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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수 사진집"(으)로 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8938087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And Life Goes On (And Life Goes On)

한영수  | 한스그라픽
54,000원  | 20251111  | 9791188938087
〈머리말〉 중에서_ 한선정 / 한영수문화재단 대표 이번 사진집에는 이전의 한영수 작가의 사진들이 보여주던 모던하고 미니멀한 프레이밍에 더해, 더욱 극적이고 강렬한 시각 적 표현으로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사진들을 담고 있다. 그리고 사진집의 제목은 한영수 작가가 생전에 출간한 사진집 〈삶 Korean Lives : after the war 1956-1960〉에 실린 〈회복기의 사람들〉 이라는 글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 참담한 기억들이 생생한 가운데 나는 군복무를 마치고, 전화의 그을음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생활의 한복 판에 서게 되었다. 그러나, 이보다 더욱 놀랍고 놀라운 것은 그럼에도 ‘사람들은 살아간다’는 지극히 평범 하고도 당연한 사실이었다.” 그의 말처럼 이번 사진집에 담긴 사진들에는 허탈과 슬픔, 좌절을 딛고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에서 희망을 포착하고자 했던 작 가의 진정성이 담겨 있다. 〈한영수의 서울〉 중에서 크리스토퍼 필립스 내가 이전에는 이름을 들어본 적 없었던 이 사진가가 남긴 작품들은, 완벽한 놀라움으로 다가왔다. 정교하면서도 창의적인 구도와 사 회적 삶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숨길 수 없는 인간에 대한 연민이 담긴 그의 사진들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Henri Cartier-Bresson, 데이비드 세이무어(침) David Seymour (Chim), 마르크 리부 Marc Riboud와 같은 전후 유럽에서 활동했던 사진가들을 연상시켰으며, 마치 오래 전에 잃어버렸던 그 사진가들의 한국인 사촌을 찾은 듯한 느낌이었다. 〈언제 어디서나 삶을 긍정할 수 있다면〉 중에서 박지수 / 보스토크 매거진 편집장 이처럼 내일의 우리를 상상할 수 없고, 오늘 무엇 하나 삶을 긍정하기 어려운 세태 속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 어제의 흑백사진은 차갑고 딱딱한 마음을 누그러뜨릴 정도로 부드럽고 따뜻하다. 한영수의 사진 속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보이고, 회복의 기운이 반짝거리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모두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진가의 시선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9788996898948

서울 모던 타임즈 Seoul, Modern Times (한영수 Han Youngsoo)

한영수  | 한스그라픽
36,000원  | 20191020  | 9788996898948
한영수문화재단은 사진작가 한영수(1933-1999)의 사진집 ‘한영수 『서울모던타임즈』를 펴냈다. 한영수는 국내 최초의 리얼리즘 사진 연구단체인 '신선회'의 창립 멤버로, 삶의 다양한 모습들을 빼어난 조형성을 바탕으로 우아하게 담아냈으며, 이후 이러한 조형성을 바탕으로 이후 광고사진가로 변신하여 초기 한국 광고계를 이끌기도 하였다.
9791188938032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 When the Spring Wind Blows (When the Spring Wind Blows)

한영수  | 한스그라픽
45,000원  | 20201201  | 9791188938032
〈머리말〉 중에서_ 한선정 / 한영수문화재단 대표 사진가는 항상 한쪽 눈으로는 모든 세상을 보고 있으며 다른 한쪽 눈으로는 자신만의 순간을 선택한다. 앞서 출간된 세 권의 사진집에 실린 여성들의 이미지는 항상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한영수가 남긴 흑백 다큐멘터리 사진들 속에는 다양한 장소에 있는, 다양한 나이와 다양한 직업의 여성들이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이 여성들은 때로는 놀라울 정도로 자신감이 넘치고 심지어 세련되기까지 하다. 나는 이런 사진들을 처음 본 순간부터 항상 궁금증을 가져왔다. 이 여인들은 누구인가? 한영수가 그의 카메라를 통해 선택한 이 순간들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그리고 당시의 여성들을 왜 이런 모습으로 기억되지 못하고 있는가? 바로 이런 질문이 내가 ‘여성’이라는 주제로 한 권의 사진집을 기획하게 된 이유이다. 〈무의식적 순간〉 중에서 버지니아 문 / LA카운티 미술관(LACMA) 한국미술담당 큐레이터 한영수가 프랑스의 사진작가 앙리 카르티에-브레송(1908~2004)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이 결코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까르띠에-브레송은 거리의 모습을 포착하는 “캔디드 사진”이 추구하는 구도와 방법론의 대가였다. 이러한 캔디드 사진의 영향을 통해 한영수는 평면적 형태와 입체감, 그리고 사람들이 살아 움직이는 순간들에 구조를 부여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한영수는 그런 순간이 오기를 그 자리에 서서 기다리는 무한한 인내심을 가져야 했다. 물론 카메라가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진에 담아내는 그 순간, 피사체가 된 사람들이 여러 대의 카메라를 주렁주렁 달고 자신 앞에 서 있는 사람을 의식하지 않았다는 것은 정말 믿기 어려운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런 사진들을 보면 이 장면이 작가에 의해 연출된 것으로 보이지는 않으며, 사진 속 주인공들이 사진에 찍히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보기도 힘들다. 오히려 그들이 아무도 보지 않는다고 생각할 때, 까르띠에-브레송의 ‘결정적 순간’과는 또 다른, ‘무의식적 순간’을 드러낸다. 〈전쟁이 바꾼 여성, 여성이 바꾼 일상 / 한영수가 드러내준, 우리가 갖지 못했던 여성-이미지〉 중에서 김수진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영수가 내보여준 훌륭함은, 그가 이 여성들을 방해하지 않고 또 지배하려 하지도 않으면서 자신만의 예민한 감각에 기대어 조금씩 각도를 비껴가며 여성들의 면면을 섬세하게 포착하고 있다는 점에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한영수는 단순히 전후 자유주의의 바람을 맞은 미녀에 매혹된 것이 아니다. 한영수가 매혹된 피사체 여성은 자유주의의 바람을 타고 ‘전화(戰火)의 그을음’을 넘어서려는 여성이다. 그 결과는, 전후 현대사를 살아간 진짜 여성-이미지를 비로소 우리에게 건네주었다는 데 있다.
9791188938056

그들이 있던 시간, The Times They Were, 彼らがいた時 (The Times They Were)

이노우에 코지, 한영수  | 한스그라픽
0원  | 20210610  | 9791188938056
한영수도 이노우에도 전쟁의 그림자와 회복의 빛줄기가 공존하고, 서로 선명하게 음영의 대비를 이루는 시공간에 서 있었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그곳에서 두 사진가는 시대의 어둠이 드러나는 순간을 기다렸을까요? 아니면 사회가 한 걸음 나아가며 빛을 내는 순간을 기다렸던 걸까요? 빛과 어둠 중 어느 쪽일까, 의문을 품고 사진을 들여다볼수록 빛과 어둠 모두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신의 영화 포스터와 최신의 유행 패션이 드러나는 도시 풍경과 여전히 생활이 궁색해 보이는 가정집의 모습, 전차가 질주하는 아스팔트 도로의 거리와 마차가 다니는 낙후된 지역의 흙탕길, 해맑게 놀이에 빠져든 아이들과 거리에서 신문을 돌리고 담배를 파는 아이들, 이렇듯 당시의 생활상이 살뜰하게 담긴 사진들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향하는 곳은 어쩌면 어둠 속에서든 빛 속에서든 계속되는 삶의 순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9788996898986

시간 속의 강

한영수  | 한스그라픽
36,000원  | 20170501  | 9788996898986
사진작가 한영수가 활동했던 시기는 '한강의 기적'이라고도 불리는, 서울이 현대화된 도시로 다시 태어나는 중요한 시기였다. 그 현대화의 상징인 '한강'이 이번 사진집의 주제이다. 이 사진들은 한강을 중심으로 그 안에서, 그 옆에서, 또는 그 위에서 살아가는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9788996898962

꿈결 같은 시절 : Once upon atime

한영수  | 한스그라픽
40,000원  | 20150430  | 9788996898962
〈한 문화인류학자가 본 한영수의 ‘민속지’ 사진들〉 중에서 이문웅 / 인류학자 우리는 일반적으로 우리 앞에서 펼쳐지고 있는 일상적인 것들에 별로 주목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진가 한영수는,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다른 사람들이 ‘하찮은 것’이라고 그냥 스쳐 지나갈 그런 장면들을 포착하여 ‘한국문화의 데이터베이스’에 올려놓았다. 그 결과 이 사진들 속에는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 초반까지, 한국전쟁 이후의 특정한 시기에 어린이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드러내는 수많은 문화정보가 담겨 있으며, 그것이 여기에 모아놓은 한영수의 사진들을 굳이 ‘민속지’ 사진이라고 부르고자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9791186324479

내가 자란 서울 (한영수 기증유물특별전)

서울역사박물관  | 서울책방
0원  | 20170430  | 9791186324479
▶ 이 책은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의 한영수 기증유물특별전을 다룬 정부간행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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