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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책"(으)로 26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5046538

한국 교회 트렌드 2026 (정확한 수치와 통계로 보는 교회 혁신의 시대 2026년 한국 교회 전망과 전략)

지용근, 김선일, 조성실, 김종일, 조성돈, 김영수, 정재영, 김수영, 김은정, 허준, 문창선, 목회데이터연구소, 희망친구 기아대책  | 규장
19,800원  | 20250926  | 9791165046538
“다 잡을 수는 없다, 선택과 집중이다!!” 수평사회에서는 더 이상 수직적 권위로 통제할 수 없다 교회도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수직에서 수평으로 전통에서 혁신으로 사역의 뉴 패러다임 제시
9791130323947

혁신의 프리즘 (불확실성의 시대, 세계 최고 기업은 어떻게 혁신하는가)

포스코경영연구원  | 박영사
17,100원  | 20250915  | 9791130323947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가는 다섯 가지 혁신 코드 미국과 주요국과의 관세 협상이 큰 틀에서는 일단락되어 가고 있다. 미국의 관세전쟁은 중국을 핵심 타깃으로 했지만, 오히려 우방국이나 동맹국들이 피해를 보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물론 세부 협상이 남아있어, 최종 결과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적어도 지금까지는 그런 것 같다. 미국의 중국 때리기가 예상보다 무뎌진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WTO 체제하에서 형성된 미국의 중국 공급망에 대한 의존을 쉽게 무너트리기 어렵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중국은 10년 전의 중국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다. 덩치만 컸던 중국 제조업은 ‘중국 제조 2025’를 통해 크고, 강하고, 스마트한 제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제조업 지원정책, 14억 인구의 거대한 내수시장, 그리고 기업간의 치열한 혁신 경쟁이라는 3박자가 톱니바퀴처럼 잘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9791156345855

혁신의 품격

김우  | 해드림출판사
17,820원  | 20240508  | 9791156345855
김현철 전 삼성전자 부사장의 [영업의 품격]에 이은 신간 [혁신의 품격]은, 단순한 자기개발을 넘어,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에 혁신적인 변화를 제안한다. 이 책은 혁신이라는 개념을 인간의 발전과 직결시키며, 개인의 성장부터 사회 및 국가의 발전에 이르기까지 혁신이 어떻게 미래를 형성하는지를 설명한다. 저자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난 수많은 혁신적 사건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직접적인 영감과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혁신의 품격]에서 혁신은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서는 개념으로 다뤄진다. 한자에서 혁신(革新)은 '가죽의 껍데기를 벗기는 일'로 표현되며, 이는 매우 극적인 변화와 때로는 고통을 동반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실체와 가능성을 드러내고, 더 나은 미래를 구축하게 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학생이나 직장인,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혁신이 그리 멀리 있는 것이 아니며, 특별한 사람만이 아닌 우리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일임을 강조한다. 혁신은 우리 일상 곳곳에서 일어나며, 지속적이고 중단 없는 이러한 혁신만이 진정으로 미래를 여는 창이자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동력이 될 것임을 알린다. 이 책은 단순히 독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삶의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필요한 도구와 영감을 제공할 것이다.
9791192143354

혁신의 조건 (이노베이션의 10가지 얼굴)

톰 켈리, 조너선 리트먼  | 유엑스리뷰(UX REVIEW)
23,400원  | 20221121  | 9791192143354
세계 최고의 디자인 회사 IDEO를 비롯한 글로벌 혁신가를 완성하는 10가지 유형의 페르소나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디자인 회사로 꼽히는 아이디오(IDEO)가 현장에서 경험한 프로젝트들을 통해 기업에 반드시 존재해야 할 혁신가의 10가지 페르소나에 관해 이야기한다. 오늘날 세계 시장에서 살아남은 기업들은 페르소나를 통한 혁신에 집중하며 경쟁력을 갖추었다. 아이디오와 같은 혁신 기업에는 문화 인류학자, 실험자, 타화수분자, 허들러, 협력자, 디렉터, 경험 건축가, 무대 연출가, 케어기버, 스토리텔러 등 익숙한 이름부터 다소 생소한 이름까지 10가지 페르소나의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 혁신가들은 각각의 가면을 쓴 채 혁신을 주도하며, 혁신의 필수적 동력으로서 역할을 한다. 단편영화를 활용한 BMW의 독특한 마케팅 전략은 ‘실험자’를 통해 만들어진 도전적인 사례이다. 렉서스는 초기에 발견한 제품 문제를 서비스로 전환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허들러’의 힘을 보여준다. 단순한 맹물이 아닌 디자인, 이야기, 유머를 함께 담아 판매하는 비타민워터 글라소를 통해 ‘경험 건축가’의 노련함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현장에서 활약하는 페르소나들의 사례를 통해 기업들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며, 혁신을 일으키는지 배울 수 있다. 아이디오가 직접 참여한 프로젝트부터, 영향력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실제 혁신 사례까지 생동감 넘치는 현장의 이야기를 통해 혁신의 본질을 깨닫게 된다.
9791164843381

혁신의 시작

김병연, 김소영, 이근, 이상승, 주병기  | 매일경제신문사
15,300원  | 20211105  | 9791164843381
국제 대전환 시대, 비상과 추락의 갈림길에 선 대한민국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8인이 제시하는 대한민국의 비전과 차기 정부 경제정책 “혁신 없이 한국의 미래는 없다!” 혁신 방정식, ‘기술 융합 역량’ × ‘창의적 사고’ × ‘공정하고 유연한 제도’ 시장이 클수록 혁신에 대한 보상은 증가하며, 이는 더 많은 혁신을 불러온다. 그러나 전 세계 인구의 0.7%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세계 10위의 경제 규모를 가지게 된 우리나라는 무역을 통해서 혁신을 자극하는 효과를 누려왔다. 박지형 교수는 한국의 사례를 들어 국내의 인적ㆍ물적 자원뿐 아니라 전 세계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지속적 혁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2021년 글로벌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에서 한국은 스위스, 스웨덴, 미국, 영국에 이어 세계 5위의 혁신국가로 평가됐다. 하지만 한국은 ‘기술 융합 역량’은 우수한 편이나 ‘창의적 사고’와 ‘공정하고 유연한 제도’의 면에서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뒤처진다. 이정민 교수는 정부가 충분한 숙려 기간과 사전 검토 기간을 거친 후 정책을 체계적으로 결정해야 엉뚱한 곳으로 투자 자원이 소모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9791158710668

혁신의 파 (새로움을 가로막는 오래된 생각을 깨뜨리다)

권오상  | 청어람미디어
11,700원  | 20180418  | 9791158710668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혁신’의 혁신 “무엇을 할지 결정하는 것보다 무엇을 하지 않을지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이클 델(Dell의 창업주) 혁신적인 아이디어, 남다른 생각, 창의적 문제해결, 시스템 개혁! 많은 이들이 혁신을 외치지만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하는 질문에는 대부분 고개를 떨어뜨린다. 마이클 델이 무엇을 하지 않을지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듯 혁신도 마찬가지다. 혁신을 가로막는 것을 걷어내야 혁신을 이룰 수 있다. 이 책은 혁신을 행하려는 이들이 마주할 장애물, 즉 위계, 절대성, 독단, 허위와 오류로 점철된 법칙을 들여다보고 해체한다. 혁신을 이뤄낸 사람들, 그리고 혁신을 실패한 사람들에게서 성공적인 혁신을 위한 힌트를 찾아내고 밝혀낸다. 혁신에는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없다. 타고난 혁신가란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사람이 혁신가로 살 수 있다. 혁신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새로운 통찰과 영감을 줄 것이다.
9791135467936

혁신의 뿌리 (예술과 과학이 일으킨 혁신의 역사, 계몽주의에서 암흑물질까지)

이안 블래치포드, 틸리 블라이스  | 브론스테인
22,500원  | 20210901  | 9791135467936
“예술과 과학이 결합하는 지점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매력적인 책.” -제임스 글릭, 《카오스》, 《인포메이션》 저자 BBC 라디오 4 랜드마크 시리즈 ‘The Art of Innovation’과 런던 과학박물관에서 개최된 동명의 전시회를 책으로 담아내다! 동떨어진 분야처럼 느껴지는 예술과 과학이 한 뿌리에서 탄생했다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혁신을 이끌어온 과학과 예술의 역사를 살펴보다! 반드시 호기심이 있어야 하고, 그 호기심이 몇 가지 혹은 수십 가지 가능한 설명으로 이어져야 하며 그 중 무엇이 진짜이고 실현 가능한지 밝히기 위한 실험에 매진할 수 있어야 하는 일, 그것이 무엇일까? 바로 예술과 과학이다. 고등학교에서부터 이과와 문과, 예체능 분야가 뚜렷하게 분리되고 심지어 배우는 학과목까지 나누어지는 우리나라에서는 과학자가 음악이나 미술을 하거나 이공계를 졸업한 사람이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린다고 하면 대부분이 ‘엉뚱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과학과 예술이 서로 무관하고 정반대되는 분야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예술과 과학은 같은 뿌리에서 탄생했다. 우리를 둘러싼 세상을 좀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은 욕구, 주어진 대로 가만히 받아들이기보다 색다른 방법으로 바꿔보고 싶은 열망에서 출발한 과학과 예술은 서로에게 다른 곳에서는 얻지 못할 영감과 자극을 주기도 하고, 나란히 서서 함께 협력하기도 했다. 런던 과학박물관의 관장 이안 블래치포드 경과 수석 큐레이터를 맡고 있는 틸리 블라이스 박사는 현대 사회가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하고 변화하기까지 이루어진 놀라운 혁신의 역사를 과학과 예술이라는 두 개의 렌즈를 동시에 놓고 분석한다. 예술은 과학이 남긴 훌륭한 유산을 더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왔으며, 과학은 예술가의 시각을 접목시킨 덕분에 남다른 발전이 가능했다. 이러한 사실을 우리에게 잘 알려진 유명한 예술 작품과 과학적 발견을 예시로 보여준다. 두 저자는 과학 기술 분야에서의 독창성이 어떻게 예술로 승화되었는지, 또, 역으로 창조적 행위가 과학 기술의 혁신을 어떻게 자극하였는지 상세히 설명한다. 예술가와 과학자는 각각의 문화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를 함께 지탱하는 두 개의 큰 기둥이라는 흥미로운 사실이 컬러 사진과 일러스트로 이루어진 풍성한 시각 자료와 함께 소개한다. 두 저자는 18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과학과 예술, 문화의 관계가 얼마나 포괄적으로, 극적으로 바뀌어 왔는지 짚어본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단계를 거쳐야 했고 그 시대에 과학과 예술이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느냐에 따라 이러한 소통의 방식도 크게 달랐다. 예술가는 어떤 상황에서 어떤 목적을 위해 과학에 의존하게 될까? 과학자들은 예술을 새롭게 떠오른 아이디어나 연구 주제를 기꺼이 더 깊이 파헤쳐볼 만한 소재로 받아들였을까? 두 저자는 존 컨스터블이 그린 구름 그림, 기압의 변화를 처음으로 측정한 화학자, 사진술의 발명, 실제로 완성된 예술 작품과 실생활에서 활용된 기술 등 발명품이 처음 고안되고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따라가며 하나의 결과물을 이룬 다양한 요소에 과학과 예술이 어떻게 제각기, 또는 한꺼번에 영향을 주었는지 살펴본다. 이 과정 속에서 시대나 장소, 환경과 상관없이 과학자들은 늘 예술가처럼 시각적인 사고에 의존했고 예술가들은 과학적인 생각에서 영감을 얻어 사물과 주변을 관찰하고 탐구했다는 재미있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 책은 인간이 세상을 어떻게 해석하고 탐색해왔는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 담긴 매력적인 책이다.
9788992801447

혁신의 시간 (기업혁신 전문가의 양극화 탈출 전략)

이성우  | 안티쿠스
14,400원  | 20210620  | 9788992801447
기업혁신 전문가가 대한민국 현 상황을 진단하고 혁신의 처방을 내린 책! 삼성에서 30년간 정보시스템과 경영혁신 분야의 실무를 추진하였던 저자가 한국사회 전반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내렸다. 전 세계적으로 보편적인 문제인 양극화의 문제, 헬조선의 여러 문제를 비롯한 저출산(생), 교육, 실업, 인구감소, 정치 문제, 갈등과 사회분열 등 이곳저곳의 갑질 문제, 7포세대뿐만 아니라 행정혁신의 대안까지도 제시하고 있다. 식스시그마의 본질을 공공기관, 사회 각 기관에 적용한 경험을 서술 공공기관, 사회 각 기관의 공통적인 특징은 수많은 사람들과 부서 간 균형 있는 발전과 협력이 필요하다. 업무의 오류를 없애고 신속하고 결점이 없는 일 처리가 가능하며 불요불급한 낭비를 줄이는 것이 식스시그마의 본질이다. 기업혁신 업무에 오랫동안 종사해온 저자가 사회 전반에 적용 경험한 사례를 솔직하면서도 과감하게 서술하였다. 기업혁신에서 사회혁신으로 확장된 우리 시대의 필독서 베이비부머 세대인 저자는 축적과 지식의 경험들을 기업혁신에서 사회혁신으로 확장하여 하나의 밀알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다. 사회전반에서 요구되는 변화와 혁신의 바람에 일조할 수 있는 의미심장한 필독서라 할 수 있다.
9788930041324

혁신의 용광로 (벅찬 미래를 달구는 포스코 스토리)

송호근  | 나남
0원  | 20230130  | 9788930041324
사회학자 송호근, 대한민국의 용광로 포스코에 가다 포스코에서 한국 제조업의 미래를 발견하다 ‘심화된 철기시대’인 오늘날, 철은 모든 산업과 생활의 근간이자 주역이다. 1970년대 이래 대한민국의 중화학공업화와 그에 따른 급속한 성장도 포스코가 만들어 낸 철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허허벌판 바닷가에서 일어선 지 반세기 만에 세계 최고의 철강업체에 등극한 포스코, 그들 앞에는 새로운 반세기의 도전과 과제가 놓여 있다. 밖으로는 중국 철강업체의 물량공세와 미국 정부의 압박, 안으로는 정신적 유산의 약화라는 위기에 직면한 포스코의 미래 성장전략은 무엇인가? 그들의 분석을 통해 21세기 한국 제조업과 기업문화의 미래를 점쳐 본다. ‘심화된 철기시대’의 근간, 포스코 철이 없는 오늘날의 삶을 상상하기란 힘들다. 공업용 기계에서 일상생활까지, 철은 삶의 모든 영역에 깃들어 있다. 2천 년 전 철기시대가 시작되며 인류의 본격적인 진보가 시작되었다면, 오늘날은 철이 삶과 더욱 혼융된 형태로 진화한 시대, 즉 ‘심화된 철기시대’인 것이다. 1960년대 후반, 중화학공업 육성을 계획한 정부가 가장 먼저 추진한 것은 이렇게 모든 산업의 근간이 되는 일관제철소의 건설이었다. 아무런 기술도 없이, 허허벌판 바닷가에 뛰어든 포스코 창업요원들의 손에 대한민국 공업화의 미래가 달려 있었던 것이다. 그로부터 반세기, 포스코는 세계 최고의 철강업체 자리에 등극했고, 대한민국 경제의 눈부신 성장도 같이 뒤따랐다. 서울대 사회학과 송호근 교수는 이들의 성공 비결을 분석하고자 1년간 포항과 광양제철소를 수차례 드나들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한국 제조업의 불꽃을 재점화할 자산을 발견했다. 포스코의 성공 비결 영일만 내해 깊숙이 자리 잡은 포항은 1968년 포항제철 설립 당시만 해도 인구 7만 명에 불과한 작은 어촌이었다. 이 바닷가 마을 1,200세대가 하루아침에 헐리고, 수십 대의 불도저가 해안을 메웠다. 박정희 정권이 벌인 가장 의욕적이고 모험적인 역사(役事)였다. 그 중심에는 박태준 초대사장이 있었다. 그와 함께한 34명의 창립요원들은 공장 건립과 동시에 제철소와 관련된 모든 것을 기초부터 배워야 했다. 특유의 ‘우향우 정신’과 ‘돌관(突貫)작업’이 위력을 발휘했다. 초창기의 모든 작업이 죽기 아니면 살기 식으로 진행되었고, 이들은 결국 선진국 업체들이 150년 걸려 이룬 성과를 불과 50년 만에 달성했다. 50주년을 맞은 오늘날, 포스코는 세계 철강기업 생산량 순위 5위의 선두기업으로 성장한 것이다. 성공의 밑바탕에는 선진국 업체가 지나간 길을 뒤따를 수 있는 후발국의 이점, 고정환율과 보호관세 등을 통한 국가의 강력한 지원과 보호라는 외부적 요인이 물론 있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하게 작용한 내부적 요인은 포스코만의 정신적 유산인 ‘공(公)의식’이다. 국가가 계획하고, 조상이 흘린 피의 대가인 대일(對日)청구권 자금으로 건설된 기업의 일원으로서 공익창출에 기여해야 한다는 의식이 모든 직원들에게 내재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강력한 공통 의식의 존재는 전체 구성원을 하나로 묶어 주는 구심점 역할을 했다. 덕분에 관리직/현장직 구분 없이 끊임없이 작업에 대하여 토론ㆍ혁신ㆍ학습하는 ‘생산성 동맹’의 조직이 가능했다. 새로운 50년을 향하여 지난 50년간 선진국의 전례를 따르는 ‘빠른 추격자 모델’로 성공을 거뒀다면, 새로운 50년을 앞두고 포스코는 그간 겪지 못한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밖으로는 중국 철강업체의 물량공세와 미국 정부의 압박, 안으로는 세대 변화에 따른 정신적 유산의 약화가 그것이다. 더 이상 ‘추격자’가 아닌 ‘리더’로서 새로운 성장 모델을 수립하고, 시대 변화에 맞는 새로운 기업 문화를 만들어 ‘글로벌 포스코’로 거듭나야 앞으로의 50년에 대비할 수 있다. 새로운 ‘글로벌 포스코’의 핵심 가치로 송호근 교수는 ‘공유시민 정신’을 제시한다. 공유시민은 독일어로 Mitbürger, 같이 살아가는 시민이란 뜻이다. 국가로부터 시민사회 일반으로, 애국심에서 시민성으로 공익의 개념을 전환함으로써,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시민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이미 50%를 넘어선 수출 비중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 새로운 세대를 끌어들일 수 있는 행복한 일터의 조성 또한 포스코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이다. 이러한 과제는 한국 제조업 전체가 앞으로의 성장을 위해 넘어야 할 고지이기도 하다.
9788998933418

혁신의 정석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전통의 명강의)

게리 피사노  | 이와우
9,180원  | 20201109  | 9788998933418
“변화를 읽고 기회를 포착하는 최고의 수업” 세계적인 경영학 석학,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게리 피사노 교수의 역작 「파이낸셜 타임즈」 이달의 책 맥킨지 최고 연구상 수상 전략 경영학회 최고 연구상 수상 아마존 베스트셀러 # 가장 핫한 미래 혁신 아이템 중 하나인 전기차. 많은 이들이 ‘전기차’ 하면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를 떠올린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아는가. 무려 지금으로부터 100년도 더 전인 1914년에 “전기자동차가 모든 대도시의 트럭 운송에 보편적으로 사용될 것이며 전기자동차는 미래의 가족 운송 수단이 될 것”이라고 예견한 이가 있었다는 사실. 이뿐만이 아니다. 예견에 그치지 않고 현재 가치로 약 369억 원을 전기차에 투자한 이도 있었다. 이들은 놀랍게도 당대 최고의 발명가이자 사업가였던, 모두가 너무나도 잘 아는 에디슨과 헨리 포드였다. 물론 이들의 원대한 시도는 실패했다. 일론 머스크는 맞고 에디슨과 포드는 틀렸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 많은 이들이 혁신이라 하면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과 같은, 누가 봐도 매우 혁신적인 것들을 떠올린다. 그런데 이런 제품만을 혁신이라 생각한다면 실제 혁신 사례의 99%는 사라질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혁신은 이보다는 훨씬 덜 분명하고, 전혀 새롭게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다. 1984년 캘리포니아의 어느 작은 상추 생산자가 세상에 처음 소개한, 세척과 손질이 되어 출시한 ‘먹기만 하면 되는’ 샐러드. ‘그게 뭐?’라고 치부해 버릴 수도 있었던 이 상품은 등장과 동시에 샐러드 시장을 매우 파격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결국 샐러드용 채소 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해 지금은 마트 어디에 가도 살 수 있게 됐다. # 3G 통신이 처음 등장했을 때 모든 통신회사는 화상통화에 집중했다. 할머니와 손자가 화상통화로 대화하던 광고를 우리는 기억한다. 그러나 정작 3G기술로 대박 난 기업은 통신회사가 아니라 카카오톡으로 유명한 ㈜카카오다. 만약 통신회사들이 자신의 업을 전화가 아닌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정의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한때 ‘카메라’ 하면 절대로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었던 회사, 코닥. 코닥은 카메라 시장이 필름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는 과정에서도 주야장천 필름을 어떻게 팔 것인지만 생각했다. 하지만 만약 자신들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사진 데이터를 갖고 있는 기업이라고 정의해봤다면, 혹 오늘날의 인스타그램과 같은 회사로 변화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버드에서만 30년 이상 학생들을 가르친, 기업 혁신의 세계적인 석학 게리 피사노 교수는 신간 『혁신의 정석』에서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방대한 케이스 스터디를 토대로, 산업혁명 초기부터 오늘날 실리콘밸리 기업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혁신의 기본 개념은 물론 실제 적용 방법까지 생생하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자고 일어나면 세상이 달라진 것처럼 느껴질 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이다. 많은 이들이 이 변화 속에서 강한 위기감을 느낀다. 그러나 위기라 생각되는 지금이 바로 리셋의 기회일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변화를 읽고, 미래의 기회를 포착하는 좋은 기회를 갖길 바란다.
9791171170852

이진우 기자의 몬말리는 경제 모험 4: 혁신의 꽃, 스타트업 (혁신의 꽃, 스타트업)

최설희  | 아울북
15,120원  | 20240923  | 9791171170852
꿈꾸고, 도전하고, 성공하라! 스타트업의 세계로의 첫걸음! 세상을 놀라게 할 작지만 강한 기업의 시작! 경제는 정말 ‘돈’에만 관심을 가질까? 경제를 그저 뉴스, 재테크 거리로만 생각한다면 재미없는 주제가 되기 쉽다. 그러나 우리가 점심 메뉴를 선택하는 일상의 순간부터 시작해 세상에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의 대부분은 경제로 연결되어 있다. 경제학에서는 우리가 한정된 자원을 두고 어떻게 최대의 만족을 끌어내는지를 중요하게 보기 때문이다. 찬찬히 책을 따라가다 보면 현상을 분석해 인과를 살펴보고 판단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MBC 손에 잡히는 경제〉 이진우 기자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경제 공부의 즐거움을 가르쳐 주고, 경제적 사고방식을 키우는 방향을 제시한다. 평소 다양한 경제 책을 접해 왔던 어린이들도 이 책을 통해 ‘돈’을 바라보는 새로운 감각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줄거리 돈스타의 비리를 밝혀낸 몬들은 머지않아 골드시티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인사가 된다. 그 와중에 지우리의 재능을 알아본 투자자가 몬들에게 새로운 사업을 제안하지만, 지우리가 만들고 싶어 하는 제품이 그저 잠을 깨우는 약이라는 말에 실망하고 돌아선다. 대체 골드시티 사람들이 원하는 건 뭔데? 때마침 하루가 골드시티의 인기 CEO 제온을 소개한다. 제온은 몬 원정대의 투자자를 자처하고 지우리는 새로운 실험에 도전한다. 혁신적인 제품으로 스타트업 성공 신화를 꿈꾸는 몬 원정대 도전의 결과는……?
9791191383584

폭주하는 알고리즘 (규제는 혁신의 동맹자)

Aloisi, Antonio, Stefano, Valerio de  | 빨간소금
20,700원  | 20250610  | 9791191383584
‘플랫폼 노동을 말할 때 흔히 말하는 것들’에 대해 오히려 규제야말로 진정한 혁신의 동맹자다 이 책의 영문판 원제는 ‘알고리즘이 당신의 상사다(Your Boss Is an Algorithm)’이다. 고용과 해고, 수집한 대량 정보를 이용한 지속적인 성과 평가 등, 플랫폼들은 인력을 관리하기 위해 정보 기술을 사용하는 알고리즘 지배의 예비 시험장이 돼 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이제 플랫폼 노동을 넘어 생산직과 사무직에도 나타나고 있다. 이를 둘러싼 수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첨단 기술 기업은 인간 운명의 유일한 심판자라도 되는 양 대중의 결정을 지배할 수 있다고 거들먹거리며 자율 규제 허용을 요구한다. 그들은 혁신을 지배하려는 시도가 무의미하고 해롭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책을 쓴 이탈리아의 ‘실천적인’ 노동 전문 변호사들은 유럽연합, 영국 및 미국 전역의 사례 연구를 기반으로 경험적 주장과 규범적 주장을 모두 정리한 뒤, 규제가 반드시 경제활동을 마비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결론 내린다. 그들의 말에 따르면, 오히려 규제야말로 진정한 혁신의 동맹자다. 규제는 경쟁자들에게 공정한 경쟁의 장을 허용하고, 지배적 지위의 남용을 방지하며, 가장 대담한 실험을 가능하게 하고, 그 결과를 보호한다. 《폭주하는 알고리즘》은 사회 전체에 영향을 끼치고 노동의 디지털 전환에 대안적 경로를 만들려는 우리의 관심사와 관련한 근본적인 문제를 다루는 사회비평서다. 또한 다양한 독자를 위해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말하고, 일상생활을 예로 들면서도 사회적·법적 접근과 비교 접근을 채택하고 있는 법률서이기도 하다.
9791187961116

혁신의 법칙 (유럽 혁신도시, 한국에 오다.)

박진영  | 지식중심
0원  | 20191123  | 9791187961116
한국의 혁신도시는 노무현 대통령의 유산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가장 대표적인 업적을 꼽으라면 국가 균형 발전정책에 의한 세종시와 153개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10개의 혁신도시라고 단언할 수 있다. 이 정책은 전국 어디에 살든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헌법적 가치를 담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씨앗을 뿌린 지 12년이 지난 현재 세종시와 혁신도시는 어떠한가? 세종시는 상전벽해(桑田碧海 :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가 되었다’라는 뜻으로, 세상이 몰라 볼 정도로 바뀐 것. 세상의 모든 일이 엄청나게 변해버린 것)라고 할 만큼 성공했다. 거대기업이 이전한 전남 나주나 대도시인 부산이나 대구, 수도권에서 가까운 원주도 성공적이다. 그러나 나머지 지역은 유관기업 이전의 부족과 정주 여건의 미흡으로 주말이면 텅 빈 유령도시가 되는 것이 현실이다. 기존 혁신도시에 대한 평가와 시즌 2를 준비해야 한다. 혁신도시의 근거는 국가 균형 특별법이다.
9788961964012

혁신의 미술관 (새로운 가치 창조, 미술에서 길을 찾다)

이주헌  | 아트북스
16,200원  | 20211111  | 9788961964012
해묵은 전통을 파괴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온 미술 그 혁신의 역사를 탐구한다! 미술의 혁신을 넘어 일상의 혁명으로 고급한 미술 지식을 맛깔나게 풀어놓으며 풍요로운 지적 만찬을 선사해온 미술평론가 이주헌이 새 책을 펴냈다. 이번에 그가 천착한 주제는 ‘혁신’이다. 이주헌은 미술사의 시공간을 능란하게 가로지르며 혁신의 비밀을 파헤칠 뿐 아니라 경제와 산업 분야의 혁신을 통찰하여 오늘날의 풍요와 편리, 안전 등이 혁신의 결실임을 역설하고 있다. 현대인이 하루종일 손에서 놓지 않는 스마트폰의 경우에도 ‘혁신’이 초점이 된 지 오래고, 심지어 정부 운영과 예술 창작에서도 혁신은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되었다. 우리가 혁신, 하면 떠올리게 되는 조지프 슘페터는 혁신이야말로 자본주의를 이끄는 힘이라고 보았다. 이때 주인공은 물론 자본가이다. 미술 역시 마찬가지다. 까마득한 석기시대, 엄혹한 환경에서 생존이 제일가는 목표이던 시대에도 인류는 동굴 벽에 놀랄 만큼 생동감 넘치는 그림을 그렸다. 이처럼 인류 문명이 태동하기 전에 이미 꽃을 피웠을 정도로 미술은 원초적인 활동이며 혁신의 DNA가 내장되어 있다. 사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미술사 자체가 혁신의 역사이며 (자본주의의 주인공이 자본가이듯) 이 역사의 주인공은 위대한 미술가들이었다. 슘페터가 ‘창조적 파괴’를 내세웠듯이 미술가들도 기존 이념과 체제에 길들지 않고 파괴와 창조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다. 이들은 미술의 천재일 뿐 아니라 혁신의 천재였다.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 르네상스, 이후 근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탁월한 업적을 남긴 미술가들의 혁신의 비결은 무엇일까?
9791130313450

혁신의 비논리 (모순을 통해 혁신리더십을 키우는 방법)

군터 헤르  | 박영사
16,560원  | 20210820  | 9791130313450
이 책은 WOIS 연구소에서 수행한 수십 년간의 연구와 프로젝트 작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요약한 것이며 “불확실한 환경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위한 미래의 발전방향을 어떻게 찾아가야 할 것인가?” 라는 물음으로부터 전개된다. 이러한 생존을 위한 기업의 끊임없는 물음에 대해 속 시원하게 가이드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솔루션이 있다면 얼마나 큰 위안이 될까? WOIS는 측면적 사고를 통해 사고의 틀을 확장하고 추상화를 통한 새로운 해결책을 찾기를 권한다. 또한, 더 높은 단계로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해 모순지향적 사고를 통해 논리장벽을 파괴하고 새로운 차원의 자유를 개척하는 분석적 창의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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