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유망 분야 기술, 시장 전망과 사업전략 (태양광, 풍력(해상풍력), 바이오연료 중심)
데이코산업연구소 | 데이코인텔리전스
432,000원 | 20250923 | 9791190816250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2026년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유망 분야 기술, 시장 전망과 사업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국내외 에너지시장 특히, 신재생에너지 시장은 ‘트럼프 2.0’ 시대를 맞이한 미국과 신정부가 등장한 국내에서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석유 시대’로의 회귀를 선언한 미국 트럼프 2기 정부는 풍력발전에 부정적인 반면, 태양광발전에 대해서는 우호적인 평가를 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재생에너지로의 대전환을 국정과제로 제시하며, 재생에너지 보급과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시한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6년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3조 8,778억 원으로 편성하며,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 이행 등 글로벌 국가와의 보급격차를 해소하고, 에너지 안보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재생에너지 관련 예산을 올해 2025년 8,973억 원 대비 3,730억 원(+42%) 증가된 1조 2,703억 원으로 편성했다. 지난 7월의, 추경 편성에 이어 2026년 예산도 대폭 확대됨으로써 재생에너지 분야 설비투자와 첨단기술의 연구개발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신재생에너지금융지원사업’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에 총 8,501억 원을 편성했으며, 금융지원사업은 RE100산단, 영농형 태양광, 햇빛·바람연금, 해상풍력 확대 등 정책과제 이행 지원을 위해 전년 대비 약 2배이자, 역대 최대 금액인 6,480억 원으로 증액했고, 보급지원사업도 대폭 확대해 자가용 재생에너지 설비 보급도 늘려 나가기로 하였다.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개발’ 사업도 역대 최대 규모인 3,358억 원으로 편성해 초고효율 탠덤 태양전지(한계효율 29%→44%), 20MW 이상의 대형 풍력 블레이드 등 태양광·풍력 분야의 미래 첨단 기술력 확보를 지원하며, ‘차세대 재생에너지 표준화 및 인증 고도화 혁신지원사업’ 또한 전년 대비 180% 증가한 56억 원으로 편성해 글로벌 경쟁을 위한 신속한 기술기준을 마련하고 표준화도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재생에너지의 안정적 공급과 첨단산업 육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전국 산업거점과 에너지를 연결하는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과 지역 단위의 촘촘한 소규모 전력망을 구축하는 차세대 분산전력망 사업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계통제약 등을 보완하기 위해 배전망에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하여 AI 기술로 전력 수급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차세대 분산전력망 구축사업을 신규로 추진함으로써 전력의 지산지소를 실현하고 계통제약 해소를 통한 재생에너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데이코산업연구소에서는 2026년의 급변하는 국내외 에너지시장과 특히 신재생에너지시장의 사업 환경을 조망하고, 성장이 기대되는 태양광, 풍력, 바이오연료 등 신재생에너지 유망분야에 대하여 시장전망과 국내외 정책 동향, 기술 개발 동향과 전략 등을 종합 분석하여 본서를 출간하게 되었다.
데이코산업연구소는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갖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업무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