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한복입은남자"(으)로 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5702313

한복 입은 남자 (이상훈 장편소설)

이상훈  | 박하
13,500원  | 20141121  | 9788965702313
천만 길 바다를 건너 유럽으로 건너가 어린 다빈치를 만난 장영실의 이야기! 이상훈 장편소설『한복 입은 남자』. 유럽 중심적인 역사 해석을 해체하면서 새롭고 공평한 문명사의 교섭을 장영실의 행방이라는 핵심적 사건을 중심으로 흥미롭게 엮어낸 작품이다. 노비의 신분으로 세종의 총애를 받아 종3품까지 올랐던 장영실. 세계사에 한 획을 긋는 위대한 발명품을 수없이 만들어냈던 장영실이 세종의 가마를 잘못 설계했다는 사소한 이유로 역사의 모든 기록 속에서 사라진다. 그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저자는 장영실이 사라진 이후의 이야기를 풀기 위해 10년의 시간과 열정을 바쳐왔다. 그리고 그 실마리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스케치에서 발견한다. 도르래 원리를 이용한 기중기부터 다연발 로켓, 물시계, 비차의 모형도까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수많은 스케치에는 우연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장영실과의 접점이 나타난 것이다. 저자는 이제까지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거니와 다소 황당하게 들릴 수밖에 없는 이 ‘역사적 가정’의 공백을 소위 팩션의 형식을 빌려 빈틈없이 채워나간다. 서양인이 그린 최초의 한국인 그림으로 유명한 루벤스의 《한복 입은 남자 A Man in Korean Costume》 속 주인공의 정체를 규명하여 다큐멘터리로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방송국 PD 진석은 우연히 엘레나 꼬레아라는 이탈리아 여성과 조우한다. 엘레나는 조상 대대로 내려온 유물이라며 한 권의 책을 건넨다. 한자로 비망록(備忘錄)이라고 적혀 있고 그 안에는 온갖 기이한 그림들과 함께 한글과 한자, 이탈리아어가 뒤섞인 책. 진석은 이 책의 번역을 헌책방 세한도의 주인이자 재야 학자인 강배에게 맡긴다. 얼마 후 강배가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진석에게 놀라운 소식을 전한다. 이 비망록의 저자는 다름 아닌 장영실이라는 것인데…….
9791189879631

한복 입은 남자

박혜자  | 고래책빵
9,900원  | 20210825  | 9791189879631
17세기 루벤스 그림 ‘한복 입은 남자’를 소재로 한 모험 동화 역사로의 시간여행 속에서 다시 만나는 우리 역사와 문화 부산에서 의정활동을 하면서도 창작활동을 멈추지 않는 박혜자 작가의 장편동화입니다. ‘책 먹는 고래’ 시리즈 23번째로 나온 책은 친근감과 생동감을 더해주는 지연 작가의 그림이 더해졌습니다. 동화는 수많은 수수께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루벤스의 그림 ‘한복 입은 남자’를 소재로 합니다. 동화 속 아이들은 루벤스 그림의 신비를 따라 역사로의 시간여행이라는 모험을 떠납니다. 그 모험은 알지 못했던 우리 역사와 문화, 그 시대 속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여행, 역사여행입니다. 책을 읽는 아이들은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모험 넘치는 여행을 함께하며 더 큰 상상력의 날개를 펼치게 됩니다. 루벤스는 17세기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입니다. 그의 작품 중 ‘한복 입은 남자’는 조선과 유럽의 교류가 없던 4백여 년 전에 그려졌습니다. 그 당시 어떻게 조선인을 모델로 한 작품이 탄생했는지 아직까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습니다. 400년 전 루벤스 그림에 등장한 의문의 조선인 그 실마리를 찾아 주름 부채를 타고 떠나는 시간여행 초등학교 5학년인 정우는 사차원 친구인 석규에게 주름 부채를 통한 시공간 여행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미국에 살다가 전학 온 태리는 정우와 짝이 됩니다. 엉뚱한 태리는 정우에게 루벤스 그림을 선물로 줍니다. 루벤스 그림을 본 정우와 친구들은 그림에 호기심을 품게 되고, 사차원으로 불리는 친구 석규의 제안으로 주름 부채 천 개를 접어 그 그림의 수수께끼를 풀러 시간여행을 떠나기로 계획을 세웁니다. 그러나 계획과 달리 정우 혼자 조선 시대로 가게 되고, 정우는 임진왜란에 휘말리게 됩니다. 그런 정우 앞에는 수많은 난관과 모험이 기다립니다.
9788976045096

베니스의 개성상인 2 (한복을 입은 남자)

오세영  | 문예춘추사
15,120원  | 20230220  | 9788976045096
역사의 행간을 종횡무진 뛰어다니는 ‘팩션’의 진수를 보여주는 오세영의 역사소설! 《베니스의 개성상인》은 16세기에 유럽에 실재했던 ‘안토니오 코레아’라는 인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설이다. 조선인으로 알려진 안토니오 코레아가 16세기 유럽을 무대로 ‘진정한 상도’를 실천하며 무궁한 활약을 펼치는 내용인데, 사실과 허구의 결합, 팩트(fact)와 픽션(fiction)이 교차하면서 스토리를 이끄는 형식으로 역사소설 중에서 팩션(Faction)에 해당한다. 기차는 철로 위에서만 자유로울 수 있듯이 팩션에서 작가의 상상력은 시간이라는 날줄과 공간이라는 씨줄의 제한 안에서만 빛날 수 있다. 역사에 살을 붙이는 전통의 역사소설이나 역사로부터 자유로운 시대소설과는 달리 팩션은 상상력에 수시로 액셀과 브레이크를 번갈아 밟아가며 조심스럽게 스토리를 이끌어야 탈선을 피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베니스의 개성상인》은 액셀과 브레이크의 작동이 실로 눈부신 소설이라 하겠다. 역사의 행간(行間)을 읽고, 감춰진 사실, 잊혀진 역사를 객관적 상상력이라는 도구를 동원해서 복원시키는 일은 팩션 작가만이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며 보람이다. 오세영 작가는 흩어져 있는 자료를 모으고, 분석하고 비판해서 의미 있는 사실을 유출해서 이야기를 꾸밀 때 오랫동안 세인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던 자료가 ‘나 여기 있어요’라며 반갑게 손을 흔드는 것 같은 희열을 느낀다고 한다. 《베니스의 개성상인》은 오래전에 신문에 실렸던 한 장의 그림, 네덜란드의 거장 루벤스가 그린 〈한복을 입은 남자(A Man in Korean Custome)〉에서 비롯되었다. 400여 년 전 유럽 화가가 한복을 입은 사람을 모델로 그림을 그렸다니. 그림 속의 남자는 누구이며, 어떻게 유럽에 가게 되었을까. 1993년 처음 출간된 후 문예춘추사에서 개정판으로 발간되는 《베니스의 개성상인》은 초판본보다 스토리를 압축해서 소설로서의 매력을 한결 끌어올렸다. 1993년 판에는 17세기 유럽에서 활약했던 안토니오 코레아와 20세기 대한민국 상사맨인 유명훈이 나란히 등장해서 과거와 현재의 사건들을 따로따로 해결해나가지만, 개정판은 무대와 주인공을 17세기 유럽과 안토니오 코레아로 한정해서 스토리가 연속되면서 스피디하게 진행되도록 수정보완했다. 이에 안토니오 코레아의 드라마틱하고도 감동적인 인생역정이 좀 더 긴박하고 빠른 리듬으로 펼쳐진다.
검색어 "한복입은남자"와 유사한 도서추천 목록입니다.
1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