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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역사"(으)로 3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24066333

해동역사 제1권

한치윤(탁양현 엮음)  | 퍼플
7,700원  | 20191214  | 9788924066333
◈ 해동역사 서문우리는 흔히 植民主義的 植民史觀의 원인을 일제강점기의 植民主義에서 찾는다. ‘일본 텐노 전체주의’ 세력에 의해, 우리의 역사가 철저히 왜곡되고 조작되어버렸다는 것이다. 그런데 실상 우리 역사를 일그러뜨리기 시작한 것은, 李氏朝鮮이 開國하면서부터이다. 海東繹史는, 事大主義와 小中華主義에 기반한, 植民史觀과 事大史觀의 원조가 되는, 대표적인 텍스트 중 하나이다. 여기에서 이씨조선의 지식인들이 어떤 역사관을 가지고서 살아냈는지 여실히 드러난다. 이러한 역사적 관성은 21세기에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일그러진 역사관은, 이성계의 역성혁명 이후, 이씨조선이 멸망할 때까지 유지되었다. 해동역사는 85권 6책이다. 조선 정조·순조 때의 사학자(史學者) 한치윤(韓致奫, 1765∼1814)이 저술한 본편 70권과, 그의 조카 한진서(韓鎭書)가 지리고를 보충한 속편 15권 6책으로 되어 있다. 조선의 동국문헌비고(東國文獻備考) 등의 서적은 물론, 중국의 사서 523종과 일본의 사서 22종 등, 550여종의 외국 서적에서, 조선 관련 기사를 발췌하여, 세기(世紀)와 지(志) 및 전기(傳紀) 부분으로 나누어 편찬하였다. 체제는 기전체(紀傳體)이다. 해동역사는 단군조선으로부터 고려시대까지를 서술한 한국의 역사서로서, 유득공이 서(序)를 썼다. -하략-
9791169955898

해동역사 예문지의 문헌학적 연구

김려화  | 학고방
32,400원  | 20250220  | 9791169955898
이 책은 해동역사 예문지의 문헌학적 연구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9788953492271

옥유당 해동역사 세트

한국학술정보 편집부  | 한국학술정보
252,000원  | 20080801  | 9788953492271
조선 시대 후기 학자 옥유당 한치윤의 『옥유당 해동역사 세트』 전10권. 고조선부터 고려까지의 역사를 기전체로 엮은 한국 통사다. 한치윤의 조카 한진서가 보충하여 완성한 것이다. 조선 후기 실학파들에 의해 형성된 비판적이고 고증적 역사 의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건넨다.
9791189879662

어쩌다 가락국 여행 (해동이와 함께 떠나는 신비한 가야 역사 여행)

강담마, 박비송, 유영주, 유행두, 이다감(이경순)  | 고래책빵
9,504원  | 20210908  | 9791189879662
김해시 여섯 명의 작가가 동화로 풀어쓴 가야 이야기 김해의 유물ㆍ유적을 소재로 상상력을 더한 가야의 역사 경남 김해에서 활동하는 여섯 명의 동화 작가가 김해에 남아있는 유물과 유적을 바탕으로 가야의 역사를 조명하고, 그를 바탕으로 한 편씩 창작한 여섯 편의 작품을 엮은 단편 동화집입니다. 여섯 편의 작품은 주제와 내용은 다르지만 김해시 마스코트인 해동이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초등학생 해동이의 눈으로 가야의 역사를 들여다봅니다. 그렇게 해동이의 눈에 잡힌 가야는 신비한 상상력이 더해진 이야기를 통해 재미와 교훈을 안겨주고, 우리 역사 속 나라 가야를 바른 눈으로 만나게 합니다. 각 이야기 뒤에는 작품의 소재가 된 역사적 유적을 글과 사진으로 소개함으로써 실제 역사를 알고 각 이야기와 비교해보도록 했습니다. 여섯 명의 작가는 ‘글잣는가락바퀴’란 이름으로 활동하며, 앞으로도 가야의 역사를 동화를 통해 만나도록 계속해서 작품을 쓸 생각입니다.
9791193234099

2024 신영식 해동한국사 세트(별책부록: 지역사+연표 2종) (9급, 법원직, 기타 공무원 시험대비)

신영식  | 배움
41,400원  | 20230710  | 9791193234099
바른 길이 빠른 길입니다. 20년 연속 100퍼센트 적중한 노량진에서 유일한 기본서 * 깊이 있는 전공지식과 출제 방향에 대한 통찰 * 공무원 시험의 주제와 쟁점 분석 및 반영 * 주요 사건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연표 수록 동영상 강의 pass.willbes.net 신영식 한국사 https://cafe.naver.com/hdkstory 유튜브 : 신영식의 식사시간
9788958125563

만화로 보는 한국의 역사 11 통일신라와 해동성국 발해 (양장)

채가방  | 한국파스퇴르
13,500원  | 20140901  | 9788958125563
우리 곁에 살아 있는 역사의 숨결을 느껴 보는 「만화로 보는 한국의 역사」 시리즈 『통일신라와 해동성국 발해』. 이 책은 《삼국사기》의 내용을 기초로 하되, 《조선상고사》나 그 밖의 역사책을 참고했다. 이 책에서는 이야기 속에 고구려의 모든 왕들을 빼놓지 않고 등장시켰다. 이들의 움직임을 통해 역사의 흐름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9791193857212

해동의 새벽 2 (김훈영 역사소설)

김훈영  | 휴앤스토리
12,672원  | 20250731  | 9791193857212
“혼란의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 그들의 선택이 역사가 되다.” 『해동의 새벽』은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한국전쟁을 거쳐 전후 복구기의 한반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역사소설입니다. 조국의 운명이 흔들리던 시대, 각자의 방식으로 시대를 견뎌낸 인물들 - 신념을 지킨 김익현,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조태호, 그리고 새벽을 꿈꾸는 소희. 이들은 격동의 조선과 만주, 난징을 무대로, 역사의 그늘에서 잊힌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신합니다. 작품은 실존 인물과 역사적 사건을 교차하며, 소설이라는 형식을 통해 ‘기록되지 않은 이야기들’을 다시 조명합니다. 방언과 시대어, 당시의 생활상과 풍경 묘사는 깊은 몰입감을 주며, 그 안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선택과 고뇌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진한 울림을 남깁니다. 『해동의 새벽』은 묻혀 있던 조각들을 모아, 역사의 한 장면을 되살리는 이야기입니다. 시대의 벼랑 끝에 선 이들의 치열한 삶과, 희망을 향한 발걸음을 함께 따라가 보세요. 건강을 잃고 절망한 이들에게, 스스로 병의 주인이 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살아야 할 이유’를 다시 찾게 해주는 따뜻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9791193857151

해동의 새벽 1 (김훈영 역사소설)

김훈영  | 휴앤스토리
12,672원  | 20250520  | 9791193857151
“혼란의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 그들의 선택이 역사가 되다.” 『해동의 새벽』은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한국전쟁을 거쳐 전후 복구기의 한반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역사소설입니다. 조국의 운명이 흔들리던 시대, 각자의 방식으로 시대를 견뎌낸 인물들 - 신념을 지킨 김익현,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조태호, 그리고 새벽을 꿈꾸는 소희. 이들은 격동의 조선과 만주, 난징을 무대로, 역사의 그늘에서 잊힌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신합니다. 작품은 실존 인물과 역사적 사건을 교차하며, 소설이라는 형식을 통해 ‘기록되지 않은 이야기들’을 다시 조명합니다. 방언과 시대어, 당시의 생활상과 풍경 묘사는 깊은 몰입감을 주며, 그 안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선택과 고뇌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진한 울림을 남깁니다. 『해동의 새벽』은 묻혀 있던 조각들을 모아, 역사의 한 장면을 되살리는 이야기입니다. 시대의 벼랑 끝에 선 이들의 치열한 삶과, 희망을 향한 발걸음을 함께 따라가 보세요. 건강을 잃고 절망한 이들에게, 스스로 병의 주인이 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살아야 할 이유’를 다시 찾게 해주는 따뜻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9788965114840

국역 해동외사 (난세의 23인과 16개 지역)

윤행임  | 시간의물레
13,500원  | 20250225  | 9788965114840
『해동외사』는 석재 윤행임이 쓴 역사서이며 윤행임의 문집인 『석재고』에 수록되어 있다. 『해동외사』에서 다루고 있는 대상은 난세에 절개와 의리를 지켰던 인물들과 역사와 관련된 지리이다. 정사에서 조명하지 않았던 역사를 조명하고 이를 잊지 않으려 했던 윤행임의 노력이 돋보이는 저술이라 할 수 있다.
9791171610143

Balhae, The “Flourishing Kingdom of the East” As the Successor to Goguryeo (해동성국, 고구려를 품은 발해 영문판)

김은국, 권은주, 김진광  | 동북아역사재단
16,200원  | 20231130  | 9791171610143
재단에서는 그동안 역사인식의 차이를 좁히기 위해 동아시아 역사에 대한 연구 및 국제 학술교류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그 결과는 다양한 시리즈의 역사관련 단행본으로 간행되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 다만 대부분 한국어 간행물이라는 점은 국경을 넘어 세계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데 한계가 있었고, 이에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역사인식 차이를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History & Culture Series를 기획하였다. 이 시리즈는 동아시아 역사 및 영토·해양 문제 등 학계 또는 국가 사이에 쟁점이 되고 있는 문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될 것이다. 재단에서 발행하는 이 시리즈가 동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역사 갈등을 정확히 이해하고, 역사인식의 차이를 줄여 나가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이 책은 재단 교양총서 시리즈 《해동성국, 고구려를 품은 발해》를 영문으로 번역한 것이다. 발해는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이며 동아시아의 문화 전달자로서 신라와 함께 남북국을 이룬 한국사의 당당한 일원이다. 이 책에서는 해동성국의 발전 기틀을 다진 무왕, 문왕 시기와 해동성국의 기치를 대내외에 떨친 선왕 시기의 발해 역사와 문화를 다루었다. 또한 발해의 역동적인 대외교류와 발해인들의 생활상을 그려보고 발해 멸망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의미를 짚어보았다.
9791197710384

해동공자 최충의 철학적 초상 (문헌공 최충 이야기 평전)

최운선  | 앤바이올렛
34,200원  | 20230224  | 9791197710384
이 책은 문헌공 최충 이야기 평전이다. 문헌공 최충의 전반적인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다.
9791158666996

역주 해동악부

신익철 외 역주  |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16,200원  | 20221125  | 9791158666996
이 책은 조선 후기 문인인 이학규(李學逵, 1770~1835)의 문집인 「낙하생집(洛下生集)」에 수록된 필사본 「해동악부(海東樂府)」를 저본으로 삼아 역주한 것이다. 각 항목의 번역문과 원문, 주석을 수록하고, 세 글자씩 한자로 붙은 원문의 작품 제목은 맥락에 맞게 풀이하여 번역문의 제목으로 삼았다. 「해동악부」는 고조선에서 조선 전기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주요 역사를 56개의 항목으로 나누어 항목별로 역사적 사건의 맥락을 산문으로 서술한 뒤 그 내용을 한시로 읊었다. 조선 후기 성호학파의 일원이자 실학자인 이학규는 신라부터 여말선초까지 경상도 지역의 역사를 노래한 「영남악부(嶺南樂府)」와 우리나라의 전체 역사를 다룬 「해동악부」를 지었다. 「영남악부」는 2011년 번역본이 나온 반면, 「해동악부」는 「영남악부」에 비해 더 원숙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역주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완역과 자세한 주석은 더욱 의미가 있다. 「해동악부」에 수록된 56편의 작품은 모두 제목, 역사내용을 서술한 사화(史話), 악부체의 시 등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목은 해당 사화의 주요 소재를 세 글자로 축약한 것이다. 사화에서는 「삼국사기」, 「삼국유사」, 「고려사」, 「신증동국여지승람」, 「연려실기술」 등의 역사서 내용을 토대로 삼국시대부터 조선 초 수양대군의 왕위 찬탈 시기까지의 역사적 사건들을 비교적 자세하게 서술하였다. 악부체의 시는 한 작품 안에 3언, 5언, 7언 등이 혼합된 잡언 형식으로 이루어진 것이 많으며, 대화체 및 토속적 어휘가 다수 사용되었다. 설명이 필요한 어휘와 고사는 저자 이학규가 별도의 주석을 달아 부연하기도 하였다. 이학규는 생애 후반이자 유배생활 후기에 이 책을 저술한 만큼 백성들의 실상을 마주하면서 민족과 역사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였고, 문학의 창작과 표현에 대한 숙고의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해동악부」에는 우리 주요 왕조들의 기원과 국면을 알려주는 흥미로운 소재들이 주로 등장한다. 또한 설화나 민요·동요 등에서 소재를 택한 경우도 다수 있다. 조선시대 영사악부의 근대적 전환기에 교량 역할을 하면서 후대 문인들의 영사악부 창작에도 일정한 영향을 미쳤던 「해동악부」 완역이 이루어짐으로써 이 작품의 시대적 의미와 조선 후기 문학의 영향 관계를 더욱 명확하게 구명하는 후속 작업이 가능해질 것이다.
9788963654225

해동제국기

신숙주  | 범우
0원  | 20220506  | 9788963654225
조선 성종 2년(1471) 12월, 일본 정세에 정통한 신숙주가 왕명을 받들어 편찬한 신숙주, 《해동제국기》 ‘해동제국’이란 일본 본국과 일기(一岐), 구주(九州)와 대마도, 류큐 왕국(유구국流球國)의 총칭이며 조선 초기의 문신인 신숙주가 서술한 《해동제국기》는 이 지역의 지세와 국정을 서술하고 나라와 나라 사이에 사신을 보내어 왕래하는 교빙왕래의 연혁을 기술하고 사신을 관에서 대접하는 관대館待와 예를 갖추어 대접하는 예접禮接의 조항을 기록하여, 조선시대 중국 이외의 다른 나라들에 대한 우호적인 외교정책인 교린交隣의 개요를 밝혀놓은 것이다. 《해동제국기》는 신숙주가 나라의 여러 정사를 총괄하는 최고 지위인 영상의 자리에 있던 기간에 의례와 교빙 등을 맡아보던 관아의 예조를 겸직하고 외교를 홀로 담당하여 일본 전래 문헌과 견문을 아울러 다년간 관장한 기록을 기초로, 해동제국 사신 응접의 옛 규칙을 정비하고 새로운 전범典範, 본보기가 될 만한 모범을 세워 체면을 일신하고자 찬술한 것이다. 또한 해동제국의 지세를 지도로 그렸으며, 일본 정치 세력들의 강약, 병력의 다소, 영역의 원근, 풍속의 이동 등을 기록하였다. 신숙주는 서거하면서도 성종에게 특별히 일본과 화평을 해치지 말 것을 당부할 정도로 일본과의 외교를 중시하였다. 《해동제국기》에는 일본 사신 응접에 관한 내용이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어 후대의 일본 외교에 있어 준하는 모범이었으며, 역대 한일 관계사 연구자들에게 귀중한 자료로 남아 있다. 또한 조선 외교정책 및 일본사 연구에도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 책에는 별도의 부록을 추가하여 신숙주가 일본을 왕래하며 교유했던 일본 사신과 승려, 관리들에게 지어주기도 하고 답으로 받은 시詩, 부賦, 운韻, 서간문과 연보 수록하여 읽는 재미를 더했다.
9791190841962

해동성국 발해 (최초의 한ㆍ일 대학교류 초청전)

서울대학교박물관, 동경대학문학부  | 한국서적유통
0원  | 20220325  | 9791190841962
日소장 '발해유물'展 서울대박물관 전시 해동성국 발해 특별전 도록 끊어졌던 역사… 발해를 꿈꾼다. 마침내 발해(渤海)의 문이 열렸다. 지난 18일부터 서울대학교 박물관에서 ‘해동성국(海東聖國)…발해’ 특별전이 열려 그 비밀스런 자태를 드러낸 것이다. 2003년 7월 18일 ~ 9월 20일 서울대학교박물관 서울대학교 박물관(관장 이종상)에서는 한일대학교류전으로서 일본의 동경대학과 한국의 서울대학교에 각기 분산되어 있던 발해 유물들을 한자리에 모아 살펴볼 수 있는 〈해동성국, 발해〉 특별전시회를 기획 전시하였다. 발해는 698년에 건국되어 926년에 멸망하기까지 거의 230년간 남쪽의 통일신라와 함께 남북극을 형성하였던 우리의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지리적 여건 등으로 인해 그 동안 활성화되지 못하고 주목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처음에는 진국(振國, 震國) 이라 하였다가 713년 발해군왕으로 책봉된 뒤부터는 발해(渤海)란 국호를 사용하게 되었으며 발해는 중국의 당나라, 신라, 그리고 멀리 일본 등과 활발히 교류하면서 해동성국의 칭호를 듣던 높은 문화수준과 강력한 힘을 가진 나라였다. 이번 전시는 지리적 여건상 발해문화의 실물자료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그 동안 연구가 활성화되지 못한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발해 문물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학술연구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발해의 역사를 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에 소개되는 유물들은 1930년대에 일본인 학자들이 조사하고 수집하여 일본의 동경대학과 한국의 서울대학교(당시 경성제국대학)에 분산 소장되어 있었던 것으로서 발해 수도 상경성 및 다른 성토들에서 출토된 것이다. 발해문화의 정수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금동보살상, 이불병좌상, 소조불상 등 불교미술품과 발해의 웅온한 기상을 엿볼 수 있는 석사자상, 귀면장식기와 등 귀중한 유물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이외에도 와당, 무기, 각종 생활도구 등 발해의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유물들을 통해 발해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전시라고 볼 수 있다.
9788928515363

해동의 대선사 인악대사

김충희  | 민속원
18,000원  | 20201231  | 9788928515363
『해동의 대선사 인악대사』는 〈출가 이전의 삶〉, 〈출가 이후 수도와 교화〉, 〈화성 용주사 창건 시의 활약〉, 〈신녕현감 홍익렬과의 교유〉, 〈선비 홍직필과의 교유〉, 〈인악대사의 한시〉 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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