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 반 카트호벤 (지은이), 히키 헬만텔 (그림), 최재숙 (옮긴이), 이종탁 (감수)  | 사파리

12,000원  | 2018-09-10  | 9791160574319

나는 알아요! 시리즈. 주인공인 사란의 생일 파티 초대장의 이야기를 따라 가면서 내가 보낸 편지와 소포가 어떻게 전달되는지 자연스레 우편물의 이동과 우체국에 대해 알 수 있다.

찰스 부코스키 (지은이), 박현주 (옮긴이)  | 열린책들

9,800원  | 2012-02-10  | 9788932915401

미국 문학 최고의 안티히어로, 찰스 부코스키의 장편소설. 부코스키가 전업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쓴 첫 장편으로, 하급 노동자로 이런저런 직업을 전전하다 우연히 취직한 우체국에서 10년간 근무하던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이 소설에 처음 등장하는 헨리 치나스키는 작가의 분신과 같은 존재로 이후 발표된 일련의 소설을 이끌어 가는 주인공이 된다.

정유진 (지은이)  | 달달북스

17,500원  | 2025-02-10  | 9791199015401

무지개다리를 건넌 강아지 리치는 더 이상 가족을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무지개별에는 사랑하는 가족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는 무지개 우체국이 있었다. 리치는 이슬방울 숲의 흰 쥐, 깨소금 모래성의 담비, 별과일 농장의 코끼리, 퐁퐁눈 마을의 고양이와의 따뜻한 이야기를 편지에 담아 가족에게 전한다.

이소영 (지은이)  | 책만드는집

10,000원  | 2023-05-10  | 9788979448351

이소영의 시조는 삶에 대한 세세한 관찰과 그것을 비밀스러운 원리로 가다듬어 내는 형상화 능력으로 충일하게 퍼져간다. 신성하고 아름다운 것들의 부재와 현전 양상을 동시에 뿌려놓는 그의 작품들은 희망을 품은 소멸 가능성이나 소멸 가능성을 안은 희망 모두를 노래한다.

슈테판 츠바이크 (지은이), 남기철 (옮긴이)  | 빛소굴

16,800원  | 2023-04-25  | 9791198088529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황폐해진 오스트리아의 한 시골 마을. 그곳 우체국에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직원이 있다. 그녀의 이름은 크리스티네. 스물여덟 살의 그녀는 한창 청춘이 꽃피는 시절을 전쟁에 빼앗기고 하루하루를 근근이 살아간다.

장유빈 (지은이)  | 부크크(bookk)

8,000원  | 2020-08-26  | 9791137216082

구금섭 (지은이)  | 청어

9,000원  | 2019-05-30  | 9791158606503

청어시인선 169권. 구금섭 시집. 시인의 눈에는 이 세상 모든것이 말을 한다. 그 속삭임을 언어의 끈으로 엮어낸 시집.

서일옥 (지은이)  | 고요아침

10,000원  | 2016-08-27  | 9788960398245

황경신 (지은이)  | (주)태일소담출판사

13,800원  | 2016-02-01  | 9788973815500

황경신 작가의 이야기노트 <초콜릿 우체국>. 1990~2000년대 사이, 잡지 「페이퍼」 한 편씩 연재되었던 글을 묶은 것이다. '아주 먼 곳에서 온 듯한', 그러나 '완벽한 룸메이트'처럼 내 마음을 꼭 지탱해주는 서른여덟 편의 짧은 이야기들은 세월이 무색할 만큼 여전히 감각적이고 따뜻하다.

박효석 (지은이)  | 그림과책

10,000원  | 2015-11-25  | 9788994753386

김수복 (지은이)  | 서정시학

9,900원  | 2015-11-10  | 9791186667125

장이지 (지은이)  | 실천문학사

8,000원  | 2013-10-25  | 9788939222120

'실천시선' 212권. 2000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장이지 시인의 3번째 시집. 장이지 시인의 성장 서사를 매개로 시대성을 견고하게 매설한 시편들이 실려 있다. 이번 시집에는 시인의 오래된 슬픔과 우울 속에 자본주의 시대에 대한 예민한 직시가 녹아들어 있다.

김필영 (지은이)  | 문학공원

10,000원  | 2008-11-22  | 9788991607552

이종탁 (지은이)  | 황소자리

12,800원  | 2008-03-21  | 9788991508422

우편산업의 역사에서부터 출발, 세계 우정의 현주소와 미래를 흥미롭게 조명한다. 국내외와 동서고금을 종횡무진으로 내달리며 우체국이란 친숙한 공간에서 퍼올린 새롭고 풍성한 이야깃거리들을 들려주는 책이다.

엄지별 (지은이), 장광희 (그림)  | 애플비

6,800원  | 2006-11-30  | 9788957915820

황경신 (지은이)  | 북하우스

11,000원  | 2004-06-17  | 9788956050959

'한뼘'이라고 이름붙일 만큼 짧은 소설 모음. 잡지 『페이퍼』의 편집장 황경신이 1997년부터 지금까지 연재해 온 글들을 모았다. 연재시기와 맞물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부로 구성해 계절의 느낌을 생생히 전달한다. 총 41편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한수연, 정경택, 이영지 (지은이)  | 청솔(청솔B&C)

8,000원  | 2004-04-30  | 9788957682203

돌아가신 아버지께 쓴 편지를 모았다. 아버지를 잃은 사람들의 모임인 '하늘계신 아버지께 (http://cafe.daum.net/mypapa)'에 올려진 아버지에게 띄우는 편지 모음집. 아버지께 사랑한다 말하지 못한 사람들의 후회와 용서, 사랑의 말들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심지 편집부 (엮은이)  | 심지

5,000원  | 2003-12-20  | 9788995415979

안도현 (지은이)  | 문학동네

9,000원  | 2003-01-22  | 9788982811531

안도현의 여섯번째 시집. <모닥불> <외롭고 높고 쓸쓸한> <그리운 여우> 등의 시집에서 보여주었던 밝고 따뜻하며 감성적인 서정시의 세계에 한층 물이 오른 느낌을 자아낸다.

한국아동문학연구소 (엮은이)  | 예문당

6,000원  | 1999-04-20  | 9788970012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