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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으)로 2,38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행동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행동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Robert M. Sapolsky  | 문학동네
49,500원  | 20231122  | 9788954696357
인간의 폭력성, 공격성, 경쟁을 이보다 더 잘 다룬 책은 없었다! 우리 본성의 ‘특별한 잔인함’과 ‘희소한 이타성’, 그 양면성에 대한 영웅적 통찰! “이 책을 읽는다면, 다윈도 감격했을 것이다!” - 〈뉴욕 타임스〉 사회심리학자 조너선 하이트가 “인간 본성에 대한 탁월한 안내자”라 칭하고 신경의학자 올리버 색스가 “우리 시대 최고의 과학 저술가”라 평한, 세계 최고의 신경과학자 로버트 M. 새폴스키의 저서 『행동』이 드디어 한국에 출간됐다. 집필에만 10년 이상 걸린 역작으로, 출간 이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등극, 〈LA 타임스〉 도서상 수상, 〈워싱턴 포스트〉 ‘올해 최고의 책’ 선정 등의 쾌거를 이루며 대중과 학계의 관심과 화제를 모은 이 책은 ‘인간 행동의 과학을 개괄하려는 눈부신 시도’이자 ‘인간 본성의 복잡다단한 세계로 안내하는 명쾌한 가이드’이다.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질문은 “왜 인간은 서로에게 때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끔찍하게 굴고, 또 때로는 더할 나위 없이 너그러워지는가?”라는 것. 우리 본성의 ‘특별한 잔인함’과 ‘희소한 이타성’, 그 양면성에 대한 답을 추적하고자 저자는 신경생물학부터 뇌과학, 유전학은 물론 사회생물학과 심리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문 분야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최첨단 연구 결과를 일목요연하게 종합해 살펴본다. 그리고 그 이해를 기반으로 삼아, 인간사회의 부족주의와 외국인 혐오, 위계와 경쟁, 도덕성과 자유의지, 전쟁과 평화에 관한 가장 심오하고도 모순적인 질문들에 답한다. 세계적 과학 저널 『스켑틱』의 창간자 마이클 셔머가 이 책 『행동』을 “『총균쇠』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통섭의 장엄한 정점”이라고 극찬하고, 〈뉴욕 타임스〉가 “이 책을 읽는다면 다윈도 감격했을 것”이라고 평가한 이유다.
결정력 수업 (AI 시대의 행동경제학)

결정력 수업 (AI 시대의 행동경제학)

캐스 선스타인  | 윌북
17,820원  | 20250410  | 9791155818152
★ 『넛지』 『노이즈』 공저자 캐스 선스타인이 30년 가까이 연구한 행동경제학과 의사결정론의 정수 ★ “결정의 부담, 환경 보호와 언론의 자유 이슈까지 두루 탐구하는 모험적인 항해!” ★ 인공지능 고도화, 정치 양극화, 정보 과부하 시대의 신중한 리더를 위한 선택과 결정 전략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인간 판사보다 더 공정하고 현명한가?”라는 오늘날 중차대한 질문에 하버드 법학대학원 교수 캐스 선스타인은 이렇게 답한다. “그렇다. 벗어나고 싶지만 우리를 지배하는 인지 편향의 폐해를 알고리즘으로 극복할 수 있다.” 점심 식사 메뉴를 정하는 일부터 정치적 결단까지 『결정력 수업』은 우리가 일상에서 내리는 크고 작은 결정이란 무엇이며, 어떤 결정법이 합리적이고, 사람들이 어떠한 함정과 모순에 빠지는지를 두루 살피는 책이다. 삶이 180도 바뀔지도 모를 중대한 기로에 섰을 때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려면 무엇을 물어야 하는가? 아는 것이 힘인가, 모르는 것이 약인가? 정치적 신념은 왜 이토록 극단으로 치닫는가? 그리고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인간은 알고리즘을 따라야 하는가?’라는 다양한 질문을 깊고 넓게 탐구한다. 신중한 사람은 함부로 결정하지 않는다. 리더는 ‘어떻게 결정할지를 결정’하는 사람이다. 이 책은 그 자리에서 성급히 판단하기보다는 두 단계로 나누어 접근하는 이차적 결정(결정에 관한 결정) 전략을 소개한다. 기업은 ‘규칙’을 세워 사원들을 관리한다. 정보가 부족하다면 의사나 변호사 같은 전문가에게 판단을 ‘위임’한다. 때로는 ‘직감(휴리스틱)’에 의존하기도 한다. 과연 언제 어떤 전략이 가장 바람직한가? 우리는 이 책을 읽고 결정의 부담과 책임감, 평등, 공정성 등 중요한 차원들을 다채롭게 살피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답을 발견할 수 있다. 책에서는 몇 가지 흥미로운 행동과학 연구가 소개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인간 판사는 피고인의 머그숏(얼굴 사진)이 지저분하기보다 깔끔할 때 더 많이 석방했다. 이러한 ‘머그숏 편향’은 알고리즘이 인간보다 나은 한 가지 이유가 된다. 기후변화에 대한 믿음을 설문조사한 연구에서는 사람들이 자신의 기존 신념과 일치하는 정보에 더욱 기우는 ‘편향 동화’를 보였으며, 여기서는 정치적 신념이 양극화되는 양상을 자세히 유추해볼 수 있다. “자유주의가 큰 압박을 받는 시대에 살고 있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선택의 다양성과 결정의 자율성을 예찬하며 글을 마친다. 고성능의 인공지능이 실제와 구분되지 않는 생성물을 쏟아내고, 이념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와중에 넘치는 가짜뉴스와 악의적인 선전·마케팅이 우리의 판단을 왜곡하고 결정을 조종하려 하는 시대다. 경제학부터 심리학, 법과 공공정책, 철학까지 통찰하는 이 책으로 흔들리지 않는 ‘결정력’을 길러보자.
행동은 불안을 이긴다 (의지박약과 만성적 미루기에서 벗어나는 아주 작은 행동 설계)

행동은 불안을 이긴다 (의지박약과 만성적 미루기에서 벗어나는 아주 작은 행동 설계)

롭 다이얼  | 서삼독
18,000원  | 20250416  | 9791193904152
현재 미국에서 가장 떠오르는 자기계발 멘토이자 동기부여 전문가인 롭 다이얼이 행동하기를 주저하는 이들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타개할 실천적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행동은 불안을 이긴다≫를 펴냈다. 출간 즉시 아마존 4개 분야의 1위를 달성하며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은 토니 로빈스, 앤드류 후버만, 주언규PD, 드로우앤드류, 기록친구 리니 등 국내외 자기계발 리더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의지박약과 만성적 미루기에서 벗어나는 하나의 해답, ‘아주 작은 행동 설계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아주 작은 행동 설계에 필요한 딱 두 가지의 핵심을 전한다. 존재하지 않는 공포와 불안에 속아 현실에 안주하는 마음을 버릴 것. 그리고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자동화 패턴을 익힐 것.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을 하나씩 완수하고, 몸으로 익힐 때 비로소 의지박약과 만성적 미루기에서 벗어나 행동하는 인생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말만으로는 인생을 바꿀 수 없다. 귀찮음을 이기고 침대 밖으로 한 발을 내딛는 순간 하루가 저절로 시작되듯, 노트북의 전원 버튼을 켜는 순간 오늘의 할 일을 시작하듯, 책의 첫 번째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독서를 시작하듯, 몸이 먼저 반응하는 1%의 행동 변화가 지금과는 다른 인생을 만들어낼 것이다. 저자가 몸소 증명해낸 ‘행동 자동화 패턴’을 통해 당신의 숨은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순간을 맞이하길 바란다.
최소한의 행동경제학 (교과서에서 설명하지 않는 우리의 선택과 심리)

최소한의 행동경제학 (교과서에서 설명하지 않는 우리의 선택과 심리)

김나영  | 가나출판사
15,120원  | 20250331  | 9791168091672
“왜 심리학도, 경제학도 아닌 행동경제학일까?”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만족하는 선택을 내리기 위해 알아야 할 36가지 심리 법칙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 선택을 한다. 배달 음식을 시킬 때도 할인 혜택과 배달료를 비교하며 가장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려고 애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SNS 광고를 보고 충동적으로 비싼 물건을 사거나, 친구가 구매했다는 이유만으로 필요 없는 물건을 따라 사기도 한다. 합리적인 선택을 원하는 우리가 때때로 비합리적이고 충동적인 선택을 내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내가 한 선택인데 후회하게 되는 건 왜일까? 바로 우리가 생각보다 감정과 착각에 휘둘리기 때문이다. 전통 경제학은 인간이 언제나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을 한다고 전제하지만 현실의 우리는 다르다.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고, ‘오늘까지 할인’이라는 말에 지갑을 열며, 불확실한 미래보다 당장의 만족을 택하곤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심리학도, 경제학도 아닌 ‘행동경제학’을 알아야 한다. 행동경제학은 선택의 순간마다 작동하는 심리의 법칙을 이해하게 해주고, 나도 몰랐던 내 행동의 이유를 들춰낸다. 〈최소한의 행동경제학〉은 더 이상 후회하고 싶지 않은 우리를 위한 행동경제학 입문서이다. 관계부터 대화, 목표, 선택, 돈, 행복까지 여섯 가지 주제로 나눈 일상 속 이야기로 문을 열고, 초두 효과부터 앵커링, 프레이밍, 휴리스틱까지 꼭 알아야 할 서른여섯 가지 행동경제학 이론과 사회학자와 심리학자 등 저명한 학자들이 검증한 실험을 통해 답을 찾아간다. 행동경제학은 선택의 덫에 빠지지 않고 스스로 납득 가능한 선택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도구이다. 한 번이라도 자신의 선택에 ‘왜?’라는 의문을 가진 적이 있다면 〈최소한의 행동경제학〉을 펼쳐보자. 내가 ‘왜 그랬는지’를 이해하는 순간, 그 다음 선택은 분명 달라질 것이다.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위대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아주 작은 실행의 힘)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위대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아주 작은 실행의 힘)

브라이언 트레이시  | 현대지성
15,210원  | 20241119  | 9791139716146
시급 300원 잡초 제거 알바에서 회당 8억 원을 받는 전설이 되기까지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몸소 증명해낸 단 하나의 성공 메커니즘 당신은 오늘도 ‘갓생’을 외치지만 3일을 버티지 못한다. 매일 밤 동기부여 영상을 보며 감동하지만 아침이면 무너진다.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었지만 인생은 제자리걸음이다. 왜일까? 40년간 워런 버핏, 앤디 그로브와 같은 세계적 대가를 해부해온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마침내 진실을 공개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결코 동기부여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 그들에겐 단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아주 작은 행동의 누적’이다. 어제보다 1% 더 나아진 행동이 무기력을 쾌감으로 바꾸고 잠자던 성장 본능을 깨우며 마침내 당신을 성공으로 이끈다. 당신의 출신과 환경은 중요하지 않다. 오직 행동만이 당신을 원하는 곳으로 데려갈 것이다. 이 책에는 목표 시각화부터 시간의 마법 같은 활용법까지, 저자가 평생 연구하고 증명한 성공 전략이 빼곡히 담겨 있다. 특히 각 장 마지막의 「실행 프로젝트」는 당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방아쇠가 될 것이다.
행동

행동

편집부  | 토피
0원  | 20100430  | 9788992972277
우리 아이 처음 배우는 시리즈 12권. 아이가 가지고 놀면서 공부할 수 있는 손바닥 크기만한 작은 책안에 몸을 움직여 동작을 하거나 어떤 일을 하게 되는 여러가지 행동을 알기 쉽게 구성하였다.
언어 공감각, 공통 한중어 (중국어 습득의 치트키!)

언어 공감각, 공통 한중어 (중국어 습득의 치트키!)

오연  | 작은행동
19,800원  | 20250608  | 9791199287402
중국어 학습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만한 책이 등장했다. 저자는 ‘수천 개의 단어를 아는 상태로 중국어를 배우면 어떨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한국인이라면 이미 상당한 중국어를 알고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공통’, ‘전부’, ‘동의’ 등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수많은 한자어 기반 어휘들이 한국어와 중국어에 공통으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한국인이라면 상대적으로 쉽게 중국어를 익힐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진짜 가치는 단순한 언어적 유사성을 넘어선다. ‘언어의 기원’, ‘언어 습득 과정’, ‘인공지능 시대의 외국어 학습 가치’ 등 ‘언어’라는 거대한 주제를 다각도로 탐색한다. 이러한 탐구는 외국어 학습서의 틀을 넘어, 우리가 어떻게 언어를 이해하고 배우는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각 장 말미에 등장하는 ‘공통 한중어’ 예문은 이 책만의 독특한 장치다. 해당 내용의 핵심 키워드를 담은 예문을 중국어의 이중모음과 성조에 맞춰 개발된 ‘디딤한글병음’으로 제시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한국어와 중국어 간의 유사성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쉽게 저자의 의도를 이해하게 된다. 출판사 공식 유튜브 채널 ‘작은행동’의 오디오 자료는 이를 청각적으로도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저자 오연은 이 책을 위해 1년간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중화권을 직접 취재하였고, 3년간 집필에 매진했다. 감수를 맡은 박성언은 중국에서 정규교육을 받았으며, 현재 한중법률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책을 덮고 나면 어느새 여러 중국어 단어를 습득한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의식 혁명 (힘과 위력 인간 행동의 숨은 결정자)

의식 혁명 (힘과 위력 인간 행동의 숨은 결정자)

데이비드 호킨스  | 판미동
15,300원  | 20110902  | 9788960170834
위력에서 벗어나 힘을 따르라! ‘의식 지도’의 창시자 데이비드 호킨스의 첫 저서『의식 혁명』. 이 책은 , , 등 저자의 저작들의 출발이 된 것으로 신체운동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의식 지도의 탄생 과정과 그 의의를 담고 있다. 수십 년에 걸친 연구와 통찰의 열매에 고등입자물리학과 비선형동역학 분야의 혁명적 발견을 제시하는 등 영적 진실을 과학적인 측면에서 접근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저자는 정치, 경제, 문화, 예술, 스포츠, 건강 분야를 아우르는 실제 삶에서 위력과 힘이 각각 어떻게 작용하는지 자세히 보여주며 위력과 힘의 극명한 차이를 드러낸다. 참된 힘은 생명을 지지하고 영적인 것과 연결되는 반면, 위력은 곧 약함을 나타내고 죽음과 연결된다는 것을 강조하며, 힘과 위력은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는 숨어 있는 결정자임을 일깨워주고 있다.
생각에 관한 생각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생각의 반란!)

생각에 관한 생각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생각의 반란!)

대니얼 카너먼  | 김영사
26,820원  | 20180330  | 9788934981213
300년 전통경제학의 프레임을 뒤엎은 행동경제학의 창시자, 대니얼 카너먼의 첫 대중교양서! 새로운 인간학의 지평을 연 현대의 고전, 행동경제학과 인지심리학의 바이블 『생각에 관한 생각』. 21세기 들어 분야를 막론한 여러 학문에서는 인간의 한계와 불완전성에 대한 언급과 주장이 강세를 보였다.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주변 환경과 운을 과소평가하는 인간의 특성을 신랄하게 지적하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사고방식과 행동을 소개하는 책들이 소개되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주장과 저서의 기본 원칙은 바로 이 책에서 설명하는 카너먼의 풍부한 연구 결과들에 기초하고 있다. “애덤 스미스가 고전경제학의 아버지라면, 대니얼 카너먼은 현대경제학의 대부이다!”라는 언론의 극찬을 받은 독보적 지성인, 현존하는 거장의 역작이지만 그를 접하는 데 있어 너무 겁만 먹지는 말자. 쉽지는 않을지 몰라도 접근이 불가할 정도로 어렵고 복잡하기만 한 책은 아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소소한 곱셈 문제에서부터 그림 문제, 도형 문제, 그리고 어려운 살인 사건에 관련된 복잡한 문제와 대도시 택시 뺑소니 사건 등 수많은 퀴즈를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가능하면 하나씩 시간을 들여 풀어보고 생각해보라.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 퀴즈들은 모두 위대한 사회과학 이론의 토대가 되는 연구의 시발점이다. 석학의 연구 결과에 도전한다는 부담감은 내려놓고 찬찬히 읽어보라. 생경했던 ‘시스템 1’과 ‘시스템 2’라는 용어와 개념이 친숙하게 다가올 것이고, 한 몸에서 따로 놀던 두 개의 자아 중 자신이 어느 쪽을 편애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개선하고자 하는 열망을 갖게 되고, 더욱 더 바람직한 자아 형성에 힘쓰게 될 것이다. 《생각에 관한 생각》은 결국 인간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한 생각이며, 우리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한 생각이다.
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부족함이 만들어 내는 선택과 행동의 비밀)

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부족함이 만들어 내는 선택과 행동의 비밀)

센딜 멀레이너선, 엘다 샤퍼  | 빌리버튼
22,320원  | 20250327  | 9791192999739
실수, 망각, 성급함을 낳는 결핍이 어떻게 더 나은 삶의 토대가 되는가? 결핍의 원리에 대한 혁신적 분석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석학들이 내놓은 삶의 해법 과도한 이자를 물며 돈을 빌리거나, 반복적으로 약속에 늦고, 다이어트를 결심해도 며칠을 못 버티는 사람들. 이처럼 경솔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 센딜 멀레이너선과 프린스턴대 심리학과 교수 엘다 샤퍼는 『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서 흥미로운 답을 제시한다. 이들의 비합리적인 행동은 개인의 지능이나 자제력 부족이 아닌, ‘결핍’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물론 결핍이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결핍은 우리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시간이 부족할 때 집중력이 높아지거나, 쓸 수 있는 자원이 한정되어 있을 때 더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하지만 이 집중이 지나치면 다른 중요한 것을 놓칠 수도 있다. 가난한 사람이 지출을 줄이기 위해 꼭 필요한 보험을 해지하고, 바쁜 사람이 약속 시간에 맞추려고 무단횡단을 하는 것처럼 말이다.『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는 이와 같이 결핍이 우리의 인지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사례와 방대한 연구 결과를 살펴보며 결핍이 우리의 행동과 의사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분석한다. 『넛지』의 저자이자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리처드 탈러와, 역시 심리학자 최초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생각에 관한 생각』저자 대니얼 카너먼이 이 책에 극찬을 보냈으며, 경제학자 스티븐 레빗, 심리학자 대니얼 길버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 등 다양한 분야의 석학들이 이 책에 담긴 비범한 통찰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이처럼 『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는 결핍이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인간 심리를 탐구하고, 이를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며 행동경제학계의 새로운 고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기대받고 있는 명저이다.
처음 가르치는 ABA: 실전편 (부모와 치료사를 위한 응용행동분석 강의)

처음 가르치는 ABA: 실전편 (부모와 치료사를 위한 응용행동분석 강의)

밥 첸  | 캥거루북스
15,120원  | 20250509  | 9791197897849
〈처음 배우는 ABA-이론편〉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의 독특한 관점과 ABA의 이론을 소개한 응용행동분석가 밥 챈이 후속작인 〈처음 가르치는 ABA-실전편〉에서는 ABA로 발달장애아동을 가르치는 다양한 기술을 소개한다. 저자가 소개하는 ABA 기술은 치료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오랜 기간 축적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가 녹아 있다. 책의 첫 부분에서 저자는 ABA로 아이를 가르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세 가지 원리를 제시한다. 첫째, 치료사나 부모는 아이에게 속거나 지지 말고 아이보다 더 고집스러워야 하고, 둘째, 아이를 가르칠 때는 쉬운 것부터 천천히 진행하고, 셋째, 문제행동이 발생했을 때는 아이가 순응할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대처하라는 것이다. 이 원칙만 지켜도 아이의 발전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본문에서는 ABA로 아이를 가르칠 때 적용하는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가장 먼저 소개하는 강화 샘플링은 아이와 친밀감을 쌓고 아이에게 다양한 강화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어서 의사소통이 쉽지 않은 아이에게 포인팅, 네/아니오, 사진 교환 같은 비언어적 의소통 기술, 가장 기본적인 지시 따르기인 ‘이리 와’ 프로그램, 인내심을 키우기 위한 ‘기다리기’ 프로그램, 모방능력을 키우기 위한 ‘동작모방’ 프로그램, 매칭 기술, 기초 언어 프로그램인 ‘비수반적 교수법’ 등을 제시한다. 이 외에도 저자는 놀이와 운동을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강조한다. 놀이 기술을 익히지 못한 아이는 상동행동 같은 자기자극으로 즐거움을 추구해 노는 방법을 가르쳐야 상동행동을 멈추고 다양한 놀이를 즐기기 때문이다. 또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는 놀이를 통해 또래와 어울릴 수 있기에 더 놀이 기술을 가르치라고 주장한다. 한국의 부모들이 주로 학습에 관심을 두눈 반면에 저자는 발달장애아동의 경우 운동을 포함한 야외 활동이 학습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말한다. 끝으로 저자는 ABA 기술을 적용할 때 한 아이에게 유용한 기술이 다른 아이에게는 유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라고 말한다. 스펙트럼이라는 단어가 내포하듯이 아이마다 각기 다르기에 다른 아이에게 효과적인 방법이 내 아이에게는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ABA를 적용할 때는 내 아이에게 맞는 기술을 찾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함을 거듭 강조한다.
통찰과 행동 (온전한 삶과 변화에 헌신하는 삶을 발견하고 지원하는 방법)

통찰과 행동 (온전한 삶과 변화에 헌신하는 삶을 발견하고 지원하는 방법)

토바 그린, 피터 우드로, 프란 피비  | 대장간
22,500원  | 20250610  | 9788970717517
우리는 더 큰 자기 이해, 성장과 변화의 씨앗, 우리에게 맞는 올바른 길에 대한 느낌을 찾기 위해 우리 내면을 탐구하면서 통찰력을 얻는다. 우리는 그 길을 따라 나아가면서 행동을 취하고, 그곳에서 발견한 경험을 흡수하고, 그것들이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주목하고, 우리 자신과 주변 세상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모은다. 변화를 위한 작업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과정이다. 우리가 행동할 때, 우리는 배울 수 있다. 주의를 기울이면, 행동은 통찰력을 낳고, 그로부터 더 정확하고 효과적인 행동에 대한 아이디어가 나온다. 행동은 때로 우리가 성찰하고, 새로운 결심을 하며, 에너지를 재조정해야 하는 지점으로 안내한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우리의 작업을 지속하고, 점점 더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지, 동정 어린 비판, 도전적인 관점이 필요하다. 『통찰과 행동』은 우리가 바라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때 그 헌신을 어떻게 지속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 이 책의 주된 메시지는 이러한 순간에 혼자서 힘겹게 버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공동체, 친구들, 동료들, 종교 단체의 구성원들, 그리고 가족들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일할 때, 어떻게 결정을 내리고, 서로를 지원하고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세 가지 과정인 지원 그룹, 동료분별그룹, 전략적 질문을 제시한다. 세 가지 방식은 각각 오랜 시간 동안 그 유효성을 인정받았으며, 미국 전역을 비롯하여 많은 다른 나라에서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이를 사용해 왔다. 이 세 가지 과정은 다양한 상황에서, 그리고 다양한 조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모든 단체, 그룹, 공동체, 종교기관, 정치나 성장그룹에 이 책의 비전이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아이의 행동이 저절로 바뀌는 훈육의 정석 (뇌과학이 알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육아법)

아이의 행동이 저절로 바뀌는 훈육의 정석 (뇌과학이 알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육아법)

김보경  | 빅피시
16,920원  | 20250212  | 9791194033523
스탠퍼드대 박사 엄마의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양육 솔루션 떼쓰고 고집부리는 아이, 화ㆍ상처ㆍ죄책감 없이 다루는 법 부모들은 육아에서 가장 어려운 것으로 훈육을 꼽는다. 단호하게 하려다 분위기가 무서워지고, 일관되게 하려다 버럭 화내기 일쑤다. 매일 밤 육아 정보를 찾아보지만 전문가마다, 선배 엄마마다 조금씩 말이 다르고, 내 아이에게는 통하지 않아서 더 혼란스럽기만 하다. 큰 화제가 되었던 클래스101 강의 〈훈육과 습관〉에서 출발한 이 책은 뇌과학을 기반으로 아이들의 두뇌 발달 단계에 맞추어 훈육하는 법을 알려준다. 뇌가 규칙을 학습하는 방법을 알면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규칙과 경계를 잘 가르쳐줄 수 있다. 아이가 저절로 자기 행동, 정서, 욕구를 조절하게 되는 마법 같은 뇌과학 훈육의 세계로 떠나보자.
행동 다양성 (진화인류학의 오랜 역사)

행동 다양성 (진화인류학의 오랜 역사)

박한선  | 에이도스
45,000원  | 20250525  | 9791185415796
인간의 다양성과 보편성을 화두로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현대의 진화인류학까지 인간과 동물의 다양성에 대해 탐구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그 지적 흐름을 정리했다. 진화인류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박한선 교수가 ‘행동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지적 역량을 쏟아 부은 역작으로 그 폭과 깊이에서 압도적인 연구서라 할 수 있다. 타자에 대한 민족지적 서술에서부터 신체적 특징에 따른 인종 구분, 인간과 동물의 공통점과 차이에 대한 생물학적 연구, 사회적 상호작용과 문화, 유전자와 분자 수준의 특질, 그리고 성격과 지능, 기질 그리고 진화적 행동 전략까지 인간의 행동 다양성을 설명하는 거의 모든 사상적 흐름을 총망라하고 있다. 인류의 기원과 진화를 다루는 진화생물학과 사회문화 이론, 신경과학, 역사, 고고학, 행동생태학 등 인간의 행동 다양성을 논의하는 수많은 이론들의 내용과 그 한계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현대 진화인류학의 지적 흐름을 조망하는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3000일 (소녀상을 지킨 우리들의 시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3000일 (소녀상을 지킨 우리들의 시간)

반일행동  | 코리아미디어
18,000원  | 20241110  | 9791198995940
"너무나도 인간적인 도덕적인 싸움이기에 우리는 반드시 이깁니다" 살아있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 8명 그 옆에서 소녀상을 지키는 학생과 시민이 함께 만든 7만2000시간의 이야기 "소녀상청년들이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다. 진실이 반드시 승리할거라 확신한다." 인천시민 "기억하지 않으면 낡고 바래지듯 손 놓으면 진실도 사라지게 된다. 우리의 활동이 할머니들의 진정한 봄을 위한 걸음이 되길 바란다." 소녀상문화제 참가자 "늘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다. 여러분들과 끝까지 함께 손을 맞잡고 나가겠다." 세월호유가족 "혼자가 아닌 함께였기에 3000일을 견뎠다. 우리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함께다." 대학생공동행동전대표 "할머니들이 앞장서서 거리로 나선 것처럼 우리 모두가 이 문제를 자기일로 여긴다면 반드시 해결될 것이다." 희망나비전대표 (2024.3.16기준) 해방79주년, 일본군성노예제피해할머니들의 투쟁 32년, 일본군〈위안부〉기림일12주년. 그리고 우리들의 투쟁, 소녀상농성3000일이 되었습니다. 시간으로 7만2000시간이고 〈친일반역무리정치테러규탄〉연좌농성은 어느덧 1363일이 되었습니다. 그간 소녀상지킴이에서 반일행동으로, 앞으로도 변함없을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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