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과학 시리즈 세트 (1~7권,전7권)
김은정 | 한권의책
96,840원 | 20250513 | 없음
[도서] 사소한 구별법 : 자연 속 작은 차이를 발견하는 과학 지식
너희 둘을 한눈에 구별해 줄게!
자연에 있는 동식물 중에는 비슷한 생김새와 생태 환경으로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부엉이와 올빼미를 쉽게 구별할 수 있나요? 물 위에 떠 있는 해달과 수달은 어떤가요? 숲길에서 종종 만나는 고라니와 노루는요? 그리고 봄에 울긋불긋 피어나는 진달래와 철쭉, 가을이면 들판이나 물가에서 볼 수 있는 억새와 갈대 역시 구별하기 쉽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알고 보면 그 구별은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 머리에 뿔이 있으면 부엉이, 뿔이 없으면 올빼미거든요. 해달과 수달 역시 배영을 하면 해달이고 자유형을 하면 수달이니까 구별하기 어렵지 않겠죠?
《사소한 구별법》에서는 구별이 어려운 동식물 친구 34종을 한 쌍씩 묶어 17편의 작은 이야기로 구성했습니다. 아시아코끼리와 아프리카코끼리, 삵과 고양이, 부엉이와 올빼미, 해달과 수달, 두루미와 황새, 연꽃과 수련, 진달래와 철쭉, 생강나무와 산수유, 소나무와 잣나무…….
[도서] 사소한 질문들 : 45억 년 지구의 역사와 진화에 대한 과학
지구의 탄생부터 대멸종과 진화, 그리고 온난화까지…
45억 년 지구의 역사와 과학!
무시무시한 이빨에 몸집이 거대한 공룡은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우리에게는 상상 속에 존재하는 동물입니다. 좀 더 공부를 하면 지금으로부터 약 2억 년 전 중생대에 번성했다가 지구에서 멸종해 버린 동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요. 그런 공룡이 지금도 살아 있다면 어떨까요? 영화에서처럼 다시 복제한 게 아니라, 실제로 지금 우리 곁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다면 말이죠.
우리가 날마다 흔히 만나는 새가 바로 공룡의 한 종류입니다. 공룡의 화석이 처음 발견되었을 때부터 최근까지만 해도 새와 공룡은 별개라고 여겨졌지요. 하지만 지금은 새를 공룡의 여러 종류 중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새들은 그 옛날 중생대부터 멸종되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남아 있는 공룡인 거예요.
[도서] 사소한 거미책 : 거미를 통해 본 지구 생명의 신비한 역사
별의별 거미들 속에서 찾는 과학!
아주아주 먼 옛날, 지금으로부터 4억 5000만 년 전, 지구의 육지에는 눈에 보이는 생물은 하나도 없었어요. 공기에는 산소가 부족했고, 생물의 세포를 파괴하는 태양의 자외선을 막아 주는 오존층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때 처음으로 땅 위에 발을 디디고 걸어 다니는 동물이 나타났어요. 바로 노래기나 지네 같은 다지류와 전갈류예요. 이들은 모두 물속에서 살던 동물인데 위험한 자외선이 없는 밤에만 육지에 오르면서 물과 육지를 오가며 살 수 있었어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전갈류에서 진화한 거미와 다지류에서 진화한 곤충이 물을 완전히 벗어나 육지에 살게 되었죠. 바로 지구 생명의 역사에서 첫 번째 육지 동물이 되는 거예요.
시간이 또 흘러, 3억 년 전에는 땅 위를 기어 다니던 곤충들이 날개를 만들어 하늘을 날게 됐어요. 숲이 무성해지고, 곤충을 잡아먹는 천적들이 늘어나서 더 이상 땅 위에서는 피할 곳이 없었던 거예요.
[도서] 사소한 꿀벌책 : 지구의 모든 생명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요
꿀벌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담은 과학책
많은 사람들이 ‘벌’ 하면 먼저 ‘꿀벌’을 떠올릴 거예요. 또 대부분의 벌들이 꿀벌처럼 가족을 이루어 크고 복잡한 집을 짓고 살며, 꿀벌처럼 꽃에서 꿀과 꽃가루를 따 와 벌집에 저장하고, 적이 나타나면 꿀벌처럼 침을 쏜다고 생각할지도 몰라요. 그런데 실제로는 꿀벌처럼 무리 지어 사는 벌보다는 단독 생활을 하는 벌이 훨씬 더 많습니다. 더구나 3만 마리에서 많게는 8만 마리까지 하나의 벌집에 모여 사는 벌은 꿀벌밖에 없어요. 그리고 13만 종류가 넘는 전체 벌 중에서 70퍼센트 정도는 꿀을 따지 않고 육식을 하거나 다른 동물의 몸에 기생해서 살아가죠.
[도서] 사소한 날개책 : 하늘을 향한 도약 그리고 위대한 자연의 발명
그림책처럼 아름답고 동화책처럼 재미있는 과학 논픽션!
『사소한 날개책』은 김은정 작가가 『사소한 구별법』과 『사소한 질문들』, 『사소한 거미책』 그리고 『사소한 꿀벌책』에 이어 다섯 번째로 펴낸 과학 논픽션입니다. 작가는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내용에 사실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그림을 더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과학 지식을 더욱 실감 나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상식과 지식이 차곡차곡 쌓일 뿐만 아니라 멋진 그림책 한 권을 감상한 듯한 즐거움과 감동까지 얻게 될 것입니다.
[도서] 사소한 상어책 : 상어가 들려주는 지구와 바다의 생명 이야기
상어 좋아하세요?
‘상어’ 하면 어른들은 사람을 공격하는 무서운 괴물 〈죠스〉로 기억하지만 여러분은 아마 귀여운 〈상어 가족〉을 먼저 떠올리지 않을까요? 상어는 실제로도 수족관에서 가장 인기가 있지요. 커다란 몸집으로 멋지게 헤엄치며 쉬지 않고 물속을 누비는 상어는 생각보다 훨씬 놀랍고도 신기한 물고기예요. 나무보다도, 공룡보다도 먼저인 4억 년 전부터 지구에 살고 있었거든요. 4억 년 동안 멸종하지 않고 살아가는 동물은 그리 많지 않아요. 바닷속뿐만 아니라 육지에서도 수많은 생물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긴 시간이니까요.
[도서] 사소한 고래책 : 고래가 들려주는 지구와 생명의 진화 이야기
고래 좋아하세요?
여러분은 고래 좋아하세요? 좋아한다면 왜 좋아하나요? 커다란 몸을 물 위로 솟구치는 모습이나 분수처럼 물을 뿜어내는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사람을 잘 따르고 장난치기 좋아하는 돌고래가 귀엽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거예요.
그런데 고래가 물고기가 아닌 것은 알고 있나요? 고래는 바닷속에서 물고기처럼 살아가지만, 물고기가 아니라 사람처럼 물 밖에서 숨을 쉬어야 하고, 새끼를 낳아 젖을 먹여 키우는 포유류예요. 물속에서 살면서 공기로 숨을 쉬고 새끼에게 젖을 먹이는 게 쉽지 않을 텐데, 고래가 바닷속에서 사는 이유가 뭘까요?
알면 알수록 신기한, 지구에서 가장 큰 동물, 고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