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성  | 민속원

7,650원  | 20130820  | 9788928504862

민속학이란 민중의 문화를 대상으로 민중의 거짓없는 생활사의 줄기를 보는 학문이다. 그 줄기를 참고하고 연구해 내일의 미래 문화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다. 현재 민속학의 시발점을 잡는 시기는 1927년에 최남선의 「살만교차기」와 이능화의「조선무속고」가 『계명』에 게재된 때로 잡는 의견이 지배적이며 이능화, 최남선 이후 민속학을 궤도에 올려 놓은 사람으로는 손진태와 송석하로 보고있다. 책에서는 이들의 대한 설명은 물론. 민속학의 발전을 위한 활동과 배경을 살펴보고 한국 민속학의 발자취와, 민속 문화와 민중의식에 대해서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