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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우"(으)로 4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83411068

다시 찾는 우리역사 (제2전면개정판)

한영우  | 경세원
39,900원  | 20170210  | 9788983411068
한국통사 분야 베스트셀러! 『다시 찾는 우리역사』는 한영우 서울대 명예교수가 저술한 한국통사로 1997년 초판 이래 2004년 전면개정판을 발행, 2013년까지 통합 51쇄를 찍었다. 51쇄까지 간행하는 과정에서도 매판마다 부분적인 수정과 보완이 있었지만, 지난 10년간 국사학계의 새로운 연구업적이 늘어나고, 국내외 상황도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이번 개정판에서 좀더 내용을 다듬었다. 2014년 제2전면개정판에서는 조선시대 이후 역사에 대해 많은 지면을 할애하였다. 해방 이후의 현대사도 1996년 말까지 다루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건이나 현존하는 인물에 대해 유보하고 사건을 객관적으로 소개하는 데 치중하였다. 이번 개정판에서 좀더 내용을 다듬었다. 새로운 사실을 많이 추가하고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출범까지 포함하였다.
9788958722465

로 따라가는 정조의 화성행차

한영우  | 효형출판
17,100원  | 20251125  | 9788958722465
단 8일간의 기록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영원히 기억될 ‘조선의 얼굴’이 된다 가장 아름다운 한국의 그림들 01 당대 색감으로 재창조한 〈반차도〉 수록 치밀한 연구를 기반으로 한 영문 해설 포함 조선 왕조에서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 르네상스를 연 군주를 꼽으라면 단연 세종과 정조의 이름이 거론될 것이다. 이들의 유산 중 왕조의 역사를 찬란하게 빛낸 당대 문화예술의 집약체를 들라면 단연 〈반차도〉이다. 우리 역사의 아름다운 한 장면을 장식한 이 서사가 담긴 〈반차도〉가 다시 독자들을 찾는다. 김홍도 화백의 진두지휘 아래에 기록된 1779명의 다채로운 행차 행렬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가장 아름다운 한국의 그림들’이라는 시리즈로 돌아온다. 이 책은 실학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민본 개혁 정치를 주도하며 18세기 조선 왕조 문화의 찬란한 꽃을 피웠던 개혁 군주 정조의 진면모에 집중한다. 통치자로서의 진면목과 고뇌에 찬 한 인간으로서의 휴머니티를 화성을 향하는 그의 걸음에서 느낄 수 있다. 역사적 사실이 ‘정사’로서 남을 수 있는 것은 그 주체들의 사고와 행위에 있어서의 합리성과 투명성 때문이다. 8일간의 화성행차를 마치 세밀화처럼 묘사한 정조의 ‘철저한 기록 정신’이 돋보인다. 책에는 화성행차의 취지와 의의, 준비 과정의 이모저모, 화성에서 행해진 일들이 참고문헌과 도판 등의 풍부한 자료가 읽기 쉽게 정돈돼 있다. 우리 역사의 지평을 넓힌 故 한영우 서울대 명예교수가 당대의 안료와 색감을 연구 끝에 재창조해 만든 〈정조대왕 화성행행 반차도〉 채색본도 수록돼 있다. 여기에 장면마다 행차 행렬에 관한 영문 해설이 상세하게 기술돼 있어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외국인이 읽기에도 좋다.
9788928520299

한국사학사연구 (권근의 『동국사략』부터 손진태의 신민족주의 사학까지)

한영우  | 민속원
88,200원  | 20241230  | 9788928520299
이 책은 필자가 20년간 진행해 온 사학사 연구의 결실이다 필자는 사학사 연구를 진행하면서 대상 시기를 구분하여 세권의 단행본을 냈다. 『조선 전기 사학사 연구』(1981), 『조선 후기 사학사 연구』(1989), 『한국 민족주의 역사학』(1994)이 그 결실이다. 이 책은 기왕에 간행되었던 세 권의 단행본을 합하고 여기에 수록되지 못했던 두 편의 논문을 추가하여 시대별로 재정리하였다. 필자는 조선시대사 전공자로 사회경제사와 사상사를 집중적으로 연구하였고, 조선시대 역사서의 연구를 고대사 전공자와 고려사 전공자가 주도하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여 사학사 연구를 시작했다. 필자는 사회사상으로의 사상사를 중시하고 이를 사학사와 연결하여 이해하며, 사상사의 이해를 심화하기 위해서는 사학사의 정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필자는 사학사의 연구 대상을 역사의식과 역사인식으로 구분하였다. 역사의식은 자기 시대의 정치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로 역사학의 이념적 측면을 말하는 것이라면, 역사인식은 역사를 얼마나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서술하는가의 문제로 역사학의 과학적 측면을 말한다. 역사가의 이념이 아무리 진보적이라도 그 학문은 낮을 수 있고, 이념이 뒤졌더라도 그 학문의 수준은 높을 수 있다고 보았고, 이 두 가지 측면을 함께 검토하면서 균형감각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9788928517008

허균평전: 천재 혁명사상가, 실학자 (천재 혁명사상가, 실학자)

한영우  | 민속원
21,600원  | 20220218  | 9788928517008
백성이 호랑이나 표범보다도 무섭다 허균의 부정과 일탈을 찬찬히 생각해보면 자기 자신이나 가족들의 치부致富를 위한 부정과 일탈은 한 가지도 없었다. 허균은 남에게서 무언가를 빼앗아서 가진 것이 없다. 벼슬아치들이 흔히 저지르는 장죄贓罪가 없다. 허균이 일평생 가난하게 산 것이 이를 증명한다. 그의 일탈은 한결같이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서 무언가를 베풀고 도와주다가 불법으로 처벌받은 것뿐이다. 불법은 분명하지만 그 죄가 그다지 밉게 보이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마치 《홍길동전》의 홍길동이 관청 재물을 도둑질한 도적이지만, 홍길동을 미워하는 사람이 없는 것과 비슷하다. 홍길동은 자신을 위해서 도둑질한 것이 아니고 불쌍한 사람을 위해서 도둑질한 것이고, 궁극에 가서는 율도국에 가서 백성을 위한 이상국가를 만들고 돌아왔으니, 어찌 홍길동을 미워할 수가 있는가? 바로 홍길동의 자리에 허균을 집어넣으면 허균의 정체성이 드러난다.
9788942391035

서경덕과 화담학파 (조선 중기 주자학의 도전자들)

한영우  | 지식산업사
19,800원  | 20220204  | 9788942391035
자연을 품은 서경덕, 기와 이, 천지인의 혼연일체를 보다 우리 철학사에서 기철학을 세운 화담 서경덕(1489-1546)과 그의 문인들을 본격적으로 다룬 역작이 나온다. 한영우 교수는 화담학파의 발자취를 조명함으로써 조선 중기 유학사의 새로운 흐름을 꿰뚫어 본다. 개성에서부터 넘어온 새 물결은 흑백의 모노톤이었던 조선의 문화, 사상계를 다채롭고 역동적으로 물들인다. 자연에서 만물의 근원 기氣를 깨우친 소년 서경덕의 독창적 사유의 바탕은 무엇이었을까. 저자는 그 원천으로 우선 그가 태어난 환경을 든다. 가난한 몰락양반가 후손으로 들판에서 뛰놀았던 서경덕은 문득 종달새가 나는 것을 보고 자연의 이치를 깨닫는다. 격물치지格物致知를 몸소 실천하여 이치를 터득한 일례이다. 그는 우주자연의 근본을 기에서 찾고 그 기가 움직이는 변화를 수학으로 설명하는 이른바 상수역학象數易學을 독창적으로 발전시켰다. 저자는 그와 함께 서경덕의 고향 개성에 주목한다. 16세기 중엽 개성은 상업도시이자, 실용학(잡학雜學)과 도술이 성행하는 등 삼교일통문화가 꽃피는 토양이 되었다. “산술, 역학에 능한 과학자의 눈과 시인의 감성을 동시에 가진” 서경덕의 시와 학문은 여기서 탄생하였다. 천지인, 이기, 그 경계를 넘나들다 저자는 《화담집》과 《송도기이》, 실록, 족보, 비명, 문집, 역학서 등과 〈서경덕유사〉 등의 야사를 통틀어 서경덕의 성품과 학문세계를 명쾌하게 밝힌다. 그가 남긴 여러 기록 가운데 특히 시는 서경덕의 진면목을 한눈에 보여 준다. 당대 최고 명신 김안국이 부채를 선물하자 지은 시에는 바람의 이치를 기철학으로 절묘하게 풀이한다. 누가 알까. 하나의 근본이 머리까지 꿰어 誰知一本當頭貫 문득, 뭇 가지 한 줄기에서 퍼졌네 便見千枝自幹張 형체가 부딪쳐 기氣가 와서 부풀려지니 形軋氣來能鼓吹 깊은 고요 속 홀연히 시원한 바람 생기네 有藏虛底忽通凉 개성-서울학풍 속으로 49세 때 개성에서 서울로 잠시 근거지를 옮긴 서경덕의 명성을 듣고 각지에서 제자들이 찾아온다. 당시 학도들이 유명한 학자들을 찾아다니면서 배우는 서울의 학풍을 엿볼 수 있다. 다양한 실용학과 기술이 포함된 개성문화는 조선 중기 도학 일변도를 막으면서 다변화의 물꼬를 텄던 것이다. 이 새로운 지식공동체는 상수역학에 능하고 유불선 일통의 스승의 영향을 받아 화담학파를 이루었다. 저자는 이지함, 허균 이외에도 민순, 이구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제자들을 살피는 한편, 《서경덕 문인록》에 수록되지 않은 인물들의 삶과 행적까지 추적한다. 이로써 실학의 뿌리를 켜켜이 훑는다. 누추한 띠집에서 때로 굶주렸던 그였지만, 그 누구보다 드넓은 세상 이치를 환하게 꿰뚫었던 현자, 서경덕. 그가 복숭아 지팡이를 짚고 곳곳에 뿌린 씨앗은 쇠락해 갔던 조선의 학풍을 되살리는 신선한 샘물과도 같았다. 저자가 평생을 두고 깊이 고찰하여 써내려간 화담花潭의 반향은, 실학의 연원을 새로 보는 데서나 기철학, 상수역학 등 철학사를 다시 쓰는 데 긴요한 주제와 자료가 될 것이다.
9788961876193

신편한국통사

한영우  | 동북아역사재단
0원  | 20210315  | 9788961876193
▶ 이 책은 신편한국통사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신편한국통사에 대한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9788928515097

의궤, 조선왕실문화사

한영우  | 민속원
67,500원  | 20201215  | 9788928515097
『의궤, 조선왕실문화사』는 〈의궤란 무엇인가〉, 〈조선전기 의궤 편찬〉, 〈왜란 후 선조대 의궤 편찬〉, 〈광해군대 『의궤』 편찬〉, 〈인조대 『의궤』 편찬〉, 〈효종대 의궤 편찬〉 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9788983411143

우리역사 2: 조선시대 (제2전면개정판)

한영우  | 경세원
16,320원  | 20171028  | 9788983411143
『다시찾는 우리역사』는 한영우 서울대 명예교수가 저술한 한국통사로 1997년 초판 이래 2004년 전면개정판을 발행, 2013년까지 통합 51쇄를 찍었다. 51쇄까지 간행하는 과정에서도 매판마다 부분적인 수정과 보완이 있었지만, 지난 10년간 국사학계의 새로운 연구업적이 늘어나고, 국내외 상황도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이번 개정판에서 좀더 내용을 다듬었다. 새로운 사실을 많이 추가하고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출범까지 포함하여 2014년 제2전면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외국어로는 영어, 일본어, 러시아어판이 간행되어 국내와 해외에서 대표적인 한국통사로 자리를 잡고 있다. 『다시찾는 우리역사』는 전국 유명서점에서 역사서 부문 베스트셀러 도서로 선정되어 많은 독자를 만나왔다. 또한 전국종합대학에서 교양과목과 사학과 교재로도 사용되고 있다. 이 개설서는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학생과 고시생뿐만 아니라 온국민이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우리 역사 곳곳에 숨겨져 있는 '보석'을 찾아 조명하고 있는 우리나라 통사(通史)를 다룬 교재. 우리의 고적을 찾고 전통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평이하고 참신한 시각에서 우리의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 한자를 괄호 안에 처리하여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고, 많은 지도와 도판을 넣어 시각적 효과를 높임과 동시에 문화재에 관련된 지도와 그림을 다수 수록하였다. 조선 시대 이후 역사와 해방 이후의 현대사 역시 상세히 수록하였으며, 북한의 역사 역시 체계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특히 이 권에서는 조선시대의 역사를 다루어, 독자가 수록된 사진과 지도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학습을 수행케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9788983411174

세종평전: 대왕의 진실과 비밀 (대왕의 진실과 비밀)

한영우  | 경세원
37,620원  | 20191023  | 9788983411174
세종실록을 기반으로 세종대왕대의 진실과 비밀을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 한영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세종평전-대왕의 진실과 비밀》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세종실록을 깊이 있게 연구하여 그 이면의 진실에 대한 탐구를 본서를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역사는 인간의 삶의 현장을 그려내는 생생한 기록”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세종과 그 시대의 즐거움과 아픔, 미움과 두려움을 있는 그대로 파헤쳐내어 우리 앞에 한 편의 거창한 서사시처럼, 웅장한 교향곡처럼 펼쳐내고 있다. 세종의 최고 업적에 속하는 훈민정음 창제는 세종이 극비리에 밀실에서 소수의 협력자만을 거느리고 만들어낸 위대한 문화적 창조물이라는 새로운 추론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경제, 군사, 외교에 이르기까지 세종시대의 중요한 사건과 정책, 업적의 어느 것 하나도 소홀하게 넘기지 않고 치밀하게 재구성했다. 이 책의 부제를 〈대왕의 진실과 비밀〉로 붙인 이유도 진실 속에 담긴 비밀, 비밀 속에 담긴 진실을 모두 파헤쳐 보겠다는 저자의 야심이 담겨 있다. 독자 여러분이 이런 점을 헤아리면서 이 책을 읽어본다면, 대양처럼 넓고 넓은 세종시대 역사의 바다에서 만나는 수많은 고기떼와 칠정의 파도를 좀 더 즐길 수가 있을 것이다.
9788983411136

우리역사 1: 고대 고려 (제2전면개정판)

한영우  | 경세원
16,830원  | 20171028  | 9788983411136
『다시찾는 우리역사. 1: 고대 고려』편. 우리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한 시리즈로, 구석기부터 현재까지의 장대한 역사를 개괄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역사는 가까운 시대일수록 중요하다는 원칙을 존중하기 위해 조선시대 이후의 서술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였고, 될 수 있도록 많은 지도와 도판을 넣어 시각적 효과를 높였다. 『다시찾는 우리역사』는 한영우 서울대 명예교수가 저술한 한국통사로 1997년 초판 이래 2004년 전면개정판을 발행, 2013년까지 통합 51쇄를 찍었다. 51쇄까지 간행하는 과정에서도 매판마다 부분적인 수정과 보완이 있었지만, 지난 10년간 국사학계의 새로운 연구업적이 늘어나고, 국내외 상황도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이번 개정판에서 좀더 내용을 다듬었다. 새로운 사실을 많이 추가하고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출범까지 포함하여 2014년 제2전면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외국어로는 영어, 일본어, 러시아어판이 간행되어 국내와 해외에서 대표적인 한국통사로 자리를 잡고 있다. 『다시찾는 우리역사』는 전국 유명서점에서 역사서 부문 베스트셀러 도서로 선정되어 많은 독자를 만나왔다. 또한 전국종합대학에서 교양과목과 사학과 교재로도 사용되고 있다. 이 개설서는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학생과 고시생뿐만 아니라 온국민이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9788942390335

정조평전: 성군의 길(상) (정조평전)

한영우  | 지식산업사
16,650원  | 20170920  | 9788942390335
『정조평전: 성군의 길(상)』은 독자들로 하여금 각자 지닌 삶의 무게와, 그 무게를 진 채로 일구어 나가는 삶의 가치를 깨우쳐 준다. 더욱이 지금 21세기의 위정자들에게 혼신의 힘을 다해 살다 간 이백 년 전의 위대한 임금 정조가 던지는 교훈은 무거우면서도 각별하다. 영조와 사도세자 사이의 기대와 갈등 관계를 상세히 다루며 지은이는 사도세자의 죽음에 관한 학계의 여러 해석들 가운데 하나만을 근본 원인으로 보면 안 되고, 여러 가지 관찬 문서와 사사로운 기록까지 종합하여 분석해야 한다고 말한다.
9788942390342

정조평전: 성군의 길(하) (정조평전)

한영우  | 지식산업사
16,650원  | 20170920  | 9788942390342
『정조평전: 성군의 길(하)』은 독자들로 하여금 각자 지닌 삶의 무게와, 그 무게를 진 채로 일구어 나가는 삶의 가치를 깨우쳐 준다. 더욱이 지금 21세기의 위정자들에게 혼신의 힘을 다해 살다 간 이백 년 전의 위대한 임금 정조가 던지는 교훈은 무거우면서도 각별하다. 영조와 사도세자 사이의 기대와 갈등 관계를 상세히 다루며 지은이는 사도세자의 죽음에 관한 학계의 여러 해석들 가운데 하나만을 근본 원인으로 보면 안 되고, 여러 가지 관찬 문서와 사사로운 기록까지 종합하여 분석해야 한다고 말한다.
9788937433955

우계 성혼 평전 (벼슬과 부귀를 멀리한 참선비)

한영우  | 민음사
22,500원  | 20161220  | 9788937433955
참선비의 표상, 성혼의 실제 삶을 들여다보다! 임금을 향해 목숨 걸고 직언을 토해 냈던 강직하고 청렴한 참선비의 표상 성혼의 삶을 그린 『우계 성혼 평전』. 성혼은 절친한 친구 율곡 이이와 함께 조선 후기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지만 그 삶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학창 시절 교과서에서 본 시조 “말 없는 청산이요, 태 없는 유수로다……”를 쓴 깨끗한 선비, 성리학의 대가 정도로만 기억된다. 그간 성혼을 조명한 저작이나 논문들도 대개가 그의 학술적 업적이나 문학 세계, 교육 사상 등을 다루고 있다. 조선 시대 연구에 매진해 온 원로이자 우리 시대 대표적 국사학자인 한영우 교수는 이 책을 통해 “가학의 전통이 있고, 의식주의 생활도 있고, 건강상의 문제도 있고, 희로애락의 감정도 있는 사람”으로서 성혼의 인간적인 참모습을 보여 주고자 한다. 이러한 삶의 현장을 알고 난 뒤에야 그의 학문과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9788942390144

나라에 사람이 있구나 (월탄 한효순 이야기)

한영우  | 지식산업사
27,000원  | 20161115  | 9788942390144
저자는 조선왕조실록 '광해군일기', '당초기(當初記)', '표해록(漂海錄)', '호산록(湖山錄)', '연려실기술', 그리고 이순신의 '충무공전서', 한효순의 '신기비결'과 '진설' 등 다양한 사료를 바탕으로 한효순의 일대기를 되짚었다. 임진왜란기, 그 절체절명의 순간 “나라에 사람이 있구나”라며 칭송 받았던 재상 한효순의 삶이 이 책을 통해 되살아난다.
9788958720416

동궐도

한영우  | 효형출판
0원  | 20160701  | 9788958720416
옛 그림으로 떠나는 궁(宮) 기행 창덕궁과 창경궁은 조선의 왕들이 가장 오랫동안 머물고, 인조반정, 사도세자의 죽음, 임오군란 같은 굵직굵직한 사건의 배경이 된 장소였다. 조선시대에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동궐'이라 통칭했는데, 이는 경복궁의 동쪽에 있는 궁궐이라는 뜻이다. 이 책에서는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을 출발해 창경궁을 지나 후원에 다다르는 기행을 통해 조선시대 궁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조선 왕조사 연구의 권위자인 한영우 교수가 집필한 〈동궐도〉는 동궐도의 면면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동궐도 전도와 부분도 50컷을 수록하였으며, 문화유산 전문 사진가인 고(故) 김대벽의 사진까지 담아 창덕궁과 창경궁의 어제와 오늘을 되짚어본다. 또한 외국인들에게 우리 궁궐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영문 텍스트를 함께 실었다.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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