 성공 스토리를 쓸 수가 없다. 미국은 ‘늙어가는 거인’이다. 전 세계 인구의 5% 정도이지만 소비는 27%나 차지한다. 세계 제일의 과소비 국가 또 세계 제일의 빚쟁이 국가다. 중산층이 사라지고, 인종 세대 성별 정치이념 등에서의 갈등은 거의 내전 수준이다. 세계 최고를 자랑하던 여러 지표에서도 중국에 따라잡히고 있다. 도전자 중국도 사정이 좋지는 않다. 시진핑의 3연임으로 집단지도체제의 장점이던 ‘견제와 균형’이 사라졌다. 인구 성장도 경제성장률도 하락하고, 청년 실업은 20%를 넘었다. 공급과잉의 악순환에 정부·기업·가계의 부채까지 크게 늘었다. 부동산 부실 문제는 중국만이 아니라 세계 경제를 뒤흔들 뇌관과도 같다. 두 나라 모두 폭탄 돌려막기를 하는 상황이다. 둘의 패권전쟁은 남의 파이를 빼앗아서라도 살아남겠다는 수축사회(닫힌 세계) 생존 게임의 극한 버전이다. 이미 수축사회에 들어선 일본과 영국, 또 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우울한 미래다. 어떤 해법도 먹히지 않는다. 혹시 베트남, 인도, 멕시코 등이 대안일까? 성장은 곧 멈출 것이고, 잔치도 끝날 것이다. 그런 만큼 우리의 선택은 신중하고 현명해야 한다. 5년 만의 역작 《수축사회 2.0: 닫힌 세계와 생존 게임》은 수축사회를 이해하는 좋은 안내서이다. 이 패권전쟁에서 한국은 어떻게 해야 할까? 반도체와 배터리 등 공급망을 둘러싼 경쟁에서 우리에게 유리한 선택지를 만들 수 있을까? 먼저 한국의 눈으로, 한국의 입장에서 세계의 변화를 읽어보자!
9788946020122

전환기 한국의 선택

한승주  | 한울(한울아카데미)
6,170원  | 19921101  | 97889460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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