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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으)로 13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1193312

호러

김혜영, 권하원, 배예람, 경민선, 이로아  | 안전가옥
11,700원  | 20211216  | 9791191193312
코로나 시대, 공포는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안전가옥 앤솔로지 시리즈의 여덟 번째 주제를 ‘호러’로 삼은 이유다. 영화 투자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과 함께한 공모전 결심에는 〈살인자의 기억법〉, 〈봉오동 전투〉를 연출한 원신연 감독이 참여해 더욱 치열한 논의를 펼쳤다. 우리 시대의 공포가 무엇에서 비롯되는지, 인간에게 공포란 어떤 의미인지를 다채롭게 보여 주는 작품들을 선정했다. 몰래 엿본 옆집 사람의 비밀을 통해 침범에 대한 두려움을 들여다보는 〈습습 하〉, 인간을 습격하는 거대 쥐에 맞서 밀실에서 고군분투하는 가족을 그린 〈우리 안에〉, 증강현실 게임·현실의 사회생활·고전 소설 간의 교차점에서 일어난 기이한 사건을 추적하는 〈엔조이 시티전(傳〉), 스산한 규칙에 따라 운영되는 편의점의 씩씩한 야간 알바생이 겪은 험난한 하룻밤을 그린 〈편의점의 운영 원칙〉, 존재하지 말아야 할 학생에 대한 괴담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좋았을 마음이 일으킨 비극으로 번지는 〈김민수(학부재학생)〉 등 다섯 편의 작품을 담았다.
9791167822246

호러의 모든 것 (이상하고 오싹한 이야기에 숨겨진 진짜 호러를 만나다)

김봉석  | 상상출판
16,650원  | 20250930  | 9791167822246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대중문화를 가로지르는 『호러의 모든 것』! 장르와 괴물들, 그 속에 숨겨진 인간의 욕망과 가면을 파헤치는 호러 인문학 호러를 호러라 부르지 못하는 슬픔, 그 편견을 깨는 장르 해부학! 「씨네 21」, 「한겨레」 기자 및 컬처매거진 《브뤼트》, 만화 리뷰 웹진 《에이코믹스》, 인문 웹진 《360도》의 편집장을 지내고 작가와 대중문화평론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저자 김봉석의 신간, 『호러의 모든 것』이 출간되었다. 『호러의 모든 것』은 고딕 호러부터 오컬트,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슬래셔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며, ‘호러는 무섭기만 한 장르’라는 편견을 부수고 보다 깊은 인문학적인 의미를 제시해 준다. 저자 김봉석은 호러 마니아이자, 대중문화평론가로서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영화, 소설, 괴담과 신화를 막론하고 대중문화에 담긴 호러의 요소들을 낱낱이 파헤친다. 『호러의 모든 것』의 출간은 호러 마니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자, 호러에 대해 잘 몰랐던 대중들에게는 새로운 취향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이다. ‘나는 호러가 싫어’ 하고 거부하던 사람들도 종종 ‘대신 난 잔인한 영화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귀신은 싫은데 스릴러는 괜찮다거나, 살인자는 무서운데 좀비는 재밌다고 느끼는 등 대중의 취향은 다양하다. 호러가 싫다고 하면서도 이러한 장르는 모두 호러를 가리키고 있다. 저자는 호러 장르가 가진 다양성을 언급하며 말 그대로 호러의 모든 것을 아우른다. 그저 이상하고 무서운 이야기라는 오해를 받으며 소수 취향으로 분류되어 그동안 외롭게 고립되어 온 호러 장르를 자연스레 수면 위로 이끌어줄 『호러의 모든 것』은 한 권으로 정리된 호러 안내서이다.
9791189841522

스모킹 호러 (19세기 영국 고전괴기소설 13선)

찰스 디킨스, Le Fanu, Joseph Sheridan, 로다 브로턴, 메리 엘리자베스 브래든, 브램 스토커  | 크로노텍스트
14,220원  | 20230714  | 9791189841522
빅토리아 시대에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처음 출판된 단편 괴기 소설 아카이브. 찰스 디킨스와 같은 대문호의 공포 문학을 비롯해 국내 초역 작품 위주로 수록되었습니다.
9791169108423

러닝머신 위의 변호사 (K-법정 좀비 호러)

류동훈  | 미다스북스
17,550원  | 20241017  | 9791169108423
“그 변호사는 왜 러닝머신 위에서 뛰고 있었을까?” 법조계 전문가 겸 밴드 보컬, 현직 형사법 교수의 법정 좀비 스릴러! 어디서도 보지 못한 K-좀비 소설이 온다! 이 책은 좀비 소설인 동시에 아주 인간적인 소설이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좀비 바이러스, 일명 ‘질병 X’ 이후의 상황은 코로나 19 사태와도 유사한 면이 있다. 좀비와 인간이 뒤섞여 아수라장이 된 작품 속 세계는 곧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 사회의 단면이다. 법정 스릴러, 좀비물, 호러물, SF… 무엇을 상상하든, 이 책 안에서 모두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작품 곳곳에 숨어 있는 QR 코드를 통해 소설 속에 등장하는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또 다른 재미 요소다. 그저 그런 좀비 소설이라면 이제 지겨운 당신, 신선한 장르 소설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는 당신! 『러닝머신 위의 변호사』는 그런 당신을 위한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책이 될 것이다. 올가을, 아주 특별한 ‘법정 좀비 호러’ 소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9791198555502

호러영화사 (호러영화의 여명기: 1895-1959)

김정곤  | 출판사B
31,500원  | 20240108  | 9791198555502
필립 루이에는 『고어 영화: 피의 미학』에서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데에는 많은 변명이 필요하다”라고 쓴 한 학생의 리포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제 세월이 지났고 편견의 장막 역시 많이 사라졌다.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호러영화를 당당하게 밝히고 있으며, 제임스 완 같은 호러영화의 장인은 호러영화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동시에 작업하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특정한 호러영화를 좋아하는 것과 호러 장르 자체를 좋아하는 것에는 여전히 어떤 거리감이 느껴지기도 하는 게 사실이다. 사실 호러영화라는 장르는 영화의 역사에서 단 한 번도 밝은 빛 속에 있어 본 적이 없다. 사람들은 이 장르에서 언제나 죽음과 살인 그리고 온갖 추악한 것들을 느끼곤 한다. 특히 호러영화를 많이 접하지 않을수록 더 그런 태도를 드러내기도 한다. 호러영화는 늘 죽음과 함께 하니 이는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호러영화가 이러한 부정적인 죽음을 다룬다고 해서 사악한 것을 찬양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숱한 호러영화는 사회를 침몰시키려는 부정적인 요소에 대한 극단적인 거부를 포함하기도 하며, 또 때로는 번드르르한 겉과 달리 속으로는 썩어 문드러져 가는 사회의 속살을 고발하는 데 앞장서기도 한다. 호러 장르는 보수적인 사회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면서도 다르게는 사회의 급진적인 변혁을 요청하기도 한다. 호러영화를 본다는 것은 이러한 것들을 찾아내는 즐거움이기도 하다. 게다가 호러영화는 사회의 변화라는 자못 진지한 요소를 철 지나고 우스꽝스러운 방식으로 다루기도 한다. 여기서 오래된 친구를 만나는 기분을 느끼는 건 호러영화를 즐겨보는 이들이 지닌 또 하나의 즐거움이기도 하다. 영화의 역사는 전진과 후퇴를 반복하고 때로는 지그재그로 아무렇게나 흘러가는 듯한 변화의 역사다. 스티븐 제이 굴드가 진화를 한 문장으로 규정한 멋들어진 말을 살짝 빌리자면, 영화의 역사 또한 진보가 아닌 다양성의 증대라고 할 수 있다. “호러영화사”는 영화 역사에서 가장 하찮은 취급을 받아왔던 호러영화를 다룬다. 호러영화는 제작비가 커질수록 간섭이 심해지는 영화 제작 환경에서 극소수를 제외하곤 아주 저렴한 제작비로 만들어 낸 영화지만, 영화의 역사 내내 상업적 규칙을 가장 철저히 지킨 영화 장르이기도 하다. 호러영화는 극히 예외적인 작품을 제외하면, 오로지 돈을 벌기 위해 만들어지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이처럼 강렬한 흥행에 대한 욕망은 당대의 상상력을 뛰어넘은 정말로 놀라운 이야기로 등장하기도 한다. 상상력의 한계가 없다는 점에서 호러영화는 SF 영화마저 도달하지 못한 경지에 도달한 영화 장르이기도 하다. “호러영화사”는 바로 이처럼 표현의 한계가 있는 고전기 영화사에서 그 한계를 넘어서려는 호러영화의 저 다양한 종횡무진을 다루고 있다. 수많은 이에게 저급하고 저열한 영화 장르로 취급되곤 하지만, 영화의 역사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듯이 호러영화만큼 다양하고 놀라운 아이디어를 짜내기 위해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영화 장르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말 그대로 남보다 더 뛰어나고 놀라운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한 노력 그 자체를 “호러영화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9791198239020

호러만찬회

신진오, 전건우  | 텍스티(TXTY)
14,220원  | 20230612  | 9791198239020
호러 장르 작가 크루 매드클럽 소속 신진오×전건우 조합! 웹툰×영상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테이스츠 오브 호러〉의 소설화! 『호러만찬회』는 호러 전문 소설가이자 국내 호러 장르 작가 크루 ‘매드클럽’의 운영진인 신진오, 전건우 작가의 손끝에서 탄생했다. 두 작가는 한국 사회에서 연령대별로 느낄 수 있는 여러 공포를 소재로 삼아 기이, 잔혹, 괴이, 미스터리 등 다양한 맛을 가진 여덟 개의 이야기를 만들었다. 『호러만찬회』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이 작품이 웹툰과 영상 동시 콜라보 프로젝트인 〈테이스츠 오브 호러〉에서 출발했기 때문이다. 『호러만찬회』를 다 보고 나서, 웹툰이나 영화를 찾아 비교해 보며 한 줄기의 이야기가 어떤 방식으로 다양하게 확장되는지 음미해 보기를 바란다. 영화는 2023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며, 웹툰은 책의 각 작품 끝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카카오페이지로 이동하여 볼 수 있다.
9788950949297

호러 문방구

소메야 가코  | 아울북
12,420원  | 20230524  | 9788950949297
한 동네에 문방구가 문을 열었다. 크지는 않지만 친절한 주인이 품질 높은 문구를 파는 곳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아이들은 사라지고 문방구 주인도 나이가 들어 결국 문방구는 문을 닫게 되었다. 정이 많은 문방구 주인은 버려질 문구들이 안타까워 잠을 이루지 못했다. 문방구 주인은 매일 신에게 기도했다. 문구들이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찾아 그 쓰임을 다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말이다. 그리하여 지우개, 가위, 셀로판테이프, 스테이플러, 컴퍼스… 열네 개의 문구들이 살아났다. 문구들은 각자의 주인을 찾아 자신의 쓰임을 다하기로 했다. 자신을 원하는 인간, 자신을 써 줄 인간을 찾아 나선 문구들은 과연 어떤 일을 벌일까?
9791164386109

신비아파트 월화수목공포일 6: 호러 게임편 (호러 게임)

안영주  | 서울문화사
9,450원  | 20191028  | 9791164386109
호러 게임, 그 위험한 장난! 혹시 여러분은 숨바꼭질이나 벨 장난처럼 누구나 한 번쯤 해 봤을 장난이 위험하다고 느낀 적 있나요? 친구들과의 숨바꼭질 놀이에 사실 귀신도 함께 있었다면? 캄캄한 밤에 자꾸만 벨을 누르는 게 귀신의 장난이라면? 호러 게임, 그 위험하고 섬뜩한 장난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해요!
9788985982443

토털 호러 (초자연 공포 미스터리)

마르키 드 사드, 무라야마 가이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히사오 주란, 피츠제임스 오브라이언  | 세시
0원  | 20090615  | 9788985982443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 소설! 다양한 색깔과 특징을 지닌 공포 명작들을 모은 단편집『토털 호러』. 판타지와 공포의 경계를 넘나드는 초자연적 소설들을 만날 수 있다. 피가 난무하거나 귀신이 등장하는 것 대신, 정체를 알 수 없는 모호한 공포와 심리적인 압박감을 선사한다.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공포스런 존재는 바로 인간이다' 라는 주제 아래 선정된 11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독일의 배우이자 작가인 한스 하인라인 에벨스의 는 서서히 압박해오는 어둠에 관한 심리 묘사가 돋보인다. '소설의 마술사' 히사오 주란의 는 인간의 이상 심리를 세련되게 그리고 있다. 피츠제임스 오브라이언의 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이상한 현상을 그린 작품으로, 모파상의「오를라」와 비교되곤 한다. 쓰노다 키쿠오의 는 음울하고 신비한 분위기에 일본 특유의 전통적인 느낌이 잘 살아있는 작품이다. 그밖에도 모파상, 야마모토 슈고로,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작품 등 동서양의 다양한 환상 괴기소설들을 수록하였다.
9791191193534

도시, 청년, 호러

이시우, 김동식, 허정, 전건우, 조예은  | 안전가옥
11,700원  | 20220530  | 9791191193534
2021년 여름, 호러의 계절을 맞이한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독자들은 여섯 편의 서늘한 이야기를 만났다. ‘도시, 청년, 호러’라는 제목으로 묶인 작품들은 익숙한 공간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들을 바탕으로 섬뜩한 상상력을 풀어냄으로써 실감 나는 공포를 선사했다. 어김없이 다시 찾아온 여름에 책으로 엮인 《도시, 청년, 호러》는 원초적인 두려움이 불러일으키는 쾌감 너머로 인간의 어두운 욕망과 현대사회의 그늘을 짚는다. 안전가옥의 옴니버스 픽션 시리즈 FIC-PICK의 특색은 이 시대의 독자들에게 흥미롭고도 유의미하게 다가갈 수 있는 테마와, 그 테마를 매력적으로 구현해 내는 믿음직한 작가진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도시, 청년, 호러》에 참여한 작가들은 호러 장르가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시절부터 꾸준히 공포 콘텐츠를 창작해 왔다. 짜릿한 공포감을 매개로 타인에 대한 공감과 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웰메이드 호러 특유의 매력이 수록 작품 전반에 존재하는 이유다.
9791171211333

고딕 X 호러 X 제주

빗물, WATERS, 이작, 박소해, 홍정기  | 빚은책들
15,300원  | 20241125  | 9791171211333
#세상의 이면을 보는 호러 작가 7인 × 그들이 사랑하는 섬 제주도 #아름다운 섬과 섬에 깃든 그림자, 그 환상과 현실을 조율해 낸 7편의 이야기 ‘장르 소설이 사회와 역사를 다룰 수 있을까?’ 호러 작가 7명이 의기투합한 앤솔러지 《고딕×호러×제주》는 이 의문에 대한 답이다. ‘제주도’ 하면 이국적인 자연과 맛있는 음식, 비싼 물가 등의 이미지만 떠오른다면, 세상의 이면을 보는 데 탁월한 호러 작가들과 함께 제주 더 깊은 곳으로 여행해보자. 이들은 설문대 할망과 그슨새, 애기업개 등 제주의 신화와 민담부터 이재수의 난, 결7호 작전, 4·3 사건 등 많은 역사적 자료를 찾아 새롭게 해석했고, 현지인에게 제주어 감수를 받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 덕분에 마냥 무섭거나 비극적인 콘텐츠 대신 환상적인 공포와 생생한 제주의 모습이 매끄럽게 조율된 작품들이 탄생했다. 애월, 모슬포항, 송악산, 숲 터널 등 익숙한 지명을 따라 제주 반 바퀴를 도는 이 여정은 아름다운 현실의 섬과 서늘한 공포의 경계로 우리를 천천히 빠져들게 할 것이다. 줄거리 〈말해줍서〉_빗물 / 애월읍 빌레못 동굴 부모님의 이혼 후 아버지를 따라 제주를 떠났던 수연은 방송 작가가 되어 오랜만에 제주를 찾는다. 배에서 내리자마자 몰려온 숙취에 시달리느라 일행을 놓친 수연 앞에 웬 여자아이가 나타나고, 사람들이 있는 곳을 안다며 근처 오름 위로 안내하는데…. 〈너희 서 있는 사람들〉_WATERS / 한경면 차귀도 2년 동안 불륜 사건만 맡았던 탐정 경원과 조수 기은에게 무려 1억짜리 의뢰가 들어왔다. 바로, 시댁에서 말도 없이 데려간 어린 아들을 되찾아달라는 것. 그런데 초췌한 기색의 의뢰인이 알려준 시댁의 주소는 무인도로 알려진 차귀도였다. 〈청년 영매-모슬포의 적산가옥〉_이작 / 대정읍 모슬포항 제주에 한 달 살기를 하러 간 누나가 느닷없이 집을 사겠다고 한 뒤로 인우는 기묘한 꿈을 연달아 꾼다. 위험을 경고하는 꿈. 찜찜한 마음에 찾아간 누나네 집에는 무언가 섬뜩한 것이 돌아다닌다. 그리고 누나는… 인우가 아는 누나가 아니었다. 〈구름 위에서 내려온 것〉_박소해 / 송악산 해안 동굴 진지 송악산 동굴 진지를 만들기 위해 강제 노동에 동원된 고씨촌 사람들. 폭력과 억압 속에서 보내던 어느 날, 어린 형석이가 일본군에게 얻어맞고 죽음을 앞둔다. 상수는 마지막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무당인 형석의 할머니를 모셔 오는데…. 〈등대지기〉_홍정기 / 이어도 하선은 탁 트인 푸르른 바다를 보며 향기로운 커피를 한 잔 마신다. 2년을 근무하면 2억 원을 일시 지급한다는 등대지기 일을 시작한 지 1년하고도 364일째. 고독과 무료함, 그리고 '그놈'과 싸우던 그는 마침내 내일, 자유의 몸이 된다. 〈라하밈〉_ 사마란 / 중문동 도레 오름 제주에 발령받은 지 어느새 1년, 신학생 때 다녔던 성당 사람들의 성지 순례 겸 야유회에 동행한 나는 도로를 달리는 차 안에서 한 남자가 길옆에 서 있는 모습을 본다. 검은 수단을 입은 그는 분명, 사제가 되지 못한 채 자취를 감춘 신학교 동기 스테파노였다. 〈곶〉_전건우 / 신례리 숲 터널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도로 공사 현장에서 수십 명의 인부가 계속 사라진다. 일정에 차질이 생기자 한국도로공사 자문 위원인 김 교수와 제자 차훈이 급히 파견된다. 공사를 막아선 기묘한 숲 앞에 선 차훈은 죽은 약혼자 윤하의 목소리를 듣는데….
9788996611981

호러영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35,000원  | 20130909  | 9788996611981
『호러영화』는 지난 16년간 전세계적으로 의미 있는 장르 영화들을 발굴, 소개해왔던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장르 영화의 전통, 역사, 의미를 규명하며 걸작으로 손꼽을 수 있는 장르 영화들의 역사를 백서로 집대성한 것이다. 첫번째 책으로 지난 영화 역사를 통틀어 걸작으로 추앙받고 있는 호러 영화들을 돌아보면서 호러 영화의 새로운 의미를 전달한다.
9788997706105

호러픽션 (양국일 양국명 장편소설)

양국일, 양국명  | 청어
0원  | 20120720  | 9788997706105
『호러픽션』은 인터넷 공포소설 카페 ‘붉은 벽돌 무당집’에서 호평을 받았던 작품을 엄선한 공포소설집이다. 놈들이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왔다. 나는 상황을 이해할 틈도 없이 사력을 다해 도망가거나 싸워야만 했다. 당신도 이미 나와 같은 처지가 되었는지 모른다. 자각하지 못했다면 뒤돌아보라. 낯익은 이가 문득 낯선 얼굴로 노려보고 있지 않은지. 일상이 순식간에 이상으로 탈바꿈되고, 낯익은 것들이 문득 낯선 존재로 변신하는 짜릿한 전율을 안겨준다.
9788964061428

호러 영화 (매혹과 저항의 역사)

폴 웰스  | 커뮤니케이션북스
79,000원  | 20110420  | 9788964061428
매혹과 저항의 역사『호러 영화』. 이 책은 다양한 방식으로 공포영화를 소개한다. 단순한 오락영화로 머물거나 한없이 난해해질 수 있는 공포영화의 세계로 들어가는 첫 관문을 열어 주는 이 책은 1919년부터 2000년까지 사회적·역사적 변화에 따라 공포영화가 어떻게 발전했는지 살펴본다. , , ,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호러 장르의 역사와 주제, 이론을 탐구한다. 공포영화를 둘러싼 주요한 논의들이 간결하고 명료하게 정리되어 있다.
9791163169185

호러 픽션 나이트

반고훈  | 고즈넉이엔티
13,500원  | 20230925  | 9791163169185
우리도 가끔 귀신의 등짝을 치며 왁! 놀래키고 싶지 않니? 호러, 판타지,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를 능숙하게 다루는 반고훈 작가의 신작 『호러 픽션 나이트』가 출간됐다. 호러, 미스터리 작품들로만 구성한 『호러 픽션 나이트』는 작가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그려낸 흥미로운 전개와 이야기 곳곳에 숨겨진 은밀한 공포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사람들이 실종되는 폐병원, 노인과 아이가 보이지 않는 기묘한 마을, 특이한 생물이 발견되는 바다, 미지의 존재가 감지되는 가정집 등 예사롭지 않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기이한 서사마다 작가는 반전과 공포라는 실을 꿰어 한 편의 명작 호러를 탄생시켰다. 순식간에 독자들을 끌어당기는 독특한 소재, 쾌감마저 불러일으키는 놀라운 반전, 예기치 못한 순간 독자를 끌어당기는 늪 같은 공포의 배치는 새로운 자극과 흥미를 선물할 것이다. -줄거리 당신과 가까운 곳에 사람들이 행방불명되는 폐병원, 미스터리 동호회가 그곳을 찾은 까닭은? 시체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외딴 화장실에서 익명의 친구와 주고받은 필담은 끔찍하고 처연한 마침표를 찍는다. 벽 너머의 소리 먼 곳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초능력, 이 능력으로 가장 친한 친구를 구해야 한다. 과거로부터의 해방 술을 마시고 기억을 잃은 다음 날, 내 몸엔 언제나 범죄의 흔적이 남아 있다. 검은 짐승들 노인과 아이가 보이지 않는 기묘한 마을, 그곳에 숨겨진 비밀과 무시무시한 재앙의 근원. 제3의 종 사람이 찾아들지 않는 외딴 바닷가, 그곳에 파묻힌 잔혹한 사연과 진실. 귀신은 있다 혼자인 집에서 느껴지는 귀신의 기척, 내겐 그것이 진짜임을 밝혀야 하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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