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희숙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0원  | 20190530  | 9791187547419

이 책은 현대음악사를 다룬다. 작곡가의 등장부터 시작해, 정치적 변혁에 따른 창작계의 도약, 현대음악의 발전기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한국작가회의 소설분과 위원회  | 서연비람

13,050원  | 20230815  | 9791189171605

영국의 역사학자 트레벨리언(George M. Trevelyan)은 “역사의 변하지 않는 본질은 이야기에 있다”고 말하면서 역사의 설화성을 강조했다. 설화의 근간은 서사(narrative)이다. 1990년대 이후 한국 소설에서 서사가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유령처럼 떠돈다. 우리는 서사가 문학 작품뿐만 아니라 역사서의 기술에도 많이 사용해 왔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사마천(司⾺遷)이 지은 『사기(史記)』의 상당 부분은 인물의 전기로 채워져 있고, 김부식의 『삼국사기』도 전기를 풍부하게 싣고 있다. 일연의 『삼국유사』는 불교 설화를 비롯한 여러 가지 서사가 풍부하게 실려 있다. 한국사를 총체적으로 살펴보려면 정치사뿐만 아니라 경제사ㆍ사회사ㆍ문학사ㆍ음악사ㆍ미술사ㆍ철학사ㆍ종교 사상사ㆍ교육사ㆍ과학 기술사ㆍ상업사ㆍ농업사ㆍ환경사ㆍ민중 운동사ㆍ여성사 등 한국 문화사를 들여다봐야 한다. 마침 한국 문화사를 소설가들이 소설로 접근하면 어떻겠느냐는 논의를 진행해온 ㈜ 서연비람이 ㈔ 한국작가회의 소설분과 위원회 소속 소설가들에게 집필을 의뢰하여 ‘소설로 읽는 한국문화사’ 시리즈의 첫 번째 기획물인 『소설로 읽는 한국 여성사Ⅰ: 고대ㆍ중세편』과 『소설로 읽는 한국 여성사Ⅱ: 근세ㆍ현대편』에 이어 두 번째 기획물인 『소설로 읽는 한국음악사1: 고대ㆍ중세편』과 『소설로 읽는 한국음악사 2:근세ㆍ현대편』을 계약하게 되었다. ㈔ 한국작가회의 소설분과 위원회 회원들이 열심히 작품을 쓴 결과 총 17편의 중단편 소설이 모이게 되었다. 이 작품들 가운데 1편의 중편 소설과 8편의 단편 소설을 편집하여 『소설로 읽는 한국음악사2: 근세ㆍ현대편』을 출간하게 되었다. 『소설로 읽는 한국음악사2: 근세ㆍ현대편』에는 유시연 소설가가 집필한 중편 소설 1편과 김찬기ㆍ김현주ㆍ마린ㆍ박선욱ㆍ박숙희ㆍ엄광용ㆍ정수남ㆍ채희문 소설가가 집필한 8편의 단편 소설이 실려 있다. ㈔ 한국작가회의 소설분과 위원회 소속 9명의 소설가들이 한국사 속에서 치열한 삶을 살아갔던 박연ㆍ김성기ㆍ유우춘ㆍ신재효ㆍ송만갑ㆍ박태준ㆍ김순남ㆍ윤이상ㆍ황병기를 언어라는 존재의 집으로 초대해 그들의 삶과 사상을 탄탄한 문장으로 형상화했다. 권말에 실은 ‘한국음악사 연표’는 김종성 소설가가 집필했다. 많은 난관을 극복하여 모은 원고를 아름다운 책으로 만들어 준 ㈜서연비람 윤진성 대표와 이상기 편집장을 비롯한 편집진의 노고도 컸다. 끝으로 내외 환경이 어려운 이때 모든 힘을 다 기울여 창작 활동을 하는 ㈔ 한국작가회의(이사장 윤정모) 회원 여러분들과 『소설로 읽는 한국음악사2: 근세ㆍ현대편』을 출간하는 기쁨을 함께하고자 한다.

윤경미, 조경아  | 현대음악출판사

18,000원  | 20250630  | 9788948312935

한예종 음악원 기악과, 성악과의 입학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음자리표, 음정, 음계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원리를 깨우칠 수 있는 핵심 이론과 연습문제, 배운 이론을 다양하게 훈련하며 실력을 쌓는 기초 모의고사 그리고 실제 입시와 같은 스타일의 실전 모의고사로 음악이론 시험을 충분히 연습하고 대비할 수 있습니다. 연습문제와 모의고사의 어려운 부분은 상세한 풀이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문제를 풀 때 유의해야 할 점을 팁으로 정리하여 시험에서 실수 없이 실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도원  | 예솔

19,260원  | 20250516  | 9788959160792

실용음악에서 쓰이는 현대 화성, 제대로 이해하기 * 실용음악과 전공생을 위한 현대 화성 교재 * 강의 시스템에 맞추어 한 학기 분량인 16개 장으로 구성 * 각 장의 내용에 따른 실습 과제 수록 * 색인 및 용어 해설 수록 이 책은 저자가 강단에서 관련 주제로 20여 년 강의해 온 내용을 토대로 집필된, 실용음악과 전공 고학년 대상의 교재이다. 실용음악 화성을 공부하다 보면, 재즈 화성학의 대부분은 조성 음악의 영역 안에서 기능 화성에 대해 다루고 있고 선법 화성학의 일부까지 다루기도 한다. 실기 연습 교재의 수록곡들 중 일부 곡들은 기능 화성의 시각으로 설명되지 않고 분석되지 않는 경우가 상당수 존재한다. 이와 같이 비기능적 화성으로 이루어진 곡들이 계속해서 창작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론을 정리한 강좌나 교재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론적 체계화는 어렵다 하더라도, 비기능적 화성이 사용된 대표적인 사례들을 성격에 따라 분류하고 연관성에 따라 순서를 정하여 구체적인 작품 분석을 통해 그 내용을 이해하고 창작자의 의도와 음악적인 효과를 확인해나가는 과정은 가능하다. 이를 통해서 비기능적 화성의 개략적인 유형과 적용 방식, 사용 목적과 고려 사항 등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서 이들을 응용한 자신만의 시스템을 고안하고 이를 작품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만드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현소영  | 복두출판사

13,300원  | 20250320  | 9791166755989

현대음악은 난해하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은 음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줄 것이다. 현대음악은 새로운 표현 방식을 탐구하며, 미술, 무용, 문학, 과학기술 등 다양한 예술 및 학문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그 정의 또한 유럽 전통의 클래식 음악을 넘어 대중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확장되어 왔다. 이 책은 현대음악을 단순히 학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시대의 문화적 지형을 이해하는 여정을 제안한다. 현대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대중음악에서 나타나는 현대적 요소까지 포괄적으로 다루며, 주요 예술 사조와 음악 장르, 대표적인 뮤지션과 그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1장에서 4장은 현대음악의 기초와 전환점을 다루고, 5장에서 11장까지는 민족적 정체성을 반영한 음악을 비롯하여 대중적 흐름 속에서 발전한 다양한 장르를 탐구한다. 12장과 13장에서는 한국 음악과 월드뮤직을 통해 음악의 글로벌화와 지역적 다양성을 조명한다. 현대음악을 더 가깝게 느끼고, 이해하는 데 이 책이 작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김홍인  | 현대음악출판사

21,600원  | 20211130  | 9788948312355

소리로 배우는 화성 Harmony 화성(harmony)은 여러 화음의 수직적 울림과 수평적 연결을 이르는 것으로 호모포니(homophony, 화성 음악) 음악의 기초가 됩니다. 「김홍인 화성(제3판)」은 각 화음의 구성과 사용 예, 여러 화음의 연결과 같은 기초적인 화성 기법을 학습하고 나아가 음악적인 전개를 실습할 수 있도록 하는 ‘주제적 구성이 포함된 화성 실습’과 ‘코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장에는 보기와 함께 실제 악곡을 예로 제시하여 책에서 배우는 내용을 실제 음악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실습을 위한 예제 또한 긴밀하게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각 장의 주요 화음 진행을 실제 소리로 들으며 학습할 수 있도록 혼성4부합창, 현악합주 등의 음원을 수록하였습니다.

Bach, Carl Philipp Emanuel  | 현대문화

26,100원  | 20240326  | 9791193041536

Carl Philipp Emanuel Bach의 바이올린 혹은 비올라 협주곡이며 피아노 편곡 버전 악보입니다.

임현경  | 수문당

18,000원  | 20221209  | 9788955279955

이 책은 1950년대 이후 현대음악을 정리한 책이다. 1950년대 이후의 다양하고 감동적인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일주  | 현대문화출판

20,000원  | 20220225  | 9791190556095

이 책은 서양음악의 기초이론과 대표적인 음악작품을 통해 서양음악사의 흐름을 총체적으로 조망하고, 중요한 서양음악 작품의 특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쓰여졌다. 특별히, 음악기초이론과 관련해서는 ‘음악을 기보하는 방법’에서부터 시작하여 ‘배음의 원리’를 통해 음정, 음계, 화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서양음악의 가장 기초적인 지식과 이론을 담아 내용을 구성하였다. 나아가 이론과 관련된 실습문제들을 넣어 음악기초이론, 특히 음정, 음계와 조, 화음에 대해 보다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음악작품으로 배우는 서양음악사는 일반적인 음악사와 달리 음악사적으로 중요한 90곡의 작품을 선택하여 이 작품들을 통해 해당 시대, 음악 장르, 작곡가, 음악의 특성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별히 이 책에서는 음악작품 제목 하단에 큐알코드를 삽입하여 편리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음악감상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김홍인  | 현대음악출판사

10,800원  | 20211130  | 9788948312362

김홍인 화성 저자가 직접 남긴 실습의 예 화성(harmony)은 여러 화음의 수직적 울림과 수평적 연결을 이르는 것으로 호모포니(homophony, 화성 음악) 음악의 기초가 됩니다. 이 책은 「김홍인 화성(제3판)」의 ‘실습 문제에 관한 저자의 의견’을 담은 것으로 다양한 방식의 화성화 가능성을 탐구해 보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먼저 지도 선생님과 각 화음의 구성과 사용 예, 여러 화음의 연결과 같은 기초적인 화성 기법을 충분히 학습한 후, 이를 적용하여 스스로 실습 문제를 풀어본 후 이 책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실습에 앞서 혹은 도중에 본 화성 풀이집을 참고하는 것은 창의적인 능력을 저해시킬 수 있습니다. 실습을 통해 화음 재료의 선택과 화음 연결, 그리고 음악적인 진행에 대한 능력을 기르길 바랍니다.

김홍인  | 현대음악출판사

18,000원  | 20211130  | 9788948312379

음악을 들으며 만나는 16세기 선법대위ModalCounterpoint 대위(counterpoint)는 음 대 음, 선율 대 선율, 주선율 대 대선율 등의 의미를 지닌 주로 폴리포니(polyphony) 음악의 기법을 말합니다. 「김홍인 선법대위(제2판)」에서는 선법적 대위(modal counterpoint)- 교회 선법(church modes)에 연관된 선율 대 선율, 모방 및 카논으로 되어 있는 주로 성악적인 대위, 음의 진행과 울림의 바탕은 음정이다 - 를 다룹니다. 약 1500~1600년까지 작곡된 미사(missa, mass), 모테트(motet) 등 무반주 종교적 성악곡과 J. Fux, K. Jeppesen의 곡 등 실제 성악 작품들에 나타나는 진행적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악곡을 될 수 있는 한 많이 제시했습니다. 또한 실제 합창 연주로 녹음된 음원을 수록하여 선법 음악의 구성적 특징과 색채를 들으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음원 재생목록 바로가기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GCoTTMngGCFYCXgGK4qOHn2K5-ym_v4p

김홍인  | 현대음악출판사

18,000원  | 20211130  | 9788948312386

조성 대위Tonal Counterpoint의 모든 것 대위(counterpoint)는 음 대 음, 선율 대 선율, 주선율 대 대선율 등의 의미를 지닌 주로 폴리포니(polyphony) 음악의 기법을 말합니다. 「김홍인 대위(제3판)」에서는 조성적 대위(tonal counterpoint)- 장ㆍ단음계에 연관된 선율 대 선율, 모방 및 카논으로 되어 있는 주로 기악적인 대위, 음의 진행과울림의 바탕은 화음 진행이다 - 와 이를 응용한 인벤션(invention)과 푸그(fugue)의 구성 및 진행과정을 상세히 다룹니다. J. S. Bach, F. Handel, W. A. Mozart, J. P. Rameau 등의 작곡가들이 조성적 대위 기법을 응용해 만든 악곡을 될 수 있는 한 많이 제시하였으며, 각 항에 주어진 실습 문제와 이에 대한 풀이 그리고 음악의 진행을 직접 들어보면서 공부할 수 있는 음원이 실려 있습니다. ▶ 음원 재생목록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GCoTTMngGCEiXYn-m2cgTzPREUFd8_Fh

오희숙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8,800원  | 20220731  | 9791155505076

“엄청난 미학적 사건” 하나의 음악 텍스트가 또 다른 음악 텍스트와 맺는 관계에 대하여 단순 오마주도 문제적 표절도 아닌 현대의 ‘음악적 인용들’이 구상해온 새로운 콘텍스트의 의미를 탐사하다 처음 듣는 음악인 듯한데 귀에 익은 리듬과 멜로디가 섞여 흘러나와 발걸음 멈춘 적 없는가. 관심 가라앉을 만하면 터져 나오는 유명 음악가의 표절 논란에 예술에서 과연 독창적인 것이란 무엇일까 궁금해해본 적 없는가. 기존의 음악적 재료들을 창작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이른바 ‘인용음악(Musical Quotation)’이란 한 흐름이 음악사엔 존재한다. 옛것의 활용ㆍ변형을 통해 새로움을 만들어내는 이 음악적 인용의 기원은 단선율의 그레고리오 성가가 오르가눔(Organum)ㆍ모테트(Motet)ㆍ미사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던 중세와 르네상스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특히 20세기 후반에 접어들면 이러한 인용기법이 작곡의 중심 경향으로 자리 잡았다는 주장도 함께한다. 이 책은 20세기 후반에서 21세기로 이어지는 시기의 인용음악들을 연구대상으로 삼아 이들의 미학적 성취를 ‘상호텍스트성(Intertextuality)’의 관점에서 분석해낸 결과다. 옛 악곡과 새로운 창작곡 사이에서 형성되는 음악적 관계성의 미학에 대한 학술적 탐사인 셈이다. 출처를 밝히는-주(註)라는-가시적 레이블이 부재하는 음악의 영역에서, 표절 아닌 인용이 나름의 예술적인 창작 방식으로 수용되어간 역사와 이론적 토대 그리고 그 현대적 실제들에 대한 구체적인 참조점을 제공한다. 성균관대학교출판부 학술기획총서 ‘知의회랑’의 스물일곱 번째 책.

전미은  | 예솔

7,600원  | 20211202  | 9788959169115

“미국의 현대음악을 조명하다” 『20세기 미국의 현대음악』은 미국 거주 중인 작곡가 전미은이 엮은 책으로, 미국 현대음악이 발전해온 과정을 살펴보고 미국 현대음악 작곡가 13인의 대표적인 작품을 논문을 통해 심층 분석한다. 이 책의 1부는 18세기부터 현재까지의 미국 현대음악 역사를 간단히 정리하여 흥미를 돋운다. 이 책의 부제 “미국 현대 작곡가 13인의 작품 분석”에 충실하게 2부에는 ‘엘리엇 카터’, ‘존 케이지’, ‘콜론 낸캐로우’, ‘밀턴 배빗’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작품을 다룬 논문이 실려 있다. 국내외 음악학자?작곡가들의 시각을 통해서 각각의 강한 개성을 띤 그들의 음악세계에 흥미로우면서도 깊이 있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며, 그럼으로써 나아가 미국의 현대음악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그 미래를 조망해볼 수 있을 것이다. 명백하게도 작곡가들의 상대적인 미래의 중요성에 대하여 그 무엇도 보장된 것은 없다. 역사가 레오나드 마이어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앞으로의 시대는 스타일의 정체기로 한 가지 기본적인 스타일이 발전하기보다는 변하면서 꾸준하게 능동적인 다양한 스타일이 공존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 - 책 속에서 -

윤경미  | 현대음악출판사

12,560원  | 20060224  | 9788957661895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이론들을 체계있게 정리한 음악이론 해설서. 예술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악전, 음악의 형식, 화성법, 대위법, 악기와 연주 형태, 서양 음악사 등을 간결하게 설명하면서도 핵심을 짚어주는 해설이 실려 있다. 특히 해설과 함께 문제를 풀면서 자신의 실력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기초문제와 실전문제가 제시되어 있어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