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꽃님  | 문학동네

11,250원  | 20230818  | 9788954694575

“뭐 하는 거야?” “보면 몰라? 방금 내가 네 여름 먹었잖아.” 가장 눈부시게 찬란할, 우리의 열일곱 번째 여름

지우  | 부크크(bookk)

9,000원  | 20250821  | 9791112046031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입안 가득 퍼지는 토마토의 맛처럼, 이 시집은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사랑과 일상의 순간들을 정직하게 담아냈다. 작가는 과장된 수사나 난해한 표현 대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담백한 언어로 감정을 전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다 보면 마치 일기장을 슬며시 들여다본 듯, 가볍지만 깊게 스며드는 울림이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사랑’을 특별한 사건으로만 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함께 먹는 과일, 평범한 하루, 소소한 대화 속에서 관계의 무게와 온도를 포착한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 시가 되고, 시가 다시 삶의 맛을 되살려 준다. ‘쉽게 읽히는 시’를 지향하는 만큼, 시집은 빠르게 넘겨도 부담이 없다. 그러나 그 안에 담긴 감정은 오래 머문다. 토마토의 산뜻한 산미처럼, 읽은 뒤에도 입안에 남는 여운이 있다. 사랑이 꼭 격정적일 필요는 없다는 걸, 담백하게 표현해도 충분히 아름답다는 걸 이 책은 보여준다.

조광효  | 세미콜론

19,800원  | 20250801  | 9791194087724

“만화 속 그 장면 그 음식, 도대체 어떤 맛일까?” 추억의 만화부터 화제의 애니까지, 조광효 셰프가 맛있고 기발하게 현실로 소환했다! “요리책인데 이렇게까지 재미있어도 되나?” 자취생, 요리 초보, 만화 덕후라면 반드시 소장각! 넷플릭스 화제작 〈흑백요리사〉에서 ‘만찢남(만화책 찢어서 요리하는 남자)’으로 등장해 심사 위원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 조광효 셰프가 첫 레시피북을 출간했다. 『만찢남의 오타쿠 레시피』에는 만화 속 명장면을 그대로 옮긴 듯한 요리는 물론, 만화에 등장하는 음식과 캐릭터의 성격,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30가지 레시피가 담겨 있다. 특히 〈흑백요리사〉에서 극찬을 받았던 『맛의 달인』 2권 25페이지 속 동파육 레시피를 주목하자. 복잡한 조리 과정을 생략하고 집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개량한 ‘초간단 동파육’ 레시피는 이번 책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만화책으로 독학했다고는 믿을 수 없는 요리 실력으로 100인의 요리사 중 최후의 15인까지 살아남은 조광효 셰프. 그의 비밀 레시피들이 독자들의 주방으로 대방출 된다! “최애와 한 식탁에 마주 앉은 듯한 기분!” 『만찢남의 오타쿠 레시피』는 식욕은 물론 덕심까지 자극해 만화 팬이라면 소장할 수밖에 없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기발한 요리책이다. 요리로 덕질을 한다니,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하지만 『만찢남의 오타쿠 레시피』를 따라 만든 음식을 한입 먹어보면 깨닫게 될 것이다. 덕질이 이렇게 맛있는 일이었다니! 우리에게 익숙한 만화 속 인물과 명장면이 조광효 셰프의 남다른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맛깔스러운 요리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따라가보자. 장르 불문 만화 요리를 내 집 부엌에서 만들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만화책을 덮고 냉장고를 여는 순간, 우리 집 식탁 위에서 만화 속 그 요리가 펼쳐진다. 『귀멸의 칼날』 속 지친 탄지로를 위로했던 ‘야마카케 우동’, 『주술회전』 스쿠나의 손가락을 닮은 ‘스쿠나 닭발 피클’, 〈짱구는 못말려〉의 ‘피망 츠쿠네’, 『체인소 맨』의 마키마가 연상되는 ‘우메보시 크림치즈 잼’ 등등⋯. 매일 먹는 집밥에 질린 사람들의 식탁에 맛과 재미를 더해줄 유쾌한 요리가 가득하다. 반찬 루틴이 지겨운 사람, 매번 똑같은 배달 음식에 슬슬 질린 사람, 요리를 재미있게 시작해보고 싶은 사람, 그리고 무엇보다 오늘 하루, 나한테 재밌고 맛있는 한 끼를 선물하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만찢남의 오타쿠 레시피』를 추천한다.

김현  | 나우퍼블리셔

11,700원  | 20240131  | 9791171020287

- 독자대상 : 교원임용시험 준비생 - 구성 : 교육학 지문

윤하린  | 비제이퍼블릭

21,600원  | 20250901  | 9791165923310

사용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디자인, 심리학에서 답을 찾다. 각종 SNS,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모바일 게임, 금융 서비스에는 바이오필릭 디자인, 게이미피케이션 디자인 등 디자인 전략뿐만 아니라 피크 엔드 법칙, 반응 저항, 플레이밍 효과, 밴드왜건 효과 등 심리학이 녹아들어 있습니다. 이처럼 사용자 가치 중심으로 사용자를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리하여 사용자를 매료하는 매혹적인 서비스 및 프로덕트를 탄생시키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부분과 더불어 인간 심리학을 깨쳐야 합니다. 『30가지 심리학 이야기로 풀어보는 UX 디자인』에서는 인간의 감정과 행동을 분노, 행복, 설득, 불안, 기억이라는 다섯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서비스 사례와 함께 엮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상황과 예시를 통해 현장감에 몰입하여 두 가지 학문을 접목해볼 수 있도록 돕습니다. 도구의 사용법이 아닌 UX 디자인의 본질을 탐구하며 어떤 백그라운드에서도 서비스 및 프로덕트와 인간 심리를 엮어내어 적용할 수 있도록 핵심을 꿰뚫습니다. 이 책과 함께 일상적인 사례로 쉽게, 하지만 사용자의 심층까지 통찰할 만큼 깊게 사용자 경험을 위한 심리학에 대해 고찰해봅시다.

오늘한입 박선웅  | 열린 인공지능

10,000원  | 20230421  | 9791193084564

본 서적은 챗GPT를 활용하여 집필된 서적입니다. 챗GPT를 통해 답변을 받다보니 책에 기입된 URL링크 등의 정보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단체급식 셰프가 되기를 열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요식업 및 단체급식 셰프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저자는 요리에 대한 열정 개발부터 비즈니스 감각을 갖추는 것까지 단체급식 업계에서 성공하기 위한 중요한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이 책은 열정을 가지고 요리하는 것의 힘을 강조하고, 독자들이 메뉴 계획, 시간 관리, 고객 서비스 등에 대한 실용적인 팁을 제공합니다. 성공적인 단체급식 셰프가 되기 위한 안내서는 성공을 향한 여정에 영감을 주고 안내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 히든브레인연구소 프로젝트인 어비의 챗GPT로 도서 출간하기 프로젝트를 통해 출간된 서적입니다.

김선배  | 한울림어린이

10,800원  | 20180329  | 9791187517429

말랑 달콤떡 가지고 엄마 찾아가는 아이에게 도깨비들이 하나둘 몰려듭니다. “한 입만!” 집에 돌아오니, 떡 한 바구니와 엄마의 메모가 남아 있습니다. “밭에 간다. 떡 먹으면서 놀고 있어. - 엄마가” 엄마가 만들어 준 떡 바구니 머리에 이고, 아이는 엄마를 찾아 나섭니다. 밭으로 가는 길은 순탄치 않습니다. 언덕에서는 데굴데굴 달걀귀신이, 갈대밭에서는 더벅머리 도깨비가, 숲 한가운데서는 줄었다 늘었다 도깨비가 나타납니다. 물속에서 나타난 물귀신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으슬으슬 오싹오싹 도깨비들이 원하는 건 한 가지, “떡 한 입만!” 하지만 떡을 가진 아이는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힘내라고 한 입, 배고프지 말라고 한 입, 심심하지 말라고 한 입… “어? 한 입도 없잖아?” 어느새 텅 비어 버린 바구니를 보고 아이는 울음을 터뜨립니다.

경혜원  | 한림출판사

11,700원  | 20171030  | 9788970945750

꼬마 티라노사우루스가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 친구 트리케라톱스에게 "한 입만!" 하더니 아이스크림을 통째로 먹어 버린다. 공룡 친구들의 맛있는 음식을 얄밉게 먹어 치우는 꼬마 티라노사우루스! 귀여운 여러 공룡들이 등장하는 꼬마 공룡 그림책이다.

서지현(갸또디솔레)  | 비타북스

21,600원  | 20250730  | 9791158464462

화과자 분야 스테디셀러 《예쁘다 한입 화과자》를 잇는 국내 No.1 화과자 공방 ‘갸또디솔레’의 두 번째 책! 연희동의 작은 화과자 공방 ‘갸또디솔레’는 우리나라에 화과자라는 새로운 디저트 문화를 알리고 정착시킨 대표적인 브랜드다. 그간 화과자는 단순한 과자를 넘어 자연의 아름다운 모양과 색감을 담아내는 예술적인 디저트로 사랑받아왔다. 그 인기를 증명하듯 갸또디솔레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6만 명에 달하고, 비정기적으로 오픈되는 클래스 역시 오픈되기 무섭게 마감되곤 한다. 2018년 출간된 첫 책 《예쁘다 한입 화과자》는 기본에 충실한 화과자 디자인과 감성적인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오랜 시간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7년이 흐른 지금, 갸또디솔레의 서지현 대표는 그간 다시 축적한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집대성한 두 번째 책 《사계절 한입 화과자》로 돌아왔다. 이번 책에는 사계절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화과자 48개를 담아냈다. 첫 책과 마찬가지로 초보자도 손쉽게 시작할 수 있을 만큼 자세한 이론과 디테일한 과정컷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기에서 더 나아가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색감과 모양, 아이디어가 담긴 귀엽고 감각적인 화과자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그동안 클래스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인기 높은 작품들이 수록되어 취미로 화과자를 배우기 원하는 입문자부터 전문가를 꿈꾸는 사람들 모두가 참고할 만한 실용성과 창의성을 두루 갖췄다. 이 책은 가벼운 레시피북을 넘어 디저트가 전할 수 있는 풍성한 아름다움과 사계절의 색을 함께 전할 것이다.

나탈리아 바라노프스카  | 꿈꾸는섬

35,550원  | 20240701  | 9791192352046

세계 여러 나라의 수천 가지 맛! 피자, 쌀국수, 마파두부, 초밥, 초콜릿, 캐슈너트, 아이스크림… 한입에 쏙 들어오는 문화·역사·지리 이야기! 세계 음식은 우리 식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이를 맛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로 사회 문화 지식의 폭을 넓혀 보세요.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부부인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다니엘 미지엘린스키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읽고 즐길 수 있도록 커다란 빅북을 만들었습니다. 함께 구성된 요리법은 따라 하기 쉽도록 재료와 분량, 요리에 걸리는 시간까지 모두 친절히 안내합니다. 자세히 설명한 요리법을 보고 세계 음식을 직접 만들어 맛보세요. 음식에 얽힌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 지리 이야기가 한입에 쏙! 들어올 거예요.

미야모토 다다오  | 여원미디어

9,000원  | 20210301  | 9788967937997

아이의 자존감과 마음을 행복하게 만드는 대표 사회성 창작! 탄탄 해바라기 창작동화 1. 사회성을 기르는 동화 2. 상상력을 자극하는 구성 3. 독서 활용법을 가르치는 지도글

김현  | 나우 퍼블리셔

11,700원  | 20200515  | 9791196946296

- 독자대상 : 임용고시 준비생 - 구성 및 특징 : 이론

김경민  | 래디시

17,100원  | 20230719  | 9791198129161

채소를 사랑하는 10만 집밥 팔로워가 인정한 ‘테이블민’ 화제의 인기 메뉴 100 “내가 알던 그 채소가 맞나요?” 채소와 두부 응용 요리로 건강하고 맛있게 챙겨 먹는 채소 덮밥, 면, 토스트, 김밥, 스페셜 한입 요리 레시피 ★신박한 재료 조합, 건강한 소스와 양념의 하모니 ★밥-면-빵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활용 만점 초간단 요리 ★프로 집밥러 테이블민이 아끼는 100가지 레시피 채소를 사랑하는 프로 집밥러 ‘테이블민’의 첫 번째 레시피북 『채소 식탁』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거창하지 않은 일상의 식재료로 간단하게 후다닥, 맛있는 한 그릇을 야무지게 차려 먹기로 유명하다. 주로 쓰는 식재료는 버섯, 두부, 호박, 가지, 배추 등 10가지가 조금 넘는 정도로 평범하지만 언제나 새로운 아이디어로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냉장고 속 남은 재료로 뭘 해 먹을지 수시로 궁리하며 하루 종일 ‘건강하게 먹을 생각’뿐이라는 저자의 요리는 그래서 더 특별하다. 『채소 식탁』은 밥과 면, 빵에 곁들이면 좋을 맛있는 채소 요리가 가득하다. 모든 채소 요리에 어울릴 간단한 소스와 양념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한 그릇을 완성할 수 있다. 재료가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아도 좋다. 페퍼론치노 대신 스리라차 소스를, 가쓰오부시 대신 파프리카 가루를, 청경채 대신 배추를, 고기 대신 버섯을 넣는 식으로 응용해 본다. 책은 채소 요리에 곁들일 단골 재료인 두부를 맛있게 먹는 방법 또한 무궁무진하다는 점이 또 하나의 특징이다. 완벽한 비건은 아니지만 계란, 두부, 새우 등 영양을 함께 채울 수 있는 메뉴로 구성하기 위해 애썼다. 일상의 채소가 다양한 변신을 하며 든든한 한 끼가 되는 것을 지켜보며 출간까지 응원을 아끼지 않은 수많은 독자를 위해 야무지고 단단한 책이 되도록 모든 정성을 기울였다. 간단하지만 맛있는 레시피를 발견하는 여정을 소개하는 담백한 글을 함께 담아 읽는 재미도 한가득이다. 저자는 나를 먼저 챙기는 건강하고 맛있는 일상이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힘이 된다고 믿는다. 무엇이든 시작이 어렵다. 단출하지만 정갈한 자신만의 식탁을 꾸려보자. 일상을 든든히 지탱해줄 집밥 레시피가 가득한 『채소 식탁』 한 권이면 충분할 것이다.

라즈웰 호소키  | AK COMICS

5,400원  | 20250810  | 9791127492236

이 책의 주인공 이와마 소다츠는 평범한 회사의 영업 담당 샐러리맨이다. 일 끝나고 마시는 가벼운 술 한잔, 기분 좋은 안주, 술자리의 정겨운 분위기, 그리고 술맛을 돋아주는 사계절 풍취 등을 좋아하는, 일상의 작은 행복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소박한 애주가이다. 이 만화는 좋은 사람과 술 한잔 나누면서 느끼는 ‘기분’, ‘다정한 분위기’ 등을 꾸밈없이 수수하고 정겹게 묘사하고 있다. 독자들은 보는 내내 가슴 한 켠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푸근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책을 덮음과 동시에 술 한잔이 절로 생각이 날 것이다. 우리들도 이와마 소다츠처럼 가벼운 술 한잔에 마음을 기대며 그날의 안 좋았던 일들은 다 날려버리고 행복하게 털털한 인생을 살아가자. 그런 의미에서 적당량으론 도저히 술자리를 끝낼 수 없는 온 세상의 술고래, 술꾼, 술독, 애주가, 주객, 주당, 주도, 그리고 술은 잘 못하지만 술자리 분위기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께 이 작품을 일독하길 권한다. 소소하고, 담백하고, 따뜻하고 때론 가슴 뭉클하게~ 하루하루 지쳐가는 우리네들의 마음을 녹여줄 소다츠의 즐거운 술 사랑 이야기에 푹 빠져보자~!!

데이비드 에드먼즈, 나이절 워버턴  | 열린책들

0원  | 20120825  | 9788932915845

한 입에 쏙 들어가는 15분짜리 철학적 대화! 『철학 한입』은 2007년 6월부터 현재까지 영국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철학을 주제로 방송되고 있는 ‘팟캐스트’의 인터뷰 내용 중 25편을 선정하여 책으로 엮은 것이다. 철학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노력을 꾸준히 계속해 온 두 명의 대중 철학자인 나이젤 워버턴과 데이비드 에드먼즈는 철학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대중들을 위해 저명한 철학자들을 초청해 철학의 구체적인 문제들에 관하여 질문을 던진다. 마이클 샌델, 사이먼 블랙번, 피터싱어, 콰매 앤터니 애피아, 알랭 드 보통 등 우리 시대의 철학자 25인이 윤리학, 정치학, 형이상학, 미학, 그리고 인생이란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들을 펼쳐 보인다.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양의 15분짜리 철학적 대화는 철학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며, 자신만의 질문과 답변을 해보는 기회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