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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으)로 74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9209688

중국은 개입한다 (한국전쟁 분석)

이정곤  | GDC Media
22,500원  | 20251216  | 9791199209688
중국공산당은 1949년 10월 1일 국가수립 이전 만주의 국부군을 제거하기 위해 북한의 지원을 받았다. 그리고 한국전쟁 전 북한의 군사력 증강을 위해 조선족 부대를 북한에 보내 남북한 군사력 균형이 북한으로 기울어지게 하였다. 중국은 UN군이 38선을 넘자 10월 ‘중국인민지원군’이라는 이름으로 참전하였다. 초기에는 ‘인해전술’이 아닌 ‘혁명전쟁전략’을 한반도에 적용하였으나 제5차 전역을 종료할 즈음 전장터는 ‘계급 간 전쟁’이 아니었다. 이에 1951년 7월부터 ‘국제전’ 관점으로 접근하여 ‘적극방어전략’을 통해 미국과의 완충지대를 형성하였고, 1958년 10월 26일 중국군을 철수시켜 ‘제한전 전략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중국의 한국전쟁 참전은 한국의 통일을 좌절시켰으며 현 ‘한반도 안보구조의 원형’을 만든 사건으로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역사이다. 중국은 과거부터 한반도에 개입하였고, 현재와 미래에도 개입하여 한국에 지정학적 숙명인 강대국이다.
9791160351163

그림자를 벗는 꽃 2: 한국 전쟁 (한국 전쟁)

안학수  | 작은숲
11,700원  | 20211122  | 9791160351163
해방, 한국전쟁, 분단 이후의 한국 현대사를 그린, 청소년 역사 대하소설!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 거듭되는 반전! 1950년대 소년 천도윤과 21세기 축구 선수 천인겸의 이야기 서로 교차되며 전개되는 할아버지, 손자 이야기가 하나로 합쳐지는 독특한 소설 구조 서서히 밝혀지는 천도윤과 천인겸의 충격적인 비밀! 3권으로 구성된 이 소설에는 두 주인공이 나온다. 비전향 장기수인 할아버지 천도윤과 축구 선수인 손자 천인겸이다. 천인겸이 축구 선수로 생활하면서 틈틈이 할아버지가 남긴 일기를 읽는, 독특한 짜임이다. 1, 2권에서는 역사 인물 천도윤의 이야기와 축구 선수 천인겸의 이야기가 서로 교차하며 전개되고, 3권에 이르러 따로 흐르던 이야기들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할아버지와 손자 관계였던 두 인물과 관련한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진다. 박진감 있는 이야기 전개와 거듭되는 반전으로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9791198876010

김테레사 코리안 랩소디 (한국 전쟁 6.25)

김테레사, 김인규  | 레인보우
13,500원  | 20251101  | 9791198876010
Epilogue 『한국 전쟁 6·25』, 『코리안 랩소디(Korean Rhapsody)』를 김인규 작곡가와 함께 교향시로 만들면서, 표지 그림을 메조틴트로 만든 무궁화꽃 작품을 썼다. 처음에는 주제곡에도 무궁화가 반복적으로 들어가지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아이들 놀이 정도로 가볍게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순간 애국가에 “하느님이 보우하사”가 나온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그리고 성경에 나오는 ‘Rose of Sharon’과 같은 맥락이라는 사실 또한 알게 되었다. 무궁화는 단순한 꽃이 아니라, 신앙과 예술, 그리고 우리 민족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하느님의 꽃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코리안 랩소디』의 표지 그림으로는 무궁화꽃 작품이 운명처럼 느껴졌다. 나는 어릴 적에 무용을 했다. 다섯 살 때 무희 최승희의 키드가 되었으니, 평화의 시대였다면 볼쇼이 단원이 되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1950년에 한국 전쟁이 났고, 생사의 고비를 넘나들면서 발레리나의 꿈은 날아갔다. 그 대신 화가가 되어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그렸다. 스트라빈스키의 ‘불새(Fire Bird)’도 화폭에 담았다. 흰 캔버스 위에 유화물감으로 춤을 춘 것이다. 돌이켜보면 젊었을 적에 집 가까운 덕수궁에 자주 갔다. 역사의 현장에 서면 늘 아련한 연민이 떠오른다. 덕수궁에 머물던 고종 황제는 “나라는 국가(國歌)가 있어야 한다”며 독일인 음악가 에케르트를 초빙해 ‘대한제국 애국가’를 만들었다. 그리곤 군악대를 창설한 뒤 1902년 9월 7일 덕수궁에서 초연을 했다. 힘없는 속국의 황제가 예술의 힘에 기댔던 것일까. 나도 내 예술을 덕수궁에서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다. 무궁화의 정신이 담긴 〈한국전쟁 6·25 교향시〉를 고궁의 박석(薄石)에서 공연하면 어떨까. 최승희 키드의 꿈을 담은 발레 그림을 덕수궁미술관에서 전시하면 어울리지 않을까. 춤을 추고, 그림을 그리고, 곡을 지으면서 평생 르네상스형 삶을 살아온 한 예술가의 염원이다. 옛날 덕수궁엔 작약이 많이 피었다. 나는 작약을 즐겨 그렸다. 지금은 그 작약밭이 없어졌다.
9788994566566

한국전쟁 언저리

남원환  | 사라출판사
18,900원  | 20251020  | 9788994566566
김태봉 군관 동무와 장영 인민소학교(초등학교) 교사는 연인 사이이다. 행복한 두 사람에게 예기치 않은 상황이 전개된다. 평양에 조선의용군이 들어온다. 장영 양은 학교를 군인들에게 내어주고 대동리 동민들은 동네를 떠나 신대동리로 이사 간다. 비행장이 건설되기 때문이다. 비행장이 만들어지기 전에 전차부대의 훈련이 계속되고 비행장 건설과 더불어 대규모의 병력이 주둔하게 된다. 착착 전쟁준비가 이루어진다. 새로운 땅에서의 생활도 적응을 하면서 살아가지만 두 사람은 점점 만나기가 어려워진다. 모처럼 만나게 되자 그들은 영영 헤어질 두려움과 전쟁터에서 혹시 태봉 동무가 전사라도 한다면, 떨어지기 싫어서 대동 강변의 보리밭에서 달콤한 사랑을 나눈다. 사랑하고 있기에 모든 일을 이겨내리라 생각한다. 튼튼한 두 육신이 불이 붙었다. 장영 양은 이제 어쩌나. 미혼모의 삶도 견뎌야 한다. 후회도 하지 않는다. 전쟁은 한치 앞도 전개되는 방향을 알 수 없다.
9788964374825

심문실의 한국전쟁 (포로 송환과 자유주의 전쟁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니카 김  | 후마니타스
25,200원  | 20250623  | 9788964374825
“포로 심문실 안에서 전쟁의 지형은 사람들의 내면세계였다” “새로운 통찰을 제시하는 역사학자”로 평가받고 있는 모니카 김은 반공주의 대 공산주의라는 기존의 냉전 이분법으로 한국전쟁을 바라보는 것은 매우 불충분하다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한반도에서 등장한 갈등의 핵심은 단순히 영토주권과 국민국가라는 통상적인 문제가 아니었다. 이 싸움의 중심은, 1945년 이후 국민국가 체계의 토대를 형성한 중요한 관계 역학, 즉 정치적 인정의 문제에 있었다.” 인정이라는 행위가 어떻게 전쟁의 본질적인 지형이 되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이 책은 전쟁의 전통적인 풍경인 전장(戰場)에서 벗어나 심문실로 들어간다. 저자는 이 책을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전 지구적으로 펼쳐진 지정학을 헤쳐 나갔던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이며, “이들 각자가 역사적으로 특정한 장소, 기술, 경험 등을 통해 이 전쟁을 어떻게 재구성했는지에 대한 역사”라고 표현한다. 포로수용소 안에서의 심문・설득, 이에 대한 연대와 저항, 정치적 인정을 받기 위한 개인적・집단적 행동, 미군 포로들 사이에 존재했던 인종 문제, 중립국을 선택한 한국인 포로 76인의 생존전략, 미국으로 송환을 거부한 21명의 미군 포로, 미국의 강제수용소에 청소년기를 보낸 일본계 미국인 심문관... 이들의 서사가 교차적으로 펼쳐진다. 이 책은 영토 문제 못지 않게 사람의 문제가 중요했던, 인간의 내면을 둘러싼 전쟁, 한국전쟁의 이야기다.
9791194442271

마을로 간 한국전쟁 (한국전쟁기 마을에서 벌어진 작은 전쟁들)

박찬승  | 돌베개
20,700원  | 20250613  | 9791194442271
초판 내용을 수정 보완하고 두 편의 마을 이야기를 새로 추가한 수정증보판! 제51회 한국출판문화상, 제24회 단재상 수상작 “한국전쟁에 관한 기념비적 저작” 한국전쟁 미시사의 역작! “한국전쟁기 마을 사람들은 왜 그토록 서로를 죽였던 걸까?”
9791191383621

중국 시민의 한국전쟁 (해외파병을 둘러싼 문제들)

천자오빈  | 빨간소금
27,000원  | 20251126  | 9791191383621
한국전쟁과 맞닥뜨린 중국 시민들의 ‘목소리 없는 목소리’를 발굴하다 1950년 6월 25일에 발발한 한국전쟁은 현대 중국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주변사태(周邊事態)”였다. 이 전쟁에 군사력을 파견할 것인가를 포함해 전쟁과 평화에 관한 여러 문제가 중국 사회에서 급부상했다. 이 책은 한국전쟁 발발 이후 한 달 반을 중심으로 그 앞뒤 8개월 동안 중국 각지 시민들의 “목소리 없는 목소리”를 복원하려는 시도다. 즉, 한국전쟁과 맞닥뜨린 중국의 다양한 계층—지식인, 노동자, 농민, 상공업자, 학생, 장병과 그 가족들—이 실제로 어떤 공포와 기대, 반대와 지지, 혼란과 화해의 감정을 경험했는지를 다층적으로 복원한다. 특히 기존 “마오쩌둥의 한국전쟁”이라는 관점에서의 연구가 거의 다루지 않았던 시민들의 경제적 불안, 원자폭탄 공포, 전쟁 회피 심리, 동맹에 대한 의구심 같은 생생한 목소리를 발굴한다. 이 책의 주제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동맹국 또는 준동맹국의 요청에 따라 군사력을 해외에 파병하면, 그 사회 내부에서 정치, 경제, 사회, 시민 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문제들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요컨대 집단적자위권 행사의 정당성, 긴급사태를 명분으로 한 개인의 자유와 권리 침해, 방위력 증강이 평화 산업과 시민의 일상에 미치는 압력, 징병과 생사의 문제 등이다. 이러한 문제들은 당시 중국 시민들에게도 예외 없이 심각한 고민거리였다. 특히 중소우호동맹조약(中蘇友好同盟條約)이라는 국제 정세 속에서 중국 시민은 권력자와는 다른 위치에서 현실적 위기와 마주해야 했다. 이 책은 권력자가 아니라 일반 시민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지금까지 간과돼 온 중요한 문제들에 접근한다.
9791195651153

한국전쟁 (냉전시대 최초의 열전)

베른트 슈퇴버  | 여문책
15,300원  | 20160620  | 9791195651153
한국전쟁(1950~1953년)은 냉전시대 최초의 열전이었다. 한쪽에는 미군을 위시한 유엔군의 지원을 받는 남한군, 다른 한쪽에는 소련군과 중국군의 지원을 받는 북한군이 포진해 거의 전 국토를 교대로 점령했으며 엄청난 규모의 폭탄과 네이팜탄을 투입해 모든 것을 불태우고 450만 명 이상의 희생자를 냈다. 베른트 슈퇴버는 이 전쟁이 어떻게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3년이나 지속된 비극이 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무자비하고 가혹하게 진행되었는지를 국제사의 시각에서 조망한다. 그는 핵전쟁에 대한 전 세계적인 불안에서부터 서구의 경제적 부흥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차원의 결과들을 기술하면서 60여 년 전 휴전과 함께 임시적인 평화를 찾은 한반도가 어째서 오늘날까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갈등지역에 속하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9788991221109

한국전쟁 (끝나지 않은 전쟁, 끝나야 할 전쟁)

박태균  | 책과함께
15,120원  | 20050625  | 9788991221109
한국전쟁은 세계사를 다시 쓸 정도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전쟁이었고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꼭 알아야만 하는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한국 현대사 전공자가 이 전쟁에 대해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서술한 책은 없었다. 브루스 커밍스의 , 김동춘의 등이 널리 읽혔지만 두 책 모두 한국전쟁을 A부터 Z까지 전체적으로 정리해주는 것은 아니었다. 이 책은 한국 현대사 전공자가 일반인을 위해 정리한 최초의 한국전쟁 관련서라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서울대 국제대학원의 박태균 교수가 수년간 한국전쟁을 주제로 강의하면서 전후 세대 학생들과 피드백을 나누며 '지금 우리에게 한국전쟁이란 과연 어떤 의미인가'에 대해 고민해온 노력의 결실이다. 책은 이 전쟁을 6.25가 아닌 '한국전쟁'으로 불러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해, 전쟁의 기원부터 분단까지 순차적으로 짚어나간다. 한국전쟁에 대해 이제까지 권력이 이야기해온 이데올로기와 편견을 걷어내고 사실적으로 바라보고자한 시각이 돋보인다. 한국 사람들에게 이 전쟁이 무엇이며, 우리 역사상 얼마나 중요한 사건이었는지, 그리고 그 현재적 의미는 무엇인지를 전체적으로 살펴보게 하는 책이다. 일반인들이 말로만 듣고 실체는 보지 못했던 '정전협정'문을 비롯한 총 68개의 사료들과 60여 컷에 이르는 전쟁 당시의 사진, 각종 지도 및 꼼꼼하게 정리된 전쟁일지 등이 이해를 돕는다. * 책에서 다루고 잇는 주요 쟁점은 다음과 같다. 북침인가? 남침인가? 하필 왜 1950년 6월 25일에 전쟁이 시작되었는가? 북한군이 서울에서 3일을 머문 이유는? 인천상륙작전, 성공인가 실패인가? 인해전술은 정말 존재했는가? 미국이 두 번이나 이승만 제거 계획을 세운 이유는? 전쟁은 왜 2년이나 더 계속되었는가? 남한에 핵무기가 배치되었다? 미국의 세균전 감행은 진실인가? 북한 정권이 무너진다면 휴전선 이북 지역의 통제권은 남한에 있다?
9788971992418

한국전쟁 (38선 충돌과 전쟁의 형성)

정병준  | 돌베개
34,200원  | 20060619  | 9788971992418
국내 역사학자가 쓴 본격 한국전쟁 연구서. 지금까지 등장한 한국전쟁 연구서들이 대부분 미국과 소련, 그리고 북한 중 어느 하나의 문서를 중심으로 서술된 것에 비해, 이 책은 3개국의 자료를 모두 치밀하게 교사 분석했다. 역사적 사료 분석에 주안점을 두어 한국전쟁 발생에 대한 이론적 설명보다는 국내외적 갈등을 거쳐 한국전쟁이 형성되기까지의 과정과 그 구체적 사건들을 자세히 복원했다. 여러 상반된 주장이 등장하는 다양한 자료들을 엄격한 비판을 통해 걸러내는 가운데, 1990년대 공개된 북한의 신노획문서를 본격적으로 활용, 처음으로 소개되는 문서들이 상당수에 이른다. 이를 통해 전쟁 직전 남북한군의 병력 현황, 전쟁을 계획·결정·실행한 북한·소련의 정책 결정 흐름, 남침유도설의 핵심인 ‘해주공격설’에 대한 분석 등을 서술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았거나 무시되었던 사실·사건·경과를 재조명하는 가운데, 한국전쟁 직전에 해당하는 1949~50년 시기의 38선 충돌 상황을 주목하기도 한다. 실질적인 교전행위나 다름없었던 38선상에서 벌어진 당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 과정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한국전쟁의 형성 과정을 이해하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9791195821815

한국전쟁 6.25

김테레사  | 레인보우
13,500원  | 20240815  | 9791195821815
에세이 『한국전쟁 6.25』는 저자 김테레사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88964540565

한국전쟁 (원인 과정 휴전 영향)

김학준  | 박영사
26,000원  | 20100820  | 9788964540565
『한국 전쟁: 원인 과정 휴전 영향』은 한반도 분단의 과정을 면밀히 살피면서 한반도에 분단구조가 성립되는 과정 그리고 분단구조의 성격을 이해한다. 그리하여 분단구조의 해소를 위한 합리적 처방을 모색한다.
9788942338092

한국전쟁 (TANK BATTLES IN KOREAN WAR)

권주혁  | 지식산업사
0원  | 20080625  | 9788942338092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기갑전을 중심으로 한국전쟁을 재조명한 책이다. 6·25사변이 일어나기 전 시점부터 휴전회담의 체결로 한국전쟁이 일단락될 때까지의 상황을 기갑부대와 기갑 전투를 중심에 두고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생존해 있는 국군 기갑부대 창설 때부터 군문에 몸을 담았던 노병 여러 사람들을 만나 당시의 이야기를 듣고 그 밖에 관련된 여러 가지 자료를 8년 동안 추적하여 이 책을 썼다.
9788967350550

한국전쟁 (한국전쟁에 대해 중국이 말하지 않았던 것들)

왕수쩡  | 글항아리
36,000원  | 20130624  | 9788967350550
중국 보고문학의 거장 왕수쩡의 걸작 한국전쟁은 결국 '인간의 전쟁'이었다! 동서고금의 결정적 장면을 가감 없는 필치로 소개하는 '걸작 논픽션' 시리즈 4권. 정전 60주년을 맞아, 중국에서 가장 뛰어난 전쟁 논픽션 작가로 평가받는 왕수쩡의 국내 첫 번역작품이다. 1970년 이전까지만 해도 중국에서는 줄곧 한국전쟁을 ‘항미원조전쟁’이라 불렀다. 말 그대로 적군을 향한 대항적 성격으로서 한국전쟁을 규정함으로써 이념적·사상적 갈등을 인정하고 하나의 관점으로 유지해왔던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번 작품에서 ‘한국전쟁’이라는 용어를 그대로 사용함으로써 좀 더 열린 시각에서 전쟁을 조망하였다. 무엇보다 국제정치적 맥락에서 흔히 보이는 각국의 정치적·경제적·군사적 이권 다툼적 시선에서 벗어나, 오늘날 여전히 자행되고 있는 전쟁 속 잔인한 살육과 인간의 고통을 범인류적 문제로 끌어옴으로써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휴머니즘을 고수한다.
9791196417895

레클리스 (한국전쟁 감동 실화)

로빈 허턴  | 도레미
17,820원  | 20250420  | 9791196417895
연천 죽음의 고지를 51번이나 넘은 레클리스의 위대한 전쟁 서사 생사를 넘나드는 전장에서 펼쳐진 군마와 미 해병대원들의 뜨거운 전우애 레클리스가 태어난 한국에서 그 숨겨진 이야기를 복원하다! 미국 퍼플하트 훈장, 유엔 종군 훈장, 미 국방부 종군장을 받은 제주 군마, 레클리스 전쟁 감동 실화! 미 해병대의 전설이 된 군마, 레클리스 이야기 1953년 3월, 한국전쟁의 마지막 격전장이었던 네바다 전초 전투에서 숭고한 자기희생으로 영웅이 된 군마 레클리스. 포탄 14,000발이 쏟아지는 격렬한 전투 현장에서 레클리스의 거침없는 질주는 멈추지 않았다. 당시 중공군은 판문점 북방의 네바다 구역, 즉 베가스, 리노, 카슨 고지를 집중 타격하며 최전선 돌파를 시도했다. 쏟아지는 포탄이 공중에서 폭발할 정도로 치열한 고지 점령전에서 레클리스는 하루 56km를 이동하고, 죽음의 고지를 51번 왕복했으며, 88kg의 탄약통을 지고 총 5톤의 탄약을 운반했다. 그 이름처럼 ‘무모할’ 정도의 사선을 넘나드는 투혼으로 미 해병대 전투 작전의 중심이 되었다. 레클리스의 눈부신 활약으로 미 해병대는 베가스 고지를 탈환할 수 있었다. 말이 아니라 해병이었다! 하사 계급장을 받은 군마 서울 신설동 경마장에서 태어난 레클리스는 제주마와 서러브레드의 혼혈마로, 본명은 ‘아침해’였다. 경주마로 조련된 아침해는 군마가 필요했던 미 해병대 피더슨 중위의 눈에 들어 250달러에 팔린다. 미 해병대 제1사단 무반동총 소대에 배치된 레클리스는 전쟁 대비 군마 훈련을 받은 후 놀라운 전쟁 병기로 거듭난다. 통신선을 피해 이동하는 법, 폭격 상황에서 몸을 낮추는 법, 벙커로 대피하는 법 등의 전투 기술을 단 몇 번의 연습으로 익혔고,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임무를 제대로 이해하고 수행했다. 포화 속을 뚫고 탄약을 운반하는 주요 임무 외에도 부상병을 실어 나르는 등의 역할로 레클리스는 해병대원들 사이에서 ‘말’이 아닌 ‘해병’으로 불렸다. 레클리스는 뛰어난 전공을 인정받아 미국 해병대 역사상 최초로 동물에게 수여한 하사 계급장을 받고, 미국에 귀화한 이후 상사로 승진한다. 또한 미국 퍼플하트 훈장, 유엔 종군 훈장, 미 국방부 종군장 등 10개 이상의 훈장을 받았으며, 〈라이프〉 지가 선정한 미국 100대 영웅으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미 해병대원들과 끈끈한 전우애를 나눈 군마 이 책의 울림은 동물과 군인이 나눈 특별한 유대감에서 시작된다. 그들은 함께 잠을 자고, 음식을 나누며, 생사를 넘나드는 전장에서 가족처럼 의지하며 극한 상황을 이겨냈다. 레클리스는 단순히 명령에 복종하는 군마가 아니었다. 해병들은 암말인 레클리스를 ‘그녀’라 부르며 사람처럼 대했고, 레클리스 역시 병사들의 감정을 읽고 행동했다. 레클리스가 왼쪽 눈 위와 옆구리에 파편을 맞아 피를 흘리면서도 임무를 멈추지 않았던 것, 부상당한 병사를 실어 나르며 끔찍한 현실을 감내했던 것은 병사들을 향한 믿음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포격이 쏟아지는 참호 속에서 해병들은 레클리스가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안도했고, 심지어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너도나도 방탄복을 벗어 레클리스를 덮어주었다. 사람과 동물 간의 전우애로 맺어진 이 깊은 유대는 지금까지도 미 해병대의 전설로 회자되고 있다. 레클리스의 위대한 정신을 되살리다 한국전쟁이 끝난 후, 레클리스는 미국 본토로 이송되어 단번에 전국적인 스타로 떠오른다. 사람과 다름없는 지능과 감정, 전설적인 전투 활약상, 해병들과 나눈 진한 전우애, 벙커에서의 생활상까지 레클리스의 모든 이야기는 미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신문, 방송, 영화계까지 수많은 미디어가 앞 다퉈 레클리스를 조명했고, 단숨에 국민적 사랑을 받는 존재가 되었다. 한국전쟁 당시 레클리스의 소속 부대였던 미 해병대 제1사단 무반동총 소대의 지휘관이었던 앤드루 기어 중령은 레클리스의 삶과 전투 경험을 정밀하게 기록한 《레클리스: 해병대의 자부심》이라는 감동적인 전기를 출간하여 큰 호평을 받는다. 이 책 《한국전쟁 감동 실화, 레클리스》는 앤드루 기어의 책을 레퍼런스로 삼았다. 또한 한국전쟁에 참전한 후 생존해 있는 미 해병들과 수많은 지휘관들, 그리고 그 가족들을 광범위하게 인터뷰하고, 레클리스와 관련한 공식 문서와 각종 자료들을 8년간 추적 조사한 끝에 완성한 레클리스 전기이다. 한국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피어난 레클리스의 용기와 자기희생, 그리고 전우애의 고귀함을 정밀하게 복원한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레클리스의 이야기는 인간과 말이 함께 만들어낸 위대한 다큐멘터리이며, 시대를 초월해 되살려야 할 정신적 유산이기도 하다. 레클리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펜들턴 기지에서 편안한 여생을 보낸 뒤 1968년 조용히 세상을 떠났다. 이후 레클리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와 동상이 미국 여러 곳에 세워졌다. 2013년 미국 버지니아주 콴티코에 있는 국립해병대박물관과 2016년 캘리포니아주의 펜들턴 기지에 레클리스의 동상이 세워졌다. 2018년에는 켄터키 말 공원에, 2019년에는 국립 카우걸 박물관 및 명예의 전당에, 2019년에는 베링턴 힐스 농장에, 2020년에는 플로리다주에 있는 세계승마협회에 연이어 레클리스의 동상이 세워졌다. 이들 동상들은 탄약을 등에 지고 고지를 오르는 레클리스의 강인한 모습을 되살렸다. 연천의 고지와 제주의 초원, 레클리스를 품다 레클리스의 혈통은 어미가 제주마, 아비는 서러브레드로 추정되는 혼혈마로, 오늘날 ‘한라마’라 불리는 품종이다. 제주마의 강인함과 서러브레드의 날렵함을 고루 지닌 덕분에 레클리스는 전장에서 뛰어난 체력과 끈기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었다. 레클리스의 고향인 한국에서 이 비범한 군마의 이야기가 다시금 되살아나고 있다. 2016년 레클리스가 치열한 전투를 치렀던 연천 고랑포구 역사공원에 실물 크기의 동상이 세워졌고, ​2024년에는 레클리스의 뿌리가 있는 제주에 또 하나의 동상이 세워졌다. 연천 고지와 제주 초원에 세워진 두 동상은, 전장을 달리며 탄약을 나르고 동료 병사의 생명을 지켜준 군마의 실화를 증언하고 있다. 레클리스가 보여준 투혼과 헌신, 그리고 인간과 말 사이에 맺어진 전우애는 전장을 넘어 우리가 이어가야 할 고귀한 유산이다. 레클리스 이야기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오늘 우리가 마주해야 할 살아 있는 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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