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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을 꿈꾼"(으)로 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0422772

혁명을 꿈꾼 독서가들 (불온한 책 읽기의 문화사)

강성호  | 오월의봄
16,200원  | 20210729  | 9791190422772
책, 낡고 모순된 세상을 돌파하기 위한 무기! 홍명희, 신채호, 김구, 김산, 김학철, 이상설, 나경석, 나혜석, 정칠성, 박원희, 최영숙, 방신영, 김일엽, 상록회… 그들은 어떤 책을 읽으며 새 세상을 열망했나? 새로운 시대를 열망하고 꿈꿨던 이들 식민지 조선에서 새로운 세상을 꿈꿨던 이들은 어떤 책을 읽었을까? 그들에게 책과 독서는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그들은 어떤 꿈을 꾸었을까? 《혁명을 꿈꾼 독서가들》은 나라를 잃은 억압의 시대에 새로운 세계를 꿈꿨던 이들의 독서문화사를 살펴보는 책이다. 이를 알기 위해 독립운동가들의 독서 여정과 비밀독서회의 문화사를 살펴봄으로써 자칫 식상하고 딱딱한 느낌을 물씬 풍길 수 있는 독립운동사를 ‘책 읽기의 역사’로 재조명하고 있다. 즉 한 인물의 행적을 추적하는 식으로 전개되는 독립운동사가 아니라 한 인물의 독서 여정을 추적하며 그들의 삶을 재구성하는 독립운동사이자 독서문화사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그동안 간과되어왔던 식민지 조선의 페미니즘을 폭넓게 다룬 점도 이 책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식민지 조선의 지적 흐름의 계보, 당시의 지성사와 문화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책이다. 책의 내용은 크게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내용은 식민지 조선의 체제 전복을 꾀한 이들이 어떤 책을 읽으며 저항의식을 키웠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신간회를 실질적으로 이끌며 《임꺽정》을 연재했던 홍명희, 주로 베이징에서 체류하며 조선 역사를 연구한 신채호, 임시정부의 지도자인 김구, 중국 대륙을 누비며 항일전쟁에 참여한 김산과 김학철의 독서 여정이 첫 번째 내용에 해당한다. 두 번째 내용은 자신의 삶을 짓누르고 있던 가부장제에 반기를 든 여성들의 독서 여정이다. 한국의 1세대 페미니스트라고 할 수 있는 나혜석과 김일엽, 기생이었다가 사회주의 여성운동가로 변신한 정칠성, 여성 노동운동의 일환으로 모성보호운동을 펼친 박원희, 엘렌 케이를 동경하여 스웨덴까지 유학을 갔다 온 최영숙의 이야기가 여기에 포함된다. 마지막 내용은 식민지 교육 정책에 저항했던 비밀독서회의 문화사이다. 1929년 광주학생운동의 진원지였던 성진회, 사회주의 서적을 중심으로 공동체적 책 읽기를 지향한 비밀독서회, 황민화 교육에 앞장서야 했던 사범학교 학생들의 대안교육 모색, 전시체제기에 한글을 사용할 수 없었던 세대의 책 읽기 문화 등을 아우르는 내용이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독서의 정치사’와 맞닿아 있다. 독서의 정치사는 국가권력이 책 읽기에 개입한 목적과 양상을 밝혀내는 ‘위로부터의 독서 정치사’와 해방을 염원했던 이들의 독서 이야기를 담은 ‘아래로부터의 독서 정치사’로 나눌 수 있다. 지배수단의 하나로 전개된 관변 독서운동과 검열정책은 전자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 책은 저항으로서의 독서를 지향한 이들의 책 읽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아래로부터의 독서 정치사’를 살피고 있다. “요컨대 강성호 선생의 책은 20세기 한반도 구텐베르크 은하계의 천궁도 전체를 그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거명된 다양한 사상가와 책의 목록들 자체가 풍부한 지적 재료이기 때문에 많은 흥미와 지적 자극을 준다. 나름 활발하지만 다소 산발적으로 쌓여가고 있는 지성사·독서사·문화사의 연구자들은 다 이 책 덕분에 감발하게 될 것 같다.”(천정환, 추천사)
9788952206428

혁명을 꿈꾼 시대 (육성으로 듣는 열정으로 20세기)

장석준  | 살림
0원  | 20070515  | 9788952206428
23개의 생생한 목소리로 만나는 20세기 전쟁과 혁명의 역사! 20세기가 끝난 지 이제 겨우 7년이 지났는데 우리는 20세기를 아주 먼 옛날로 생각한다. 해결해야 할 20세기의 유산들을 곳곳에 짊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1세기의 화려함에 취해 이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 저자는 21세기는 20세기의 메아리 혹은 그림자일 뿐이라고 강조하며, 20세기를 제대로 앎으로써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길 촉구한다. 『혁명을 꿈꾼 시대』는 마틴 루터 킹, 말콤 X, 넬슨 만델라, 프랭클린 루즈벨트, 우고 차베스 등 20세기 한가운데에서 혁명을 꿈꾸었던 사람들의 연설을 통해 20세기를 새롭게 재구성하였다. 저자는 이들 좌파 세력들의 연설을 통해 20세기를 제대로 알 수 있다고 말하며, 이 연설에서 더 나은 현재와 미래를 위한 교훈을 끌어낸다. 본문은 23인의 연설을 '전쟁, 자본주의, 제국주의, 인종주의, 파시즘, 남성 위주의 사회, 자본의 세계화' 등 7주제로 나누어 담았다. 연설 앞에는 배경 설명을 곁들여 정치와 역사에 지식이 전혀 없어도 쉽게 연설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20세기와 21세기의 대화도 수록하여 20세기의 역사와 그 현재성을 더욱 깊이 느끼도록 하였다.
9788959405657

씨알 함석헌 평전 (혁명을 꿈꾼 낭만주의자)

이치석  | 시대의창
18,000원  | 20150730  | 9788959405657
다시 씨알을 찾아서 혁명을 꿈꾼 낭만주의자 함석헌! 20세기 한국 현대사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 함석헌. 그는 1979년, 1985년 두 차례 노벨평화상 후보로 올랐으며, 시인, 문필가, 역사가, 교육자, 언론인, 민주화 운동가, 평화주의자 그리고 씨알 사상가 등 백 개의 수식어를 붙여도 모자랄 인물이다. 『씨알 함석헌 평전』은 함석헌 사상의 궤적을 중심에 놓고 생애와 행적을 엮은 독특한 함석헌 평전이다. 함석헌이 스스로를 ‘인생의 의미를 찾는 자’라고 이른 것에 착목해 씨알 사상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사상투쟁을 ‘혁명을 꿈꾼 낭만주의’와 연결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후학들이 잘못 기록한 내용을 바로잡고자 했다. 예컨대 함석헌이 오산학교를 자퇴한 사연, 신의주 학생 사건으로 투옥되어 풀려나게 된 사건의 재해석, 우치무라 간조의 영향을 받아 무교회주의를 통해 사회주의 혁명에 관심을 가진 건 사실이지만 퀘이커교도가 아니라는 것 등이다. 저자는 함석헌을 가까이서 모셨거나 곁에서 지켜본 사람들을 십여 년간 수소문해 증언을 듣고, 함석헌이 남긴 글과 시, 기록을 읽고 또 읽었다. 와전되었거나 왜곡되었던 진실은 오로지 저자의 온전한 노력을 통해 밝혔다.
9788950985226

에리히 프롬 (사랑의 혁명을 꿈꾼 휴머니스트)

옌스 푀르스터  | 아르테(arte)
16,920원  | 20191218  | 9788950985226
우리 시대의 고전 『자유로부터의 도피』 『사랑의 기술』『소유냐 존재냐』의 작가, 에리히 프롬의 삶을 따라가다 “‘소유적 인간’은 자신이 가진 것에 의존하는 반면, ‘존재적 인간’은 자신이 존재하고, 살아 있으며, 내려놓고 응답할 용기만 있다면 새로운 무언가가 탄생하리라는 사실을 믿는다.” - 에리히 프롬 사회심리학의 역사를 새로 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부터 존재하는 삶을 완성한 스위스 무랄토까지, ‘소유’에 초연한 삶을 살다 간 에리히 프롬의 발자취를 좇다
9788958208495

세상을 바꾼 사물의 과학 1 (핵무기에서 4D프린터까지 창조와 혁명을 꿈꾼 순간들)

최원석  | 궁리
12,600원  | 20230925  | 9788958208495
진공의 새로운 발견, 산업혁명을 일으킨 전기, 전자기기에게 자유를 준 전지, 과거로 미래를 창조하는 정보 기록 장치, 그리고 인공지능의 등장! 호모 파베르가 등장하는 순간, 이 세계는 ‘도구의 도구에 의한 도구를 위한 세상’으로 변화했다! 색다른 각도에서 우리가 발견하고 발명한 사물들을 창의적으로 들여다보게 하는 책! 청소년들에게 과학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또한 과학저널리스트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과학은 놀이다』 등 많은 과학책들을 쓴 최원석 작가가 『세상을 바꾼 사물의 과학1,2』를 새롭게 펴냈다. 『과학은 놀이다』와 『세상을 바꾼 사물의 과학1,2』는 최원석 작가가 준비한 ‘플레이 사이언스(Play Science)’ 시리즈의 책들로, 이 시리즈는 ‘세상 모든 것을 과학으로 플레이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융합이나 STEAM 교육이 화두가 되는 시대에 청소년 독자들의 입장에서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하는 이 시리즈는 역사와 문화, 과학의 영역을 넘나들며, 서로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9788976825049

세계를 뒤흔든 미래주의 선언 (혁명을 꿈꾼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의 열정!)

이택광  | 그린비
8,910원  | 20080430  | 9788976825049
소란스러운 미래주의의 역사 속 현장! 「세계를 뒤흔든 선언」시리즈 제7권『미래주의 선언』. 이 책은 미래주의라는 낯선 서구 예술운동의 맥락과 이 운동이 역사 속에 남긴 것들을 살펴본다. 미래주의는 역사의 한 페이지에 한 줄기 기록으로 남았지만, 이 운동이 미친 영향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미래주의의 영향은 오늘날 컴퓨터 테크놀로지에 기반을 둔 다양한 문화현상에서도 목격된다. 본문은 20세기 초반 이탈리아를 잠시 휩쓸고 지나간 이 예술운동의 의미와 여파를 찾아낸다. 저자는 미래주의에 대해 알아야 할 이유를 서구문화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를 통해 각종 문화현상을 이루고 있는 정신적 배경을 이해한다. 또한 파시즘을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단초도 제공한다고 이야기한다. ★ 「세계를 뒤흔든 선언」시리즈는? 역사를 바꾼 선언의 역사를 찾아간다. 잘못된 현실에 맞서는 가장 대중적이고도 직접적인 주장이기도 한 선언은 늘 '새로운 시대'를 향한 주장이다. 쓰여진 당시에는 다가올 시대의 밑그림이었고, 오늘날에는 다가갈 시대의 나침반이다. 이 시리즈는 세계사에 큰 자취를 남긴 선언의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꿈꿔본다.
9788935670437

예술이 꿈꾼 러시아혁명 (예술가들은 혁명과 어떻게 만났는가 예술은 혁명을 어떻게 구현해냈는가)

이강은, 최진희, 조규연, 최종술, 박선영  | 한길사
31,500원  | 20171208  | 9788935670437
예술가들은 혁명과 어떻게 만났는가! 예술은 혁명을 어떻게 구현해냈는가! 러시아혁명 100주년 기념 기획 『예술이 꿈꾼 러시아혁명』 『예술이 꿈꾼 러시아혁명』은 러시아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러시아문학회 소속 학자 20인이 쓴 책으로, 러시아혁명기를 산 작가와 시인, 건축가와 화가, 음악가 등의 삶과 창작세계를 풀어냈다. 또한 사회주의 리얼리즘, 러시아 아방가르드, 혁명발레 등 러시아혁명이 낳은 여러 이론과 유산을 소개했다. 무엇보다 러시아혁명 이후 각 예술가나 예술사조, 이론에 대한 평가가 어떻게 달라졌으며, 현대에는 어떻게 연구하고 있는지까지 소개해 연속적인 맥락에서 러시아혁명기 예술세계를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지금까지 역사적 또는 정치·사회적 맥락에서만 다뤄진 러시아혁명을 예술의 맥락에서 입체적으로 조망해낸 것이다.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작품들을 부분적으로 번역해 소개하고, 당시 시대상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사진을 실었으며, 화보 부분에 러시아혁명의 주요 사건과 인물들을 정리한 연대표를 넣어 독자의 이해를 도운 것도 책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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