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제목
저자
외국
ISBN
목차
출판
x
BOOK
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베스트셀러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신간도서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국내도서
가정/요리/뷰티
건강/취미/레저
경제경영
고등학교참고서
고전
과학
달력/기타
대학교재/전문서적
만화
사회과학
소설/시/희곡
수험서/자격증
어린이
에세이
여행
역사
예술/대중문화
외국어
유아
인문학
자기계발
잡지
전집/중고전집
종교/역학
좋은부모
중학교참고서
청소년
초등학교참고서
컴퓨터/모바일
외국도서
가정/원예/인테리어
가족/관계
건강/스포츠
건축/디자인
게임/토이
경제경영
공예/취미/수집
교육/자료
기술공학
기타 언어권 도서
달력/다이어리/연감
대학교재
독일 도서
만화
법률
소설/시/희곡
수험서
스페인 도서
어린이
언어학
에세이
여행
역사
예술/대중문화
오디오북
요리
유머
의학
인문/사회
일본 도서
자기계발
자연과학
전기/자서전
종교/명상/점술
중국 도서
청소년
컴퓨터
한국관련도서
해외잡지
ELT/어학/사전
내책판매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1
핑거스타일 우쿨렐레로 연주하는
2
사과
3
김동식
4
the judge
5
메주
실시간 검색어
해르만해세
아파트투자의 정석
express ways3
노벨문학상을 수여합니다
쥬얼펫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알라딘,
영풍문고,
교보문고
"해르만해세"
(으)로 1,22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싯다르타
헤르만헤세 | 민음사
12,830원 | 20250610 | 9788937428852
그 어떤 가르침도 받지 말아야지. 나 자신한테서 배울 것이며, 나 자신의 제자가 될 것이며, 나 자신을, 싯다르타라는 비밀을 알아내야지. 우리 시대의 가장 위대한 정신적 스승 싯다르타 동양 사상에 대한 헤르만 헤세의 관심과 애정이 응축된 소설 동서양의 정신적 유산을 시적으로 승화한 종교적 성장 소설의 대표작,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특별판이 출간되었다. 20세기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헤르만 헤세는 인간 내면의 고뇌와 구원, 자아 실현을 지속적으로 탐구해 온 작가다. 그중에서도 『싯다르타』는 동양 사상과 개인의 영적 성장이라는 두 축이 조화를 이루며, 후기 헤세 문학의 정점을 보여 주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싯다르타』는 헤세가 1차 세계 대전 직후 치열한 내면적 고통과 환멸을 겪던 시기에 집필한 작품으로, 1922년 초판 출간 이후 지금까지도 전 세계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서구 문학이 동양 정신을 진지하게 수용한 보기 드문 사례로, 주인공 싯다르타의 여정을 통해 인간 존재의 근원적 질문을 되묻는다.
가격비교
싯다르타(초판본)(1922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1922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헤르만헤세 | 더스토리
2,550원 | 20250228 | 9791194280828
1922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세상의 근원을 탐구하며 ‘참 나’를 찾아가는 길 독일의 대문호 헤르만 헤세의 영혼이 투영된 자전 소설 20세기 독일 문학가들 가운데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작가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헤르만 헤세일 것이다. 내면의 탐구자이자 자아 성찰의 대표 작가인 헤르만 헤세는 휴머니즘을 지향하며, 고뇌하는 청춘과 자연에 대한 동경, 인간의 양면성 등을 작품에 담았다. 도서출판 더스토리는 헤르만 헤세 탄생 140주년을 기념하여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인 《싯다르타》를 초호화 패브릭 양장으로 제작하였다. 패브릭 특유의 고급스러운 색감과 감촉뿐만 아니라 1919년 출판된 독일 피셔 출판사의 초판본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되살려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다. 또한 실로 꿰맨 정통적인 사철 제본을 통해 책의 내구성을 높이고 펼쳐 읽기도 편하게 만들었으며, 독일의 대표적 표지 제작 방식 중 하나인 초코박을 재현하여 오리지널 초판본의 품격과 가치를 담아냈다. 그리고 독일 문학 연구자인 역자의 깊이 있는 번역은 자서전적이고 철학적인 헤르만 헤세 문학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줄 것이다.
가격비교
삶을 견디는 기쁨(리커버:K) (힘든 시절에 벗에게 보내는 편지)
헤르만헤세 | 문예춘추사
14,370원 | 20240228 | 9788976046529
힘든 시절을 지나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삶을 견디는 기쁨》 ★★★ 교보문고 특별 리커버판 출간! 찬란한 은둔자 헤르만 헤세. 그의 외로움과 고통을 예술로 승화한 에세이집 《삶을 견디는 기쁨》이 교보문고 특별 리커버판으로 출간되었다. 《삶을 견디는 기쁨》의 리커버 표지는 헤세의 시선이 닿았을 가을 풍경을 전면에 내세워 자연에 대한 헤세의 애정을 표현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헤세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헤세는 1946년,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작가로서 눈부신 영광을 얻었다. 그러나 조국 독일에 대항해 반전 운동을 펼치면서 같은 독일인들에게 온갖 비난을 당하기도 했다. 개인적인 면에서는 아내는 정신병을 앓았고 헤세 자신도 예민한 감수성 탓에 어렸을 때부터 자살 충동에 시달리는 등, 힘겨운 일생을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세는 어떤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고통을 느끼며, 행복을 맛보았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수필, 동화, 시 등 다양한 장르의 글과 그림으로 옮겨 두기도 했다. 그의 작품들은 오늘날에도 우리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심리학자 칼 구스타프 융은 그의 글을 가리켜 ‘폭풍이 이는 밤을 비추는 등대의 불빛’이라 칭송하였다. 그 말대로 온갖 고난과 우울 속에서도 희망과 깨달음이 번뜩이는 헤세의 글들은 우리에게 인생을 비추는 등대가 되어 준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삶 그 자체를 긍정하는 실존의 경이로움을 체험할 것이다.
가격비교
데미안
헤르만헤세 | 민음사
7,200원 | 20090120 | 9788937460449
독일 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가 그린 ‘자신에게 이르는 길’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따스한 가정에서 착하게 살아가던 싱클레어 앞에 어느 날 신비한 소년 데미안이 나타나 성서 속 카인과 아벨 이야기로 선악의 진실을 하나씩 가르치기 시작한다. 내면의 선악 사이에서 고뇌하던 싱클레어는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거리로 나가 금지된 쾌락을 추구하기도 하지만 베아트리체를 만나면서 어두운 내면을 이겨 낸다. 싱클레어가 그린 베아트리체의 초상화는 어딘지 데미안과 닮았다. 데미안에 대한 동경과 강렬한 그리움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싱클레어는 길에서 데미안과 그의 어머니 에바 부인을 만나고, 이후 에바 부인이야말로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던 여인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얼마 뒤 발발한 전쟁에 참전한 데미안과 싱클레어는 야전 병원에 누워 대화를 나눈다. 자신이 필요할 때면 자기 안에 귀를 기울이라는 말을 남긴 데미안은 다음 날 아침 사라져 버린다. 『데미안』은 주인공 싱클레어와 데미안의 우정을 바탕으로, 성장 과정에서 겪는 시련과 그 시련의 극복, 깨달음을 통해 완전한 자아에 이르는 과정을 성찰한다. 이 작품은 헤세 자신에게도 재출발을 의미했으며, 소년기의 심리, 엄격한 구도성, 문명 비판, 만물의 근원으로서의 어머니라는 관념 등 헤세의 전, 후기 작품 특징이 고루 나타나 있다. 1차 세계대전 직후에 『데미안』이 불러일으킨 반향은 잊을 수 없다. 『데미안』은 섬뜩하리만큼 정확하게 시대의 신경을 건드린 작품이다. 그 시대의 모든 젊은이들은 그들 또래의 선지자 한 명이 나타나 삶의 가장 은밀한 부분을 드러냈다고 생각했고 그 고마운 충격에 기꺼이 휩쓸렸다. ─토마스 만
가격비교
데미안(초판본)(1919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1919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무선)
헤르만헤세 | 더스토리
1,890원 | 20200820 | 9791164453115
▶ 나를 찾아가는 길, 《데미안》 오리지널 표지디자인! 1919년의 ‘싱클레어’가 다시 찾아옵니다!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가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출판한 소설이다. 당시 문단에서 대문호로 인정받던 헤르만 헤세는 작가로서 자신의 소설이 작품성만으로 인정받는지 확인해보고 싶었고,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무명작가 ‘에밀 싱클레어’를 궁금해했고, 헤르만 헤세는 자신이 ‘에밀 싱클레어’라는 사실을 밝혔다. 더스토리에서 출간한 초판본 《데미안》은 1919년 헤르만 헤세가 ‘에밀 싱클레어’라는 이름으로 출판한 초판본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채택했다.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가 자신의 정체를 밝힌 이후, 1920년 판본부터 저자 이름을 헤르만 헤세로 바꿔서 출판했다. ▶ 20세기 센세이션을 일으킨 성장 소설의 고전 “시인이 아니면 아무것도 되고 싶지 않다.” - 헤르만 헤세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은 1차, 2차 세계 대전 이후 현대 독일 문학에서 ‘전쟁’과 ‘개인’의 관계를 치밀하게 제시한 선구적인 작품이다. 개인주의적이고 철학적인 사유가 관습화되어 있는 독일에서 개인의 내면을 면밀히 탐구하지 않고서는 전쟁이라는 현실을 똑바로 이야기할 수 없다. 《데미안》은 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재출발을 다짐한 헤르만 헤세에게 제2의 출발점과 같은 작품으로, 자아 찾기를 삶의 목표로 삼고 내면의 길을 지향하며 현실과 대결하는 영혼의 모습을 치밀하게 그려냈다. 헤세는 치열한 성장 기록인 《데미안》을 통해 세상의 수많은 ‘에밀 싱클레어’들이 자기 탐구를 거쳐 삶의 근원적인 힘을 깨닫기를 바랐다. 그리고 그때 비로소 내면에서 울려 퍼지는 운명의 목소리를 듣게 될 것을 확신했다. [줄거리] 라틴어 학교에 다니던 열 살 싱클레어는 따스한 가정에서 자라며 ‘선의 세계’만을 알았다. 그러던 어느 날, 동네 소년 프란츠 크로머에게 사과를 훔쳤다는 허풍을 떨면서 ‘악의 세계’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그로 인해 자신의 내면에 밝은 세계와 어두운 세계가 공존한다는 것을 느끼고 괴로워한다. 그러던 중 신비한 소년 데미안을 만나고, 그가 들려준 카인과 아벨의 이야기를 통해 선과 악의 진실을 깨닫는다. 상급 학교에 진학하면서 데미안과 헤어진 싱클레어는 다시 어둠의 세계에 빠지게 되는데…….
가격비교
싯다르타
헤르만헤세 | 민음사
7,200원 | 20020120 | 9788937460586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정신적 스승 싯다르타 동양 사상에 대한 헤르만 헤세의 관심과 애정이 응축된 소설 “만약 마음속에 있는 모든 욕망과 모든 충동이 침묵한다면, 존재 속에 있는 가장 내밀한 것, 이제 더 이상 자아가 아닌 것, 그 위대한 비밀이 눈뜨게 될 것이었다.” 인도에서 가장 높은 계급인 브라만의 아들 싯다르타는 깨달음을 얻기 위해 아버지의 만류에도 친구 고빈다와 함께 출가한다. 그는 불교를 창시한 석가모니 수하에서 수행할 기회를 얻지만, 부처의 가르침을 통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깨달음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는 친구 고빈다를 두고 홀로 길을 떠난다. 이후 싯다르타는 중년이 될 때까지 사랑하는 여인과 부유한 상인을 만나 세속의 욕망을 즐기다가 그에 찌든 자신을 발견하고 모든 것을 버린 채 뱃사공이 된다. 『싯다르타』는 헤세가 거의 일 년 반 동안 창작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심한 우울증을 앓다가 정신 치료를 받은 후 발표한 작품이다. 동서양의 정신적 유산을 시적으로 승화한 일종의 종교적 성장소설로 볼 수 있는데 영원을 향한 갈망과 인간의 내면을 깊이 파고드는 초월에 대한 의지를 단순하고도 서정적인 문체로 담아냈다. 정형화된 종교 교리와 자족적인 영혼의 성찰 사이의 고뇌를 섬세하게 그리며 자아 발견을 위한 길이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음을 시사하고 철학이나 종교, 그 밖의 모든 신념에 맹목적으로 의지하고자 하는 고정관념에 도전한 작품이다.
가격비교
데미안
헤르만헤세 | 북하우스
14,370원 | 20250730 | 9791164053353
불안한 젊음에 바치는 영원한 고전, 전혜린의 번역으로 만나는 유일한 『데미안』 전혜린 타계 60주기 기념, 전혜린이 옮긴 『데미안』 복원본 출간! 한국에 ‘헤세 붐’을 일으킨, 전혜린의 작품 해설 2편 수록 불안한 젊음에 바치는 영원한 고전 『데미안』. 이 책은 때 이른 죽음과 함께 ‘우리 시대의 신화’가 되어버린 전혜린의 번역으로 만나는 유일한 『데미안』이다. 이번 개정판은 전혜린 타계 60주기를 기념해 전혜린이 번역한 『데미안』을 되살린 복원본으로, 외래어 표기와 맞춤법, 오기(誤記), 띄어쓰기를 제외하고, 전혜린이 생전에 출간했던 판본 『노오벨賞文學全集 5: 데미안(小說)』(新丘文化社, 1964)을 되살렸다. 이 판본은 전혜린 특유의 깊이와 문학적 감성이 녹아 있는 번역본이자, 최초의 유학파 한국 여성 독문학자가 독일어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최초의 번역본이라는 점에서 문화사적으로 의미 있는 판본이다. 이번 개정판에는 전혜린이 쓴 헤세 작가론과『데미안』 작품론 등 두 편의 해설을 실어놓았다. 두 편의 해설 모두 헤세의 작품에 대한 전혜린의 날카로운 통찰을 엿볼 수 있는 글들이다. ‘성장에 대한 가장 대담한 소설’이랄 수 있는 『데미안』은 ‘싱클레어’라는 한 소년의 내면 성장과 자아 탐색을 그린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으로, 싱클레어라는 한 소년이 일상에 균열을 일으키는 신비로운 인물 ‘데미안’을 만남으로써 성장통과 함께 자신의 내면을 발견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독보적인 감성, 남다른 천재성, 관념과 지식에 대한 숭배와 치열한 열정으로 독일 문학을 소개해왔던 전혜린이었기에, 독자들은 전혜린이 옮긴 『데미안』을 통해 ‘전혜린 자신의 분신으로서의 데미안’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가격비교
싯다르타
헤르만헤세 | 문학동네
7,700원 | 20250510 | 9788954654418
헤르만 헤세의 지혜와 사상이 녹아든 걸작 승리자, 긍정하는 자, 극복하는 자 싯다르타의 생애로 형상화한 내면의 자아를 완성해가는 성스러운 구도의 여정 20세기에 가장 널리 읽힌 독일 작가 헤르만 헤세의 지혜와 사상이 녹아든 걸작 『싯다르타』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73번으로 출간되었다. ‘인도의 시(詩)문학’이라는 부제와 함께 1922년 출간된 이 소설은 어린 시절부터 인도 문화를 비롯한 동양사상에 깊은 관심을 가졌던 헤세의 경험과 세계관이 문학적으로 형상화된 작품이다. ‘싯다르타’는 부처의 아명이나 작품 속에서는 실제 부처와 다른 소설적 인물로 묘사된다. 헤세는 이 작품을 집필하던 중 창작의 위기를 겪고, 일 년여 간의 자기 체험을 거친 후 비로소 소설을 완성했다. 이러한 자신의 경험을 녹여, 헤세는 싯다르타라는 한 인간이 평생에 걸쳐 정신적으로 성장해가는 과정, 세상의 근원을 향해 나아가는 구도의 여정을 그려내 보인다.
가격비교
데미안 미니미니 키링북 (1919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헤르만헤세 | 더스토리
6,420원 | 20250710 | 9791194928591
나를 찾아가는 길, 《데미안》 오리지널 표지 디자인! 1919년의 ‘싱클레어’가 다시 찾아옵니다! 문학의 감성을 일상에 더하는 특별한 키링북 출간! 최신 무삭제 완역본으로 구성된 『초판본 데미안』이 미니미니 키링북 형태로 재탄생했다. 또한 이 미니미니 키링북은 pvc 커버 키링 형태로 제작되어 가방, 파우치, 열쇠 등에 달아 감성적인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작은 책 속에서 매일 삶의 위로와 메시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선물용으로도 추천한다.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가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출판한 소설이다. 당시 문단에서 대문호로 인정받던 헤르만 헤세는 작가로서 자신의 소설이 작품성만으로 인정받는지 확인해보고 싶었고,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무명작가 ‘에밀 싱클레어’를 궁금해했고, 헤르만 헤세는 자신이 ‘에밀 싱클레어’라는 사실을 밝혔다. 더스토리에서 출간한 초판본 미니미니 키링북《데미안》은 1919년 헤르만 헤세가 ‘에밀 싱클레어’라는 이름으로 출판한 초판본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따랐다.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가 자신의 정체를 밝힌 이후, 1920년 판본부터 저자 이름을 헤르만 헤세로 바꿔서 출판했다. 20세기 센세이션을 일으킨 성장 소설의 고전 “시인이 아니면 아무것도 되고 싶지 않다.” - 헤르만 헤세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은 1차, 2차 세계 대전 이후 현대 독일 문학에서 ‘전쟁’과 ‘개인’의 관계를 치밀하게 제시한 선구적인 작품이다. 개인주의적이고 철학적인 사유가 관습화되어 있는 독일에서 개인의 내면을 면밀히 탐구하지 않고서는 전쟁이라는 현실을 똑바로 이야기할 수 없다. 《데미안》은 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재출발을 다짐한 헤르만 헤세에게 제2의 출발점과 같은 작품으로, 자아 찾기를 삶의 목표로 삼고 내면의 길을 지향하며 현실과 대결하는 영혼의 모습을 치밀하게 그려냈다. 헤세는 치열한 성장 기록인 《데미안》을 통해 세상의 수많은 ‘에밀 싱클레어’들이 자기 탐구를 거쳐 삶의 근원적인 힘을 깨닫기를 바랐다. 그리고 그때 비로소 내면에서 울려 퍼지는 운명의 목소리를 듣게 될 것을 확신했다. [줄거리] 라틴어 학교에 다니던 열 살 싱클레어는 따스한 가정에서 자라며 ‘선의 세계’만을 알았다. 그러던 어느 날, 동네 소년 프란츠 크로머에게 사과를 훔쳤다는 허풍을 떨면서 ‘악의 세계’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그로 인해 자신의 내면에 밝은 세계와 어두운 세계가 공존한다는 것을 느끼고 괴로워한다. 그러던 중 신비한 소년 데미안을 만나고, 그가 들려준 카인과 아벨의 이야기를 통해 선과 악의 진실을 깨닫는다. 상급 학교에 진학하면서 데미안과 헤어진 싱클레어는 다시 어둠의 세계에 빠지게 되는데…….
가격비교
구름은 바람 위에 있어
헤르만헤세 | 열림원
15,300원 | 20250818 | 9791170403548
머물지 않는 구름을 따라, 헤세가 좇아간 고독과 갈망 그 마음과 삶의 순례를 담은 산문 선집 노벨상 수상 작가이자 독일의 대문호 헤르만 헤세의 『구름은 바람 위에 있어』는 유독 구름을 오래, 또 깊이 바라본 시인만의 애착과 감각이 새겨져 있는 선집이다. 헤세에게 ‘구름’은 하늘과 땅 사이를 떠돌며 끊임없이 모습을 바꾸는, 모든 그리움과 갈망의 은유였다. 헤세가 몰두한 구름의 이미지는 “신의 하늘과 가련한 땅 사이에서 떠도는” 물질이자 “영원한 방랑의 상징”이었다. 늘 스스로를 이방인이라 여겼던 헤세는 구름 속에서 자신과 닮은 고독과 불안을 발견했다. 그는 구름의 순례자가 되어 세상과의 싸움에서 얻은 상처와 치욕을 안고 다시 하늘을 올려다본다. “내가 보았고 내가 했고 내가 겪었던 모든 것이 / 저 높은 구름 행렬 속에서 함께 흘러가네.” 구름은 끝나지 않는 싸움 속에서 잠시나마 스스로를 잃어버릴 수 있는 아름다운 무상함을 주었다. “너희 방랑자들이여!-우리 또한 방랑자이니.” 이 부름에는 부드러운 동경이 아니라, 돌아갈 수 없는 고향과 잃어버린 시간을 향한 절박함이 스며 있다. “형태도 머무름도 없는” 구름은 헤세의 또 다른 자아였다. 구름은 그의 이상을 비추는 거울이자,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변하며 떠도는 존재로서 인간의 한계를 넘고 영원과 맞닿는다. 구름 덕분에 하늘은 끝없는 허공이 아니라 땅과 이어지는 무대가 되고, 지상의 물질을 머리 위 높은 상공으로 끌어올리며 땅에서의 기쁨과 슬픔, 그리고 하늘을 향한 그리움을 동시에 드러낸다. “자연에서 구름의 역할은 예술에서 날개 달린 존재들, 즉 천사와 천재들이 하는 역할과 비슷하다. 스러질 수밖에 없는 인간의 몸을 지녔으나 날개를 펴고 중력에 저항하는 존재들이다.” 지상과 하늘 사이를 오가는 덧없고 변덕스러운 구름은, 더 높은 차원의 존재와 같이 순간의 아름다움으로 현현하며 인간적 한계를 넘어서는 예술로 재현된다. 『구름은 바람 위에 있어』는 구름을 사랑하는 이들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 잠시 하늘을 올려다보는 모든 이들이 “부드러운 바람에 실려” “순례자에게 그리움을 일깨우”는 “창백한 은빛”에 젖어들게 할 것이다.
가격비교
싯다르타
헤르만헤세 | 열린문학
11,800원 | 20250815 | 9791171420872
모든 지혜를 지나 마침내 나 자신에게로, 진리는 내 안에 있었다 스승을 찾아 떠났고, 수행에 몸을 던졌으며, 사랑과 쾌락, 부와 절망까지 온몸으로 겪었다. 하지만 싯다르타는 깨닫는다. 그 어떤 가르침도, 그 어떤 삶의 방식도 완전한 진실을 대신 전해줄 수 없다는 것을. 그는 더 이상 타인의 길을 걷지 않는다. 자신만의 삶을 살아내며, 고요한 강물처럼 스스로를 통과하는 시간을 견딘다. 그리고 마침내, 모든 것을 비운 그 빈자리에 말없는 진리가 고요히 스며든다. 지혜는 책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삶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통과한 자에게 깃든다. 싯다르타는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의 진리는 어디에 있느냐고. 그리고 진심으로 살아낸 삶만이, 그 답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고.
가격비교
싱클레어 노트
헤르만헤세 | 민음사
11,120원 | 20250627 | 9788937431357
방황하는 청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소설 『데미안』의 작가 헤르만 헤세가 에밀 싱클레어의 음성으로 기록한 영혼의 각성 그리고 반전과 평화의 전언(傳言) “헤르만 헤세는, 20세기의 서광과 함께 밀려든 눈부신 경제적 번영과 참혹한 전쟁 사이에서 방황하던 당시의 젊은 세대에게 가장 강력하고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 작가다.” -베른하르트 첼러(전기 작가) “나는 헤르만 헤세를 사랑한다. 조용한 관찰자이자 예지롭고 다정한 눈빛을 지닌 이 사람은 약한 시력에도 불구하고 명징하게 또 깊이 있게 세상을 바라본다. 그가 일찍이 이룩한 정신적 자유와 독일 정치에 대한 철학적 거부는 내게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전쟁과 광기로 얼룩진 혼란의 시대에 헤세와 대화하는 것만큼 나를 치유해 준 일은 없었다.” -토마스 만(작가, 노벨 문학상 수상자) 세계 대전이 남긴 깊은 상흔으로 고통받던 사람들과, 질풍노도의 계절에 접어든 모든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한 줄기 눈부신 등불이 되어 준 『데미안』의 작가, 헤르만 헤세가 ‘청춘의 화신’ 에밀 싱클레어의 음성으로 써 내려간 글을 엮은 『싱클레어 노트』가 민음사 쏜살 문고로 출간되었다. 1918년 독일 제국의 항복으로 마침내 전대미문의 참혹한 전쟁(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정신적 파산 상태로 폐허 위에 남겨진 독일 청년들에게 영혼의 각성을 호소하고자, 헤르만 헤세는 ‘중견의 서정시인’이라는 이름표를 떼고 ‘동시대 청년’ 에밀 싱클레어로서 일련의 글을 집필한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을 꼽자면 단연 『데미안』이지만, 헤세는 싱클레어라는 새로운 페르소나를 가지고 여러 정치적이고 참여적인 글을 꾸준히 발표한다. 하지만 (독일의 패배로 끝난) 전쟁 직후에 반전과 평화를 강조하며, 독일인을 향해 과오를 반성하라고 촉구하는 발언은 그 자체로 위험을 감수하고, 또 용기를 필요로 하는 행동이었다. 그런 까닭에 『데미안』의 저자, 에밀 싱클레어의 정체는 한동안 베일에 휩싸여 있었고, 그의 이름으로 여러 지면을 통해 발표된 글들 역시 제대로 정리되지 못한 채 흩어져 버렸다. 마치 그러한 아쉬움을 해갈하듯, 헤르만 헤세를 전공한 옮긴이(박광자)가 각각의 작품을 엄선해 엮고 해설을 붙인 『싱클레어 노트』는 ‘『데미안』 시기’의 저자가 (독일 민족에 대한 자기 연민적 여론에 굴하지 않고) 과감한 논조로 기고한 시사적인 글들과, 니체의 영향 아래 집필한 철학적 에세이 「차라투스트라의 귀환」 그리고 나치의 등장을 예견하고 세계 대전의 되풀이를 목도한 뒤 기록한 수필들, 1946년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감」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쉽게 찾아보기 힘들었던 다채로운 산문들을 아우르고 있다. 정치적 상황을 결코 외면할 수 없었던 헤르만 헤세가 긴박한 심정으로, 가장 열띠게 울부짖은 『싱클레어 노트』는 『데미안』과 『싯다르타』 등 헤르만 헤세의 구도적(求道的) 문학 세계에 매료된 독자뿐 아니라, 전 세계적 불화와 갈등이 점차 고조되어 가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뜻깊은 각성의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가격비교
데미안 미니미니 키링북
헤르만헤세 | 더클래식
6,420원 | 20250710 | 9791194928676
독일이 낳은 대문호, 헤르만 헤세의 영혼이 깃든 치열한 성장의 기록《데미안》‘귀여운 미니미니 키링북’으로 만나보자! 참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 독일 문학의 선구적 작품! 20세기 일으킨 성장 소설의 고전 《데미안》 문학의 감성을 일상에 더하는 특별한 키링북 출간! 최신 무삭제 완역본으로 구성된 『데미안』이 미니미니 키링북 형태로 재탄생했다. 또한 이 미니미니 키링북은 pvc 커버 키링 형태로 제작되어 가방, 파우치, 열쇠 등에 달아 감성적인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작은 책 속에서 매일 삶의 위로와 메시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선물용으로도 추천한다.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가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출판했던 소설이다. 당시 문단에서 대문호로 인정받고 있던 헤르만 헤세는 작가로서 자신의 소설이 작품성만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는지 평가해 보고자 가명으로 작품을 냈다고 한다. 《데미안》은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재출발을 다짐한 헤르만 헤세의 첫 번째 작품이었다. 1차, 2차 세계 대전 이후 현대 독일 문학에서 ‘전쟁’과 ‘개인’의 관계를 치밀하게 제시한 이 작품은 개인주의적이고 철학적인 사유가 관습화되어 있는 독일에서 개인의 내면을 면밀히 탐구하는 이야기로 성장소설의 대표작으로 여전히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헤르만 헤세의 치열한 성장 기록이 담긴 《데미안》을 통해 세상의 수많은 ‘에밀 싱클레어’들이 자기 탐구를 거쳐 삶의 근원적인 힘을 깨닫길 바란다. 그때 비로소 내면에서 울려 퍼지는 운명의 목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시인이 아니면 아무것도 되고 싶지 않다.” _헤르만 헤세
가격비교
싯다르타 미니북
헤르만헤세 | 더클래식
4,190원 | 20250720 | 9791194928386
20세기 독일 문학가들 가운데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작가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헤르만 헤세일 것이다. 내면의 탐구자이자 자아 성찰의 대표 작가인 헤르만 헤세는 휴머니즘을 지향하며, 고뇌하는 청춘과 자연에 대한 동경, 인간의 양면성 등을 작품에 담았다. 그리고 독일 문학 연구자인 역자의 깊이 있는 번역은 자서전적이고 철학적인 헤르만 헤세 문학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줄 것이다. 헤르만 헤세의 걸작을 감성적인 더클래식 완역본 미니북으로 만나 보자. 한 손에 휴대하기 간편한 미니북 사이즈로 누구나 손쉽게 읽을 수 있다. 내면의 자아를 완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수행하는 어느 고행자의 이야기 《싯다르타》는 ‘싯다르타’라는 어느 젊은 고행자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로, 헤세 자신의 삶을 이상화시킨 것이다. 헤세는 이 작품에서 자신의 삶과 싯다르타의 해탈 과정을 병행하고 있다. 주인공 싯다르타의 성격과 그의 체험을 통해서 헤세의 깨우침을 분명하게 알아볼 수 있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작가의 삶과 그가 체험한 문화적 영향이 혼합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기독교 집안의 아버지와 남인도 언어학자 집안의 어머니 덕분에 헤르만 헤세는 힌두교, 불교, 도가 사상과 기독교에 대한 깊은 지식 얻을 수 있었는데, 《싯다르타》는 이러한 영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헤르만 헤세의 자서전적인 세계관과 삶에 대한 철학 문제 이 소설은 행동을 전환시킬 만한 강한 줄거리를 지니고 있지 않고, 긴장이나 자극이 거의 없다.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자서전적이며 세계관과 삶에 대한 철학 문제를 다루고 있다. 《싯다르타》는 세계와의 평화를 찾고자 하는 헤세의 시도라 할 수 있다. 즉 작가이자 인간으로서 헤세의 발전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단계에 해당된다. 특히 동양철학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독일 문학에 있어서도 독특한 작품이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헤세는 싯다르타처럼 자기 부모와 그들의 경건한 기독교 전통 신앙과 개인이 지닌 독자성에 대한 시도를 파괴하는 엄격한 학교 제도에 반발하였고, 부모로부터 고요하고 행복한 평온을 받아 보지 못했다. 그는 세상과의 조화 그리고 자지 자신과의 평온을 원했으나, 그의 삶에 있어서 종교적 기반과 교육적 기반은 세상과 자기 자신에 대한 상황을 설명해 줄 수가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헤세는 2부를 쓰기에 앞서 다시 한 번 검토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싯다르타가 자기의 쾌락을 해탈하려고 시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헤세는 자기의 경험과 세상을 설명해 줄 수 있는 새로운 기초를 구축하기 위하여 종교적 이념에서 벗어나려고 시도하였다. 싯다르타는 강물과 대화와 사고를 통해서 세상 속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발견한다. 헤세 또한 세상과의 조화를 찾기 위해서 자신의 종교와 자신의 과거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만 했다. 싯다르타는 강을 통해서 그리고 삼라만상이 윤회한다는 사실, 삼라만상이 모든 다른 것의 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이해함으로써 조화를 발견했다. 헤세는 자기에게 세상과 그의 체험을 보다 더 잘 설명해 주는 신앙에 대한 재구성을 통해서 조화를 찾았다. ▶줄거리 인도의 고위 성직자 계급인 브라만의 아들 싯다르타는 더 이상 아버지로부터, 그 밖의 스승들로부터 배우고 또 배워도 어딘가 채워지지 않음을 느낀다. 그래서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친구 고빈다와 함께 출가하여 떠돌아다니며 수행하는 사마나들을 찾아가 제자로 받아 달라고 간청한다. 싯다르타는 사마나가 되어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익히고 수행하고, 무아가 되어 또 다른 존재가 되어 보기도 하지만, 여전히 가슴속 깊은 곳에 채워지지 않는 게 있음을 느낀다. 그 즈음 싯다르타와 고빈다는 열반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고타마에 관한 소문을 듣고는 사마나들에게 이별을 고하고 길을 나선다. 고타마의 가르침에 깊이 감명받은 고빈다는 곧바로 고타마의 제자가 되기를 자청하지만, 싯다르타는 고타마의 가르침만으로 자신이 해탈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고빈다와 헤어지고 만다. 이후로 싯다르타는 인생의 가장 밑바닥에서부터 자아를 알아 가기로 결심하고 방탕한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가격비교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헤세 | 문학동네
7,200원 | 20250210 | 9788954620154
2025년 매달 한 권씩 다시 만나는 세계문학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먼슬리 클래식’ 세계문학의 정전은 독자의 세월과 시대의 눈과 더불어 성장하는 나무다. 시간의 나이테마다, 시절의 고비마다 쌓여온 고전 서가에서 독자가 거듭 호명한 작품은 무엇일까?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중 읽는 기쁨에 보는 즐거움을 더하여, 오래 독자로부터 사랑받아온 대표 작품을 감각적인 표지 디자인으로 새로 선보인다. 다시 만나는 세계문학 ‘먼슬리 클래식’ 그 두번째 책은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다. 헤세의 사춘기 시절을 바탕으로 한 이 자전적 소설은 총명한 한 소년이 어른들의 비뚤어진 기대, 권위적이고 위선적인 기성사회와 규율화된 교육제도에 희생되어 삶의 수레바퀴 아래서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하는 이야기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20세기 가장 널리 읽힌 독일 작가이기도 한 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는 20대의 헤세가 쓴 초기작으로, 수많은 독자에게 ‘헤세 입문작’으로 꼽힌다. “내가 실제로 경험하고 괴로워했던 삶의 한 조각이 담겨 있다”는 헤세의 말처럼 이 작품은 친구 관계나 부모 ㆍ 교사와의 갈등, 미래에 대한 고민, 예민한 감수성, 어른이 되어가며 겪는 성장통 등 청소년기 특유의 경험을 생생하게 그렸다. 또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지 않는 사회를 고발하면서 오늘날 청소년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보게 한다.
가격비교
1
2
3
4
5
6
7
8
9
10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