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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길을 가다"(으)로 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함께 길을 가다 (언론학자·미술인·법조인이 함께 걸어온 길 위의 이야기)

함께 길을 가다 (언론학자·미술인·법조인이 함께 걸어온 길 위의 이야기)

이석연, 김정, 정진석  | 논형
14,400원  | 20200425  | 9788963572352
언론학자·미술인·법조인이 함께 걸어온 길 위의 이야기 공직자, 시민운동가, 법조인으로서 동서양을 아우르는 고전독서를 바탕으로 공직자이자 시민운동가, 법조인으로서 공정한 한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변호사 이석연, 한국 미술 교육과 미술이론 연구의 개척자로서 한국만의 멋과 정서가 담긴 아리랑을 화폭에 담고자 평생을 바친 서양화가 김정, 한국 언론현장의 중심에 있던 언론인이자 다양한 인문학적 바탕으로 한국 언론 역사 연구의 기반을 단단히 다져온 언론학자 정진석 세 사람이 함께 한 책이 나왔다. 이 책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자기만의 길을 걸으며 오랜 친분을 다져 온 세 사람의 글을 모았다. 이석연은 한손에는 법전, 한손에는 고전을 평생 놓아본 적 없는 법조인이다. 깊이 있는 독서와 법에 대한 고민을 담은 글에서 사회와 미래를 향한 그의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다. 연구하는 화가의 전형을 보여주는 김정은 평생 아리랑을 화폭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화가이자 교육자로서 써내려간 글에는 한국 미술 교육에 대한 그의 열정이 녹아 있다. 언론 연구자인 정진석은 구한말부터 해방 후까지 신문의 영인본 작업으로 역사의 현장을 되살려냈다. 여기 실린 글을 통해 연구자로서 바라본 역사 속 언론 100년의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다. 이석연, 김 정, 정진석 세 사람은 지연이나 학연으로 모인 사람들이 아니다. 고향이나 출신 학교 뿐만 아니라 전공도 직업도 다르다. 어떤 정치적인 구호를 앞세우거나 경제적 이익을 도모하려고 모인 것도 아니다. 그저 서로 함께하는 시간이 좋아 모인 사람들이다.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운 것은 세 사람 모두 인문학적 소양과 연구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소박한 밥상에 둘러 앉은 자리에서 세 사람의 대화에는 신간 서적에서부터 언론 및 문화예술에 이르는 다양한 화제가 꽃피었다. 이 책은 이 세 사람 사이에 오고 간 풍부한 대화의 바탕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또한 각자 어려운 청년 시절을 책과 독서로 버텨왔다는 공통점이 세 사람이 오랜 세월 만남을 이어오는 데에 한 몫 했을 것이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 1부에서 법조인 이석연은 그의 삶의 세 가지 키워드 즉, 독서, 여행, 헌법이라는 주제로 글을 풀어나간다. 젊은 시절부터 시작된 폭넓은 독서가 그의 삶에서 어떻게 전개 되었는지 알 수 있다. 특히 『사기』를 깊이 있으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트로이부터 이집트와 인도 등 동서양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여행의 경험도 함께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를 바탕으로 한 법과 사회에 대한 예리한 통찰을 읽을 수 있다. 제 2부에서는 서양화가 김정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김정은 독일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면서도 한국인의 정서가 녹아있는 아리랑을 그림으로 담아낸 여정을 소개한다. 김정은 작은 메모에서부터 긴 호흡의 저서까지 기록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그의 기록이 담아낸 한국 원로 화가들의 인간적인 면모도 볼 수 있으며, 한국 미술 교육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쓴 학자의 열정과 미술교육에 대한 고찰도 읽을 수 있다. 제 3부는 언론을 중심으로 역사와 국가, 인물 등 여러 흥미로운 주제로 언론학자 정진석이 오랜 기간 써온 글을 다양하게 담고 있다. 종군기자 더글라스 스토리와 고종 밀서, 대한제국의 최후, 대한매일신보 발행인 배설 등 구한말부터 현대까지 역사 속 언론을 둘러싼 한국과 그 속의 인물들이 생생하게 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저자가 오랜 기간 발로 뛰며 자료를 수집하여 한말 이래 귀중한 신문을 영인한 작업의 노고를 엿볼 수 있다. 저자들의 활동분야가 다른 만큼 개성 강한 글이 모인 책이다. 하지만 그 속에는 한국과 한국인을 깊이 사랑하는 마음이 배어 있다. 김정은 한국의 소나무와 아리랑에 매료되어 평생을 그려왔으며, 이석연은 한국사회의 공정한 법 집행을 위해 끊임없이 소신있는 목소리를 내어 왔다. 정진석은 구한말 통탄스러운 역사 현실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연구하여 한국근현대사와 관련된 중요한 자료를 수집·보존하는 작업을 계속 해오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세 사람이 걸어온 길을 천천히 따라 나서 보자.
함께 길을 가다 (룻기 강설)

함께 길을 가다 (룻기 강설)

송용조, 김준범  | 고려서원
10,800원  | 20171215  | 9788995416396
『함께 길을 가다』는 룻기 강설 '하나님께 가까이 힘이 내게 복이라'와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에 대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속담과 함께 길을 가다

속담과 함께 길을 가다

강홍섭  | 생각나눔
13,500원  | 20200516  | 9791170480778
6개의 대주제와 79개의 소주제로 분류하여 306개 표제어 속담을 제시함으로써 의미가 비슷한 여러 나라의 속담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편집한 책이다. 각 표제어 속담을 중심으로 한 페이지 내외로 짧게 구성하여 지루하지 않고 속담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와 민족의 다양한 문화와 생활양식을 이해하고 나아가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함은 물론 국제적인 시야와 감각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속담은 어느 날 갑자기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터득한 경험의 진솔함이 많은 사람의 공감을 받고 또 다듬어져서 하나의 속담으로 정착된 것이다. 그렇기에 속담에는 동서고금을 막론하여 삶의 진리가 담겨있다. 『속담과 함께 길을 가다』는 그 지혜와 교훈을 거울삼아 인생의 깊은 안갯속에 등불을 밝혀줄 조력자로서 역할을 할 것이다.
성령의 이끄심 그 길을 가다

성령의 이끄심 그 길을 가다

최종훈  | 성서와함께
15,300원  | 20240213  | 9788976354273
성령의 이끄심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삶의 길을 가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힘을 받아, … 땅 끝에 이르기까지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사도 1,8). ‘사도행전’은 ‘사도들의 행적을 기록한 책’입니다. 그 행적을 통해 초대 교회가 형성되고 성장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저자는 이 이야기를 우리 삶의 이정표로 삼아 보자고 제안합니다. 사도들 역시 삶의 여정에서 우리처럼 후회와 절망과 맞닥뜨리고, 실패와 좌절을 맛보았습니다. 하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다시 한 발짝을 내디뎠습니다. 그런 신앙의 힘과 용기를 어디에서 얻을 수 있었을까요? 《성령의 이끄심 그 길을 가다》를 통해, 그들의 여정을 따라가 보시기 바랍니다. 저자는 I장에서 ‘사도행전’이 루카의 두 번째 책이니만큼, 그 첫 번째 책인 ‘루카복음서’와의 연관성을 먼저 설명합니다. 그런 뒤 II장부터 III장에서 본격적으로 사도행전을, ‘성령강림’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살펴봅니다. 사도행전은 베드로와 바오로의 활동을 대표적으로 들려주지만, 그 주인공은 ‘성령’이십니다. 여기에서는 성령을 통해 새로운 하느님의 백성이 탄생하여 공동체를 이룬 모습과, 사도들이 “땅 끝에 이르기까지 나의 증인이 될 것”이라는 말씀에 따라 복음을 선포하고 가르치는 모습을 전해 줍니다. 하지만 곧 박해를 받고 스테파노는 첫 순교자가 되는데, IV장에서 이 이야기들을 통해 그리스도를 따르는 길에 대해 묵상하도록 도와줍니다. V장의 바오로와 베드로의 회개 이야기, VI장의 바오로의 선교 여행 이야기는, 성령께서 그들을 어떻게 이끌어 주셨는지 살펴보고 지금 우리를 어떤 길로 이끌고자 하시는지 묵상하는 시간을 마련해 줍니다. 책 전체에 걸쳐 저자가 꾸준히 강조하는 점은 ‘사도들의 이야기가 우리들의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도’라고 하면 흔히 누구를 떠올리나요? 예수님의 목격 증인이었던 ‘열두 제자’인가요? 신앙을 위해 온 삶을 바친 성인들인가요? 지금 우리 주변에서 찾으라면, 누가 사도라 불릴 수 있을까요? 혹시 사도는 특별한 존재여야 한다고 여기면서, 스스로를 세속의 어쩔 수 없는 제약들에 묶인 평범한 인간으로 규정하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그 기준에만 맞추어 신앙생활을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요? “성령께서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힘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 그리고 땅 끝에 이르기까지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사도 1,8). 이 말씀은 지금의 우리 모두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사랑은 오늘날에도 온 세상 땅 끝까지 전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성령을 청하고, 그 힘을 받아, 저자의 말처럼 예수님을 더 사랑하기 위해, 그리고 지금의 나와 세상을 더 사랑하기 위해, 사도들의 여정을 따라 함께 걸어가 보면 어떨까요? 이 책은 항상 우리에게 오시는 성령을 느끼고 체험하는 계기가, 또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길인지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어 줄 것입니다.
신과 함께한 작전 (정의를 희망하며 고난의 길을 가다)

신과 함께한 작전 (정의를 희망하며 고난의 길을 가다)

가오즈성  | 글그림늘다섯
13,500원  | 20140922  | 9791195334612
세계가 주목하는 중국의 양심 인권운동가 가오즈성이 걸어 온 고난의 길 『신과 함께한 작전』은 가오즈성의 어린 시절 이야기, 인권변호사로서의 활동, 그리고 당국에 의하여 국가정권 전복선동죄로 수감되기 전까지 있었던 고난의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이 책은 가오즈성을 소개한 국내 최초의 단행본이다. 그 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하고 있었던 가오즈성의 생애와 활동을 생생하게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가오즈성은 지방의 동굴거주지에서 태어나 가난을 극복하고 중국의 대표적인 인권변호사가 되었다 독학으로 법률을 공부한 그는 4년 후 국가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고 착취당한 광부들, 집을 철거당한 빈민들, 장애 아동들, 가정교회 기독교인들 등 그들의 실상을 알리고 변호하였다. 2005년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고문 조사결과를 알리는 공개서한을 발표하고 중국공산당의 탄압을 받기 시작했다. 결국 그의 법률 사무실은 문을 닫고 2006년 비폭력 단식투쟁을 시작하며 전국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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