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렌스 볼, 리처드 대거, 대니얼 I.오닐  | 아카넷

66,000원  | 20190304  | 9788957336236

▶ 정치사상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테렌스 볼  | 아카넷

0원  | 20060205  | 9788957330708

민주주의 이상과 정치이념. 이 책은 현대 정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데올로기들의 발생과 그 사상적 특징, 주요 이론가들을 단순히 나열,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특정 이데올로기가 탄생하게 된 구체적 배경, 시대를 거치면서 겪는 변화, 이데올로기 내부의 분화와 분열, 그리고 그것이 지금의 현실에서 아직도 당면하는 문제들을 짚어감으로써 이데올로기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고, 궁극적으로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양식을 규정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아울러 이데올로기를 설명하는 각각의 장에서 저자들은 자유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이데올로기의 기원과 발전에 대해 논의하며 민주주의적 이상에 대한 그들의 설명을 검토하고, 주요 이데올로기뿐만 아니라 최근 등장하고 있는 환경 혹은 녹색 이데올로기, 흑인해방, 여성해방, 동성애자 해방, 원주민 해방, 해방신학, 그리고 동물해방 등의 이데올로기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원준 임기추  | 퍼플

3,900원  | 20230525  | 9788924109702

본고는 홍익인간 사상의 현대적 적용에 의한 홍익정치 실현방향 설정을 시도하였다. 첫째 홍익인간 사상에 대한 현대적 적용의 전제조건인 성통･공완수행의 방법과, 법령･제도 및 사회규범 준수 등 재세이화의 주요 실천의무 등을 고찰하였다. 성통･공완과 재세이화의 충족 이후 상철(上哲)･중철(中哲)･하철(下哲)의 철인(哲人)으로서 도덕적 책임감 하에, 바른 결정과 공정한 집행에 대한 도덕적 책임감의 자각과 실천으로 현대적 실현 및 적용이 가능할 것이다. 둘째, 법령･제도적 결정권자가 홍익정치관련 당사자와 이해관계자 간에 개인･집단 등 상대관계의 이해 속에서 모두 이익이 되는 홍익정치상 적용원칙 및 결정원칙을 모색하였다. 좀더 언급하자면, 개인･사회･민족･국가 등 홍익인간의 관점 및 각각의 몫에 비례하는 고른 배분과 행복의 기여를 추구하되, 차별이나 치우침이 없이 가치의 추구를 통해 누구든지 모두 이익이 되는 홍익정치상 적용원칙 및 결정원칙을 모색하였다. 셋째, 개인･사회･민족･국가 등 홍익인간 관점 및 경제적･비경제적 가치의 지향측면과 법령･제도와 규범 등 재세이화의 실천 적용을 고려한 홍익정치 실현방향을 강구하였다. 현재 국내 정치의 다수결주의 운영원칙 하에서 승자독식 추구와 패자배제의 극한대립적 상황에서 벗어나서, 국내 현안문제에 대한 각각의 몫에 비례하는 고른 배분과 행복의 기여와 차별 배제의 지향적 전략목표 및 추진전략 구상내용을 포함하도록 제시하였다. 본고의 시사점으로 우선, 홍익인간 사상에 의한 현대적 실천방법의 고찰과 홍익인간의 범주별 상대관계 이해의 반영에 따른 인간이념 관점에서의 실현 가능성을 보인 점이다. 다음, 통치이념 측면에서 홍익정치 실현과 관련한 전략목표 및 추진전략을 포함한 실현방향 설정을 시도함으로써, 앞으로 경제･사회･문화･통일 등의 영역에서도 적용 및 모색해 볼 수 있는 지평을 넓혀준 점에 큰 의의가 있을 것이다.

강정인, 정승현, 전재호  | 아카넷

18,000원  | 20190628  | 9788957336311

해방 이후 1980년대까지 민족국가의 건설, 민주화, 근대화, 통일이라는 현대 한국정치의 과제를 위해 분투한 사람들의 삶과 사상을 읽는다! 1945년 해방 이후 1980년대까지 현대 한국정치사상의 흐름을 주요 정치적 활동가의 행적과 사상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책이다. 각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이 한국 현대사와 사상의 흐름과 맥락을 평이한 문체로 쉽게 서술함으로써 대학 초년생부터 일반 독자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읽을 수 있도록 서술했다. 해방 이후 1980년대에 이르는 시기는 민족국가, 근대화, 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여러 생각이 서로 충돌하고 대립한 시기였다. 이 시기에 활동한 김구와 이승만을 비롯해 리영희, 박현채, 문익환, 장일순에 이르기까지 책에 수록된 총 17명의 인물들은 현대 한국 정치의 중요한 사상적 흐름인 보수주의, 자유주의, 급진주의의 뿌리에 해당한다. 필자들은 이들 사상의 뿌리를 파악함으로써 그 이후에 이들로부터 뻗어가는 줄기와 물길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사상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고도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고 있다. 총 6부로 구성된 각 글에서는 먼저 해당 인물의 사상이 현대 한국 정치사상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또 오늘날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보여준다. 즉 해당 인물의 사상을 지금 살펴보아야 하는 이유와 현재 한국 정치사회에 갖는 함의가 무엇인지를 언급한다. 이어서 각 인물의 생애를 간략하게 서술한 후 그들의 사상을 설명하고 평가하는 순서로 글을 전개한다. 전문적이고 이론적인 쟁점보다는 그의 사상의 전반적 개요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을 취했다. 특히 각각의 인물들이 저술한 글의 원문을 인용함으로써 1차 문헌에 기반을 둔 해석을 시도했다. 글의 말미에는 각 인물에 대해 더욱 깊은 이해를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자료와 더 읽으면 좋은 문헌을 덧붙여 이해와 심화의 여지를 넓혔다.

문병주 외  | 건국대학교출판부

11,400원  | 19990825  | 9788971072165

한스 마이어, 호르스트 덴처  | 시와진실

16,200원  | 20080910  | 9788990890283

한 가지 사상적 흐름이나 형태사조로 배열되기 힘든 여러 정치 저술가들이 소개되고 있다. 이 책에 실린 거장들에 대한 각각의 논문마다 그 사람에 대한 하나의 전체적인 상으로 완결되도록 노력했다. 저자의 생애와 작품과 영향사가 짤막하나마 상세하게 서술된다. 각각의 논문 첫머리에는 전기 연대표가 있고, 본문 뒤 책 마지막에는 참고 문헌 목록이 뒤따른다. 저자는 흥미로운 독서와 학문적 연구 모두에 이 책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얘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