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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황옥"(으)로 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5922484

허황옥

정채운  | 작가와비평
10,800원  | 20200715  | 9791155922484
우연이 아닌 필연이 이끈 만남 〈다문화 동화 시리즈〉는 우리 대한민국이 다문화 시대로 감에 따라 어린이들이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자 기획한 책이다. 〈다문화 동화 시리즈〉는 과거 우리나라에 있던 다문화인들에 대한 내용으로, 그들이 다문화인으로서 평범한 이웃이자 우리 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위인으로 존재했고, 어린이들에게 다문화 가정의 친구들도 자신들과 같은 평범한 우리의 이웃이라는 사실을 느끼게 해준다. 〈가야의 어머니, 허황옥〉은 〈다문화 동화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우리나라 국제결혼 1호 커플인 수로왕과 허황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요즈음은 국제결혼을 비교적 자주 볼 수 있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아주 오래전부터 국제결혼이 많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허황후와 수로왕의 만남은 완벽한 설화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현실적인 이야기였고 그 진실을 보게 되면 오히려 더 설화 같은 만남이라 생각할 수 있다. 〈가야의 어머니, 허황옥〉은 현대의 ‘김수로’라는 아이가 김해에서 다문화 여학생과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김수로는 어느 할머니로부터 허황옥과 수로왕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데, 그들의 만남에 대한 진실을 듣게 되는 내용이다. 다문화 동화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인 〈가야의 어머니, 허황옥〉은 성인들에게는 국제결혼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아주는 역할을 할 수 있고, 어린이들에게는 다른 문화권과 결혼이 예전부터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해준다. 허황후는 실제로 먼 나라에서 온 사람이며, 그들의 결혼은 다문화 시대로 접어든 현대에 매우 유의미한 이야기이다. 다문화학생에 대한 고민이 많은 선생님과 학생들, 아이들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하기를 원하는 학부모에게도 적극 권장하는 책이다.
9791192338866

붕어공주 (허황옥의 꿈붕어빵)

하루킴  | 드림위드에스
15,750원  | 20250718  | 9791192338866
소상공인 붕어공주와 대기업 프랜차이즈 인어공주의 한판 대결 그리고 갈등을 넘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그녀들의 연대 이야기 과연 붕어공주 허황옥은 자신의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을 것인가? “어쩌면 꿈이라는 건 우리 같은 서민들만 꾸는 걸지도 몰라. 부자들은 이미 정해진 길을 걸어가는 거고.” 그래, 맞아! 나는 사람들이 최소한의 꿈을 매일 꾸기를 바래. 적어도 배라도 부르면 진짜 원하는 꿈을 꿀 수 있는 여유가 생길 테니까… 난 그걸 도울 뿐이야!
9788993927849

허황옥루트 (인도에서 가야까지)

김병모  | 고려문화재연구원
15,300원  | 20180630  | 9788993927849
가락국 수로왕비가된 허황옥의 인도에서 가야까지의 여정 요약본 쌍어신을 믿고 살았던 사람들은 지역적으로 지중해에서부터 한반도까지 넓은 지역에 살았다. 대강 기원전 7세기부터 쌍어를 신앙의 상징으로 형상화하여 살기 시작했다. 그 사람들은 아시리아, 바빌로니아, 페르시아, 스키타이, 간다라, 마가다, 운남, 사천, 가락국, 야마다이 등지에 걸치는 광범한 내륙 지방을 오가면서 교역했다. 쌍어는 사원의 대문에서 군왕이나 신을 지켰고, 신령스러운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서 사막이나, 때로는 물속에서 버텨 서 있기도 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초원을 달리는 말의 이마나 안장에도 쌍어는 수호신으로 매달려 있었고, 굴러다니는 자동차나 인력거에도 수호신으로 장식되었다. 중국에서는 여행자들의 숙소나 식당, 돈[錢]을 지키는 존재로 대접받았다. 한국에서는 왕릉의 대문과 부처님으로 모시는 수미단에 장식되었고, 왜국에서는 여왕의 옷을 장식하는 무늬로, 후세에는 재물신으로 모시는 이나리 신사[稻荷神社]를 지키는 수호신으로 뚜렷하게 새겨져 있다. 한국 민속에도 오래 남아서 가게나 식당의 입구 안쪽에 매달린 북어 두 마리로 끈질긴 전통으로 이어가고 있다. 국적과 언어가 다르고 피부색과 풍속이 다른 지구상의 여러 민족들이 공통으로 믿고 있던 쌍어신앙은 경전經典이 남아 있지 않아서 민속신앙으로 취급되어왔다. 경전이 없기 때문에 학문적으로 연구하기가 힘들었다. 유대인들에게는 오병이어五餠二魚로 남아 있고, 네팔 사람들에게는 부처님의 심장으로 보호하는 물고기로 종교적 가치를 발휘하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라 로마의 박해 시절 그리스도교들 사이의 암호인 ΙⅩθΥΣ는 그리스어로 ‘그리스도는 나의 주님’이라는 말의 약자다. 그 단어들의 머릿글자를 조합한 말이 물고기라는 뜻이다. 유대인들이 바빌로니아에서 노예생활을 하던 기간 중에 습득한 쌍어신앙이 전승과정에서 지역화 된 암호다. 이렇듯 고대 오리엔트에서부터 한국까지, 지중해의 아프리카 국가에서부터 태평양 연안의 고대 국가에 이르기까지 드넓은 지역에 살던 여러 종족 사회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쌍어 상징의 공통적인 명칭이 있었을까 아니면 각 지역마다 이름이 따로 있었을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그 모든 지역 주민들의 공통적 심리는 쌍어가 사람을 보호한다는 믿음이다. 또 이들이 이동하면서 옮겨진 물품은 모두 희귀품들이었다. 그중에 차茶, 비단, 소금, 유리, 보석이 있었다. 보석 중에 대표적인 것이 미얀마산 루비[瓊]다. 내가 비록 이 연구에 평생으로 바쳤지만 아직도 미진한 부분이 남아 있어 아쉽기 그지없다. 풀지 못한 숙제들은 후학들의 몫으로 남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명은 모두 실명이다. 혹시 본의 아니게 누가 되었다면 널리 양해를 구한다.
9788957982341

허황옥 가야를 품다

김정  | 푸른책들
12,420원  | 20100915  | 9788957982341
역사 속에 묻힌 가야를 세상에 풀어놓다! 제1회 푸른문학상 수상작가 김 정의 첫 청소년 역사소설 『허황옥, 가야를 품다』. 먼 바다를 건너 가야로 온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의 삶을 조명하면서 철을 바탕으로 국제 무역의 중심지로 자리했던 가야의 역사를 생생히 전하는 책이다. 꼼꼼히 살펴본 역사 자료를 바탕으로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가야의 아름다웠던 문화를 생동감있게 표현하고 있다. 자신의 나라를 떠나 떠돌이로 생활을 해야 했던 허황옥이 국경을 넘어 자신과 피부색이 다른 사람들을 품고 아우르는 모습을 통해 강한 자존감과 열린 마음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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