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배  | 형설아이

0원  | 20100310  | 9788961425445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5000년 옛 이야기」 제 6권『한국 호랑이 이야기』. 이 책은 우리 나라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호랑이에 얽힌 옛이야기를 모은 것으로 각 옛이야기 끝에는 '논술 이야기'를 담아 논리와 이해능력, 논술능력을 다진다.

곽기혁  | 스튜디오돌곶이

9,900원  | 20191207  | 9791196817121

만화로 보는 한국전래동화 시리즈! 『만화 한국전래동화 - 호랑이 이야기』는 호랑이와 관련된 한국의 전래동화를 담은 교육만화예요. 아이들이 우리 고유의 정서를 보다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정성스러운 그림과 친근한 캐릭터로 그려내었어요.

홍종철, 이성진, 이재오, 이건덕, 오서진  | 행복에너지

15,840원  | 20221209  | 9791192486451

1962년 임인년에 태어나 호랑이 기운을 받은 사람들이자 경제적으로는 빈곤했으나 순수한 열정이 넘쳤던 1970년대에 청소년기를 보내고 대한민국의 격동과 발전의 중간 다리 역할을 했던 7명의 검정고시 동문들이 2022년 회갑을 맞아 자유롭게 써내려간 글들을 모아 낸 기념문집이다.

박수용  | 김영사

14,220원  | 20211210  | 9788934949718

해외 유수의 상을 받은 세계적인 다큐멘터리스트이자 자연문학가 박수용이 시베리아호랑이와 나눈 경이로운 우정을 담은 기록 《꼬리》로 다시 돌아왔다. 《시베리아의 위대한 영혼》 이후 10년 만이다. 저자는 밀렵과 굶주림의 위협에 시달리는 왕대(王大) 꼬리를 지키기 위해 생사를 넘나들며 분투한다. 시적인 묘사, 단단한 문장, 그리고 생생한 화보가 어우러져 탄생한 독보적인 자연문학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 같은 이야기는 종과 언어의 간극을 뛰어넘는 애틋한 생명애를 독자들에게 전한다. 생명이란 무엇인지, 인간과 호랑이가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를 에둘러 묻고 있다.

최인학  | 문예원

9,900원  | 20160630  | 9788997916689

‘옛날이야기’를 연구해 보면 그 안에 민족의 생활양식과 의식 그리고 지혜와 사고방식이 농축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옛날이야기’란 처음 시작할 때 ‘옛날’ ‘옛날 옛적에’ 라고 시작하는 이야기를 말한다. 만일 이 시작 말을 빼고 이야기를 한다면 듣는 아이들이 이야기를 거부한다. 이 같은 막연한 시제로 시작되는 정형률은 외국도 같은 형식이다. ‘옛날이야기’는 작가가 없다. 그것은 공동작이기 때문이다. 주인공도 농사꾼, 나무꾼, 옹기장수, 소금장수와 같은 서민이 대부분이다. 이것은 서민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끝은 대부분 ‘부자 되어 아들 딸 많이 낳고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살았더란다’로 끝맺는다. 서민들의 생의 목표이기 때문이다. ‘옛날이야기’는 민중의 소망과 기원의 표출이다. ‘옛날이야기’는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어 내려온다. 그러므로 구비문학口碑文學이라 일컫는다. ‘옛날이야기’를 연구해 보면 그 안에 민족의 생활양식과 의식 그리고 지혜와 사고방식이 농축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옛날이야기’를 읽는 것은 이러한 조상들의 지혜와 의식구조를 이해하기 위해서이다. 이 책은 그토록 많은 옛날이야기 중에서 기능별로 몇 가지 카테고리를 잡아 엮은 것이다. 먼 길을 떠날 때 집안 살림을 모두 짊어지고 갈 수 없듯이, 옛이야기의 괴나리봇짐도 이렇게 엮은 것이다.

정하나  | 행복한북클럽

63,270원  | 20190823  | 9791189969196

〈라이온 킹〉만큼 경이롭고 감동적인 호랑이 삼촌 이야기 “어른이 되어도 여전히 서툰 사람들을 위한 힐링 동화책” 어느 평화로운 숲속에, 호랑이 삼촌과 일곱 고양이가 함께 살고 있다는 상상에서 출발하는 동화책. 귀여운 고양이들에게는 각자의 이름이 있고, 개성을 지닌 무늬와 성격이 있다. 그중에서도 신기한 설정은 사과를 먹는 초식 호랑이 ‘호찌’ 삼촌. 어릴 적부터 다른 동물들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때문에 사냥 한번 해본 적 없는 호찌는 친구 호랑이에게 공격을 당하고 무리에서 쫓겨난다. 하지만 우연히 일곱 고양이를 만나, 조금씩 건강을 회복하고, 그렇게 고양이들의 삼촌으로 살아가게 된다. 진짜 세상은 약육강식인데 호랑이가 고양이를 괴롭히거나 잡아먹지 않고 다친 새도 도와주면서, 함께 공존하는 포근한 이야기에 많은 독자들이 위로받고 있다. 이 동화가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에게, 또 국내 팬은 물론 해외 팬들에게까지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이자 비결이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Grace J가 쓰고 그린 첫 번째 동화책으로, 발랄한 상상력이 반짝이고 가족과 친구, 이웃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단단한 삶의 지혜가 담뿍 담겨 있다

오민후  | 부크크(bookk)

9,900원  | 20230530  | 9791141029920

검은 호랑이라는 변종으로 태어나, 태어날 때부터 부모에게 버림과 형제들로부터 따돌림을 받아야만 했던 검은 호랑이의 인간들과의 싸움, 그리고 사랑과 가족의 이야기.

김현선  | 이담북스

29,700원  | 20230331  | 9791169832212

[큰글자도서] 이 책은 한국 땅 바다 건너 섬나라에 사는 ‘조센진’이, 내면의 불안과 죄의식과 꿈과 또 용감한 커밍아웃과 해방과 역전의 생애 경험을 들려주는 구술기록이다. 일본 사회는 끊임없이 일본인이 되라고 강요하기 때문에, 재일 조선인은 어릴 때부터 ‘나도 일본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성장하면 차별을 피하려고 귀화하여 법적으로 일본인이 된다. 그러나 ‘주류인 콤플렉스’가 실현되었다고 해서 귀화한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일본인으로 정체화하고 사는 건 아니다. 역설적이게도, 내가 만난 사람 중에는 오히려 귀화하고 나서 그동안 필사적으로 숨겨온 자신의 진짜 얼굴을 밖으로 드러내기 시작한 사람들도 있었다. 그깟 ‘주류인 콤플렉스’쯤은 개돼지에게나 줘버리고, 혐오와 멸시의 딱지인 ‘조센진’의 이름표 따위 까짓거 가슴팍에 기꺼이 붙이고 다니겠노라 외치는 것처럼 말이다. 이들은 왜 구태여 차별받는 재일 조선인으로 살아가는 걸까?

박영란  | 인북

9,000원  | 20210801  | 9788966191017

집채만 한 호랑이가 팥밭을 매던 할머니를 잡아먹으려고 해요. 할머니는 팥죽을 먹을 때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하지요. 할머니의 팥죽을 얻어먹은 알밤, 자라, 물찌똥, 송곳, 돌절구, 멍석, 지게가 할머니를 도와주러 나섰어요.

김혜선  | 인북

9,000원  | 20210801  | 9788966191086

먹잇감을 찾아 외딴집으로 내려온 호랑이가 자기보다 무서운 곶감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놀라지요.

강용숙  | 인북

9,000원  | 20210801  | 9788966190935

깜박 졸던 토끼 앞에 호랑이가 나타나 잡아먹으려고 해요. 하지만 지혜로운 토끼는 당황하지 않고 꾀를 내어 목숨을 구한답니다. 토끼가 어떤 꾀를 냈는지 알아볼까요?

홍윤희  | 인북

9,000원  | 20210801  | 9788966191048

반쪽이는 얼굴도 몸도 반쪽뿐이지만 힘이 세고 마음씨도 착하지요. 어느 날 반쪽이는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는 호랑이를 잡으러 용감하게 떠난답니다.

정은미  | 인북

9,000원  | 20210801  | 9788966191123

어느 날 인정 많은 의원이 아기 호랑이의 부탁 때문에 호랑이 굴을 찾아가요. 그리고 커다란 호랑이 목구멍에 걸린 뼈를 빼 주게 되지요. 몇 년 후 그 커다란 호랑이는 의원을 다시 찾아와요.

김현선  | 이담북스

11,700원  | 20200821  | 9791166030543

이 책은 한국 땅 바다 건너 섬나라에 사는 ‘조센진’이, 내면의 불안과 죄의식과 꿈과 또 용감한 커밍아웃과 해방과 역전의 생애 경험을 들려주는 구술기록이다. 일본 사회는 끊임없이 일본인이 되라고 강요하기 때문에, 재일 조선인은 어릴 때부터 ‘나도 일본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성장하면 차별을 피하려고 귀화하여 법적으로 일본인이 된다. 그러나 ‘주류인 콤플렉스’가 실현되었다고 해서 귀화한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일본인으로 정체화하고 사는 건 아니다. 역설적이게도, 내가 만난 사람 중에는 오히려 귀화하고 나서 그동안 필사적으로 숨겨온 자신의 진짜 얼굴을 밖으로 드러내기 시작한 사람들도 있었다. 그깟 ‘주류인 콤플렉스’쯤은 개돼지에게나 줘버리고, 혐오와 멸시의 딱지인 ‘조센진’의 이름표 따위 까짓거 가슴팍에 기꺼이 붙이고 다니겠노라 외치는 것처럼 말이다. 이들은 왜 구태여 차별받는 재일 조선인으로 살아가는 걸까?

한국전래동화연구회  | 랭기지플러스

7,200원  | 20080625  | 9788955185355

깨비깨비~ 재밌는 옛날 이야기 들려줄게! '깨비깨비 재밌는 옛날 이야기' 시리즈, 제1권 『호랑이와 곶감』. 이 시리즈는 우리나라 고유의 재밌는 옛날 이야기를 전통적인 색감의 해학적인 그림과 함께 담아낸 그림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옛 사람의 지혜를 전해줍니다. 제1권은 곶감을 두려워 한 호랑이 이야기를 담아낸 『호랑이와 곶감』입니다. 며칠째 굶어서 배고픈 호랑이가 어슬렁어슬렁 마을로 내려갔어요. 마을로 내려온 호랑이는 아이 울음소리를 들었어요. 호랑이는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는 집으로 천천히 다가갔어요. 그런데 집 안에서 "울음을 그치거라. 집 밖에 호랑이가 와 있어. 호랑이한테 잡혀 간다."라고 말하지 않겠어요. 호랑이는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기분도 좋았답니다. 아이를 먹을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그때 "곶감을 주마. 울음을 그치거라."라고 말하자 아이가 울음을 뚝 그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