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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으)로 10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1257768

불멸의 호르몬 (내 몸을 살리고 지키는 기본 지침서)

안철우  | 시공사
27,630원  | 20241212  | 9791171257768
“호르몬이 평생 건강을 지배한다!” 수명과 건강을 모두 결정하는 우리 몸속 불멸의 호르몬 체온, 식욕, 성욕, 수면을 조절하는 생체 시계의 역할은 물론 성장, 기초 신진대사, 단백질합성, 지방분해, 활성산소 제거와 면역력, 임신, 출산, 수유, 스트레스 대처, 감정 조절까지 인체가 스스로 해야 하는 모든 일들을 하는 것, 그게 바로 호르몬이다. 그뿐만 아니라 호르몬은 우리의 건강 상태, 심리상태와 더불어 기분, 성격 그리고 사랑하는 방식까지 결정짓는다. “땀이나 타액, 소화액, 점액처럼 체내 도관을 통해 나오는 것을 외분비라고 한다. 호르몬은 도관을 통하지 않고 각 기관에서 직접 합성해서 분비하기 때문에 ‘내분비’라고 한다.” 이러한 호르몬을 연구, 치료하는 ‘호르몬 명의’이자 이 책의 저자인 안철우 교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를 이끌고 있다. 그는 호르몬과 밀접한 질병이 왔을 때 서야 부랴부랴 관리하면 너무 늦는다는 것을 알리고 건강할 때부터 호르몬 관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사람의 전체 인생에서 연령대 별로 가장 활발하게 활약하는 호르몬을 소개한다. 또한 각 시기에 흔히 겪는 육체와 정신의 문제를 호르몬 차원에서 분석한다. 식습관, 건강 관리법, 의학적 치료법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노력해야 할 호르몬 관리 방법을 명명백백하게 담고 있어서 이 책 한 권을 읽는 것만으로 호르몬과 건강 나아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비결까지 얻을 수 있다.
9791193866337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호르몬이 만든다 (호르몬으로 시작하는 저속노화 건강법)

안철우  | 피카 라이프(FIKA LIFE)
16,920원  | 20250610  | 9791193866337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단 하나의 ‘저속노화 건강서’ 독자들의 출간 요청 쇄도로 8년 만에 재출간! “호르몬이 무너지면 노화가 시작된다!” 국내 최고 호르몬 명의 안철우 교수가 알려주는 천천히 나이 드는 가장 쉬운 방법 20~30대처럼 보이는 50대가 있는가 하면, 40~50대처럼 보이는 30대가 있다. 시술을 받거나 꾸준히 관리하고 꾸며서 어려 보이는 사람도 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동안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비밀은 ‘호르몬’에 있다. 호르몬은 인체가 스스로 분비하는 일종의 화학물질로, 몸속에 있는 수많은 장기들이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신호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면역력을 높이고,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에 걸리지 않게 하며, 지방을 없애고 근육량을 늘려서 젊고 건강한 몸을 만들고, 우울증과 치매를 예방하는 일까지, 이 모든 것을 호르몬이 한다. 이처럼 호르몬은 몸속에서 아주 중요한 일을 많이 하지만, 그동안 어렵다는 인식 때문에 외면받아 왔다. 이 책은 2017년 출간된 후 8년 만에 새롭게 개정되어 세상에 나왔다. “책이 절판되어 도서관에서 예약을 걸어서 읽었다”, “중고로도 구하기 어려워서 다시 출간되면 좋겠다” 등 지난 8년간 수많은 독자로부터 출간 요청을 받았고, 절판된 후에는 무려 10배가 넘는 가격으로 중고 거래가 되기도 했다. 고령화 시대에 젊고 건강하게 천천히 나이 들고 싶은, 저속노화를 꿈꾸는 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이다.
9791155818527

인생은 호르몬 (나를 움직이는 신경전달물질의 진실)

데이비드 JP 필립스  | 윌북
16,920원  | 20250926  | 9791155818527
V도파민, 옥시토신, 세로토닌, 코르티솔, 엔도르핀, 테스토스테론 여섯 가지 베이스를 칵테일처럼 조합하라! V 신경전달물질을 이해하는 생물학적 기초부터 당장 실천 가능한 실용적인 기술들까지 ‘인생’을 주도하는 건 ‘호르몬’이다! 『인생은 호르몬』은 여섯 가지 핵심 호르몬을 제대로 이해하고 각각을 조합해 최대한의 나,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하는 비법을 알려주는 과학서다. 순간의 선택을 좌우하고 삶의 태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이 물질들의 알고리즘만 제대로 알면 180도 달라진 인생을 살 수 있다. 도파민, 옥시토신, 세로토닌, 코르티솔, 엔도르핀, 테스토스테론. 우리 몸과 마음을 지배하는 이 여섯 가지 물질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추락해 있던 자신감이 급격히 솟아나기도 하고 불안하던 마음이 금세 평화를 찾기도 한다. 저자는 내 안에서 제조 가능한 이 특별한 조합을 ‘칵테일’에 비유해 각각의 특성과 영향력을 소개하며, 마치 바텐더처럼 현재 상태에 따라 어떤 조합의 칵테일을 마셔야 하는지 그간 연구해온 호르몬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유쾌하게 설명한다. 하루 종일 붙잡고 있는 스마트폰, 잦은 배달 음식, 편파적인 뉴스와 자극적인 SNS가 주는 과도한 도파민에 흠뻑 젖은 현대인들은 자기도 모르게 삶의 균형을 잃어버린 채 살아간다. 저자가 개발한 기분 관리 루틴은 이렇게 제멋대로 틀어진 감정의 균형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가장 최적의 방법이다. 스트레스 맵 만들기부터 명상, 식단, 냉수욕, 스킨십까지 『인생은 호르몬』으로 그때그때 필요한 순간마다 즉시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술들을 익히고 나면 어느덧 자연스레 스스로의 기분을 조절할 수 있게 되고, 궁극적인 행복에 가까워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한 회의를 앞두고 자꾸만 움츠러든다면 어떤 신경전달물질을 분비시켜야 할까? 급하게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필요할 땐? 피곤한 아침을 상쾌하게 맞이하고 싶다면? 당장의 기분도, 삶을 대하는 태도도, 모든 건 호르몬 때문이다. 이 책으로 불완전한 조건 속에서도 더 나은 하루를 만들어낼 마법 같은 변화의 순간을 만나보자. 여태껏 알지 못한 행복의 세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9791173571275

슈퍼 호르몬 (비만과의 전쟁에서 발견한 질병 해방과 노화 종말의 서막)

조영민  | 21세기북스
18,420원  | 20250319  | 9791173571275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조영민 교수가 제안하는 ‘질병 해방’과 ‘수명 연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호르몬을 모르고 건강하게 잘 사는 것은 불가능하다” 비만, 당뇨, 심혈관 질환을 넘어 치매와 노화, 죽음까지 28년 연구와 임상으로 축적한 새로운 인생 지침서 최대 20% 획기적인 체중 감량, 혈당 조절, 심혈관 보호 등 세계적으로 강력한 약효가 증명된 비만 치료제 ‘위고비(Wegovy)’가 치매를 비롯한 퇴행성 뇌질환과 노화를 늦추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제 위고비는 비만 치료를 넘어 인류를 질병에서 해방시킬 만병통치약으로서의 가능성마저 점쳐지고 있다. 각종 대사질환으로부터 위협받는 현대인의 운명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줄 이 기적의 치료제는 어디에서 왔을까? 그 치료제가 이미 우리 몸속에 있었다면? 28년간 수많은 당뇨, 비만, 대사증후군 환자들을 치료해 온 국내 최고의 ‘당뇨 명의’이자 세계적인 의과학자인 조영민 서울대학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호르몬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슈퍼 호르몬』은 비만 치료제 개발의 핵심인 인크레틴(incretin)의 발견부터 다양한 장 호르몬의 작용 원리와 효과 등 몸을 설계하는 호르몬의 모든 것을 담았다. 비만,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을 극복하는 방법을 비롯하여 치매 치료와 노화 예방 등 현대 의학의 현주소와 전망을 통해, 호르몬이 오늘날 건강하게 잘 사는 법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보여 준다. 고치지 못할 병은 점점 없어지고, 나이 들수록 건강을 잃는다는 오랜 통념은 뒤집힌다. 질병과 노화로부터 자유로워진 몸은 삶을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 무기로 거듭난다. 이 몸의 힘이 바로 진정한 ‘슈퍼 호르몬’의 힘이다. 만병통치약 이상으로 중요한 건강의 새로운 정의를 통해 주체적으로 윤택한 삶을 가꿔 나가고 싶은 독자에게 일독을 권한다.
9791172109240

행복 호르몬 (무기력, 불안, 우울, 고통을 극복하는 내 안의 힘)

야마구치 하지메  | 동양북스
16,200원  | 20250526  | 9791172109240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우리 뇌는 일상의 사소한 변화만으로도 행복을 만든다! 의욕과 열정, 기쁨과 즐거움, 마음의 평온을 가져다줄 내 안의 힘. 행복 호르몬 뇌에는 스트레스를 한층 악화시켜 행복을 저해하는 구조가 있다. 바로 ‘기억력’과 ‘상상력’이다. 특히 감정이 부정적일 때는 과거의 후회나 미래에 대한 불안 등 이런저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면서 우울감에 쉽게 빠질 수 있다. 게다가 이러한 상황은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항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과잉 분비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만약 지금 무기력, 불안, 외로움, 고통 등 부정적인 감정으로 힘들다면, 우선 생각을 멈추고 훌쩍 여행을 떠나거나, 단 음식을 먹거나, 햇볕을 쬐며 산책을 한다거나, 향긋한 거품 목욕을 하는 등 몸을 움직여보자. 이런 사소한 변화만으로도 우리 뇌에서는 여러 호르몬이 분비되어 부정적인 감정을 억눌러주고 행복감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임상심리사이자 신체심리학의 제일인자로 알려진 이 책의 저자, 야마구치 하지메 박사는 여러 호르몬 중에서도 특히 '행복 호르몬'이라 불릴 정도로 행복감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도파민, 옥시토신, 세로토닌, 엔도르핀에 주목했다. 그는 이 책 『행복 호르몬』을 통해 4가지 행복 호르몬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며 일상 속 작은 변화로 누구나 쉽게, 스스로 행복 호르몬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운동, 균형 잡힌 식사, 바른 자세, 감사의 실천, 대인 관계 기술 향상 등 그 방법도 다양하다. 4가지 행복 호르몬은 각기 다른 역할을 맡아서 우리의 몸과 마음의 균형을 조절하고 있으니, 삶이 무기력할 땐 도파민을, 불만이 많고 스트레스로 힘들다면 옥시토신을, 이유도 없이 불안하고 초조하다면 세로토닌을, 몸과 마음의 회복력이 필요하다면 엔도르핀을 늘려보자. 지금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행복 호르몬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 책에 소개한 최적의 행복 호르몬 습관을 꾸준히 실천해 일상의 행복을 되찾길 바란다. 행복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
9791167375353

호르몬 체인지 (최정화 소설)

최정화  | 은행나무
15,120원  | 20250320  | 9791167375353
“외로워지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만든 기괴한 경제 속에서 생기와 아름다움, 그리고 한 시절이 교환된다.” _우다영(소설가) 자연의 순리를 거스른 시스템이 야기한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혼란 최정화 5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출간 사회와 인간 내면의 불안, 기후 위기 등에 천착해온 작가 최정화의 신작 장편소설이 은행나무출판사 시리즈N으로 출간되었다. 전작 《흰 도시 이야기》에서 기억을 삭제하고 왜곡하는 전염병이 가져온 혼란을, 《메모리 익스체인지》에서 지구를 떠나 화성으로 이주한 소녀의 이야기를 써 내려갔던 그는 신작 《호르몬 체인지》를 통해 ‘젊음을 살 수 있게 된 근미래’를 묘파하며 날카로운 상상력을 보여준다.
9788937492198

호르몬 일지 (일기들)

영이  | 민음사
13,400원  | 20240628  | 9788937492198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수준으로 솔직해진 트랜스여성의 일기 여성호르몬제와 남성호르몬 억제제를 투여하면서 생애 처음으로 생긴 ‘살고 싶다’는 의식, 자아 존중감, 폭발하는 분노에 관하여 차마 말할 수 없는 것까지 말해 버리는 500일간의 트랜지션 기록 영이 님의 『호르몬 일지』를 소개하기 위하여, 인문학 편집자로 일하면서 제가 찾아 헤맨 작가가 여기에 있다는 말로 시작하겠습니다. 최고의 저자. 그는 자신만의 사상이 있어야 하고, 그것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에 대해 솔직해야 합니다.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면서 어떻게 남에 대해 말하고 세계에 관해 논하겠어요? 온갖 정념과 잡소리가 들끓는 트위터에서도 폭력성과 유머로 단연 돋보였던 영이 님이 호르몬 대체요법 과정을 일기로 쓰고 있다는 소식을 입수했습니다. 2022년 12월에 시작한 호르몬 대체요법으로 그는 신체적 트랜지션 중입니다. 살결이 부드러워지고, 털이 줄어들고, 근육이 줄어들어서 무거운 것을 못 들고…… 그런 물리적이고 감각적인 변화의 내용이 궁금했어요. 그렇게 입수한 원고는 마음을 뒤흔드는 문장으로 가득했습니다. “트랜지션이 손에 쥐어 주는 양날의 검은 바로 자기 자신에게 그전까지 단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수준으로 솔직해지게 만든다는 점이다.”(77쪽) 나 자신에게 진실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내가 그걸 얼마나 원하는지를 상기시키는 글이었습니다. 그런데 원고 또한 ‘양날의 검’이었으니, 훔쳐볼 때는 재미있지만 출간할 생각을 하면 아득해지는 수위의 글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인문잡지 《한편》에서 청했던 원고를 쓰면서 과거의 트라우마가 되살아나 정신 상태가 악화되었다는 기록을 읽자, 호기심에서 시작한 기획으로 내가 이 사람에게 연루되고 말았다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뒤는 말도 못합니다.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처럼 말할 수 없는 것들을 말해 버리는 일기들이 쏟아지는데요. 아버지, 자해, 성감, 여자애들, 만화, 절망……에 관해 쓰며 그는 분노를 폭발시킵니다. 『호르몬 일지』의 테제는 이렇습니다. ‘나는 존재한다. 나는 너 때문에 화가 난다.’ 일상적인 트랜스젠더 혐오에 둘러싸인 영이 님은 ‘자기 때문에 화가 날 수 있다고는 상상도 못했던’ (저 포함) 무지한 자들에게 화를 냅니다. 그리고 일지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글 「100% 실패의 트랜스 모성」로 존재 증명을 한차례 완수하는데요. 시스젠더 여성으로서 첫 번째 독자가 되어 호기심 → 공감 → 웃다가 생각해보니 웃을 때가 아님 → ……를 거친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추천하겠습니다. 살아가며 더 솔직해지고 싶은 사람에게 권합니다.
9791197880124

호르몬 소년

권하현  | 잇다름
0원  | 20220812  | 9791197880124
엘프리데 옐리녜크 『피아노 치는 여자』, 헤르만 헤세 『데미안』을 잇는 고통과 성장의 이야기 망상장애를 앓는 퀴어 청소년의 성장과 생존을 슬프고 아름답게 그려낸 중편 소설. 피아노를 전공하는 고등학생 상현. 그는 화분 속에 갇혀 자라는 소나무 묘목처럼 홀어머니의 억압과 고립 속에서 뒤틀린 채 자라난다. 어머니의 억압, 반항으로서의 연애, 사랑하고 증오하는 피아노. 소년의 진술 속에는 상상과 현실이 온통 뒤섞여 있다. 상현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그를 가엾게 여기다가도 어느 순간 낯선 것을 보듯 거리를 두게 된다. 활자 사이서 내도록 방황하다 마침내는 취약한 그를 응원하고 사랑하게 된다. 소년은 철저히 아래까지 내려간다. 상현의 사랑은 차라리 자해에 가깝고, 그의 성장은 가장 깊은 밑바닥까지 내려가고 나서야 비로소 시작된다. 소년은 부딪치고 또 부딪친다. 조개가 고통으로써 진주를 품어 내듯, 고통을 통해 마침내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해서. 파멸로 이어지는 심리적 고립을 보여주는 듯 허공으로 툭툭 던져지는 뭉뚝한 문장들. 현실과 망상을 가로지르는 독백. 그 속에는 고통받는 한 소년이 있다.
9791191187274

호르몬 찬가 (진화 심리학으로 풀어 가는 호르몬 지능의 비밀)

마티 헤이즐턴  | 사이언스북스
16,740원  | 20220211  | 9791191187274
호르몬 지능이 필요하다! 진화 심리학자 마티 헤이즐턴은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이 도발적인 책에서 인간의 행동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생물학적 과정을 진지하고 흥미롭게 조명하며 호르몬 주기를 진정한 생물학적 난제에 적합한 해결책으로 아우르고 있다. 『호르몬 찬가』는 여성의 몸과 정신, 사회적 관계에 대한 진보적인 견해를 제시하고 통찰력을 선사해, 섹스, 결혼, 우정, 임신 등에 관한 선택을 앞두고 더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한다. 그러한 여정은 호르몬을 훼방꾼이나 적이 아닌 조력자로 인식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2015년 미국 대통령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는 여성에게 무례한 자신을 비판한 여성 기자에 대해 “어디선가 피가 흘러나오고 있어서” 그랬다며 불평해 다시금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1986년 여성 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은 「남자가 월경을 한다면」에서 남자가 월경을 하는 쪽이 된다면 생리 기간은 남성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근원이 될 것이며 생리대가 연방 정부 기금으로 무료 공급될 것이라 했다. 남성의 호르몬 주기와 여성의 호르몬 주기를 둘러싼 이중적인 잣대는 여전히 극명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호르몬의 차이를 과학적으로 조명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진화 심리학자 마티 헤이즐턴 UCLA 교수가 호르몬 주기 연구를 처음 시작했을 무렵 과학계에서는 인류의 사촌격인 동물들은 여전히 호르몬에 지배당하고 있는 반면, 인간은 호르몬의 지배에서 ‘해방’되었다고 여겼다. 저자는 우리의 몸과 정신의 작용 방법을 더 잘 이해함으로써 여성의 권리가 강화되어 왔지만 아직도 우리에게는 배울 것이 많다는 바로 그 지점이 자신의 연구에, 또한 이 책의 집필에 동기를 부여했다고 밝히며 여성의 두뇌와 몸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한 행동을 촉구하고 있다. 여성의 호르몬과 행동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은 너무 적으며, 인생의 각 단계에서 최적의 결정을 내릴 수 있으려면 반드시 더 알아야 한다고 믿기 때문에 저자는 새로운 유형의 페미니즘, 새로운 다윈주의 페미니즘(Darwinian feminism)을 강조한다.
9791156336983

진짜 호르몬 때문일까? (우울증부터 도파민 중독까지)

박승준  | 다른
13,500원  | 20250725  | 9791156336983
무엇이 내 몸과 마음을 움직일까? 우리를 들었다 놨다 하는 호르몬의 세계 우리는 왜 단것을 먹으면 힘이 나고, 밤만 되면 감성이 폭발할까요? 그 비밀은 바로 호르몬에 있어요. 호르몬은 우리 몸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전달하는 화학물질이에요. 호르몬은 마치 교향악단의 지휘자처럼, 몸 전체의 기능이 조화를 이루도록 도와줘요. 흔히 ‘당 떨어진다’라고 할 때 쓰는 혈당, SNS를 끊임없이 확인하게 되는 스마트폰 중독은 모두 호르몬과 깊은 관련이 있어요. 이 책은 의학자인 저자가 청소년 눈높이로 풀어낸 호르몬 기본서예요. 신경계와 내분비계의 차이, 시상하부, 생체시계, 항상성 등 교과서에서 배우는 핵심 개념을 친숙한 일상 사례와 연결해 생생하게 담아냈지요. 롤러코스터를 탈 때 왜 무서우면서도 짜릿한 기분을 느끼는지, 공부가 잘되는 시간은 언제인지, 〈모나리자〉 그림 속 신비한 분위기에 숨은 비밀은 무엇인지 등 흥미로운 질문으로 호기심을 톡톡 건드립니다. 그뿐만 아니라 “호르몬 패치로 기분을 조절한다면?”, “성호르몬으로 남녀를 나눠도 될까?” 같은 ‘틈새 토론’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해요. 이 책과 함께라면 내 몸과 마음을 움직이는 호르몬의 세계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9788957419571

마법의 호르몬

원구연  | 대한나래출판사
31,500원  | 20230715  | 9788957419571
원구연의 『마법의 호르몬』은 〈기초 다지기〉, 〈성장호르몬 결핍증의 분류와 검사〉, 〈유용한 방법〉 등이 수록되어 있는 책이다.
9791188544752

호르몬 건강법 (늙지 않고, 살찌지 않고, 병 걸리지 않는 비법)

전나무숲 편집부  | 전나무숲
9,900원  | 20210916  | 9791188544752
건강이 좋지 않은가? 심리적으로 불안한가? 지금 당신의 컨디션은 호르몬 작용의 결과다 인간은 모든 상황을 자신이 지배하고 통제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 몸의 내부로 눈을 돌리면 모든 것을 지배하는 것은 다름 아닌 ‘호르몬’이다. 한마디로 호르몬은 우리 몸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 말은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 그만큼 파괴적이라는 뜻도 된다. 실제로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 삶의 활력이 떨어지고, 살이 찌고, 노화가 빨라지며, 항상성이 무너지면서 면역력이 현저히 낮아진다. 또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힘도 약해져 감정에 휘둘리고 만다. ‘호르몬 균형’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몸과 마음을 지키는 진정한 건강법이다. ? 호르몬은 생명 지킴이로서 우리 몸의 내분비샘에서 합성 극소량 분비되어 혈액 등의 체액을 통해 몸속 여러 기관으로 전달되는 화학물질이다. 체내 장기들의 생리적 기능을 조절해 몸과 정신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킨다. ? 호르몬은 알맞은 시기에 알맞는 양이 분비되어야 한다. 부족하거나 과하게 분비돼도 안 되고, ‘균형’을 이뤄야 기능이 원활해진다. 호르몬은 몸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지면 우리 몸과 마음에 질병이 생기고, 대인관계는 물론 정상적인 생활도 힘들어진다. ? 호르몬은 크게 ‘성장과 발육, 건강을 책임지는 호르몬’과 ‘일상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호르몬’으로 구분된다. ‘성장과 발육, 건강을 책임지는 호르몬’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분비되어 성장과 발육을 유도하고 2차 성징을 이끌어 남성을 남성답게, 여성을 여성답게 만든다. ‘일상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호르몬’은 사랑과 행복, 통증과 쾌감, 식욕과 절제, 스트레스 방어, 면역력에 영향을 미친다. ? 호르몬 균형을 깨뜨리는 대표적인 원인은 호르몬 분비를 교란시키는 식생활과 생활습관이다. 즉 당지수 높은 음식과 가공식품, 음주와 흡연, 환경호르몬이 들어 있는 생활용품을 가까이 하고,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수면과 운동이 부족하면 호르몬 분비가 교란되고 만다. ? 다행히도 호르몬 균형이 깨졌더라도 다시 균형을 찾을 수 있다. 호르몬을 만드는 질 좋은 단백질과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고, 술과 담배를 끊고, 생체시계를 따르며 생활하는 것이다. 즉 햇볕을 쐬며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수면과 휴식을 충분히 취하면 호르몬 균형을 되찾을 수 있다. . ? 성장호르몬, 성호르몬, 멜라토닌 등의 ‘호르몬 보충요법’은 활기와 건강을 되찾는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지만 그만큼 부작용도 커 위험할 수 있다.
9788950976439

공부호르몬 (습관과 의지를 지배하는 호르몬을 알면 ‘공부의 길’이 보인다)

박민수, 박민근  | 21세기북스
12,560원  | 20180731  | 9788950976439
당신의 공부법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중독을 몰입으로 바꾸는 호르몬의 비밀 공부할 때 우리의 뇌에서는 여러 호르몬이 분비된다. 그중 세로토닌, 도파민, 옥시토신과 같은 몇 가지 중요 호르몬은 학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이러한 몇 가지 주요 학습 관여 호르몬을 통칭해 공부호르몬이라고 부른다. 공부는 뇌에 공급되는 충분한 영양, 긍정적 태도와 마음가짐, 생활 습관 같은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만드는 ‘호르몬 믹스’에 의해 지속된다. 각 요소의 최적 지점만 알면 누구나 최상의 호르몬 믹스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를 조화롭게 운영하는 것이 바로 공부호르몬 기반 학습이다. 이 책은 최상의 공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공부호르몬의 최적 지점부터 구체적인 스터디 계획표까지 공부호르몬을 깨우기 위한 실제적인 기술을 안내한다. 저자들은 사람들이 누구나 성능 좋은 두뇌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이야기한다.
9791169837729

여성호르몬 공략집 (사춘기 딸과 갱년기 엄마가 함께 보내는 일상이 행복하도록)

나가타 교코  | 라라
15,750원  | 20231130  | 9791169837729
사춘기 딸 vs 갱년기 엄마 팽팽한 신경전을 부드럽게 만들어 줄 지침서! ★ 쉬운 언어로 쓰인 여성호르몬 해설집 여성의 생애주기를 크게 다섯 단계 (소아기, 사춘기, 성 성숙기, 갱년기, 노년기)로 나누어 설명했다. 신체적으로, 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맞는 시기를 섬세하게 다루는 방법과 더불어 임신, 출산, 완경 등 여성으로서 겪을 수 있는 경험에 대한 알뜰한 지식도 제공한다. 호르몬의 역할이 특히 중요한 사춘기와 갱년기의 여성이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는 여성호르몬 여성호르몬은 자율신경을 안정시키고 기억이나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쉽게도 만든다. 호르몬이 증가하고 감소할 때 몸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설명하며, 여성호르몬의 장점과 단점을 함께 짚어낸다. 남성호르몬과의 차이점과 호르몬 변화로 인한 신체적 증상을 어떻게 해소할지에 대한 문답도 수록되었다. ★ 여성과 남성 모두를 위한 갱년기 증상 자가 진단 여성과 남성의 갱년기 증상을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다른 부분도 있다. 각자 특성에 맞게 구성된 갱년기 증상 자가 체크리스트로 스스로의 신체를 돌아보고 간단하게 진단을 해 볼 수 있다. 이후 실제적인 도움을 받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시행착오 없이 병원을 찾는 방법과 혼자서도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호흡법과 스트레칭 방법, 체질별로 알맞은 대처방법을 함께 제공한다. 또, 생애주기에 따라 독자에게 벌어진 사건들을 기록해보는 라이프 커리어 디자인 시트도 본문에 삽입되어 있다.
9791190123839

여자, 뇌, 호르몬 (뇌와 호르몬이 여자에게 말해주는 것들)

사라 매케이  | 갈매나무
17,100원  | 20200511  | 9791190123839
인간관계, 생리 주기, 섹스, 출산, 양육, 수명 등 다양한 키워드에 대해 뇌와 호르몬이 여자에게 말해주는 것들 여자 몸으로 산다는 건 어떤 걸까? 물론 여자로 태어나면 예외 없이 하게 되는 경험 따위는 있을 수 없겠지만, 다수의 여성이 성장이나 노화를 겪으면서 마주하는 신체 변화를 살펴보는 일 정도는 가능할 것이다. 그런데 그 변화는 초경이든, 월경 전 증후군이든, 출산이든, 갱년기 증상이든, 치매이든 간에 어쩌면 크게 다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니까, 뇌와 호르몬이라는 키워드를 통해서도 좀 더 풍성하고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만큼은. 이 책 『여자, 뇌, 호르몬』은 신경과학을 통해 이해하는 여성의 삶에 대한 기록이다. 뇌와 관련된 생명 활동을 주로 연구해온 저자는 뇌의 발달이 시작되는 태아기에서부터 출생 후 아동, 청소년, 성인 단계를 거쳐 노년에 이르기까지 많은 여성이 겪는 성장과 노화를 세밀하게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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