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현대의학의"(으)로 2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6745649

질병은 없다 (현대의학의 한계를 넘어 더 건강하게 오래 사는 만성질환 정복법)

제프리 블랜드  | 정말중요한
19,800원  | 20240228  | 9791186745649
의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더 아픈가? 첨단 의료기기로 가득한 한 대학병원, 사람들로 붐비는 커다란 로비에 앉아 있다고 상상해 보자. 붕대를 두른 외상 환자가 많은가 아니면 겉보기에는 멀쩡한 환자(?)가 더 많은가? 아마 붕대 없이 멀쩡해 보이는 사람들로 가득한 병원 로비가 떠오를 것이다. 그리고 그들 대부분은 겉으로는 문제없어 보이지만, 속으로는 소화불량부터 불면증까지 온갖 통증과 불편을 안고 사는 사람들일 것이다. 현대인 2명 중 1명이 앓고 있고 전체 의료 비용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만성질환’으로 병원을 찾았기 때문이다. 수많은 신약과 시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만성질환의 발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만성질환은 향후 20년간 세계경제에 47조 달러의 손실을 입힐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점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면서도 얻는 것은 그와 반대다. 우리는 점점 더 많은 시간과 돈을 의사와 약에 써버려야 할 것이다. 더 오래 살지만 더 건강하지 못한 시대 질병의 증상이 아니라 원인을 해결하는 기능의학 혁명! 질병은 허상이다. 환자의 공통된 신호와 증상을 한데 묶어 ‘질병’으로 분류하면 편리하긴 하다. 약을 처방할 수 있으니까. 하지만 질병은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대로 존재하지 않는다. 질병의 이름을 안다고 해서 아픔의 진짜 원인을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올바른 치료법으로 이어지지도 않는다. 이 책 『질병은 없다』는 현재 우리의 건강 위기를 해결하지 못한 현대의학의 실패를 고발하면서 질병의 이해와 치료에 있어 ‘기능의학’이라는 새로운 지도를 제시한다. 기능의학은 최신 과학의 생물의학적 발견을 활용해 개인의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근본 원인에 초점을 맞춰 증상이 아니라 원인을 해결한다. 기능의학은 우리의 삶에 부담을 안기며 우리를 더 빨리 죽음에 이르게 하는 만성질환에 대처하는 검증된 과학이며, 앞으로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건강관리 방식이다. 기능의학의 창시자인 제프리 블랜드 박사는 후성유전학, 분자교정학, 시스템생물학에 기초한 40년간의 연구와 경험을 통해 진정한 건강에 이르는 방법을 이 책에 정리해 두었다. 이 책 『질병은 없다』는 기능의학의 교과서이자 건강을 원하는 모든 이들의 필독서이다.
9791188270927

현대의학의 진화 (히포크라테스에서 AI 의료까지)

한헌  | SUN
20,700원  | 20250415  | 9791188270927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부터 AI 진료실까지, 의학의 흐름을 한눈에! 책 『현대의학의 진화』(한헌 지음)는 고대의 약초 요법과 히포크라테스의 윤리정신부터 AI 진단, 유전자 치료, 디지털 헬스케어에 이르기까지 의학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흥미로운 대중 교양서다. 이 책은 의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균형 있게 조망하며, 특히 의학의 본질적 가치와 윤리에 대한 성찰을 놓치지 않는다. 이 책은 의학을 단지 기술이나 과학으로 보는 관점을 넘어선다. "과학 없는 의학은 무책임하고, 예술 없는 의학은 비인간적이다"라는 마르틴 H. 피셔의 말처럼, 저자는 의학을 인간 삶의 존엄과 직결된 분야로 바라본다. 의사로서 40년간 환자를 만나온 저자의 경험을 통해 터득한 의학 지식을 알기 쉽게 풀어냄과 동시에 인류에 대한 따뜻한 통찰로 이어진다. 책은 네 개의 큰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은 인류가 병과 죽음에 어떻게 맞서 왔는지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전개한다. 히포크라테스의 '자연 원인'에 대한 인식, 갈레노스의 해부학, 제너의 백신, 파스퇴르와 코흐의 미생물학, 플레밍의 페니실린 발견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각 인물의 과학적 업적을 넘어 그들의 시대적 고민과 인간적인 면모까지 조명한다. 2장과 3장에서는 진단 기술, 의료 기기, 공중보건, 예방의학의 발전이 다뤄지며, 독자들은 현대 의료 시스템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최근 팬데믹과 관련해 공중보건 체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부분은 시의적절하며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4장 ‘첨단의학과 미래’는 이 책의 백미다. AI 의료, 유전자 기반 정밀의료, 디지털 치료제, 바이오프린팅, 그리고 기후변화와 건강의 연관성까지, 현재 의료계가 마주한 최전선의 과제들을 폭넓고 심도 있게 다룬다. 미래의학의 전망을 그리며, 윤리적 문제에 대해서도 단순한 기술 낙관주의에 머물지 않고 질문을 던지고 있다. 『현대의학의 진화』는 단지 의학을 전공하는 사람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우리 모두의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다. 인류가 어떻게 질병과 싸워왔는지, 지금은 어떻게 공존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함께 고민하게 만드는 진정성 있는 탐구다. 지식과 인간미, 통찰과 과학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이 책은, 독자에게 의학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의료 인문서’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의학도, 과학도, 교육자, 그리고 일반 독자 모두에게 귀중한 읽을거리로 추천할 만하다.
9791194534167

AI 초개인맞춤 장기재생 혁명 (현대의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개척한다!)

유석환  | 클라우드나인
18,000원  | 20250514  | 9791194534167
현대의학의 한계를 넘어서다 -인공지능 기반 초개인맞춤 장기재생 혁명이 시작된다! 이 책은 스타트업 로킷헬스케어의 인공지능, 3D 바이오 프린팅, 유전체 분석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의료 혁신 최신 성과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고령화로 인한 의료비 폭증, 만성질환의 한계, 제약산업의 비효율적 구조 등 기존 의료 체계의 문제를 날카롭게 분석하고 그 대안으로 초개인맞춤 장기재생 플랫폼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단지 기술의 설명을 넘어서 한국 사회가 초개인맞춤 경제로 전환해야 하는 이유와 그 실행 전략까지 제안한다. 의료·바이오 산업 종사자, 정책입안자, 미래 헬스케어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들에게 유익한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저자인 유석환 로킷헬스케오 대표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피부, 연골, 신장 등의 장기재생 치료법을 개발하며 실제 임상과 글로벌 상용화를 이루어낸 ‘퍼스트 무버’다. 인공지능 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단 한 번의 시술로 당뇨발을 재생하고 연골을 복원하고 신장을 되살리는 치료법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치료법은 기존 치료법보다 부작용이 적고 치료율은 높으며 비용은 최대 80%까지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9791193210925

통합의학과 현대의학의 솔루션 (암 후유증 완화를 위한)

정인숙  | 두드림미디어
22,500원  | 20240930  | 9791193210925
현대의학의 한계를 극복하는 통합의학과 대체 보완의학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 웰빙과 삶의 질 개선에 목표를 두는 환자들의 인식 변화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히 질병만을 치료하는 현대의학에서 더 나아가 대체 보완의학의 치료 방법을 적용하고, 통합의학의 관점으로 접근해 정신적, 심적, 사회적, 영적 치유를 병행함으로써 여러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은이는 43년 전 보건대학 졸업 후 현재까지 수기요법으로 환자들의 통증과 불편한 증상들을 치유해왔다. 암으로 가족을 잃은 후에는 인체에 해를 주지 않고 통증을 줄이는 방법에 관해 연구하게 되었다. 이 책은 이러한 지은이의 연구를 중심으로, 대체요법 분야와 통합종양마사지 분야로 구성해 건강관리, 호스피스, 통합의학과 대체 보완의학을 공부할 때 꼭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했다. 특히 통합종양마사지의 경우 암을 진단받기 전부터 불편했던 증상에 대한 호전은 물론, 예방 차원에서도 그 역할이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암 치료에 있어 통합의학과 대체 보완의학의 필요성과 미래 과제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암을 극복하고자 하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 암 관련 의료 종사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9791195013494

서석조 전 (한국 현대의학의 성장에 바친 삶)

박지영  | 중앙미디어북스
22,500원  | 20210329  | 9791195013494
서석조를 통한 한국 현대의학사의 서사적 기록 ▲‘뇌졸중’ 의학용어 세계 최초사용, ▲의사가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 1호 의과대학 ▲대한민국 제1호 의료법인‘순천향병원’설립 ▲대한민국 신경내과 분야 개척자 ▲대한민국 최초 CPC(clinico-pathological conference) 도입 ▲최연소 의과대학 교수 등 대한민국 현대 의학사에 1호 및 최초 수식어가 뒤따르는 수천향병원·순천향대학교 설립자인 향설 서석조 박사가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았다. 그가 대한민국 현대 의학사에 미친 업적과 철학이 재조명받고 있다. 이 책은 의사 서석조가 한국 현대의학사에 남겨진 발자취와 의미를 현재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교실 박지영 교수가 한국 근현대 의학사를 연구하며 추적한 서사적 기록이다.
9791158492557

헬스케어의 재발견 (현대의학의 패러다임을 바꿀 원적외선과 광물의학)

김희태  | 모아북스
16,200원  | 20250107  | 9791158492557
건강수명과 질병 예방을 위한 미래 의학, 생체 전기를 통해 건강한 세포로 되돌릴 수 있고 세포와 에너지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다. 현대 생물학의 최신 연구 결과와 함께 인간의 건강을 유지하는 기본원리가 원적외선을 통해 생체에너지를 잘 유지하는 것이라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생체전기는 뼈, 피부, 신경, 근육 등 우리 몸의 모든 세포가 배터리처럼 전압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기반을 두며 모든 생명현상과 지능 활동은 에너지를 통해 비롯된다고 한다. 뇌에서 분비되는 각종 신경전달물질은 전기신호를 유발하지 못하면 아무 효과가 없다. 이 책은 생명과 지능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생체 전기’인 원적외선 현상을 상세하게 다루며 생체 전기를 이용하여 건강한 세포로 되돌릴 수 있고 세포, 장기와 함께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음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9791192092034

병든 의료 (현장 의사에게 듣는 현대 의학의 자화상)

셰이머스 오마호니  | 사월의책
16,200원  | 20220610  | 9791192092034
“치료받아야 할 것은 환자가 아니라 현대 의료다” 현대 의료의 화려한 거짓말들에 대한 통렬하고도 우아한 고발 병원에 가기 전, 당신이 꼭 한 번 읽어야 할 책 오늘날 현대 의료가 병을 치료하기보다는 오히려 병을 만들어내고 있고, 의학이 인간 수명을 연장시킨 것이 아니라 인간 수명이 연장되었기 때문에 의학이 중요해졌다는 이야기는 그다지 낯설지 않은 것이 되었다. 코로나19 사태에서 보듯 의료가 지금처럼 중요해진 때도 없지만, 또 의사와 병원이 지금처럼 불신을 받는 때도 없다. 환자는 별로 나아진 것 같지도 않은 의사의 처치를 받고나서 비싼 치료비에 분통을 터뜨리고, 의사는 의사대로 이미 다 알아보고 온 듯 처방을 요구하는 환자에게 염증을 느낀다. 조금만 신체적 이상을 느끼면 병원을 찾는 ‘의료 과잉’의 시대임에도 환자와 의사 모두 만족스러운 경우는 극히 드물다. 어떻게 된 일일까? 저자 셰이머스 오마호니는 이 책에서 “치료받아야 할 것은 환자가 아니라 현대 의료 자체”라고 말한다. 영국과 아일랜드 의료계에서 존경받는 의사로서 『요즘 우리가 죽는 방식』이라는 책으로 ‘올해의 의학도서상’을 받기도 한 저자는, 수십 년 간의 임상경험에서 느낀 현대 의료의 문제들을 이 책에서 낱낱이 고발한다. 새로운 질병을 만들어내는 데만 몰두한 의료계, 예방을 명목으로 의미 없는 약물을 강요하는 의산 복합체, 치료와는 관계없이 연구 실적만 중시하는 과학주의, 그리고 환자의 권리를 내세워 의료라는 공공재를 소비의 영역으로 끌어들인 소비자주의야말로 치료의 대상이다. 현대 의료가 특히 문제인 것은, 한정된 사회복지 자원을 독점함으로써 여타 부문에서 사회 불평등을 보정할 기회를 빼앗아간다는 것 때문이다. 저자는 현대 의료가 질병의 정복을 장담하기보다는 ‘연민’을 회복하고, 불가능한 완치보다는 고통 경감과 완화치료에 노력하며, 수명 연장보다는 호스피스 돌봄에 가치를 두는 참된 인간적 의료가 되기를 희망한다. 이 책은 거대 산업이 된 현대 의료에 대한 고발장이자,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건네는 진심어린 치료제이다.
9791185430928

현대의학의 거의 모든 역사

제임스 르 파누  | 알마
34,200원  | 20160203  | 9791185430928
이 책은 현대의학의 역사를 간결하고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현대의학의 번영부터 쇠퇴에 이르기까지, 그 장대한 파노라마를 단 한 권의 분량으로 요령 있게 펼쳐 보인다.
9788993426991

동의보감 속 한방약초: 약재 약차 꽃차 약술 (현대 의학의 기능성 물질과의 만남)

박종철  | 푸른행복
17,820원  | 20140226  | 9788993426991
『동의보감 속 한방약초 약재 약차 꽃차 약술』은 32종의 한약과 약용식물의 효능 그리고 이를 이용하여 만들 수 있는 한방 건강약차와 약술의 제조법에 대하여 기술했다. 특히 한약과 약용식물의 기능성 및 효능에 대한 특허자료를 수록하였다. 한방문헌에 기재되어 있는 무병장수 한약 21종, 동의보감이 간직해온 ‘약이 되는 나무 158종과 풀 266종’의 효능 그리고 약이 되는 물과 흙의 효능에 대해서도 소개하여 한약과 건강식품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제품개발과 연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9788962670103

셀레늄 ((21세기 현대의학의 새로운 발견)

한독생의학학회  | 건강신문사
13,500원  | 20081015  | 9788962670103
독일, 영국, 스위스 등 유럽선진국에서 각광받는 '셀레늄'에 관한 개론서. 이 책은 셀레늄의 통상적인 개념과 더불어 이제까지 밝혀진 임상적 효능과 암 치료시 필요한 셀레늄의 양, 세계의학논문에 나타난 셀레늄의 효능에 대하여 밝혀내고 있다. 인체부작용을 최소한으로 하는 보완대체의학의 치료기법 및 생의학 치료기법의 통합 의학적 치료 기술을 통해 현대의학의 새로운 방향도 모색하고 있다.
9791165031671

의사가 만난 퇴계 (인문의학: 한국철학 심성론과 현대의학의 융합적 관점, 6판)

김종성  | 궁미디어
19,000원  | 20220915  | 9791165031671
인문의학: 조선성리학의 현대의학적의 융합적 관점 지난 한 세기 동안 경쟁과 부(富)를 추구하며 전 세계를 지배해 온 물질문명이, 갈 곳을 잃고 방황하고 있다. 어떻게 인간답게 살아가야 하나? 현대의 선비들이 지향해야 할 삶의 좌표를 퇴계 선생님께 물어 본다. 동양 사상을 기반으로 한 인문의학의 문을 여는 최초의 책으로, 성리학과 현대의학의 만남을 주선한다. 인심(人心), 도심(道心), 이기일원론(理氣一元論), 이기이원론(理氣二元論) 등의 철학적인 개념들을 현대의학적인 관점으로 해석하였다.
9791193226032

질병은 우리 몸에서 어떻게 시작될까 (현대의학의 한계를 넘어 통합의학적 시각으로 분석한 질병의 메커니즘)

데라라 다케시  | 전나무숲
16,200원  | 20230918  | 9791193226032
질병의 메커니즘을 아는 것이 최선의 질병 예방법이자 치료법이다! ? 소화기 외과(간담췌 외과) 전문의로서 소화기 암 환자들을 치료하던 저자는 ‘최신 의료·최선 의료’를 위해 노력했지만 보람도 없이 허무하게 사망하는 환자들을 보면서 한계를 느꼈다. 그 뒤로 ‘왜 사람은 병에 걸리는가?’ 하는 의문을 품고 대학병원을 그만두고 개인 클리닉을 경영하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그곳의 내과의가 되었고, ‘암을 만들지 않는 의사이자 암을 고치는 의사’를 목표로 아쿠아 메디컬 클리닉을 개업했다. 그리고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라는 의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예방의학 등 많은 문헌과 논문을 탐독하고 현미채식, 단식, 저당질·고단백 식단, 비건(완전 채식주의자) 식단 등 좋다고 생각한 것은 무엇이든 시도하면서 ‘분자영양학’을 만나게 되었다. 그 결과로 현대의학의 한계를 넘어 통합의학적 시각으로 질병의 메커니즘을 밝힌 본서를 펴내게 되었고, 분자영양학의 이론을 바탕으로 ‘질병의 원인을 개선하는 식사법’을 제시한다. ? 현대의학에서 ‘정상’으로 진단하지만, 모든 질병의 전조증상이기도 한 ‘원인 모를 불편(미병)’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일까? 이 미병은 어떻게 해야 개선될 수 있을까? 저자는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신체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미병의 초기 단계에서 자신의 심신 상태를 파악해 그 불편을 예방하거나 조기에 개선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원일 모를 미병의 원인은 ‘부신 피로’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부신 피로’의 원인은 5가지다. 만성 염증, 저혈당, 수면 부족, 스트레스, 운동 부족이다. 이 5가지 현상이 보조 인자 3종(미토콘드리아, 신경전달물질, 호르몬)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그 결과, 부신의 HPA 축의 기능장애로 ‘코티솔 분비’에 이상이 생기고, 장내 환경이 황폐화되며, 간의 해독력이 약화되어 결국 몸이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없게 된다. 즉 병에 걸리는 것이다. 이처럼 ‘부신 피로’의 원인은 5가지는 ‘질병의 근본 원인 5가지’이기도 하다. ? 이들 근본 원인 5가지는 식사, 운동, 수면이라는 생활습관에서 비롯한다. 따라서 이 5가지 근본 원인을 일으키지 않기 위한 식사, 운동, 수면의 비법을 알고서 생활습관을 보완해나가면 부신 피로를 개선하고 간의 해독 작용과 장내 환경을 정상화하여 결과적으로 심신의 모든 불편을 예방, 치료할 수 있다. 저자는 이를 개선하는 방법은 식사에 있고, 그 대안으로 ‘분자영양학’의 이론을 바탕으로 질병의 근본 원인 5가지를 개선하는 식사법에 관해 설명하며, 질병에서 자유로워지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지금 자신이 겪고 있는 불편한 증상들의 정체, 즉 질병의 메커니즘을 아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9791192465043

연결된 고통 (현대 의학의 그릇에 담기지 않는 고유하고 다양한 아픈 몸들의 인류학)

이기병  | 아몬드
15,300원  | 20230224  | 9791192465043
“누군가는 경계에 서 있어야 한다” 내과 의사이자 인류학 연구자 이기병의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 3년의 기록 내과 의사 이기병은 공중보건의 시절, 3년간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의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이하 외노의원)에서 근무했다. 전문의 수련을 막 마치고 나온 의사로서 그는 그곳에서 다양하고 고유한 아픈 몸들을 만나며 언어의 장벽, 문화의 장벽을 실감한다. 그때의 그 고단함과 좌충우돌했던 분투를 그저 ‘미숙’의 결과로만 생각하기엔 갑갑함이 남아 있었다. 무언가 더 나은 진료와 돌봄을 제공할 수 있지 않았을까 고민을 안고 있던 그는 마침내, 인류학이라는 새로운 길을 만난다. 《연결된 고통》은 현직 내과 전문의이자 의료인류학 연구자 이기병이 외노의원에서 만났던 환자들과 씨름하며 겪었던 희로애락을 담은 책이다. 건강과 불건강, 몸과 마음, 삶과 죽음, 나와 너로 구분되는 이분법의 시대에 이 책은 의학이라는 단일의 카테고리에 포섭될 수 없는 아픈 몸들을 인류학적 시각에서 해석하고 복원한다. 외노의원이 이제 폐원(2004-2017)하여 역사로만 남았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외노의원과 그곳에 다녀간 이국 노동자의 이야기를 담은 최초의, 유일한 기록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9788961671187

양자의학, 새로운 의학의 탄생 (현대의학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패러다임)

강길전, 홍달수  | 돋을새김
31,500원  | 20131031  | 9788961671187
자연치료, 마음치료, 동종요법, 최면, 음악요법, 기공치료 등 수술과 약물을 이용한 치료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몸의 질병을 고치려는 시도는 이미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그러나 대체로 이런 치료들은 '뇌를 자극'한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거나 또는 명확한 이론을 제시하지 못함으로써 기적이나 우연, 경우에 따라 사이비 의술로 치부되기까지 한다. 이 책에서는 바로 이러한 눈에 보이지 않기에 믿을 수 없는 무언가의 존재를 입증해내기 위해 물리학, 의학,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도한 방대한 연구 사례들을 소개한다. 강길전 박사가 양자의학을 국내에 처음 소개했을 때 의학계에서 상당한 비난이 쏟아졌다. 그것은 상상에서만 가능한 허무맹랑한 이야기라는 것이었다. 물리학계에서도 의사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물리학에 대해 언급한다며 비난했다. 그러나 저자는 끊임없이 조사와 연구를 거듭해 믿을 수 있는 과학적 이론과 사례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차원의 패러다임을 이 책을 통해 제시했다.
9788975996320

의사가 만난 퇴계 (인문의학: 조선성리학과 현대의학의 융합적 관점)

김종성  | 궁미디어
18,050원  | 20170901  | 9788975996320
지난 한 세기 동안 경쟁과 부(富)를 추구하며 전 세계를 지배해 온 물질문명이, 갈 곳을 잃고 방황하고 있다. 어떻게 인간답게 살아가야 하나? 현대의 선비들이 지향해야 할 삶의 좌표를 퇴계 선생님께 물어 본다. 동양 사상을 기반으로 한 인문의학의 문을 여는 최초의 책으로, 성리학과 현대의학의 만남을 주선한다. 인심(人心), 도심(道心), 이기일원론(理氣一元論), 이기이원론(理氣二元論) 등의 철학적인 개념들을 현대의학적인 관점으로 해석하였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