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곁에서 함께해온 사람들  | 더봄

13,320원  | 20250417  | 9791192386324

이재명 곁에서 오랫동안 함께한 사람들은 왜 이재명의 성공을 확신하는가 법조인으로 출발해서 시민사회를 거쳐 행정과 입법을 두루 경험한 정치인, 시장과 도지사를 거쳐 국회의원과 당대표까지 지낸 최초의 인물, 이 책은 준비된 대통령 이재명의 ‘준비’를 소개하고 있다. 우리는 이재명을 오래도록 지켜보았다. 그의 평생의 고난과 노력과 성취와 헌신과 열정을 지켜보았다. 지금 혼란한 대한민국을 지켜나갈 지도자는 이재명이어야 한다. 그는 오랜 세월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해온 지도자다. 그 모든 것이 그가 대한민국의 진정한 리더가 될 준비 과정이었기 때문이다. 준비된 자에게는 시련도 기회가 된다. 이재명은 준비가 다 되었다. _이재명과 오랫동안 함께해온 사람들

제이한(J.Han)  | 리프레시

13,306원  | 20250430  | 9791197951688

말 한마디의 힘, 관계를 변화시키는 ‘인정’의 기술 『인정을 해줬을 뿐인데 사람이 달라졌다』는 사람의 행동과 태도를 변화시키는 가장 따뜻하고도 강력한 도구, 바로 ‘인정’의 심리적·과학적 힘을 조명하는 책입니다. 인간관계, 동기부여, 자존감, 조직문화 등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인정의 메커니즘’을 이론과 실제 사례를 통해 풍부하게 설명하며, 독자 스스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이 책이 강조하는 ‘인정’은 단순한 칭찬이나 긍정 피드백을 넘어, 상대방의 내면과 노력을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입니다. 저자는 우리가 자주 혼동하는 ‘칭찬’과 ‘인정’의 차이부터 짚으며, 왜 진심 어린 인정이야말로 관계의 신뢰를 쌓고, 개인의 자존감을 높이는 핵심 도구인지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인정의 효과를 심리학·신경과학적 맥락에서 분석하고, 이를 통해 어떻게 인간의 동기 체계가 변화하며, 뇌와 감정, 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흥미롭게 풀어낸다는 점입니다. 특히 도파민, 옥시토신, 코르티솔 등 신경전달물질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설명하면서, 인정이 왜 단순한 ‘말’ 이상의 힘을 가지는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줍니다. 책은 총 다섯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인정이 인간의 본능임을 설명하고, 2부에서는 그것이 실제로 만들어내는 관계 변화의 구체적 사례를 제시합니다. 3부는 인정이 불러오는 심리적·생물학적 변화를 과학적으로 풀어내며, 4부에서는 인정받지 못했을 때 발생하는 부작용을 직장, 가정, 사회적 맥락별로 분석합니다. 마지막 5부는 문화적 차이를 반영한 인정법과 역사 속 리더들의 인정 전략을 소개하며, 현대 사회에서 실천 가능한 인정의 길을 제시합니다. 특히 직장 내 리더, 부모, 교사, 조직 구성원처럼 타인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위치에 있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강력한 실천 가이드가 됩니다. 인정의 타이밍, 방식, 언어 선택 등 구체적인 방법론은 물론, 디지털 시대에 맞는 피드백의 방향성까지 제시함으로써 ‘오늘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소통법’을 전합니다. 궁극적으로 이 책은 ‘작은 인정을 통해 세상을 따뜻하게 바꾸는 법’을 전하는 따뜻한 실천 자기계발서입니다. 누구보다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어떻게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만듭니다. 말 한마디가 사람을 바꾸고, 관계를 바꾸고, 나를 바꾸는 과정을 경험하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은 분명 새로운 시작을 여는 계기가 되어줄 것입니다.

신현림  | 민음사

9,000원  | 20040710  | 9788937407246

1996년 『세기말 블루스』 이후 8년 만에 나온 신현림의 세 번째 시집. 그동안 번역, 칼럼, 에세이, 기행문 등 다방면에서 외도를 해오던 작가가 시인이라는 본연의 자리로 되돌아온 것이다. 도발적, 파격적이고 허무주의적, 비관주의적 색채를 강하게 띠었던 전작과 비교할 때, 이번 시집은 여전히 세상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지만 한층 더 성숙된, 관조적인 시선을 보여준다. 또 전작에 이은 쓸쓸함, 우울함, 헛헛함이라는 기조는 시인이 직접 찍은 스냅 사진들에 의해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 ...

조엘 비키, 메리 비키  | 도서출판 새언약

7,200원  | 20211225  | 9791197399282

“ 다른 사람을 사랑해야 해요” 대접받고 싶은대로 다른 사람도 대접해야 한다는 것을 갈렙과 노아가 어떻게 배우는지 보라! 추수감사절이 다가오면서, 우리 각자가 감사해야 할 것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삼위일체 하나님 자신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에 감사하지요. 아내와 제가 다음과 같은 기도를 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구원의 길에 대해 쓴 책 4권을 소중한 손주들에게 연달아 읽어주곤 합니다. “하나님, 우리의 소중한 손주들 모두를 구원해 주십시오. 한 명도 지나치지 말아 주세요. ‘우리를 위해 준비된 천상의 집에서 하나 된 가족으로 만나자’고 하셨던 제 아버지의 한결같은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 조엘 비키 -

김다은, 이문재, 이명랑  | 생각의나무

0원  | 20101117  | 9788964600740

도시숲에서 길을 잃은 당신에게 보내는 자연편지 작가 39인의 서정적인 자연편지 『해에게서 사람에게』. 편지문학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정착 시키고 있는 ‘편지 쓰는 작가들의 모임’이 3년 전부터 모은 편지를 하나로 묶었다. 보내는 이는 사람이지만 편지를 받는 이는 달팽이, 상추, 낙뢰 심지어 석유가 되기도 하는 독특한 형식의 편지가 담겨 있다. 크게 2부로 구성되어 자연에게 보내는 편지와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를 분류하여 소개하며, 색 다른 시각으로 자연과 마주하고 사람을 아끼는 마음으로 위로를 건넨 따뜻한 편지들이 펼쳐진다.

티에리 르냉  | 내인생의책

10,800원  | 20140905  | 9791157230723

《한 사람만 좋아해야 해?》의 주인공 막스는 여자친구 사랑이를 정말 좋아해요. 그런데 어느 날 아침, 사랑이가 대뜸 자기가 이사만 오지 않았다면 막스와 사귀지 않았을 거라는 말을 하지 뭐예요. 막스는 너무 놀랐지만, 어차피 지금은 자기가 남자친구니까 상관없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이게 웬일이죠? 믿었던 사랑이가 갑자기 다른 남자애들을 꿈꾸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요. 막스는 사랑이가 다른 남자애들과 사귈까봐 초조했어요. 사랑이를 믿을 수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막스는 모든 남자애들에게 사랑이와 사귀지 않겠다는 서명을 받기로 했지요. 하지만 아무리 받아도 남자애들의 수는 줄지 않았어요. 막스는 그만 엉엉 울고 말았지요. 다음 날 아침, 귀여운 미소를 지은 사랑이가 막스에게 다가왔어요. 그러고는 이렇게 말하지 뭐예요. "설사 이사 오지 않았더라도, 나는 너를 기다렸을 거야." 살다 보면 때때로 상대의 마음을 의심하게 되는 일이 생기곤 해요. 하지만 의심하는 마음은 나를 괴롭히지요.

Yasuei  | 현대지능개발사

4,950원  | 20160220  | 9788927040279

Yasuei 만화 『따뜻하게 해주는 사람』. 결혼 1년차에 이혼, 박봉이지만 일에서 보람을 느끼고 있는 미용사 어시스턴트 사사키의 행복은 편의점에서 파는 닭고기 계란 덮밥이다.그런 사사키의 변변치 않은 식생활을 보다 못한 편의점 점원 오카의 제안을 받은 후론, 오카의 요리가 사사키의 행복이 되었다.연하인데도 침울할 때 아무렇지 않다는 듯 신경 써주는 다정한 오카. 그런 오카에게 기대게 된 사사키였지만―?

월간원광사 (엮음)  | 월간원광사

12,420원  | 20180104  | 9788996919131

장응철 종법사의 법문 명상 『아, 이 사람아! 정신 차려야 해』는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에 관련한 내용을 담고 있다.

송근원  | 퍼플

11,100원  | 20161203  | 9788924044461

우리가 쓰는 말들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낱말마다 뜻이 있는데, 그 뜻은 어떤 소리에서 파생된 것일까? 다른 나라의 말들과 우리말은 어떠한 관계가 있을까? 읽는 이들은, 우리말과 소리가 비슷한 중국말이나 스페인말이나 영어 단어에서 그 뜻도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중국말이나 영어는 우리말과는 어순도 다르고 억양도 다른데, 소리와 뜻이 비슷하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중국말이야 우리 민족과 이웃하여 살았으니, 우리말이 건너가든 그쪽 말이 건너오든 소리와 뜻이 비슷할 수도 있으려니 할 수 있겠으나, 영어나 스페인말에서도 비슷한 경우는 어찌 설명할 것인가? 보기를 들건대, 영어에서 ‘디(de-/di-)’는 소멸, 쇠퇴, 분리, 제거를 나타내는 앞가지로 쓰이는데, 우리 옛말에서 ‘디’는 역시 같은 뜻을 가지고 풀이말의 줄기로 쓰이고 있다. 곧, “달이 지고, 꽃이 지고, 흔적을 지우고, 없어지고, 사라지고, 시합에 지고” 따위의 말에서 나타나는 ‘지’라는 소리의 뜻은 영어에서의 ‘디(de-/di-)’와 전혀 다르지 않은데, 이 ‘지다’의 옛말을 추적해보면, 15세기에는 ‘디다’로 표기되었음을 알 수 있다. ‘디다’가 ‘지다’로 바뀐 것은 ‘소멸, 쇠퇴, 분리, 제거의 뜻을 가진 디’가 입천장소리되기에 따라 ‘지’로 변한 것이다. 중국말에서 ‘많다’, ‘크다’는 뜻을 나타내는 한자가 ‘다(多)’ ‘대(大)’이다. 이 한자들은 우리말에서 “다 먹어라”, “더 먹어라”, “님도 보고 뽕도 딴다.”에서 쓰이는 ‘다, 더, 도’와 같은 말이다. 그런데 영어에서는 ‘더하다’라는 뜻의 낱말이 애드(add)라는 게 또한 신기하지 않은가! 여기에서 ‘애드’의 ‘애’의 소리가 약화되면 ‘드’가 된다. 결국, ‘다’, ‘대’, ‘도’, ‘더’, ‘드’ 따위는 같은 뜻을 지닌 같은 무리의 말들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우리말의 뿌리를 추적하다보면, 시간과 공간의 뜻이 모두 하나의 말에서 분화되었고, 시작과 끝이 하나에서 비롯되었음을 알 수 있다. 예컨대, ‘곧’과 ‘곳’에서 시간과 공간의 뜻이 하나의 말 ‘?’에서 분화되었음을 알 수 있고, “갓 시집온 새색시”에서 볼 수 있듯이 ‘갓’은 ‘이제 막’, ‘바로’라는 시간의 뜻을 가지고 있으나, ‘갓길’에서 ‘갓’은 가장자리 길이라는 공간의 뜻을 보여주며 쓰인다. 한편, ‘막’이란 말은 ‘바로 지금’, ‘바로 그때’라는 뜻과 함께 ‘마지막’이라는 말의 뜻을 보여줌으로써 시작과 끝이 하나로 이어짐을 보여준다. “막 출발하려던 참이다.”에서 ‘막’은 ‘금방’, ‘바로 지금’이라는 뜻이지만, ‘막차, 막판, 마지막’ 따위에서 ‘막’은 ‘끝’이라는 뜻이다. 이 책은 <코리아는 호랑이 나라>에 이어 우리말의 뿌리를 찾아 떠나는 두 번째 여행인 셈이다. 결국 이 여행은 시간 여행이기도 하고, 공간 여행이기도 하다. 독자들께서는 이 책을 통해 우리말의 시간 여행과 공간 여행을 즐기셨으면 한다.

야마다 유기  | 현대지능개발사

4,320원  | 20100415  | 9788927001249

표제 시리즈 외 선배×후배, 원거리 커플 등 오피스♥러브가 가득한 최신 작품집!!. 한밤중의 사무실―그곳에는 입이 험한 상사와 일을 돕는 잘난 부하 둘 뿐. 잠을 깨자고 시작한 농담에 사태는 어처구니없는 방향으로 치닫는데...

한승진  | 이담북스

10,800원  | 20100903  | 9788926814888

『사람은 잇대어 살아야 해요』의 저자 한승진은 텔레비전과 자가용 없이 사는 아날로그형 인간으로, 세 아이를 키우는 가장으로 살아가면서 생기는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을 일기처럼 엮어내고 있다.

최다원  | 서예문인화

10,800원  | 20080701  | 9788981456153

시인이자 문인화가인 최다원의 여섯 번째 시화집『사랑을 해 본 사람은 안다』. 시인이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다양한 시편들을 만날 수 있다.

송홍만  | 한누리미디어

9,000원  | 20171215  | 9788979697667

손홍만의 시집 『한 사람이 세 사람을 편안하게 해요』. 이 시집은 손홍만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을 통해 독자를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사이로  | 손봄북스

39,284원  | 20181220  | 9788968181665

어른을 위한 에세이 카툰. 혼자인 것 같아 외로운 우리에게, 주변을 둘러보면 언제나 해와 달과 별,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지켜주고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된다. 하늘과 사람, 자연 사이의 이야기를 미소 같은 그림으로 엮어 네 권의 책으로 전한다. <해와 달과 별, 그리고 사람>은 바쁘고 지친 우리에게 직접적인 위로나 이겨 낼 방법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대사나 설명 하나 없이 그림으로만 채운 이 책은 독자에게 어떠한 것도 강요하지 않는다. 그저 잠시 멈춰 주변을 돌아보고 쉬어 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수많은 직접적인 위로와 조언에 피로해진 우리 삶에는, 이러한 잠깐의 여유가 오히려 큰 위안일 것이다. 90년대 중반부터 최근 2018년까지의 작품들 중 독자에게 위안과 응원을 주는 작품을 신중하게 선별하여 담았다. 해를 주제로 한 <햇빛이 내린다>, 달을 주제로 한 <달빛이 내린다>, 별을 주제로 한 <별빛이 내린다>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한 <사람이 있다> 총 4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지영  | 원너스미디어

0원  | 20211111  | 9791187509530

부정과 결핍 속에서 언제나 나를 지켜주었던 ‘괜찮은 생각들’에 대하여 어느 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괜찮은 사람인 걸까?’ 살아오는 동안 타인에 대해선 그토록 많은 관찰과 평가를 하면서 정작 나 자신에 대해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보지 않았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타인이 바라보는 나뿐 아니라 나 자신이 바라보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 많은 사람들이 나를 향해 박수를 보내고 잘한다고 말해도 나 자신에게 떳떳하지 못하고, 나에게 솔직하지 못하고, 진짜 나의 행복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면 나는 결코 괜찮지 않다. 나 스스로에게 “너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말해주지 못한다면 우리는 누구도 괜찮지 않다. 그래서 나는 진짜 멋있게 사는 인생, 그걸 위해 괜찮은 생각부터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